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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II/국가별 공략/오스트리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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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정보3. 정당4. 디시전과 이벤트5. 공략법
5.1. 바닐라5.2. HPM 모드
5.2.1. 도나우 연방 형성5.2.2. 독일 제국 형성

1. 개요

오스트리아는 Pop 구성 측면에서 큰 약점이 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제국은 본토 체급에 비해서는 국력이 약하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제국은 겉으로 보이는 본토 체급에 비해 국력이 약하다. 그래서 주요 열강국 6국[1] 중 최약체이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제국은 분명한 주요 열강국이지 지역강국은 아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국력은 항상 신버전 HPM 모드에서 실질적으로 지역강국에 해당되는 스페인 왕국, 오스만 제국, 샤르데냐 피에몬테 왕국, 네덜란드, 스웨덴, 브라질 제국, 멕시코, 벨기에, 바이에른 왕국 등의 국가들 중 무작위로 2국을 뽑았을 때 그 2국을 합친것보다 강하다. 예를 들면 오스트리아 제국 하나의 국력이 스페인 왕국과 오스만 제국 2국을 합친 국력을 능가한다.

2. 국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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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제국
국기 파일:오스트리아 제국 국기.sv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강대국
정부형태 전제군주정
성인남성 인구수 8.92M
인구구성 남독일 19.66% / 헝가리 16.2% / 북이탈리아 14.3% / 체코 10.6% / 폴란드 7.4% / 루마니아 7.2% / 우크라이나 6.6% / 슬로바키아 5.2% / 크로아티아 3.9% / 아슈케나즈계 유대 2.36% / 세르비아 2.3%
주문화 남독일
수용문화
기술학교 군산복합체
문해율 23.7%
연구완료된 기술 육군 5 / 해군 5 / 경제 5 / 문화 5 / 산업 4
수도 빈(Wien)
국가 태그 AUS

3.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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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이념 무역정책 경제정책 종교정책 국적정책 대외정책 복지정책 등장시기
신전제주의자 파벌 반동주의 보호무역주의 국가자본주의 다원론 거류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메테르니히 파벌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일신론 거류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콜로브라트 파벌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방임주의 다원론 거류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연방당 자유주의 자유무역주의 개입주의 세속론 시민권 반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바흐 파벌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다원론 거류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헝가리 혁명 이벤트 이후 등장
정당 이념 무역정책 경제정책 종교정책 국적정책 대외정책 복지정책 등장시기
급진당 사회주의 자유무역주의 개입주의 세속론 영주권 반전주의 완전 복지국가 1860년
철의 반지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일신론 거류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68년
사회당 - > 사회민주당 사회주의 보호무역주의 국가자본주의 세속론 시민권 평화주의 완전 복지국가 1868년
독일급진당 반동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다원론 영주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68년
연방당 - > 대지주 연방당 자유주의 자유무역주의 방임주의 세속론 시민권 반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68년
오스트리아 공산당 공산주의 보호무역주의 계획주의 무신론 시민권 평화주의 온정주의 1872년
보수당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일신론 거류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79년
조국전선 파쇼주의 보호무역주의 국가자본주의 일신론 거류권 주전주의 온정주의 1901년

4. 디시전과 이벤트

5. 공략법

5.1. 바닐라

바닐라에서는 시작 시 주문화가 남독일인 바덴국 / 붸르템베르크국 / 바이에른 왕국 3국을 속국이나 영향권 하에 두고 프로이센이 시작 시 보유한 지그마링겐 프로빈스를 뜯는데 성공하면 남독일연방 형성(South German Federation Form) 디시전 채택을 통해 저 3국의 영토를 모두 병합한 남독일연방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바닐라에서는 오스트리아 제국이나 남독일연방이 프로이센 왕국을 강대국 지위에서 탈락시킨 후 속국이나 영향권 하에 둔 상태에서 독일제국을 형성하면 오스트리아 제국의 모든 지역을 합병한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하다. 바닐라에서 대독일 달성을 위해선 프로이센 왕국을 포함한 모든 독일계 국가들을 영향권에 넣고, 프랑스에게선 알자스 로렌을, 덴마크에게선 홀슈비히를 뜯어와야 한다. 헤게모니 인정이라는 독일계 특유의 전쟁명분이 있으므로 독일계 소국들에 대한 영향권 확보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그 헤게모니를 놓고 싸워야 하는 것이 프로이센이라는 것이 어렵다.

