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AC 프레임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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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TUMI RAI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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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YROS HYDOR-ARGYROS |
X-SOBRERO | WHITE-GLINT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TYPE-LAH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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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메르 사이언스가 제작한 2세대 AC 프레임으로, 오메르 사의 신규 표준 프레임. 분류는 경량기이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동 성능을 확보한 독보적인 프레임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플레잉 카드 J♡으로 알려진 라 이르이다.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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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 TYPE-LAHIRE 풀 프레임을 이용한 기체다. |
링크스 전쟁 이후 다수의 레이레너드 기술자가 오메르 사이언스로 유입되었는데, 이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오메르의 신규 프레임은 이전까지 제작된 TYPE-JUDITH나 TYPE-HOLOFERNES와는 사뭇 다른, 오히려 03-AALIYAH의 직계 후속기라고 할 정도로 외관과 성능 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높은 순발력과 일격이탈에 최적화된 기체성능, 그야말로 팔다리 달린 전투기에 가까운 강렬한 실루엣[1] 등, 이 프레임은 모든 면에서 오메르보다는 레이레너드의 컬러링이 나타나 있는 기체이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
기체 특성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한 순간 기동력[2]. 내장부부터 모두 기동력 특화로 초경량화되어 있으며, 내/외장 EN 소비량은 상당히 높지만 그만큼의 기동력을 보장한다. 색적/공격 성능도 Y11-LATONA에 뒤지지 않으며, 상대가 포착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력한 기동력을 위해 장갑 및 안정성은 거의 모두 희생한 상태. 또한 공력 특성을 신경썼기 때문에, 외장부의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같은 시기에 개발된 오메르 사의 신형 어설트 라이플(스테이시스의 오른손에 장비된 무장) 역시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는데, 이 역시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레이레너드제의 어설트 라이플이나 머신건이 공기저항을 고려한 특유의 디자인을 가졌던 것을 계승한 특징이다.
프라모델 설명서에 따르면 사실상 보행이 거의 필요없게 된지라 프레임의 특징적인 형상의 다리는 랜딩기어에 가까운 역할이라고 한다. 게임상에서 걷게하면 잘 걸어가지만 기동성이 4보다 대폭 강화된 FA에서 보행이 큰 의미는 없다.
사용자는 컬러드 랭크 1의 오츠달바와, 랭크 12이면서도 중요한 임무에만 기용되는 리자이아가 있다. 리자이아의 탑승기 룰러는 LAHIRE의 원 컨셉대로 근-중거리 교란전용 기체이지만[3], 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의 경우 LAHIRE 뿐만 아니라 '기동성을 활용해 적 정면에 포착되지 않는다'라는 경량기 자체의 기본 컨셉을 깡그리 무시하고 경량기로 중거리 사격전, 즉 정면 맞다이를 실행하는 기체.[4] 달리 말하면 이는 상대가 뭘 쏘든 피탄되지 않는다는 오츠달바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에 오메르 사이언스 사에서는 크게 태클을 걸지는 않는 듯하다.
여담으로 등짝에는 전투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노즐이 쌍발로 달려 있는데, 이 노즐의 정체는 OB(오버드 부스트) 파츠.
각부를 XLG-SOBRERO로 교체하면 프레임명이 TYPE-MAGNUS로 교체된다. 어원은 플레잉 카드 K♡로 알려진 카롤루스 대제이다. 설정상 소브레로와 라 이르 사이에 있었던 실험 사양 기체로, 특이하게도 자사 제품이 아닌 적대 기업 GA와 BFF의 미사일을 채용하고 있다. 컨셉 아트에 동시에 여러 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소수 양산된 적이 있는 듯.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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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LAHIRE 프레임 AC의 컨셉 아트 |
넷플을 할 경우 상대가 경량기다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라는 속설이 있다. 경량기의 매력인 고속기동전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기체라서 그런듯. 여기서 공격력에 치중하면 Y11-LATONA, EN효율에 치중하면 SOLUH, 변태성에 치중하면 SOBRERO로 간다.
이후 이 경량 프레임의 컨셉과 외형은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NACHTREIHER가 가져갔다.
[1]
인간의 골격을 꼬아 놓은 듯한 특유의 형상이 특징적인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단 완전히 쭉 펴지지 않고 디폴트 상태에서도 굽혀져 있는 다리의 무릎 관절일 것이다. 그 외에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어깨 관절이 머리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 일단은 '
인간형' 거대로봇이면서도 여러모로 일반적인 인체비례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실루엣이다.
[2]
실제로 초고속 순간 기동력이라고 한다면
아스피나 기관의
X-SOBRERO 쪽이 조금 더 높지만, SOBRERO의 경우 완전한 실험기이기 때문에 실전성이 낮다. 실전성을 포함한 고속전투 능력이라고 한다면 단연 이쪽이 위.
[3]
다만 이쪽은 기동성 강화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화력이 극도로 빈약해져서 실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어셈블리다. 샷건+레이저 블레이드라는 무장 조합 자체는 근거리 교란전 컨셉에 부합되므로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 등 무장과 어깨 무장이 희생되어서 여러모로 총화력이 안좋다. 굳이 플레이어가 써보고자 한다면 우선 미사일부터 추가해줘야 쓸만해지는데, 다행히 LAHIRE는 경량기치곤 여유 중량이 넉넉한 편이라 개조가 그리 어렵진 않다.
[4]
아머드 코어 6을 통해 입문한 유저들이 알기 쉽도록 해설하자면, 근거리 교란전에 집중하는 4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를 무시하고 중거리
카이팅 전법에 집중하는 6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를
작품의 벽을 초월해서 시행한다 보면 된다. 다만 문제는 AC의 기동성이 극도로 높은 4 시리즈의 특성상, LAHIRE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하자니 강한 화력의 레이저 바주카의 운용성이 죽어버리고 반대로 레이저 바주카를 맞추려 하면 기동성이 죽는다는 것. 6 시리즈에서라면 쓸만한 어셈블리였겠지만 4 시리즈에선 아무래도 좋지 않다. 플레이어가 써보려 한다면 레이저 바주카를 과감히 버리고 어설트 라이플+머신건이나 샷건+머신건 등 다른 무장 조합을 갖추어 4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인 근거리 교란전에 맞추는 쪽이 보다 실전성이 높다. 경량기치고는 넉넉한 여유 중량을 살려 등과 어깨에 미사일을 추가로 다는 것도 권장되는 개조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