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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04:47

SBS 뉴스쇼

1. 개요2. 상세3. 출연자
3.1. 역대 앵커
4. 코너
4.1. 날씨
5. 제공 시보6. 경쟁 프로그램7. 관련 문서

1. 개요

주말 저녁 8시에 방송했던 SBS의 前 저녁 뉴스쇼 프로그램. 주말 메인 뉴스격 프로그램으로 현재 방송 중인 방송사 전체 뉴스쇼 프로그램의 조상이다.

기획의도는 뉴스의 오락화를 내세워 '뉴스는 딱딱하다.'라는 기존의 정석을 탈피한 파격적인 뉴스 프로그램으로 연예인/배우를 뉴스 앵커로 섭외하는 등 뉴스 연성화라는 참신한 행보를 보였다. 편성 내용으로는 스트레이트 뉴스, 다큐멘터리, 심층 보도 등을 합친 버라이어티 뉴스였다.

원래 SBS 8 뉴스와는 뿌리가 전혀 다른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1992년 3월 28일~1992년 6월 28일 방송분은 8시 뉴스의 역사에 해당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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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쇼 - 역사
연도 시작 일자 방송 요일 방송 시간 편성 제목 비고
1991년 12월 10일 평일 22:00~22:55 SBS 뉴스쇼 첫 방송
1992년 3월 28일 주말 20:00~20:55 편성 변동 및 시간대 이동
5월 30일 20:00~20:45 시간 단축

SBS의 개국 다음 날 1991년 12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어 6개월 동안 방송했다. 초창기에는 정말로 심야 뉴스쇼 프로그램이었으며 남성 2인+여성 1인, 3인 앵커 체제였다. 그러나 편성 시간이 KBS 2TV, MBC에서 드라마를 방송하는 시간대였고 당시로서는 익숙하지 않은 포맷이었던 데다가 이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먹히지 않았다.

요즘에는 연성 뉴스가 흔한 포맷으로 굳어져 가고 있지만 당시에는 뉴스의 연성화를 반가워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1] 덕택에 젊은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SBS가 민자당과의 유착으로 탄생했다는 상업방송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여성 시청자들, 나이가 든 시청자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포맷, 드라마를 보던 시간대라는 점 때문에 시청률에서 처참하게 저조하고 말았다.

결국 1992년 3월 28일에 봄 개편으로 주말 저녁 8시로 이동하여 포맷을 주말 메인 뉴스 프로그램으로 변경했으며 앵커도 남녀 2인 체제로 변경되었다. 초창기의 뉴스쇼 포맷은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 그러나 주말에도 역시 시청률 부진을 회복하지 못한 채 동년 7월 4일에 평일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SBS 8 뉴스에 통합했다. 대신 동년 12월 7일 밤 9시 45분에 신설된 SBS 헤드라인 뉴스가 SBS 뉴스쇼의 공백을 조금 메꾸었다. 뉴스쇼(연성 뉴스) 포맷은 1995년 3월 1일과 2011년 12월 1일에 각각 개국한 보도전문채널( YTN, 연합뉴스TV[2])과 종합편성채널( JTBC, MBN,[3] 채널A, TV CHOSUN)을 통해 비로소 정착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지상파 방송에서도 뉴스쇼를 편성한다.

뉴스쇼 타이틀 로고는 이후에도 웃으면 좋아요의 생방송 뉴스쇼 라는 코너에서 계속 사용되었다.

2011년 6월 7일에 이혜영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여 SBS 뉴스쇼에서 앵커로 활약한 사실을 언급했다.

3. 출연자

3.1. 역대 앵커

4. 코너

4.1. 날씨

일기예보 코너.

5. 제공 시보

6. 경쟁 프로그램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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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성 뉴스는 이전에 KBS 1TV 저녁 뉴스 정보 프로그램이었던 와이드 정보 700으로 시도한 적이 있었으며 이후 KBS 2TV 심야 뉴스쇼 프로그램인 KBS 뉴스쇼,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8시 뉴스파노라마, KBS 뉴스파노라마, KBS 뉴스투데이, KBS 뉴스 7, KBS 뉴스 8, KBS 8 뉴스타임, MBC의 모닝쇼 프로그램인 피자의 아침으로 꾸준히 시도했다. 그러나 이 역시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으며 그 중 역대 2TV 저녁 뉴스와 피자의 아침은 종합뉴스 포맷을 유지했기에 SBS 뉴스쇼와는 차이가 있다. [2] 2011년 12월 1일 개국. [3] 1995년 3월 1일 개국. 초창기에는 경제보도채널이었으며 2011년 12월 1일에 종합편성채널로 전환했다. [4] 뉴스 앵커를 교수가 맡은 전무후무한 케이스. [5] MBC 기자출신 [6] 뉴스 앵커를 연예인이 맡은 전무후무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