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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미싱노[1] |
기본 정보 | ||||||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2] | けつばん[3] | MissingNo.[4] | 전국: 000 | 없음 | 일본판 |
[5] |
해외판 레드·블루 |
새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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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옐로 |
99||9 [7]
|
세부 정보 | |||
분류 | 언어판 | 신장 | 체중 |
??? 포켓몬 | 일본판 | 1.0m | 10.0kg |
해외판 | 3.3m | 1590.8kg[8] |
방어 상성 | ||||
구분 | 2배 | 1배 | 0.5배 | 0배 |
일본판[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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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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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감 설명 | |
000 미싱노 | |
블루 | 코멘트 작성 중.[11] |
2. 개요
자세한 배우는 기술 및 도감 설명[12] |
미싱노는 버그로 인해 나타나는 포켓몬으로, 포켓몬스터 1세대 게임[13]에서 버그(또는 치트 코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미싱노'라는 이름은 물론 Missing Number에서 Number를 줄여 No.로 표기한 것을 그대로 읽은 것이다.
위 모습들은 모두 미싱노의 각기 다른 형태들이며 버그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모습과 성별(양성, 중성 공존), 울음소리까지 모두 다르다.
등장시 레벨도 가지각색인데 100이 넘는 경우도 있으며, 0일 때도 있다. 대체로 80과 146이 가장 자주 나온다.
3. 상세
버그로 인해 출현한 오류 데이터로, 이름으로 표시되는 '결번'이나 'MissingNo'는 이렇게 삭제된 포켓몬들의 이름에 임시방편으로 삽입한 이름이다.포켓몬의 정면 이미지는 게임 내 출력 알고리즘에 근거해 재구성되면서 완성되는데, 이 때문에 가장 유명한 최상단의 이미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미싱노들은 스프라이트조차 아닌 엉뚱한 데이터를 참조해 완전히 깨져버린 모습이며[14], 미싱노 중에서는 포켓몬 타워의 유령, 회색시티 박물관에 전시된 투구푸스의 화석과 프테라의 화석 그래픽으로 나오는 포켓몬이 있는데, 이 역시 스프라이트를 지정하는 값이 잘못되어 해당 그래픽을 참조한 것이다. 내부번호는 182~184번 미싱노의 스프라이트이고, 일반적인 미싱노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15]
미싱노의 데이터는 00으로 처리되어 있다. 미싱노의 울음소리가 거의 다 똑같고[16], 진화하지 않고[17]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도감번호가 00으로 설정된 것은 게임 내에서 정상을 훌쩍 넘는 도감번호 256번 위치의 데이터(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포켓몬 트레이너의 데이터)를 읽게 만들어 비정상적인 스프라이트, 종족값, 타입을 가지게 되었다. 도감 데이터에도 256번으로 등록되는데, 이는 가방의 6번째 아이템 갯수 128개 단위와 같은 주소이므로 미싱노(를 포함한 도감번호 0번)를 만났을 경우 가방 6번째 아이템이 128개 늘어난다.[18] 또, 명예의 전당 데이터가 망가진다.[19] 이렇게 손상된 데이터는 리셋을 해도 유지된다. 미싱노를 조우하는 도중 검은 화면이 조금 길게 뜨는데, 그 때 게임이 강제로 저장되며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미싱노가 스테이터스 화면에는 no.000이라고 표시되나 도감에는 뮤츠 뒤에 표시되어 있어 2세대에서 실제 152번 포켓몬 치코리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싱노가 뮤처럼 숨겨진 152번째 포켓몬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일부에서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레츠고 시리즈에서 관동도감 152번으로 환상의 포켓몬인 멜탄이 배정되면서 어떤 면에서 보면 그 루머가 실현이 되어버린 셈이 되었다.
