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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3:07:20

Sparks(Dirty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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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 Bomb 의 용병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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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사3. 특수 능력
3.1. REVIVR(Revive Gun)3.2. Small Health Pack
4. 1세대 로드아웃
4.1. MP-400
4.1.1. 143 Classic Agent4.1.2. 172 Nitro Agent4.1.3. 181 Tornado Agent
4.2. Tølen MP
4.2.1. 273 Superb Agent4.2.2. 281 Technical Agent
4.3. Empire-9
4.3.1. 343 Modern Agent4.3.2. 373 Superb Agent4.3.3. 382 Relief Agent4.3.4. 383 Companion Agent
5. 2세대 로드아웃
5.1. MP-400
5.1.1. 143 Service Agent5.1.2. 172 Service Agent5.1.3. 181 Technical Agent
5.2. Tølen MP
5.2.1. 241 Service Agent5.2.2. 273 Technical Agent5.2.3. 282 Service Agent
5.3. Empire-9
5.3.1. 342 Service Agent5.3.2. 371 Original Agent5.3.3. 383 Companion Agent
6. 운영 및 평가7. 기타8. 관련 문서


파일:Medic04.png

Icon Merc Clas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Health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eed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ombat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Objective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upport_2.png Ability 1 Ability 2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arks.png Sparks Medic 80 470 2.5/5 2/5 4.5/5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Revive_Gun.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Small_Health_Pack.png
Call me Sparks. I heal. I kill. Is ironic paradox. Yadda yadda.[1]
Sparks is a qualified doctor, and has the papers to prove it. But then she also has the papers to prove she's at least five other people, including a pilot, an attorney-at-law, and a California Highway Patrol officer named Jeff. The point is, she has friends in high and low places, which helps her get her hands on cutting-edge medical tech like the REVIVR. Killing and reviving people under gunfire is by no means the worst job she’s had. Just ask Jeff.
스파크는 자격이 있는 의사이며, 이를 입증할 자격증들도 여럿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의사 외에도 최소 5개의 신분을 증명할 자격증들을 여럿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 조종 파일럿, 변호사, 그리고 제프라는 이름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 경관이죠. 중요한건 뭐냐면, 그녀는 높은 곳, 낮은 곳 가리지 않고 인맥이 아주 넓습니다. 그녀가 최첨단 의료 기술의 결정체인 리바이버를 손에 넣을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적탄이 날아오는 와중에 적을 사살하고 아군은 소생시키는 직업은 결코 그녀가 맡은 최악의 직업이 아닙니다. 그냥 제프한테 물어보세요.



스파크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메딕 병과의 용병으로 특수 스킬은 Revive Gun과 Small Health Pack. 가격은 50000크레딧.

영문 명칭인 'Sparks' 보면 알수있듯, 원래 발음은 '스파크스', 혹은 '스팍스'에 가까우나, 한국어의 어감상 뒤의 's'를 생략하는 일이 많아 거의 '스파크'로 불리는 관계로, 위키 역시 스파크로 기재되어있다. 타 용병들의 코드네임과 같이 영단어 Spark가 의미하는것처럼 리바이브 건의 광선을 발사할때의 번쩍임을 상징하는 본인의 특수능력과 꽤 잘 어울리는 명칭을 갖고 있다.

사용하는 영어 발음 및 정말 가끔씩 사용하는 러시아어로 보아, 썬더와 같이 러시아계 용병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썬더가 자신을 전직 스페츠나츠로 떠벌리고 다녀서 그나마 러시아인이라고 유추가 가능한것과는 달리,[2] 스파크는 확실히 러시아인이라는 증거가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리바이브 건의 제조사인 피린(PIRIN) 메디컬의 피린은, 불가리아에 위치한 피린 산에서 따온 것인데다가 불가리아어 러시아어와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현실의 불가리아에서도 실제로 키릴 문자를 공유하는데다가 학생들에게 직접 러시아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불가리아 출신이 거의 확실할것으로 보인다.

스파크는 현재 더티 밤에 출시되어있는 4명의 메딕들중 나머지 세명의 메딕들과 가장 동떨어져 있는 병종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주무장을 쏘고 다니는것도, 다른 메딕들같이 힐을 해주고 다니는것도 아니며, 특별히 굉장한 데미지 딜링 스킬이 있는것도 아니다.

기본 스탯은 오라와 똑같으며, 스탯의 순위부터 범상치 않다. 더티 밤 최저체력 타이틀을 달게 해주는 80이라는 종이만도 못한 맷집, 그와 상반되는 더티 밤에서 가장 빠른 이동속도470을 가지는데다가, 오라와 같이 그 어떤 용병들보다도 피격 사이즈가 가장 작다! 미친듯이 빠르고 몸이 약한 대신, 라이노의 반도 안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몸집을 가지기 때문에 탄막 회피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대신 고데미지 총기의 헤드샷과 폭발물에 즉사할 확률도 같이 증가한다. 그러나 애초에 운용 방식 자체가 전방 2선에서 열심히 제세동기를 들고다녀야하는 다른 세 메딕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후방 원거리 지원형이라 리콘 병과의 저격수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전선과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생존률도 굉장히 좋은데다, 즉시 자가 힐이 가능한 두번째 스킬인 소형 메드팩의 존재 때문에 오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체 생존률을 자랑한다. 힐을 하며 달아나는 피닉스 따위는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소형 메드팩의 즉시 힐량은 낮은 최대 체력과의 궁합이 좋아, 스파크는 메딕 최고의 자가 수복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 스탯을 공유하는 것과는 달리, 오라와는 정반대 스타일의 운영을 하는 캐릭터인데, 그 이유는 바로 스파크 본인만의 특수무기인 리바이브 건, 혹은 REVIVR[3]를 그대로 음차한 리바이버 때문이다. 이 특수무기는 차징 형식이며,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아군을 살릴때 원거리에서 살릴수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들은 하위 항목 참조.

2. 대사



스파크의 성우는 안나 코발이다. Koval이라는 성은 우크라이나계열 성씨이며, 다크 소울 2의 무기 상인 오르니펙스 (Weaponsmith Ornifex)역으로 출연했다. 전체적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풍기는 점잖은 연상녀 분위기가 난다. 흥분하거나 다급할때 소리를 지르는 타 용병에 비해 격정적인 표현이 유독 적은 편이다.

썬더와 마찬가지로 군데군데 러시아어 대사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러시아 억양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썬더 보다는 억양이 훨신 덜하며, 러시아어 사용 빈도도 매우 낮다.

미사용 대사 중에선 헬스 스테이션 관련 대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오라의 역할까지 스파크가 할 수 있게 하려다 취소된 모양이다. 그리고 소이탄에 불탈 때 가장 처절하게 비명을 지른다.

