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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기능
1.1.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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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자동으로 음악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주는 Spotify의 핵심 기능이다. 기존에는 라이브러리 탭에서 볼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는 검색 탭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찾을 수 있다.1.2.1. 데일리 믹스
Spotify를 대표하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선택, 팔로우한 아티스트나 감상한 곡 및 곡의 장르를 기반으로, 그와 관련된 곡들로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해 준다.데일리믹스는 말 그대로 매일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본인이 들어보니 괜찮은 곡이다 싶으면 꼭 하트를 누르거나, 다른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두도록 하자. 다음날이면 없어질수도 있다. 다만 어지간하면 1주일 정도는 유지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무료 사용자는 가입 시 선택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즉시 생성이 되지만, 프리미엄 유저는 최소 2주가 지난 뒤에 생성이 된다. 물론 정확도는 확실히 프리미엄 유저의 데일리 믹스가 더 좋은 편이다. 무료 버전은 대부분이 좋아요(하트)를 누른 곡이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한 데일리 믹스는 보통 한 장르를 중심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본인이 한 장르만 집중적으로 듣는다면 1~2개 정도 생성될 것이고, 여러 장르를 고루 듣는다면 많으면 5~6개 이상 생성될 수 있다.
여담으로 멜론이 6.0 업데이트를 통해 My Daily Playlist라는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름, 생김새 및 기능 특성이 Spotify의 본 기능과 상당히 유사하다. 때문에 스포티파이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에서 표절이라고 대차게 까이는 중이다. # #
1.2.2. 장르 믹스
1.2.2.1. 데이리스트 (Daylist)
특정 시간대나 날씨, 기분에 맞춰 음악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기능인데, 일부 국가에서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2024년 9월에 데이리스트를 런칭했다.1.2.3. 신곡 레이더
팔로우한 아티스트의 최신 음악과 고객님만을 위해 선별한 최신 싱글을 모두 들어보세요. 금요일마다 업데이트됩니다.
감상한 곡 및 선택, 팔로우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관심이 있어할만한 신곡들로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해 준다.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 되며, 데일리믹스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유저는 최소 2주가 지나야 생성이 된다. 플레이리스트 이미지는 팔로우한 아티스트 최신 앨범 이미지가 삽입되는 것으로 보인다.찾는 방법은 검색 탭에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면 맨 밑에 보면 나온다.
이미 고인이 된 가수가 부른 곡은 생전에 녹음한 곡들이기 때문에 신곡이 아닌 베스트 음반이 새로 나오는 형식으로 나온다. 이는 은퇴한 가수들도 마찬가지다.
1.2.4. 새 위클리 추천곡
이번 주 최신 음악 믹스테이프입니다. 고객님을 위해 엄선한 새로운 음악과 숨겨진 명곡을 만끽하세요. 월요일마다 업데이트됩니다.
Spotify를 대표하는 또 다른 기능 중 하나로써 데일리 믹스와 유사하지만 데일리 믹스는 이전에 들었던 노래를 함께 추천해줘서 이미 아는 노래가 많이 나오는 반면, 이 기능은 본인이 들은 노래를 Spotify가 자동으로 분석해서 이전에는 듣지 않은 새로운 본인 취향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능으로 자신의 인생곡을 찾기도 할 정도로 추천 알고리즘이 견고하다. 이 기능 때문에 Spotify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Facebook 계정과 연결하면 이 플레이리스트의 이미지가 Facebook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되며 Spotify 계정에 별도로 프로필 사진을 등록하면 이 이미지가 우선순위로 표시된다. 즉, 본인의 Spotify 프로필 이미지가 이 플레이리스트 사진으로 지정된다는 뜻이다.
찾는 방법은 검색 탭에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면 맨 밑에 보면 나온다.
1.2.5. ~년에 즐겨 듣던 곡
올해 가장 즐겨 들은 곡을 모두 모았습니다.
매년 말 한 해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 순서대로 플레이리스트가 생성되며 가입한 해부터 생성된다.Wrapped(돌아보기)라는 12월 초 Spotify 통계가 발표될때 생성된다. 개인 통계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2023]까지의 통계를 보여준다. 음악을 몇 시간이나 들었는지 어떤 아티스트의 곡이나 어떤 장르의 곡을 가장 많이 들었는지 등등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1.2.6. Tastebreakers
자신이 많이 청취하지 않은 장르나 아티스트의 노래들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로 생성해준다.[3]1.3. 플레이리스트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Spotify에서 직접 제공하는 재생목록 기능으로는 Genres & Moods라고 장르, 기분,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예를 들어 이 중에서 팝을 선택하면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다.
