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animelist.net/anime/13535/Binbougami_ga/characters
1. 개요
만화 가난뱅이 신이!의 등장인물 일람.등장인물들의 이름에 대개 식물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런 식물들의 꽃말은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나타내거나 그 캐릭터의 상징이 되는 등,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발판만 보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채기 힘들지만, 보통의 캐릭터는 첫 출연한 단행본 내에 꽃말이 포함된 프로필이 실리는 덕에 큰 문제는 없다.[1]
2. 주요 인물
2.1. 인간계
2.1.1. 레귤러
작가 공인 5인 레귤러.2.1.2. 조연
- 쿠마가이 - 모미지의 파트너 사역마
- 보비 - 변태 땡중
- 다이몬 시노부 - 로리콘 집사
- 스와노 키쿠노신 - 이치코의 집사
- 이누가미 모모오 - 변태 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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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노 스미레 - 키쿠노신의 새 처. 귀농한 스와노가 현지에서 눈이 맞아 결혼한 인상 부드러운 중년의 여성. 근데 이 사람 역시 무도의 달인인지 처음에 스와노에게 선빵을 날린 뒤 주고받는 접전에서 서로 고수임을 인정하고 서로 반했다. 지금은 스와노와 같이 살며 이치코를 딸처럼 걱정하고 있다. 후기 만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야생
멧돼지를 들어 날리고 쓰러트리는 수준의 파워를 가졌다.
2.2. 신계
신계는 가난뱅이신계,복신계,역신계,사신계 이렇게 4개로 나뉘어져 있고 각 신계의 수장은 그 위상과 힘만큼 몸집이 거대하다.
2.2.1. 가난뱅이신계
- 야마부키 - 작중 등장하는 말단 가난뱅이신들을 통솔하는 현 수장.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이쵸우 - 야마부키 이전의 전대 수장. 평상시엔 노년의 모습을 하고 다니나, 힘을 쓸 때는 전성기 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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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마키 - 이쵸우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 신구 개발팀원이자 이쵸우의 보좌관. 긁어낸 상대의 힘을 취하는 업덕의 갈퀴 개발자로, 하나비시의 힘을 얻어 가장 성가신 이쵸우부터 제거한 뒤 신계와 인간계를 지배하려는 흑심을 품고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선 일절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아 만에 하나 나중에 관련 후속작이 나올 시
주적이나 흑막으로 등장하리란
떡밥이 있다.
게다가 15권 케릭터 설정에서 이카리의 파트너 인형인 우츠키[2]가 본디 그녀의 인형이었다는 것과 함께 그를 위해 일하면서도 내심 싫어한다는 킬 번 같은 설정도 있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미처 담아내지 못했으나 그냥 '훔친 것' 으로 생각해 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하나비시 - 이쵸우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 태어날 때부터 부정적인 업이 초월적이라 재앙신 수준이 되어버린 가난뱅이신.
2.2.1.1. 말단 가난뱅이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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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유리(黑
百合)[3] - CV :
시라이시 료코
왼발에 붕대를 두른 가난뱅이 신. 복장은 메이드복. 원판에서는 칸사이벤을 쓰지만 국내정발판에서는 평범하게 말한다. 모미지와는 다르게 다리에 깁스를 했으며, 모미지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어 모미지의 공을 빼앗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왔다.
하지만 엉겹결에 이치코와 모미지의 요리시합에 심사위원으로 지목되어 이치코가 만든 독요리를 한 숟갈 먹게 되는데... 직후 너무 맛없어서 괴성을 지르다[4] 승천해 버렸다. 그 뒤 야마부키에게 엎드려 울면서 "모미지 말고는 사쿠라 이치코를 상대할 사람이 없다"며 절규한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얼떨결에 인간계로 다시 왔을 땐 그때의 트라우마로 식음을 전폐한 상태라 금세 기운을 잃고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는데, 이 와중에 츠와부키가 고기 감자조림을 떠먹이듯 먹이자 맛있다며 감격하며 그에게 플래그가 꽂혀 인간계에 남고 싶어했지만 주변 신들에 의해 좌절된다. 게다가 다른 가난뱅이 신들의 심부름을 하는 등 묘하게 호구 취급 당한다.
