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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6065><colcolor=#ffffff> 형식번호 | AGX-04 | |
기체형식 | 강습용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 ||
제작 및 설계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제2연구사업부 | ||
소속 | 지온 공국군 ( 시마 함대) | ||
배치 | U.C. 0083 | ||
조종 | 몸체 안의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파일럿 | 시마 가라하우 | ||
크기 | 전고: 18.0m | ||
중량 |
[표준] 본체중량: 46.7t, 전비중량: 73.2t [슈트룸 부스터 장비 시] 본체중량: 48.5t, 전비중량: 86.0t |
||
장갑재질 | 루나 티타늄 합금 | ||
구조 | 세미 모노코크 프레임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제네레이터 출력 | 1,710kW | ||
스러스러 추력 |
216,000kg (슈트룸 부스터 장비 시, 316,000kg) (56,000kgx2, 50,000kgx1, 13,500kgx4)+(슈트룸 부스터 50,000kgx2) |
||
최대 가속 | 2.95G (슈트룸 부스터 장비 시, 3.67G) | ||
선회 속도 | 180˚ 자세 변환 0.9초 | ||
장비 및 시스템 | 슈트룸 부스터 (프로펠런트 탱크x2) | ||
무장 |
110mm 기관포x4[1] 빔 사벨x2 빔 머신건x1 |
||
디자이너 | 아키타카 미카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시마 함대의 강습용 프로토타입 모빌슈트.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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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
가베라는 원래 모습인 GP-04 가베라의 코드네임을 계승한 것이고 테트라는 그리스어로 '네번째'를 의미한다. 형식번호는 애너하임의 독자적 기체라는 의미에서 A로 시작한다. GX라는 건 개발 제외된 건담이라는 뜻이다.[2] 그러나 1992년 발간된 ENTERTAINMENT BIBLE.46권 데라즈 플리트 편 (下) 권 62페이지에 따르면 AGX라는 형식번호는 '애너하임 건담 시제기'라는 의미라고 기재돼 있으며, 가베라 테트라의 형식번호 AGX-04는 즉 '애너하임 건담 시작 4호기'라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전자의 경우는 출처도 불분명하다.[3]
마침 가베라를 개발한 제 2연구사업부는 구 공국 출신의 기술자가 많았기 때문에 개조된 가베라 테트라는 건담일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되었다.[4] 대표적으로 카메라 센서는 모노 아이로 변경되었고 기체의 실루엣도 지온계 MS들 특유의 유선형이다. 이렇게 개조된 후 실전 테스트 직전에 애너하임의 오설리반 상무와 시마 가라하우의 뒷거래로 데라즈 플리트의 시마 함대로 흘러들어가서 시마의 마지막 기체가 되었다. 이후 시마는 이 기체를 전용기로 사용했지만, 덴드로비움의 영거리 메가 빔 캐논에 두동강이 나서 완전히 격파된다.
가베라 테트라의 특징적인 무장으로는 빔 머신건이 있다. 역시 1년전쟁 당시의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과 모종의 기술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마 가라하우의 전용 겔구그 마리네도 전용 빔 라이플을 빔 머신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용의 슈트룸 부스터 유닛으로 추진제 절약이 가능하며, 기체의 추진기와 함께 추진력을 냄으로서 굉장한 가속력을 낼 수도 있다. 보통 출격 전에 장비하며 전투 지역에 도착하면 기동성을 위해 강제 해제된다는 설정이나, 작중에선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사실 제작 초기에는 안에서 건담이 튀어나올 예정이었다고 하며 이 캐스트 오프 설정은 SD 건담 포스에서 써먹었다.[5]
이후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등장하는 시난주는 건담 타입의 기체를 지온계 모빌슈트로 개조했다는 점에서 가베라 테트라와 상당히 비슷하다.
HGUC 가베라 테트라의 매뉴얼에서는 같은 강습용 모빌슈트라는 공통점을 지니는 캠퍼와 기술적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이 등장했다.[6]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에서는 가베라 테트라의 외형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닌 파생형 고기동형 캠퍼가 등장하기도. 캠퍼에 가베라 테트라의 슈트름 부스터와 숄더 아머를 장착하여 기동성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며, 무장도 시마 가라하우의 지휘관용 겔구그 마리네가 사용했던 MRB-110 빔 라이플(상술한 대로 이 무장도 빔 머신건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다)으로 교체되었다.
