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워록(Warlock) | 워프 스파이더 엑사크(Warp Spider Exarch) | 파시어(Farseer) | |
분류 | 전투 | 텔레포트 | 지원 |
능력 |
플릿 오브 풋 데스트럭터 에너지 오라[1] 레이스 사이트[2] 근접 대미지 저항 40% |
순간이동 근접 대미지 저항 40% |
플릿 오브 풋 가이드 레이스 사이트 근접 대미지 저항 40% |
1. 워록(Warlock)
진 삼국무쌍형 영웅. 서포트를 받아도 좋지만 안 받아도 자기 혼자 무쌍난무를 펼친다. 제다이 저리가라 할 정도.(스킬들이 제다이 틱한 게 워낙 많다. 서양에서도 제다이 워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서양에서도 무지 세단소리 많이 듣는다.) 일명 똘킹.(워록=>워록킹=>록킹=돌킹=>똘킹) 밀리계열 영웅중 체력이 후달리는 편에 속하지만 빠른 이동속도와 강력한 워기어와 스킬들로 원거리 유닛, 특히나 경보병 유닛에게 악마 같은 존재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대전차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 여담으로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 목소리, 간지나는 스킬, 막강한 성능 덕분에 Badass 소리를 많이 듣는 영웅이다. 세 영웅중 전면전에 제일 강하며, 주로 탱킹을 당당하나 화력과 유틸능력도 막강하다. 사실 나머지 2영웅의 대전차 워기어의 대전차 능력이 시원찮기 때문에 대전차 능력이 없단 것도 큰 단점은 아니다. 다만 정말 교전 규모가 커지면 좀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아이템은 탱킹 빌드와 스킬 빌드로 나뉜다.
탱킹: 무자비한 위치블레이드 + 용사의 로브 + 어둠의 심장
강력한 탱킹 빌드로 위치블레이드의 에너지 흡수와 어둠의 심장의 에너지 회복으로 에너지를 많이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사이킥 보호막의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사실상 정형화되었으며, 쓰기 쉬운 빌드다. 엘다라 발이 빨라 적 입장에서 비슷한 맷집의 탱킹 영웅보다 잘 들러붙고 생존성이 뛰어나며 무자비한 위치블레이드의 정신나간 공격력 때문에 딜링도 장난이 아니다. 엘다가 너도나도 맷집에선 막장을 달리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써도 좋은 빌드다.
스킬: 아무거나 끼다가 쿠르노스의 위치블레이드 + 섭리 + 채널링 룬 or 워프 투척
워락의 스킬을 활용하기 위한 빌드, 사실 정석은 없으며, 사이킥 보호막에 쓸 에너지를 파괴자나 워프 투척 등에 쓰다가 나중엔 섭리를 통한 탱킹과 스킬 난사 모두를 기대해보는 조합이다. 강력하지만 손이 많이 가고 섭리가 나오기 전엔 탱킹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1.1. 스킬
스킬 |
플릿 오브 풋 |
워록의 이동속도를 잠시 증가시켜준다. 특히 근접계인 워록에게 있어선 좋은 스킬. |
파괴자 |
사이킥 일격을 날린다. 효과는 라이브러리안의 스마이트와 같은 원거리 광역 공격. 경보병 상대로 상당히 막강해서 워록이 니드, 임가, 오크 상대로 강력한 이유기도 하다. |
1.2. 워기어
무기 |
제사장의 칼(1티어) |
근접 DPS:49.29 (밀리 타입), 원거리 DPS:13.51 (피어싱 타입) 일명 불칼, 워록이 불타오르는 칼로 무장하고 일정 지역에 화염 도트대미지를 주는 제물이라는 스킬이 사용 가능하다.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해서 제물+파괴자 콤보면 엔간한 경보병 분대는 제자리에서 끔살당한다. 오크가 슈타스팸을 운용할 때는 이거 하나로도 카운터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건물에도 대미지가 막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헤비볼터 터렛 정도쯤은 한큐에 제거가능하다.(이거 업글 비용이 터렛보다 훨씬 싸다!) 건물에게 대미지가 막대하게 들어가는 이유는 대미지 자체는 유닛에게 들어가는 것과 똑같지만 보이지 않는 설명으로 가격한 대상에게 화염 도트 대미지를 준다..... 중첩으로!! 그러니 가만히 서있는 건물은 그 대미지를 모두 다 받는 것. 한때는 많이 쓰였으나 게임이 오래되면서 제물을 맞아주는 사람이 드물어 점차 쓰이지 않게 된 감이 있다. 하지만 엘다의 유일한 화염방사기 공격이므로 터렛 카운터나 경보병 중 광역에 특히 취약한 터마건트, 가드맨 학살용으론 고려해볼만 하다. 워록이 임가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인 워기어. 건물이 중요한 임가에겐 치명적이다. |
