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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0:36:44

WWE 레슬매니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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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29
WWE WrestleMania XXIX
파일:attachment/WWE 레슬매니아 29/wrestlemania_29.jpg
WWE 개최 PPV
개최일 (*DST) 2013년 4월 7일 일 19시E/16시P
2013년 4월 8일 월 08시
경기장 뉴저지 주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MetLife Stadium, East Rutherford, New Jersey
테마곡 Diddy & Dirty Money "Coming Home"
Angels & Airwaves "Surrender"
Young Guns "Bones"
관중집계 80,676명
WWE의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레슬매니아 29 익스트림 룰즈
레슬매니아
XXVIII 29 XXX
포스터 모델: 더 락, 존 시나

1. 개요

레슬매니아 29WrestleMania XXIX는 WWE의 주최로 29회째를 맞는 프로레슬링 사상 가장 성대한 PPV 레슬매니아이며, 2013년 4월 7일, 뉴저지 주 이스트 러더퍼드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연다.

작년에 Once in a Lifetime이라 우기면서 열렸던 존 시나와, 더 락의 리매치이자 WWE 챔피언십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존 시나의 로얄 럼블 우승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언더테이커 CM 펑크의 경기가 언더테이커에게 도전할 사람을 결정하는 페이탈 포 웨이의 결과에 의해 확정되었으며, 엘리미네이션 챔버를 우승한 이후 사고 거하게 친 잭 스웨거 알베르토 델 리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덤으로 트리플 H 브록 레스너의 대립의 연장선인 노 홀즈 바드 매치도 예정되어 있으며, 돌프 지글러 빅 E 랭스턴의 태그팀이 케인 대니얼 브라이언의 팀 헬 노를 상대하는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2. 대립 배경

2.1. 웨이드 바렛 VS 미즈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프리쇼 경기

2.2. 셰이머스 & 랜디 오턴 & 빅 쇼 VS 실드

2.3. 라이백 VS 마크 헨리

2.4. 팀 헬 노 VS 돌프 지글러 & 빅 E 랭스턴

WWE 태그팀 챔피언십

2.5. 크리스 제리코 VS 판당고

2.6. 알베르토 델 리오 VS 잭 스웨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7. 언더테이커 VS CM 펑크

2.8. 트리플 H VS 브록 레스너

노 홀즈 바드 매치
트리플 H는 패배 시 은퇴한다.

2.9. 더 락 VS 존 시나

WWE 챔피언십

3. 대진표 및 결과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프리쇼) <1.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웨이드 바렛 미즈
태그팀 매치 <2.25점>
셰이머스 & 랜디 오턴 & 빅 쇼 실드
싱글 매치 <0.5점>
라이백 마크 헨리
WWE 태그팀 챔피언십 <2.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팀 헬 노 돌프 지글러 & 빅 E 랭스턴
싱글 매치 <3점>
크리스 제리코 판당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7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알베르토 델 리오 잭 스웨거
싱글 매치 <4.5점>
언더테이커[1] CM 펑크
노 홀즈 바드 매치 <2.5점>
트리플 H는 패배 시 은퇴한다.
트리플 H 브록 레스너
WWE 챔피언십 <3.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더 락 존 시나

4. 2013 명예의 전당 헌액자

  1. 믹 폴리 - 테리 펑크에 의해 헌액됨
  2. 밥 백런드 - 브렛 하트에 의해 헌액됨
  3. 트리쉬 스트래터스 - 스테파니 맥마흔에 의해 헌액됨, 역대 6번째 여성 헌액자이자 최연소 헌액자
  4. 브루노 삼마르티노 - 아놀드 슈워제네거에 의해 헌액됨[2]
  5. 도널드 트럼프 (어?) - 머리 깎아준 값으로 빈스 맥마흔에 의해 헌액됨 [3]
  6. 부커 T - 형인 스티비 레이에 의해 헌액됨

5. 기타

톤즈 오브 펑크( 브로더스 클레이, 텐사이)&펑카 렉터스( 나오미, 카메론)vs 로즈 스콜라스( 코디 로즈, 데미안 샌도우)& 벨라 트윈스의 8인 테그팀 경기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간 부족으로 다음 날 RAW에서 펼쳐져 톤즈 오브 펑크가 승리했다.

또한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이 치러지지 않았는데,이는 당시 US 챔피언인 안토니오 세자로 빈스 맥마흔이 싫어해서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미드카더로서 1년간 평타 이상은 쳐주었던 세자로의 결장에 동료 선수들과 팬들 모두 분노하고 있다.

언더테이커와 CM 펑크의 경기 도중 펑크가 언더옹을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두고 플라잉 엘보 드롭을 시전했으나, 테이블이 부서지지 않으면서 펑크가 무릎 부상을 입은 듯 하다.[4] 경기 도중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결국 다음 날 RAW엔 나오지 못했다.

국내에선 FX채널에서 4월 20일 오후 10시에 방영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크리스 제리코 대 판당고의 싱글매치와 팀 헬 노 대 돌프 지글러&빅 E 랭스턴의 WWE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의 경우 재방송에서 통편집이 되어버렸다. 또한 4시간 분량을 3시간으로 줄이아보니 본방에서도 등장신이 상당히 많이 짤리기도 했다. 이전의 FX에선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 한다는 해설진들의 발언으로 볼 때 등장신 편집은 WWE에서,재방송 편집은 FX가 진행한듯.

이후 시간이 지난 2023년 10월 14일에 IB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중계되었다. 중계진은 김영인 캐스터와 이석무 해설위원. 여기서 잭 스웨거의 매니저 역할로 나온 젭 콜터의 발언을[5] 두고 김영인 캐스터는 '찔린다'고, 이석무 해설위원은 "젭 콜터는 야유를 이끌어내기 위해 저 발언을 했겠지만, 현재의 미국을 보면 젭 콜터의 말대로 되었다."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외에 상기한 크리스 제리코 대 판당고의 싱글매치와 팀 헬 노 대 돌프 지글러&빅 E 랭스턴의 WWE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는 편집되지 않고 무사히 방영되었다.

왠지는 모르겠으나, 이 해부터 레슬매니아 바로 다음날 RAW에서 남성 관중들이 선역들에게 트롤링에 가까운 챈트 및 야유를 보내고, 경기력이 좋으면 악역이라도 환호를 보내주는 전통(?)이 시작됐다(...) 영상하이라이트는 판당고 테마 떼창

[1] 레슬매니아 전적 21승. [2] 두 사람은 보디빌딩 시절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마침 적절하게 트리플 H의 중재로 화해도 했다고 한다. [3] WWE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유명 인사 중, WWE와 깊은 관계를 가진 사람을 한해에 한 명씩 명예의 전당에 헌액시키기로 했다 [4] 이 테이블은 이후 다음 경기인 트리플 H 대 브록 레스너의 경기에서 부서졌다. [5] 대충 요약하면 "현재 미국은 밀입국한 불법체류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번영의 도시 뉴욕은 외국어와 외국인이 넘치는, 적(외국인)에게 점령된 도시가 되었다", "순수 백인이 아닌 히스패닉계 외국인 알베르토 델 리오로부터 '순수 백인 리얼 아메리칸' 잭 스웨거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되찾아와 미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