14권에선 의식을 위해 가난뱅이 신계로 돌아온 모미지를 '이카리와 함께 죽어 영웅 행세를 한다'며 못마땅해 하다 콧구멍이 파이는 굴욕을 당하고는 '순리대로 되겠죠'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그 뒤 그 말의 의미를 곱씹다 치샤가 말 실수[5]를 하자 이를 지적하나, 직후 치샤가 이런 상황에 대비해 미리 심어둔 꼭두각시 줄에 의해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노예가 되나 이치코가 모미지의 에너지를 합쳐 만들어낸 거대 인형이 줄들을 잘라냄으로서 해방된다. 그 뒤 최종 결전에서 아야메를 도와 야마부키를 가둔 기둥을 부순다. -
고다
쿠로유리의 파트너. 이쪽은 쿠마가이한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베이스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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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메
오른발에 붕대를 두른 가난뱅이 신으로, 말단 가난뱅이 신들의 리더격이다. 특이한 말투로는 '~~하잖아. 응? 그렇잖아?'. 일본식 장례복과 이마에 두른 가리개 등 전반적으로 일본에서 나오는 혼령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가난뱅이 신들을 데리고 이치코를 위협하지만 사실 이는 이치코와 모미지의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난다. 또한 모미지처럼 자신의 빈약한 몸매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관련된 질문이나 빨래판(...) 같은 비하 발언에 신경질을 낸다.
12권에선 상사인 야마부키로부터 향후 모미지가 수장이 될 경우 버팀목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그 녀석이라면 귀찮다고 싫어할 것 같다'는 농을 던지고, 야마부키와 복신계의 수장인 렌게를 만나러 동행했다가 본색을 드러낸 나츠메에게 썰린 뒤 동료 가난뱅이 신들을 나지막하게 부르다 사망한다.
그리고 15권에서 모미지가 반쯤 자살하듯 죽어 황천으로 떨어지자 이를 비난하며 재등장했고, 이후 여타 신들과 함께 보비가 도조신을 농락하는 걸 지켜보다 그 뒤를 쫓아 인간계로 날아와 생전의 모습을 되찾고는 전기톱이라는 훌륭한 대화수단을 꺼내들어 탄포포와 함께 원수인 나츠메를 다구리 놓는다. 하지만 보탄이 시내 곳곳에 솟아난 기둥을 제거하라고 하자 뒤를 탄포포에게 맡기고 동료 가난뱅이 신들과 함께 기둥을 박살내고는 두 주인공들의 활약을 지켜본다. -
하마기쿠
아야메의 파트너. 쿠마가이를 좋아하고 고다를 싫어한다. 토끼를 닮았지만 토끼 취급당하는 걸 싫어하는 묘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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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
왼손에 붕대를 두른 가난뱅이 신으로, 서양의 마녀 같은 복장에 사이드를 쓴다. 말투에 음표(♬)를 사용하는 특이한 말투를 쓴다. 가짜 거유로 변태진을 유혹했지만 타마가 이를 떼내버림으로서 들통났다. 은근히 겁이 많은 성격인지 자주 운다. -
호오츠키
카에데의 파트너. 코알라를 닮았다. 카에데의 파트너지만 의기소침한 카에데를 좋아하고 득의양양 카에데는 싫어하는 등 S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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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즈
오른 눈을 붕대로 가린 가난뱅이 신이지만... 중국식 복장을 입고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식의 특이한 말투를 쓰는데[6], 이치코와 모미지가 자신을 무시하고 싸움을 이어나가자 "날 무시하지 마"라는 정상적인 말을 한다. 그리고 모미지가 (작중 등장하는) 가난뱅이 신들은 전부 일본 태생 토박이라는 언급을 덧붙임으로서 컨셉이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덩치는 가장 작지만 속성이나 취향이 무투파이기에 몸에 붙이면 그 부위가 늘어나는 아이템으로 근육질로 변신해 가난뱅이 신들에게 OME를 겪게 했다. -
오토기리
안즈의 파트너. 베이스는 하마. 안즈의 빡센 수행을 싫어한다.
2.2.2. 복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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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게
복신계의 수장으로 복신답게 상당한 거유다. 야마부키와 절친한 사이이며 평소에는 야마부키처럼 온화하지만 화가 나면 인정사정 없는 듯. 마지막 부분에서 기둥에서 다른 수장들과 탈출한 후의 묘사로 보아 모티브는 구미호로 추정된다.