더미 데이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더미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아 아직 남아있는 경우'고, 이쪽은 완전히 삭제된 데이터가 있는 주소에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르다.[20] 만일 올바르지 않은 형식의 데이터를 읽으려 시도하거나 출력하려 하는 경우에도 오류가 터져나온다.[21]
2000년대에는 종종 뮤츠와 함께 거론되었으며, 뮤츠가 인공적인 포켓몬이란 설정 때문에 뮤츠 내지 뮤와 어떤 포켓몬을 함께 만들었다가 뮤츠는 살려두고, 뮤는 숨겨두었으며 다른 포켓몬 39마리를 삭제, 통합하여 이름을 미싱노로 붙였거나 혹은 미싱노의 정체가 그러한 삭제된 포켓몬들의 원혼[22]이라는 괴소문이 당대 미성숙한 팬들 사이에서 진지하게 유포되기도 했다. 의외로 수명이 길어서 2010년대 초반 포켓몬 관련 크리피파스타가 한창 유행할 때까지 살아남은 루머였다.
그런데 용량 때문에 잘려나간 이 39마리의 경우, 타지리 사토시의 삶을 다룬 학습 만화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세대 이후 정식 포켓몬으로 복귀하거나 디자인과 컨셉을 살짝 다듬어 다른 포켓몬으로라도 참전한 케이스도 있는가 하면 영영 복귀하지 못하고 버려진 포켓몬들도 제법 있음이 세간에 알려져, 소문이 반쯤은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2019년 2월 16일, 게임센터 CX 방송으로 '미싱노'의 대부분의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스기모리 켄과 니시다 아츠코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라이츄의 진화형이 될 뻔한 고로츄도 존재하며, 거북왕의 진화 전과 어니부기의 진화 후 포켓몬이 발견되어 거북왕은 원래 어니부기의 진화형이 아니었다는 가설이 확인사살되었다. 또한 뮤가 들어간 21번 자리의 경우 원래 오메가라는 포켓몬이 들어가 있었다. 이 오메가는 보스로라의 원형이 되었다는 가설이 존재한다.(또한 거북왕이 쓰는 울음소리의 원래 주인인 것도 밝혀졌다.)
3.1. 2세대 이후에서
2세대부터는 이렇게 중간번호 포켓몬의 데이터를 비워두는 경우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여러 사정으로 인해 비슷하게 빈 데이터를 만들어두는 경우가 존재한다.- 3세대에서는 안농의 다양한 폼 데이터를 252번 이후의 색인번호에 배치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남아있다. 울음소리는 안농의 것이 그대로 남았지만, 스프라이트는 커다란 물음표가 두 개 이어진 모습이 나온다.[23]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특별체험판은 체험판에 필수로 필요한 포켓몬들 외에 나머지는 모두 ? 모양의 안농의 모습이 뜨도록 처리되어 있다. 하지만 각종 아이템과 기술, 특성 등의 효과를 완전히 삭제하지 않았던 탓에 정식판이 나오기도 전에 다양한 스포일러가 드러나게 되었다. #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부터 삭제됐거나 데이터가 없는 포켓몬들은 임시 데이터로 피카츄가 나온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1세대처럼 색인번호가 전국도감 번호와 다르게 지정되어 있고, 그 색인번호 중 980번과 987번에 해당하는 포켓몬 데이터가 의도적으로 비워져 피카츄가 되어 있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가 되었다. 또한 벽록의 가면 업데이트 후에는 1012번인 과미르의 진화형인 1013번과 1017번~1023번이 비어있었다. 추후 남청의 원반 업데이트로 코바르온, 테라키온의 패러독스 포켓몬인 무쇠감투와 무쇠암석 그리고 라이코, 엔테이의 패러독스 포켓몬인 날뛰는우레와 꿰뚫는화염이 추가되었다. 또한 전설의 포켓몬인 테라파고스가 추가되었다. 복숭악동은 동시기 추가되었으나 획득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가 추가 컨텐츠 수슈수슈 패닉을 통해 해금.
