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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Every inch an iPad.모든 면에서 i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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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 실버 |
Apple 대한민국 iPad mini 고객 지원 사이트 |
1. 개요
Apple의 iOS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인 iPad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미국 현지 시각 2012년 10월 23일 4세대 iPad와 함께 최초로 소개되었다. 다섯 번째 iPad 제품군이자 7.9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는 첫 번째 iPad이다.2015년 6월말 Apple Store에서 단종되었다.
WWDC16에서 iOS 10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2. 사양
칩 | Apple A5 SoC. ARM Cortex-A9 MP2 1 GHz CPU, PowerVR SGX543 MP2 GPU | |||
메모리 | 512 MB LPDDR2 SDRAM, 16 / 32 / 64GB 내장 메모리 | |||
디스플레이 |
7.9 인치
XGA(1024 x 768)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163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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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워크 |
UMTS | LTE Cat.3 |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CDMA | CDMA & EV-DO Rev. A[1] | |||
근접통신 | Wi-Fi 1/2/3/4, 블루투스 4.0 | |||
카메라 | 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 |||
배터리 | 내장형 Li-Polymer 4400 mAh, 16.3 Wh 3.72V | |||
운영체제 | iOS 6.0 → 7 → 8 → 9.3 | |||
규격 | 134.7 x 200 x 7.2 mm, 308g (Wi-Fi 모델) / 312g (Wi-Fi + Cellular 모델) | |||
색상 | 블랙 & 슬레이트 → 스페이스 그레이, 화이트 & 실버 → 실버 | |||
단자정보 |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 |||
기타 |
- 국내 출시 모델명: A1432, A1454
- 모델 식별자: iPad2,5(A1432) / iPad2,6(A1454) / iPad2,7(A1455)
3. 특징
iPad 1세대 출시 때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소형 사이즈의 iPad' 루머는 2세대, 3세대 출시 시기에도 터져나왔었지만, 시리즈를 막론하고 항상 언제나 같은 화면 사이즈를 철저히 유지하는 Apple의 모바일 기기 철칙 때문에 이 루머는 항상 단순한 루머에서 그치곤 했다. 그러나 iPad 4세대와 같은날 소개됨으로써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당연히 역대 iPad 시리즈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기기이다. 1개월 전에 출시한 iPhone 5부터 그런 조짐이 있긴 했지만, 단순히 세로로 1줄 더 늘려놓은 아이폰 5에 비해 전체 넓이 자체가 달라진 iPad mini는 확실히 이질적이다. 다만, 해상도가 iPad 2의 해상도와 완전히 같다는 점을 고려하면, 7.9인치라는 크기가 딱히 우려의 대상은 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iPad 2에서 동작하는 앱이, iPad 3세대부터 채용된 Retina 디스플레이에서도 아무런 위화감 없이 동작하는 등, 기존의 iPad 생태계에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9.7인치를 고수해온 iPad의 화면을 줄여 7.9인치로 출시했다는 점. 사양은 A5 칩을 사용하는 데다가 RAM까지 512MB로 같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iPad 2를 7.9인치로 작게 만들어 놓은 버전으로 보인다. iPad 2와 같이 Retina display가 아닌 점도 유사하다.[2]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업그레이드된 부분도 있다. LTE 추가[3], 라이트닝 커넥터의 채용, 120만 화소 720p HD급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1080p HD급 후면 카메라 장착 등은 iPad 2보다 훨씬 더 나아진 부분이다. 여기에 iPad 2와는 달리 Siri도 지원된다.
iPad mini의 장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 휴대성: 두께는 7.2mm이며 무게는 308g / 312g이다. 명색이 태블릿 컴퓨터이면서 두께가 아이폰 5보다도 얇다! 그러면서도 다른 경쟁제품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
- Wi-Fi + Cellular 모델의 존재: 당시 동급 모델 중에는 LTE 기능을 달고 나오는 물건이 iPad 정도 밖에 없었다.
- 후면 카메라의 존재: 3세대 iPad와 동일한 사양의 500만 화소인 iSight 카메라는, iPhone 4s와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꽤 쓸만하다. 카메라가 있고 없고는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를 불러오므로 장점이 맞다.
- 필 쉴러는 타사의 모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iPad mini를 비교하면서 웹서핑 등을 할 때도 해상도는 넥서스 7이 더 높지만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량은 iPad mini가 반 이상 많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깠다(...). 사실 반 이상까지는 아니다. 넥서스 7에 비해 대각선 길이는 0.9인치 차이지만 사실 49㎟ 정도 차이가 발생한다.[4] 비율로 따지면 35% 정도의 차이다. 넥서스 7의 소프트웨어 키를 감안하면 실제 활용면적은 55㎟까지 차이난다[5][6]
- 그동안 다져온 양질의 앱 생태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사실 iPad의 성공요인, iPad mini가 잘 팔리는 이유도 소프트웨어적 확장성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태블릿 전용 앱이 존재하는 등 iPad만을 위한 생태계도 풍부한 편. 다만 iPhone 앱을 돌릴 경우 화면 외부에 검정띠가 생기며 억지로 해상도를 맞추는 등의 문제가 있어 화면을 스와이프해야 하는 게임 등은 제대로 할 것이 못 된다.
- 10시간의 넉넉한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단점은 다음과 같다.
-
가격. $329라는 가격은 사양을 생각하면 경쟁 제품들이 초저가를 표방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애매하다. 심지어
넥서스 7은 32GB 모델을 내면서 가격을 기존의 16GB와 똑같은 249달러로 맞추는 가격 인하를 단행했는데, iPad mini의 내장 스토리지는 16GB부터 시작한다.
