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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19년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포스트시즌 |
2019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팀 다이노스, 하나의 심장을 깨워라 : 박동 | |||||
시범경기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6 | 4 | 1 | 3 | 1.0 | 0.571 |
최다 연승 | 3 | ||||
최다 연패 | 1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 ||||||
홈경기 | 승 | 패 | 무 | 취소 | ||
원정경기 | ||||||
NC 다이노스 2019 시즌 시범경기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1 |
12 VS 롯데 4:6 패 |
13 VS 롯데 5:0 승 |
14 VS 삼성 6:4 승 |
15 VS 삼성 3:1 승 |
16 VS KIA 2:2 무 |
17 VS KIA 5:6 패 |
18 |
19 VS 한화 5:2 패 |
20 VS 한화 2:3 승 |
1. 개요
NC 다이노스의 2019 시범경기 일정은 상동[1]-대구-광주-창원 순이다. 3월 셋째주 일정은 상동 롯데와 대구 삼성과 광주 KIA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2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6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경기 개시 시간은 모두 13시이며,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우천취소된 경기 또한 재편성되지 않는다.2. 3월 12일 ~ 3월 13일 VS 롯데 자이언츠 (상동) : 동률 시리즈
사직 야구장 보수 관계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는 상동 야구장에서 치러진다.2.1. 3월 12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LF | RF | 1B | C | DH | 3B | SS | CF | 구창모 |
박민우 | 권희동 | 나성범 | 베탄코트 | 양의지 | 모창민 | 지석훈 | 손시헌 | 김성욱 |
3월 12일, 12:59 ~ 15:45 (2시간 46분), 상동 야구장 40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구창모 | 0 | 0 | 1 | 1 | 1 | 1 | 0 | 0 | 0 | 4 | 10 | 1 | 1 |
롯데 | 레일리 | 0 | 2 | 4 | 0 | 0 | 0 | 0 | 0 | - | 6 | 9 | 0 | 5 |
주요기록 | |
결승타 | 신본기(2회 2사 1, 3루서 좌익수 2루타) |
승리 | 레일리 |
패전 | 구창모 |
홀드 | 송승준, 박시영, 고효준 |
세이브 | 진명호 |
홈런 | 전준우1호(3회2점 구창모), 정훈1호(3회2점 구창모) |
2루타 | 신본기(2회), 권희동(3회), 전병우(8회), 지석훈(9회) |
실책 | 손시헌(2회) |
도루 | 박민우(1회), 김성욱(5회), 베탄코트(6회) |
도루자 | 강로한(6회) |
주루사 | 정훈(8회) |
병살타 | 지석훈(4회), 모창민(6회) |
폭투 | 구창모(2회) |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던 선발 구창모가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이고 말았다. 2회부터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블로킹을 하기 힘든 수준의 공도 자주 보였다. 2회에는 볼넷 두 개와 적시타, 그리고 수비진의 실책으로 2실점. 3회에는 선두 타자부터 시작해 안타 - 홈런 - 안타 - 홈런이 이어지며 4실점. 다시 볼넷을 내준 이후에는 삼진 두 개와 땅볼로 이닝을 끝냈지만 투구수가 77개나 되며 더이상의 등판은 없었다. 총 3이닝 77구 6피안타 2피홈런 3볼넷 3K 6실점 5자책.
타선은 야금야금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했다. 3회에는 김성욱의 안타와 권희동의 2루타로 한 점을 얻었고, 4회에는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했다. 5회에는 김성욱의 안타와 도루, 박민우의 적시타가 나왔고, 6회에는 베탄코트의 안타와 도루, 양의지의 적시타로 이닝마다 1점씩 얻었다.
한편 4회부터 등판한 박진우는 3이닝을 29구 2피안타 3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투구를 펼쳤다. 7회에는 윤지웅과 홍성무가 등판해 세 타자로 이닝을 끝냈다. 8회에는 장현식이 등판했으나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곧바로 무사 2, 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3루 직선타에 3루 주자까지 태그 아웃 되면서 순식간에 2아웃이 되었다. 이후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다시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뜬공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챙기며 이닝을 끝냈다.
