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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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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파이터의 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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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1. 개요
RX-10에서 파생된 기체군. R-9의 데이터로 기초로 해서 양산된 기체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이며, 민간에 보급된 최후의 R시리즈이기도 하다. R-13시리즈와 양산기의 위치를 두고 자웅을 겨룬 결과 이쪽이 채용되었다. 크게 두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R-11A가 거주구 등의 변경 경비, R-11B가 도심부에서의 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선회력으로는 R시리즈 중 으뜸이지만, 초기에는 관성 제어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공통적으로 갤럽 포스와 (퓨처 월드는 제외) 록온 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갤럽 포스의 경우 기체의 스피드에 따라 그 양태가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록온 파동포의 경우 1~5개까지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공격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GALLOP에서는 이 록온 레이저가 자동으로 에너지가 충전되었으며 버튼을 누르는 동안 축적된 게이지를 소모하여 발사하는 형식이었으나 파동포 시스템이 모조리 통일돼버린 상태에서 원작 게임과 같은 독자적인 시스템이 구현되지 않아 원작과 같은 맛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사용이 쉽고 유도 성능이 끝내주기 때문에 파동포 사용이 어려운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굳이 말하자면 유도 성능도 원작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뛰어나다. 갤럽 포스가 스피드에 따라 공격 성능이 변화하는 것은 원작에서 기체의 스피드가 빠를수록 록온 레이저의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을 염두에 둔 듯하나, 여기서는 록온 파동포가 아닌 레이저의 성능이 스피드가 낮을수록 강해진다. 원작에 비해 스피드를 높이는 것의 위험성이 크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이렇게 설정된 듯.
한편 미사일들은 제법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GALLOP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세 가지 미사일과 성질이 가장 비슷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 미사일 = 광자 미사일 / 네이팜 탄 = 유폭 미사일 / 토피도 = 대지 미사일)
2024년에는 알타입 파이널 2의 버전 2.0.3 업데이트가 되면서 속도 변경 시스템이 1~4단까지의 4단계 체계에서 1.5단, 2.5단, 3.5단이 추가되어 총 일곱 단계로 조금 세분화하는 설정이 생겼는데, 7단 체계를 쓸 경우 간접 너프를 받는다. 0.5 단위 속도에선 레이저의 특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특성을 바꾸는 데 있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기 때문. 다행히도 기존의 4단 체계도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2. R-11A FUTUR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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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A 퓨처 월드(FUTURE WORLD) '근경 경비대 사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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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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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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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의 데이터를 기초로 양산된 최후의 R시리즈. 양산기의 자리를 다투었던 R-13시리즈와 비교하여, 저렴한 개발비와 높은 신뢰성을 평가받아 채용되었다. 대기권내 특히 거주구에서의 운영을 전제로 한 설계로 되어 있으며, 엄청나게 컴팩트하면서 선회가 잘되는 기체로 되어 있다. 일부에는 민영의 무장 경찰에 제공된 타입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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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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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산된 최종 R 전투기. 양산기 자리를 놓고 경쟁한 R-13 시리즈[1]에 비해 낮은 개발비와 높은 신뢰성이 입증되어 채택되었다. 대기권내 특히 거주구에서의 운용을 고려하여 설계된 탓에 작고 회전 반경이 짧은 기체로 완성되었다. 극소수지만 민영의 무장 경찰에 납품됐던 모델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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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열전 | ||||