3. 파생형
3.1. 가베라 테트라 (롤 아웃 사양)
0083 DVD 특전영상인 <우주의 하루살이2> 에서는 롤아웃 버전 가베라가 등장하는데, 아직 완전히 개수가 안된건지 머리 카메라가 듀얼아이이며 기체 외형도 살짝 다르게 묘사된다. 코믹스판 0083 리벨리온에서도 처음 개수된 가베라 테트라는 듀얼아이가 그대로 남았지만, 이후 모노아이로 개수되자 시마는 "역시 듀얼아이보단 모노아이지"라면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3.2. 가베라 테트라 改
GMG제 업그레이드 레진 키트 |
LD 판촉용 홍보물에 그려져 있던 설정상의 기체. 아키타카 미카가 위의 가베라 테트라를 디자인할때는 시마의 탑승기라는 걸 몰랐고, 만약 시마가 탑승한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디자인했으면 이런 기체가 되었을 거라고 내놓은 디자인이라고 한다.[7] 머리의 블레이드 안테나, 연방군 MS 특유의 각진 다리 형상 등, 건담 타입 시절의 흔적이 조금 남아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이름과 함께 좀더 제대로 등장한 것은 GP-04 가베라와 마찬가지로 GUNDAM WEAPONS에 작례로 나온 것.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GUNDAM FIX FIGURATIONS 시리즈로 발매되기도 하고,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등의 게임에 등장하기도 하면서 2012년 기준으로 '가베라 테트라의 최종 개수안'이라는 설정으로 정립되었다.
그냥 가베라 테트라의 컬러가 약간 채도가 흐린 파스텔 레드인데, 이 쪽은 선명한 빨간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며, 군데군데 드러난 하얀색 부분은 GP-04의 원래 장갑재인 듯. 무장 구성은 전혀 바뀐 것이 없으며 슈트룸 부스터를 상시장비하는 등 기동성 중시의 개수가 이루어졌다느 설정.
4. 모형화
4.1. 건프라
건프라는 OVA 방영 당시 발매된 구판 1/144 키트와 2013년에 발매된 HGUC 키트가 존재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레진 키트가 존재한다.4.1.1. 구판
<colbgcolor=#ef5e5e><colcolor=#FFF> 스케일 | 1/144 |
발매 | 1992년 6월 |
가격 | 1,0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달롱넷 |
구판 0083의 키트의 문제점인 오버스케일로 나온거와 발바닥 디테일이 없다는걸 감안하면 0083 키트들의 악명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4.1.2. HG
<colbgcolor=#ef5e5e><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스케일 | 1/144 |
발매 | 2013년 7월 27일 |
가격 | 1,8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
꽤나 임팩트가 있는 기체인 만큼 함브라비와 함께[8] 반다이에서 HG 혹은 MG급 건프라로 발매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 기체였고, 2000년대 초반부터 거의 10년 가까이 HG급이 나온다는 둥 소문과 떡밥만 난무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신 프로포션으로 늘씬하게 뽑혀나왔다. 품질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색분할도 수준급이지만 발의 몰드가 빈약하고 발바닥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건 아쉬운 점. 하지만 건담 Mk-II 리바이브를 시작으로 최신킷들은 발바닥 골다공증을 달고 나오는 판이라 현재는 별 문제가 안된다. 그리고 뒷쪽의 커다란 부스터는 크지만 안에는 공갈이라 뒤로 자빠지는건 없다.
4.1.2.1. HG 한정판
-
롤 아웃 Ver.
- 2016년 5월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1 #2 #3
'기동전사 건담 0083 우주의 부유 2'에 등장하는 듀얼아이를 가진 가베라 테트라 롤아웃 버전을 상품화한 것으로, 컬러링이 일반판 대비 좀 더 진해졌다. 그리고 롤아웃 버전 머리와 기존 머리가 정크 파츠로 남는데, 원래 버전의 모노아이용 스티커는 제공되지 않았다.
-
HGBF 키라라 전용기
- 2016년 8월 발매, 가격 1,8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1 #2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키라라의 가베라 테트라를 상품화한 것으로, 작품 내 모습에 맞게 컬러링이 변경됐으며 신규 조형의 헤드가 추가됐다.
4.1.3. 기타 건프라
-
HG Mechanics 덴드로비움
2001년 7월, 1,500엔에 발매되었다.
1/550 스케일의 가베라 테트라도 동봉되어 있다. 다만, 흰색 단색 사출로 인해 도색이 필요하다. 작은 스케일임에도 디테일은 준수한 편이다.