무자비한 위치블레이드(1티어) |
근접 DPS:65,(밀리 타입), 원거리 DPS:21.49 (피어싱 타입) 사기 무기. 이 게임 최강 워기어라고 해도 상관없다. 원거리, 근접 둘 다 완벽한 성능을 갖췄다. 그런 주제에 1티어에서 나온다. 좀 비싸긴 하지만 끼워주면 결코 손해보지 않는다. 원거리 공격시 장풍을 쏘는데, 대미지는 별로지만 터미네이터나 하타, 카오스 로드같은 넉백 저항이 달려있지 않는 이상 보병류는 무조건 넉백당한다. 거치식 중화기팀을 완벽히 잉여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에 대부분의 영웅도 뒹굴거리면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집에 가거나 끔살당한다. 심지어 근접 공격을 할 때마다 상대의 에너지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점프팩 유닛에게 툭툭 치면 점프도 못한다. |
쿠르노스의 위치블레이드(2티어) |
근접 DPS:49.29(파워웨펀 타입), 원거리 DPS:13.51 (피어싱 타입) 스킬 무형의 일격이 생긴다. 워록 주변에 X자형태의 검폭을 일으킨다. 일명 천지파열무. 적군만 골라 때리고 강력한 성능이지만 워낙 에너지 소비가 심한 기술. 하지만 섭리와 연동되면... 위 두 무기는 그냥 밀리지만 이건 파워 웨폰이다. 하지만 평타 자체는 대개 무자비한 위치블레이드 쪽이 더 위협적이다. |
방어구 |
투사의 예복(1티어) |
에너지 보호막 생성이 가능한 방어구. 체력이 조금 늘어난다. 스킬빨인 엘다영웅에게는 에너지 까먹는 보호막이 조금 안좋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워기어로 에너지를 넉넉히 확보할 수 있는 워록이라 강철의 광륜이나 어둠의 광륜보다 효율이 좋다. 게다가 다른 영웅들은 소중한 유틸 능력을 제공하는 장신구 칸에 에너지 보호막 워기어가 있어서 에너지 보호막을 얻으면 유틸 능력을 좀 포기해야 하지만 워록은 그냥 맷집 올리라고 있는 갑옷에 에너지 실드가 붙어있다. 다른 영웅보다 템 구성이 더 잘되어 있다. |
그림자 외투(2티어) |
주변 지역의 아군을 은폐시키고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은폐장막 능력이 생긴다. 단 초당 3씩 에너지 소비가 되므로 권장할 만한 녀석은 아니다. 하지만 이동중에도 사용가능해서 밴쉬등과 연계하면 쓸만하긴 한데 워록 자신은 보이는 단점이 있다. 아우터크나 아바타의 원거리 저항 오라가 더해지면 엘다인지 마린인지 알 수가 없어진다. |
섭리(3티어) |
똘킹 신화의 주역 똘킹 최고의 워기어, 그 어떤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녀석이다. 적에게 45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쓸 수 있다. 섭리 발동 후 워록은 무적상태가 되고, 에너지가 광속으로 차오르는데다 기술들의 쿨타임이 빠른 속도로 초기화된다.[3] 덕분에 다 죽여놓은 워록이 섭리키고 천지파열무나 불장판을 마구쏴대고, 포스 라이트닝을 마구 갈기고, 워프 투척으로 아군을 브레이크 댄스를 추게 만든다. 게다가 지속시간도 제법 되어서 같은 스킬을 4번쯤은 쓸 수 있다. 만약 워록이 섭리를 달고 왔다면 쓰기 전에 죽이든지 발동 후에 리트릿하자.[4] 게임 막판에 섭리를 켜고 빅포 짱박기를 시전해버리기도 한다. |
장신구 |
영계의 룬(1티어) |
워록이 지정한 아군 1분대의 체력과 에너지 회복속도를 증가시킨다. 굉장히 많이 찬다. 단, 워록이 제자리에 서 있어야 하며 워낙 오펜스 캐릭터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사실 워록 엘다는 교전때마다 왜곡장막을 쓰다보니 웹웨이 지을 열정이 좀 빠듯하다. 고로 힐 수단으로 있으면 나쁘진 않은데 워낙 다른 쟁쟁한 워기어가 많다보니... 밴시나 슈리켄 캐논이 주된 힐 대상이다. 슈리켄 캐논에 힐 꼽아놓으면 사격으론 어떻게 해 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
워프 투척(2티어) |
적을 지정방향으로 끌어당기는 워프투척을 쓸 수있다. |
어둠의 심장(2티어) |
체력과 에너지를 채워주는 어둠의 심장 기술을 사용하게 해 준다. 공격을 받으면 게이지가 누적되는 식으로 엠소모가 심하고 잘 얻어맞는 워록에게 쓸만한 워기어이다. 2티어에 쓸 수 있는 섭리의 마이너 버전쯤. 게다가 게이지를 섭리와 같은걸 쓰니 같이 쓰진 말자. 위의 워프스로우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하지만 탱킹 워록이라면 유용하게 써먹는다. 미리 좀 맞아서 심장 활성화시키고 에너지 실드를 쓰면 에너지 실드빨로 포컴카로 뺨치는 맷집이 나온다. |
1.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
