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형함
Z21과 함께 서비스 개시 때부터 있었던 원년멤버이며, 2-5, 2-6 해역을 제외한 모든 해역에서 드랍된다. 장갑 수치를 많이 올려줘서 장갑 강화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2차 창작에서는 동형함 Z21 내지는 다른 독일 구축함들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다만
Z17이나
Z18, 그리고 그 후로 게임에 추가된 독일 구축함들이랑은 게임에 구현된 시점도 크게 차이 나고,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도 크게 차이가 나다보니 잘 엮이지 않는다. 독일 구축함들의 공통적인 천적인
워스파이트와 엮이는 경우도 많다.
원년멤버임에도 대사 스크립트가 완비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그렇게 구현된 대사마저 내용들이 대체로 Z21과 똑같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 주제를 놓고 이야기 하는데 Z21 쪽이 소극적이고 배려심을 드러낸다면 Z22는 당당하고 주도성을 드러낸다.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진화개조하면
블뤼허가 된다는
드립이 있다. 최종 개조형은
티르피츠라 카더라. 본래 한국 팬덤에서 만들어진 드립이었지만 중국으로 역수출 되었다. Z22의 대사가 공개되면서 그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진짜로 꼬마 블뤼허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Z22의 진짜 개조형은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바뀌고 표정도
요오망해지며, 옷에 레이스 장식이 많이 들어가는 등 블뤼허와 차별화된 요소가 많이 생겼다.
Z21과 함께 4년차가 되도록 개조형이 안 나오는
영고라인 함선으로 유명했는데, Z21의 개조형이 공개되었을 때 중국 팬덤에서는 Z21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이 상황에서 질투심에 사로잡힌 Z22를 표현하는 팬아트가 쇄도했다. 결국 2018년 여름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Z22의 개조형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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