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 12.9(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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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12.9 (4세대) Your next computer is not a computer.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Apple 대한민국 iPad Pro 12.9(4세대) 고객 지원 사이트

1. 개요

2. 사양

• Wi-Fi + Cellular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녹색 글씨로 표기.

• 국내 출시 모델명: A2229, A2232
• 모델 식별자: iPad8,11^(A2229) / iPad8,12^{(A2069, A2232, A2233)}

3. 특징

3.1. 기능

• Apple SIM

• AR 기능 강화
  Apple의 AR 프레임워크인 ARKit를 지원한다.
• LiDAR 스캐너
  후면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 심도 측정 센서의 일종으로 최대 5 m 간격으로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단시간내로 측정할 수 있다.

• Wi-Fi 6
  Wi-Fi 802.11ac의 후속 규격[1]으로, 최대 10 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장하고 다중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한다. 여담으로, Apple A12Z Bionic은 Wi-Fi 칩셋이 내장되거나 패키지로 묶이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Wi-Fi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 Face ID
  Apple의 생체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이다.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하고 칩에 내장된 Neural Engine을 사용해 기기가 사용자의 외모 변화에 적응하도록 자가학습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 USB OTG
  USB-C를 입출력 단자를 사용하면서 이를 이용한 외부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장 모니터에 연결해서 디스플레이를 송출할 수도 있고 디지털 카메라 등에 연결해서 데이터를 직접 받아올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도 있다. 다만, Windows에서 사용한 외장 HDD는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데 이는 운영체제가 NTFS 포맷과 FAT32 포맷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2]

• Dolby Atmos

• 카메라 강화
• 듀얼 렌즈 탑재
  1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던 전작과 달리 초광각 렌즈가 추가되어 듀얼 카메라를 구성한다. 또한, 카메라 범프(인덕션)에 LiDAR 스캐너까지 포함시켜 명목상 트리플 렌즈를 구성하고 있다.
• 스마트 HDR
  촬영 시 빛이 많은 곳과 적은 곳 모두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인물 사진 모드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한 후 배경을 블러 처리해서 날려주는 기능이다. 특히, 배경 흐림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단순한 흐림 효과 조절이 아닌 실제로 조리개가 바뀌는 카메라의 특성을 알고리즘으로 바꾸어서 적용했다고 한다.[3] 이를 위해 심도 제어 기능을 이용하여 칩에 내장된 Neural Engine이 실시간으로 촬영 결과물을 분석하고 처리해서 실제로 조리개값이 변경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연출[4]한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 Apple Pencil
  2세대 규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Apple Magnetic Connector로 충전과 기기와의 페어링을 진행한다.

• Smart Keyboard Folio

• Smart Folio

• Magic Keyboard
  Smart Keyboard Folio와는 별개의 키보드 액세서리이며, 기존 Smart Keyboard Folio의 형태를 유지하지만 새로운 가위식 키보드 매커니즘과 트랙패드가 용되었고, 프리스탑 힌지로 더욱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4. 출시

4.1. 한국 시장

4.2. 한국 시장 이외

5. 소프트웨어 지원

5.1. iPadOS 13

6. 논란 및 문제점

• 2년 전 출시된 iPad Pro 3세대의 모바일 AP Apple A12X Bionic과 거의 동일한 AP를 탑재한 것이 확인됐다.

• 일명 '램크루지'라 지칭되는 Apple의 고질적인 빠듯한 RAM 탑재 정책이 생산성을 강조하는 iPad Pro 시리즈 소속 태블릿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나마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에서는 1TB 모델에만 탑재된 6GB RAM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불행 중 다행이라는 의견이 있다.

•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와 동일하게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지 않았다. 다만, 이를 대신하기 위해 EIS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보급형 라인업인 iPad(9세대)에도 탑재된 12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다.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iPad(9세대)에서 전면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기는 하나, 이로 인해서 센터 스테이지 기능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

•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와 동일하게 적은 힘으로도 쉽게 휘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iPad Pro 시리즈 소속 태블릿 컴퓨터들이 모두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임을 감안한다면 이제는 Apple이 기기 프레임에 사용하는 소재를 변경하거나 제작 공정 자체를 개선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소재는 여전히 알루미늄 6000 시리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대적인 관점에서 휘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보다 강한 힘을 줘야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보다는 내구도가 나아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iPhone 11, iPhone 11 Pro 및 iPhone 11 Pro Max에 탑재된 초광대역 통신(UWB) 칩셋인 Apple U1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내부 소프트웨어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기기를 분해했음에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Apple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서도 Apple U1이 사용할 주파수인 6.24 GHz와 8.23 GHz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Apple은 그 어디에도 해당 기기에 Apple U1이 탑재되었다고 명시한 적이 없다. 기기 공개 전에 흘러나온 각종 루머들로 인해 탑재 사실이 기정사실화되었던 것이다. 즉,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 WWDC2022에서 발표된 iPadOS 16에서 주요 기능 (예를 들어,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과 그 부속 기능인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 등) 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토사구패드라는 논란이 또 다시 발생했다. Reddit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왜 iPad Pro 12.9(4세대)는 지원 대상이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

• Metal 3 지원 대상 목록에서도 제외되었다.

• Apple M1 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iPad용 Final Cut Pro가 지원되지 않는다.

7. 기타

•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와는 다르게 내장 메모리 기본 용량이 64GB에서 128GB로 증가했다.[5]

• 후면 카메라 모듈의 형태가 iPhone 11 및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와 유사하게 일명 ' 카툭튀' 디자인에 ' 인덕션' 디자인까지 적용되었다.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지만 LiDAR 스캐너가 1개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크기로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디자인적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기기 공개 이후, 여러가지로 전작인 iPad Pro 12.9(3세대)와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2020년 하반기에 후속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었다. 이미 과거에 약 6개월 간격으로 공개된 iPad(3세대)와 iPad(4세대)라는 전례와 더불어 2020년은 iPad 시리즈의 10주년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iPad(3세대)의 별명으로 '토사구패드'라는 명칭이 통용되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2021년 4월 말에 후속작이 공개되어 시기상으로는 면했으나 GPU 코어 하나의 봉인을 해제한 4세대와 달리 M1 칩과 Mini-LED 디스플레이까지 달아버리면서 미국 가격은 겨우 100달러 인상 한국 가격은 고작 8만원만 인상한 5세대와 비교하면 또다른 토사구패드가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WWDC2022에서 발표된 iPadOS 16의 스테이지 매니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6] 그런데 iPad Pro 12.9(6세대)가 공개되며 오히려 중고로 가성비 모델이 되어버렸다.

7.1.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