5.2. HPM 모드

오스트리아 제국은 시작 시 속국으로 둔 국가나 보유한 식민지가 하나도 없으나 성인남성 인구수 8.92M이라는 큰 본토체급을 가지고 있다. 또 23.7%의 무난한 문해율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제국은 국력을 뻥튀기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제국의 Pop들은 다양한 문화를 보유하였는데, 주문화 및 수용문화에 포함되는 Pop들의 인구수는 19.66%에 불과하다는 약점이 있다. 이 점 때문에 내부적으로 나라가 분열될 위험이 있고, 분쟁지역이 될 위험이 크고, Pop들의 불만도 수치가 쉽게 오르고, 많은 지역의 지역 행정효율성을 올리기 힘들다. 참고로 지역 행정효율성이 낮은 지역들은 Pop들이 요구를 해결하는데 많은 자원양을 소모하기 때문에 Pop들의 승격이 잘 되지 않아서 직공 Pop의 인구수와 자본가 Pop의 인구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 오스트리아 제국보다 국력이 강한 2국가인 프로이센과 러시아 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게임진행 중 형성되기도 하는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제국의 적국이라는 외교적 난항이 있다. 이탈리아는 실지회복주의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는데, 이 디시전을 채택하면 시작 시 오스트리아가 보유한 베네토 지역 / 롬바르디아 지역 / 쥐트티롤 지역 / 이스트리아 지역 / 달마티아 지역 등에 모조리 이탈리아 코어가 박힌다.

아래의 오스트리아 제국 공략글은 신버전 HPM 모드이며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오스트리아 제국 공략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의 내용들은 HPM 모드 0.4.6.3 버전,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5.2.1. 도나우 연방 형성

도나우 연방을 형성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난이도는 쉽다. 또 프로이센/북독일연방/독일 제국을 굳이 견제할 외교적 부담이 없다. 그리고 원하는 식민지를 획득하기 수월하다. 그러나 수용문화로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체코 7개 문화를 갖는 도나우 연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거의 세이브 파일을 여러번 로드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도나우 연방 형성으로 방향을 잡은 오스트리아 제국의 목표는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을 포함한 이탈리아계 국가들을 견제하고 많은 식민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시작 시 연구는 의학을 진행한다.

정당은 시작부터 전쟁을 해야 하고 공장을 추가건설하므로 국가자본주의 경제정책과 주전주의 대외정책을 채택한 반동주의 신전제주의자 파벌로 바꾸어준다.

예산탭에서 세금/관세/교육비/행정비는 모두 최대로 설정하고 네셔널 포커스는 세수 확보를 위해 관료 중점으로 맞추어준다. 단, 인구수가 늘어나는 관료 Pop은 오직 해당 국가의 주문화 및 수용문화를 가진 Pop들이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제국 내 주문화 및 수용문화를 가진 Pop들의 총인구수는 남독일인인 19.66%에 불과하므로 오스트리아 제국은 무작정 네셔널 포커스를 관료 중점으로 맞춘다고 관료 Pop의 인구수가 늘어나는 국가가 아니다. 각 지역에서 문화가 남독일인 Pop들의 비중을 확인한 후 남독일인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 지역에 한해서만 관료 중점을 맞춰주어야 한다. 시작 시에는 오스트리아 제국은 보헤미아 지역 / 주데텐란트 지역이 총인구수가 많은 동시에 문화가 남독일인 Pop들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므로 이 두 지역에 관료 중점으로 맞추어준다.