웹웨이 게이트(1티어) |
시야 안에 웹웨이 게이트를 지을수 있다. 다 지어진 웹웨이 게이트는 기본적으로 투명이며, 지어진 웹웨이 게이트끼리는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만약 모든 웹웨이가 파괴된다면, 웹웨이 안의 유닛은 전멸한다. 하지만 본진에도 웹웨이를 하나 까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홀로 필드 기능이 있다. 영웅별로 홀로 필드의 능력이 다른데, 워록의 웹웨이 홀로필드는 활성시 주위의 아군을 치유한다. 치유량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 쏠쏠하다. 또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 곳에 미리 깔아두면 유닛 퇴각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게임은 은근히 퇴각하는 유닛 끊어먹을 수단이 많은데다 엘다는 종이장갑이라 발이 빠른데도 퇴각중 입는 피해가 심한 편이다. 열정도 많이 안 들고 좋은 기술이지만 왜곡 장막과 아우터크에 좀 밀리는 감이 있다. |
재빠른 발걸음(1티어) |
아군 보병 전체의 이동속도를 잠시 높혀준다. 좋은 능력이지만 엘다는 이미 기동성이 충분하다. 그리고 이거 쓸 열정 있으면 왜곡 장막 한번 더 쓰고만다. |
왜곡 장막(1티어) |
지정한 아군 분대가 받는 원거리 피해를 50%만큼 줄여준다. 20초 지속, 50초 재사용 대기시간. 나름대로 줄여주긴 하는데 1개 분대만 적용되고 택마의 ATSKNF처럼 만능은 아니다. 열정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허락하는 한 싸울 때 꼭 쓰는 기술이다. 대신 웃긴 점이라면 퇴각하는 분대에 왜곡장막을 씌워주면 원거리 공격에 맞을 때마다 체력이 차오른다는 것. 왜곡장막이 원거리 공격을 50% 퍼센트 감소시키는 것인데, 퇴각시 원거리 공격 감소 버프와 중첩되면 감소치가 100%이상이 되어 오히려 총 맞을 때마다 피가 찬다. |
아우터크 소환(2티어) |
강습보병 아우터크를 소환한다. 1명짜리 분대로 소환될때 플라즈마 수류탄 4개를 던지며 내려온다.[5] 소환된 아우터크는 가격에 비해 공격력과 맷집이 좀 약하지만 엄청난 기동성을 갖고 있다. 항상 플릿 먹은 보병 속도로 뛰어다니는데 추가로 플릿과 점프가 있다! 또한 주변 자기 주변 아군 엘다 보병들[6]이 받는 원거리 피해를 10%만큼 줄여준다. 좋은 능력이지만 아우터크는 근접이고 엘다 보병은 대개 원거리라 조금 아쉬운 능력이다. 근접 공격으로 적을 죽일 시 주변 아군에게 공격력 보너스 버프를 주기도 한다. 다른 영웅들도 갖고 있는 에너지 쉴드의 일종[7]인 포스쉴드와 만능 근접병기인 엑스큐셔너[8] 그리고 3티어에 차량에 효과적인 퓨전건을 장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릿 오브 풋과 도약스킬인 리프 그리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스카이 리프가 있다. 리프의 경우 도약지점의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고 자신과 주변아군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때문에 간혹 죽은 아군영웅 근처에 착지해서 살리기도 해서 발로 CPR한다는 소리도 들었으나 패치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다. 스카이 리프로 돌아간 아우터크는 자원소모 없이 줄어든 열정포인트로 재소환 가능하며 이전에 장비해둔 워기어 그대로 소환된다.(근데 버그로 아이템이 증발하기도 한다.) |
엘드리치 스톰 (3티어) |
사이킥 폭풍을 소환해서 범위 내에 27개의 사이킥 번개를 내린다. 스마 궤도폭격만큼은 아니지만 좀 구리다. 미리 친절하게 파란 표식이 뜨고 5초(!) 후부터 스킬이 시작되므로 적이 도망칠 수 있는데다, 스킬 자체엔 번개가 떨어지는 지점에 발생하는 넉백과 차량 스턴을 제외하곤 적의 이동을 막을 수단도 없기 때문이다. 즉, 아까운 500열정 소모해서 날렸는데 적이 허무하게 피해버릴 수 있다. 여러모로 카오스의 정화의 심연이나 임가의 폭격에 비해선 좀 아쉬운 기술이다. 그리고 엘다는 전투 버프+웹웨이+아우터크 때문에 평소 열정을 많이 쓰기 때문에 파시어 엘다를 제외하곤 이거 쓸 열정이 부족하다. 하지만 한 방이라도 맞으면 10초짜리 차량 스턴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은 잘 잡는다. 대개 이걸로 업글된 프레데터나 리만 러스 하나 이상 잡으면 손해가 아니라고 평가받는다. 후속 병력이 넉넉해서 랜드 레이더라도 잡으면 게임 끝. |
2. 워프 스파이더 엑사크(Warp Spider Exarch)