| "기체 열전 42「R-11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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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A에서 파생된 전투기군은 전장이나 작전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며 크게 발전했다. 하지만 전투기가 다양해지면서 생산 비용이 치솟았다. 그리고 R-9A 기체 개량 면에서 기본 구성을 크게 바꿀 수 없어서 새로 개발한 무장을 탑재할 때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정으로 군은 차세대 양산기 개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입찰에 참가한 기업 중 유력한 후보는 RX-10 개발을 맡은 항공기 메이커 맥가이어사, R 전투기의 커스텀 튜닝과 정비를 주로 맡은 워레릭사, 그리고 걸작기인 R-9A를 개발한 기업의 자회사로서 앞서 차원 전투기 개발, 제조에 나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휘슬러 스페이스사의 3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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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스페이스사가 제안한 기체는 다른 2사와 달리 기체 소형화와 제조 비용을 줄이는 데 주안점응 두었다. 군의 요구 조건 제1항은「 A급 바이도를 단시간에 소탕 가능할 것」이었으며 다른 2사는 대형 전투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는 기체 개발을 진행했다. 그러나 동사는 R-9A 시리즈의 탑재 부품을 최대한 소형화하거나 수를 줄여서 기체를 크게 만드는 일 없이 차세대 병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휘슬러 스페이스사는 경쟁사인 맥가이어사와 크로스라이선스를 통해 포스를 제어하기 위한 특수 컨트롤 로드에 관한 데이터와 RX-10에 탑재된 충격 파동포 기술의 사용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것들을 합쳐 만든 기체는 속도 제어 시스템과 포스의 레이저 제어 시스템을 연동하고 전투 중 공격 범위와 파괴력의 균형 변경을 가능케 하는 갤럽 포스와 압축작렬 파동포를 갖춰 경량화와 저가화를 실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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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양산기의 입찰은 맥가이어사가 화성의 도시에서 발생한 동란에 휘말려 중도 사퇴했기 때문에 사실상 워레릭사와 휘슬러 스페이스사의 맞대결이었다. 군이 고비용 고화력 기체와 저가형 기체를 조합한 하이 앤드 로 전략을 취할 것이란 소문 때문에 두 회사의 제안이 모두 채택될 것이라는 억측이 파다했지만, 그 시점에서 휘슬러 스페이스사가 제안한 갤럽 포스 탑재기가 단독으로 제식 채용되어 R-11으로 명명되었다. (후일, 워레릭사가 제안한 기체도 R-13이라 불리며 제식 채용되었지만 생산 기체 수는 소수에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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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을 채용한 이유에 대해 군은「제조 비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판단결과」라고만 공표했다. 하지만 채용 직전 워레릭사의 기체가 행방불명되었던 것과 그 시기 태양계에 유입하는 흉악 생명체 바이도의 수가 줄기 시작했기에 군이 이제까지 있던 신기술을 사용한 병기 도입이나 과도한 제조 비용 부담을 꺼렸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하여 휘슬러 스페이스사는 R-9 시리즈를 잇는 후속기 R-11A의 제조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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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개발 조건 | ||||
| R-TYPE FINAL | RX-10 30분 플레이 |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X-10,
R-9WF 개발 완료 +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 300 | 300 | 300 | ||
| 기체 무장 일람 | ||||
| 파동포 | 압축 작렬 파동포 | |||
| 포스 | 갤럽 포스 | |||
| 미사일 |
대지 미사일 유폭 미사일 |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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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써볼 수 있게 된 건 알타입FINAL부터다.
이 기체에 달린 압축작렬파동포는 압축 파동포를 연상시키는 이름과는 달리 충격 파동포와 비슷한 모양새를 보이는데, 보라색 작은 투사체를 날려 무언가에 부딪히는 순간 폭발하여 충격파동포와 비슷한 형태의 공격을 가한다. 투사체 덕분인지 범위뿐만 아니라 파워도 상위권인 강력한 파동포. 압축 작렬 파동포와 포스가 강력해 쓰기 편한 기체다. 한가지 호불호 갈릴만한 요소가 있다면 미사일이 대공이 되는 물건이 없다는 것.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해금 선행 조건으로 R-9WF 스위트 메모리즈를 추가로 요구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력이 보장된 갤롭 포스에 성능이 우수한 압축작렬파동포를 쓴다는 것만으로도 후기형 기체와 차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갤롭 포스는 속도 조절을 잘 해줘야 하는데다 여러모로 유용했던 파랑 레이저인 레이저 와이퍼가 심하게 너프를 먹어버려 내구력이 조금이라도 튼튼한 적 앞에선 맥을 못 추게 된 것도 있고, 포스 분리 후 사격 공격도 아직도 정직하게 앞으로만 총알을 날려 위기 상황 타개하는데는 쓸모가 없으며 여전히 미사일도 전부 지상공격용 뿐이라서 종합적으로 보면 파이널에 비해 다루기 어려워졌다.
기종 이름은 Future World의 1번 항목에서 따왔을 것이라 추정하는 의견이 있다. 동명의 2018년 영화와는 관련 없으니 주의.
