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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0:29:42

STRAVA

파일:external/www.interhacktives.com/strava.png
1. 개요2. 기능
2.1. 2020년 기능 개편 논란
3. STRAVA API 지원4. 다른 SNS와의 연결5. 유사 앱6. 여담

1. 개요

소셜 미디어를 보면 정말 혼란스러워요
다들 항상 즐거운 날만 만끽하며 사는 것 같죠.
Strava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달리는 모든 모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별로여도 상관 없어요. 내가 달리는 모습을 모두 올립니다.
우리 모두 낑낑대기만 하고 꼼짝하고 싶지 않던 시절이 있었죠.
잘못된 달리기에는 어떤 필터도 소용없습니다. 잘못된 달리기는 자체로 잘못된 거에요.
그 모든 데이터를 숨길 수 없어요. 엄연히 남아 있죠.
항상 이런 말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 깜빡하고 켜질 않았네.'
'네 파일 같은 거 좀 내가 써도 되겠나?' 이런 식이죠.
...친구, 돌아가서 제대로 달리는 게 좋겠네.
If it's not on STRAVA, it didn't happen.[1]
홈페이지

한국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자전거 라이딩 기록 어플이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자전거 이외에도 달리기, 수영, 등산, 스키, 테니스 등 많은 운동에 대한 로그를 지원한다. 이 문서가 만들어진 이유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라이딩 로그로 제일 유명한 어플이다.

일반적으로는 스마트폰 자체에 내장된 GPS와 자신이 입력한 신체정보를 통하여 거리, 상승고도, 소모 칼로리, 소모시간 등을 기록하기 때문에 살짝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속도계인 가민과 연동하여 더 상세한 기록을 잴 수도 있다. 실제로 가민이나 스트바라 앱에서 지원하는 센서를 이용하면 케이던스, 심박, 파워 등도 측정 확인이 가능하다.

운동을 스트라바가 보조해주다가 어느새 스트라바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되는(...) 앱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지만 백마디 말보다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팔로워들과 피드를 주고 받고, 기록을 보며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기록 경쟁이 과열된 것에 지친 유저들은 일부러 스트라바를 켜놓지 않고 달리는 역기능도 분명히 존재한다. 반면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타코그라프 (운행기록계)처럼 사용할 목적으로 스트라바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자전거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억울하게 특정 범죄에 연루되었을 경우 스트라바 기록이 알리바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출퇴근 중 사고도 산재보험 처리가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자전거를 타고 같은 경로로 출퇴근했던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기간 쌓인 주행경로 자료는 이러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3년 8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이 종료된다.

한국어 지원 종료 이후 기본 언어는 영어로 설정되며, 다른 언어로 변경해서 사용 가능하다.

2. 기능

STRAVA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2.1. 2020년 기능 개편 논란

3. STRAVA API 지원

STRAVA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REST API 형태로 공개하고 있어 STRAVA 서버에서 데이터를 얻어와 자신만의 웹 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다. STRAVA API에 연동 방법은 Strava 개발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trava API를 사용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API 애플리케이션 등록하기
2. Strava 인증 서버로 Request Access 요청
3. 사용자 데이터 접근에 대한 권한 확인 및 동의 과정
3. Strava 인증 서버에서 Authorization code를 내려줌
4. Authorization code로 Refresh Token 얻기
5. Refresh Token으로 Access Token 얻기
6. Access token으로 Strava API 호출

Strava에서는 Webhook도 지원하고 있다. Webhook을 사용하는 경우 서버에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는 시점을 미리 등록한 콜백 URL로 알려주기 때문에 필요한 시점에서만 Strava API 호출하여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API 호출 회수와 데이터 트래픽을 줄일 수 있다.

Strava Webhook API 구현의 과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Create Subscription
2. Check Subscripttion Validation
3. 서버의 사용자 데이터 업데이트 시 Event 받기

