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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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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지역 | | 보스 | 스토리 | 도전 과제 |
무기 및 무기 조합 | 리전 암 | P기관 | 아뮬렛
코스튬 | 음반 | 수집품 | 평가 | 논란

1. 개요2. 주인공3. 크라트 호텔4. 외부인5. 스토커6. 연금술사7.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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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의 거짓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원작인 소설 피노키오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2. 주인공

파일:(Lies of P) Pinocchio.png }}} ||
자세한 내용은 제페토의 인형 문서 참조.

3. 크라트 호텔

파일:(Lies of P) Geppetto.png }}} ||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피노키오의 창조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파일:(Lies of P) Fairy with Turquoise Hair.png }}} ||
원작의 푸른 요정 포지션으로 본작의 히로인.
파일:antonia.jpg }}} ||
크라트 호텔의 경영인.
파일:P의 거짓 - 폴렌디나.jpg }}} ||
성우는 알렉스 월드먼(Alex Waldmann). 크라트 호텔 카운터에 있는 인형. 안토니아를 모시는 집사 겸, P가 처음 크라트 호텔에 진입할 때 나오는 목소리로 보아 호텔 보안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대부분의 인형이 폭주했는데 드물게 우호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고, 보급상자를 가져다주면 판매 품목이 늘어나게 된다. 주로 소모품을 판매하며, 물품이 확장되면 강화 재료도 팔기 때문에 보급상자를 가져다주는 것이 좋다.[1]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카운터에 편지를 남긴 채 사라지는데, 그 편지를 따라 뒤뜰로 가게 되면 P에게 녹음된 음성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말을 걸어온다. 에르고의 영향으로 자아가 생겨있었던 것. 거기다 자신의 주인인 안토니아를 사모하고 있다. 이후 지안조에게서 금화 열매 1개로 만들 수 있는 화석병 치료제를 가져다달라고 의뢰한다. 단순히 약을 투여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좋았겠지만, 치료제로 화석병을 치료할 수는 있어도 병이 진행되는 동안 손상된 장기까지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어서 치료제를 사용할 시 수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되기에, 그 약을 안토니아에게 투여할지 그냥 놔둘지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제를 투여한 이후 안토니아가 죽고 나면 안토니아가 P의 선택 덕분에 잠깐의 행복을 얻었음에 감사를 표하지만, 안토니아가 없는 시간을 감당할 수 없는 자신은 더 이상 행복을 느낄 수 없을테니 스스로 마음을 없에겠다고 말하고, 이 이후로는 초반부터 들어왔던 녹음된 대사 이외의 대화를 할 수 없다.

참고로 이름인 폴렌디나는 원작에서 제페토의 별명이다.
파일:eugenie.jpg }}} ||
무기 강화를 담당하는 NPC.
파일:(Lies of P) Mangiafuoco.png }}} ||
대기업 베니니 사의 주요 인사이자 천재 발명가. 그라인더 연마석 교체와 천공관 해석을 담당하는 NPC.
파일:P의 거짓 풀치넬라(with. 베니니).jpg }}} ||
성우는 피터 데이비슨. 베니니의 집사 인형이다.

베니니와 공장에서 처음 만날 시 풀치넬라가 홀로 뒷문을 맡으러 갔다며 혹시나 이를 찾아줄 수 없냐며 의뢰하는데, 푸오코 보스전 이후 보스방 출구 근처에서 박살난 상태의 풀치넬라를 찾을 수 있다. 다행히 핵심 코어는 멀쩡했는지 이후 베니니가 완벽히 수리하여 말끔해진 모습으로 상인 NPC 역할을 한다.[2] 베니니 컬렉션을 가져다주면 물품이 확장된다. 주요 판매 물품은 크랭크, 연마석, 라이너. 무기도 한두 개 팔기 때문에 무기 올수집을 노린다면 컬렉션을 갖다줄 필요가 있다.

베니니 공장 제어실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베니니는 얼간이다. 나도 베니니 집사 인형만큼 월급 받을래."라는 낙서가 있다. 세계관 상 자의식이 없다고 알려진 인형에게 임금을 받거나 재산을 모을 권리가 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유일한 가족인 풀치넬라의 유지 관리를 위해 베니니가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

후반부에 알레키노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 입수한 장난감을 베니니에게 건네주면 풀치넬라가 주인공을 불러 진상을 털어놓으며 감사를 표한다. 사실 그 또한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1명으로, 베니니의 부모님이 살아계실 적에 이미 자아를 각성한 상태였다.[3] 이쪽도 당연히 사건의 진범이 인형 알레키노임을 알고 있었으나 이 의견이 연금술사들에 의해 은폐되고 있는 시점인데다가 증언을 하는 것은 집사 인형의 역할을 벗어난 것, 즉 자아를 각성한 것이 들킬 수 밖에 없는 사안이었고 그럼에도 증언을 했다가 카미유처럼 붙잡혀가 베니니가 혼자가 될 것을 우려해 결국 침묵했다고 한다. 본인은 이게 최선인 줄 알면서도 베니니를 위해 나서주지 못했다는 걸 평생동안 비통하게 여겨왔고 이 탓에 스스로 베니니의 친구로 다가설 자격이 없다 여겨 평범한 인형인 척 속여온 것이다.