2018년 5월 'Hate Content & Hateful Conduct' 정책에 따라 혐오 내용을 담거나 혐오 행위를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적으로 R. Kelly와 XXXTENTACION의 곡들을 삭제하기로 했다. 승리의 노래도 삭제되었다. 물론 여전히 Spotify를 통해 이들의 음악을 들을 수는 있으며, 단지 플레이리스트에서만 사라진다. 하지만 Spotify의 플레이리스트가 홍보에서 워낙 엄청난 영향력을 갖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 Hate Content & Hateful Conduct 정책 내용, 리드머의 관련 칼럼, 오마이스타( 오마이뉴스의 연예면)의 관련 칼럼)
1.3.1. This is
This is ●●●아티스트명. 꼭 들어야 하는 트랙을 하나의 리스트에 모았습니다.[4]
특정 아티스트를 위해 제작된 전용 플레이리스트이다. 해당 아티스트의 노래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앞부분에는 타이틀 곡들이, 뒤로 갈수록 그 외 앨범 수록곡들로 배치되어 있다.일부 아티스트의 경우 Spotify 전용 영상인 Canvas가 들어간다.
1.3.2. 차트
스포티파이에서도 차트 서비스를 제공하나 실시간 차트가 아닌 일일, 주간 그리고 바이럴[5] 차트를 제공한다.92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서비스하기에 서비스 하는 국가들의 차트를 각각 보여주는데 일일 차트 기준 67개국, 바이럴 차트 기준 69개국에 이르는 위엄을 보여준다.
1.4. 라디오
Spotify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이며 선택된 장르 및 아티스트에 따라 재생되며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을 들려준다. 프리미엄 사용자는 제한없이 건너뛸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는 6번의 제한이 있다. Spotify 라디오 기능과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게 iTunes Store의 라디오 기능인데, 아이튠즈 스토어의 라디오 기능은 곡의 인기도를 선택할 수 있는 반면 Spotify 라디오는 인기가 있는 노래 위주로 나온다. 플레이리스트 라디오가 새로 추가되었다.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를 기준으로 추천된다.1.4.1. Spotify Station
라디오 기능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독립하여 출시하였다. 물론 기존 스포티파이 앱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라디오 기능과 동일하게 선택한 장르 또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곡들로 재생되며, 아티스트를 선택시 해당 아티스트만 나오게 할지 아니면 해당 아티스트와 연관된 아티스트도 나오게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하트를 누른 곡들이나 새 위클리 추천곡, 신곡 레이더도 추가할 수 있다.
1.5. Last.fm Scrobbler
대표적인 오디오 스크로블러 사이트인 Last.fm과의 연동이 아주 쉬우며 따로 Last.fm 플레이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그냥 플레이어나 앱 설정에 들어가서 Last.fm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1.6. 팟캐스트
말 그대로 팟캐스트이다.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답게 이야기, 범죄, 뉴스/정치, 코미디, 스포츠, 사회/문화, 교육, 일상/건강, 비즈니스, 오락, 음악, 게임, 가족 등 다양한 장르의 팟캐스트가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장르 안에 있는 팟캐스트의 갯수도 수백가지가 넘는다. 팟캐스트 순위 카테고리도 있으며 순위권에는 주로 범죄 장르가 많이 있는 편이다.한국 출시가 가시화된 2020년 9월 즈음에는 국산 컬투쇼 등의 팟캐스트들이 여럿 등장하여 국내 출시설에 힘을 실어준 적이 있었다. 다만 2021년 2월 공식 출시 이후엔 오히려 팟캐스트를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
2022년 10월 20일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팟캐스트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이미 잘 알려진 주요 팟캐스트들의 업로드가 올라왔다. 그리고 영어이긴 하지만 스포티파이 오리지널이 있다. [6] 기본적으로 팟캐스트는 대략 2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잠을 자며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BS 라디오나 닛폰 방송은 정규 프로그램을 팟캐스트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FM 도쿄나 지역 민방(오사카 아사히 방송 라디오 등)에서도 팟캐스트를 지원한다.
