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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4:32:44

감독관

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감독관2.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등장하는 스크린의 직명
2.1. 관련 문서
3. 대한민국 공군에서 준위를 부르는 호칭4. 스타크래프트 2의 개발 취소된 프로토스 유닛

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감독관

오버시어(Overseer)라는 명칭 또한 이 문서로 이어진다.

2.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등장하는 스크린의 직명

Foreman

스크린 행성 이코르를 뿌리고 이코르가 행성 전체에 퍼져서 토착 거주민이 전멸하고 이코르가 행성을 뒤덮어 성장이 종료되면 이코르를 채취하러 채취 부대를 행성에 보내는 일을 하는데 그 채취 부대의 지휘하는 인물이 감독관이다.

스크린은 여러명의 감독관을 행성에 파견하여 농기계를 이용해 타이베리움의 수확을 하는 일이 목표이다. 애초에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스크린 지구 침공 역시 타이베리움 수확을 위한 것이었다.

게임에서의 모습을 보면 관리자의 명령과 스크린 AI의 보조를 받는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스크린 측의 플레이어 감독관 371 케인의 계략으로 템플 프라임 지하에 있던 액화 타이베리움을 이온 캐논으로 폭파시켜서 지구에 왔기 때문에 GDI 트레숄드 건설을 눈치채지 못하게 양동작전을 펼치며 농기계를 이용하여 인간들의 블루 존 도시를 파괴, Nod의 자료를 확보하는 등 직접 전쟁에 투입된다.

2.1. 관련 문서

3. 대한민국 공군에서 준위를 부르는 호칭

공군에서는 준위 계급을 단 사람에게 '○○○ 준위님'이라고 부르는 일이 없다. 대신 '○○○ 감독관님'이라고 하며 이는 공군에서 준위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공군장교교육대대에서도 후보생들을 예비감독관이라 칭한다.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준위는 하사- 중사- 상사- 원사 다음에 진급하는 개념이므로 준위를 달 정도면 엄청난 짬과 숙련도를 가진 공군의 최고 엘리트이다. 그들은 공군 중령보다 인원수가 적고 월급면에서도 중령 이상이다. 타군에서 부사관의 최고봉으로 대접받는 주임원사도 공군에서는 그냥 감독관의 하급자일 뿐이다. 물론 주임원사를 거쳐간 감독관도 매우 많다. 국군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주임준위라는 직책은 없지만 정비대대에서는 최선임 감독관을 정비통제관으로 임영하는데 사실상 해당 대대의 주임준위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로 중사~상사때 항공무기통제준사관으로 준위를 달면 감독관으로 부르지 않는다. 해당 인원의 부사관 기수에서 처음으로 원사 이후 준사관후보생으로 임관을 하면 그때서야 감독관으로 불러준다. 장교 신분에서 항공무기통제준사관으로 넘어갔을 경우에는 동기의 중사~상사때 방공준사관으로 넘어온 인물들 중에서 가장 먼저 준사관으로 불려질 때 같이 준사관으로 불러준다.

통번역준사관은 동기수가 없어 사례가 없다.

작은 의미로는 준위가 맡는 대부분의 보직인 반장을 제외한 반의 차선임 준위를 일컫기도 한다. 이는 준위가 많은 정비대대의 경우이며 다른 대대에서는 준위 반장도 그냥 감독관이라 부른다.

4. 스타크래프트 2의 개발 취소된 프로토스 유닛

Primus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정화자 우주모함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유닛 본편 전투순양함과 마찬가지로 순간이동능력을 갖추고 출시하려 했으나 결국 취소 되고말았다. 대신 정화자 폭풍함이란 유닛으로 대채되었는데 다른 분파의 유닛들에 비해 경쟁력이 밀리다 보니 기동서이란 아이덴티티로 무장한 감독관을 그냥 이걸로 밀어 붙히는게 낫지 않을까란 아쉬움을 사기도 한다. 특히 이게 더욱 심했던게 2017년 5월에 협동전 피닉스 출시된 직후에 더욱 심했는데 그럴만도 한게 이당시 피닉스 우주모함을 재외하면 거의 모든유닛들이 나사가 빠지거나 손이 많이가거나 대회전을 해야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들뿐이라서 믿을만한게 우주모함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타임어택임무나 공군이 주가되는 몇몇 임무들에서 피닉스 우주모함이 감독관이라면 더욱 날아오르기 때문 하지만 이후 각종 패치를 통해 용밴져스들이 강력해지면서 이런 아우성도 많이 해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