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yU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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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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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ssyUSA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 교포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미국 거주 한인 여성들에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1999년, 유학생 부인들을 위한 프리챌 커뮤니티로 출발해서 2002년 11월 독립했다. 당시 프리챌의 유료화 조치가 한 몫 했다. 조치 중 하나로서 유료화 하지 않은 커뮤니티에 대한 강제 폐쇄조치라는 결정을 내리는 바람에 많은 이용자가 탈퇴하던 시기였다. 현재 회원 규모는 30만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 회원수 중 상당수가 허수이기에 실제 회원수라고 볼 수는 없다.
미국에 거주하는 미시들의 커뮤니티라고는 하나 MissyUSA의 실소유주는 한국기업인 "(주)해오름아이"로, 본사는 분당에 위치해 있다.
2. 비판
초기 프리챌 커뮤니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딱히 정치적 성향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2003년경부터 눈에 띄게 보수진영 의원들을 비판하고 친노 지향적인 세력이 대거 유입되면서 정치적 갈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아예 사회/정치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친노세력들과 따로 분리하려 하였으나 결국 커뮤니티 전체가 친노 성향이 아니면 집단린치 당하는 분위기로 변해버렸다. 현재는 친노친문, 친민주당, 친좌파 성향으로 굳어져 이들과 다른 의견을 가진 미씨들은 사회/정치 이슈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게 불문율처럼 되어버렸고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내는 순간 집단린치 이후 운영자에 의해 숙청되는 커뮤니티로 변질되어 버렸다.현재는 (3월 2022년) 문재인 정권에 호응하지 않는 의견은 집단 언어 폭력을 가하는 친문 세력이 완전히 사이트를 장악 했다. 단지 정치 이슈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만 집단린치와 운영자에 의한 숙청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각종 사회 이슈와 개인의 의견에 대해서도 가해자에 해당하는 집단이 계속해서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시비를 걸어도 피해자의 반응을 문제 삼아 운영진이 글 삭제와 회원 강등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조국 사태때는 조국과 조국일가를 옹호하였고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막아달라고 서명운동까지 할 정도다.
문제는 이런 운영진과 가해자 집단이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에 가득차 반사회적 성향을 보이는 데에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을 뿐인 사람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앤드류 테이트의 극우적 메시지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3. 사건
2005년 5월, MissyUSA의 운영권이 프리챌에서 처음 커뮤니티를 만든 조윤주 개인에서 분당에 위치한 (주)해오름으로 넘어 갔다. 비영리 웹사이트였고 당시 커뮤니티 확대에 절대적으로 기여했던 콘텐츠들 - 요리, 쇼핑정보, 미국생활 정보, 이민 관련 정보, DMV, 미국에 거주하는 전문직 여성들이 각자 기고한 의학, 법률, 가정상담 컬럼 등등 회원들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아무런 동의없이 조윤주가 모조리 가져가버린 것과 그로 인해 확보된 회원수를 가지고 조윤주 혼자 거액의 이익을 챙긴 사건으로 당시 회원들의 반발은 굉장했다. 비영리 커뮤니티가 하루아침에 영리법인으로 탈바꿈한다는 공지를 일방적으로 내렸고 약관에 의한 영리법인구성에 대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동의받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도덕적, 법적인 문제로 매우 시끄러웠다.이로 인해 탈퇴하는 회원, MissyUSA를 탈퇴하고 새로운 미시 커뮤니티를 만드는 움직임이 벌어지자 조윤주는 해명에 들어갔으나 그 해명에 만족하는 회원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당시 조윤주의 해명은 다음 투자게시판에 박제되어 있다. 조윤주의 해명 조윤주의 해명(변명?)이 무색하도록 해오름에 MissyUSA 매각이 결정되고 나서 바로 운영진으로 함께 초창기의 고난을 이겨내왔던 개발자, 운영진, 디자인, 웹마스터 코딩 담당 모두 조윤주에 의해 경질되었다.
2013년, 윤창중의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 의혹사건의 폭로가 이곳에서 처음 나왔다.
2018년 6월 19일, 이인규의 근황을 포착해 화제가 되었다. 언론에서는 이 곳 게시글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다. 회원들이 이인규의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이 MissyUSA 사이트의 해킹 계획을 입안했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김기춘 비서실장이 “MissyUSA는 불순 친북인사들이 파고들어가 반정부시위를 주도하고 있다”며 “국내 언론에도 실체를 알리라”고 여러 차례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조국 사태 이후로는 나경원 포스터 제1저자 논란 등을 두고 예일대에 항의 전화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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