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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7:46:25

When One Domino Falls/캠페인/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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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제1장
반란 (Rebellion)
제2장
징조 (Omens)
제3장
칼날 폭풍 (Swordstorm)
등장인물
테란 프로토스
저그 및 기타


1. 개요2. 임무 1: 뉴 게티즈버그 (New Gettysburg)3. 임무 2: 뉴 게티즈버그 II (New Gettysburg II)4. 임무 3: 심판의 망치 (The Hammer Falls)5. 막간 1: 쿠오 바디스 (Quo Vadis)6. 임무 4: 테라 피르마 (Terra Firma)7. 임무 5: 해적 깃발 아래에서 (Under the Jolly Roger)8. 임무 6: 드디어, 올 것이 왔군 (Hell It's About Time)9. 막간 2: 전조 (Portents)

1. 개요

제1장: 반란

2499/2500년 겨울, 코랄의 후예들은 테란 연합의 방어선에 큰 타격을 입혔다. 타소니스 수도의 궤도 기지를 습격하는 데 성공한 그들은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하여 수백만의 저그를 행성으로 유인했다.

하지만 저그가 적이라고 할지라도, 이들을 인간 세력에 대항하여 사용한다는 점에 대해 반란군 최고 사령부의 모든 연합 구성원이 편안해한 건 아니었다. 결국, 그건 연합이 하던 짓과 정확히 동일해서가 아니었을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용 모드 When One Domino Falls 캠페인의 제1장을 서술한 문서.

모종의 계기로 사령관 제이슨 데이비스가 사라 케리건 아크튜러스 멩스크로부터 버려지고 저그에게 잡혀가는 예지몽을 꾸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2. 임무 1: 뉴 게티즈버그 (New Getty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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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미지
공략 영상
업적명 달성 조건
참군인 (A Mother To Her Men)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병력을 잃지 않기

원작 에피소드 1의 동명의 임무와 목표 자체는 같지만 원본과는 달리 타일셋부터 우주가 아닌 악지인 등 맵 자체는 많이 달라졌다.

이 임무는 실제로 사라 케리건이 임무를 수행한 것이 아니라 제이슨 데이비스의 예지몽이라는 설정이다.

3. 임무 2: 뉴 게티즈버그 II (New Gettysburg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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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미지
공략 영상
마 사라의 전 행정관이자 현 아크튜러스 휘하의 코랄의 후예 소속 야전 사령관인 그는,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난다. 곧 침공할 행성인 타소니스 상공의 우주 플랫폼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그날 밤 꾼 악몽을 일부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가 수행한 임무란 것은 듀크 장군이 사이오닉 방출기가 곧 활성화될 거라고 선포하면서 예기치 않게 절정에 달했던 임무였다.

그러나 그는 곧 매우 심각할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하고, 그 순간부터 케리건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업적명 달성 조건
핵 경쟁 (Nuclear Arms Race) 30분 안에 핵 미사일 보유

케리건이 저그한테 잡혀가는 예지몽을 꾼 제이슨 데이비스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무. 이 임무를 기점으로 원작과 역사가 달라진다.

핵 미사일을 3개 준비하면 저그 유닛들이 트리거로 생성되어서 게속 공격을 오므로 본진에 벙커, 공성 전차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저그의 공격을 버티다 보면 듀크가 탑승한 히페리온을 파괴해야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망령 3기, 데이비스가 탑승한 해방자를 플레이어에게 준다.

해방자의 추적 미사일을 히페리온한테 2번 쓰고 망령 3기로 몸을 대서 해방자로 딜을 하면 쉽게 히페리온을 파괴할 수 있다.