2.2.2.1. 말단 복신들
- 탄포포
- 콘지키 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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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야마카미 - 카나야마히코 & 카나야마히메
콘지키 히메와 함께 감시역으로 따라온 신들. 광산과 광물, 금속을 다스리는 대장장이 신들인데 원래는 부부, 오누이 신이지만 여기서는 자매신으로 나온다. 어미에 'ㅇ'받침을 쓴다.[7] 평소에는 거구의 여성들이지만 입에서 무기를 꺼내면 초등학생 정도의 귀여운 소녀들로 쭈그러든다. 게다가 집사 시노부는 이 쭈그러든 사진에 혹해서 왔다가 정작 이런 외형을 찾지 못하자 실망하기도 했다.
2.2.3. 역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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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질병을 관장하는 역신계의 수장으로 여의사 복장을 하고 있다. 이미지는 전형적인노처녀나이 많은 OL. 남자 친구가 수시로 바뀌는 듯 한데, 문제는 이 처자의 기분에 따라 질병의 활동성이 달라지는 지라[8], 인간계의 사람들은 꽤나 고생하고 있는 듯(…).
2.2.4. 사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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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사신계의 수장으로 수녀 복장에 오른쪽 얼굴만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그렇다. 그 유명한 사신만화의 주인공 패러디 맞다.[9] 이름을 듣고 아!했다면 정답.
참고로 늘상 웃으며 얘기하는데 사신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말투 자체가 살벌해서 은근히 무서움이 느껴진다. 실제 대화에서도 살의가 느껴지는 대사를 할 때가 많다.[10] 여담으로 사신에다 얼굴에 반쪽 해골이 있고 이름이 이름인지라 아무래도 같은 출판사 다른 작품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데, 결국 작가가 그 누군가를 패러디 했음을 밝혔다.이치고 TS!?
2.2.5. 기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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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 CV :
유사 코지
머리가 똥 형상인(...) 모미지와 친분이 있는 변소의 신. 얼굴도 꽤 잘생겼고 약간 기벽이 있는 모미지에 비해 갓 태어난 생명을 돌봐주는 등[11] 대인배이지만, 머리 모습이 똥인지라 처음 만나는 사람 모두 똥신으로 부르며, 질색하기에 늘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이치코와 타마가 화염 속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어린 타마를 구제하려고 다시 등장해 행복 에너지를 주입하려 했다가 실수로 과잉 주입한 바람에 마네키네코로 만들었으며, 이치코에게는 남의 행복을 빼앗는 것을 억제하는 요석을 준다.[12] 헌데 애니메이션에선 암묵의 업계 룰에 따라 머리가 분홍색이 되지 않고 똥색 그대로 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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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텟포 여우)
부츠메츠 시의 한 신사에서 살고 있는 복신. 굶주림에 이성을 잃은 보비가 신사를 점거한 양아치들을 쫓아냈기 때문에[13] 보비에게 소원을 빌 기회를 주어 그가 빈 '여성에게 인기만점' 소원을 이뤄준다. 하지만 소원이 엉뚱하게 이루어져 여자들에겐 보비의 몸이 알아서 거부하고, 인간 외의 암컷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결과가 되어... 결국 사당 안에서 고행한 끝에 즉신성불하여 자력으로 저주(?)를 풀고 성인군자가 된 뒤 그녀가 잃어버린 힘을 되찾아주어 보답했다. 하여간 이 때문에 보비와 관계 진전이 있나 싶었지만 애당초 쭉빵한 여자만 좋아하는지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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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우라시마코 - CV :
오노 유우키
우마시마 타로 신. 거북이로 현세와 불로불사의 세계를 잇는 장수와 결혼의 신으로 친구인 빈보다 모미지의 부탁으로 "열면 늙어지는 상자"를 가져왔지만 상자를 착각해서 "열면 어려지는 상자"를 가져왔고, 이 때문에 어려진 사쿠라 이치코는 모미지를 상대하기가 버거워져 집을 나가 한동안 케이타 가족의 신세를 진다. 이후 모미지가 "열면 늙어지는 상자"와 "열면 어려지는 상자"를 가져오라고 하자 오토히메가 화나면 무섭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1주일에 가져 오려던걸 추가 협박으로 3일 만에 가져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엔 인간계로 와서 인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우라시마코를 찾던 보비와 이누가미 모모오가 발견해 이치코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었지만... 결국 도움이 안되었다면서 모미지에게 험한 꼴을 당했다.