3. 특수 능력

3.1. REVIVR(Revive Gu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Revive_gun_01.png
icon 이동 속도 조준 속도 몸 데미지 헤드 데미지 탄창량 최소 사거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50px-Ability_Revive_Gun.png 87% 0.4초 최대 43 ~ 65 최대 86 ~ 130 Energy 18M
Get up, Run, Go, FIGHT![4]

네이더, 라이노의 스킬들과 같은 스파크 고유의 특수무장이다. 설정상 Pirin Medical 의료기기 제작 관련 회사가 제작했다고 한다.

제세동기와 같은 키E를 누르면 이 특수무기를 꺼내며, 제세동기와는 달리, E버튼을 꾹 눌러서 충전되는게 아니라 총이기 때문에 E버튼으로 꺼낸 뒤 마우스로 직접 클릭을 해서 충전을 해야한다. 재세동기만 써오다가 스파크를 하면 손이 꼬여 당황할수 있으니, 잘 기억해두자. 클릭을 유지시 차징이 가능하고, 마우스를 떼면 전투 불능의 상태에 빠져있는 아군을 부활시키거나, 적군에게 데미지를 주는 광선을 쏜다. 제세동기처럼 바로 바로 클릭을 하여 사용할수 없는데, 최소 충전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좌 클릭을 계속 누르는것 만으로는 연사가 불가능하다. 최소 0.4초는 충전해줘야 최소 생명력으로 아군을 살리거나 최소 데미지로 적군을 공격할수 있기 때문에, 챠징이 될때마다 쏜다고 가정할시 이론상 연사력은 분당 150발이다. 당연히 제세동기와 동일하게 완전히 사망 판정이 난 아군에게는 사용할수 없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완전 충전 상태를 유지할 경우, 완충 이후 배터리가 다 달아버려서 3.3초만에 총이 과열된다. 과열 될 경우, 리바이브 건이 고장나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가 다 찰때까지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파크가 다른 메딕과 차원을 달리 하는 특징을 부여하는 스킬이 바로 이것인데, 원거리에서 아군을 부활을 시킬 수 있다. 타 메딕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제세동기 찍으러 1선에 나가는것을 보면, 이것이 얼마나 큰 장점인지 알수있다. 또한, 너프 이전에는 원거리에서 살리는것도 모자라서 차징시간과 최대 체력이 비례했기 때문에, 풀차지시 아군을 풀피로도 살릴수 있었다. 이게 어느정도로 사기적이었냐면, 풀차지만 하면 죽은 라이노를 200HP 풀피로 살릴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사기적인 부활 성능을 가졌던 관계로, 제세동기와 같이 풀차지시 최대 소생 체력이 HP 100제한을 갖게 변경되었다. 현재는 소생 체력 30%증가인 겟업 옵션이 있어야만 소생 체력 제한이 130HP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겟업 옵션이 스파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이유이다. 겟업 옵션이 있으면 130HP 이상을 가진 썬더 라이노를 제외한 모두를 여전히 풀피로 살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부활 시간이 너프되어, 일반 제세동기 부활이 0.7초가 걸리는 것에 비해, 리바이브건은 1초씩이나[5] 걸리므로 팀원이 살아나는 와중에 얻어맞고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아졌다. 심지어 리바이브 건의 사거리 제한 패치 이후, 66% 데미지 하락에 걸맞게 거리에 따른 소생 HP 감소가 되는 소생 HP 사거리 제한 너프까지 먹어, 현재는 완충을 해도 36미터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고작 66HP로 아군을 살려줄수밖에 없다. 그나마 겟업 옵션이 있다면 86HP가 최대긴 하지만, 이 너프로 인해 거리에 상관없이 풀피로 아군을 살릴수 있었던 강점이 크게 퇴색되었다. 하지만 그놈의 원거리 부활이라는 어마무시한 강점 때문에, 자신의 빠른 이동속도에 의존한채로 제세동기를 돌려쓰는 다른 세 메딕들 보다는 부활 측면에서 여전히 비교를 달리 하는 최상위권인 성능을 달린다.

제세동기의 역할은 최고봉이지만, 적에게 사용할 살상무기로써도 성능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풀차지 기준으로 적에게 사용하면 생각보다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는데, 리바이브건의 완충 데미지는 무려 65다! 바실리의 기본 볼트액션 저격총인 모아의 데미지가 75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높은 데미지이다. 심지어 ' 제세동기'가 아닌 '총'이기 때문에 헤드샷이 적용된다. 완충헤드샷시에 130 데미지를 선사한다.[6] 너프전에는 사거리도 무한이었으므로, 그야말로 줌 없는 저격총 수준이었다. 심지어 볼트액션 저격총과 같은 완전즉사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드물지만 피가 적은 용병을 헤드샷시 완전히 즉사시키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을킬딸을할수 있다. 사거리가 없었던 시절에는 바실리를 완전히 묻어버릴 정도의 성능을 갖고있었으나, 스파크를 더욱 메딕 역할에 걸맞게 너프를 하고 리콘 병과의 간접적인 입지 상향을 위해 18미터의 사거리가 생기는 너프를 당했다. 이전처럼 사거리에 무관하게 상대방을 헤드샷으로 즉사시키던 짓은 할수없으나, 43 데미지와 86 데미지의 헤드샷은 여전히 오라같은 스파크를 한방에 죽일수 있는 수치이다.

다만 메딕의 최저 살상력 한계상 아주 좋은 무기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타격점이 너무나도 작아서 적의 헤드를 맞히려는 수준이면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조준점 한가운데를 맞혀야 하며, 너프로 18미터 사거리 제한이 생긴 이후에는 멀리서 헤드를 맞혀봐야 최대 86 데미지이기 때문에, 이 무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8미터내로 몸샷을 맞히거나, 헤드샷 한방으로 130HP 이하의 용병을 즉사시키고 그 이상의 체력을 가진 용병들에게는 130 데미지의 치명상을 입혀야 한다. 별 다른 이속 패널티가 없는 제세동기와는 달리, 이동속도 감소율이 13% 정도 있어 실질적인 스파크의 이동속도를 409로 낮추는것도 영 껄끄럽지만, 그 정도 이속 감소는 양반일 정도로 차징을 할때의 이동속도 감소가 꽤 심각한 수준이라 이때 한정으로 스파크를 엄청나게 굼뜨게 하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그러나 리바이브 건은 메딕 병과 유일무이의 원거리 딜링 무장이기 때문에, 스파크를 사용자들은 딜링 말고도 팀원 소생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그 라이노의 미니건 보다도 더 리바이브 건을 자주 주무기로 들고 다닌다. 평소 중거리의 전투중일때는 최소 충전[7] 으로 뿅뿅쏘고 다니다가 원거리를 노릴땐 엄폐상태로 중간정도 차지 한뒤 엄폐물에서 나가서 적을 노린뒤 쏘면 된다. 챠징을 하고 있다 적이 보이면 적의 헤드를 노리고, 아군이 전투불능이 될시 즉시 아군을 향해 쏘면 아군을 부활 시킬수 있다.말 그대로 메딕 스나이퍼