공장을 건설할 때는 무작정 모든 지역에 건설하지 말고 각 지역에서 문화가 남독일인 Pop들의 비중을 확인하고 남독일인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 지역부터 건설한다. 공장 건설은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외교점은 프로이센 / 그리스 왕국 / 양시칠리아 3국에게 동맹신청을 하고, 이후에는 오스트리아 제국과 대영 제국 간의 관계도와 오스트리아 제국과 러시아 제국 간의 관계도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다. 저 2국과 관계 향상을 해야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동맹을 쉽게 끊지 못하고 설사 끊어도 오스트리아 제국이 발빠르게 프로이센이 저 2국과 동맹을 맺기 전에 먼저 동맹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향력은 시작 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 하에 있는 토스카나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레조 공국 / 파르마-피아첸차 공국 / 루카 공국 이탈리아계 4국과 양 시칠리아 왕국에 투자한다. 특히 양 시칠리아 왕국은 영향력을 집중 투자하여 절대 영향권 하에 두지는 말고 양 시칠리아 왕국과 타 강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켜 친해지지 못하게 방해한다.

시작 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 하에 있는 바덴국, 뷔르템베르크국, 바이에른 왕국, 크라쿠프 자유국에는 영향력을 투자하지 않는다. 프로이센이나 러시아 제국이 이 국가들을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에서 빼내면 냅둔다. 남독일연방이나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면 바덴국, 뷔르템베르크국, 바이에른 왕국 이 3국은 필요가 없으며, 영향권에 두면 경제적으로 손해인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또 크라쿠프 자유국의 경우 폴란드인 반란 이벤트 때 오스트리아 제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 크라쿠프 자유국을 합병하는 전쟁명분이 주어지는 동시에 크라쿠프 자유국과 프로이센 / 오스트리아 제국이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러시아 제국 간 관계도와 영향력이 둘다 -400 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시작하자마자 대포병을 뽑아준다.

1836년 1월에 복속 전쟁명분을 조작하고 바로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콜투암으로 동맹국들에게 한번에 참전요청한다. 시작 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은 프랑스와 우방 관계이고 프랑스는 샤르데냐-피에몬테에 영향력을 많이 투자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샤르데냐-피에몬테에게 선전포고하면, 프랑스가 참전할수도 있다. 또 시작 시 프랑스와 프로이센 간 관계도는 음수이기 때문에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복속전쟁에서 프랑스가 참전하면 프로이센은 받아주나 시간이 약간 지나서 프랑스와 프로이센 간 관계도가 양수가 되면 프랑스가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측으로 참전했는데, 프로이센은 참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을 최대한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다.

이 전쟁에서는 프랑스가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측으로 참전을 했건 프로이센이 참전했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다.

연구는 첫 연구인 의학 이후 실험적 철도 - 관념론 순으로 진행한다. 실험적 철도 연구가 완료되면, 이제부터는 문화 계열 연구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데, 시작 시 오스트리아 제국이 보유한 기술학파는 문화 계열 연구 시 너프가 있는 군산복합체이므로 기술학교를 바꾸어준다. 정치탭 디시전 항목에서 통치 결정 표시를 누르고 학계 복원 디시전을 채택하여 기술 학파를 전통학계로 바꾸어준다.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과의 전쟁이 끝나면, 건설명령을 내려준 공장들이 건설이 완료되었거나 건설이 진행중일 것이다. 이제 해당 지역의 생산자원과 무관하게 건설된 공장들은 폐쇄하고 모든 지역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초반에 본격적인 해군 유닛 운용을 위해 범선 조선소 1개를 반드시 베네치아 지역에 건설해주자. 실험적 철도 연구가 완료되면 철도, 군항도 건설해준다. 네셔널 포커스는 지속적으로 관료 중점으로 맞추어준다.

외교점은 러시아 제국 / 대영 제국 간 관계 향상을 하는데 사용한다. 프로이센과는 계속 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만약 동맹이 파기되면,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토를 노리지 못하게 신속히 대영 제국이나 러시아 제국으로 갈아타야 한다.