9회에는 1사 이후 지석훈의 2루타가 나왔으나 점수와는 연결되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2.2. 3월 13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CF | 3B | 2B | LF | DH | 1B | RF | C | SS | 이재학 |
이상호 | 김태진 | 박민우 | 베탄코트 | 양의지 | 모창민 | 강진성 | 정범모 | 노진혁 |
3월 13일, 12:58 ~ 15:19 (2시간 21분), 상동 야구장 35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1 | 0 | 0 | 1 | 0 | 0 | 3 | 5 | 11 | 0 | 0 |
롯데 | 김원중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2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태진(1회 무사 2루서 우중간 2루타) |
승리 | 이재학 |
패전 | 김원중 |
홀드 | 최성영, 김진성, 강윤구 |
홈런 | 베탄코트1호(4회1점 구승민) |
2루타 | 이상호(1회), 김태진(1회), 전병우(5회), 나종덕(5회), 정범모(5회), 김찬형2(6, 7회) |
실책 | 강로한(7회), 허일(7회) |
도루자 | 박민우(1회) |
병살타 | 채태인(2회), 정범모(2회) |
경기 시작 전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경기에서 부상으로 중간에 이탈한 나성범이 내복사근 파열로 회복까지 2~3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은 것. 그렇지 않아도 외야 뎁스와 중심 타선의 공격력이 약한데 팀의 핵심이자 주장인 나성범의 공백까지 생기면서 시즌 초반이 골치가 아파졌다. NC 악재, 주장 나성범 내복사근 파열 '3주 진단'
선발 이재학은 안정적인 피칭으로 3이닝을 소화했다. 1회는 삼자범퇴, 2회에는 볼넷 하나만을 내줬으며 3회에는 안타와 볼넷을 각각 하나씩 허용했으나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총 3이닝 37구 2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4회부터는 최성영이 등판,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했다. 5회에는 연속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 3루가 되었지만 내야 뜬공과 연속 삼진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답답한 양상을 보였다. 1회 이상호, 김태진이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손쉽게 한 점을 얻은 뒤 박민우까지 안타를 쳐냈지만 베탄코트의 삼진과 박민우의 도루 실패, 그리고 양의지까지 삼진을 당하며 추가 득점은 없었다. 2회에도 모창민과 강진성의 연속 안타가 나왔지만 정범모의 병살과 노진혁의 땅볼로 득점 실패. 4회에는 베탄코트가 솔로 홈런을 쳐내며 한 점을 추가했지만 5, 6회에는 선두 타자의 2루타가 나오고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7회에는 상대의 실책과 이우성의 안타로 맞은 1사 2, 3루 상황에서 이상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냈고, 김찬형의 1타점 2루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6회말부터는 김진성, 강윤구, 원종현이 아웃카운트 두 개씩을 책임지며 7회까지 완벽하게 막아냈다. 경기 진행 중 강풍과 추위로 인해 7회말까지 진행하기로 양 팀이 합의하면서 더이상의 진행없이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3. 3월 14일 ~ 3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스윕
3.1. 3월 14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SS | RF | LF | 1B | 3B | DH | C | CF | 김영규 |
이상호 | 김찬형 | 권희동 | 베탄코트 | 모창민 | 지석훈 | 이우성 | 신진호 | 김성욱 |
3월 14일, 12:59 ~ 15:50 (2시간 5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0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김영규 | 0 | 0 | 0 | 4 | 0 | 2 | 0 | 0 | 0 | 6 | 9 | 1 | 4 |
삼성 | 최채흥 | 1 | 0 | 0 | 0 | 0 | 0 | 1 | 0 | 2 | 4 | 8 | 2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모창민(4회 1사 1,3루서 좌익수 안타) |
승리 | 김영규 |
패전 | 최채흥 |
홀드 | 윤지웅 |
홈런 | 김헌곤1호(1회1점 김영규) |
2루타 | 지석훈(6회), 박찬도(7회), 김동엽(9회) |
실책 | 최영진(4회), 신진호(7회), 김성훈(8회) |
주루사 | 모창민(2회), 신진호(6회) |
병살타 | 신진호(3회) |
폭투 | 김건태(7회), 문용익(7회) |
선발 김영규는 1회 김헌곤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후에는 손쉽게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으며 총 4.1이닝 52구 1피안타 1피홈런 4K 1실점을 기록.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도 고무적이었다.