풀차지 샷 헤드로 한방에 적을 제압할수있는건 물론이요, 근거리에서 몸에 박았더라도 65 데미지는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한발 박고 시작하면 타 용병의 부무장을 주무장으로 써야하는 스파크의 빈약한 1대1 능력의 공백을 상당히 많이 메워준다. 다만 어디까지나 스파크는 메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아군 부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리바이브 건의 기본 상태는 소생도, 딜링도 둘다 그렇게 좋다고 할순 없지만, 이 무장의 충전속도를 강화할수있는 스파크의 전용옵션인 '퀵 차지'가 별도로 있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강화옵션인 겟업이 적용되므로, 그와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흉악하다. 일단 겟업만 해도 풀차지시 아무 용병이나 130HP로 멀리서 소생을 시켜줄수 있는데, 문제는 383 로드아웃 사용시 퀵 차지와 겟업까지도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을 해도 130HP로 살릴수 있는 정신나간 성능을 발휘한다. 둘의 시너지가 어느정도냐면 최대 체력이 적은 여성 용병들은 리바이브건을 살짝만 차징 해도 풀피로 살릴수있게 만들며, 이는 곧 적이 아군을 마무리시키기 전보다 빨리 살려야할때 중요한 차징 시간, 즉 부활 실패 위험도가 감소하므로 웬만한 용병들은 풀차징조차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기 때문에, 저 두개의 옵션과 조합시 사기적인 부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상 스파크의 원거리 견제용 주무기이자, 스파크가 힐에 치중된 타 메딕과는 달리, 부활에 치중된 메딕임을 상징하는 물건이다. 이 특수무장 하나를 위해 숱한 패널티를 지게 되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3.2. Small Health Pack


말 그대로 작은 크기를 가진 소형 힐팩. Q를 누르면 메드 팩을 전방으로 던지는 단순한 사용방식을 가진 스킬로, 써본즈의 대형 메드 팩과 대척점에 서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써본즈의 대형 메드팩은 최대 체력량과 관계없이 체력 재생 형식의 힐로 풀피를 만들어주는것에 비해, 크기가 작아 섭취가 쉬운지 HP를 즉시 회복하며, 최대 보유갯수는 4개이다. 써본즈와 같은 메드 팩 형식이라 바닥에 떨굴수도 있으며, 당연히 비축도 가능하다. 그러나 힐량이 피닉스의 최소충전 힐링펄스보다 10 높은 정도인 30이라는 쥐꼬리만한 힐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일 대상 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대형 메드팩과는 달리, 팀 힐 보다는 메딕인 스파크 자신의 자가수복에 좋은 모순적인 스킬이다. 2016년 9월 9일 제 2차 써머 스쿼시 업데이트로 팀원 힐량이 10 증가되어 아군 힐량이 40으로 증가했고 아모 팩 스킬 처럼 특유의 직격시 추가 효과인 힐량 10 증가가 있긴 하지만,[8] HP가 웬만큼 없는 아군을 힐해주려면 적어도 두세개는 줘야하며, 써본즈가 그 큼지막한 메드팩을 세개씩이나 들고다니는것을 감안하면, 네개는 너무나도 적은 보유량이다. 심지어 그 적은 힐량에 쿨타임은 써본즈의 대형 메드팩과 같은 10초씩이나 된다!

그래도 힐량 버프 이후로는 포텐트 팩을 적용시킨 소형 메드팩을 직접 맞혀서 힐을 해주면 힐량이 56으로 늘어 그래도 나름 넉넉하긴 하지만, 사실상 스파크의 너무나도 저조한 힐 능력을 대표하는 스킬이다. 그나마 2016년 9월 9일 업데이트로 히트박스가 늘어나 아군이 메드 팩을 먹기가 쉬워줬으며, 20% 쿨감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로 쿨을 8초로 줄이거나, 포텐트 팩 옵션으로 힐량을 36 + 10을 하여 직격이 아닐시 힐량을 46으로 올리면 나름 쓸만한 힐 스킬이 되긴하지만, 힐량도 빈약하고 쿨타임이 무진장 길다는 그 피닉스기본 힐링펄스급이라는건 변함이 없다.[9] 딸피가 된 아군이 다급해서 스파크를 찾아올 경우 힐을 해줘야되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스파크를 제외한 타 힐 메딕이 없을 경우이므로 정말 웬만하면 스파크에게 힐을 받지 않는것이 좋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쓸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써본즈가 셀프힐 패널티를 가지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피닉스와 같이 자기 자신을 힐할때의 패널티가 없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스파크의 최대 HP는 80밖에 안되기 때문에, 30HP 즉시힐은 스파크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매우 큰 힐량이다. 또한, 쿨타임에 발목잡혀 스스로 치료를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를 치료했는데 쿨타임 때문에 팀원을 힐해주지 못하는 쿨타임의 공백에 시달리는 피닉스와는 달리, 이 스킬은 비축형 메드팩 계열 스킬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가 유지력 면에서는 셀프 힐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피닉스를 상회한다.[10]

심지어 포텐트 팩 옵션까지 가미할 경우, 딸피인 스파크가 메드 팩을 두개만 먹어도 36 + 36 = 72, 즉 순식간에 풀피 90%를 채울수 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11] 스파크는 덭밤 전체 1위의 이속을 가지고있어 도망이 용이한데다가, 메드팩 두개를 먹는건 피닉스가 힐링펄스를 풀챠지 시전하는것보다 훨신 빠르므로, 스파크에게 사상 최고의 자가유지력을 주는 스킬이다. 두개만 먹어도 어느 상황이건 풀피로 되살아나는데다가, 즉시힐이기 때문에 맞으면서 먹어도 즉시 차는 HP 때문에 오히려 도망가는 스파크를 때리는 상대를 엄청나게 당황하게 만들수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녀석이, 0.5초도 안돼서 메드팩 두개를 주워먹자마자 다시 풀피로 전장참여를 한다고 생각해보라. 완전 좀비가 따로 없다.

