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함선의 모티브가 된 실존 함선에 대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 (CV-6)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종류
2.1. XCV-3302.2.
NX-012.3.
NCC-17012.4.
NCC-1701(켈빈 타임라인)2.5.
NCC-1701-A2.6.
NCC-1701-A(켈빈 타임라인)2.7.
NCC-1701-B2.8.
NCC-1701-C2.9.
NCC-1701-D2.10.
NCC-1701-E2.11.
NCC-1701-F2.12.
NCC-1701-G2.13. NCC-1701-J
3. 기타2.13.1. 행적
[clearfix]
1. 개요
"...to boldly go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과감히 나아간다"
— 엔터프라이즈의 헌정패(Dedication plaque) 표어[1]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과감히 나아간다"
— 엔터프라이즈의 헌정패(Dedication plaque) 표어[1]
미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를 대표하는 우주선. 이름은 보면 알겠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맹활약을 한 미국의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CV-6 엔터프라이즈에서 따왔다. 자세한 설정이 없는 NCC-1701-J과 지구연방 시절의 XCV-330과 NX-01을 제외하면 역대 엔터프라이즈들은 모두 행성연방의 기함[2]으로 활동했고, 당대의 함선 중 가장 강력하고 진보된 함선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3][4]
영화판에서는 허구한 날 개박살나고, 심지어는 격침되거나 자폭, 혹은 추락까지도 하는 우주선인지라, 멀쩡한 모습은 영화 초반에나 잠깐 볼 수 있고, 영화 중후반에서는 늘 고철에 가까운, 아니면 진짜 고철이 된 상태로 나온다.[5] 그래도 항상 주역으로 활동하며 주인공 일행이 다른 함선으로 활약하는 귀환의 항로나 비욘드에서도 얼굴을 비치는 스타트렉의 명실상부한 아이덴티티이자 마스코트.
이 문서에 서술된 모든 함선의 이름은 '엔터프라이즈'이지만 구분을 위해 등록번호인 NCC-1701 뒤에 붙여진 알파벳을 따서 엔터프라이즈-A, 엔터프라이즈-B 등으로 구분하여 서술한다.
영단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는 “진취“, “과업”, “위업”, “모험”, “기업” 등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는 이름의 모체가 된 CV-6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진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주인공이였으나 최근 시리즈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다. 물론 그 위상은 여전해서 여전히 자주 언급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는 있지만, 실제 등장은 거의 없는 편. 아무래도 엔터프라이즈를 등장시켰는데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곧바로 영구까임권을 획득하는 것이기에 작가들이 엔터프라이즈를 다루기에 부담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2. 종류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
프라임 타임라인 | |||||||||
1대 | 2대 | 3대 | 4대 | 5대 | |||||
NCC-1701 | NCC-1701-A | NCC-1701-B | NCC-1701-C | NCC-1701-D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대 | 7대 | 8대 | 11대 | |||||
NCC-1701-E | NCC-1701-F | NCC-1701-G | NCC-1701-J | }}} | |||||
켈빈 타임라인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대 | 2대 | |||||||
NCC-1701 | NCC-1701-A | }}} | |||||||
기타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미합중국 해군 | NASA | 지구연방 | ||||||
CV-6 | CVN-65 | OV-101 | XCV-330 | NX-01 | }}} |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NX-01부터 NCC-1701-F까지의 엔터프라이즈 |
2.1. XCV-330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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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디클라레이션급 |
등록번호 | XCV-330 |
진수년도 | 21세기 초중반 |
소유자 | 지구 연방 |
승무원 | 불명 |
현 상태 | 퇴역(2143년) |
최대 속도 | 워프 3.2 |
선장 | 불명 |
무장 | 없음 |
방어 시스템 | 없음 |
2143년까지 활동했던 함선으로 시리즈 내에서 실제 기체는 등장한 적은 없고 미션 패치나 모형으로만 등장했다. 때문에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으며 스타트렉의 오래된 팬이 아닌 이상 해당 함선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팬이 태반이다. 그나마 2013년작 인투 다크니스에서 잠깐 모형으로 등장하지만 말 그대로 잠깐 등장해서 잘 보지 않으면 모른다.
