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한정 셀프 제형진. 자신이 피탄될 확률을 높이면서 동시에 맞은 편의 적을 무력화시킨다. 구축함으로만 이루어진 함대를 짤 경우 기함 포지션을 맡기에 좋다. 언니들
Z1,
Z16의 버프를 받으면 화력이나 명중률이 더 상승하긴 하겠지만, 언니들이 하필이면 제일 절실한 회피 버프를 안 걸어준다. 회피라면 다른 나라 구축함들의 힘을 빌리자.회피 버프를 걸어주는
베르니,
펀자비,
더 설리번스나 탱커인
자칼 등을 윙맨 삼아 배치해주자.
전투화면 Q이미지가 중파 포트레이트 자세를 재현한함선 중 하나이다. 그래서 전투화면에서 무릎꿇고 공중에 떠있는 슈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 출시 후 1년쯤 지난 뒤에 추가된 함선들에게 있어 흔한 현상이다.[2]
개조형이 공개되자 의장 디자인이
건담시리즈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있었고, 합성짤도 여럿 나왔다.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Windforcelan이 만든 합성짤도 있다. 모항 대사에 따르면 비행기능을 갖출 뻔했는데 무산되어 아쉽다고 한다.
동생은 멍청한 생각이라고 깐다 한편 토끼 머리띠는
소나라고 하는데, 근처에 적이 있으면 색깔이 바뀐다고 한다.
어떤 할머니가 곁에 있어도 그러하다고...
개조형은 허리와 허벅지가 꽤나 두툼한데, 검은 팬티스타킹이랑 시너지가 강렬하다보니 반응이 나쁘지 않다.어차피 팬아트에서 날씬하게 그려준다 Z18이 깡마른 체형에 가슴만 큰 사기적인체형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아 서로 대조되는 컨셉으로 설정한 듯하다.
성격이나 외모, 복장 등 모든 면에 있어 동생 Z18과 서로 대비되게 디자인 되었다. Z17이 성실하고 깐깐하면서도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성격이라면 Z18은 노는것을 좋아하고 발랄하면서도 여린 구석이 있다. 모항에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Z17은 어른스러운 성격의
뉘른베르크를 좋아하고,
라이프치히는 경박하다고 싫어한다. 하지만 활발한 성격의 Z18은 라이프치히를 주로 따른다.
대사에서 Z20을 언급한다. 언젠가 나올 듯 하다. 나르비크에서 맞붙었던
코사크를 꺼리면서도 코사크의 노래는 좋아하는데, 코사크의 대사를 보면 결국 둘이 친구가 된 듯 하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백합수토가 밀리터리 덕후이기도 해서,
HK G36K을 든 Z17의 일러스트를 그린 적이 있다. 헌데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소녀전선이
유행하는 현재, 이 일러스트가 때때로 혼동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인이 이 그림에 나름 애착이 있는 모양인지 자신의 픽시브/웨이보 배경화면으로 쓰고있고, 북방모에철도 여객열차편(2016년 6월 발매)후기 프로필 사진으로도 사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