4. 임무 3: 심판의 망치 (The Hammer Fall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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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미지
공략 영상
업적명 달성 조건
하늘을 달리다 (Stabbing Skywards) 추락한 S.S. 니들을 구하고 수리

특공대는 엄청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감지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노바 테라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임무. 원작처럼 이온 포를 파괴해야 하는 목표는 같지만, 그 외에 노바와 관련된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5. 막간 1: 쿠오 바디스 (Quo Vadis)

파일:도미노이펙트막간1.jpg
맵 이미지
막간 1
테란의 핵무기에 의해 타소니스 저그들이 처치된 덕분에 적어도 인구의 일부는 군단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테란 연합이 붕괴된 후, 행성은 무정부 상태에 빠졌다.

저그의 목적이 무엇이었든 간에, 그들은 그것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타소니스로부터 프로토스 원정 함대와 새로이 조직된 특공대가 탈출한 후, 이 강철의 연대감으로 뭉친 동맹은 새로운 투쟁의 목적과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그 군단과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대항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겠지만, 이들은 어떤 길을 택해야 하는 것일까?
첫 번째 막간. 데이비스는 특공대에 합류하게 된 노바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준다.[2] 케리건은 노바에 대한 오해를 풀며[3] 그녀를 돌봐주기로 하고, 특공대는 다일라리안 조선소와 뉴 폴섬에서 실행할 작전에 대해 논의한다.

특공대 소속의 함장들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맵.

6. 임무 4: 테라 피르마 (Terra Firm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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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미지
공략 영상
"우주는 차갑고, 광활하며, 위험한 공간이다."
업적명 달성 조건
위험 생물 (Dangerous Creatures) 스팅레이로 적 유닛 100기 처치

데이비스는 함선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의 옛 동료인 윌크스 버틀러의 이동식 조선소로 향한다.

본 모드의 새로운 유닛인 스팅레이(Stingray)를 본격적으로 뽑아볼 수 있는 임무다.

7. 임무 5: 해적 깃발 아래에서 (Under the Jolly R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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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부대가 테라 피르마를 처리하고 돌아온 후, 특공 함대의 지휘관들 사이에서는 무언의 의문과 불만이 만연하기 시작한다. 이들 중 일부는 '반란에 맞선 반란'에 가담한 선택이 옳은 행동이었는지 고민하게 되고, 데이비스와 레이너, 그리고 케리건은 그들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호너 중위는 코모란트와 그의 동료들을 잃자 큰 충격과 분노를 느꼈지만, 자신을 받아준 데이비스 사령관의 결정이 불가피한 죽음으로부터 잠깐이나마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임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그는 그때까지 어떤 전술적, 전략적 선택지도 존재할 수 없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제 특공대는 신 자치령을 향한 첫 공격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업적명 달성 조건
야아아아악탈! (Pillage And Plunder!) 전투순양함 16척 모두 노획

원작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다일라리안 조선소에 정박하던 히페리온을 습격으로 노획하였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데이비스와 특공대가 히페리온을 노획하고자 습격하려는 임무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 설정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히페리온 노획은 물론 다일라리안 조선소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는 자치령 수비대들을 동맹 집단인 태사다르 프로토스 원정 함대와 함께 분쇄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조선소에서 깽판치는 것을 보고받고 열받은 듀크의 히페리온[6]을 기중기로 유인해서 완전히 항해가 불가능하게 선박용 갈고리로 잠군 뒤, 흥분해서 덫에 걸린 듀크를 조롱하는 것으로 엿먹이며 웃음을 참는 듯한 데이비스의 만담이 포인트.

8. 임무 6: 드디어, 올 것이 왔군 (Hell It's About Tim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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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영상
다일라리안 조선소 습격은 특공대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수십 척의 선박과 수백 대의 차량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승리한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결정하였기에 반란군은 새로운 신병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물론 데이비스 사령관과 그의 핵심 측근들은 신병들 사이에 첩자가 있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주요 인사들은 자치령 출범 직후 심각한 군사적 난관을 겪고 있는 신생 정부에 대한 정보 확산을 막으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소식은 자치령의 언론과 대중에게 전해졌다.