영향력은 토스카나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레코 공국 / 파르마-피아첸차 공국 / 루카 공국 / 속국이 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에 투자한다.

그 다음 목표는 양 시칠리아 왕국이다. 시작 시 양 시칠리아 왕국은 이탈리아계 국가들 중 가장 체급이 커서 강대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 쯤은 견제를 해야 하는 동시에 문해율이 낮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공격해야 문해율이 낮아지는 손해를 덜 볼 수 있다. 이때 동맹국인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과 그리스 왕국이 해군 유닛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두 국가 다 해군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다면, 오스트리아 제국이 굳이 양 시칠리아 왕국과의 전쟁에서 해군 유닛을 뽑을 필요는 없지만 만약 아니라면 전쟁시기를 조금 늦추더라도 수월한 전쟁을 위해 해군 유닛을 갖추고 전쟁 명분을 조작해야 한다. 만약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과 그리스 왕국이 해군 유닛들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범선 수송선 / 프리깃 / 전열함을 뽑아준다. 이후 외교점을 사용해 양 시칠리아 왕국과의 관계도를 내리고, 동맹을 파기하고 양 시칠리아 왕국에 대해 주 획득 전쟁명분을 조작해준다. 양 시칠리아 왕국에 시칠리아 지역 인수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하고 콜투암으로 동맹국들에게 한번에 참전요청한다. 시작 시 프랑스의 영향권인 교황령이 오스트리아 제국 및 그 동맹국들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양 시칠리아 왕국과의 전쟁은 해군 유닛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때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해군 유닛과 그리스 왕국의 해군 유닛이 큰 도움이 된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위치상 주요 열강 6국 중 대영 제국과 더불어 가장 수에즈 프로빈스가 있는 시나이 지역과 궁합이 맞는 국가이며, 도나우 연방 형성으로 플레이방향을 잡았을 경우 진출방향은 독일쪽이 아니므로 다음 목표는 시작 시 이집트 왕국이 보유한 시나이 지역이다. 따라서 다음의 전쟁대상 국가는 1837년 ~ 1840년대에 발생하는 동방 위기 이벤트 결과에 따라 오스만 제국 혹은 이집트 왕국이 된다. 시나이 지역이 중요함에도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과 양 시칠리아 왕국과 먼저 전쟁을 한 이후 굳이 동방 위기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이유는 동방 위기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기가 정말 무작위이기 때문이다. 동방 위기 이벤트는 빠를 경우 1837년에도 터질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자. 동방 위기 이벤트가 터지기 전 오스만 제국에게 종속국 강탈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했는데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 도중 동방 위기 이벤트가 발생하면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이겨도 이집트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의 종속국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동방 위기 이전에 오스만 제국에게 종속국 강탈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하여 이집트 왕국을 빠르게 속국으로 두는 플레이는 저장된 게임파일을 여러번 로드하거나 운이 좋아야지만 가능하다.
동방 위기 이벤트가 끝난 후 1년이 지났을 때 결과는 다음 3경우 중 하나로 정해진다.
이 중 어떤 경우냐에 따라 오스트리아 제국의 이후 플레이방향이 약간 달라진다.

관념론 이후 연구는 해군계획 - 이념적 사고 - 국가와 정부 순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해군계획을 연구하는 이유는 청나라에게 토벌 전쟁명분으로 전쟁배상금을 받아내어 예산 확보를 하기 위해서이다. 반드시 청나라에게 배상금을 받아내어야만 반란군을 막는 동시에 헝가리 혁명 이벤트 시 헝가리의 독립을 막는 동시에 이집트를 영향권에 두거나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동시에 문화계열 기술들을 연구할 수 있다.