비공식 설정으로는 디클라레이션급이며 유인 성간 탐사용인 스타라이너(Starliner)로 지정되어 있다. 후대 함선들과 달리 디클라레이션급은 두 개의 거대한 "링" 구조가 있었는데 거기에 워프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지구 인류 최초의 워프 우주선인 피닉스는 워프 나셀이 선체 양측에 달린 형태였음을 감안하면 이 고리형 워프 엔진은 벌컨인들의 디자인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워프 나셀 안에도 워프 코일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리형 워프 코일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워프 나셀은 복수의[6] 워프 코일들이 만들어내는 아공간 변위장(subspace displacement field)들이 중첩되며 거대한(우주선을 둘러싸는) 워프 버블을 만들어내는 방식이고, 고리형 워프 엔진은 워프 코일 자체가 우주선을 둘러싸고 있는 방식이란 차이가 있을 뿐이다. 고리형 워프 엔진의 장점은 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 추진기관이 저렇게 크고 돌출되어 있으니 전투 중에 피격당하기 쉽다는 단점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초반에는 UESP(United Earth Space Probe, 지구연합 우주탐사선)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이었으며 나중에 USS 엔터프라이즈로 개칭하였다. 또한 동급의 우주선 중 유일하게 임무에 성공하여 알파 센타우리에 도착한 우주선이다. 다른 동급의 우주선들은 모두 항해 도중 지구에서 발사된 더 최신형 워프 우주선에게 따라잡혔기 때문이다.
이 우주선은 원래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각 디자이너였던 매트 제프리스가 디자인한 엔터프라이즈호 후보들 중 하나였는데, NCC-1701이 채택되며 이 디자인은 폐기되었지만 진 로든베리가 이 디자인도 좋아해 극중 여기저기 그림이나 모형 등으로 등장시키곤 했다고 한다.
2.2. NX-01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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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NX급 개장형 |
등록번호 | NX-01 |
진수년도 | 2151년 |
소유자 | 지구 연방 |
운영자 |
스타플릿 군사 공격 작전 사령부(2153 ~ 2161) |
승무원 | 83명 |
현 상태 | 퇴역(2161년) |
최대 속도 | 워프 5.2 |
선장 | 조나단 아처 |
무장 | 페이즈 캐논 3문, 우주 어뢰 |
방어 시스템 | 선체 극성화 시스템 |
자세한 내용은 엔터프라이즈/NX-01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NCC-1701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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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컨스티튜션급 |
분류 | 중순양함(Heavy Cruiser) |
등록번호 | NCC-1701 |
진수일 | 2245년 4월 11일 |
현 상태 | 파괴됨(2285) |
최대 속도 | 워프 8 |
선장 |
로버트 에이프릴(2245 ~ 2250) 크리스토퍼 파이크(2250 ~ 2260년대 초) 제임스 T. 커크(2265 ~ 2270) 로버트 에이프릴(2270) 윌라드 데커(2270) 스팍(2285) 제임스 T. 커크(2285) |
승무원 | 203명(개장 후 430명) |
무장 |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 4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스타트렉의 주인공 함선.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NCC-1701(켈빈 타임라인)
이 문단은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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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컨스티튜션급 |
분류 | 중지휘순양함(Heavy Command Cruiser) |
등록번호 | NCC-1701 |
진수년도 | 2258년 |
현 상태 | 파괴됨(2263) |
최대 속도 | 워프 8 |
선장 |
크리스토퍼 파이크(2258) 제임스 T. 커크(2258~2259) 크리스토퍼 파이크(2259) 제임스 T. 커크(2259~2263) |
무장 |
듀얼
페이저 뱅크 6문(개장 후 12문)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켈빈 타임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NCC-1701-A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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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컨스티튜션급 개장형 |
분류 | 중순양함 |
등록번호 | NCC-1701-A |
진수년도 | 2286년 |
현 상태 | 퇴역(2293)[7] |
최대 속도 | 워프 9 |
선장 | 제임스 T. 커크(2286~2293) |
무장 |
페이저 뱅크 18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A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NCC-1701-A(켈빈 타임라인)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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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컨스티튜션급 개장형 |
분류 | 중순양함 |
등록번호 | NCC-1701-A |
진수년도 | 2260년대[8] |
현 상태 | 활동중(2260년대) |
최대 속도 | 워프 9 |
선장 | 제임스 T. 커크(2260년대) |
무장 |
듀얼
페이저 뱅크 7문 싱글 페이저 뱅크 10문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A/켈빈 타임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2.7. NCC-1701-B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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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엑셀시어급 개장형 |
분류 | 탐사선 |
등록번호 | NCC-1701-B |
진수년도 | 2293년 |
현 상태 |
활동 중(2293) 실종(파괴된 것으로 추정)(2329년)(비공식) |
최대 속도 | 워프 9 |
선장 | 존 해리먼(2293~) |
무장 |
페이저 뱅크 16문 광자 어뢰 발사기 4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B 문서 참고하십시오.