타선은 4회 상대의 실책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상호와 권희동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3루 땅볼 때 송구 실책이 나오며 한 점을 얻었고, 모창민, 지석훈의 연속 적시타와 이우성의 땅볼로 3점을 더 추가했다. 6회에는 베탄코트와 이원재의 연속 안타와 지석훈의 2루타, 그리고 김성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었다.
8회에는 김건태가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폭투와 신진호의 실책까지 겹치며 1사 3루가 되었고, 이어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1실점을 했다.
9회에는 이민호가 등판했으나 1사 이후 안타와 2루타를 맞으며 1실점을 하더니 2사 이후 다시 적시타를 맞으며 2점 째를 내줬다. 하지만 2사 1, 2루에서 땅볼로 마지막 타자를 처리하면서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3.2. 3월 15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3B | SS | 2B | RF | C | DH | 1B | LF | CF | 윤강민 |
김태진 | 노진혁 | 박민우 | 베탄코트 | 양의지 | 박석민 | 이원재 | 강진성 | 박헌욱 |
3월 15일, 13:00 ~ 15:33 (2시간 2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80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R | H | E | B |
NC | 윤강민 | 0 | 0 | 1 | 0 | 2 | 0 | 0 | 0 | 3 | 9 | 0 | 1 |
삼성 | 최충연 | 1 | 0 | 0 | 0 | 0 | 0 | 0 | - | 1 | 6 | 0 | 5 |
주요기록 | |
결승타 | 노진혁(5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승리 | 윤강민 |
패전 | 최충연 |
홀드 | 소이현, 김진성 |
세이브 | 강윤구 |
홈런 | 노진혁1호(5회2점 최충연) |
2루타 | 백승민(3회) |
도루 | 김성훈(1회) |
병살타 | 김성훈(2회), 김동엽(3회), 김기환(6회) |
선발 윤강민은 1회부터 한결같은 제구력을 선보였다. 선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연속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만루 상황을 만들더니 삼진으로 2아웃까지는 잡아낸 후 또다시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후속 타자는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1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3회에도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병살타가 이어지며 2아웃을 얻어냈다. 이어 2루타와 내야 안타로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뜬공으로 이닝 종료. 4회는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1실점으로 투구를 끝냈다.
타선은 3회 첫 득점을 만들었다. 박헌욱, 노진혁, 박민우의 안타로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땅볼로 1득점을 만들었다. 이어 5회에는 선두 타자 김태진의 안타 이후 노진혁이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부터는 소이현이 등판했고,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삼진 두 개를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김진성이 등판,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삼진과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는 강윤구가 삼자범퇴로 처리.