1840년대에 오스트리아 제국은 주문화가 남독일 Pop이 아닌 Pop들의 의식도와 투쟁도가 팍팍 오르는 이벤트들과 민족주의자들의 선동 이벤트들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반란군이 많이 창궐한다. 또 1847년 ~ 1849년에는 헝가리 혁명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본래 오스트리아 제국은 1840년대에 경제 계열 기술들과 산업 계열 기술들을 연구하지 않으면 타 국가들을 영향권에 두거나 해외투자를 할 여유가 없는 국가이다. Ai가 조종하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힘을 못쓰는 이유는 충분한 예산없이는 확장정책을 자제해야 하는 1840년대 오스트리아 제국의 경제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타 국가들을 영향권 하에 두거나 해외투자를 하는 확장정책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1840년대 오스트리아 제국은 예산이 팍팍하므로 1850년이 되기까지는 항상 세금과 관세는 계속 최대로 맞춘다. 네셔널 포커스는 헝가리 혁명 이벤트 전까지 관료 중점 혹은 지식인 중점을 맞춰준다.

외교점은 러시아 제국 / 대영 제국 간 관계도를 최대로 올리고 남는다면 프랑스에 투자한다. 1848년 경에 터지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문제 이벤트가 발생하면 프로이센과의 동맹은 자동으로 끊기게 되어있다. 따라서 강대국 동맹국을 러시아 제국이나 대영 제국으로 갈아타야 한다. 영향력은 여전히 토스카나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레코 공국 / 파르마-피아첸차 공국 / 루카 공국 / 속국이 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 양 시칠리아에 투자하고 이 국가들을 영향권에 넣는다.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 혹은 청나라와의 전쟁 둘다 프리깃과 전열함은 유용하다. 따라서 8척의 프리깃, 8척의 전열함, 40척의 범선 수송선을 보유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위에서 언급한 동방 위기 이벤트 결과가 3가지 경우 중 해당되는 경우에 따라 다음의 플레이를 하면 된다.
해군 계획 연구가 완료되었을 때 아직 헝가리 혁명 이벤트가 뜨지 않았다면, 반드시 헝가리 혁명 이벤트부터 막고 이후에 청나라에게 토벌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해야 한다. 헝가리 혁명 이벤트를 수월히 막기 위해 모든 지상 군사 유닛들을 헝가리 코어가 박힌 프로빈스에 나누어 배치한 후 지상 군사들 중 헝가리 지상 군사 유닛들을 모조리 해체한다. 헝가리 지상 군사 유닛들은 헝가리 혁명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모조리 헝가리 왕국의 지상 군사 유닛들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청나라에게 토벌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할 때 원정병력은 8척의 프리깃 / 8척의 전열함 / 9만명의 지상군사유닛으로 구성한다.

마지막으로 1840년대 오스트리아 제국 플레이 시에는 반란군을 신경써야 한다. 1840년대는 타 유럽 국가들 역시 자유주의자와 민족주의 광풍으로 반란군이 창궐하는 시기지만, 오스트리아 제국은 타 주요 열강국에 비해 더 많이 창궐한다. 총인구수 80%를 차지하는 Pop들이 주문화나 수용문화가 아니므로 불만도와 의식도가 팍팍 상승하며, 1840년대에 뜨는 헝가리 혁명가들 이벤트 / 나트스헤르타니에 이벤트 / <나부크> 초면 이벤트 등은 반란군의 규모를 팍팍 키운다. 따라서 반란군지도를 유심히 보고 반란군이 출몰한다고 예상되는 지역에 군사를 배치하고 전쟁을 하지 않더라도 육군유지비를 항상 최대로 유지해야 한다.


1850년대에 도달하면, 연구는 국가와 정부 이후 바로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기술을 연구하지 말고 무기화학 - 채광기계화 - 고압력 증기기관 - 호환성 부품 순으로 진행한다. 학계복원 시 학계의 혼란 효과는 지속기간이 10년이므로 이제 조건을 만족하면 학계를 바꾸어줄 수 있다. 정치탭 디시전 항목에서 기술학파 선택을 눌러준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보수주의 정당인 바흐 파벌이 있으므로 개입주의 쟁점이 3% 이상이 되면 기술학파를 기업산업주의로 바꾸어줄 수 있다. 1850년대에 도달하면 청나라 배상금 지불 기간이 만료되는 동시에 많고 높아진 공장들의 레벨로 인해 산업보조금이 불어나기 때문에 문해율만 신경써서 무작정 문화 계열 기술들을 연구하는 데에만 올인하다가는 세금과 관세를 최대로 맞추어도 계속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