2.8. NCC-1701-C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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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앰베사더급 |
분류 | 중순양함 |
등록번호 | NCC-1701-C |
진수년도 | 2332년 |
현 상태 | 파괴됨(2344년) |
최대 속도 | 워프 9.5 |
선장 | 레이첼 가렛(2332~2344)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1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C 문서 참고하십시오.
2.9. NCC-1701-D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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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갤럭시급 |
분류 | 탐사선 |
등록번호 | NCC-1701-D |
진수년도 | 2363년 |
현 상태 | 파괴됨(2371년) |
최대 속도 | 워프 9.8 |
선장 | 장 뤽 피카드(2363~2371)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2문(개장 후 14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D 문서 참고하십시오.
2.10. NCC-1701-E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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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소버린급 |
분류 | 탐사선 |
등록번호 | NCC-1701-E |
진수년도 | 2372년 |
현 상태 | 퇴역함(2386년) |
최대 속도 | 워프 9.985 |
선장 |
장 뤽 피카드(2371~2381) 워프(2381~2386)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6문 광자 어뢰 발사기 10문 양자 어뢰 발사기 1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9] 융제 장갑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E 문서 참고하십시오.
2.11. NCC-1701-F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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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행성연방 |
운영자 | 스타플릿 |
함급 | 오디세이급 |
함번 | NCC-1701-F |
진수 | 2386년 |
상태 | 퇴역함(2401년) |
전장 | 1061.1m |
전폭 | 371.88m |
전고 | 147.92m |
질량 | 6,622,050 메트릭 톤 |
승조원 | 1,600명 (운용 인원) |
무장 |
마크 XII
페이저 어레이 19문 다용도 어뢰 발사기 4문 페이저 캐논 터렛 2문 중형 페이저 캐논 마운트 2문 |
방어 체계 | GE-219 공변 디플렉터 실드 그리드 |
보조 기체 | 아쿠아리우스급 내장형 호위함 1척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F 문서 참고하십시오.
2.12. NCC-1701-G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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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컨스티튜션 III급 |
분류 | 탐사선 |
진수 | 2401년 |
상태 | 활동 중(2402년) |
등록번호 | NCC-1701-G |
최대속도 | 워프 9.99 |
선장 | 세븐 오브 나인(2402년~)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4문 페이저 터렛 7문 광자 어뢰 발사기 3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은폐 장치 |
자세한 내용은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G 문서 참고하십시오.
2.13. NCC-1701-J
USS 엔터프라이즈 USS Enter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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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 유니버스급 |
분류 | 대형 전투 순양함 |
등록번호 | NCC-1701-J |
운용년도 | 26세기경 |
최대 속도 | 워프 9.97+ |
무장 |
안티 폴라론 빔 어레이 10문 크로노톤 어뢰 발사기 4문 양자 특이점 어뢰 발사기 3문 디플렉터 빔 그래비틱 랜스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 [승무원 구성]
- ||<width=750> 성명 미상의 진디 승무원 ||
스타트렉 화보집에서 '먼 미래의 엔터프라이즈'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일러스트에 유니버스급이라고 언급되며 ENT 시즌 3 에피소드 18 'Azati Prime'에서 아주 잠깐 내부 시점으로 등장한다. 26세기경이라는 머나먼 미래의 시대에서 활동 중이며, 수천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다고 한다. 내부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함내 이동은 단거리 물질전송기를 이용할 정도이며, 승무원 복지와 교육부분이 굉장히 발전해 내부에 대학교가 존재할 정도라고...지름이 2.3km, 길이는 3210m에 달하는 초대형 우주선이다.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른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허술한 걸 볼 수 있는데, 제작진이 시간에 쪼들려서(...) 2일만에 디자인부터 렌더링까지 날림으로 끝마쳐버린 탓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10] 그리고 플레이 가능한 함선으로도 나왔다! 선체력 62,000, 기본 선회력 5도(...).
2.13.1. 행적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 S3E18 아자티 프라임 (26세기)연방과 스피어 빌더간의 전설적인 전투인 프로키온 V 전투에 참전했다. 외부는 보이지 않고 내부 시점만 보인다.