한때 방송 중간중간에 Spotify에 등록된 음원을 삽입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국내 팟캐스트 중에서는 XSFM의 Amplified Podcast가 이 기능을 애용했다.
1.7. Spotify Connect
원격으로 앱을 조종할 수 있는 기능이다. 프리미엄 기능으로 무료계정의 경우 기능 일부가 제한되어 있다.스포티파이의 킬러 기능 중 하나이다.
조건은 이렇다.
-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는지
- Spotify 앱이 최신 상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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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가 최신 상태인지 여부. 잘 모를 경우 디바이스 제조업체에 소프트웨어 버전을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지원 기기 목록
공식 웹사이트에 서술된 장점으로는
-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음악을 끄지 않아도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습니다.
- 곡을 바로 스트리밍하여 휴대폰 배터리를 아낄 수 있습니다.
- 노래를 끊지 않고 디바이스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태에서는 이 기능이 늘 활성화되어 1계정 1기기 밖에 감상하지 못한다. 즉, 겹치는 시간대에 듣지 않는 이상 1계정을 다수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미엄이라면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 모드로 듣는 꼼수를 써서 동시에 다수가 들을 수도 있다.
Wi-Fi를 지원하는 스피커나 스마트TV를 소유하고 있다면 이 기능이 꽤나 유용하다.
1.7.1. 잼하기
잼하기(구)원격 그룹 모드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프리미엄 유저끼리만 사용 가능하고 모바일과 태블릿만 가능했으나, PC 도 사용 가능하게 업데이트 되었다. 호스트가 Connect 메뉴에서 세션을 연 후 게스트가 초대 링크로 들어가면 그룹으로 초대되는 방식이다. 최대 7명까지 초대가 가능하며 그룹 내의 모든 사람이 재생과 정지, 곡 넘기기, 재생목록에 곡 추가 등을 할 수 있다. 디스코드의 청취 초대와 비슷하지만 디스코드는 PC 버전만 가능하며 게스트는 조작이 불가능하다.1.8.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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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Apple Canvas | TWICE의 CRY FOR ME Canvas | aespa의 Live My Life PC 버전 Canvas |
1.9. 실시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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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화면 | 확대된 가사 화면 | 번역된 가사 화면[7] |
Musixmatch을 이용한 실시간 가사를 지원한다.
곡을 연속해서 재생할 시 Musixmatch 가사 상에선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싱크가 밀려버리는 버그가 있다. 곡을 처음부터 다시 재생하거나 가사를 눌러 지정된 타임라인으로 가면 해결된다. 오래 지속된 버그임에도 스포티파이 측에선 고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북미 스포티파이는 Genius 가사를 이용한다. 하지만 Behind the Lyrics 기능은 최악이라는 평. [8]
일본 스포티파이는 PetitLyrics를 사용하며 가라오케 모드가 있는 노래도 있다.
[1]
#
[2023]
올해 한정. 작년까지는 10월 31일까지
[3]
물론 차단된 아티스트의 노래가 있으면 바로 스킵해버린다.
[4]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이 형식을 따르나, 일부 유명 아티스트는 각 아티스트에 맞는 설명이 붙는다. 예를 들어 레드벨벳은 "Happiness! This is Red Velvet!"라는 설명이, 르세라핌은 설명 뒤에
"DODODOK!"이 붙는다.
[5]
일일 차트와 마찬가지로 매일 업데이트가 되지만 스포티파이에서 들은 음악만 순위를 매기는 일일 차트와는 달리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의 스포티파이 외부의 정보도 포함되어 순위가 매겨진다.
[6]
예를 들면
DC 및
워너 브라더스와 정식 협업해서 만든 오디오 드라마인 배트맨 언베리드가 있다. 각 에피소드당 약 30분 분량이며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으므로
배트맨의 팬이라면 추천이다.
[7]
일부의 사용자들에게만 베타테스트 형식으로 도입 중이라고 한다. 이의 경우에도 번역기능은
Musixmatch에서 영어나 자국어로 번역 되어있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구글 번역으로 테러를 하는 바람에…
[8]
일부 곡은
Musixmatch를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