이름은 원작에서 만지아포코가 쓰던 인형 풀치넬라에서 따왔다.

4. 외부인

5. 스토커

파일:(Lies of P) Black Rabbit Brotherhood.png }}} ||

6. 연금술사

7. 기타 인물

파일:세실.png }}} ||
성우는 찰리 캐머런(Charlie Cameron).[7]
성 프란젤리코 대성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인외마경이 된 대성당의 유일한 생존자로 그녀에게 대주교의 성표를 찾아 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불안감을 품고 있어도 대주교에 대한 믿음을 계속 놓지 않는 독실한 수녀. 퀘스트를 완료한 뒤 안드레우스를 처치하면 사라지며 그 자리엔 세실의 고백서와 음반이 있다. 대주교의 성표, 대주교의 일지, 세실의 고백서에 적힌 내용을 종합해 보면 본래 살인마였으나 대주교를 만나 회개했다는 배경 설정이 있다. 주인공에게 감사를 전하며 대주교 안드레우스도 결국에는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지만 그렇기에야 말로 안드레우스가 성인이었던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전한다.[8]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안드레우스를 처치하고 세실이 있던 장소로 가면 카커스가 되어 주인공을 조롱하며 공격한다.[9]
"이제와서 날 성표 따위로 억누르기에는 늦었어."
"네 살점은 무슨 맛이 날까? 하하하!"
- 카커스가 된 세실
게임 내 문서들과 괴물이 되었을 때의 반응을 보면 상당히 광기 어린 쾌락 살인마였지만 회개한 뒤 본성을 애써 억누르고 있었던 모양이다.[10] 반대로 광기 어린 살인마였던 세실의 폭력성을 그나마 제어하고 있었다는 것에서, 타락 전의 안드레우스가 얼마나 어진 성자였는지도 알 수 있다.
파일:줄리앙.png }}} ||
성우는 재커리 폴(Zachary Fall).

로사 이사벨 거리를 진행하다보면 만나는 인물로, 인형 폭주 사태 때 약혼녀를 지키지 못해서 유품이라도 챙겨달라고 하는데, 이 약혼녀 '멜로디'는 다름 아닌 인형이다. 기록물 중 인형과 사랑에 빠진 신사 J가 바로 그였던 것. 주변 사람들은 줄리앙을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줄리앙 본인은 진심으로 인형을 사랑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는다. 기사에 따르면 멜로디는 원래 메이드 인형이었으며, 비밀 결혼식에 가족들이 난입해 멜로디를 부숴놓았으나 줄리앙이 다시 수리해 결혼했다고 한다. 사랑한다는 메모가 적혀있었다고 거짓말하면[11] 자기는 그 말이면 충분히 유품인 것 같다며 결혼반지를 양보하고, 인간들은 인형과 마음을 나눌 통역이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겠다며 슬퍼한다. 이 반지는 폴렌디나 이벤트를 위해서 필요하니 꼭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까지는 단순히 인형에 집착하는 미치광이로 보이지만, 최후반부 아르케 수도원에서 최종보스를 잡기 전 실험체 826을 로사 이사벨 거리로 보내면 메이드 인형 뒤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봤다고 귀띔해준다. 다시 인형을 살펴보러 가면 인형이 쓰러져 있고, 인형의 뒤 벽에 정말로 사랑해 줄리앙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아를 각성한 인형 중 하나였던 것.[12]
파일:마돈나나.jpg }}} ||
크라트 최고의 인기 오페라 배우.
파일:카를로 본모습.jpg }}} ||
제페토의 친아들이자 피노키오의 원본.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파일:도로시(P의 거짓).png }}} ||
최종 엔딩을 볼 경우 언급되는 인물로 차기작 또는 개발중인 DLC를 암시한다. 모티브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게일.[23] 도로시의 존재와 엔딩의 파라켈수스 등의 등장으로 보아 여러 잔혹동화들이 서로 얽혀있는 세계라는 설정이 깔려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24][25]


