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

1. 개요

Looks brand new. Feel like home.
확연히 새로운 모습. 여전히 친숙한 느낌.[1]

WWDC20에서 공개된 iOS 13의 차세대 버전이다. PDT 기준 2020년 6월 22일 오전 10시 KST 기준으로 2020년 6월 23일 새벽 2시에 공식적으로 공개됐으며, 2020년 9월 17일 정식 배포되었다.

베타 테스트와 관련된 내용은 iOS 14/정식 출시 이전 문서 참고.

2. 호환 기기

iOS 14은 다음 기기와 호환됩니다.

iPhone

iPod touch

iPod touch 7세대

iOS 13을 지원하는 기기들을 전부 지원한다. 즉 iOS 9와 9.3을 탑재하고 출시된 iPhone 6s, iPhone 6s Plus 및 iPhone SE는 iOS 7로 출시해 iOS 12까지 지원받고 끊긴 iPhone 5s와 동일하게 무려 5번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것이다.
만약 iPhone 6의 RAM이 2GB였다면 지금까지 iPhone 최다 업데이트 횟수인 5번의 공식을 깨고 무려 6번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6] 다만 RAM 용량만으로 판정하기엔 애매한 것이 iPhone 6와 iPhone 6s는 AP 연산 속도가 70% 넘게 차이 난다. 메이저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무거워지는 OS 특성상 AP 성능의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당장 iPad mini 4만 봐도 같은 AP에 iPadOS 14로 올라간 걸 보면 AP 문제는 아닌 듯하다.

3. 주요 추가 기능

3.1. 홈 인터페이스

3.1.1. 위젯

홈 화면에서 만나는 위젯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위젯은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이제 위젯을 홈 화면에도 추가할 수 있죠. 위젯 크기 선택도, 배치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 스택’은 당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기반으로 위젯들을 스마트하게 엄선합니다. 스마트 스택을 홈 화면에 추가하면 그때그때 가장 적절한 위젯을 자동으로 보여주죠.

‘오늘’ 탭에만 동일한 폭으로 위치하던 위젯이 세 종류의 크기로 안드로이드처럼 홈 화면의 어디에나 배열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공식 발표대로의 표면적인 취지는 “ watchOS의 컴플리케이션 등 수많은 페이스들을 통해 쌓은 정보 요약 표시의 노하우를 옮겨오고 싶었다”라는 듯.[7] 또한 지능적으로 사용자가 필요할 것 같은 위젯을 제공해주는 스마트 스택도 추가되었다.

3.1.2. 앱 보관함

새로운 ‘앱 보관함’은 기기에 설치된 모든 앱들을 한 페이지 안에 깔끔하고 찾기 쉬운 방식으로 정리해 놓습니다. 카테고리별로 앱이 분류되고 가장 자주 쓰는 앱들은 언제나 상단에 배치되어 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의 앱 서랍과 비슷한 기능으로 홈 화면에 더이상 늘여놓지 않고 앱 보관함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안드로이드와 차이점은 사용자가 직접 분류하는 것이 아닌 iOS 차원에서 분류를 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Siri가 사용자가 필요할 것 같은 앱을 추천해주는 "추천" 분류도 있다.

3.1.3. Compact Calls(콜바)

콤팩트한 전화 수신 알림
iPhone, FaceTime은 물론 서드파티 앱의 전화 수신 알림까지 모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콤팩트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전화가 와도 수신 알림이 더 이상 전체 화면을 뒤덮지 않죠

iPhone을 사용 중일 때 일반 전화, FaceTime 오디오, 서드파티 앱에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존의 전체 화면이 아닌 안드로이드처럼 위에서 내려오는 팝오버 바 형식으로 작게 표시됨으로써 더이상 기존에 하던 일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오고 있는 전화를 가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아이폰이 잠겨 있을 때 보이는 전체화면 전화 알림에서도, 화면을 위로 쓸어올려 무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3.1.4.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화면 속 화면
이제 보던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또는 FaceTime 통화를 계속 이어가면서 동시에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처럼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함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PIP 기능이 iPad뿐만 아니라 이제 iPhone에도 추가되었다. Safari에서 보던 동영상뿐만 아니라 FaceTime을 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iPad에 있던 기능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모양인지 iPad로 PIP가 가능한 앱들은 iPhone 대응 업데이트가 별도로 없었음에도[8] iPhone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 [9]

3.2. 메시지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지금처럼 중요했던 적이 있을까요?
그래서 iOS 14은 가장 중요한 대화는 더 가까이에 두고 그룹 대화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고 원하는 만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3.2.1. 주요 대화 고정

가장 중요한 대화를 최대 9개까지 대화 목록 상단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언제든 빠르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죠.