3. 기타 인물
3.1. 인간계
3.1.1.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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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 - CV :
고토 히로키
말 그대로 담임 선생님. 뚱뚱한 중년남성.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서는 주로 무시당하는 역할로 나온다. 처음에는 무시하지 말라며 화도 냈지만 그 상황마저 무시당하기 일쑤. 심지어 담임의 말을 안듣던 학생들이 케이타가 '잠을 잘 수 없잖아!'라며 화내자 '그렇지'라며 수긍하고 조용히 하는 정도. 나중에는 싸우려면 복도에서 하라는 등 아예 포기해버린다. 그리고 전학생이 자꾸 오는 것을 물어보자 '그건 우리반에 주인공이 있기 때문이란다'라며 정면으로 세계관을 깨트린다. 이후 이런 막장 상황에서 정화된 모미지가 자신의 말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이자 거기에 도리어 충격을 먹고 감격해서 수업포기하고 울면서 뛰쳐나가는 지경에 이르른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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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코지 시온 - CV :
히노 사토시
테니스부의 왕자. 이치코와 모미지가 테니스 시합을 할 때 이치코의 편에 섰다. 머리스타일이 왠지 오스칼 같다. 시합하는 도중 모미지가 이해하기 힘든 몸동작을 선보인 이후 모미지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데노코지 나데시코와는 사촌관계. 이로 인해 이치코 일행을 나데시코의 집에 데려가서 욕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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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하라 류지 - CV :
스기타 토모카즈
위의 시온과는 라이벌인 관계. 시온이 테크닉하다면 류지는 파워로 승부한다. 생긴 것도 이름도 파워형. 모미지와 태그를 맺고 이치코와 대립하던 도중 이치코의 공에 스매시로 얼굴을 강타당하고 난 이후부터 이치코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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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카나메
이치코에게 한눈에 반한 남학생. 키도 작고 곱슬머리에 주근깨도 있다.
이치코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모미지의 계략으로 결국 이치코의 마음에 들게 된다. 이치코는 어설프나마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스와노를 떠올린듯. 하지만 모미지의 행동거지를 자신을 위한 것인양 오해하고는 모미지에게 다시 반하게 된다. 사실 원래 아무에게나 잘 반하는 성격이었던 것. 이후 이 사건은 이치코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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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게 아카네 - CV :
하라시마 코즈에
만화 초반에 이치코를 시샘하는 말을 하던 여자애(걀스 3인조) 중 붉은 머리. 여학생들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이치코지만 특히 이치코를 싫어해서 남자애들을 시켜 이치코를 납치하기도 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린도 란마루에게 동경 내지는 반한 듯 하지만 속으로만 앓고 있다. 이치코와는 오랫동안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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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아이 - CV :
나가타 미유키
걀스 3인조 중 한 명. 노란색과 갈색이 섞인 숏컷의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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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미사
걀스 3인조 중 한 명. 정말로 걀스다운 차림새를 하고 있는 뚱뚱한 소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필 이름이 저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2화에서의 패러디에 웃음폭발요소가 더해지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11권에서 폭풍 다이어트로 이뻐졌다! 먹을 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여전하지만.
3.1.2. 주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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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 겐쥬로 - CV :
오키아유 료타로
린도 란마루의 아버지. 엄청나게 강하다. 덧붙여 미중년인듯.[14]
란마루가 남자가 아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남자답게 키우며 가라데를 전수하고 있다.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갑자기 여자처럼 입고 다니는 딸을 못마땅해 하고 친구들이 사준 옷을 찢어버린다. 이에 이치코가 진짜로 화내며 대들자[15] 좋은 친구를 뒀다며 자신의 뜻을 굽힌다. 흑백인 연재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머리카락이 딸과 마찬가지로 분홍색이다(...)[16] 거기다 도복이 아닌 일상복장은 복대를 배에 둘러맨 전형적인 아저씨풍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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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와 쿠루미 - CV :