바덴국 / 뷔르템베르크국 / 바이에른 왕국이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에서 이탈되지 않았다면 이탈시켜 준다.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연구가 완료되면 프로이센이 북독일연방으로 탈바꿈될 때 오스트리아 제국이 저 국가들을 영향권에 넣고 있으면 형성된 북독일연방이 패권 인용 전쟁명분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선전포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독일연방이 형성될 때 빈의 병화 이벤트가 뜨는데 '이제 동방과 발칸반도로 눈을 돌릴 때다' 선택지를 눌러준다. 북독일연방이 형성되었다면 대타협 디시전을 채택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되면 헝가리가 수용문화에 포함되게 되므로, 게임 시작 시 주문화 및 수용문화에 포함되지 있지 않다는 약점을 약간 상쇄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형성으로 헝가리가 수용문화에 포함되었으므로 헝가리 코어가 있는 지역에는 관료 Pop의 인구수를 증가시키기 수월해진다. 따라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형성 직후 네셔털 포커스는 모조리 헝가리 코어가 박힌 지역들에 관료 중점으로 맞춰준다.

강대국 동맹국은 대영 제국이나 러시아 제국이 가장 좋으며, 만약 저 두 국가와 동맹을 맺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강대국과 동맹을 맺지 않은 상태로 기다리면서 모든 외교점은 프랑스와 오스만 제국에 투자해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강대국과 동맹을 맺지 않았어도 북독일연방과 프랑스는 알자스-로렌 지역으로 인해 충돌하므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노리지 않는다. 또한 오스만 제국과 관계도를 향상시켜놓아야 오스만 제국이 북독일연방과 동맹을 맺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선전포고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850년대에는 악명이 0로 떨어질 예정이 아니라면 전쟁을 하지 않는다. 아직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연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향력은 토스카나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레코 공국 / 파르마-피아첸차 공국 / 속국이 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 양 시칠리아 왕국 / 이집트 왕국에 투자하고 이 국가들을 영향권에 넣는다.

1850년대부터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적국인 통일 이탈리아가 형성될 있다. 영향권에 둔 토스카나 토스카나 대공국 / 모데나-레코 공국 / 파르마-피아첸차 공국 / 속국이 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 / 양 시칠리아 왕국에 반란군이 뜨면, 정부가 뒤집히기 전에 진압해준다. 이탈리아계 국가들 중 한 국가라도 범민족주의자 반란군이나 붉은 셔츠단 반란군에 의해 정부가 뒤집히면 곧장 통일 이탈리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게해도 교황령의 정부가 반란군에 의해 뒤집히는 것만큼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교황령은 시작 시 프랑스의 영향권에 있으며, 프랑스는 교황령에 많은 신경을 쓰므로 프랑스의 영향권에서 이탈시키기도 쉽지 않은 국가이다. 최악의 경우는 북독일연방이 프랑스에게 알자스-로렌 지역 회수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하여 교황령이 이 전쟁에 참전하다가 북독일연방이나 그 동맹국에게 군사들이 모조리 갈려나간 직후 교황령에 반란군이 대규모로 터져서 정부가 뒤집혀 통일 이탈리아가 형성되는 것이다. 1860년 ~ 1880년 이전까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플레이방향은 통일 이탈리아 형성 여부에 따라 다르다.

1880년이 되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수도가 유럽에 위치해 있으므로 식민지 점수에 따라 아프리카 분할 전쟁명분이 주어진다. 아프리카 비문명국들을 최대한 빠르게 정복해 식민지를 획득해준다.