단, 정신나간 자가 유지력을 위한 메드팩은 포텐트 팩 옵션이 있다고 가정할시, 단 두개만 필요하므로 두개는 생존을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 둘은 힐에 써먹는게 좋다. 스파크가 아무리 부활 전용 메딕에 힐 성능이 안좋다지만, 어쨌든 메딕은 메딕이기 때문에, 힐을 해야할 상황에서는 꼭 해줘야 한다. 30HP 기본 힐량은 매우매우 저조하지만, 그래도 포텐트 팩 옵션과 메드팩 직격으로 56HP 힐량을 얻게되면 여전히 낮긴 해도 힐량이 쓸만은 해질정도로 올라서, 적어도 팀원 한명이 숨을 돌리게 도와줄순 있다. 쿨타임 역시 힐량에 비하면 길다고 할순 있으나, 10초면 그래도 꽤 짧은 축에 속한다.

즉시힐이기 때문에, 이론상 피닉스의 힐링 펄스 처럼 전투중 피탄당하는 아군을 맞고있는 도중 메드팩을 옆에서 보급하는 식으로 전투를 도울수 있을거라 생각될수 있으나, 광역 범위 힐이라 그나마 타이밍을 잡고 쓸수는 있는 힐링펄스와는 달리 메드 팩 계열 스킬이라 써본즈의 그것처럼, 팀원이 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스파크는 피닉스나 오라와 같이 팀과 함께 싸우는 메딕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본인의 생존을 도모하며 동시에 팀원 부활을 노려야하는 캐릭터라, 옆에서 HP 보급 한답시고 그렇게 하다간 스파크 본인이 먹을 메드팩이 없어서, 혹은 폭발물에 같이 휘말려서 폭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 이렇게 하지말자. 차라리 딸피로 스파크를 찾아온 아군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 다음에 직접 여러개를 연속으로 던져주거나, 힐량이 크게 감소하긴 하지만 그냥 써본즈가 귀찮을때 하는것처럼 포텐트 팩이 있다면 바닥에 떨구는게 오히려 훨신 낫다.

이 스킬을 사용할때 딱 한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소형 메드팩은 충돌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바닥에 뿌려놓을려다 맵의 구석에 들어가버려서 팀원이 못 주워먹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4. 1세대 로드아웃


로드아웃에서 조차도 그 특별함이 빛나는데, 더티 밤에서 유일하게 기관권총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용병이다. 주무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로드아웃 코드가 숫자로 되어있다. 오직 주무장만이 약자 알파벳 코드를 가지기 때문. 또한, 주무장의 로드아웃 명칭이 아닌 기관권총의 로드아웃 명칭을 가지기 때문에,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Agent 칭호를 갖는 용병이다. 기관권총은 부무장으로 분류되진 하지만, 권총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입지와 성능이 좋기 때문에, 리바이브 건과 조금 약한 SMG수준의 기관권총을 주무장으로, 그리고 진짜배기 부무장은 사실상 권총으로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모든 무장이 타 용병의 부무장이기 때문에, 리볼버를 제외한 모든 부무장을 사용가능하다.

전반적인 로드아웃의 옵션 분포는 사실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더티 밤에서 가장 거대한 덩치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로드아웃이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타 로드아웃이 버려지는 매우 큰 단점을 갖고 있다. 라이노가 R93 카드로 사실상 고정되는 것처럼, 스파크도 383 로드아웃으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383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개 중에서 쓸만한게 있긴 하지만, 383이 타 카드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좋아서, 라이노와 함께 로드아웃의 선택권이 가장 제한적인 용병으로 평가받는다. 단, 반대로 전체적인 밸런싱을 고려하지 않고 생각하면, 피닉스처럼 죄다 애매한것 보다는 최고의 로드아웃이 몇개 있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수있으며, 그중에서도 추려서 단 하나의 최상급 로드아웃을 고르길 원한다면,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분명한 강점으로 볼수있다.

결국 로드아웃의 다양성 부족 문제는 2세대 로드아웃의 출시로 해결되었다. 자세한 것은 하단의 2세대 로드아웃 항목 참조.

여담으로 1세대 로드아웃 한정이긴 하지만, 스파크는 특별함의 대명사답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용병들이 주무장 한개당 로드아웃을 세개씩 보유하여 총 9개의 로드아웃을 갖는것과 달리, MP9 로드아웃은 무려 4개씩, 반대로 톨렌 로드아웃은 고작 두개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M9권총도 세개가 아닌 두개의 로드아웃으로밖에 사용할수없다.

4.1. MP-400

4.1.1. 143 Classic Agent

파일:143 Classic Agent.jpg

스파크의 로드아웃중 장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드릴드라는 몇 안되는 공격적인 옵션을 갖는 로드아웃이다. 게다가 스파크의 필수 옵션이나 다름없는 겟업은 아군 소생 시 체력 증가량을 올려주기 때문에, 지원적인 면과 전투적인 면을 둘 다 가질 수 있다. 2세대 로드아웃 카드가 추가된 지금까지도 다른 카드에는 총기 강화 옵션이 거의 없는 탓에, 본인이 스파크로 좀 더 전투적으로 나선다면 이 카드를 선택하자.

프록시의 H11과 함께 더티 밤에서 유이하게 드릴드 MP400을 맛볼수 있으며, 보조 무기도 M9에 근접 무기가 크리켓 배트라 무기 조합도 매우 좋으나, 마지막 옵션이 하필 쿨 옵션이라서 굉장히 애매해진 로드아웃이다. 마지막 옵션 하나만이라도 다른 지원형 옵션이었으면 공수양면을 모두 충족할수 있는 명품 로드아웃이 될 뻔....했으나, 쿨이 모든것을 다 망친 로드아웃.

자신이 겟업을 이용한 최소한의 소생을 해가면서 리바이브 건이 아닌 드릴드 MP400과 거치기관총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면 골라도 되는 로드아웃이지만,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굳이 스파크로 이정도의 공격성을 가져야하나를 생각해봐야한다.

4.1.2. 172 Nitro Agent

파일:172 Nitro Agent.jpg

옵션 구성은 견착 사격 시 기동력을 높여주는 퀵 아이, 달리면서 장전 할 수 있는 더블 타임, 그리고 소형 메드팩의 쿨 타임을 줄여주는 엑스트라 서플라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중 가장 의의가 높은 옵션은 바로 퀵 아이라 할 수 있다. 리바이브 건은 충전시 이동속도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충전 도중에는 적에게 피탄당하기가 매우 쉬워지는데, 퀵 아이 옵션 덕분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리바이브 건은 충전시 이동속도가 견착시 이동속도와 같기 때문인지, 견착 사격을 하지 않아도 옵션의 효과를 받는 덕분에, 리바이브 건을 운용하기가 엄청나게 편해진다.