쿠기미야 리에 /
제이드 삭스턴
과거에 이치코의 반의 친구. 다른 친구들에게 시샘과 질투를 받던 이치코의 편을 들어주었지만, 알고보니 그녀 자신도 이치코를 구슬려서 자기 좋을대로 이용해먹고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 이치코는 타인을 믿지 않게 되었다. 소설판에서 현재 시점의 쿠루미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치코의 변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그녀에게 얼마나 깊은 상처를 줬는지 깨닫게 되어 지금까지도 죄책감을 느끼며 후회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애니 한정으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여기가 무슨 유희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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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어릴 적 이치코와 쿠루미의 사랑을 받던 소년으로 이후 이치코와는 다른 학교로 진학해 작중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성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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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카스미
쿠마가이가 빈보다와 싸우고 가출한 뒤 길에서 양아치들에게 둘러싸이는 위기에 빠졌다가 구해준 전형적인 평범한 안경 소녀.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하지만 부모의 불화를 견디지 못하고 가출했다고 하는데, 구해진 뒤 인형인 쿠마가이한테 반했다. 아무래도 작가의 말처럼 이 만화에는 상식인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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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코지 아자미
나데시코의 어머니. 가문을 위해 딸을 정략결혼시키려 하지만, 일이 흐트러진 후 다시 미소를 찾은 나데시코를 보며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여담으로 이치코와 말싸움하던 도중 이치코를 돼지라고 디스했고 그말을 들은 이치코는 만화를 통틀어 가장 빡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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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코지 와비스케
나데시코의 아버지. 모노폴리에 나올법한 온화한 짜리몽땅 아저씨. 부인 아자미에게 강력한 자기주장은 못하지만 늘 나데시코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삭제된 설정에 의하면 나데시코와 아내에게 해를 미친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없애기 위해 리미터를 해제해 '이데노코지 파파 얼티밋 폼' 이라는 헐크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마초는 인기없다는 결정 하에 삭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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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히카리 스네카지로
나데시코의 정략결혼 대상자였던 남자. 하지만 이미 다른 애인을 두고 있는 상태였으며 본인도 나데시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결국 이치고 일행이 나데시코를 빼내고 더불어 아버지의 기업이 도산하자 정략결혼 이야기는 흐지부지된 듯. 또한 위 삭제된 설정에 의하면 그의 바람기에 분노해 리미터를 해제한 나데시코 아버지에게 쥐어터졌다고 한다.
3.1.3. 사쿠라 이치코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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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카즈마
이치코의 아버지로 세계적인 밴드 뮤지션.일본 투어를 위해 미국에서 일본으로 왔으며 딸을 만나려 투어의 예정일 보다 빨리 도착한다. 이치코에게 미국에서 같이 살자며 설득하지만 어릴 적 부터 자신을 외톨이로 만든 부모에 대한 증오가 큰 이치코에게 문전박대 당하며 쫒겨난다. 거기다 이치코에게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려 티켓을 주려 했지만 결국 쫒겨나서 건네 줄 수 없던 와중 모미지와 친구들이 사정을 듣고 도와주게 된다.이후 모미지의 아이템으로 여러 일을 겪으며 후에 자신의 진심을 이치코에게 고백한다. 정체를 모르는 인물에게서 받은 이치코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요석을 목에 걸고 있어 스토리에 거대한 흑막이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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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시오리
이치코의 어머니이자 세계적인 인기 보석 브랜드 Bloomin의 오너. 카즈마와 달리 본 편에 등장하여 이치코와 만난 장면은 없지만 카즈마와 똑같이 항상 이치코를 생각하며 자식으로서 사랑하고 있는 듯 하다. 원래는 거대기업가문의 아가씨였지만. 후에 회사의 부도로 재산을 전부 압류당하고 사회에서 작은 디자인 회사에서 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길에서 홀로 기타를 치며 공연을 하고 있던 카즈마를 만나게 되고 동거하다가 결혼하게 되며 이치코를 낳게 된다. 카즈마와 마찬가지로 요석을 목에 걸고 있다. 아쉬운 것은 마지막화가 되어서야 겨우 얼굴을 보였다는 것.