고정한 대화에서 새 메시지가 오면 배너로 표시하지 않고 해당 프로필 이미지에서 메시지 팝업이 뜬다.

3.2.2. 그룹 사진

그룹 대화의 프로필에 사진, 미모티콘 또는 이모티콘 등을 등록해 해당 그룹만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에 사진이나 미모지를 추가하듯이 단체 대화방에도 추가할 수 있게되었다.

3.2.3. 멘션

그룹 대화 도중 특정 대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을 땐 그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이름이 ‘멘션’되면 해당 이름은 강조 표시됩니다. 당신의 이름이 멘션되었을 때만 알림을 받도록 대화창을 맞춤 설정할 수도 있죠..

3.2.4. 인라인 답장(Inline replies)

이제 그룹 대화에서 특정 메시지에 직접 답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대화 모드에서 답장을 확인할 수도 있고 특정 메시지에 달린 답장들만 별도의 스레드로 볼 수도 있죠.

3.2.5. 새로운 미모티콘 스타일, 스티커

새로운 나이 옵션, 마스크, 20여 가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및 모자로 당신의 취미, 직업, 개성 등을 표현해 보세요.

2020년의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가 추가되었다.
미모티콘 스티커는 Fist bump, 허그 등 3종이 추가되었다.

3.3. 지도

서술된 새 지도 기능들은 아직 한국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3.3.1. 자전거 주행 경로

이제 지도 앱이 자전거 도로, 경로, 도로 정보 등을 활용해 자전거 주행 경로를 지원합니다. 고도, 혼잡한 도로, 계단, 가파른 경사로까지 표시해 주행 계획도 세울 수 있게 해주죠.

이동 옵션 중 자전거를 지원하는 도시

3.3.2. 전기차 주행 경로 안내

매일 충전을 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을 계획할 때도 걱정 없습니다.
지도 앱은 전기차의 현재 충전량을 파악한 뒤, 고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주행 중에 경유할 수 있는 충전소를 경로에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차량에 알맞은 충전기 종류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호환되는 충전기를 보유한 충전소로 안내하죠.

3.3.3. 가이드

Apple 지도 앱 에디터들은 신뢰하는 브랜드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맛집, 쇼핑 핫스팟, 관광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가이드는 저장도 가능하죠. 새로운 장소가 가이드에 추가될 경우 자동으로 업데이트까지 되기 때문에 언제나 가장 최신 버전의 추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4. 번역

서로 다른 언어로 나누는 대화라도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우면 좋겠죠. 다른 대화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여기 11개의 서로 다른 언어 사용자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설계된 전혀 새로운 ‘번역’ 앱을 소개합니다.

기존 iOS 13에서도 Siri를 통해 일부 번역이 가능했었는데 이것을 확장해 번역 앱으로 추가했다.

영어-한국어 번역 기준 구글 번역과 비교해 아직 긴 문장, 문단의 번역의 품질이 떨어진다. 구글 번역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도입해 발전해나간 것을 생각하면 쓸 만해지려면 오랜 기간의 개선이 필요할 듯. 이상하게 특정 단어는 굉장히 자세히 번역한다.

iPadOS 14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와 별개로 앱은 제대로 작동하지조차 않는다. 번역 버튼이 따로 없을 뿐더러 텍스트를 입력했는데 번역은 되지조차 않고 위로 스와이프하면 입력했던 단어가 전부 날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써야 된다. 지금 이 앱을 쓰는 것은 비추천하고, 제대로 되도록 개선되기 전까지는 파파고같은 기존 번역 앱을 쓰자.

한국어에서는 웹페이지 번역이 지원되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나 Hóla Translator[11]같은 safari 번역지원 앱을 써야했지만 iOS16부터 한국어가 지원되었다.

3.4.1. 대화 모드

번역 앱이 있다면 소통이 사뭇 쉬워집니다. 폰을 가로로 돌린 다음 마이크 버튼을 탭한 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기만 하면 되죠.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원어를 받아 적어 해당 원문과 번역문을 화면 양쪽에 각각 나누어 보여준 뒤 번역문을 소리 내어 들려줍니다. 번역 앱은 기기 자체 첨단 머신 러닝과 강력한 Neural Engine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대화 음성을 구현하죠.