다만, 리바이브 건의 성능을 강화시켜주는 겟업이나 퀵 차지 옵션이 없기 때문에 스파크 자체의 운용은 쉬워져도, 스파크 본연의 역할이 소생 전문 메딕인걸 생각하면 팀 지원 면에서는 영 좋지 않다. 또한 이전에는 무기 조합이 컬덴과 스틸레토인것이 문제였지만, 어차피 스파크는 리바이브 건이 주력 무기이고, 컬덴은 버프되었으며, MP-400 기관권총으로 웬만한 보조 화력은 챙길 수 있는 덕분에 그리 큰 단점은 아니다.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될 당시 모두가 퀵 아이 옵션의 분배를 원했으나, 정작 2세대 로드아웃들은 아무도 퀵 아이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 로드아웃이 유일하게 퀵 아이를 보유한 로드아웃이 되어버렸다.

4.1.3. 181 Tornado Agent

파일:183 Tornado Agent.jpg

더티 밤에서 스프링이 플라잉 피그, 기동력 관련 옵션 2개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로드아웃이다. 지원형 옵션도 없고, 딱히 전투력을 강화하는 것도 아니라서 더티 밤 1위의 이동속도와 함께 벡힐로 적들을 썰고다닐 생각이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당연히 선호되지 않는다. 정말 아주 가끔 극한의 기동력을 느껴보기 위해 선택하는 유저들이 있다.

높아진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을 근접 무기로 썰고 다닐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할순 있지만, 이럴꺼면 아래의 343 로드아웃이 더 낫다는 문제점이 있다.

4.2. Tølen MP

4.2.1. 273 Superb Agent

파일:273 Superb Agent.jpg

둘밖에 없는 1세대 톨렌 로드아웃중 하나로, 아래의 281 카드와 반대로 드릴드, 퀵 드로우로 공격적인 옵션이 주를 이루는 카드. 빨라진 무기의 장전 속도와 빠른 무기 전환 속도 덕분에 적에게 대처하기는 편하나, 애초에 143 로드아웃이 더 공격적이기도 하고 스파크가 일대일 싸움에 취약하기 때문에 별로 효용성이 없다. 결국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143에 밀리며, 지원 측면은 서포트 옵션이 갖춰진 281 카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4.2.2. 281 Technical Agent

파일:281 Technical Agent.jpg

리바이브 건의 충전 속도를 증가시켜 주는 퀵 차지에, 메드팩의 치료 효율을 높여주는 포텐트 팩이 있어, 리바이브 건으로 전투/아군 부활과 메드팩으로 아군/자가 회복의 효율을 더 높여주는 균형잡힌 카드. 강화 옵션 중 하나인 은 빠른 이동속도로 거치 기관총을 선점 가능한 스파크에게 나름 괜찮지만 다른 옵션에 비해 많이 가려진다.

카드 자체는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스파크의 전용 옵션인 퀵 차지가 있는 둘 뿐인 카드이지만, 383 카드가 1세대 기준으로 퀵 차지 + 겟업이라는 극강의 강화 옵션 조합을 지니고 있는 탓에 383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신세에 처해있다...

143과 마찬가지로 그놈의 옵션만 아니어도 상당히 쓸만했을 터인 매우 안타까운 로드아웃.

4.3. Empire-9

4.3.1. 343 Modern Agent

파일:343 Modern Agent.jpg

위의 181 로드아웃이랑 사용 의도가 별 다를바가 없는 로드아웃이지만, 그래도 주무장과 부무장이 각각 MP9과 M9에 최소한의 지원은 하라고 넣어준 겟업옵션 덕에 꽤 쓸만은 한 로드아웃이다.

플라잉 피그의 롱점프 거리 증가 및 낙뎀 삭제로 인한 기동력과 쵸퍼 옵션이 가미된 크리켓 배트로 적을 패고 다니라고 만든 로드아웃. 생각보다(...) 실전성이 있다는게 유머이다.

4.3.2. 373 Superb Agent

파일:373 Superb Agent.jpg

위의 343 로드아웃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지 않은 로드아웃(...)이다. 똑같이 쵸퍼를 보유했다는 점을 뺀 다른 모든 사항이 열세이다.

4.3.3. 382 Relief Agent

파일:382 Relief Agent.jpg

1세대/2세대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힐량 증가 옵션인 포텐트 팩과 쿨감 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를 동시에보유한 로드아웃이다. 이 로드아웃을 쓰는 순간 메드 팩의 기나긴 쿨타임이 8초가 되며, 힐량은 36으로, 직격시 힐량은 무려 56으로 늘어난다.

허나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마지막의 뜬금없는 스니키 옵션이다. 2세대에서도 포텐트 팩과 엑서플을 동시에 가진 로드아웃이 없건만, 하필 마지막 옵션이 저 모양이라 역시나 383에 밀려 메드 팩만 보고 선택되는 경우가 아니면 선택률이 떨어지는 비운의 로드아웃.

메드 팩의 아군 힐량이 증가하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하다못해 2세대 로드아웃처럼 마지막 옵션이 언쉐이커블이라도 있었으면 충분히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 것이다.

4.3.4. 383 Companion Agent

파일:383 Companion Agent.jpg

기본 카드를 사용하는 로테 유저나, 스파크를 구매했지만 로드아웃은 따로 구비하지 못한 유저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 아니 10의 10은 이 로드아웃을 쓰고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파크의 대명사격 로드아웃이다. 심지어 2세대 로드아웃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택이 될 정도로 스파크의 성능 강화를 최대한도로 책임진다.

더티 밤에서 정말 몇안되는 단점이 없는 로드아웃으로, 부활 메딕인 스파크에게 겟업 + 퀵 차지 콤보는 물론, 포텐트 팩으로 소형 메드 팩 강화에 더티 밤 최고의 기관권총으로 꼽히는 MP9, 훌륭한 권총인 셀브스탓, 그리고 크리켓 배트까지 안좋은 옵션, 무장이 없다.

정말 굳이 단점을 꼽으라 하면, 크리켓 배트의 2.5% 이동속도 감소율이 좀 거슬린다는 것과 엑스트라 서플라이의 쿨감 20%가 없어 메드 팩 쿨타임에 지장이 있을수 있다는 것이지만, 애초부터 팀원의 안정적인 소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스파크에게는 겟업, 퀵차지를 같이 갖고 있는 이 로드아웃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최대 체력량과 리바이버의 충전량이 비례했던 시절에는 리바이브 건을 반만 충전해도 라이노를 풀피로 살리던 그 전설의 로드아웃이었으며, 지금조차도 스파크하면 최우선적으로 가져가야할 로드아웃으로 꼽힌다. 사실상 이 로드아웃 하나 때문에 나머지 1세대 로드아웃들이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5. 2세대 로드아웃

5.1. MP-400

MP-400의 발당데미지는Empire-9보다 3이나 높고,dps도 비슷하며 탄퍼짐또한 적기에, 현재 너프로 추락세를 보이는 Empire-9보다 초심자가 사용하기 쉬운 무기이다.

