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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의 거짓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원작인 소설 피노키오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2.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제페토의 인형 문서 참조.
3. 크라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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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피노키오의 창조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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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Sophia)
원작의 푸른 요정 포지션으로 본작의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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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Gemini)
아이템 '모나드의 등불'에 내장된 귀뚜라미 가이드 인형으로, 주인공의 안내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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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아 (Antonia)
크라트 호텔의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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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렌디나 (Polendina)
성우는 알렉스 월드먼(Alex Waldmann). 크라트 호텔 카운터에 있는 인형. 안토니아를 모시는 집사 겸, P가 처음 크라트 호텔에 진입할 때 나오는 목소리로 보아 호텔 보안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대부분의 인형이 폭주했는데 드물게 우호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고, 보급상자를 가져다주면 판매 품목이 늘어나게 된다. 주로 소모품을 판매하며, 물품이 확장되면 강화 재료도 팔기 때문에 보급상자를 가져다주는 것이 좋다.[1]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카운터에 편지를 남긴 채 사라지는데, 그 편지를 따라 뒤뜰로 가게 되면 P에게 녹음된 음성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말을 걸어온다. 에르고의 영향으로 자아가 생겨있었던 것. 거기다 자신의 주인인 안토니아를 사모하고 있다. 이후 지안조에게서 금화 열매 1개로 만들 수 있는 화석병 치료제를 가져다달라고 의뢰한다. 단순히 약을 투여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좋았겠지만, 치료제로 화석병을 치료할 수는 있어도 병이 진행되는 동안 손상된 장기까지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어서 치료제를 사용할 시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되기에, 그 약을 안토니아에게 투여할지 그냥 놔둘지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제를 투여한 이후 안토니아가 죽고 나면 안토니아가 P의 선택 덕분에 잠깐의 행복을 얻었음에 감사를 표하지만, 안토니아가 없는 시간을 감당할 수 없는 자신은 더 이상 행복을 느낄 수 없을테니 스스로 마음을 없에겠다고 말하고, 이 이후로는 초반부터 들어왔던 녹음된 대사 이외의 대화를 할 수 없다.
참고로 이름인 폴렌디나는 원작에서 제페토의 별명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카운터에 편지를 남긴 채 사라지는데, 그 편지를 따라 뒤뜰로 가게 되면 P에게 녹음된 음성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말을 걸어온다. 에르고의 영향으로 자아가 생겨있었던 것. 거기다 자신의 주인인 안토니아를 사모하고 있다. 이후 지안조에게서 금화 열매 1개로 만들 수 있는 화석병 치료제를 가져다달라고 의뢰한다. 단순히 약을 투여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좋았겠지만, 치료제로 화석병을 치료할 수는 있어도 병이 진행되는 동안 손상된 장기까지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어서 치료제를 사용할 시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되기에, 그 약을 안토니아에게 투여할지 그냥 놔둘지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제를 투여한 이후 안토니아가 죽고 나면 안토니아가 P의 선택 덕분에 잠깐의 행복을 얻었음에 감사를 표하지만, 안토니아가 없는 시간을 감당할 수 없는 자신은 더 이상 행복을 느낄 수 없을테니 스스로 마음을 없에겠다고 말하고, 이 이후로는 초반부터 들어왔던 녹음된 대사 이외의 대화를 할 수 없다.
참고로 이름인 폴렌디나는 원작에서 제페토의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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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Eugénie)
무기 강화를 담당하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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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치니 베니니 (Lorenzini Venigni)
대기업 베니니 사의 주요 인사이자 천재 발명가. 그라인더 연마석 교체와 천공관 해석을 담당하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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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넬라 (Pulchinela)
성우는
피터 데이비슨. 베니니의 집사 인형이다.
베니니와 공장에서 처음 만날 시 풀치넬라가 홀로 뒷문을 맡으러 갔다며 혹시나 이를 찾아줄 수 없냐며 의뢰하는데, 푸오코 보스전 이후 보스방 출구 근처에서 박살난 상태의 풀치넬라를 찾을 수 있다. 다행히 핵심 코어는 멀쩡했는지 이후 베니니가 완벽히 수리하여 말끔해진 모습으로 상인 NPC 역할을 한다.[2] 베니니 컬렉션을 가져다주면 물품이 확장된다. 주요 판매 물품은 크랭크, 연마석, 라이너. 무기도 한두 개 팔기 때문에 무기 올수집을 노린다면 컬렉션을 갖다줄 필요가 있다.