3.1.4. 츠와부키 케이타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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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부키 리카 - CV :
카와라기 시호
츠와부키가의 장녀. 소년가장으로 늘 밖에서 일하는 오빠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여중생이다. 덕분에 밥짓기나 청소 등 가사 전반에는 매우 능통하며, 성격 또한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공부도 잘 하는 편이다. 평소 천방지축인 동생들의 보모 노릇도 겸하고 있기에 케이타와는 또 다른 쪽으로 집안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탄포포의 계략으로 부잣집에 이사를 가게 되어, 리카가 장녀 노릇을 하지 않게 되자 집안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를 않았다.[17] 거기다 겉으로는 엄해도 오빠와 동생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서, 동생들도 진심으로 리카를 따르고 있다. 그야말로 츠와부키 가에 있어선 없어서 안될 이상적인 여동생이자, 언니 및 누나. 또한 작중에서 상식인의 마지노선 격에 걸쳐져 있기도 하다.[18]
다만, 집에 와 폭언을 하고 간 이치코및 그녀의 슴가를 싫어하고 있으며[19], 브라콘 끼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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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부키 류타 - CV :
시모다 아사미
평범한 초등학생이자 츠와부키가의 차남. 이치코에게 찌찌코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이치코를 엄청나게 싫어했으나, 레어 카드를 뽑아주고 목숨까지 구해준 뒤로는 오히려 호감을 느끼게 된다.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사춘기로 인해 이치코를 은연 중에 좋아하고 있는 듯 하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집이 가난한지라 중고 게임기의 축구게임을 하면서 만족중이다. 공교롭게도 해당 에피소드의 조합은... 전설의 3만장 작품에 나왔던 트리오...집이 부유해지자 빈둥거리며 게임만 해서 살이 엄청나게 쪄버렸는데, 이치코가 스와노 집에 가게 되어 츠와부키 일가를 초대했을 때 뚱뚱한 모습을 이치코에게 보이기 싫다면서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 다시 본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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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부키 미카 - CV :
요시이 아야미
츠와부키가의 차녀이자, 초등학생. 어려서인지 좀 더 활동적이고 밝은 이미지이다. 리카와는 달리, 폭언을 부은 이치코를 다시 봤을 때도 그렇게 싫어하거나 하진 않았다. 단순히 어린애라서 그런 것에 개의치 않아할 수도 있지만. 이치코의 몸매를 은연 중에 동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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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와부키 소라타 - CV :
아키나
츠와부키가의 막내. 여장을 하고 있지만 엄연히 남자아이다. 가난해 인형이 없는 대신 미카가 장난감 대용으로 소라타를 데리고 놀고 있다. 아직 걸음마도 못 땐 어린 아기지만, 어린 아이 특유의 순수한 감으로 로리가 되었던 이치코를 한 눈에 알아보기도 했다. 탄포포의 계략 때문에 행복 에너지를 모두 써서 죽을 위기도 겪었지만 이치코가 나눠 준 행복 에너지 때문에 구사일생하였다. 여담으로 가난뱅이신 아이템으로 잠깐 성장한 모습은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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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엔마루
10권에 등장한 츠쿠모가미 실행부대의 일원인 스즈히코 히메가 사보타지를 위해 영체를 여기저기 날려 탄생시킨 츠쿠모가미 중 하나로, 케이타가 만든 포장마차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20] 그를 어르신으로 부르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헌신을 하고 있다.
여자아이 같은 외모에 작가조차도 '남자일까 여자일까?' 식으로 이야기하며 성별을 분명하게 밝히진 않았지만, 일단 본인 스스로는 남자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 다만 리카가 그에게 이런저런 여자 옷을 입히는 취미에 눈을 뜬 뒤로는(...) 에필로그에서조차 계속 수난당하고 있다.
3.2. 이카리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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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이자 사쿠라 이치코의 여러 의문에 대한 흑막. 애초에 사쿠라 이치코가 가진 막대한 양의 행복 에너지와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은 신들의 실수가 아닌 이카리의 의도적인 조작이었다. 게다가 행복 에너지를 상당량 축적시킨 상태에서 사쿠라 이치코의 전생인 칸나를 부활시키고 이 작품의 무대인 부츠메츠시를 신격화하기 위해 수하들과 함께 방해물인 신들을 죽이거나 유폐시키는 등의 사건들을 일으킨다. 하지만 마지막에 힘싸움에서 밀려 육체가 소멸하던 도중 이치코가 내면에서 불러낸 칸나가 그 때 못다한 말을 해주고 뒤이어 자신 속의 행복 에너지를 최대한 넘겨주어 회복시켜 버리자 허무함을 느껴 가난뱅이 신들에게 투항해 수하 신들과 함께 가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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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거대한 흰색 뱀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야도신으로, 융통성 없는 성격답게 이카리의 말을 무조건 따르며, 이카리가 틀렸다는 건 자신의 인생 자체도 똑같이 틀렸다는 것으로 생각해 이카리를 비난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아메노오하바리를 모방한 칠지도를 들고 다니며 이카리의 야망에 방해물이 될 여타 신들을 위험도 상관없이 전부 황천으로 보내고 다니면서 복신들의 수장인 렌게로 변신해 복신들을 부리며 여타 수장들을 노리기도 했는데, 이 와중에 무언가를 묻기 위해 찾아온 야마부키에게 위장을 들키자 변신을 풀고 이카리의 명령을 받고 신들을 제거하고 다닌다고 자백하는데, 이건 원래 말하면 안 되는 건데 자신이 요령이 없어서 말한 거니까 잊어달라고 하며 그녀를 유폐시키고, 함께 따라온 아야메를 처단해 입막음을 하였다.