스타트렉 온라인 미션: 라그나로크
시간 전쟁에서의 행적이 더 자세히 드러난다. 톡스 우탓을 가동시킬 유일한 함선인지라 체코프는 모든 것을 바쳐서 엔터프라이즈를 지키라고 한다. 결국 톡스 우탓을 가동시키는 데 성공하여 델픽 익스펜스를 파괴하고 프로키온 V 전투에서 승리한다.
3. 기타
- 32세기를 다루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부분공간 균열이 남긴 가열된 플라즈마를 발견했다고 언급된다. # 그러나 32세기에 활동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의미하는 것인지, 과거의 엔터프라이즈 중 한 척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다.[11] 여담으로 이때쯤 되면 엔터프라이즈의 등록번호에 과연 무슨 알파벳이 붙을지 트레키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간다.[12]
- 여담으로 행성연방 시절부터는 A를 제외한 역대 모든 엔터프라이즈들의 끝이 대부분 좋지 않다보니 트레키들은 '파괴되는 것이 엔터프라이즈의 전통'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13][14] 실제 현실에서도 2차대전 때 전설적인 업적을 세운 CV-6 엔터프라이즈와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이라는 영예를 얻은 CVN-65 엔터프라이즈도 비용 문제 때문에 일부 보존될 부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해체되어 스크랩 처리된 것을 생각하면 나름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 Star Trek: Our Million-Year Mission이라는 단편 소설에서는 NCC-1701-[math(\infty)] USS 우버엔터프라이즈(USS UberEnterprise)라는 머나먼 미래의 함선이 등장한다.[15] 행성연방 스타플릿을 전신으로 하는 초연방(Mega-Federation) 유니버설 플릿(Universal Fleet; 줄여서 Unifleet) 소속이고 제임스 T. 커크와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가 5년 임무를 시작한지 10,000주년이 되는 12,265년에 취역하였다.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거의 1만년 전의 전설적인 선장인 제임스 T. 커크와 장 뤽 피카드의 홀로그램이 지휘한다고 하며 총 100만명의 승무원들은 1명을 제외하고 전부 홀로그램이라고 한다. 길이는 250km에 최고 속도는 워프 1000이다.[16] 초은하단을 탐사하는 100년 임무를 맡아 무사히 수행했으며 이후 수십만년 간 무제한적인 탐사 임무를 수행한다. 700,000년 경에는 초연방의 구성원들이 Q 연속체처럼 육체적 존재를 벗어나 초월적 존재로 진화하기 시작했고 762,260년에는 유니플릿과 엔터프라이즈의 교신이 끊긴다. 1,012,260년에 50,000개의 은하를 탐사한 엔터프라이즈는 우리은하로 진입하여 지구로 복귀해 교신 중단을 조사하였으며 초연방의 일원들은 컨버전스라는 존재들이 되어있었다.[17] 컨버전스는 엔터프라이즈가 탐사 임무를 계속하도록 허용하였고 엔터프라이즈는 계속해서 탐사를 수행한다.
-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이름이며 함번인 NCC-1701 시리즈 또한 막혀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이름을 비틀어서 사용하는 편.(예: ENTERPRIZE)
[1]
거의 모든 엔터프라이즈의 헌정패에 새겨진 표어이며, NX-01과 NCC-1701-A, 켈빈 타임라인의 NCC-1701에는 "no one"이 "no man"으로 새겨져 있다.
[2]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USS 디파이언트나 기타 함선이 기함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함대의 기함'일 뿐, '
행성연방과
스타플릿 전체를 대표하는 기함'은 USS 엔터프라이즈이다.
[3]
엔터프라이즈에 항상 이런 설정이 붙는 이유는 지구연방 시절 NX-01 엔터프라이즈의 조나단 아처 선장이 엔터프라이즈의 설계자에게
외부와의 접촉에서 무기는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대 종족이던 진디와의 전투로 거의 격침되기 직전 상태의 걸레짝이 된 엔터프라이즈를 끌고 지구로 귀환한 뒤에는 엔터프라이즈 설계자의 말이 맞았다고 하면서 "우리는 그 싸움에서 무기가 부족했다." 라는 발언을 했다. 나중에 행성연방과 벌컨의 기록을 보면 엔터프라이즈와 진디의 전투를 계기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함선에게 행성연방의 기함 역할을 맡기는 동시에 가장 강력한 최신예 함급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이후 연방-클링온 전쟁 때 카트리나 콘웰 제독이 연방이 클링온에게 패배하여 멸망할 경우를 대비해서 최고의 스타플릿을 생존시키기 위해 USS 엔터프라이즈를 전쟁에 불참시키고, 연방이 보그에게 멸망한 대체 타임라인에서 USS 엔터프라이즈-D만이 유일한 생존 함선이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4]
그 눈물나는 성능을 지닌 NX-01도 당대의 최신함이었다. 다만 NCC-1701과 NCC-1701-A는 중간중간 개장을 받긴 했지만 함령이 꽤 되어서 함생을 마칠 시점에는 구형함이 되었다.
