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키드스톰에서 나오는 차량들을 서술하는 항목이다.각각의 차량은 성향에 따라서 장점과 단점이 판이하게 드러나는데,이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해친다는 비판이 있다.원래 문서명은 스키드스트롬/차량이었으나 본문과 같은 이유로 문서를 이동시키고,원 문서를 넘겨주기로 남겨두었다.
차량들마다 고유의 장점과 손맛이 있으니 구매할 때에는 신중히 고려해서 구매하도록 하자.
현재 차량들의 총 댓수는 17대이다.
각각 차량은 리그 레벨 별로 해금되는 순서로 적어둔다. 또한, 이 순서는 구 초창기때의 순서로써 가급적 이 순서를 지키는 방향으로 서술되었다.
2. 목록
2.1. Type 62
원본 모델은 너무 나도 유명한 바로 그 차!, 로버 미니이다.기본 컬러는 빨강색.
한국 이름은 "62 타입"
능력치가 영락없이 코멧의 하위호환인지라 형편없어 보이지만 풀개조를 하면 쪼매난것이 날렵한게 분명히 자기보다 윗급인 차들도 위협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차.(...)
장점은 뛰어난 핸들링과 작은 몸집으로 인한 날렵함.단점은 핸들링과 반비례하는 부스터 충전과 몸빵이 너무나도 약해서 밀치면 바로 날아가 버린다..가히 스키드스톰 차들 중 최약체 취급.
V.0.49 버전 업데이트로 인하여 해당 차량은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했다.
2.2. Cruiser
원본 모델은 닛산 스카이라인 C10 일명 "하코스카".
기본 차량.한국 이름은 "크루져"[1]
능력치는 말 그대로 '무난하다.이 한마디로 설명 가능한 수준이다.전형적인 70년대 세단의 모습을 보여주며,
풀개조해도 능력치가 고루 분포되어 있기에 초보부터
장점은 무지막지한 부스터 충전속도와 출력 시간.단점은 좀 뻣뻣한 핸들링과 순간 대처능력의 부족이다.
하지만 스타팅 답지 않게 풀개조를 해주면 부스터로 쭉쭉쭉 치고 나가면서 오히려 뻑뻑한 핸들링으로 인한 묵직한 드리프트 맛에 반해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심지어 이 차보다 좋은차가 더 많아지는 랭크 5 이상의 유저들도 "이 차 아니면 못 쓰겠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차량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미끄러운 맵[2]에서 진가를 발휘한다.특히 멀티 레이싱 도중,상대들의 코멧들은 미끄러지는 와중에 당신의 크루저가 유유히 빠져나가는 그 쾌감을 보면 이 차의 매력에 빠진것과 다름없게 될것이다!
여담으로 한/중 유저들은 애칭으로 브리사라고 부르는 듯 하다.(...) 아마도 영화 택시운전사의 영향인듯.심지어 녹색으로 도색하면 영락없는 브리사다! 택시등이 없는 것이 아쉬운 지경.
2.3. Comet
원본 모델은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차량 기본 컬러는 연두색.
랭크 1부터 잠금 해제 되는 본격적인 최초의 구매 차량.한국 이름은 "코멧".
각 부품당 구매시 보석 20개가 소모되는데 총 부품 5개를 모아야하니 약 100개의 보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부품 구매를 이용한 꼼수 하나가 있는데,유저들은 "코멧 버그"라고 칭한다.
1.일단 2일의 시간이 필요한데,게임을 처음 시작했을시에 약 40개 정도의 보석이 있을 것이다.
2.그 다음 바로 부품을 사지 말고,상점에 들어가서 광고 3편을 보고 보석 30개를 얻은 후에 다음날 또 광고를 봐서 30개를 얻은 후,총 100개가 된 보석을 부품을 사는데 소비한다.그러면 바로바로 레벨 업!을 하기에 돈을 짭짤하게 긁어모을 수 있다.
3.이때 코멧에 투자하고 멀티 플레이를 하면 경험치 노가다를 한다. 참고로 막 렙이 올라가서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그런데 이 때의 랭크 레벨은 무려 1! 코멧보다 약한 차만 나오기에 초보들을
다만 이 방법으로 하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고 재미가 반감돼서 그냥 이런 방법도 있구나,정도만 알아두자.무엇보다 이 방법은 양민학살이기에 게임을 시작한 초보들에게도 못할 짓이다.
주로 크루져에 질리거나 좀 더 나은 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차량이다. 랭크 2부터는 거의 다들 이 차만 사용한다.인기가 크루져 못지 않은데,다양한 커스텀 컬러 때문인듯 하다.