그 뒤 최종장까지 여타 심복들과 마찬가지로 이카리의 전위로 활약하다 이카리의 몸이 소멸하기 시작하자 주저앉아 슬퍼하는데, 샤가는 이를 두고 "학습 능력 없는 놈들, 이로써 또다른 이카리가 탄생한 거다" 라며 비아냥댄다. 하지만 직후 이치코가 그를 복원시켜주고, 허망함을 느낀 이카리가 투항하자 여타 심복들과 함께 자진해 이카리와 한 방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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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
인연끊기신으로 어릴때부터 이치코에게 제대로 된 친구가 없었던 것은 (이카리의 명령으로 주변을 멤돌던) 샤가의 소행. 물론 초등학생 때 이치코를 등쳐 먹은 쿠루미는 원래 그런 성격이라 샤가가 의도한 건 아니다. 이카리 일행이 등장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사쿠라 이치코를 린도 란마루, 아데노코지 나데시코를 포함한 반 전체로부터 소외시킨다. 하지만 케이타는 이카리가 도구로 기억을 지워버렸기 때문에 샤가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케이타의 기억이 되돌아온 뒤 이치코에게 케이타가 고백하자 이치코가 자력으로 절연 능력을 깨버린다. 후에 시노부에게도 절연을 사용하지만, 나데시코가 어린이 복장을 한 뒤 시노부의 볼에 뽀뽀하여 역시 능력을 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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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와 사라사, 사라사라사(합체시)
도조신으로 황천을 포함한 여러 계들의 연결을 담당하며, 둘이 합체하면 거대한 몸집과 힘으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가난뱅이 신계로 침입하는 이치코 일행을 제지하려고 직접 나서나, 함께 동승했던 호색한 보비가 느닷없이 달려드는 통에 황천으로 함께 떨어진다.
그 뒤 합체해 황천에 떨어진 모든 이들을 유린하다 보비가 에로신으로 각성해 맞으면 맞을수록 무수히 분열하자 당황하는데, 그 분열체 중 하나가 가슴 사이로 깊숙히 파고들자 에로한 표정을 지으며 공간을 뚫어 이카리가 있는 현실로 도피하고, 그 뒤를 다른 신들이 앞다투어 따라와 현실로 귀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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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샤
모미지보다 윗 기수인 선임 가난뱅이신으로, 붕대를 끼는 대신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으며, 군복 차림으로 군기반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유폐된 언니 스오에 이어 인간계에 실망하게 되고, 이 와중에 이카리에 감화되어 그의 첩자로 활약하며 이카리의 만행을 막기 위해서라며 모미지를 의식장으로 데려가 소멸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 뒤 의식장에 난입한 이치코를 비난하려다 말실수[21]를 하는 바람에 첩자임이 탄로나 후일 이카리 및 그를 따르는 여타 신들과 함께 가둬진다.
3.2.1. 츠쿠모가미 실행부대
이카리가 이치코를 칸나로 바꾸기 위해 힘을 부여해 보낸 츠쿠모가미들.다들 오랜 세월 어두컴컴한 창고나 폐가에서 쓸쓸하게 방치되어 있었기에 칸나 부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자유를 보장해 주겠다는 이카리의 제안에 아주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하지만 연이어 패배하자 이카리에 의해 전원 숙청당해[22] 보탄을 제외한[23] 나머지는 황천으로 떨어지지만 최종장에서 전원 생환해 사신 이치코를 해방시키는 활약을 펼치며, 에필로그에서 (보탄을 뺀 셋이) 연립주택을 소개받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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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히코 히메
강신의 방울이 인간화된 존재로, 가쿠란에 물안경을 쓴 상어이빨 소녀. 헌데 방울 시절에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건지 보비와 마찬가지로 여자들, 그것도 나이 불문하고 성추행 하는 취미가 있다. 운동회날 영체들을 사방에 날려 이것저것 츠쿠모가미화 시키는데 이 와중에 케이타의 조력자인 세키엔마루가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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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거울)
운외경으로도 불리며, 비칀 대상의 정체나 과거를 볼 수 있으며 영혼도 가둘 수 있는 거울이 현현된 존재. 참고로 어께메어로 걸고 있는 거울이 본체인 만큼 모습도 바꿀 수 있기에 15권에서 (빈유를 뺀) 일동 전원이 보비를 파후파후할 때 이치코로 변신해 머리 뒤통수를 문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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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구루마 요비
평상시엔 휠체어 형상의 수레 위에 앉아 작게 중얼대거나 쿠마가이처럼 노트에 글을 써서 의사소통을 하는 소심한 소녀지만 전투시 수레가 거대 로봇 형상으로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간혹 드러나는 눈매가 살벌하다. 게다가 취향이 미중년이라 최종장에서 스와노에게 반했다.
