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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3:38

Sunflower(비치 보이스)

파일:beachboys_logo.png
비치 보이스의 역대 스튜디오 음반
1969년 2월 10일
15집 20/20
1970년 8월 31일
16집 Sunflower
1971년 5월 27일
17집 Surf's Up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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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bbb><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800080><width=90> || 올 타임 탑 1000 앨범
594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bbb><tablebgcolor=#fff,#191919><width=90><#b18904> || 올 타임 탑 1000 앨범
1998년 594위 ||

파일: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jpg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380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width=90><#b18904>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2003년 380위 ||

언컷 선정 1970년대 500대 명반
484위

Sunflower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61GqAmz4wnL.jpg
<colbgcolor=#fff><colcolor=#6864a3> 발매일 1970년 8월 31일
녹음일 1967년 10월 26일 - 1970년 7월 21일
장르 팝 록, 선샤인 팝, 사이키델릭 팝, 바로크 팝
재생 시간 36:55
곡 수 12곡
프로듀서 비치 보이스
스튜디오 비치 보이스 스튜디오
골드 스타 스튜디오
선셋 사운드 레코더
레이블 브라더 레코드
리프라이즈 레코드

1. 개요 2. 평가3. 수록곡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 록밴드 비치 보이스 1970년 발매한 16번째 정규 앨범.

SMiLE 프로젝트가 엎어지고 약간의 시간이 흘러 20/20 앨범이 발매되고, 브라이언이 아버지 머리 윌슨과 공동 작곡한 싱글 Break Away가 발매되어 히트되는 등의 일이 있었으나 브라이언은 여전히 심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태였다.[1] 그렇기에 이 앨범은 브라이언보다는 다른 비치 보이스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데니스 윌슨의 참여가 컸다. 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데니스였으며 본 앨범에서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Forever가 바로 데니스가 작곡한 곡이다. 또한 이 때 데니스의 곡 River Song 이 녹음되기도 했다.[2]

처음에는 Sunflower 가 아닌 Sun Flower, 혹은 Add Some Music 등의 제목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는 몇 차례의 트랙리스트 변경 등을 통해 현재의 제목인 Sunflower 로 굳어진다. 이 때 레코딩되었으나 미발매된 곡은 이후 Surf's Up과 같은 앨범에 실리게 된다.

여담으로 비치 보이스 고유의 레이블인 브라더 레코드 (Brother Records) 사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발매된 앨범이다. 정확히는 Brother/Reprise. 이 거래는 브라이언과 함께 SMiLE을 제작하다 워너 뮤직 그룹의 임원으로 고용된 반 다이크 파크스의 기여가 컸다. [3]

어떻게 보면 브라이언 윌슨의 개인적인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비치 보이스 멤버들 개인개인의 문제들이 대내, 대외적으로 발생해, 과언이 아니라 밴드가 해체될 뻔했던 상황에서 나온 정말 기적같은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2. 평가

AllMusic 4.5/5, 롤링 스톤 5/5, 피치포크 8.9/10

사실 판매량은 영 좋지 않았다. 영국에는 29위에 올랐으나 미국에서는 겨우 4주 간 차트에 오르며 151위를 찍었고 발매된 싱글들도 아예 차트에 오르지 못한 곡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각종 평론가들로부터는 그야말로 찬사를 받고 있는 명반이다. 음악 잡지 Paste 에서는 '그들만의 Abbey Road' 라고 평했으며 Popdose 는 '펫 사운즈 이후 비치 보이스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앨범' 이라고 했다.

칼 윌슨도 이 음반에 대해 비치 보이스의 앨범 중 가장 진정한 비치 보이스만의 앨범일 것이라고 하며, 멤버들 각자는 거의 모든 곡을 만드는 데 함께 관여했고, 누군가가 스튜디오에 일찍 내려와 있으면, 다른 누군가가 속속 도착해서 곡 작업을 도우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2003년 롤링 스톤지 선정 500대 위대한 앨범에 수록되었고 영국 가디언지에서 뽑은 위대한 100대 앨범 중 66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3. 수록곡

싱글 발매된 곡은 굵게 표기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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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큰 원인은 머리 윌슨이 브라이언의 곡들을 전부 Sea of Tunes 사에 팔아넘긴 것이다. [2] 이 곡은 이후 데니스의 솔로 앨범 Pacific Ocean Blue에 수록된다. [3] 대신 계약 조건은 브라이언 윌슨이 이 음반뿐 아니라 앞으로 제작할 음반에 밴드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도우라는 것과, 음반의 퀄리티를 전성기 때처럼 만들라는 것이었다. [4] Proto-Shoegaze 혹은 Proto-Dream 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