결국 UNN은 책임을 회피하고 타종족 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다일라리안 조선소가 " 프로토스 테란 반역자들"에 의해서 "약탈당했다"고 보고했다.
업적명 달성 조건
황금빛 기사 (Knight In The Shining Armor) 해방된 수감자 모두 생존

이번에도 프로토스와 함께 습격을 수행하는 미션. 수감자들을 해방시키고 인력과 지지 기반, 보급품을 충당할 목적에서 악랄한 감옥 행성 뉴 폴섬을 습격하는 미션이다. 그리고 레이너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그의 절친한 무법자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해방시키는 것도 주된 임무이다.

멩스크가 심어둔 첩자에게서 받아둔 가짜 정보를 받아 뉴 폴섬의 방어와 수비 병력을 한 층 더 강화했으나 역시 원작에서도 그랬듯 이 세계관의 특공대는 역시나 공포의 특공대인 것이 달라지지 않은 점은 물론이요, 저번의 다일라리안 조선소 습격으로 얻은 병력과 물자, 군비를 토대로 전력이 원래 세계관보다 더욱 강해졌음과 더불어 태사다르 휘하 프로토스 원정 함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애써 멩스크가 신경써서 지원한 방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버린다.

하지만 마지막 지하 감옥으로 가는 길에 데이비스는 압도적인 무력과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 신원 불명인 유령의 습격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는다.

여담으로 부집행관 셀렌디스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데, 그녀를 자치령 수비대의 방어선으로 보내면 적들이 프로토스 종족 내에서도 흔치않은 여성 전사(테란의 입장에선 여군)인 셀렌디스를 보고 도발을 한다. ~외계인 여성을 보고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하는 걸 보면 어지간하게도 성적 욕구가 거칠고 빡센 뉴 폴섬에서의 군 생활로 인해 억눌린 듯~

9. 막간 2: 전조 (Por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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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2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스 사령관은 살아남았다. 그러나 그는 지금 목숨이 위태로운 채로 사령선의 의무실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다.

테라 상사가 죽일 기세로 그를 추적했지만, 이 수수께끼의 유령은 기어코 탈출에 성공했다. 데이비스가 당한 후 지휘권을 이어받은 레이너 대위는 그 교활한 침입자가 특공 함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에 잠긴다. 그러나 10등급 사이오닉 능력자 2명과 프로토스 동맹조차 따돌린 셈이었기에,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딱히 없었다.

누군가가 그러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지만, 다음 기회를 노릴 수밖에 없다.
두 번째 막간. 정체불명의 유령한테 치명상을 입은 데이비스는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노바의 사이오닉 능력으로 치료를 받아 살아남는다. 이후 노바는 그에게 예지몽을 꾸게 한 정체불명의 인물을 만나러 간다.
[1] 원작 에피소드 1의 마지막 임무 제목과 동일하다. [2] 에피소드 1 임무 8까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 [3] 노바는 그녀가 싫어하던 오래된 가문의 후계자였기 때문. 그래서 처음에는 노바를 버릇없는 계집애라고 부르며 싫어했다. [4] 테라 피르마는 라틴어 격언으로 ' 대지, 영지'라는 뜻이 있고, 본 임무의 장소가 노바 테라의 소개대로 테라 가문의 사유지이자 이동식 은폐 조선소라고 이야기한 것을 감안하면 대충 '테라 가문의 영지' 정도의 이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5] 적의 전투순양함을 모두 노획하면 이 목표는 달성하지 않아도 된다. [6] 원작의 시나리오 캠페인 중 에피소드 1의 6번째 미션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노라드 II 갈귀의 습격을 받아 중파 상태가 되어 버려 다일라리안 조선소에서 수리를 받고 있었다. [7] 자유의 날개 첫 시네마틱의 마지막 장면에서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반쯤 자유를 얻었을 때 한 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뉴 폴섬 습격에 레이너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타이커스를 해방시키는 것을 볼 때 시의적절한 임무 제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