워프스파이더 영웅. 전형적인 게릴라 유닛으로 작중 최강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기동성과 대 경보병 화력 때문에 기동성이 후달리는 스마나 카오스입장에서는 엘다 최악의 영웅으로 뽑기도 한다. 대개 1대1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웦스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그사이에 주력 병력은 거점 점령과 발전을 꾀하는 전법을 주로 쓴다. 기본 무기가 DPS가 높은 편이고 특히나 경보병에게는 악랄하게 강하기 때문에 후방으로 텔레포트해대면서 쪼아대는 매서운 공격 때문에 제압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걍 거리 유지하고 쪼고 있으면 경보병은 후루룩 녹는다. 카스마와 스마에게 특히나 카운터인게 이 때문인데, 스마의 경우 경보병인 스카웃은 분대원이 3명이라 순식간에 분삭위기고, 카오스의 경우에도 자폭해야돼서 체력과 분대원을 넉넉하게 확보해야하는 헤레틱을 교전하기도 전에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기 때문. 특히나 두 세력은 기동력이 딸려서 헤레틱과 스카웃이 깃발을 따야하는데 독립적으로 돌아다니다가 홍자크에게 걸리면 그냥 움직이는 것으로는 벗어날 수 없고 무조건 퇴각해야한다. 게다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중보병도 오래 맞다보면 아프다.상기하였듯 텔레포트를 통해 뒷치기를 잘 하므로 후장을 터는 홍자크라고 불리운다.(머리도 대머리풍이고) 다만 체력이 낮아서 집중 공격받을 때 무조건 텔레포트로 뒤로 빠지지 않으면 잘 뻗는다.
장단점이 확실하게 갈리는 영웅이다. 영웅 자체는 약하다. 그리고 기술이 군중 제어와 텔레포트에만 치중되어 있다. 따라서 힘싸움에선 그냥 좀 센 워프스파이더 한 명 정도밖에 안 된다. 또한 좋아지는 조건이 ‘상대가 xx를 당해준다.’이다. 이게 좀 큰데, 상대가 잘 해서 군중제어 기술에 당하지 않으면 타격이 크다. 워록은 망해도 용사의 로브나 섭리로 탱킹이 되고, 왜곡 장막이라는 훌륭한 글로벌이 있고 기본스펙이 높으며, 파시어의 기술들은 중력 칼날을 제외하곤 상대가 무조건 당할 수 밖에 없다. 그에 비해 이 녀석은 군중제어에 실패하면 영웅이 곧장 잉여가 된다. 또한 팀전에선 기회주의적인 플레이가 반쯤 강요된다. 따라서 적에게 확실한 타격을 줘야 한다. 파시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어려운 영웅인 것은 사실이다. 혼자 군중제어를 3개까지 들고다닐 수 있단 점을 잘 활용하면 초, 중, 후반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텔포타는 경향이 많다보니, 그 소리로 초반을 짐작할 수 있고, 웦스를 상대로 시간을 오래 끌었다면 필히 강스기능이 있는 별동대를 따로 꾸려놓는게 좋다. 페이즈 시프트와 D캐논 특이점 사격을 써먹는게 많은 경우가 있다보니, 이 콤보를 본대가 맞게 되는 상황에서 별동대가 얽히지 않았다면, D캐논에 난입하면 아무것도 못하게된다.
2.1. 스킬
스킬 |
텔레포트 |
다른 영웅들의 그것과 같은 텔레포트 스킬. 특정 워기어를 통해 사거리를 늘리거나 쿨다운을 줄일 수 있다. |
2.2. 워기어
무기 |
중구경 데스 스피너(1티어) |
근접 DPS:17.86(밀리 타입) 원거리 DPS:24.35(피어싱 타입) 지속적인 에너지 소모를 하는 대신에 평타에 무기 넉백이 붙게 해 주는 중구경 필라멘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적 영웅 견제에 좋긴 한데 웦스가 원래 텔을 이용한 쪼아대기가 주 전법이라 안쓰는 사람이 많다. 무기 워기어인데도 평타에 이점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 하지만 자기는 맞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적을 팰 수 있단 점은 좋다. |
휘감는 거미줄(2티어) |
근접 DPS:17.86(밀리 타입) 원거리 DPS:34.09(피어싱 타입) 원거리 공격력이 오른다. |
동력검(2티어) |
근접 DPS:53.57(헤비 밀리 타입) 원거리 DPS:24.35(피어싱 타입) 기본 근접 무장인 파워블레이드를 기존의 밀리 공격타입에서 헤비 밀리로 바꾸고 공격력을 크게 강화시킨다. 그리고 근접 기술을 10 올려 근접 영웅과 같아진다. 포컴의 파피보다 약하고 기갑 슬로우+공격 불가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쿨 짧은 텔레포트가 있어 크게 나쁘진 않다. 엑자크가 튼튼하지 않아서 워커나 렐릭 기갑과 맞짱을 뜨긴 어렵지만, 텔레포트 덕에 후면 장갑을 때리기 쉽기 때문에 맷집이 약하고 반격이 어려운 레이저백, 워트럭, 라스 캐논 프레데터 등엔 악랄하다. 브라이트랜스나 레이스 가드가 공격력이 좋음에도 경차량에 비해 느려서 차량을 적극적으로 잡지 못한단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텔레포트 영웅의 강점은 근접 걸기가 쉽단거다. |