베니니 공장 제어실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베니니는 얼간이다. 나도 베니니 집사 인형만큼 월급 받을래."라는 낙서가 있다. 세계관 상 자의식이 없다고 알려진 인형에게 임금을 받거나 재산을 모을 권리가 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유일한 가족인 풀치넬라의 유지 관리를 위해 베니니가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
후반부에 알레키노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 입수한 장난감을 베니니에게 건네주면 풀치넬라가 주인공을 불러 진상을 털어놓으며 감사를 표한다. 사실 그 또한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1명으로, 베니니의 부모님이 살아계실 적에 이미 자아를 각성한 상태였다.[3] 이쪽도 당연히 사건의 진범이 인형 알레키노임을 알고 있었으나 이 의견이 연금술사들에 의해 은폐되고 있는 시점인데다가 증언을 하는 것은 집사 인형의 역할을 벗어난 것, 즉 자아를 각성한 것이 들킬 수 밖에 없는 사안이었고 그럼에도 증언을 했다가 카미유처럼 붙잡혀가 베니니가 혼자가 될 것을 우려해 결국 침묵했다고 한다. 본인은 이게 최선인 줄 알면서도 베니니를 위해 나서주지 못했다는 걸 평생동안 비통하게 여겨왔고 이 탓에 스스로 베니니의 친구로 다가설 자격이 없다 여겨 평범한 인형인 척 속여온 것이다.
이름은 원작에서 만지아포코가 쓰던 인형 풀치넬라에서 따왔다.
베니니와 공장에서 처음 만날 시 풀치넬라가 홀로 뒷문을 맡으러 갔다며 혹시나 이를 찾아줄 수 없냐며 의뢰하는데, 푸오코 보스전 이후 보스방 출구 근처에서 박살난 상태의 풀치넬라를 찾을 수 있다. 다행히 핵심 코어는 멀쩡했는지 이후 베니니가 완벽히 수리하여 말끔해진 모습으로 상인 NPC 역할을 한다.[2] 베니니 컬렉션을 가져다주면 물품이 확장된다. 주요 판매 물품은 크랭크, 연마석, 라이너. 무기도 한두 개 팔기 때문에 무기 올수집을 노린다면 컬렉션을 갖다줄 필요가 있다.
베니니 공장 제어실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베니니는 얼간이다. 나도 베니니 집사 인형만큼 월급 받을래."라는 낙서가 있다. 세계관 상 자의식이 없다고 알려진 인형에게 임금을 받거나 재산을 모을 권리가 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유일한 가족인 풀치넬라의 유지 관리를 위해 베니니가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
후반부에 알레키노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 입수한 장난감을 베니니에게 건네주면 풀치넬라가 주인공을 불러 진상을 털어놓으며 감사를 표한다. 사실 그 또한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1명으로, 베니니의 부모님이 살아계실 적에 이미 자아를 각성한 상태였다.[3] 이쪽도 당연히 사건의 진범이 인형 알레키노임을 알고 있었으나 이 의견이 연금술사들에 의해 은폐되고 있는 시점인데다가 증언을 하는 것은 집사 인형의 역할을 벗어난 것, 즉 자아를 각성한 것이 들킬 수 밖에 없는 사안이었고 그럼에도 증언을 했다가 카미유처럼 붙잡혀가 베니니가 혼자가 될 것을 우려해 결국 침묵했다고 한다. 본인은 이게 최선인 줄 알면서도 베니니를 위해 나서주지 못했다는 걸 평생동안 비통하게 여겨왔고 이 탓에 스스로 베니니의 친구로 다가설 자격이 없다 여겨 평범한 인형인 척 속여온 것이다.
이름은 원작에서 만지아포코가 쓰던 인형 풀치넬라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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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Spring)
크라트 호텔에 사는 고양이. 오렌지색 털을 가진 치즈냥이다. 유제니 뒤쪽에 밥그릇과 물그릇, 스크래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제니가 주로 보살피는 듯하다. 스크래처에는 고양이의 이름인 ‘스프링’이 새겨져 있다. 폴렌디나의 리셉션 꼭대기, 제페토의 방 테이블, 2층 복도의 화물 트렁크, 알리도로 옆 소파, 유제니 뒤쪽의 스크래처 등 이곳저곳에 출몰한다. 주인공의 인간성이 높을 수록 더욱 친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인간성이 낮을 때에는 하악질을 하며 경계한다. 인간성이 높아짐에 따라 스프링의 머리 쓰다듬기, 잡고 들어올리기,롱캣를 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는 끌어안기도 가능하다.안아줘요
4.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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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조 (Giangio)
금화 열매를 소원석과 교환해주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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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도로 (Alidoro)
보스 에르고 교환을 담당하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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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탐험가 휴고 (Rookie Explorer Hugo)
후반에 선택지에 따라 알리도로의 역할을 대신하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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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킨슨 (Atkinson)
벨과 함께 파견되었던 군인.