말이 길지만 짧게 요약하면 폰을 돌려 버튼을 누르고 양쪽 아무 말이나 하면 번역 앱이 알아서 감지하고 번역을 진행한다는 뜻이다. 이 과정을 오프라인 번역과 더불어 기기 AP의 뉴럴 엔진을 활용해 진행한다.

3.4.2. 오프라인 번역 모드

번역 앱의 모든 기능을 오프라인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언어를 미리 다운로드해 두면 앱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죠. 별도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지 않아도 번역된 대화 내용은 당신만 볼 수 있게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지만 Safari에서 바로 사용도 가능하다. 단, Safari에서는 한국어와 일본어 등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 번역 앱은 구글 번역 등 타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 Apple 자체 번역 기술을 사용하였다. [12]

지원 언어

최초 지원 언어

3.5. Siri

Apple의 주장에 의하면 3년 전에 비해 무려 20배 이상의 지식을 자랑한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영어권에 해당하는 내용일 것이다.

여담으로 Siri가 새로운 랩을 배워왔다.

3.5.1. 콤팩트한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Siri. 전체 화면을 뒤덮지 않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덕분에 이제 집중해서 하던 작업을 중단할 필요 없이 빠르게 정보를 얻거나 동시에 다양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죠.

3.5.2. 오디오 메시지 전송

메시지에 보다 풍부한 감정을 담고 싶다면 이제 Siri를 활용해 간편하게 오디오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3.6. 카메라

3.6.1. 사진 촬영 속도 개선

이제 초당 최대 4 프레임의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최대 90%나 더 빨라졌죠. 가장 처음 셔터를 눌러 사진을 촬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25% 더 줄고, 인물 사진 촬영 후 다음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최대 15% 더 줄었답니다.16 게다가 빠른 촬영을 우선시하도록 하는 새로운 설정 항목을 활성화시키면, 카메라는 촬영된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식을 지능적으로 바꾸어 딜레이 없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더 빠르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해줍니다.

3.6.2. iPhone XR, iPhone XS QuickTake 동영상 지원

이제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의 사진 모드에서도 QuickTake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3.6.3. 전면 카메라 좌우 반전

좌우 반전된 셀카 촬영이 가능한 모드가 ‘설정’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전면 카메라로 촬영 시 보이는 화면 그대로 셀카를 남길 수 있죠.

3.6.4. 향상된 야간 모드

iPhone 11 및 iPhone 11 Pro에서 ‘야간 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서 안내선을 표시해줍니다. 야간 모드 촬영이 끝날 때까지 폰을 흔들리지 않게 들고 있을 수 있도록 말이죠. 촬영이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촬영 중에 취소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되었죠.

3.7. 홈

아직 국내에는 HomeKit 기기가 소비자 사이에서 큰 바람이 불지 않고 있어 체감되는 정도는 미미하다.

자동화 제안
새로운 HomeKit 액세서리가 추가되면 홈 앱은 당신이 액세서리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동화 옵션을 제안합니다.

홈 상태
새로워진 홈 앱은 현재 당신의 주의가 필요한 액세서리들의 상태를 우선 순위에 따라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적응형 조명. 하루 중 시간의 변화에 따라 색온도가 바뀔 수 있도록 조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원되는 조명 액세서리들이 자동으로 색온도를 전환해 편안함과 생산성을 극대화해줍니다. 아침에는 따뜻한 색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밤엔 블루라이트를 제거해 잠들기 좋은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죠.

동작 감지 구역
카메라 시야각 내의 가장 중요한 구역을 중점적으로 감시하는 ‘동작 감지 구역’을 지정해 지정 구역에서 동작이 감지되었을 때만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인식
이제 보안 카메라 및 현관 벨이 당신이 ‘사진’ 앱에서 태그한 사람들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을 손쉽게 태그하고 그 사람이 식별되면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죠.
가지고 있는 카메라 액세서리가 촬영한 영상을 홈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HomeKit 보안 비디오 기능. 얼굴 인식 및 동작 감지 구역은 이 기능의 일부죠. 모든 동영상 분석은 클라우드가 아닌 당신의 집에 설치된 Apple 기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납니다.