방어구 |
개선된 워프 발전기(1티어) |
체력을 적절히, 에너지를 많이 늘려주며 주변 아군까지 같이 텔레포트시키는 단체 순간이동을 쓸 수 있다. 1티어부터 쓸 수 있는 갑옷치고 꽤 괜찮다. 주로 방어력이 시망인 밴쉬분대를 적진에 보낼 때 같이쓴다. 다만 시전시간이 오래걸리고 시전위치가 사전에 표시되기 때문에 적의 수류탄 세례 맞기 쉬우므로 상대를 보고 쓰자. 주로 팀전에서 많이 쓰인다. 잘쓰면 짱짱, 못쓰면 트롤인 워기어의 전형이다. 자체적으로 125의 생명력과 100의 에너지를 제공하는데다가, 가격은 100/20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능력치만으로도 돈값은 하는 편이다. |
개선된 워프 점프 발생기(2티어) |
텔레포트 사거리와 에너지 그리고 체력을 늘려주고 텔레포트 쿨타임을 줄여준다. 본격 쪼기용 갑옷. 무난하지만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다고 보긴 좀 어렵다. |
위상 갑옷(3티어) |
웦스 주변의 모든 유닛들을 피아 가리지 않고 이동, 공격, 리트릿조차 안되는 바보로 만든다. 대신 이쪽도 공격불가.(아비터의 얼리기랄까) 다만, 위상갑옷에 당한 적들에게 들어가는 대미지는 줄어든다지만 애초에 체력 낮은 유닛 짤라먹기나 화력 급감에 활용하는데 이런 것이 눈에나 들어올까. 주로 상대영웅이나 적 병력 절반쯤을 얼리고 나머지를 박살내는 전법에 운용할 수 있다. 아니면 아군을 얼려서 지원올 때까지 버티기라던지... 하지만 숨겨진 기능은 따로 있으니, 리트릿 유닛도 정지시켜버린다. 웦스로 진로상에 미리 텔한 뒤 써버리면 리트릿하다 여기에 죄다 낚여버린다! 그리고 리트릿이 풀려버린다! |
장신구 |
개선된 조준기(1티어) |
공격력과 사거리를 늘려준다 끝... 별 거 없고 지속적인 순간이동 쪼아대기를 할 때 쓰자. 개선된 워프 발전기처럼 무난하지만 가성비가 좀 의심되는 워기어. |
쉬머 오브(2티어) |
적절한 위치에 보호막을 생성하는 오브를 투척한다. 이때 펼쳐진 보호막은 내부와 외부의 원거리 공격을 차단한다. 뭐랄까... 다크스웜? |
반중력 수류탄(2티어) |
적절한 위치에 대상을 공중으로 띄우는 반중력 수류탄을 던진다. 이때는 퇴각도 못하고 그대로 맞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단, 지면에서 터지는 수류탄과 D캐논, 파이어 프리즘은 효과가 거의 없으니 애쓰지 말자. 하지만 떨어지기 직전에 수류탄 까면 어떨까? 위상갑옷과 마찬가지로 공중에 띄워진 적들은 받는 대미지가 감소한다. 영웅이 군중제어를 3개까지 갖출 수 있는 건 웦스엑자크가 유일하다. |
2.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
웹웨이 게이트(1티어) |
위와 동일. 엑자크의 웹웨이는 홀로필드 활성화시 주위 아군의 에너지를 채운다. |
빈틈사격(1티어) |
지정한 분대의 원거리 공격력을 늘린다. 1개 분대 지정이지만 싸다는게 장점. |
스파이더 부족(2티어) |
워프스파이더 분대를 소환한다. 전기도 안먹고 싼값에 소환할 수 있는 스킬로 타종족의 테러유닛(스톰, 코만도) 소환과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워프스파이더 스팸을 위해서 여러번 쓰게 된다는 거 정도. |
아우터크 소환(2티어) |
위와 동일. |
엘드리치 스톰 (3티어) |
위와 동일. |
3. 파시어(Farseer)
기본 성능보다는 주로 워기어에 따라 역할과 성능이 달라진다. 워기어 달아주는데 돈 아끼지 말자.
왠지 뒤에서 버프만 걸어야 할 것 같지만, 2티어 초반까진 탱커다. 체력이 약해도, 에너지 실드가 없어도 어쩔 수 없는 탱커다. 초반엔 웹웨이도 별로 없어서 엘다도 탱커가 필요하다. 가능한 탱킹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하지만 필요하면 적 사격분대에 근접을 걸거나 근접 분대나 영웅을 저지해야 한다. 따라서 상황을 잘 보고 적당히 빠지는 능력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많이 요구된다. 웦스 엑자크는 적당히 싸우다 텔레포트로 빠질 수 있으며, 워록은 워기어만 잘 들려주면 혼자 무쌍을 찍으니... 하지만 파시어는 그런 거 없다. 일반적으로 엘다는 2티어 최강 소리를 듣는데, 이는 워록을 가장 많이 해서 그렇다. 파시어 엘다는 1티언 영웅이 너무 약해서, 2티언 2티어 워기어가 구려서, 거기에 워록이나 웦스가 갖고 있는 전투용 글로벌 버프도 없어서 이 게임 최강 워기어인 아슈란의 갑옷이 나오는 3티어가 가장 강하다. 스페이스 마린처럼 초반엔 방어적인 운영으로 가면서 나중을 바라봄이 마땅하다.