5.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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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단 (Black Rabbit Brother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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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스토커
청소부와 서자들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았던 전설적인 스토커이자 제미니의 전 주인. 작중에서는 검은 해안의 회상 장면에서 자신에게 검을 가르쳐달라는 카를로와 로미오를 귀찮다며 제미니를 시켜 쫓아버리지만 이후 죽은 카를로를 보고 후회하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최고급 와인 라 블레위[4]를 즐겨마셨다고 하며, 이는 제조사에도 영광이었는지 그녀가 즐겨 마셨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미니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에 와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그녀가 제미니의 전 주인이므로 그녀 역시도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에 가봤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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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생존자와 의형제를 맺었던 스토커. 인형 폭주 사태 때 공방탑에서 사망했다. 생존자는 그를 버리고 혼자 도망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생전에 입었던 옷은 ‘푸른 혈통의 연미복’. 생존자와 함께 서자들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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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무기 ‘눈먼 자의 쌍날창’의 주인이었던 스토커. 눈을 잃고도 사람들을 지키는 의무에 충실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아르케 대수도원에 붙들려 있는 알레키노의 가슴에 이 무기가 꽂혀 있는 것으로 보아 알레키노를 쫓아 마침내 무력화시킨 인물로 추정된다.[5]
6.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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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마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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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들의 수장. 자세한 건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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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누스 모나드
시몬 마누스 이전의 연금술사 조직의 수장이자 소피아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이며, 기록물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다. 연금술사이자 고고학자로서 영생의 비밀이 잠들어있다는 크라트를 방문하여 지하에 잠든 에르고를 발견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크라트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세운 인물이며, 크라트 기차역 광장에는 그를 기념하는 동상이 서 있다.[6] 그의 이름을 딴 모나드 자선원은 크라트의 빈민 아동들을 위한 기숙학교였으며, 카를로가 어린 시절을 보내고 로미오와 우정을 쌓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가 살해당한 장미 저택 사건은 연금술사 조직 내부의 갈등이 파국에 이른 사건으로, 그 이전까지는 크라트 호텔과 연결 통로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였던 양자간의 우호적인 교류가 중단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티브는 영지주의 이단의 아버지, 발렌티누스, 발렌타인 데이의 성 발렌티노랑은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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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레이드
연금술사의 섬에 있는 아르케 대수도원 외벽을 탐험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무덤의 주인. ‘완성되진 못했지만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와 함께하리라’ 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강화인간을 만들기 위한 실험 도중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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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성우는 찰리 캐머런(Charlie Cameron).[7]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인외마경이 된 대성당의 유일한 생존자로 그녀에게 대주교의 성표를 찾아 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불안감을 품고 있어도 대주교에 대한 믿음을 계속 놓지 않는 독실한 수녀. 퀘스트를 완료한 뒤 안드레우스를 처치하면 사라지며 그 자리엔 세실의 고백서와 음반이 있다. 대주교의 성표, 대주교의 일지, 세실의 고백서에 적힌 내용을 종합해 보면 본래 살인마였으나 대주교를 만나 회개했다는 배경 설정이 있다. 주인공에게 감사를 전하며 대주교 안드레우스도 결국에는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지만 그렇기에야 말로 안드레우스가 성인이었던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전한다.[8]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안드레우스를 처치하고 세실이 있던 장소로 가면 카커스가 되어 주인공을 조롱하며 공격한다.[9]
"이제와서 날 성표 따위로 억누르기에는 늦었어."
"네 살점은 무슨 맛이 날까? 하하하!"
- 카커스가 된 세실
게임 내 문서들과 괴물이 되었을 때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광기 어린 쾌락 살인마였지만 회개한 뒤 본성을 애써 억누르고 있었던 모양이다.[10] 반대로 광기 어린 살인마였던 세실의 폭력성을 그나마 제어하고 있었다는 것에서, 타락 전의 안드레우스가 얼마나 어진 성자였는지도 알 수 있다.
"네 살점은 무슨 맛이 날까? 하하하!"
- 카커스가 된 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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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성우는 재커리 폴(Zachary Fall).
