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1:06:05

길 영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エイ, ヨウ
일본어 훈독
なが-い, とこしえ
-
표준 중국어
yǒng
베트남어
vinh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용례3. 유의자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여담

[clearfix]

1. 개요

永은 '길 영'이라는 한자로, '길다()'를 뜻한다. 주로 무한히 긴 시간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사람이 물을 헤엄치는 모습을 본뜬 상형자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헤엄치다'라는 뜻이었으나, '길다'로 가차되었다. 그래서 본래 뜻인 '헤엄치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永 옆에 삼수변을 붙여 (헤엄칠 영)이 만들어졌다.

과거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아이가 장수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름의 앞자리(가운데)에 이 글자를 많이 넣었다. 남아 선호 사상이 심했던 시대라서 남자아이 이름에 주로 넣었다. 1930년대~1960년대 초반에 출생신고된 사람들(특히 할아버지)의 이름 중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영준, 영훈, 영석, 영환, 영원, 영빈, 영길, 영근, 영찬 등의 이름이 많이 보이는 이유. 그런데 '영'자는 이름에 자주 쓰이는 글자이고, 촌스러운 느낌이 거의 없어 그 이후 세대들도 永 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축구선수 박주영. 그리고 한자는 다르지만 이름에 '영' 자가 들어간 경우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매우 많다.

일본에서 연호에 가장 많이 쓰인 한자이다. 가장 최근에 이 한자가 연호에 쓰인 것은 1848년부터 1854년까지 쓰였던 연호인 카에이(嘉永)였다.

2. 용례

2.1. 단어

2.2. 고사성어/ 숙어

2.3. 인명

2.4. 지명

2.5. 창작물

2.6. 기타

3. 유의자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영자팔법(永字八法)이라고 해서 永 한 글자로 한자의 여덟 가지 획의 모양을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