무리하게 적의 사격을 막으려 하기보단 가디언 근처에서 가디언을 지키고 가이드로 가디언의 화력을 급증시켜 화력으로 근접 유닛 - 근접영웅 순으로 퇴각시키는데 집중한다. 가이드 가디언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므로 쉽게 떨궈낼 수 있다. 탱커로 쓰는 건 그 이후에도 늦지 않는다. 1티어에선 가이드와 힐, 플릿을 계속 써야하므로 룬 갑옷과 스피릿스톤을 추천한다.
2티어에서는 바로 그래비티 블레이드를 달고 사격 부대를 지킬 준비를 한다. 여전히 힐과 가이드는 강력할 것이다. 사실 2티어에 파시어가 뭘 어떻게 할 게 없다. 뛰어나가자니 총 맞고 눕고 다른 스킬을 쓰자니 자원도 그렇지만 워기어 상태가 막장이다.
3티어로 오면 파시어의 시간이다. 레벨이 쌓여서 마나통이 좀 커지고 마나 회복 속도가 증가했기 때문에 룬 갑옷을 벗고 아슈란의 갑옷을 입어도 된다. 이렇게 되면 전면전에선 디캐논과 시간장막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고 침투하는 적 영웅과 강습들은 레비테이션으로 날려주면 된다. 힐은 후반까지 막강한 위력을 발한다. 특히 엘리트 병력일 수록 더더욱 효과가 커진다.
3.1. 스킬
스킬 |
플릿 오브 풋 |
워록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속을 늘려준다. |
인도 |
지정한 분대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를 올려준다. 이 기술 때문에 파시어를 택한 엘다는 사격 스팸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주된 버프 대상은 가디언 웨폰 팀과 레이스 가드. 1티어 파멸의 인도자 디버프를 먹이고 인도로 대전차 분대를 강화시키면 2티어 차량은 죽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워커가 작정하고 근접걸면 얘기가 달라진다. |
3.2. 워기어
무기 |
파멸의 인도자(1티어) |
근접 DPS:57.69(밀리 타입) 원거리 DPS:10.29(피어싱 타입) 추가스킬 : 한 분대를 지정하여 유닛이 받는 피해를 10초 동안 40% 증가시킵니다. 쿨타임 30초. 모 MMORPG에 나올 법한 이름을 가졌지만[10] 버프용 창이다. 파시어의 근접 공격력이 강해지고, 원거리 공격을 기본 슈리켄 권총보다 강한 사이킥 공격으로 바꿔준다. |
노래하는 창(2티어) |
근접 DPS:69.23(헤비 밀리 타입) 원거리 DPS:10.29(피어싱 타입) 파시어의 근접 공격력이 아주 강해지고 근접 공격이 헤비 밀리 유형이 되어 차량에도 그럭저럭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파멸의 인도자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사이킥 공격으로 바꿔준다. 헤이와이어는 있는데 마땅한 대차량병기가 없거나 괜히 다른 스킬 달기보다는 기본스펙을 올릴때 사용한다. 하지만 비싸고 아무 스킬도 달려있지 않은데다 파시어의 맷집은 백병전에서 절망적이기 때문에 좋은 무기라고 볼 수 없다. 차량 스턴+헤비 밀리를 다 주는 포컴 파워 피스트에 비하면 너무나도 허접한 성능이다. 대전차 수단이 따로 있다면 파멸의 인도자 끼고 디버프 거는 쪽이 더 낫다. 밥차 정도엔 그럭저럭 유효하지만 드넛 같은거에 덤비면 끔살당한다. 으앙 쥬금 |
중력의 검(2티어) |
근접 DPS:65.00(밀리 타입) 원거리 DPS:2.47(피어싱 타입) 추가스킬 : 파시어 주변 반경 10 내의 적을 공중으로 들어올려 6.5초 동안 무력화합니다. 능력이 끝나면 대상은 던져지고 50의 피어싱타입 피해를 입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적은 25% 적은 피해를 입습니다. 쿨타임 50초. 파시어의 근접 공격력이 강해진다. 파멸의 인도자보단 강하고, 노래하는 창보다는 약하다. 주변 적을 띄우는 중력장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웦스엨사크의 반중력 수류탄과 유사하다. 하지만 이건 자기 주변에서 발동하며, 효과가 끝난 후 적을 주위로 밀쳐내며 피해를 준다. 일부러 근접까지 해서 쓰기엔 무리가 많지만 엘다의 사격진은 적들 입장에서 어떻게든 방해해야 하는 골치아픈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근접을 걸려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난입을 시도하는데, 그럴때 한 번 써주면 별다른 추가 대응 없이도 난입한 어썰 터미를 포함한 모든 근접 보병들이 잉여잉여하면서 떠있다가 날아간다. |