5.1.1. 143 Service Agent

파일:2nd 143 Service Agent.png

383에만 있었던 퀵 차지와 겟업을 MP400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세대 MP400 로드아웃 중 가장 강력한 부활 성능을 보여준다.

5.1.2. 172 Service Agent

파일:2nd 172 Service Agent.png

언쉐이커블로 부족한 방어력을 보충하며,엑스트라 서플라이로 긴 메디킷의 쿨타임을 잡아준다.
또한 겟업으로 리바이브건의 소생능력을 증가시켜줄수 있다.

5.1.3. 181 Technical Agent

파일:2nd 181 Technical Agent.png

5.2. Tølen MP

5.2.1. 241 Service Agent

파일:2nd 241 Service Agent.png

383과 비슷하게 겟업과 포텐트 팩을 보유하고 있으며, 퀵 차지가 포커스로 대처된 로드아웃이다. 너프된 퀵 차지대신 에임펀치를 방지해주는 포커스가 유용하고, 메딕의 역할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겟업과 포텐트 팩의 존재 덕분에 383에 꿀리지 않는 고성능 로드아웃이다.

5.2.2. 273 Technical Agent

파일:2nd 273 Technical Agent.png

5.2.3. 282 Service Agent

파일:2nd 282 Service Agent.png

383에서만 누릴 수 있던 퀵 차지 + 겟업 조합을 가지고 있다! 똑같이 퀵 차지와 겟업, 포커스를 가진 143과는 달리 언쉐이커블 옵션이 있으므로, 143보다 좋은 부활 성능을 뽐낼 수 있다.

5.3. Empire-9

5.3.1. 342 Service Agent

파일:2nd 342 Service Agent.png

5.3.2. 371 Original Agent

파일:2nd 371 Original Agent.png

5.3.3. 383 Companion Agent

파일:2nd 383 Companion Agent.png
1세대의 383 카드와 동일.

6. 운영 및 평가

스탯 자체는 앞서 서술했듯 오라와 똑같이 극단적으로 최고의 이동속도와 최소의 피격 사이즈를 얻은 대신, 최저의 체력를 얻는 용병이다. 하지만 운용 방식부터 접전지역의 1선을 나가 본인의 유지력을 힐 장판에 의존하며 샷건을 들고 팀원과 함께 싸우는 오라와는 달리, 원거리 딜링과 아군 부활을 동시에 해야하는 스파크는 오라와 완전히 반대되는 운용 방식을 사용하는 대척점에 서있는 용병이다. 오라, 프록시, 그리고 팬텀이 근접전을 지향하고 맵을 크게 우회해 상대방의 뒤를 노리는 방식이라면, 스파크는 아군의 뒤에서 적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팀원 무한 부활시키기, 혹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피탄되고, 딸피가 되는 즉시 소형 메드팩으로 풀피를 순식간에 채워서 즉각적인 전장 재참여하기 같이 리콘 병과와 비슷하게[12] 최후방에서 운용을 해야하는 용병이다.

모든 메딕들이 제세동기로 누워있는 아군에게 근접을 해야만 하는 커다란 위험부담을 져야하는것 과는 달리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살릴수 있다는 커다란 이점을 가지나, 대신 제대로된 주무장이 없다는 치명적인 화력 부족 문제를 안고 간다. 그와 반대로 소형 메드팩의 즉시힐량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스파크의 최대 HP수치와 상성이 좋아 두개 정도만 먹어도 즉시 풀피로 원상복귀 시키는 유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운영 방식과 어우러져 더티 밤에서 가장 킬수가 적은 대신, 가장 생존률이 높은 용병이다.

타 메딕들이 주로 팀원들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한 유지력을 힐로 충당하는 식이라면, 스파크는 이와 정반대로 죽은 팀원들을 계속 살리는 형식으로 유지력을 선보이기 때문에,타 메딕들과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스파크도 죽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메딕이 사망시 유지력도 함께 사라지는건 당연히 유지력을 담당하는 메딕 병과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얘기이므로 이 부분만은 스파크라고 예외일순 없다.

고로, 스파크를 잘 운영하려면 뒤에서 리바이브 건으로 적을 저격하며 최소한의 화력부문을 충당하고, 이와 동시에 미니맵으로 다운된 아군의 위치를 파악하는 즉시 가서 살려주거나, 메딕은 아군의 체력량을 볼수 있기 때문에 피격 당하는 아군을 보고 미리 리바이버를 충전해뒀다가, 그 아군이 죽자마자 살리는 식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초보 스파크 유저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가 리바이브 건 저격에 정신 팔려있다가 팀을 살리지 않/못하는 것이므로, 유저의 상황판단력 및 넓은 시야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앞서말한 운영을 위해 팀의 등이 보이는 후방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대기를 하는것인데, 장애물을 관통할수 없는 리바이브 건의 광선 특성상 팀이 죽자마자 마무리 당하기 전에 살려야 하려면 팀의 등짝HP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스파크가 맵빨을 어느정도 타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아무리 스파크가 원거리에서 살릴수 있다 하더라도, 용병 모두가 죽으면 눕게되는 특성상 얕은 난간에 광선이 막혀 살릴수 없는 경우도 곧잘 나오기 때문이다.

상기한 이유덕에 언더그라운드, 터미널 같은 맵에서는 빛이 조금 바래지만, 트레인야드 같이 넓거나 채플처럼 넓음과 동시에 거의 모든 곳이 뻥 뚫린 맵, 그냥 맵 자체가 큰 돔 같은 경우 엄청난 거리에서도 부활이 가능해 지원형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대하는 적 입장에서는 적을 계속 죽이긴하는데, 상대가 끝도 없이 살아나 끝도 없이 죽이기만 하고 정작 오브젝티브 수행은 못해서 지는 경우를 선사해줄수 있다.

부활전문 메딕인 만큼 소생 관련 뱃지를 쓸어담을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15초내로 연이어 7명을 살려야하는최고난이도이자 최고 점수 뱃지인 '더 닥터'를 타 메딕이 제세동기만으로 따는것은 꽤 난이도가 있지만, 스파크에게는 일도 아니다. 다만 힐 자체가 부활보다 하기 쉬운것도 있고, 힐 관련 뱃지 역시 업데이트 되었으므로 현재는 그렇게 독보적인 장점은 아니다. 스파크는 힐 능력이 타 메딕의 발 끝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라 XP 분배 밸런싱 때문에 힐 뱃지가 없던 시절에는 이렇게 뒀던것일수도 있다.