경기 중반부터 내리던 비가 후반부터 굵어지기 시작했고, 8회초 1사 상황에서 주심이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어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4. 3월 16일 ~ 3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
4.1. 3월 16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LF | DH | RF | C | 1B | SS | 3B | CF | 버틀러 |
박민우 | 권희동 | 박석민 | 베탄코트 | 양의지 | 모창민 | 노진혁 | 지석훈 | 김성욱 |
3월 16일, 12:59 ~ 15:39 (2시간 4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63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버틀러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8 | 1 | 3 |
KIA | 양현종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5 | 1 | 3 |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 |
2루타 | 김주찬(4회), 최형우(4회) |
실책 | 노진혁(5회), 황윤호(7회) |
도루 | 권희동(1회), 지석훈(4회), 해즐베이커(4회), 박헌욱(5회), 최원준(7회) |
도루자 | 해즐베이커(4회) |
병살타 | 박헌욱(7회) |
1회부터 양현종으로부터 득점을 얻어냈다. 선두 타자 박민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권희동의 안타와 도루, 박석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선취점을 얻어낸 것.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모창민의 안타까지 연이어 나오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여기서 노진혁의 내야 안타까지 나오며 2사 만루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지석훈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경기 초반까지는 에디 버틀러가 호투를 선보였다. 3회 2사에서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기 전까지 완벽한 투구. 그러나 4회 김주찬과 최형우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했고,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먹힌 타구까지 행운의 안타가 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해즐베이커의 도루를 막아내며 이닝 종료. 5회에는 선두 타자를 노진혁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뜬공 - 땅볼 - 땅볼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총 5이닝 67구 4피안타 1사구 2K 2실점.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찍히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1회 이후의 공격이 아쉬웠다. 4회에는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고, 5회에도 1사 이후 베탄코트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양의지, 권희동이 모두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박민우의 안타와 박석민의 안타 이후 이어진 상대의 실책으로 1사 1, 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박헌욱이 병살타를 쳐버리고 말았다. 8, 9회에는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더이상의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반면 불펜에서도 실점하지 않으며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6회는 박진우와 윤지웅이 실점없이 막아냈고, 7회에는 이민호가 불안한 제구 속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8회는 홍성무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9회 역시 배재환이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4.2. 3월 17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LF | 3B | RF | DH | 1B | SS | C | CF | 루친스키 |
박민우 | 권희동 | 박석민 | 베탄코트 | 양의지 | 모창민 | 손시헌 | 정범모 | 김성욱 |
3월 17일, 12:59 ~ 15:48 (2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4,61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루친스키 | 2 | 0 | 0 | 0 | 1 | 0 | 2 | 0 | 0 | 5 | 8 | 1 | 6 |
KIA | 터너 | 0 | 2 | 1 | 3 | 0 | 0 | 0 | 0 | - | 6 | 13 | 0 | 3 |
주요기록 | |
결승타 | 안치홍(3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승리 | 터너 |
패전 | 루친스키 |
홀드 | 황인준, 이민우 |
세이브 | 문경찬 |
3루타 | 박민우(1회), 해즐베이커(7회) |
2루타 | 권희동(1회), 김주찬(3회), 안치홍(4회), 최형우(4회), 김성욱(7회) |
실책 | 박민우(6회) |
도루자 | 베탄코트(6회) |
주루사 | 안치홍(3회) |
견제사 | 문선재(5회) |
병살타 | 양의지(1회), 박석민(5회) |
폭투 | 루친스키(2회) |
보크 | 터너(3회) |
전날과 같이 1회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오프 박민우의 3루타와 권희동의 2루타, 그리고 박석민의 안타가 막힘없이 이어지며 2점을 손쉽게 얻어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삼진, 양의지의 병살타로 좋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끊기고 말았다.
반면 어제 호투를 펼친 에디 버틀러와 달리 드류 루친스키는 아쉬운 피칭이었다. 1회는 무난하게 막아냈으나 2회부터 피안타가 급증하면서 많은 실점을 내줬다. 2회 볼넷과 안타 2개로 무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폭투가 나오며 첫 실점을 했고, 1사 이후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두 번째 실점을 했다. 3회에도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내준 이후 1타점 적시타를 연이어 맞으며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다행히 무사 1, 2루에서 상대의 우익수 뜬공 때 베탄코트가 리터치를 하던 2루 주자를 잡아내며 2아웃을 올렸고, 이명기의 잘맞은 타구도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4회 2사 1루 상황에서 3연속 안타를 맞으며 3점을 추가로 내줬다. 5회는 1사 이후 안타를 맞았지만 견제사와 파울플라이로 이닝 종료. 총 5이닝 75구 11피안타 2볼넷 2K 6실점을 기록하며 아직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진은 이번에도 비교적 좋은 투구를 보였다. 6회 소이현이 1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줬지만 3루 직선타와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고, 7회에는 강윤구가 1사 이후 3루타를 맞았으나 장현식이 이 위기에서 파울플라이과 삼진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8회에는 원종현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마무리.