3. R-11B PEACE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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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B 피스 메이커(PEACE MAKER) '패트롤 스피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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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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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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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의 배리에이션 중 하나. 도심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민간으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부가 들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록온 파동포의 탑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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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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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의 파생 기체 중 하나. 도심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했기에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배려가 엿보인다. 그 중 하나가 록온 파동포의 탑재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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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열전 | ||||
| "기체 열전 48「R-11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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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B는 앞서 실전에 배치되었던 R-11A의 무장을 일부 변경한 기체다. R-11의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군은 대 바이도 전 외에 치안 유지를 목적으로 근경 경비대나 민간아 운영하는 무장 경찰 조직에 R-11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생산 기체 수를 늘려 한 기 당 제조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가 있었고 실제로 효과를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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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치안 유지 조직에서 사용한 R-11은 파동포를 도시에서 운용하기 수월한 록 온 파동포로 교체했다. 록 온 파동포는 핀포인트 공격과 발사 시간을 제어하여 위력을 조절할 수 있어서 도심에서 사용하기 적합했다. 이 록 온 파동포 장비형 기체는 R-11B라고 불리며 결과적으로 R-11A를 웃도는 생산 기체 수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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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11은 A타입, B타입 모두 대량 제조되어 전장과 도시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라운드 캐노피가 특징인 R 시리즈 중 대량 생산이 이루어진 것은 이 R-11 시리즈가 마지막이었다. 계속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생명체 바이도와의 전투에 R-11을 대량 투입하여 한 가지 병기로만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R-11 시리즈는 후속기인 R-11S 그리고 R-11S2로 이어지지만, 후속기는 A·B타입만큼 대량으로 생산되지 못한 채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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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개발 조건 | ||||
| R-TYPE FINAL | R-11A 30분 플레이 |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11A,
R-9E3 개발 완료 +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 300 | 300 | 300 | ||
| 기체 무장 일람 | ||||
| 파동포 | 록온 파동포 | |||
| 포스 | 갤롭 포스 | |||
| 미사일 |
대지 미사일 유폭 미사일 광자 미사일 |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
GALLOP의 주인공 기체. 포스 이름에서 그 자취를 찾을 수 있다. 사실 GALLOP 원작에 나왔던 기체는 형식번호에 아무것도 붙지 않은 그냥 R-11이었으나, 훗날 델타의 공식 가이드북에 R11b라는 형식번호로 깜짝 등장했으며, PEACE MAKER라는 이름이 원작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이 쪽이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갤롭 포스는 특이하게도 스피드의 조절에 따라 공격 방식이 살짝 달라지는데, 적색 레이저는 스피드를 1로 할 경우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청색의 경우 스피드를 4로 올려버리면 전방 공격만 한다.
택틱스에선 R-11 계통은 모든 기체가 공격 후 남은 이동력만큼 다시 이동할 수 있는 히트 앤 어웨이 능력을 가졌으며,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퓨처 월드와 피스 메이커는 포획탄이 직접 공격하는 용도이며, 록온 빔 대신 압축 작렬 파동포를 장비한 상태. 한 방의 화력은 있으나 요격무기가 없어 맷집이 대단히 취약하니 주의. 참고로 퓨처 월드에서 업그레이드하는 두 기체인 피스 메이커와 트로피컬 엔젤은 트리가 갈리니 미리 강화했다가 피눈물을 흘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파이널에서 원작의 요소를 못 살리는 기체들이 대부분 택틱스에선 원작 중시로 간 반면, 피스 메이커는 이상하게 원작의 특징이었던 록온 빔이 잘려버렸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해금 선행 조건으로 R-9E3 스위트 루나를 요구한다.
록온 파동포의 빔을 하나의 대상에게 겹치는 게 어려워지고 유도 성능도 좀 하락했다. 그래도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과 잡졸 쓸기는 여전히 잘 하지만 화력을 집중해야 할 상황에선 오히려 퓨처 월드보다도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체 열전에서는 원작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쓰여있지 않다. 기껏해야 록온 파동포의 발사 시간 조절 및 민간 치안 유지 조직에서 사용했다는 간접적 기록만이 서술되어 있다.