로사 이사벨 거리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인물로, 인형 폭주 사태 때 약혼녀를 지키지 못해서 유품이라도 챙겨달라고 하는데, 이 약혼녀 '멜로디'는 다름 아닌 인형이다. 기록물 중 인형과 사랑에 빠진 신사 J가 바로 그였던 것. 주변 사람들은 줄리앙을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줄리앙 본인은 진심으로 인형을 사랑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 기사에 따르면 멜로디는 원래 메이드 인형이었으며, 비밀 결혼식에 가족들이 난입해 멜로디를 부숴놓았으나 줄리앙이 다시 수리해 결혼했다고 한다. 사랑한다는 메모가 적혀있었다고 거짓말하면[11] 자기는 그 말이면 충분히 유품인 것 같다며 결혼반지를 양보하고, 인간들은 인형과 마음을 나눌 통역이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겠다며 슬퍼한다. 이 반지는 폴렌디나 이벤트를 위해서 필요하니 꼭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까지는 단순히 인형에 집착하는 미치광이로 보이지만, 최후반부 아르케 수도원에서 최종보스를 잡기 전 실험체 826을 로사 이사벨 거리로 보내면 메이드 인형 뒤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봤다고 귀띔해준다. 다시 인형을 살펴보러 가면 인형이 쓰러져 있고, 인형의 뒤 벽에 정말로 사랑해 줄리앙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하나였던 것.[12]
}}} ||로사 이사벨 거리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인물로, 인형 폭주 사태 때 약혼녀를 지키지 못해서 유품이라도 챙겨달라고 하는데, 이 약혼녀 '멜로디'는 다름 아닌 인형이다. 기록물 중 인형과 사랑에 빠진 신사 J가 바로 그였던 것. 주변 사람들은 줄리앙을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줄리앙 본인은 진심으로 인형을 사랑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 기사에 따르면 멜로디는 원래 메이드 인형이었으며, 비밀 결혼식에 가족들이 난입해 멜로디를 부숴놓았으나 줄리앙이 다시 수리해 결혼했다고 한다. 사랑한다는 메모가 적혀있었다고 거짓말하면[11] 자기는 그 말이면 충분히 유품인 것 같다며 결혼반지를 양보하고, 인간들은 인형과 마음을 나눌 통역이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겠다며 슬퍼한다. 이 반지는 폴렌디나 이벤트를 위해서 필요하니 꼭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까지는 단순히 인형에 집착하는 미치광이로 보이지만, 최후반부 아르케 수도원에서 최종보스를 잡기 전 실험체 826을 로사 이사벨 거리로 보내면 메이드 인형 뒤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봤다고 귀띔해준다. 다시 인형을 살펴보러 가면 인형이 쓰러져 있고, 인형의 뒤 벽에 정말로 사랑해 줄리앙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하나였던 것.[12]
크라트 최고의 인기 오페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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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체 826호
성우는 코너 핀치(Connor Finch).[13]
아르케 대수도원 후반부의 낙하 진행 구간에서 이어지는 지하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면 만날 수 있는 인물. 에르고를 먹어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벤트를 진행하면 제스쳐를 얻을 수 있다. 연슴술사들에게 갇혀 실험받는 데 진절머리가 났으며, 세상을 돌아보기 위해 바깥 세상으로 탈출하는 중이라고 한다.[14] 실험체가 되면서 본인의 기억을 잃었다가 나중에 다시 각성했지만 불안정하여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고, 특정 지식 등 큰 뼈대만 막연하게 기억난다고 한다. 완성된 자 락사시아를 처치하면 로사 이사벨 거리의 불공이 굴러오는 다리 위로 자리를 옮긴다. 몇 가지 상품과 기록물을 판매하며, 2회차부터는 도전과제 중 하나인 음반도 판매한다.[15]
아델리나 코르데의 동생인 파트리시아 코르데가 가수일 시절 그녀의 팬이었다고 하며, 로사 이사벨 거리로 온 이유도 그 시절의 감상에 젖기 위해서다.[16] 계속 말을 걸면 믿기 힘든 게 있었다며 메이드 인형 뒤에 메시지가 쓰여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는데, 아무리 기억을 읽어봐도 메이드 인형이 쓴 것이라며 의아해한다. 내용이 내용인지라(위의 '줄리앙' 참고), 인형이 자의로 그런 말을 쓸 리 없으니 그렇게 설계된 것일 수밖에 없다고 애써 납득하려 하지만 그래도 놀랍다고 되뇌이며 주인공에게 직접 가서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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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모나드
발렌티누스 모나드의 아내이자 소피아의 어머니. 문화계의 후원자로, 로사 이사벨 거리의 명칭은 그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소피아가 지닌 '듣는 자'의 힘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었지만, 이사벨은 '듣는 자'의 힘이 저주받은 힘이라고 여겼기에 딸 소피아가 그 능력을 쓰지 않기를 바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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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로