방어구 |
행운의 갑옷(1티어) |
파시어의 체력과 체력회복력이 증가하고 지정된 아군 분대가 피해를 덜 받게 해주는 행운 스킬을 쓸 수 있다. 기술 자체는 무난하고 좋은 기술이지만 엘다는, 특히 파시어 엘다는 가디언의 플라즈마 쉴드의 퍼펙트 커버나 제압 플랫폼을 사용한 불균형한 딜교환 구조에 의존하기 때문에 필요성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다. 워록의 왜곡장막을 생각하면 좋다고 해줄지도 모르지만 그 쪽은 적과 전면전을 벌일만큼 영웅이 강해서 왜곡장막도 좋은 것이다. |
룬 갑옷(1티어) |
파시어의 체력을 100, 에너지를 125 증가시킨다. 다른 스킬추가는 없지만 에너지 소비가 심한 파시어에게는 상당히 좋은 갑옷이다. 초기 에너지 100으로 영혼의 의식(80)을 밥 먹듯이 사용하려면 당연히 무리기 때문에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
아쉬란의 갑옷(3티어) |
체력이 200 증가하고, 일정 범위의 유닛들에게 사격불가+이속감소 효과를 주는 시간장막을 쓸 수 있게 해 준다. 퇴각은 되지만 쓰자마자 수류탄이건 D캐논이건 갈겨주면 직빵이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스킬. 게다가 퇴각기능이 없는 기갑유닛이나 렐릭급유닛, 터미같은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죽는 거다! 특히 레이스 가드 떼거지와 함께 쓰면 욕나오는 스킬. |
장신구 |
영혼석(1티어) |
주변 아군 전체에게 체력과 에너지를 대량으로 채워주는 영혼의 의식 스킬을 쓸 수 있다. 범위도 플챔의 짝퉁 힐보다 넓고 주변 모든 아군에게 효과적이라 버프형 파시어를 쓴다면 필수적인 워기어! 체력이 높은데 체력이 떨어지면 레이스본을 쓸 수 있는 3티어 전까지 회복이 느린 레이스가드를 보조하는 데도 좋고, 근접하는 하울링 밴시를 힐해주는 것에도 좋다. 가장 무난한 워기어. 또한 아군 영웅을 부활시킬 때 경험치를 더 받고,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도 있으니 팀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1:1은 파시어 쓰기가 상당히 어렵단 점을 감안하면 가장 무난하고 좋은 워기어. 표시는 안 되어 있지만, 마나 80을 들여서 마나 60을 채우는데, 이게 파시어 본인한테도 들어간다.... 써 보면 마나가 20밖에 안 닳는다는 걸 알 수 있다. |
유령의 투구(1티어) |
적에게 지속적인 대미지와 제압을 거는 이 워기어는 가디언의 수류탄과 같이 사용할 경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적은 리트릿외에는 수류탄을 피할 방법이 없으며, 엘다쪽은 심리전을 걸어 약간 뒤쪽에 수류탄을 던질수 있다. 맞으면 오펜시브 영웅이라도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
수확의 룬(2티어) |
에너지 최대치가 125나 오르고 에너지가 있는 적을 근접공격하면 10씩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최소한 이걸 달면 에너지 없어서 마법 못쓴다는 말은 나오지 않게 된다. 하지만 하지만 2티어 간다고 영혼석의 쓸모가 떨어지는게 아니란 것이 심각한 문제. 또한 에너지 부족은 룬 갑옷으로도 많이 해결할 수 있다. 아쉬란의 갑옷을 가도 시간장막을 한 번 쓰면 다른 스킬 쓰기도 전에 적이 퇴각해서 생각외로 마나가 남는다... |
3.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
웹웨이 게이트(1티어) |
위와 동일하나 파시어 엘다의 웹웨이는 주변 아군을 은폐상태로 만드는 홀로필드를 쓸 수 있다. 가장 게릴라전에 적합한 웹웨이 게이트다. 은폐 홀로필드와 더불어서 주변에 있는 유닛에게 이동속도 보너스를 주는 효과도 있었는데 문제는 이것이 중첩이 되어서 이동속도가 끔찍한 아바타에게도 웹웨이 4개가 한번에 활성화하면 본진에 순식간에 달음박질을 할 수 있었다(!!) |
천리안(1티어) |
