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유 킥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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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비스명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렬 / *공유 자전거도 같이 운영할 경우 자 표시 / *사업 철수 서비스는 |
뉴런 모빌리티 | |
서비스 명칭 | Neuron (뉴런) |
운영기관 | 뉴런 모빌리티 코리아 |
링크 | , , |
다운로드 |
Android 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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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런 KS1(OKAI ES400A) 전동킥보드
뉴런 모빌리티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이자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술 개발 기업이다. 201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됐고, 현재 한국을 포함 호주,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등 23개 도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 앱 제어식 헬멧 잠금 기능, 지오펜싱 기술, 전동킥보드 음성 안내 기술 등 여러 안전 기술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국내에서도 공유 전동킥보드 최초로 모든 전동킥보드에 안전 헬멧 을 장착했다. 2021년 3월 5일, 대한민국 강남에 첫 출시하였다.
2021년 11월에는 전동킥보드 운영 시스템 ‘전동킥보드 브레인’ 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술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시스템은 전동킥보드의 위치를 10센티미터 이내로 추적하는 고정밀 위치 기술, 지오펜스 응답률을 0.3초 안으로 높인 지오펜스 고속감지 기술, 그리고 인도주행·2인 탑승·불법주차·위험주행 등을 방지하는 위험주행 감지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6 - 12개월 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1,500대 규모의 테스트를 진행 한 후 한국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
2. 운영지역
3. 이용방법
뉴런 전동킥보드를 타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뉴런(Neuron) 앱을 설치한 후 운전면허 및 결제 정보를 등록[1]한다.
-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잠금을 해제한 후 헬멧의 잠금장치를 풀고 안전 헬멧을 착용한다.
- 탑승 전 브레이크 및 헤드라이트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한발로 차면서 주행을 시작한다.
- GPS를 통해 허용된 구역에서만 주행과 주차가 가능[2]하다.
- 주행을 완료하면 해당 지역의 주차 지침에 따라 주차한다. 추천 주차 구역[3]에 주차하면 200원의 인센티브 쿠폰을 받는다. 거기에 앱을 통해 헬멧 인증샷을 촬영하면 별도의 인센티브[4]를 받을 수 있다.
4. 이용요금
기본 요금은 시간제로 측정되며, 정기권을 구매할 경우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기본요금 | |
최초 잠금 해제 | 1,000원(일부 지역 한시적 무료) |
이후 1분당 | 150원 (서울), 100원 (안산, 안양) |
정기권 | ||
3일권 | 8,000원 | 하루 30분 |
7일권 | 11,000원 | 하루 30분 |
월간권(30일) | 30,000원 | 하루 30분 |
슈퍼패스(30일) | 60,000원 | 하루 180분 |
정기권은 유효 기간 중 하루 한도내에서 원하는 만큼 주행을 할 수 있다. 한번 사용을 시작한 정기권은 환불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월간권은 하루에 30분간 주행 가능하며, 30분 시간 내에서는 잠금해제 비용도 부과되지 않는다. 슈퍼패스는 하루 180분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 가능.
월간권이 매우 저렴하다. 단순계산으로 일일 1000원인 꼴.
요금제 개편 전에는 2만원에 하루 90분 이용 가능한 월간권이 존재했었다. 현재는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다.
5. 기타
- 뉴런(Neuron)이란 브랜드 명은 '전기를 통해 다른 곳으로 전달(이동)'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2016년 뉴런이 개발한 충전용 도킹 스테이션이 '노드'로 불려져서 전동킥보드 명칭을 '뉴런'으로 지었다는 설이 있다.
- 뉴런의 전동킥보드는 모두 오렌지색으로 브랜딩되어 있다. 안전을 뜻하는 대표적인 색상이기 때문.
- 기본적으로 헬멧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앱 제어식 헬멧 잠금장치가 있어서 헬멧 분실·파손률이 매우 낮다.
- 매일 한번씩 킥보드를 점검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소독팀이 있다.
-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안전 기능들이 많다. 지오펜싱 기술을 도입, 주행 금지 구역과 주차 금지 구역, 속도 제한 구역을 자동으로 지정했다. 주행 중 넘어지면 자동으로 119와 연결시켜 주는 ‘119 응급 지원’, 주차된 전동킥보드가 전복되면 운영팀에 자동으로 알람이 가는 '전복 감지' 등이 있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전동킥보드에 고유 번호판을 부착했다.
-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다른 국가에서는 자체 개발한 N3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고, 한국에서는 다수의 공유업체들이 사용하는 나인봇이 아닌 중국 항저우시 소재의 OKAI에서 생산한 ES400A[5]라는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중이다. 견고한 하드웨어, 기계식과 전자식 듀얼 브레이크 시스템, 국내 전동킥보드 중 가장 큰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했다 (앞바퀴 12인치, 뒷바퀴 10인치). 이 모델 이후 일부 다른 공유 업체에서도 12인치 바퀴가 달린 킥보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 추위로 인해 전동킥보드 이용이 감소하는 시기인 겨울 시즌에 맞춰 12월 21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앱을 통해 2022년 봄 시즌에 운영을 재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