스파크가 부활전문 메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힐을 하지 않고 팀이 죽길 바라기만 하는건 엄청난 민폐이다. 소형 메드팩은 거의 본인의 생존에만 쓰이긴하나, 포텐트 팩이 있다면 30이라는 쥐꼬리만한 힐량이 그나마 36으로 꽤 쓸만해지므로, 딸피가 되어 스파크를 찾아온 아군이 있다면 나머지 메드 팩으로 거리낌없이 직격 힐을 해주자. 물론 바로 앞에서 죽은 팀원을 풀챠지로 살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할수는 있으나, 너프후인 지금은 살아나는 그 1초동안 팀이 마무리 당하는건 일도 아니며, 죽은 플레이어에게는 1데스가 추가되는것이므로 절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팀이 죽기전에 치료를 해줘야 하는 메딕 입장에서는 소형 메드팩의 뒤떨어지는 힐량은 스파크의 커다란 단점이지만, 스파크의 진가는 역시 혼자가 아닌 타 메딕과의 조합에서 나온다. 메딕이 두명이상이면, 혼자일때 자신이 죽어버리면 팀의 유지력 전체가 사라져 버리는 위험도가 서로 살려줄수있기 때문에 크게 낮아지는것은 아주 기본적인 조합상 이득일뿐이다. 스파크의 부족한 힐 성능은 다른 힐 전용 메딕들이 메꿔줄수 있으며, 반대로 다른 세명의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부활은 스파크가 메꿔줄수 있기 때문에, 타 메딕들과의 조합상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다.[13]

완전히 힐에 치중된 메딕인 써본즈, 오라와 상호보완시 엄청난 유지력을 선보이며, 대회나 랭크에서 목숨질기기로 가장 유명한 조합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피닉스파크 조합이다. 피닉스는 스파크가 한번쯤 신경쓰지 못해도 알아서 살아날수 있는데다가, 스파크가 죽은 피닉스를 살릴시 피닉스 입장에서는 자가부활 쿨타임을 아낄수 있으며, 무엇보다 둘의 힐 스킬이 모두 즉시 힐이기 때문에, 미친 유지력을 선보일수 있는 조합이며, 굳이 오브젝티브가 아니더라도 폭파미션에서 특히나 강한 피닉스와 조합될 경우, 진짜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는게 뭔지 보여줄수 있다. 앞서 언급한 써본즈의 경우, 이동속도가 가장 느려 부활위험이 가장 큰 대신, 비전투시 힐은 다른 셋과 비교를 불허하기에, 스파크 대신 팀원의 힐을 감당하고, 스파크가 써본즈의 부활 리스크를 대신 감당하면 된다. 오라의 경우, 힐 장판은 두말 할것 없이 최고의 전투중 힐 및 광역 힐을 선보이는 스킬이므로, 써본즈와 비슷하게 상호보완을 하면 된다. 단, 오라는 스파크와 기본스탯이 같아 둘다 서로 한순간에 죽기 쉬우므로, 팀 지원 차원에서의 조합은 써본즈와 같이 하는게 최고라 볼수있다. 부활 차원에서는 당연히 먼저 언급된 피닉스.

이렇게 생존력,영향력, 조합빨 세가지가 모두 좋은데, 한술 더떠서 1대1도 생각보다는 좋은편이다. 자신의 실력만 따라줄 경우, 리바이브 건을 먼저 맞고 시작하는 전투에서는 오히려 더티 밤에서 가장 작은 피격 사이즈와 가장 높은 이동속도 때문에 스파크가 유리하며, 근접 리바이브건 헤드샷으로 상대방을 한방에 제압을 해버리면 상대의 어안이 벙벙해진다. 심지어 남성 돌격병과조차 헤드샷을 맞히고 시작하면 이미 빈사상태라, 이쯤되면 기관권총의 화력으로도 충분히 잡을수 있다. 오히려 고수 스파크가 원거리에 있는 바실리를 헤드샷으로 제압하고 돌격병과의 HP를 먼저 깎아놓고 시작해서 1대1을 이기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답이 없다. 굳이 기관권총을 꺼내지 않더라도, 리바이브 건의 한방 데미지와, 푝푝 거리며 쏠수있는 꽤나 준수한 연사력 때문에 상대가 오다가 맞고 죽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리바이버의 치명적인 사거리 너프와 하늘을 찌르던 성능을 자랑하던 스파크의 주력 무장인 MP9이 크게 너프된 이후로는, 모든걸 다할수있었던 OP에서 지속화력이나 낼수 있는 화력이 타 메딕들을 넘어 더티 밤 최하위권을 넘은 꼴찌에 가깝게 추락을 했기 때문에, 돌격 병과처럼 적을 죄다 죽여버리는 식의 솔로캐리는 절대 불가능함을 알아둬야한다.

그러나 1대1이 가장 약하다지만, 어차피 정말로 주위에 도와줄 아군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싸우는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스파크 본인은 이건 꼭 이길수있겠다 싶을 적만 골라서 잡으면 되기 때문에 너프 이후조차도 오히려 화력문제는 별로 상관이 없는 편이다. 최소한의 전투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꼭 오는 메딕들과는 달리, 스파크는 정말로 후방지원에만 치중된 용병이므로, 킬을 전혀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단, 팀을 살리지 못하거나, 팀원이 의미없이 계속해서 마무리당하는 상황이 나올 경우, 스파크만큼 초라해지는 메딕도 없으므로 신중하게 운영해야 한다. 타 메딕들과 조합해 잘만 써먹어도 좋은 성적을 너머 거의 필승이 보장되므로, 스파크만의 독특한 매력 및 운영 스타일에 적응해보자. 적이 스파크를 잡고싶어서 안달이 날 정도로 팀원을 살리고, 자신 계속 자가즉시힐로 살아가면서 '더 닥터' 뱃지를 쓸어담아보면, 진정한 스파크의 매력을 알수있다. 심지어 패널티없는 자가즉시힐, 반동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 리바이브건 때문에 적어도 근접 전투를 강제로 이행해야하는 오라, 이동속도는 남성 용병 1위지만 피격 사이즈는 그대로라 안정성을 담당해야하는 최대 HP스탯이 꼴랑 100HP인데다가 중,근접전을 해가며 불안정성을 달고사는 피닉스보다는 훨신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다. 써본즈가 HP총량과 매우 준수한 화력의 SMG때문에 안정적이라면, 스파크는 원거리 전투지향, 정신나간 유지력의 자가즉시힐 때문이기때문.