[1] 다만 속성 연마석은 후반에야 해금되는데, 초반지역인 말룸지구 행상인이 파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바가지 요금이다. 말룸 행상인도 마찬가지로 무제한 판매하기 때문에 해금도 늦고 비싼 폴렌디나에게서 사지 않는 것이 좋다. [2] 다만 이게 필수 퀘스트는 아니라 푸오코 보스전 이후 그냥 지나쳐도 이후 호텔로 돌아가면 평범하게 서있다(...). 위치도 애매하게 보일락말락한 곳이며 놓쳐도 호텔에 나타나다보니 지나쳤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3] 시점으로만 보면 카미유, 알레키노와 같이 자아를 깨우친 인형 중 1세대이다. [4] 로사 이사벨 거리 초입의 할머니가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 로렌치니 아케이드 막판에 찾을 수 있는 와인. 불어로 파란색을 뜻하지만 원래는 '르 블뢰' 내지는 '르 블루'로 쓰는 게 맞는다. [5] 정확히는 눈먼 자의 쌍날창의 두꺼운 날과 알레키노의 가슴에 꽂힌 쌍날창의 다소 가는 날은 차이가 있다. 다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쌍날창은 이 두 개가 유이하므로 나오는 추측. [6] 이 동상은 무너지는 크라트 시점에서 지진 때문에 쓰러져 버린다. [7] 검은 토끼단 막내와 같은 성우이다. [8] 세실의 본성은 살인에서 쾌락을 느낌에도 회개하여 스스로를 바로잡으려 하였고, 안드레우스도 사실 탐욕과 오만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성직자로서 세상을 선하게 만들기 위해서 행동했다. [9] 게임 중반부 로렌치니 아케이드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는 고치 속에서 나오는 카커스로 변해있다. [10] 살점 운운하는 것을 봐선 피해자들의 인육을 먹는 취미가 있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11] 작동을 멈춘 인형의 뒷편으로 벽에 무언가 적힌게 보이지만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며 작중에서 언급되지는 않는다. [12] 위의 선택지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면 줄리앙은 자결하고 위의 아이템 결혼반지 대신 피 묻은 결혼반지를 남긴다. 진실을 말하는 쪽의 선택지를 골랐다면 나중이 되어서야 거짓말 선택지가 진정한 진실이었음을 알아냈는데도 줄리앙은 이미 죽어있기 때문에 정말 씁쓸한 결말이 되어버린다. [13] 검은 토끼단 괴짜와 같은 성우이다. [14] 에르고를 먹어야 기억을 읽을 수 있는데 절대 좋은 느낌이 아닌데다, 도대체 어떤 놈이 그런걸 먹어서 사이코메트리를 할 생각을 하냐며, 무슨 악취미냐고 노골적으로 연금술사들을 향해 불평한다. [15] 음반을 놓치지 않고 다 입수했다면 826호에게서 마지막 음반을 입수하게 된다. [16] 정확히는 에르고를 먹고 본 기억을 통해 팬이 된 것이다. [17] 정황상 진짜 알리도로일 가능성이 높다. [18] 로렌치니와 소피아 외에도 병에 걸린 루마키오와 사망한 H라는 인물을 언급하는데, H는 사냥개(Hound)라는 이명을 가진 알리도로일 가능성이 높다. [19] 또 한 가지 가능성은 메도로에게 도움을 주었다던 은둔자가 변이되었다는 것. 하지만 은둔자였다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할 이유가 없고, 처치 시 주는 음반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시대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설명을 담고 있는 등, 메도로라고 보는 쪽이 좀더 그럴 듯한 게 많다. 그 은둔자는 아마도 천공관에 적혀 있는, 가족을 잃고 스스로 동굴에 들어간 노인인 듯하다. [20] 본래 화석병은 몸이 굳어가며 죽는 병일 뿐이며 카커스 같은 괴물이 되지는 않는다. [21] 에스텔라 오페라 극장 앞 동상에 '그녀가 있었기에 가장 행복했던 가족의 시간을 기리며. 아직도 당신이 그립소, 카미유- G.G'라고 적혀있다. 정황상 풀네임은 '카미유 제페토'인 듯. [22] 요람에서 떨어지던 아기를 받아 사고로부터 구해냈는데, 설계가 투박했던 초기 모델이라 그러한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금술사들은 생전과 비교해서 외형과 정체성이 비슷했기 때문에 자아가 더 쉽게 발현되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23] 아예 같은 인물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엔딩 장면에서 빨간 구두를 2번 두드리고 3번째 두드리려하자 화면이 암전되며 게임이 끝난다. [24] 주인공 P가 심장이 주요 요소인 점을 고려하면 이후 양철 나무꾼을 맡을 가능성을 유추해 볼 여지도 있다. 또 이름 없는 인형 두뇌가 없고, 멍청하다는 욕도 먹는다. [25] 또한 불모의 늪에서 만날수 있는 감정을 알려달라고 하는 안드로이드도 감정을 전부 알려주면 고맙다며 나중에 친구가 생기면 소개해 준다고 하는 것을 볼 때 후속작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사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등장시키겠다는 제작진의 강한 의도가 느껴진다 감정에 관련된만큼 도로시의 친구이자 양철 나무꾼 역할로 등장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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