3.8. Safari

번역 (베타)
이제 Safari가 7개의 각기 다른 언어로 웹사이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Safari가 번역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아이콘이 표시되죠. 그냥 아이콘을 탭하기만 하면 번역된 웹페이지를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성능
쏜살같이 빠른 JavaScript 엔진을 장착한 Safari는 안드로이드상에서 구동하는 Chrome에 비해 최대 2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암호 모니터링
Safari는 당신의 기기에 저장된 암호를 모니터링하여 당신의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이를 위해 Safari는 강력한 암호화 기법을 활용해 당신의 암호가 유출된 암호 목록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죠. 물론 이 모든 과정은 비공개로 안전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당신의 암호 정보는 Apple에게조차 노출되지 않는답니다.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
이제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 버튼을 탭하면 각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탭에서는 또한 어느 사이트가 자신을 트래킹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3.9. 차 키(Car Key)[14]

차 문 열기, 시동 걸기 모두 iPhone으로 가능합니다.
이제 디지털 차 키를 Wallet 앱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차 키는 집에 두고 가볍게 나서볼까요? iPhone을 차 문 가까이에 대면 잠금장치가 해제됩니다. 차에 오른 뒤 당신의 iPhone을 차량 내부의 리더나 무선 충전기에 올려 두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Apple Watch에서도 사용할 수 있죠.

차 키 공유 및 관리
차 키는 친구 및 가족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제어 항목들을 특정 운전자에 맞춤 설정한 제한된 프로필을 생성할 수도 있죠.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드라이버들에게 안성맞춤인 기능입니다. 물론 공유한 차 키를 해지하거나 단기간만 공유할 수도 있답니다.

예비 전력
본 기능은 iPhone 배터리가 소진된 후에도 최대 5시간까지 작동합니다.

iPhone이 자동차 키를 대신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15]

기본적으로 월렛에 자동차 키가 담기고 월렛에서 Face ID 혹은 Touch ID 인증 후 자동차의 NFC 인식부(주로 운전석이나 조수석 손잡이)에 핸드폰을 접촉하면 차의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16]

그리고 자동차 키를 메세지에서 Face ID나 Touch ID 인증 후에 타인에게 공유하면 공유된 자동차 키를 상대방의 월렛 앱에 담을 수 있고 공유된 자동차 키를 가지고 상대방도 자동차를 열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는 BMW, 포드 자동차만 지원하며 첫 지원 차량은 2021년식 BMW 5시리즈이다.[17]

최종적으로는 NFC 태그와 인증 없이 스마트폰을 소지만 하고 있으면 차량 문을 열 수 있게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즉 자동차 스마트키를 iPhone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초광대역 통신칩인 U1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후에 업데이트가 된다고 해도 iPhone 11 이후의 최신 기기들과 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NFC 태그 방식만 지원한다.

3.10. CarPlay

CarPlay 배경을 설정할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주차장, EV 충전소, 식당 찾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3.11. AirPods

3.11.1. 공간 음향[18]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서라운드 사운드.
AirPods Pro와 함께라면 어디에서 무엇을 감상하든 영화관급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적인 머리 추적 기술을 갖춘 공간감 오디오가 심지어 당신이 머리를 돌리거나 기기를 움직일 때에도 입체감 있는 서라운드 음향 채널을 정확한 지점에서 구현하니까요.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극장급의 음향 경험을 위해 스피커 위치를 고정시켜 영화를 본다면 배우가 실제 앞에서 말하는 듯 소리를 들려준다는 얘기다. 즉, 고개를 돌려도 소리의 방향이 고정된다. AirPods Pro의 센서로 시선 방향을 감지하여 고개를 돌려도 휴대폰 방향을 기준으로 고정된 극장 스피커 위치에서 소리가 나게 가상 서라운드를 구현해주는 기능이다.
5.1채널, 7.1채널, Dolby Atmos 콘텐츠에서 지원한다.

3.11.2. 오디오 조정

이제 사용자의 청력에 알맞게 AirPods 오디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조정 기능은 작은 소리를 증폭시켜주고 사용자 개개인의 청력에 맞게 음향을 조정할 수 있게 해주죠. 덕분에 음악을 감상할 때도, 전화 통화를 할 때도 다양한 소리를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제한적으로나마 튜닝의 성격을 띄고 있어 사람마다 잘 들린다고 생각하는 음역대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3.11.3. 기기 간 자동 전환

이제 AirPods 연결을 수동으로 전환하지 않아도 AirPods이 매끄럽게 기기 사이를 오갑니다. iPhone에서 통화를 끝낸 뒤 팟캐스트를 듣기 위해 iPad를 집어 들면 AirPods 연결도 자동으로 전환되죠.[19]

AirPods 1세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유저들이 갈망하던 자동 전환 기능이 드디어 탑재되었다.
해당 기능은 AirPods 2세대 이후부터 지원한다.