-
건담 콜렉션 덴드로비움 vs 노이에 질 스타더스트 메모리 파이널 스테이지
2006년 11월, 8,500엔에 발매되었다. - 리뷰 : 달롱넷
일부 도색된 프라모델 제품으로, 1/400 스케일의 가베라 테트라가 동봉됐다. 작중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메가 빔 캐논 끝에 꽂을 수 있는 연결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
Gundam Fix Figuration #0010 가베라 테트라 改 : 2002년 9월 발매, 가격은 3,680엔.
기본 형태는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로, 가베라 테트라 改 재현용 환장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
로봇혼 AGX-04 가베라 테트라 ver. ANIME : 2021년 7월 발매, 가격은 7,500엔.
관절 가동성이 약간 아쉬운 편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전반적인 퀄리티는 우수해서 일부에서는 숨겨진 명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
로봇혼 AGX-04A1 가베라 테트라 改 ver. ANIME : 2023년 6월 발매, 가격은 8,200엔.
먼저 발매된 로봇혼 가베라 테트라 ver. ANIME에 비해서도 보다 향상된 퀄리티를 지니고 있으며 부속 무장도 보다 풍성해져서 호평을 받았다. 3정의 라이플이 부속되고 이펙트 파츠도 많이 들어간 호화로운 구성을 지닌 제품이어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4.2.2. 식완
- FW 건담 컨버지 # 제1탄 No.123 가베라 테트라 : 2015년 12월 발매, 가격은 500엔.
5. 여담
SD 건담 포스에서는 프로페서 가베라라는 이름으로 등장, 적대세력인 다크 엑시즈의 2인자로 그 정체는....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등장. 키라라가 사용했으며, 핑크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9] 키라라의 뒷공작[10]에 의해 기동력이 저하된 빌드 스트라이크를 몰아붙였으나 숨겨진 기믹인 빌드 부스터의 빔 캐논 공격에 당해 다리를 잃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다시 빔 캐논에 의해 동체가 꿰뚫려 파괴된다. 팬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조건으로 대신 받은 건프라였다고 하며 완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꽤 좋았다고 한다. 이후 키라라가 자신이 직접 거친 솜씨에도 정성들여 다시 만들었는데, 페리니가 잘 만들었다고 칭찬할 정도. 23화에서는 페니체 리나시타 상대로 미인계로 우승했고, 최종 전투에서도 전력의 한 축으로서 활약했다.
6. 게임에서의 가베라 테트라
6.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6.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겔구그 마리네의 것과 동형으로, 양팔에 2문씩 총 4문이 장비되었다.
[2]
풀어보면 애너하임의 개발(계획)에서 제외된 건담이라는 의미.
[3]
아마도 AG를 애너하임 건담이라 해석하고 X를 부정의 의미로 해석한 듯하다. 다만 우주세기 형식번호 말미의 X는 시제기들에 곧잘 붙는다. 제간의 시제기인 제다의 형식번호는 RGM-88X, 리가지의 시제기인 리가지드는 RGZ-91X, 사자비의 시제기인 발길은 AMS-123X 등.
[4]
그나마 어깨쪽에 기존의 흔적이 남은 정도.
[5]
사실 이거보다 먼저 SD 건담 전국전 7인의 초장군편에서 아닌 테트라가 먼저 썼다. 이쪽은 자폭하고 죽은 줄 알았는데 정신 차리니 건담이 되었지만.
[6]
강습용 MS라는 점을 제외하면 꽤 많은 부분이 대비된다. 짙은 청색 계열 컬러를 채용했고 샷건이나 바주카, 체인마인 등 실탄류 중화기들을 사용하며 지상에서 임무를 맡는 캠퍼, 옅은 적색 계열 컬러를 채용했고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단일대상에게 화력투사하기 용이한 빔 머신건 및 실탄 머신건을 주로 사용하며 우주를 누비는 가베라 테트라 같은 식으로.
[7]
비슷하게
디제도 원래 디자이너인 후지타 카즈미가 아무로 레이의 탑승기가 아닌
겔구그의 후속기로 디자인했던 기체였다.
[8]
이쪽은 2012년 8월에 HGUC발매.
[9]
사실 원본 가베라 테트라 부터 핑크색에 가깝고, 키라라 껀 팔다리가 흰색에 헤드조형이 좀 다르다.
[10]
정체를 숨기고 접근해 친밀도를 쌓은 뒤 설사약이 든 녹차를 마시고 화장실에 간 사이 빌드 스트라이크의 오른팔과 왼쪽 다리의 관절을 망가뜨려 놓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