[5]
하지만 그렇기에 많은 트레키들의 사랑을 받는 함선이기도 하다. 무적보정은 받지 않았고 만났던 상대들도 만만치 않았지만, 항상 훌륭한 함장의 지휘를 받았으며 탑승한 승무원들조차 내로라하는 엘리트들로 구성된 덕택에 역대 모든 엔터프라이즈는 수난(?)은 당했을지언정 각자 전설로 남을만큼 엄청난 활약과 기여를 하여 역전의 명수인 행성연방의 상징과도 같았던 함선이었다. 스타플릿도 항상 가장 최신이고 강력한 함급을 엔터프라이즈의 함급으로 배정했다. 모티브가 된 실제 역사상의
CV-6 엔터프라이즈도 2차 세계대전에서 온갖 고생을 겪으며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할 만큼 전설적인 활약을 펼쳐 일본군의 1순위 격침대상이었기에 항상 베테랑 승무원들이 엔터프라이즈에 있었다.
[6]
스타플릿 우주선들은 대개 워프 나셀이 한 쌍(좌우 두 개) 달려 있지만, 워프 나셀이 두 쌍 (상하좌우 넷) 달린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 워프 나셀이 선체 용골을 따라 하나만 달린 경우도 있다(대개 소형).
[7]
역대 엔터프라이즈 중 행성연방 창설 이전의 NX-01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퇴역에 성공(?)한 함선이다.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는 자폭했고, B는 실종, C는 전투에서 격침, D는 파괴되어 원반부가 추락, E는 전투에서 격침(비공식), F는 취역한지 1년만에 격침되었으나 인양후 대규모 개장을 거쳐 복귀한다(비공식). 켈빈 타임라인의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도 원반부가 추락하여 완파되었다. 이쯤 되면 전통이다
[8]
2263년에 건조중이었으나 정확한 취역 일자는 밝혀진 바가 없다.
[9]
TNG 마지막 극장판인 네메시스에서는 기존의 방어막과는 다르게 방어막이 선체의 형태를 따라서 (기존에는 함선 주변에 원형으로 전개했었다.) 전개되는 식으로 바뀐 것을 볼수가 있다.
[10]
플레이어가 ENT에서 나온 대니얼스에 의해 미래로 가서 함께 싸운다.
[11]
실제로 작중에서 엔터프라이즈-D가 부분공간 균열이 남긴 가열된 플라즈마를 발견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메모리 알파에서는 일단 문서를 유지하되 부정확한 정보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12]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가 취역한지 300년쯤 후에 활동중인 26세기 USS 엔터프라이즈의 등록번호 뒤에는 26개의 알파벳 중 10번째인 J가 붙었다. 즉, 11번째 엔터프라이즈라는 뜻. 참고로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보다 1세기쯤 후에 취역한 USS 보이저는 32세기에 등록번호 뒤에 J라는 알파벳을 부여받은 후계 함선이 활동 중이다. 300년만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함선 10대가 격침, 퇴역, 실종 처리된 것을 감안하면 32세기에는 알파벳 26개를 다 썼을수도... 어쩌면 그리스 문자의 소문자를 가져와서 NCC-1701-α, NCC-1701-β, ...... 이런 식으로 썼거나 1701이라는 등록번호를 넘겨주고 다른 등록번호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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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괴된 모든 엔터프라이즈는 파괴되었어도 그 과정은 굉장히 명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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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에서는 쌍벽을 이루는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과는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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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우버는 '~ 위에'라는 뜻의 독일어 'Über'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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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 기준으로 광속의 10억배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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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는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우리은하를 움직였으며 우리은하를 조종하여 엔터프라이즈를 따라가는 등, 현 인류로서는 상상도 못할 충격과 공포의 기술력을 보여주었는데
카르다쇼프 척도의 최고 단계인 Ⅲ단계~Ⅳ단계에 해당할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