하지만 저렇게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메딕들과 공유하는 약점인 종잇장 스탯, 그리고 이에 따른 높은 운영 난이도가 스파크의 진입장벽을 높인다. 자가 즉시힐은 어마어마한 생존력을 선보이지만, 헤드샷으로 인한 압도적인 DPS 뻥튀기가 발휘하는 화력이 오라의 힐 장판 위에 서있는 적을 녹일수 있는것처럼 , 폭발물들이 터지는 순간 뿜어져나오는 한방데미지는 유지력이 아무리 좋아도 한방화력에는 한번에 죽는다는 메딕들의 허약한 최대체력에서 나오는 공통약점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80HP는 너무나도 적은 HP이며, 더티 밤 1위 이동속도로 피탄을 최대한 줄인다 하더라도 한번에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데미지에는 순식간에 죽을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한다. 리바이브건을 맞히지 못할시, 1대1 능력은 부무장을 들고있는 그 약해빠진 바실리, 아니 에이미보다도 약해서 근거리에서 제대로 잘못 걸리면 그대로 죽는데다가, 상대와의 거리를 벌린다해도 결정적으로 리바이브건 충전이 이동속도를 대폭감소시키기 때문에 이때 한정으로 매우 위험해진다.

힐 메딕과의 조합이 좋다는 말도, 반대로 뒤집어보면 스파크 혼자 메딕인 상황이거나, 다른 메딕들도 모두 스파크인 경우 팀 조합에 엄청난 지장을 준다는 말밖에 안된다. 너프 이전이면 몰라도, 현재 스파크는 자신의 스킬/주무장이 모두 너프된 상태이기 때문에, 스파크는 팀이 죽을때마다 그 자리에서 살려내는 식의 캐리를 하는건 현재 불가능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왔던 단점이지만, 팀이 죽을때마다 살리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팀이 죽기전에 힐 스킬로 팀을 죽지 않게 하는게 훨신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죽은걸 살려내기전에 죽지 않는게 먼저기 때문에 스파크는 1인 메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지 못하며, 굳이 스파크가 없어도 지장이 없는 타 메딕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타인을 필요로 한다는 수동성을 갖고 있다. 너프 이전에는 바실리같은 리콘 병과의 입지마저 위협하던 교전사거리 제한조차 없고 생존성은 원탑에, 부활능력 하나만으로 불사의 군단을 만들던 OP 용병중 하나였지만, 리바이브 건의 데미지/소생HP량의 사거리 제한 및 최소 충전 시간 너프, 겟업 옵션 너프, 퀵 챠지 옵션 너프, MP9의 장탄수/명중률 너프를 모조리 받아버린 후,이게 도대체 몇개야 이제는 정말로 메딕으로써의 본분만을 할수밖에 없는 위치로 추락했기 때문에 픽을 신중히 해야 한다.

하지만, 383 로드아웃만 있으면 부활에 걸리는 시간만 제외하면 여전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수 있으며, 묘하게 스파크랑 자주 대치하면서 스파크의 운영 자체를 크게 방해하던 바실리의 볼트액션 헤드샷 즉사 또한 역으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즉사 너프 대신 마무리를 한방에 할수있게된 지금조차도 바실리가 마무리 할수없는 지형에서 죽은 아군을 계속 살려냄으로써 운영으로 카운터 칠수 있다.[14] 하지만 이것도 결국은 아군을 살려낼 동안 엄호를 해줄수있는 생존한 아군이 필요하기 때문에, 메딕 병과가 다 그렇듯 결국 아군의 전투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종합적으로 매우 떨어지는 힐 성능, 높은 타 메딕 병종 의존도, 주무장이 없는 패널티로 인한 더티 밤 최약체의 빈약한 화력, 좁은 맵에서는 활약도가 떨어지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저 단점들과 완전히 반대되는 면모가 매우 뛰어난 용병이다. 수많은 너프를 받았지만, 383이라는 정신나간 성능의 로드아웃과 원거리 풀피 부활이라는 엄청난 꿀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힐량 최고봉인 오라, 버프 받은 힐링 펄스로 제대로된 힐 능력을 찾은 피닉스와 조합이 자주 되는 편이다. 리바이브 건의 사거리 제한이 생긴것은 엄청난 너프였지만, 풀챠지 헤드샷으로 웬만한 용병을 한방에 제압하는건 18미터 이내를 기준으로 지금도 어렵지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매우 위협적이며, MP9은 너프후 예전의 주무장을 씹어먹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기관권총이기 때문에 공방이건 랭크건 대회건 원거리 부활과 미친 자가 수복력으로 현재조차도 매우 픽이 자주되는 용병이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스파크라 불러줘.난 치료하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지.아이러니한 모순이야. 뭐.. 그렇다고. - 오픈 베타 선택 대사. [2] 썬더의 개요만 봐도 알겠지만, 심지어 이것조차도 확실하지 않다. 더티 밤 사태 이후 여권 조작이 수월해졌다는 점, 그가 애써 러시아인인을 할수도 있다고 서술되어 있기 때문. 심지어 플레이어에게 반강제로 그가 러시아인이라고 그냥 납득하라고 반강제적으로 얘기하는 부분까지 있다. [3] 문법상 Reviver가 맞지만, E가 생략되어있다. [4] 일어나, 달려가서 싸워! [5] 0.3초라 별 차이 안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적팀에 스파크가 있는걸 아는 적군도 눈에 불을 켜고 마무리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급한 와중에 0.3초 지연은 엄청나게 큰 패널티이다. 사실상 스파크 너프중 가장 치명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이말은 라이노, 썬더를 제외한 모든용병이 원샷원킬이란 소리다. [7] 리바이브 건을 들고 있으면 리바이브 건의 화면에 미니멈의 약자인 MIN이라고 적힌 회색 바가 보이는데, 그 높이를 0.4초간 넘겨야 비로소 발사가 된다. [8] 그냥 넘기기 쉬운데, 이건 엄청나게 중요한 사실이다. 써본즈처럼 바닥에 메드 팩을 흘리고 다니는 스파크들이 많은데, 이러면 힐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9] 그러나 강화된 힐링 펄스는 스파크의 힐량을 훨신 상회하기 때문에, 결국 스파크의 기본 힐량은 강화되어도 이에 못미친다는 소리다. [10] 단, 피닉스는 비축이 불가능한 대신 쿨타임 개념이 없기 때문에 각자 일장일단이 있다. [11] 기본 30 힐량도 두번이면 전체 체력의 75%를 바로 채울수 있다. [12] 단, 바실리나 레드아이처럼 포지셔닝을 하면 당연히 안된다. 부활시켜야하는 팀원을 자신의 시야내에 두고 볼수있어야하기 때문. [13] 단, 같은 스파크일 경우에는 오히려 팀의 유지력과 화력이 둘다 크게 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14] 단, 근거리가 아닌 이상 바실리를 리바이브 건 헤드샷 한방에 잡는것은 무리이며, 볼트 액션 저격총의 그로기 상태 즉사 가능 부가효과는 이전의 참수 즉사처럼 스파크의 운영을 아주 크게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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