[1]
물론 떡밥 캐릭이라 아직 제대로 공개가 안되거나 프로필 페이지 제한으로 안나오는 경우도 많다.
[2]
검은 곰 형상으로 이마에서 배까지 세로로 길게 찢어진 인형.
[3]
애니 9화에 등장하는 야마부키와의 망상 장면을 생각하면 살짝 노린 듯.
[4]
이때 괴로워하는 연출이 상당히 절묘한데, 뭉크의 절규
피눈물 쏟는
아헤가오를 보여준 뒤 이치코와 모미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만 발광을 소리로만 보여주는데, 애니에선 이 장면에 1분 가량 할애해 심히 처절한 목소리 열연을 보여준다.
[5]
상사인 야마부키와 함께 행방불명된 아야메를 두고 원수를 갚고 싶지 않냐고 말한 것.
[6]
예: "이기고 진다고 쓰고... 승부!
[7]
괴짜가족의
후구오를 생각하면 된다.
[8]
기분이 다운되면 질병이 유행하고, 기분이 좋으면 질병이 가라앉는다(…).
[9]
실제로 호로화된 이치고도 패러디했다.
[10]
야마부키가 뭘 하자고 하면 "콱 할래 할래!", "콱 먹을래 먹을래!" 등으로 화답한다.
[11]
변소-똥-거름-기름진 땅-풍작-생명이라는 고대 신앙 상징 도식에 따라 어린 생명도 관장한다고 한다.
[12]
이는 모미지가 이치코가 자신을 늘 의심하기에 대신 들려주라고 부탁한 것.
[13]
하지만 이는 단순히 이들이 먹고 있는 걸 뺏기 위해서였다.
[14]
유독 최근에 오키아유 료타로는 미중년 아버지를 잘 맡는다.
클라나드의
후루카와 아키오.
나는 친구가 적다의
카시와자키 페가수스만 봐도...
[15]
다만 이치코의 주장에 따르면
순수하게 란마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식의 행복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사정만 들이미는 란마루의 아버지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어느 정도는 그럴법도 한 게, 아무래도 자신 역시 어릴 때 부모님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 면을 작품 진행 도중 줄곧 보여주곤 했다.
[16]
란마루를 위해서 겐주로와 싸우기 위해 이치코가 도발할 때 이점을 이용했다. 거기다가 가슴털도 꽃분홍?이라고 추가 도발...잠깐, 염색이 아니라면 설마
거기도...
[17]
남동생인 류타는 살이 대폭 쪄버렸고, 미카는 패션에 사치를 부리게 되었다. 그리고 막내인 소라타는 이런 형과 누나들의 이질적인 모습에 적응이 안되어 울적해하기도 하였다.
[18]
다만 가정 폭력 같은 몰상식에 대응하는 태도는 케이타와 비슷한 듯, 이치코가 어려졌을 때 핑계로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가출했다고 둘러댔을 때 부싯돌을 준비해서 튀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그때 케이타는 직접 야구배트를 들었다(...)
[19]
물론 이 때의 이치코가 워낙 개념이 없는 탓이 컸지만…. 다만 이후에 다시 만났을 때 변한 이치코의 모습에 많이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치코가 성장함으로써, 리카의 이런 감정도 서서히 완화될 듯 하다. 근데 리카는 브라콘 끼가 있잖아? 아마 안 될거야
[20]
다만 이후 벌어진 난리통에서 포장마차가 박살나 큰 덩어리에 의탁해 있다 나중에 케이타가 조그마한 형태로 새로 만들어줬다.
[21]
야마부키와 아야메 둘 다 사라졌는데 야마부키는 사라졌다고, 아야메는 죽었다고 가정해서 말하는 것을 쿠로유리가 잡아냈다.
[22]
보탄을 숙청하고 휴식을 취하던 이카리 뒤에 나머지 셋의 본체가 한데 쌓여있다.
[23]
그녀 또한 혼 부분인 미타미를 으깨버리나, 이 와중에 이카리가 이치코의 표정을 보고 묘한 기시감을 느껴 미타마를 복구시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