3.12. 앱 클립

App Store의 다양한 앱들은 우리가 일하고, 놀고, 즐기는 방식 대부분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App Clip 덕분에 각 앱의 기능들을 더욱 빠르게 활용할 수 있죠. App Clip은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해당 앱의 특정 기능을 필요한 순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App Clip은 순식간에 찾아 쓸 수 있고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주차 요금 정산, 음식 주문, 그 밖에도 쓰임새가 아주 다양하죠.

실생활 속에서 곳곳에 위치한 NFC 태그,11 QR코드 등을 통해 App Clip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Safari, 지도, 메시지 등의 앱을 통해서도 App Clip을 실행할 수 있죠. Apple이 디자인한 App Clip 코드 덕분에 App Clip 사용이 가능한 장소를 즉시 알아볼 수 있습니다. App Clip 코드들은 하나의 고유한 App Clip과 페어링되며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NFC 태그 후 탭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앱’의 하위 호환 개념이다. Android의 'Instant App'과 비슷하다. 식당에서의 결제나 공유 스쿠터 혹은 주차장 결제 등 당장 앱이 필요한데 다운받기는 싫거나 시간이 급한 경우 등등의 불편한 과정을 생략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Apple Pay을 통한 결제와 Sign in with Apple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추가적인 결제나 가입을 위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구현 최우선 순위를 속도로 두었기 때문에 개발 용량은 10MB 미만으로 제한된다.

사용하고 난 App Clips의 전체 앱을 다운로드하고 싶다면 앱 보관함의 최근 사용 항목에 Clips 아이콘이 남아있을 테니 그쪽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3.13. 단축어

iOS 14에서 전폭적인 개편을 받아 단축어만의 프롬프트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이 따로 생겼다. 단축어야말로 위화감 없고 부드럽고 막힘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주인데 목록 선택 창, 입력 요창 창, 진행 중임을 알림과 동시에 정지 버튼을 띄우는 창 등등 프롬프트를 띄울 일이 많았지만 기존 iOS의 프롬프트 UX를 공유하면서 심미성과 진행의 부드러움이 떨어지는 등등 기존의 사용하기 어딘가 불편해 활용성을 느끼지 못함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용 UX까지 새로 디자인하며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화의 조건이 세분화되었다. 특정 인원에게 (특정 내용이 포함된) 메시지/메일을 수신 시, 에어플레인 모드/저전력 모드/방해 금지 모드가 실행 / 종료 시, 배터리 퍼센티지가 일정 퍼센트 이상일 때, 충전 전원 연결 / 분리 시, 특정 앱 실행 / 종료 시, 수면 모드 / 수면 준비 모드 진입 / 종료 시 등의 새로운 조건들이 생겼다. 마찬가지로 기존의 부족했던 조건들로 인해 활용성을 크게 느낄 수 없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3.14. 메일, 웹 브라우저 앱 커스텀 가능

기본 이메일 및 브라우저 앱 설정을 맘대로.
iOS 14에서는 서드파티 앱을 기본 이메일 또는 브라우저로 설정해 시스템 전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iOS에서 제공되는 메일과 웹 브라우징 앱을 서드파티 앱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브라우저를 Safari에서 Chrome으로 바꾸는 것처럼 서드파티 앱으로 변경할 수 있다.[20]

3.15. 개인정보 보호

3.15.1. App Store에서 앱별 개인정보 처리 방침 확인

App Store의 앱 소개 페이지에서 해당 앱이 어떤 정보를 요구하는지 표시한다.

3.15.2. 앱 추적 투명성

자세한 내용은 앱 추적 투명성 문서 참고하십시오.

3.15.3. Safari 관련

Safari 개인 정보 보호 보고서 버튼을 탭하여 Safari의 지능형 추적 방지에 의해 차단되는 모든 사이트 간 추적기를 보여주는 개인 정보 보호 보고서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Safari의 보안 성능이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

3.15.4. 사진 및 위치 권한 세분화

앱에서 사진의 권한 요청 시 이전 버전에서는 승인하면 모든 사진을 보거나 수정할 수 있지만 iOS 14부터는 특정 사진만 보이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위치를 사용하는 앱일 경우 정확한 위치가 아닌 대략적인 위치만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3.15.5. 카메라 및 마이크 사용 알림

카메라가 사용 중일 때 초록색, 마이크가 사용 중일 때 노란색 점 모양 알림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그리고 제어 센터 상단에 최근 사용 앱의 이름이 표기된다.