4. R-11S TROPICAL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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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 트로피컬 앤젤(TROPICAL ANGEL) '선회성능 강화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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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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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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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시리즈는 선회능력이 뛰어났지만, 여전히 문제가 있었다. 이 기체는 종래의 선회 능력으로는 도심지역에서의 운용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체이다. 프론트에 추가한 회전식 보조 부스터로 인해 선회 성능은 비약적으로 높아졌지만, 대G기구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자랑하는 선회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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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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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회능력으로는 도심에서의 운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새로이 개발된 기체. 프론트의 회전식 보조 부스터에 의해 선회 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나, 대 G시스템이 열악해서 그 뛰어난 선회 성능을 십분 활용하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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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열전 | ||||
| "기체 열전 55「R-11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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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는 R-11B의 무장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도시나 좁은 전장에 최적화된 설계로 만들어진 기체다. 콕핏 하부에 회전식 보조 부스터를 장착한 것이 최대 특징. 이로 인해 선회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하지만 대 G시스템이 열악해서 고속 선회 시 발생하는 플러스G로 인해 파일럿의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의식을 잃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새로운 내 G슈트를 개발하여 대응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기체의 선회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면 앞서 말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파일럿은 선회 시 속도를 제한받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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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는 R-11B의 화력 향상을 꾀한 강화형 장비. 록 온 파동포도 발사기 증설과 통제 컴퓨터를 강화하여 동시에 록 온할 수 있는 표적의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해결하지 못한 내 G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생산 기체 수는 소수에 불과했다. 휘슬러 스페이스사는 새로운 R-11 시리즈 개발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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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개발 조건 | ||||
| R-TYPE FINAL | R-11B 30분 플레이 |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11B,
R-9DV 개발 완료 +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 300 | 300 | 300 | ||
| 기체 무장 일람 | ||||
| 파동포 | 록온 파동포 Ⅱ | |||
| 포스 | 뉴 갤럽 포스 | |||
| 미사일 |
대지 미사일 광자 미사일 유폭 미사일 |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
아이렘 사의 1983년작 수상 스키 게임인 " 트로피컬 엔젤"에서 이름을 따온 기체. 마침 동체 생긴 것도 묘하게 제트스키를 닮았다.
R-TYPE 시리즈의 지구연합군이 가진 인명경시형 막장성을 은근 드러내는 기체인데, 대G기구가 불충분해 100% 성능을 못 냈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100% 성능을 발휘할 시 조종사가 G(흔한 표현으론 중력가속도)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UFO에 비견될 수준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게 알 파이터란 걸 생각하면, 단순히 블랙아웃이나 의식상실 때문에 위험한 수준을 넘어 선회하다가 조종사가 가속도 때문에 뇌출혈이 생기거나 짓눌려 즉사하는 일이 벌어질 게 뻔하다.
알 파이터들은 뉴턴의 운동법칙을 대놓고 씹고 다니는 게 기본인데, 기존 알 파이터의 대 중력 기구를 뛰어넘을 수준의 기동성이라면 대체 어느 정도일지 상상조차 가지 않아서 무시무시하다는 인상을 받는 사람도 존재했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박물관에서 보는 캐노피 색상과 출격 전 격납고에 등록하면 볼 수 있는 기본 캐노피 색상이 다른데, 보라색에 더 가까운 군청색으로 나온다. 성능 면에서는 상당히 고성능의 기체. 이 시점부터 갤롭 포스의 강화형을 사용하는데 빨강, 파랑, 노랑색 레이저들의 균형이 잘 맞고, 공격력도 괜찮으며, 록온 파동포 2의 공격력 및 범용성도 괜찮아서 결함 기체처럼 적힌 설명에 비해 굉장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해금 선행 조건으로 R-9DV 티어스 샤워를 요구한다.
갤럽 포스의 성능이 변하면서 뉴 갤럽 포스도 영향을 받아 이동속도 1의 레드 레이저가 레오2의 위력을 상회하는 최고 수준의 화력이지만 블루와 옐로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게 되었고, 록온 파동포 2는 중형기도 잘 잡던 파이널과 달리 잡몹 처리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레드 레이저에 의존을 많이 해야 한다.