4. 다른 SNS와의 연결

다른 운동앱에스트라바 기록 복사하는법

5. 유사 앱

6. 여담


[1] "만약 Strava에 없다면, 그것은 없던 일이다.". Strava에 기록이 올라가지 않으면 자전거를 탄 게 아니라는 뜻.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Strava의 기록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문구. [2] 물론 비공개로 올린 기록은 상대에게 보이지 읺는다. [3] 그렇다고 만들지 말아야 할 곳에 구간을 만드는 개념 없는 행동은 하지 말자. 이에 해당하는 곳 중 하나로는 군부대 영내가 대표적이며, 군사기밀 유출에 해당된다. 몇몇 국가중요시설 내 내부도로 또한 여기에 해당된다. 아무리 위성사진으로 볼 수 없더라도 해당 스트라바의 구간 정보를 적이 보고 영내 도로를 예측하여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부대 내부 구조와 정확한 위치는 2급 기밀 (정확히는 초소 위치가 새나갈 수 있음)에 해당되는데, 잘못 만들면 잡혀간다. [4] 서울의 경우 내부순환로 정릉 ~ 월곡동 구간, 부산의 경우 동서고가로 문현 ~ 주례 구간 등. [5] 정말이다. 스트라바는 붙어있는 도로가 있으면 그쪽의 기록과 합산하기 때문에 그 기록을 깨겠다고 미친 듯이 달리는 것은 완전히 병림픽이다. 멕시코시티를 예로 들면, 외부순환도로 (Anillo Periférico)를 예로 들면,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바깥 쪽 도로로 다니는 로컬 트랜짓도 있지만 원래는 금지되어있는 가운데 고속화도로에 경찰의 허가를 받든 불법으로 진입하든 들어와서 빠르게 달리는 자들도 있고, 매년 1회 고가도로를 막고 그란폰도를 실시하기도 하기에 주변에 있는 이 기록들을 전부 합산한다. GPS상으로 어느 도로를 탔는지는 구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이런 도로에서는 자라니들도 많고, 고가도로를 막고 실시하는 그란폰도 및 뚜르 드 프랑스에 참가한 기록들도 합산되기 때문에 바깥 도로로 달린 로컬 트랜짓은 아무리 평속 25km/h에 교통신호와 법규 다 지키면서 밟아봤자 고속화도로를 이용한 자들과의 기록이 합산되어 하위권에서 맴돌게 된다. 어느 도로에서 탔는지는 멀리 떨어지지 않는 한 분리되지 않는다. 고로 기록 가지고 병림픽 하지 말자. [6] 조금 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범내골IC ~ 주례 보훈병원 구간을 라이딩했다고 가정하자. 하부도로인 신천대로 ~ 백양대로를 타든, 동서고가로를 타든 (원래 동서고가로 자전거 진입은 불법이다) 기록이 합산된다는 것. 아무리 구간을 하부도로로 두더라도 동서고가로를 불법으로 이용한 자전거가 KOM 혹은 QOM을 포함하여 상위권에 있고, 그 수가 많으면, 하부도로를 이용한 자전거는 자연스레 하위권에 들고, KOM 획득도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고로 이 구간에서 KOM 혹은 QOM을 따려면 동서고가로에 불법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서울의 국회대로 (옛 제물포길 구간)도 마찬가지로 가운데 도로와 바깥쪽 도로를 구분하지 않아서 자동차전용도로인 가운데 차로를 탄 자전거가 KOM 혹은 QOM을 땄다면, 합법적으로 바깥쪽 도로를 탄 자전거는 불가능하다. [7] 극단적으로 관문대로의 모라고가도로 구간과 하부도로인 모라로의 신모라사거리 ~ 백양터널입구 구간을 예로 들 수 있는데, 하부도로인 모라로를 이용하면 신모라사거리에서 백양터널 톨게이트까지 900m 정도 되는 구간동안 약 60m 고도차의 업힐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모라고가도로 쪽은 중앙고속도로 종점 ( 삼락IC)에서 모라주공1단지까지는 약간의 오르막이 있으나 평속에 그리 영향을 받는 수준은 아니고, 모라주공1단지에서 모라주공3.4단지까지는 오히려 다운힐인데, 스트라바는 이러한 고도 차이는 고려하지 않는다. 따라서 모라고가도로를 이용한 자전거가 있으면 그쪽이 KOM 혹은 QOM을 따게 되는 것이며, GPS 상으로 같은 구간에 있는 모라로 (하부도로) 이용객들과 기록이 합산되며, KOM을 딴 사람이 모라고가도로를 이용했다면 하부도로 이용자들은 업힐로 인해 KOM 따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반대로 보면 KOM 딴 사람의 속도를 분석해서 경찰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으로 인해 도로교통법 위반을 적용하여 잡아낼 수도 있다. [8] 스트라바는 실내 수영과 실외 수영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수영은 해당되지 않는다. [9] 스트라바에서 개별 활동 편집하기를 눌러보면 해당 활동이 통근이었는지, 레이스었는지 등을 체크하는 항목이 있다. [10] 타이어, 체인 등 [11] 2023년 8월 1일부로 한국어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국어로 설정한 사용자들은 영어로 언어가 자동 변경될 예정. [12] 예를 들면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가지 않는 도로를 이용한다던지 등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 같은 데는 진입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