기자. 베니니의 후원을 받아 쓰는 '베니니 명소 가이드'의 작성자다. 연금술사 다리를 소개하는 기사에는 너무 직설적으로 연금술사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써놓은 탓에 '이 기사는 베니니 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나, 베니니 사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첨언이 붙어있기도 하다. 결국에는 어떤 탈주한 외국인 연금술사[17]와 함께 연금술사들의 실체를 밝히는 르포를 썼다가 금서로 지정되고 본인은 무기한 징계를 받았다. 알리도로는 자기를 시기해서 모함 기사를 써서 현상수배서가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라는데, 휴고는 둘이 절친한 사이라고 주장해서 알리도로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킨다. 이후 불모의 늪의 은둔자의 동굴에서 그의 취재 수첩을 발견할 수 있다. 연금술사들의 음모를 알아챘으나 발각되어 동굴에 갇힌 것으로 보이며, 훗날 이곳을 찾아올 누군가가 자신의 기록을 보고 진실을 파헤쳐 주길 바라며 기록을 남겼다. 기록 내용에 따르면 베니니는 물론 소피아하고도 친구였다.[18]이후 동굴 최심부의 거대 카커스를 처리하면 "그래, 차라리 이렇게 끝내 다행이야...그대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가게..."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정황상 메도로가 변이했을 가능성이 있다.[19]
이름은 원작에서 푸른 요정을 도와 피노키오를 구해주는 푸들 마부 메도로. 푸른 요정은 소피아의 모티브이므로 소피아와 친구인 것도 원작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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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쇼어
화석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 박사로 알려진 인물. 실은 연금술사들의 기록을 훔쳐 복제한 치료제로 돈을 벌던 인물이다. 그래도 제약 과정은 완벽히 따라했고 실제로 치료제는 초반에 화석병을 중화시키는 효험을 발휘하였기에, 약효를 확신하고 치료제를 잔뜩 팔아치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치료제를 맞은 이들이 감히 기록할 수 없을 만한 끔찍한 변화를 일으키며 지옥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 카커스가 되어버린 모양.[20] 즉 카커스 사태를 전파한 장본인이다. 화석병에 걸렸지만 본인의 치료제는 죽느니 차라리 안 맞겠다고 거부하고, 신께 용서를 구하는 참회록을 베니니 공장에 남겼다. 아마 어딘가에서 화석병으로 몸이 굳어 사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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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그레이
검은 토끼단 1차전 후 호텔에서 얻을수 있는 소년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 초상화는 제페토의 의뢰로 만든 그린 것으로, P가 거짓말을 할수록 코가 길어진다.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지만 팬덤에선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주인공 도리언 그레이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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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연금술사들의 의뢰를 받아 인형들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성녀상을 만든 천재 기술자로, 제페토의 아내였다.[21] 카를로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카미유를 그리워한 제페토가 그녀를 본떠 유모 인형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에르고에 의해 생전의 자아가 발현되었으며,[22] 연금술사들이 이를 알아챈 뒤로는 연구를 위해 심문을 받은 뒤 해체되었다고 한다.
제페토의 친아들이자 피노키오의 원본.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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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게일
최종 엔딩을 볼 경우 언급되는 인물로 차기작 또는 개발중인 DLC를 암시한다.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게일.[23] 도로시의 존재와 엔딩의 파라켈수스 등의 등장으로 보아
여러 잔혹동화들이 서로 얽혀있는 세계라는 설정이 깔려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24][25]
[1]
다만 속성 연마석은 후반에야 해금되는데, 초반지역인 말룸지구 행상인이 파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바가지 요금이다. 말룸 행상인도 마찬가지로 무제한 판매하기 때문에 해금도 늦고 비싼 폴렌디나에게서 사지 않는 것이 좋다.
[2]
다만 이게 필수 퀘스트는 아니라 푸오코 보스전 이후 그냥 지나쳐도 이후 호텔로 돌아가면 평범하게 서있다(...). 위치도 애매하게 보일락말락한 곳이며 놓쳐도 호텔에 나타나다보니 지나쳤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3]
시점으로만 보면 카미유, 알레키노와 같이 자아를 깨우친 인형 중 1세대이다.