타선은 1회 이후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5회 선두 타자 김성욱의 볼넷과 박민우의 안타로 무사 1, 3루의 찬스를 잡았고,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1회처럼 이번 찬스에서도 박석민의 병살타가 나오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에는 선두 타자 손시헌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김성욱의 1타점 2루타가 터졌고, 2사 이후 강진성이 다시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다. 9회에는 2사 이후 이우성이 볼넷을 골라냈으나 강진성이 삼진을 당하면서 한 점차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5. 3월 19일 ~ 3월 20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동률 시리즈
창원 NC 파크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이다. 19일 경기는 본래 13시에 시작하기로 했으나 야간경기 적응과 새 야구장 시험을 위해 18시로 변경되었다.5.1. 3월 19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SS | LF | RF | C | 1B | DH | 3B | CF | 구창모 |
김태진 | 노진혁 | 권희동 | 베탄코트 | 양의지 | 모창민 | 이우성 | 지석훈 | 김성욱 |
3월 19일, 18:00 ~ 20:50 (2시간 50분), 창원 NC 파크 6,41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채드 벨 | 1 | 1 | 1 | 0 | 1 | 0 | 0 | 0 | 1 | 5 | 9 | 0 | 7 |
NC | 구창모 | 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7 | 1 | 1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민하(2회 무사서 좌월 홈런) |
승리 | 채드 벨 |
패전 | 박진우 |
홀드 | 박상원, 이태양 |
세이브 | 정우람 |
홈런 | 김민하(2회 1점), 호잉(5회 1점) |
3루타 | 베탄코트(5회) |
2루타 | 김태균(1회), 정은원(2회), 이성열(3회), 이원재(7회) |
실책 | 지석훈(9회) |
도루 | 호잉2(3회), 정은원(4회) |
도루자 | 김태진(6회) |
주루사 | 송광민(6회) |
병살타 | 권희동(6회), 손시헌(8회) |
폭투 | 홍성무(6회), 소이현(8회), 이민호(9회) |
시범 경기이긴 하지만, NC 파크에서 열리는 첫 공식 경기인데 패전을 하며 먹칠을 했다. 덤으로 첫 승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1호 기록을 한화에게 헌납했다.
5.2. 3월 20일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2B | DH | 3B | RF | 1B | LF | SS | C | CF | 이재학 |
이상호 | 김태진 | 박석민 | 베탄코트 | 이원재 | 강진성 | 손시헌 | 정범모 | 박헌욱 |
3월 20일, 13:00 ~ 15:59 (2시간 59분), 창원 NC 파크 1,50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재영 | 0 | 0 | 0 | 0 | 0 | 0 | 1 | 1 | 0 | 2 | 7 | 1 | 1 |
NC | 이재학 | 0 | 0 | 0 | 1 | 2 | 0 | 0 | 0 | - | 3 | 5 | 1 | 3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진성(4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승리 | 이재학 |
패전 | 김성훈 |
홀드 | 김영규, 윤지웅, 장현식 |
세이브 | 원종현 |
홈런 | 노시환(7회 1점) |
2루타 | 강진성(8회) |
실책 | 노시환(4회), 김찬형(8회) |
도루 | 베탄코트(4회), 하주석(9회) |
폭투 | 김성훈(6회), 배재환(7회) |
6. 총평
[1]
부산이 아닌 상동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