장점은 역시 스타팅 2대가 섞인 무난하고도 빼어난 성능과 값싼 재료비.
2.4. Renegade
원본 모델은 크라이슬러/ 플리머스 바라쿠다 쿠페.기본 컬러는 노란색.
랭크 3부터 2번째로 해제되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머슬카. 한국 이름은 "레니게이드".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 머스탱" 혹은 " 카마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탑 오브 탑.킹 오브 멀티 플레이라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성능은 크루저의 상위호환이긴 한데 약간 조작감이 다르다. 머슬카라는 자태에 맞게 통쾌한 속도감과 뻣뻣한 핸들링이 특징. 동 레벨의 차량들 중 이 차를 따라잡을 차는 별로 없다.그래서 멀티플레이 도중 이 차량을 마주쳤다면 순전히 컨트롤과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무엇보다 핸들링이 아주 뭐 같기 때문에(...) 커브길에서 인(in)으로 파고드는 것이 전형적인 공략법. 다만 크루저의 상위호환답게 매우 긴 부스터 사용시간을 자랑하니 조심해야 한다.또한 풀개조한 레니게이드는 코멧 못지 않은 핸들링을 보여주기에 성공할 확률은 순전히 운빨.
차량의 장,단점은 크루저의 장,단점을 극단적으로 늘어뜨린 형태인데,일단 장점은 긴 부스터 사용시간,빠른 돌격속도,좋은 몸빵이고, 단점은 그놈의 고질병인 핸들링과 크루저와 반대인 부스터 충전 속도이다.
여담으로 머슬카답게 색깔들도 다들 투톤컬러를 지향하고 있어서,옐로&블랙을 하면 영락없는 범블비가 되고, 올블랙을 하면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맥스의 애마인 V8 인터셉터를 표방할 수 있다.이 덕에 이 차만 사용하는 클랜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후끈하다.
2.5. Chieftain
원본 모델은 1971년식 포드 F-100 오프로드 커스텀 버젼.기본 컬러는 검은색.
랭크 5에 해제되는 차량.한국 이름은 "치프텐"[4]
말 그대로 오프로드 차량의 진수를 보여주며,밑에 설명할 부루저의 조상님 뻘인 차량이다.차량 후면부 짐칸에는 롤바와 스페어 타이어,루프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차량 성능은 내가 쓰면 트럭 남이 쓰면 랠리카스러운 능력치를 가진 듯 하나 이 상태는 무개조 한정이며 무개조 상태에선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니 빨리 개조해서 날개를 달아주자!
장점은 그뤠잇스러운 핸들링과 몸빵. 단점은 부스터 속도와 드리프트를 채우기 어렵다는 점이다.여러모로 타입 62와 반대되는 부분.
여담으로 유저들 사이의 애칭은 픽업.매우 심플한 애칭이다(...). 커스텀 컬러중에 특이하게 핑크색이 있는데 덕분에 남자는 핑크! 를 외치는 사람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2.6. Hornet
원본 차량은 차량을 좀만 알면 누구나 알아보는 토요타 AE86 레빈.아쉽게도 트레노가 아니다.
랭크 7때 해제되는 차량.한국 이름은 "호넷".
현재 입지는 스키드스톰 최강의 인기 차량이라는 입지에 있다.일단 원본 차량이 너무나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지라..
차량 성능은 굉장히 뛰어난데, 타카하시 료스케가 카푸치노 전에서 말한,"경쾌한 풋워크를 바탕으로한 경량 머신"을 그대로 계승한 듯한 느낌을 준다.
차량의 장점은 드리프트로 인한 부스터 충전속도와 깔끔한 칼치기,단점은 오프로드 능력 부실이다.원래 스포츠카라 오프로드 능력이 부족한것은 어쩔 수 없는듯.
여담으로,팬더 패턴 도색이 없기에 이니셜 D 코스를 하는 사람들은 하얀색으로 도색해서 타고다닌다..아니면 레드팬더 도색을 하던지 하여간 유저들의 소망과는 달리 팬더 컬러가 없기에 추가해달라며 원성을 높이고 있다.
2.7. Interceptor
원본 모델은 BMW M3 E30 M3.기본 컬러는 흰색.
성능은 코멧의 상위호환.장단점이 뚜렷하다 못해 직관적(...)인데 장점은 스무스한 코너링과 빠른 초반 가속력,단점은 니트로 충전 속도이다.