3.15.6. 클립보드 사용 알림

어떤 앱에서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할 때 ‘~에서 붙여넣은 ~’라는 알림창을 상단에 표시한다. 어떤 앱에서 복사한 것인지, 어느 앱에다가 붙여넣기를 시도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앱에서 복사한 텍스트를 Safari 앱에서 붙여넣기 할 경우 ‘Instagram에서 붙여넣은 Safari’으로 표시한다.

이 기능으로 인해 사건이 하나 있었다. 유명 동영상 플랫폼 TikTok 앱에 들어갈 때 클립보드 내용을 가져간다는 것이 들통나 구설수에 올랐다. (‘TikTok pasted from (앱 이름)’이란 알림창이 뜬다.)

3.15.7. 로컬 네트워크 차단

3.15.8. 통계재설정 삭제

구형단말기는 iOS 14에서도 통계재설정 메뉴가 남아있지만, 신형단말기는 셀룰러 통계재설정 기능이 제거됨

3.15.9. 리서치용 민감 데이터 수집

3.16. 건강

‘건강’ 앱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수면’ 기능은 당신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새로운 청력 기능은 헤드폰을 사용한 미디어 감상 시 당신이 얼마나 큰 소리로 듣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그와 같은 습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의 청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해하게 해주죠. 이제 당신의 건강 및 안전 관련 확인 사항들을 ‘건강 체크리스트’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 앱에 운동 능력, 건강 기록, 증상 등 새로운 데이터 항목들이 추가되었죠.

수면 준비 시간과 수면 시간 / 기상 시간을 요일마다 정해둘 수 있고 시계 앱에서의 알람과 연동되어 건강 앱에서 기상 시간을 설정한 것만으로 알람이 알아서 변동된다. 시계 앱에서 매일 고정 알람을 변경하려 하면 건강 앱의 수면 기능 페이지로 전환된다.

초기에 수면 목표 시간을 설정하는데 설정하려는 수면 시간이 해당 목표에 충족할 수 있는지 목표를 토대로 알려준다.

수면 준비 시간과 수면 시간 동안에는 자동으로 방해금지 모드가 켜지며 잠금 화면(겸 알림 센터)가 매우 어두워진 채 취침 안내 멘트를 띄운다. 동시에 단축어를 열 수 있는 버튼도 있는데 이 버튼을 통해 수면 모드 시트에 뜨도록 설정한 단축어를 실행할 수도 있고 알람 시간을 일회성으로 바꾸거나 기상 시간보다 일찍 일어난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알람을 꺼 버릴 수도 있다. 요일마다 설정한 취침/기상 시간 외에 일회성으로 오늘 취침(내일 기상, 알람) 시간을 바꾸는 것은 건강 앱 내에서도 가능하다. [21]

키노트나 언론에서 강조를 하지 않아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적절한 수면 패턴을 도와주는 기능이 운영 체제 단에 공식으로 탑재되면서 스크린 타임 기능에 이어 건강하게 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향을 유도한다는 면에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아예 이 기능을 위해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다는 면에서만 봐도 새로운 기능을 처음 마주한 사용자의 사용 경험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3.17. 접근성 강화

일명 '손쉬운 사용'이라고 불리우는 접근성 기능들이 강화된다.

3.17.1. 뒷면 탭(Back Tap)

휴대전화의 뒷부분, 정확히는 Apple 로고 쪽을 손가락으로 두 번 혹은 세 번 두드리는 제스쳐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된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AirPods의 터치 기능과 유사하게 작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iPhone X 이후 홈 버튼이 사라진 것으로 인해 원래 홈 버튼을 세 번 눌러서 제어할 수 있었던 접근성 옵션들이 전원 버튼을 세 번 눌러서 제어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불편하다는 말이 있었는지 이를 뒷면 탭으로 대체하거나 병행 사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iOS 14 베타 3에서 iPhone SE(2세대), iPhone 8 시리즈에도 뒷면 탭 제스처가 추가됐다.

