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СУ-37-2 «Енисей» (Объект 119) |
1. 개요
GRAU 코드명: 2A1(2А1)(차량), 2A11(2А11)(주포), 2A12(2А12)(포탑)GABTU 코드명: 오비옉트 119(Объект 119)(차체)
냉전기에 소련에서 개발된 자주대공포.
이름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예니세이 강에서 유래하였다. 식별명인 ZSU-37-2는 러시아어인 'Зенитная Самоходная Установка (Zenitnaya Samokhodnaya Ustanovka)'의 약자로 스스로 움직이는 대공포, 즉 자주대공포를 의미한다. 37은 예니세이의 기관포의 구경인 37mm를, 2는 포신의 개수. 그러니까 예니세이의 기관포는 37mm 2연장이라는 의미가 된다.
GRAU 코드명이 과도하게 세분화되어 있는데 주포는 37mm 500P 대공기관포로 2A11, 이를 2연장화 한 AZP-37 안가라 대공포탑이 2A12, GABTU 코드명을 받은 오비옉트 119 차체까지 모두 통틀어 차량 자체는 2A1 코드명을 받았다
2. 제원
ЗСУ-37-2 «Енисей»
제원 무게: 27.5톤 전장: 6.71m 전폭: 3.10m 전고: 3.32m/3.52m(레이더 수납시/레이더 전개시) 지상고: 0.045m 승무원: 4명(차장, 운전수, 사수, 전탐병) 무장: 2a11 37mm 82구경장 쌍열기관포(540발) 분당 발사 속도: 1,048발 사거리(궁중): 3 ~ 3.5㎞(유효), 6.7km(최대) 탑재 레이더: 1А11 바이칼 (1А11 Байкал) 레이더 탐지거리: 15㎞ 미그-17(200m) 추적기 추적거리: 14㎞ 미그-17(300m) 엔진: ChTZ사 V-105-V 12기통 디젤 엔진 (400 마력) 현가장치: 토션바+유기압식 쇼크업소버 최고속도: 노상 60㎞/h 야지 23㎞/h 톤당마력: 14.5 hp/ton 항속거리: 노상 450km 야지 310km |
3. 개발사
1957년, ~1.5km 내의 항공기에 대응하기 위한 차량인 쉴카와, ~3km까지의 항공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니세이가 동시에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 중 예니세이는 37mm 2연장 기관포를 SU-100P 기반 차대에 올려놓은 설계였다.두 차량은 1960년에 함께 테스트를 거쳤고 두 차량 다 소련의 정규 대공전차로 양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962년, 결정이 번복되어 최종적으로는 ZSU-23-4 쉴카가 두 역할 모두를 동시에 맡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결국 ZSU-37-2 예니세이의 양산은 취소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비슷하게 37mm 주포를 장착했던 중국의 88식 자주대공포가 실전 배치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4. 미디어
4.1. 워 썬더
2020년 12월 18일부터 HOT TRACK 업데이트로 출시되었다.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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