원래 스트라이커가 대중화 되기 이전에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던 차량이었으나 스트라이크의 대중화로 인한 침체기에 들어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급의 차량으로 전락했다.
애칭은 BMW.특이하게도 스트라이커와 같이 제조사/모델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2.8. Striker
스키드스톰 사상최초의 밸붕차량의 등장,하지만 이 일은 시작에 불과했다.
원본 모델은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10세대.기본 컬러는 붉은색.
2.9. Jackal
2.10. Panther
2.11. Bruiser
포드 F-150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2.12. Quicksilver
2.13. Sabre
2.14. Centurion
제 2의 스트라이커 사태[5]파업자라는 뜻이 있다.]
원본 모델은 닷지 챌린저.기본 컬러는 붉은색.
11월 17일 0.50 버전 업데이트에서 밸런스 패치라는 명분하에 갑자기 최상위권 차가 되었다.
참새 눈물만큼 낮은 니트로를 빼면 완벽한 어벤저 상위호환이다.
모바일 게임계의 돈슨인 치타모바일과 임모블 게임즈가 현재 어벤저 풀업 유저들에게 엿을 먹인 상황.
이 덕분에 차량 순서도 본래 타입 62/크루저/코넷/레니게이드/치프텐/호넷/인터셉터/스트라이크/자칼/팬서/부루저/퀵실버/사브르/센츄리온/스콜피온/어벤저/팔콘/크로스파이어 순 이었던게 타입 62가 사라지고
맨 뒤의 다섯 대가 어벤저/팔콘/스콜피온/센츄리온/크로스파이어 순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타 저티어 차량들도 전부 못 쓸 수준이 되었다.저티어 차량들 중에서도 고 랭크까지 쓸 수 있는 차는 코멧,레니게이드,치프텐 정도.말이 좋아서 코멧,레니게이드,치프텐이지 실상은 전부 나가리 수준.
전통의 니트로 강자 스콜피온,
센츄리온/스콜피온 2강 구도가 될 듯 하다.하지만 실제로는 센츄리온이 더 빠르다!
결국 잠수함 패치 후 첫날부터 타임어택에서 패치전 센츄리온과 4~5초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3류 차량의 허물을 벗지 못하고 페인트 가격이 145 보석 거금 그 자체 그대로다.언제 기습적으로 또 통수를 칠지 모르니 기왕 판도가 바뀐 거 그나마 맘에드는 색으로 하나 사 두자.(...)
현재 유저들 대부분이 센츄리온 불사용운동을 벌이고 마치 조선말기 서원철폐를 연상케 하는 상소가 빗발치는 중.
유저들은 치타 모바일과 손잡고 임모블이 초심과 재미를 잃었다! 각성하라! 라고 반발하는 중.안그래도 미출시 게임인 것이 현질을 유도하더니 급기야 이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니 고위층,원시시대부터 했던 올드비 유저들은
2.15. Scorpion
2.16. Avenger
2.17. Falcon
란치아 랠리 037과 BMW M1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카로, 앞모습은 란치아 랠리에 몸통은 BMW M1을 것을 사용했다.2.18. Crossfire
원본 모델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18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성능이 향상됐다.
2.19. Fusion
18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다. 25레벨이 되면 열린다. 한국어로는 융합.출시되자 마자 멀티 플레이어와 타임 트라이얼을 장악하고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의 망조를 불러 일으킨 계기라고 볼 수 있는 차량으로, 기존의 밸런스를 무시한 성능을 가졌다. 한 때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이 차량을 주력으로 사용했을 정도(유일하게 11위는 Fusion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그 뒤로 12위부터 19위까지는 역시 Fusion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 차량 이후 유저들이 점차 돈을 쓸 이유를 상실하게 되자, 치타모바일 측에서는 신 차량을 계속 출시하였는데 이들마저도 끝내 Fusion을 능가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치타모바일은 수익의 수단으로 광고 쪽에 눈을 돌리다 정책 위반으로 구글 측으로부터 해당 게임이 제명당한 것.
[1]
여담으로,이 차의 다른 나라 이름이 한국을 제외한 동북아권은 전부 한자로 순양함(...)이라고 적혀있다.
[2]
특히 카야니 GP,시베리아 맵같은 눈 덮인 맵
[3]
실제로도 My Summer Car 유저들이 이 차를 보고 반가워 하기도 한다.
[4]
사실 국내 표기법으로는 치프테인이 맞는데 번역 퀄리티가..
[5]
스트라이커에는 공격수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