3.17.2. 소리 인식 및 주의 경보

iPhone이 마이크를 이용해 근처의 물 흐르는 소리, 화재 경보, 아이 울음 소리 등 사용자가 주의해야 할 소리를 감지하면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청각 장애인 보조를 위한 접근성 기능이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시 "시리야"는 사용을 하지 못한다

3.17.3. 3D Touch 사운드 피드백

3D Touch 사용 시 진동 피드백과 함께 효과음도 들리게 변경되었다. [22]

4. 업데이트 내역

4.1. 정식 버전 출시 이전

자세한 내용은 iOS 14/정식 출시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자세한 내용은 iOS 14/정식 출시 이후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기타

2019년 말 iOS 14의 개발 빌드가 탑재된 iPhone이 중국에서 고가로 해커에게 팔려서 2020년 초부터 꾸준히 이 펌웨어가 해커나 보안 전문가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며 유명한 정보 유출가들은 대부분 이 펌웨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OS가 발표되기 전에 iOS의 이름이 다시 iPhone OS로 회귀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사실 Apple 내부의 기밀 정보 유출자를 잡아내기 위한 Apple의 함정 수사였다. #

정식 공개 이전에 통화 녹음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결국 이번 버전에서는 추가되지 않았다[23]. 한국 유저들에겐 iPhone의 치명적 결점이자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뤄지는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통화 녹음의 악용, 도청 등의 사유로 미국의 몇몇 주에선 위법 행위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원할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한국 로컬 기능으로라도 좀 열여줘라~~

음악 앱의 아이콘이 수정되었다. 기존의 흰색 배경의 윗부분 빨간색 - 아랫부분 보라색의 음악 아이콘 그라데이션에서 다홍색 계열의 배경에 흰 음악 아이콘으로 수정되었다.[24]

기존에 공공 안전 경보로 알림이 수신되었는데 iOS 14부터 동일 명칭인 안전안내문자로 변경되었다.

폴더 오픈 애니메이션이 다 끝나야 폴더 안에 있던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끔 다시 변경되었다. 이는 iOS11때로 회귀한 것인데, 앱 실행시 체감 응답속도를 굉장히 늦추기 때문에 iOS12, 13때는 폴더 애니메이션이 다 끝나지 않았더라도 앱을 터치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했었다. 그러나 iOS14에 들어서는 다시 답답함을 유발하게 변경되었다.

바탕화면 앱들 아이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배치간격도 약간씩 변했다. 폴더도 마찬가지

전체적으로 글씨들과 UI 아이콘이 굵어졌다.

iTunes로 동기화한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종종 소멸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음악 자체는 없어지지는 않는데, 플레이리스트가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이는 카프리치오 같은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는 음악앱에서 치명적인데, 현재로써 플레이리스트를 복구하는 방법은 음악앱을 완전히 지우고 새로 설치하고 iTunes로 재동기화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는 Apple Store Apple ID를 로그아웃할때 발생하는 버그인데, 베타부터 고쳐지지않고있다

iTunes의 문제인지 iOS 자체 버그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iOS 14에 오면서 Windows iTunes로 사진 동기화 시 동기화되는 사진이 일부가 누락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누락된 폴더에서 사진 하나를 빼오고 동기화하면 나머지 사진을 다시 재다운로드하며 채워지는 듯. 현재 해당 버그는 불규칙한 버그이므로 정확한 방법이 없으므로 Apple에서 픽스하는 수밖에 없다.

iTunes를 이용하여 iOS 14.2나 iPadOS 14.2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백업이후부터 진행되지 않고 4000번 오류가 발생하는데 Touch ID나 Face ID에서 암호를 끄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동영상 같은 인코딩된 자막이 아닌 별첨된 자막을 표시할 경우 전체화면에서 자막 크기가 이상하게 작게 출력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화면을 풀 경우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데, Safari앱에서만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OS 자체 버그다.

애플이 14.5 버전 부터 기능 업데이트와 보안 취약점 패치의 분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감지되었으며 2021년 6월 8일^(KST) WWDC21 행사를 통해 iOS 15가 발표되면서 해당 사항이 현실화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iOS 14 탑재 기기는 iOS 15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새로운 업데이트 정책에 따라 판올림을 하지 않고도 보안 패치만 받는 것이 가능할 예정. 다만 이러한 정책은 무작정 구버전을 계속 써도 된다고 풀어준다기보다는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내부 시스템과 최신 iOS의 호환성 대응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때 까지 시간적 여유를 주고 그 기간 사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 크다. 어디까지나 본심은 최신 iOS 업데이트가 권장사항.