연구는 현상학과 해석학 이후 통일 이탈리아가 빠르게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였다면 후미장전식 소총 / 기관총 / 총구장전식 철포 / 군사계획 기술들을 먼저 진행한다. 통일 이탈리아가 빠르게 형성된 경우였다면 현상학과 해석학 이후 공장 체계화 / 체계적 경영 / 외륜증기선 / 내해학파와 외해학파 기술들을 먼저 진행한다. 그 다음에 시장규제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 이러면 기관총 기술과 시장규제 기술이 완료되어야 OO 편성 디시전 채택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연구를 진행하는 이유는 1880년대 중반부터는 분쟁이 해금되었을 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총인구수의 61% 정도를 차지하는 Pop들의 문화가 주문화와 수용문화에 해당되기 않기에 오스트리아가 보유한 영토들이 분쟁지역이 될 수 있어서이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제국을 플레이할 때는 1880년부터는 더이상 육군계열 연구들을 미루면 안된다.
그 이후 연구는 아프리카의 자원채집장 표준화 디시전 채택을 위해 증권거래소 / 기업은행 / 투자은행 기술들, 그룬더제이트 건축양식 디시전 채택을 위해 철선로 기술, 부다페스트 건립 디시전 채택과 1890년대 아프리카 미개척지 개척을 위해 혁명과 반혁명 기술 등을 진행한다.

1890년대가 되면 아프리카 미개척지를 개척하여 확보한 아프리카의 식민지와 이집트 식민지를 연결해주면 좋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주요 열강 6국 중 가장 이집트에 접근하기 가장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1890년대에는 1900년 육군통솔학 연구가 완료되어 독가스 공격 발명이 해금되기 전에 줄타기를 잘하여 한번 쯤 세계대전에 참전해 프랑스 식민지, 독일제국의 남독일지역들, 러시아 제국의 우크라이나 지역들 등을 획득하면 좋다. 대영 제국과 미국의 경우 오스트리아 제국의 시작 시 문해율이 낮아서 1900년 이전에 해전으로 저 두 국가를 이기려면 육군계열 기술들을 소홀히해야만 하므로 우선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강력한 독일 제국과 세계대전을 치른다해도 1900년 이전 최대로 완료가능한 육군계열 연구는 최대 20개이고 이 시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6 ~ 20개 정도의 육군계열 연구를 연구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사들로 북이탈리아 - 체코슬로바키아에 이르는 장벽을 세워넣으면 독일 제국과도 전투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1900년이 되면 군중정치 기술을 연구완료하여 도나우 연방 제의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도나우 연방 제의 디시전을 채택할 때 팁들은 다음과 같다.

5.2.2. 독일 제국 형성


오스트리아의 핵심 노선은 훗날 독일과 이탈리아가 될 프로이센과 샤르데냐-피에몬테를 견제하는 것이다. 미래의 적이 될 이탈리아 형성을 막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작센을 지켜내야 한다. 시작 시 작센은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인데, 프로이센은 작센의 영향권이 없으면 북독일 연방을 형성 할 수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작센이다. 작센을 지켜냈다면 그 후 슐레지엔부터 시작해 프로이센 본토를 야금야금 먹어치우면 된다.

우선 게임 시작부터 영향권을 투사하는데, 주로 남독일 연방으로 묶이는 4개국은 오스트리아가, 북독일 연방으로 묶이는 기타 소국들은 프로이센이 가져간다. 이를 유념하면서 영향력을 투자하고, 시작시 군사력이 더 강한 프로이센을 상대하기 위해 군사력도 증강한다. 다만 압도적인 차이까지는 아니므로, 동원병력까지 적절하게 사용하면 초반에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프로이센과의 전쟁은 헤게모니 인정이나 슐레지엔을 명분으로 개전한다. 슐레지엔은 역사적으로도 꿀땅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도로 뜯어오면 프로이센을 약화시키는 데 유용하다. 남독일의 동맹들이 참전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이며, 인구가 중요한 이 게임 특성상, 방어적으로 군을 운용하면서 적군을 전멸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전선을 유지하면서 마이크로컨트롤을 해야 한다.