지정한 지역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은신한 적을 찾아낸다. |
아우터크 소환(2티어) |
위와 동일 |
시어 카운슬 소환(3티어) |
DoW1, 2 모두 개근했으며 렐릭의 허섭한 엘다 표현력, 그 절정에 있는 유닛이다. 값싼 사이커란 것이 원래 워록의 정체성인데, DOW에선 그냥 엘다의 고티어 몸빵으로 등장한다. 워록으로 이루어진 시어 카운슬을 소환한다. 주변 아군의 에너지 재생률과 제압저항력을 늘리는 버프가 있는데 가격과 열정포인트에 비해 성능이 시망이라서 엘다 상대로 이걸 봤다는 것은 캐관광 당했다는 것과 동급으로 친다. 다만 강력한 근접 넉백과 그럭저럭 쓸만한 공격력을 가지고있어서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가진기술도 플릿 오브 풋 하나뿐이다. 그래도 명색이 엘리트 보병에 파워웨폰 들고 두당 피통이 500에 달할정도로 참고로 초기엔 터미네이터는 시망, 시어카운슬은 고효율 유닛 취급 받았지만 터미네이터는 지속적인 버프가 된데 반해 변경점이 거의 없는 시어카운슬은 버려졌다. 체력은 높지만 보병 아머라 관통 피해(볼터류)에 무척 취약하다. 포화는 그럭저럭 뚫는데, 탄막은 잘 못 뚫는다. 문제는 이 게임은 포화보단 탄막이 훨씬 흔하다. 거기다 3티어 정예보병이란 놈이 제압을 씹을 수단이 전혀 없다. 그리고 생산시 전기를 전혀 안먹고 엘다 유닛중 근접전시 차지의 상위호환인 리프[12]를 하는 세 가지 캐릭 중 하나다.[13] 안 좋게만 쓰여 있는데 사실 파시어가 못 하는 근접을 매우 잘하며 어썰터미와 놉을 제외하면 보병 중에 얘를 이기는 애가 없다.(클로 어썰터미가 아니라 해머 어썰터미라도 분대원 단 한 명만 사망하고 시어카운슬을 전멸시킨다.) 여기에 파시어의 가이드, 힐로 서포팅하고 레비테이션으로 묶어놓고 패면 터미네이터가 도망도 못 가고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다. 다른 영웅의 엘다가 어썰트 터미네이터한테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파시어는 이거 하나로 터미네이터를 경험치로 만들어버린다. 적이 레이스가드, 플캐팀 등으로 사격전을 강요할 때도 플릿-리프라는 무지막지한 돌진력으로 깽판 거하게 놓을 수 있다. 파시어와 함께 다니면 파시어 마나가 동나지도 않고 힐과 가이드가 화수분처럼 쏟아져서 말릴 수가 없다. 도망가려고 해도 파시어가 묶고 패면 리트릿도 잡아버리고, 근접 추댐은 추댐대로 받아버린다. 거기에 레벨까지 오르고 3렙이면 분대체력이 6천을 바라보는 등 엘다가 부족한 점을 모조리 메꿀 수 있다. 별다른 스킬이 없고 차량을 못 잡는게 아쉽지만 혹여 그랬다간 DOW 1 때처럼 혼자 스타워즈, 진 시어카운슬무쌍 찍었을 것이다. 다만 역시 맷집이 약하므로 처음부터 들어가기 보단 디캐논 등으로 약화시키고 가는 것이 좋다. |
엘드리치 스톰 (3티어) |
위와 동일. |
[1]
주변 아군 유닛의 에너지 재생 속도 3배 증가.
[2]
인근 레이스 가드 분대의 이동속도 1.5점 증가.
[3]
정확히는 맞을 때마다 쿨타임이 빨리돈다. 이를 이용해서 적진 헤볼맞으며 적들 조지며 광렙하는 사용법도 있다.
[4]
넉백과 제압은 걸린다. 넉백은 그렇다 쳐도 대부분 제압은 거치팀인데 그러면 스킬 쿨타임만 빨라지고 워프 투척으로 끌어들여서 천지파열무라도 먹여버리면...
[5]
사실상 이 스킬의 목적. 4개가 떨어지며 거치팀은 이걸 맞으면 한방에 골로 간다. 즉, 이미 거치된 거치팀 머리 위에 적절히 써주면 상대방 거치팀은 무조건 사망이다. 이 뭐...
[6]
영웅과 아우터크는 제외
[7]
에너지 1당 피해 4라 효율이 나쁘다.
[8]
미니어처 게임과는 호적 판 사이니만큼 원래는 들 수 없는데 여기선 들고다닌다.
[9]
레이브너 알파, 멕보이, 플레이그 챔피언, 테크마린, 로드 제너럴은 모두 기본 원거리 무장이다.
[10]
이건 그냥 위키 저자의 임의적인 번역이며, 비공식 한글패치에도 파멸의 인도자라고 번역되었다. 그쪽 칼은 영문명이 Ashbringer, 이건 Doombringer다.
[11]
사실 시어 카운슬의 가장 큰 용도는 근접 대책이 필요한데 밴시는 없고, 영웅으론 부족할 때 근접을 맡아주는 것이다.
[12]
말그대로 점프해서 목표에 달라붙는 것. 임가, 카오스는 하나도 없고 스마는 어썰트마린, 오크는 스톰보이, 니드는 호마건트와 워리어, 일반 릭터가 있다.
[13]
나머지 둘은 영웅 워록, 아우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