6. 관련 문서

[1] 베타 소프트웨어 가이드 사이트와 캐치프레이즈가 다르다. 베타 사이트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내 집처럼 편안한.” [IR] Initial Release. 기기 출시 당시 최초 탑재. [IR] Initial Release. 기기 출시 당시 최초 탑재. [IR] Initial Release. 기기 출시 당시 최초 탑재. [IR] Initial Release. 기기 출시 당시 최초 탑재. [6] 그리고 훗날 이는 iPhone 6s 시리즈가 iOS 15 지원을 받게 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7] iOS 7로 룩앤필이 아예 엎어진 이후의 기간이 그렇기 전의 기간을 넘어서며 슬슬 새로운 인터페이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게나마 있긴 했다. 예전부터 위젯을 지원했던 안드로이드를 의식한 것일 수는 있지만 목적과 모양 자체는 정보 실시간 요약 표시라는 점에서 심비안과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늦었기에 벤치마킹이라는 꼬리표는 떨치기 힘들 것이다. [8] OS 신버전이 정식 배포되기 전에는 새로운 기능과 코드를 사용해 제작한 앱을 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다. 다만 베타 OS 대응 버그 수정 정도는 받아준다. [9] 트위치, 넷플릭스 등. [10] 항만 지역(Bay Area) 한정 [11] 지금은 유료화가 되어 8,900원을 내야한다. 참고로 몇몇 웹페이지는 Google 웹 페이지 번역을 경우하기에 VPN이 필요할수있다. [12] Apple 서버가 아니라 기기 AP의 뉴럴 엔진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딥러닝 과정을 실행하는 것은 사진 앱에서 물체를 식별하거나 얼굴을 그룹짓는 등 Apple 기기에서 늘 하던 방식이다.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지만 온라인을 활용하는 다른 서비스보다 질적으로 뒤쳐질 수 있다는 점이 치명적. [13] 초기 iPhone 출시국에도 빠져 있어 3년 뒤에나 첫 iPhone이 출시되고 Apple Store도 한참이나 지난 후에 들어오는 등 Apple이 한국 시장을 등한시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괄목할 만한 부분이다. [14] Apple 특유의 네이밍 관습 때문에 CarKey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이 아니다. [15] 해당 기능 자체는 iOS 13에서도 사용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로 iOS 13.5.1 소스 코드에 관련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유출이 WWDC 이전에도 있었다. [16] 현재도 독일 3사 등 수입차는 물론 현대/기아차 등 국산차에도 NFC를 이용해 키를 대신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물론 iPhone의 NFC 정책이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국내에서 매우 제한된 관계로 iPhone은 해당 옵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Car Key 기능 또한 각 자동차 제조사들의 앱을 통한 방식이 아니라 Apple이 만들어낸 고유한 기능이라 차량 제조사들이 따로 지원하지 않으면 해당 옵션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용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앞으로 나올 국산차들에게도 약간의 가능성은 생겼다는 것에 의의가 있을 듯. [17] 키노트에서는 2021년식 540i로 시연하였다. [18] 처음 붙었던 ‘공간감 오디오’라는 명칭이 발음하기 어려워서 변경되었다. [19] 당연히 iCloud 계정 로그인이 필요. [20] Apple이 메일과 웹 브라우저 외의 앱은 언급을 아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iOS 14.0에서만큼은 다른 종류의 앱까지 써드파티가 열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21] 예를 들어 평일에는 아침 6시에, 주말에는 12시에 기상하도록 취침/기상 시간과 알람을 설정해둔 상태라고 가정했을 때, 어느 하루 평일에 갑자기 쉬게 된다면 전날 저녁에 알람을 12시로 바꿨다가 다시 6시로 바꾸는 과정 없이 당장 다음 기상, 알람(내일)시간만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꽤나 융통성 있는 기능. [22] '깍!', iOS 10에 바뀐 키보드 소리와 비슷하다. [23] 사실 밝혀진 바로는 이 기능이 내부 디버깅 목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4] iOS 8.3 이전 버전과 유사한 아이콘이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white><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		}}}
iPhone OS 1 · 2 · 3 iOS 4 · 5 · 6 · 7 · 8 · 9 · 10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colbgcolor=#333><colcolor=#fff> 버전 번호	<colcolor=#333,#fff>14
코드명	Azul
정식 출시일	2020년 9월 17일
정식 최신 버전	14.8.1 (18H107)
최신 베타 버전	-
아키텍처	ARM64
지원 여부	공식 지원 종료
지원 종료일	2021년 9월 13일 (활성 지원) 2021년 10월 26일 (보안 지원)
iOS 14 관련 링크
WWDC20 발표 기사 (Apple Newsroom) 출시 기사 (Apple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