프로이센은 사실상 게임의 주인공 국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에, 전쟁목표만 달성하고 전쟁을 끝내면 평화협상 기간에 금방 국력을 회복해서 다시 덤벼든다. 특히 헤게모니 인정 전쟁명분이 존재하므로 아무 것도 안 하고 영향력만 투사하고 있더라도 프로이센이 먼저 전쟁을 걸어오는 일도 잦다. 따라서, 반드시 처음 전쟁에서 프로이센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쟁이 좀 길게 끌리더라도, 존재하는 모든 프로이센 군을 전멸시킨 다음, 평화협상을 받아주지 않고 전 영토를 점령한다. 물론 전투 규모가 거대해질수록 오스트리아에게도 부담이 커지며, 승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한방에 프로이센 군을 모두 전멸시키겠다는 것은 너무 운빨에 기대는 것이다. 병력을 잘 운용해 교환비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약해진 프로이센군을 기회가 되는 대로 잘라먹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전쟁이 유지되는 동안에도 외교활동 상 제약되는 것은 사실상 없다. 고작해야 전쟁 상대국에 대한 영향력 투사나 외교활동이 불가능한 정도. 따라서 프로이센을 계속 짓밟고 있으면서 프로이센측으로 참전하지 않은 독일계 소국들을 장악한다. 전쟁이 좀 많이 길어질 것 같다면 프로이센 측으로 참전한 독일계 소국들과 단독강화한 뒤, 영향력을 투사할 수도 있다. 단, 평화협상 뒤 얼마간은 영향력 투사가 제한되므로, 꽤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은 주의. 프로이센은 군대가 전멸당했으니 군사 점수도 날아가고 영토가 점령당했으니 결국 산업 점수도 날아간다. 이대로 계속 밟고만 있으면 프로이센은 열강에서 탈락하지만, 반란도가 급증한 프로이센 지역에서 반란군이 계속 출몰하는데다, 프랑스, 덴마크와 전쟁도 벌여야 하므로 적당한 때 평화협상을 맺는다.

프로이센이 열강에서 탈락했다면 일정 기간을 기다렸다가 영향력을 투사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일정 기간 내에 프로이센은 국력을 회복할 수도 있으며, 영향력을 투사하더라도 영향권 내에 끌어들이는 동안 다시 열강으로 올라가기도 하니 게임 초반에 바로 프로이센을 영향권에 넣을 수 있단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세차례의 전쟁을 벌여 그때마다 전 국토를 밟아 확실하게 꺾어놓는 것을 반복해야 열강으로 다시 올라오지 못한다.

대독일 형성에서 프로이센 외에 주의해야 할 점으로 남독일 연방의 형성이 있다. 남독일 연방 자체는 4개로 나뉘어 있던 남독일 지역을 한 방에 영향권에 넣을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에게 털린 상태에서 남독일 연방이 형성되면 높은 확률로 열강에 진입하는데, 그때까지 쌓아온 영향력이 증발하는 것은 물론, 남독일 연방에 따로 전쟁을 걸어 열강에서 탈락시켜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가장 좋은 것은 성립 자체를 막는 것이고, 성립하더라도 열강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둘 다 결과적으로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 문제. 자칫하다간 남독일 연방과 프로이센 두 열강과 번갈아 가면서 전쟁을 치르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물론 전쟁에서 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대독일 형성을 위해서는 양국 모두 열강 이하로 유지하면서 영향권에까지 넣어야 한다. 영향권에 넣는 시간이 의외로 오래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자. 오히려 알자스 로렌을 놓고 프랑스와 벌이는 전쟁이 더 쉽다. 프랑스를 열강에서 탈락시킬 필요도 없고, 영향권에 넣을 필요는 더더욱 없기 때문.

대독일을 형성했다면 게임은 이제 너무나도 쉬워진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모두 단독으로는 물론 연합해도 대독일을 막을 수는 없다. 여기까지 왔다면 가장 큰 적은 플레이어 자신의 귀찮음,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직후의 허무함이 될 것이다.



[1] 대영 제국, 프로이센, 프랑스, 미국,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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