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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23

O-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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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예정 / * 서스캐처원 · 매니토바 · 뉴브런즈윅 · 노바스코샤 ·PEI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북부 3준주 에는 도시철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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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노선
2.1. 1호선 (컨페더레이션 라인)2.2. 2호선 (트릴리움 라인)2.3. 3호선2.4. 4호선
3. 연장

1. 개요

파일:attachment/O-train/otl.jpg
O-Train
운영기관 OC Transpo
영업거리 20.5 km
궤간 1,435 mm
역 수 17
전력공급 1,500V 직류 전철(1호선)
비전철(2호선)
개통연도 2001년

2001년 10월 개통한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 시의 도시철도 노선. OC Transpo 에서 운영한다.

2. 노선

파일:otrain_network_map.png

총연장 20.5km로 1호선 컨페더레이션 라인과 2호선 트릴리움 라인이 존재한다.

2.1. 1호선 (컨페더레이션 라인)

파일:OC_Transpo_O_Train_LRV_1107.jpg

LRT 형식의 전철이다. 차량은 프랑스 기업인 알스톰사 제작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1]

2012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9년에 개통했다.
동쪽 (올린즈) 방향으로 5개, 알곤킨 대학교 방향으로 7개의 역이 예정되어 있다. 트림역부터 추후 신설될 링컨 필즈 역까지는 1호선과 3호선이 선로를 공유하며, 1호선은 알곤킨 대학으로, 3호선은 무디역까지 가게 될 예정이다. 목표는 2025~26년 완공이지만..... 현실적으로 1년에서 2년정도는 늦춰지는 것이 현실적이다. 당장 1호선 개통도 2017년 예정이었기도 하고.

카나타행과 바헤이븐 연장안이 환경평가 심사를 받고 있다. 물론 착공 예정일이 아무리 빨라도 2030년 후이다.

2023년 7월부터 차량과 급 커브로 인한 탈선사고로 인해 기존 2량으로 운행하던 열차를 1량짜리와 2량짜리를 번갈아 가며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한 운행속도도 감속하고 그로 인해 배차간격도 넓어졌다.

2024년 7월에도 정기 점검과 물샘 현상으로 2주간 휴업했다.

대체버스 이름은 R1이며 설계상 결함이 많아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멈추는 일이 다반사니 날씨가 좋지 않다 싶으면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자가용을 모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심각한 적자를 보고 있다. 또한 그에 더해 잦은 고장과 서비스 단축도 이용객 수를 제한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래서 연방 정부는 2024년 9월 둘째주부터 연방 공무원들을 주 3일씩 일하게 하는 등 재택근무를 축소시키며 적자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1 호선
Confederation Line1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FF0000> 2025 -트림- -Trim- - -
-플레이스 드 올린즈- -Place d'Orléans- - -
-코벤트 글렌- -Covent Glen- - -
-잔 다르크- -Jeanne d'Arc- - -
-몬트리올- -Montreal- - -
2019 블레어 Blair - -
서빌 Cyrville - -
세인트 로렌스 St.Laurence - [2]
트렘블리 Trembly 비아 레일 오타와역 [3]
허드만 Hurdman - -
리스 Lees - -
유오타와 uOttawa - -
리도 Rideau - -
팔리아먼트 Parliament - -
리옹 Lyon - -
피미시 Pimisi - -
베이뷰 Bayview 2호선 -
터니스 파스쳐 Tunney's Pasture - -
2025 -웨스트보로- -Westboro- - -
-키치 시비- -Kich Sibi- - -
-뉴 오차드- -New Orchad- - -
-링컨 필즈- -Lincoln Fields- 3호선 -
-아이리스- -Iris- - -
-알곤킨- -Algonquin- - -

2.2. 2호선 (트릴리움 라인)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파일:external/stephenrees.files.wordpress.com/otrain-approaching-bayview-2006_0608.jpg

차량은 도이치반이 주문했다 취소했던(...) 봄바르디어제 탈렌트 디젤 동차 3편성을 운행하다 현재는 알스톰 코라디아 LINT로 대차되었다. 신형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총 6편성이 도입되었다.

2001년에 개통했다. Ottawa Central 철도의 화물 노선을 활용하여 건설되었으며, 5개의 역을 신설하였다. 화물열차가 부정기적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도 운행이 가능하다.

2020년 3월 운행을 중지했으며 보수-확장공사 후 2022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완공 예정일이 2022년->2023년 9월->2023년 12월->2024년 4월->2024년 여름까지 미뤄지고 학기가 시작하는 9월 전 까지 개통하기로 했으나 실패하자 아예 완공 예정일을 두지 않아 언제 완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무기한 연장공사가 O-Train의 재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수요 부족+질 낮은 서비스+도시 크기에 비해 작은 커버 범위로 인해 운행을 하는 1호선이 큰 적자를 보고 있으나 2호선은 아예 운행을 안하니 적자를 볼 일이 없는 것. 때문에 공사 자체는 다 끝났는데도 2호선을 개통하지 않는 이유가 재정문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원래 이 선로의 경우 가티노와 오타와의 화물열차 수송을 위해 지어졌기 때문에 베이뷰 역 위쪽으로 선로가 있는 다리가 아직까지도 존재한다. 이 다리는 오타와 시에서 추후 연장을 위해 구매해 두었고 실제로 가티노까지 트릴리움선을 연장하자는 것은 지역 선거판의 만년 떡밥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를 넘나드는 선로로 인해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무엇보다도 마지막 열차 운행이 2005년일 만큼 낡고 오래된 다리인데다가 단선이라 현재 복선으로 운행중인 트릴리움 라인을 연장하려면 다리 확장 혹은 재공사가 불가피하다. 그로인해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돈으로 인해 다리는 아직까지도 방치상태에 놓여있다. 그렇다고 자전거 도로로 만들자니 또 안전문제가....
2 호선
Trillium Line 2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7FFF00> 2001 베이뷰 Bayview 1호선 -
미정 -코르소 이탈리아- -Corso Italia- - -
2001 다우스 레이크 Dow's Lake - -
칼튼 Carleton - -
무니스 베이 Mooney's Bay - -
미정 -워클리- -Walkely- - -
2001 그린보로 Greenboro - -
미정 -사우스 키스- -South Keys- 4호선 -
-레이트림- -Leitrim- - -
-보우스빌- -Bowesville- - -
-라임 뱅크- -Limebank- - -