[4]
로사 이사벨 거리 초입의 할머니가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
로렌치니 아케이드 막판에 찾을 수 있는 와인. 불어로 파란색을 뜻하지만 원래는 '르 블뢰' 내지는 '르 블루'로 쓰는 게 맞는다.
[5]
정확히는 눈먼 자의 쌍날창의 두꺼운 날과 알레키노의 가슴에 꽂힌 쌍날창의 다소 가는 날은 차이가 있다. 다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쌍날창은 이 두 개가 유이하므로 나오는 추측.
[6]
이 동상은
무너지는 크라트 시점에서 지진 때문에 쓰러져 버린다.
[7]
검은 토끼단 막내와 같은 성우이다.
[8]
세실의 본성은 살인에서 쾌락을 느낌에도 회개하여 스스로를 바로잡으려 하였고, 안드레우스도 사실 탐욕과 오만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성직자로서 세상을 선하게 만들기 위해서 행동했다.
[9]
게임 중반부 로렌치니 아케이드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는 고치 속에서 나오는 카커스로 변해있다.
[10]
살점 운운하는 것을 봐선 피해자들의 인육을 먹는 취미가 있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11]
작동을 멈춘 인형의 뒷편으로 벽에 무언가 적힌게 보이지만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며 작중에서 언급되지는 않는다.
[12]
위의 선택지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 줄리앙은 자결하고 위의 아이템 결혼반지 대신 피 묻은 결혼반지를 남긴다. 진실을 말하는 쪽의 선택지를 골랐다면 나중이 되어서야 거짓말 선택지가 진정한 진실이었음을 알아냈는데도 줄리앙은 이미 죽어있기 때문에 정말 씁쓸한 결말이 되어버린다.
[13]
검은 토끼단 괴짜와 같은 성우이다.
[14]
에르고를 먹어야 기억을 읽을 수 있는데 절대 좋은 느낌이 아닌데다, 도대체 어떤 놈이 그런걸 먹어서 사이코메트리를 할 생각을 하냐며, 무슨 악취미냐고 노골적으로 연금술사들을 향해 불평한다.
[15]
음반을 놓치지 않고 다 입수했다면 826호에게서 마지막 음반을 입수하게 된다.
[16]
정확히는 에르고를 먹고 본 기억을 통해 팬이 된 것이다.
[17]
정황상 진짜
알리도로일 가능성이 높다.
[18]
로렌치니와 소피아 외에도 병에 걸린 루마키오와 사망한 H라는 인물을 언급하는데, H는 사냥개(Hound)라는 이명을 가진 알리도로일 가능성이 높다.
[19]
또 한 가지 가능성은 메도로에게 도움을 주었다던 은둔자가 변이되었다는 것. 하지만 은둔자였다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할 이유가 없고, 처치 시 주는 음반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시대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설명을 담고 있는 등, 메도로라고 보는 쪽이 좀더 그럴 듯한 게 많다. 그 은둔자는 아마도 천공관에 적혀 있는, 가족을 잃고 스스로 동굴에 들어간 노인인 듯하다.
[20]
본래 화석병은 몸이 굳어가며 죽는 병일 뿐이며 카커스 같은 괴물이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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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라 오페라 극장 앞 동상에 '그녀가 있었기에 가장 행복했던 가족의 시간을 기리며. 아직도 당신이 그립소, 카미유-
G.G'라고 적혀있다. 정황상 풀네임은 '카미유 제페토'인 듯.
[22]
요람에서 떨어지던 아기를 받아 사고로부터 구해냈는데, 설계가 투박했던 초기 모델이라 그러한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금술사들은 생전과 비교해서 외형과 정체성이 비슷했기 때문에 자아가 더 쉽게 발현되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23]
아예 같은 인물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엔딩 장면에서 빨간 구두를 2번 두드리고 3번째 두드리려하자 화면이 암전되며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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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P가 심장이 주요 요소인 점을 고려하면 이후 양철 나무꾼을 맡을 가능성을 유추해 볼 여지도 있다. 또
이름 없는 인형은
두뇌가 없고, 멍청하다는 욕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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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모의 늪에서 만날수 있는 감정을 알려달라고 하는 안드로이드도 감정을 전부 알려주면 고맙다며 나중에 친구가 생기면 소개해 준다고 하는 것을 볼 때 후속작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사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등장시키겠다는 제작진의 강한 의도가 느껴진다 감정에 관련된만큼 도로시의 친구이자 양철 나무꾼 역할로 등장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