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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배포판 |
1. 개요
Puppy Linux공식 홈페이지 : https://puppylinux-woof-ce.github.io/
Barry Kauler가 만들기 시작한 리눅스. 2003년 0.1 버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버전업을 거듭해 2009년 10월 4.3.1 배포판이 나왔고 지금도 계속 버전업 중이다. 4.3.1 이후에는 우분투와 호환성을 가진 Upup (Lucid, Precise), 슬랙웨어 리눅스와 호환성을 갖는 Spup (Slacko) 등 다양한 배포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배포판의 다양한 종류에서도 볼 수 있듯이, 특정 커널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퍼피 리눅스라는 '일관된 도구와 원칙 세트의 구현체'를 슬랙웨어, 우분투, 데비안, 아크 등 여러 종류의 배포판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파생시켜 만들어지는 물건이다.
최초 기여자인 Barry Kauler 는 호주 출신의 전기 기술자이며, 1950년생으로 현재는 주 개발에서 은퇴했다. 퍼피 리눅스의 개발은 커뮤니티에 넘기고 지금은 메인라인이 아닌 실험적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Quirky라는 배포판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https://distrowatch.com/table.php?distribution=puppy 여기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특징
퍼피 리눅스는 메이저 배포판 중에서도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OS 전체를 램디스크 위에 올린 뒤 실행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OS의 용량이 엄청나게 작다. 또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 일반적인 배포판과 달리, CD 혹은 USB 라이브 부팅이 기본이며 하드디스크는 단지 사용자 작업 저장 및 스왑공간 정도로 활용된다. 따라서 램의 용량만 충분하다면 아주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독자적인 패키지 시스템을 제공하며, PET이라는 확장자를 사용한다. 다만 이 패키지 시스템은 단순히 압축을 자동으로 풀고 간단한 스크립트를 자동실행하는 수준이라 타 리눅스의 수준높은 패키지 관리 시스템과는 거리가 멀다.
하드디스크 설치도 가능하나, ext4 설치를 지원하지 않는다.[1]
하지만 우분투, 슬랙웨어 등에 기반한 퍼피 리눅스가 나와서 최신판 퍼피 리눅스의 권장사양이 반드시 낮지는 않다. 그래서 RAM이 2.5GB이하인 경우 사양을 보고 적당한 배포판을 설치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만약 펜티엄 3에 램이 128MB라면 LegacyOS가 적당하다. 배포판의 용량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2007년 나온 2.14 버전의 iso 파일 크기는 86.5MB에 불과했으나 오늘날 우분투 기반 배포판의 iso 파일 크기는 700MB를 넘는다.
3. 배포판
Tahrpup - Ubuntu 호환Slacko Puppy - Slackware Linux 호환
자세한 사항은 옆 주소로 이동하여 보시길 바란다. https://puppylinux-woof-ce.github.io/history.html
4. 한국어화
퍼피 리눅스의 가장 큰 아쉬움으로 영어권 외 언어의 미지원을 들 수 있다. 물론 전세계에 퍼져있는 유저들이 각자 자신들의 언어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나 공식적이진 못했다. 이를 위해 Barry Kauler는 2012년부터 moManager라는 시스템 번역툴을 제공해 자동으로 언어팩을 생성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의 언어팩이 공식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1]
ext2/ext3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