5. R-11S2 NO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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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2 노 체이서(NO CHASER) '도시 경비 사양기 최종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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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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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YPE FINAL | R-TYPE FINAL 2 | |||
| 기체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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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의 콕피트를 큰폭으로 개량하고, 대G 기구를 강화한 기체. 이 덕분에 도심지역에서 이 기체를 따라 잡을 건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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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 R-11S의 콕핏을 대폭 개량하고, 대 G시스템을 강화한 기체. 이로 인해 도심부에서는 이 기체가 최강이라고도 한다. | ||||
| 기체 열전 | ||||
| "기체 열전 60「R-11S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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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S2는 R-11S의 내 G시스템 경함을 철저하게 재건토하여 만든 기체이다. 캐노피를 대형화해 파일럿에게 양호한 시야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R-11S에서 강화된 록 온 파동포도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R-11S2에는 더 많은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최신 블록III가 탑재되었다. |
||||
|
화성에서 발발하여 태양계 전역으로 퍼진 혁명 조직과의 전투에서 혁명군으로 넘어간 R-11S2가 사용된 게릴라전에서
지구 연합군 측은 고전을 면지 못했다. R-11S2의 특징을 활용한 시가전이나 좁은 전장을 이용한 일격 이탈 작전으로 철저하게 수적 열세를 극복하는 전술을 펼치는 혁명군에게 지구 연합군은 골머리를 앓았다. 이것도 R-11S2가 뛰어난 기체였음을 나타내는 일화라고 할 수 있다. |
||||
|
투입된 전장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여 시리즈 최고 걸작으로 극한의 완성도에 도달했지만, 생산 기체 수는 A·B타입을 넘지 못했다. 또한 제식 채용된 R-11 시리즈의 전투기는 이 기체가 마지막이었다. |
||||
|
소강상태를 깨고 태양계에 유입하는 바이도가 증가, 광폭화 하는 가운데 R-11은 대 바이도 전에서 점차 밀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군은 R-11 제조를 중단하고 바이도 소자를 이용한 기체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R-11은 이렇게 끝났지만, 양산기 자리를 다투다 패배한 R-13에서 바이도 소자 기체가 개발되고 발전하여, 미션 「라스트 댄스」의 주역이 된 것은 참으로 얄궂은 일이다. |
||||
| 기체 개발 조건 | ||||
| R-TYPE FINAL | R-11S 60분 플레이 |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11S,
R-9A4 개발 완료 + |
|||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 450 | 450 | 450 | ||
| 기체 무장 일람 | ||||
| 파동포 | 록온 파동포 Ⅲ | |||
| 포스 | 뉴 갤럽 포스 | |||
| 미사일 |
대지 미사일 광자 미사일 유폭 미사일 |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실드 비트 |
|||
파이널의 스테이지 3.0 같은 시가지 전투를 벌일 일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성능 및, 편리성 면에서 탑클래스를 달리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포스도 고성능이고 록온 파동포는 레이저 빔 한 줄기 당 공격력은 낮지만 여려 줄이 겹쳐지면 스탠다드 파동포 수준의 화력도 뽑을 수 있고, 잡졸 정리용으로는 상당한 성능을 거의 확실하게 보장한다. 파동포의 추적 궤적이 정직하게 일직선이라 지형 복잡한 곳에서는 활약하기 힘드니 일부 스테이지들에서는 차라리 갤럽 포스의 레이저를 속도 조절해가며 쓰는 게 더 나은 상황도 생기지만, 파랑 레이저 화력도 나름 우수했기에 약체는 아니었다.
AI 대전 모드에서는 대 챔피언 전투나 같은 배경인 5번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들에선 가뜩이나 엄폐물도 많아서 록온 파동포가 힘을 별로 못 쓰는데 비행기들을 직접 조작하지 못하는 간접 전투 방식이라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 끌고 가보겠다면 챔피언전 이외엔 R-11A 퓨처 월드를 끌고 나가자.
택틱스에선 이쪽은 록온 빔이 일반 무기화되어서 짤짤이에 특화된 기체가 되었다. 그러나 그 짤짤이라는 게 무려 데미지 50대에 사정거리 4칸에 요격까지 되는 록온 빔인 데다 기동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굉장히 강한 기체이다. 또한 요격 무기가 생겨서 생존력도 대폭 상향. 그리고 포획탄이 노획탄으로 바뀌어 이름 그대로 체력 혹은 연료가 적은 적 유닛을 노획해 아군으로 쓰는 용도로 바뀌었다. 다만 생존력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미사일류에 대해서만이며 레이저나 특히 포스 슛 내지 파동포 맞았다간 단숨에 삭제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지만 만들어둔 포구는 놔두고 요상하게도 추진 부스터(...)에서 록온 빔을 쏴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개발 선행 조건에 R-9A4 웨이브 마스터를 요구한다. 빨간색 레이저 빔 S를 빼면 나머지 와이퍼와 체이서가 모조리 약화되었으니 대각선 방향 공격은 미사일과 비트, 그리고 패턴 암기와 컨트롤로 극복하고 레이저 크리스탈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만 하는 때를 빼면 빨강색만 집을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