2.3. 3호선

1호선으로부터 링컨필즈에서 분기한다. 2025~26년 개통 예정. 추후에 카나타까지 연장이 제안되어 있다.
3 호선
Line 3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AA9872> 2025 -링컨 필즈- -Lincoln Fields- 1호선 -
-퀸즈뷰- -Queen's View- - -
-파인크레스트- -Pincrest- - -
-베이쇼어- -Bayshore- - -
-무디- -Moodie- - -

2.4. 4호선

3호선과 달리 South Keys역 까지만 다니며 반드시 2호선에서 내려서 환승해야 한다. 참고로 이 역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공항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이 Hurdman역 앞 시내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 97번이 유일하다.


4 호선
Line 4
개업 연도 한글 역명 영문 역명 환승노선 비고
<colbgcolor=#00BFFF> 미정 -사우스 키스- -South Keys- 2호선 -
-업랜드- -Uplands- - -
-공항- -AIrport- - -


3. 연장

다른 캐나다 대도시들과 비교해 짧은 구간만을 커버하고 있다. 캘거리 C 트레인도 마찬가지로 노선은 2개밖에 없지만 이 2개노선이 커버하는 지역이 사실 꽤 넓어서 동서남북 4방향을 폭넓게 커버하고있는 반면 O-트레인의 경우 다운타운 중앙부를 기점으로 동쪽과 공항방면의 남쪽등 2개 지역만 제한적으로 커버하고 있다. 에드먼턴 에드먼턴 경전철조차도 총연장 24.3km라는걸 감안하면 O-Train은 도시 규모에 비해 부족하다.

지자체도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있어서 현행 2개 노선 양쪽에 대해 연장선 공사가 활발하게 논의 혹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특히나 2호선 트릴리움 라인의 경우, 현 최남단 종점역인 그린보로(Greenboro)역보다 더 남쪽으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인데 이는 오타와 국제공항까지 역을 신설해서 공항과 경전철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공항철도계획이 수립되어있기 때문이다. 트릴리움 라인의 오타와 국제공항 환승역이 완공될경우 오히려 위에 상기된 C 트레인이나 에드먼턴 경전철보다도 공항접근성이 더 좋아지는 만큼 지역 사회의 대중교통망 확충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4]

1호선 컨페더레이션 라인도 서쪽으로의 연장을 목표로 하고있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경우 최소한 도심부를 중심으로 서, 남, 동 3개 방향으로는 교통망이 갖춰진다.

파일:sto-tramway-chemin-d-aylmer.webp 파일:sto-tram-system.webp

여기서 빠진 북쪽 방면으로의 철도교통 계획은 OC TRANSPO 산하의 O-트레인으로 직접 가티노 시 방면으로 연결하는게 아니라, 가티노의 지자체 교통공사인 STO의 주도로 가티노 남쪽과 Hull 방면에 경전철노선을 자체 신설한 다음 가티노의 경전철을 O-트레인역까지 연결시켜서 환승시키는 새로운 도시간 경전철 계획이 추진되고있다. 넉넉히 잡아서 20년뒤 뭐야 10년도아니고 엄청 오래걸리잖아 쯤이면 동서남북 4개방향을 모두 커버하여 가티노-오타와 도시권 양측을 아우르는 광역 철도교통망이 건설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연방정부 차원에서 가티노 측 STO에 경전철 건설을 위한 지원이 약속되어 있다. 하지만 오타와와 가티노를 이으려면 오타와 강을 건너는 다리가 필요한데, 이 경우 어떤 다리를 써야할지가 최고 논쟁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좋게 말하자면 발전속도가 점진적이었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번영이 지지부진하기만 했던 연방 수도권의 최근 급속한 성장은 사실상 이 O-트레인 경전철 계획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역 사회의 숙원사업으로써 여겨지는 노선 연장을 통한 공항철도의 완성, 퀘벡 주 가티노와의 철도 연결을 통한 완벽한 도시간 연계 달성이라는 매우 묵직한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서 경전철의 등장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오타와-가티노 도시권의 잠재력을 일깨울 최고 중요 요소로 꼽히고있다.

[1] Alstom Citadis Spirit [2] Megabus 등 시외버스터미널 역할을 한다 [3] 비아 레일을 탈 수 있는 오타와역이 붙어있다 [4] 국제공항에서 다이렉트로 철도교통을 이용해 도심부까지 접근하게끔 하는것이 얼마나 막대한 경제효과를 낳는지는 이미 서부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성공사례에서 여실히 증명된 바가 있다. 특히나 오타와는 연방수도인 만큼 관광객 이외에도 국내 도시간 교류로 인한 수요가 생성되는 도시인데,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으로 직결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경전철은 트래픽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송량을 분담해준다는 점에서 도로계획의 부담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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