킨들 파이어 HD나 8.9는 말할 필요도 없다. 킨들 파이어는 구글 인증을 받지 않아 루팅 전에는 플레이 스토어 이용불가이나, 아마존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 덕에 나름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여 살아남고 있다.
다만 아마존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아난드텍에서는 iPad mini의 가격을 두고 "본인이 iOS에 얼마나 가치를 두는지"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 것이라고 평했다.
- 디스플레이. 1024 x 768 해상도에 픽셀밀도 163ppi는 경쟁모델인 저가 7인치 타블렛 기종들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비해 확연히 뒤쳐진다.( 넥서스 7은 1280 x 800 해상도, 216ppi) 체감이 들도록 설명하자면 갤럭시 노트 10.1이 1280 x 800 해상도에 160ppi이므로 갤럭시 노트 10.1의 디스플레이와 같다고 생각하면 쉽다.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3세대 iPad와 4세대 iPad와 비교하면 더더욱 오징어같은 화면을 선사한다. Retina display vs iPad mini 디스플레이 비교 사진
- 프로세서. iPad 2에 들어간 것과 같은 A5 프로세서를 사용하였다. 그래서 향후 나올 수 있는 고사양/고용량 앱에 대한 지원이 힘들거나 한정적일 수 있다.
- 7.9형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넥서스 7에 비해 가로 12mm 정도 더 크다. 원래 7인치 라인업보다 1 cm가 더 커져서 어지간히 손이 크지 않는 이상 한손으로 잡는 건 무리다. 휴대성에 있어 크기와 무게는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OS 업데이트 지원이 끊기고 약 3년 뒤인 2019년 7월 23일 iOS 9의 마이너 업데이트인 9.3.6이 공개되었다. GPS 롤오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셀룰러 모델에만 적용된다.
4. 출시
<rowcolor=#fff> iPad mini 모델명 구분 | ||
<rowcolor=#fff> Wi-Fi | Wi-Fi + Cellular | Wi-Fi + Cellular (MM) |
A1432 | A1454 | A1455 |
2012년 11월 2일 발매되었으며, 한국도 애플 제품으로는 최초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그 날 동시에 발매했다.
가격은 329달러로 책정되었다. 참고로 iPad 2는 399달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Wi-Fi 모델은 42만원부터, 3G 모델은 57만원부터이다.
iPad mini 규격에 맞춘 Smart Cover가 같이 출시되었다.
5. 여담
iPad mini 출시 전까진 iPod touch가 iPad mini 취급을 받고 있었으나, 이제 진짜 iPad mini가 나왔으니 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출시될 때 광고음악으로 Heart And Soul을 썼다. 해당 곡은 2012년 기준 8년 전인 2004년부터 전화번호 바뀔 때까지 한국에서는 AIG생명 TV 광고에서 이 멜로디에 맞추어 080-500-4949(이후 바뀌어서 쓰지 않는다) 전화번호를 세뇌 수준으로 불러댔던 적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해당 광고를 보고 그 보험 광고 노래가 떠오른다는 평을 했다. 해당 보험 광고를 기억하던 사람이 음성을 합성한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MacBook Air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기기이다. MacBook Air도 휴대성을 극대화한 컨셉을 최우선시했지만 1세대는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졌다. 그래도 맥북 에어가 팔렸던 이유는 빌드 퀄리티도 있겠지만 당시 제대로된 경쟁작이 없었기 때문이다.
2013년 10월 중순, iPad mini 2세대가 공개 예정이라 그런지 재고 처리에 한창이었다. 가격은 기존 가격보다 10만원 가량 떨어졌고, 한 유저에 의하면 iPad mini 수리를 하러 갔더니 리퍼 iPad를 주는게 아니라 새 iPad 박스를 뜯어서 내용물을 주더라는(...).
하지만 2013년 10월 23일 iPad mini 2가 나왔지만 단종되지 않았다. 가격은 299달러로 하향 조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약 5만원 가량 가격이 인하되었다. 또한 기존의 블랙&슬레이트 컬러가 단종되고 스페이스 그레이로 대체되었다. 슬레이트 컬러가 워낙 호평을 받았기에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데 기스에 매우 약한 색상인 게 단종에 한몫한 듯하다. iPhone 쪽에서도 iPhone 5s에서 슬레이트 컬러가 사라졌다.
그리고 1년 뒤 2014년 10월 17일 iPad mini 3가 나왔지만 단종되지 않았다. 가격은 249달러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8만원 정도 하향된 29만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2의 뒤를 이어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중이지만, iPhone 4s와 동일한 AP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년에 iPad mini 4가 출시되면 iPad 2, iPhone 4s와 함께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단종이 될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2015년 7월에 결국 단종되었다.
iOS 10 업데이트 미지원으로 인해 Lightning 커넥터는 있으나 Lightning 커넥터 EarPods과 Lightning-3.5mm 커넥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iPad mini에 Lightning 커넥터 EarPods을 연결하면 지원하지 않는 악세사리라고 뜬다.
iOS 8.4.1로 다운그레이드하면 여전히 느리지만 9.3.5에 비하면 한결 낫다. 방법은 iOS 8 참조.
6.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기본적으로 아이패드2와 비슷하므로 그쪽을 참고할 수 있을까 싶지만 중대한 차이점으로 아이패드 미니는 iOS 6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2021년 부터는 유튜브 앱도 지원이 끊겨서 사파리를 통해 유튜브 웹사이트에서 시청하는 정도가 최선.
Let's Encrypt에서 발급한 DST Root CA X3 루트 인증서가 2021년 9월 30일자로 만료되며 iOS 9 이하 버전에서 일부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로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했으며 iOS 9 에서는 ISRG Root CA X1 인증서를 별도로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인증서 설치 링크1 인증서 설치 링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