4. 버그 포켓몬
흔히 알려진 미싱노와는 별개로, 참조하는 번호가 0이거나, 위의 190번을 넘어선 수치를 참조한 경우, '결번'이나 '미싱노'라는 이름도 설정되지 않아 이름이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하게 깨져 나오는 다른 버그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포켓몬 버그 팬들이 'M이나 Q, 44Hy 등 깨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는 문자들만 모아 종류별로 이름을 지었지만 그냥 게임 내부 번호에 따라 부르는 게 대부분이다. 190~255에 해당하는 빈 공간을 참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류가 꽤 많으며, 각각 다른 특징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하이브리드[24]이다. 미국의 최대 포켓몬 위키인 불바피디아에서는 이 버그 포켓몬들과 이 포켓몬들이 쓰는 버그 기술을 정리해 놓은 것이 있으니 버그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Bulbapedia의 글리치 포켓몬 항목 참조. 별의별 엄청 많은 버그포켓몬들을 볼수있다. 1세대가 주를 이룬다. 일반 미싱노와 마찬가지로 이미지 참조를 엉뚱하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깨진 이미지가 나온다.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버그 포켓몬을 조우했을 경우 보는 즉시 게임이 멈출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엔 말 그대로 저장 데이터가 날라갈 수 있으니 웬만해서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25] 너무 보고 싶어서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면 에뮬레이터로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하는 조치 정도는 해 두는 것이 좋다.
이후 세대에서도 게임 내부 포켓몬 데이터가 실제 포켓몬 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다 보니 이러한 버그 포켓몬은 한가득 있다. 특히 4세대의 경우 기존 도감번호+32768번[26]에 똑같은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버그 포켓몬도 있어 소소한 연구도 이루어졌다.[27] 다만 1세대 때 등장했던 이 결번/미싱노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버그 포켓몬들을 다 싸잡아서 미싱노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버그 포켓몬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 상황.
다만 4세대 이후로는 버그를 이용해 데이터를 망가뜨린다거나, 임의의 코드를 게임 플레이 중 의도적으로 건드리는 작업이 비틀기 버그와 유석열매 버그를 이용하여 시작 단계에만 이르렀기 때문에[28] 치트나 에딧 없이는 볼 수 없다.
외전 시리즈도 예외는 아닌데,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중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 색인번호 492번에 버그 포켓몬이 하나 있다. 번호에서 알 수 있듯 이 포켓몬의 정체는 쉐이미의 더미 데이터다. 하늘의 탐험대에서의 시드플레어의 이펙트가 이 포켓몬의 기술 $$$와 일치하기 때문. 예시.
4.1. 색인번호 0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색인번호 0번에 해당하는 버그 포켓몬이다.1세대 일본어판은 ィ゙ゃゾ┛A[29]로, 영어판은 이름의 일부가 깨진 으로 나오며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을 살려 'M이라고 부른다. 2세대의 ?????(마찬가지로 그래픽이 깨져있다), 3세대의 ?,[30] 4세대의 (일명)'투명한 특별한 색 이상해씨', 5세대의 (?) 등도 이쪽에 해당된다.
3세대 이후 벽뚫기 등의 치트를 사용해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지 않고 풀숲으로 진입할 경우[31] 체력이 0이고 발버둥 혹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포켓몬을 꺼내는데 이 또한 이녀석. 단, BW2 초반 스타팅을 받기 전에 휴이와 동행하던 중 배틀을 하게 될 경우 포켓몬을 내놓으려는 순간 게임이 멈춘다.
1세대에서는 전반적인 성능, 모습은 미싱노와 거의 같으나, 미싱노는 배우지 못하는 막치기를 배울 수 있고, 대신 미싱노가 배울 수 있는 대타출동의 기술머신은 배우지 못한다.
1세대에서 이 'M의 진화(?)가 나오는 영상. 물대포와 불새를 쓰는 올스탯 999의 무적 캥카가 되었다. 진화 후 레벨이 70으로 내려가는 이유는, 포켓몬마다 레벨별 요구 경험치량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진화 전과 후에는 요구 경험치량이 같으나 버그 포켓몬이다보니 데이터가 통일되지 않아 'M의 100레벨 경험치가 레벨 71의 캥카가 가지고 있어야 할 양보다 작기 때문이다.
시리즈에 따라 이러한 0번 버그 포켓몬에게 메타몽의 변신 등을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기술이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없다'라는 메시지만 뜬다. 이러한 이유는 00번에 해당하는 포켓몬이나 기술은 게임 내에서 '빈 공간'으로 처리하기 때문. 만약 이러한 00번 포켓몬을 엔트리에 넣고 다니다 파티 내 다른 포켓몬들이 전멸할 경우, 파티 정보에서 '빈 공간'으로 나오기 때문에, 포켓몬 선택 화면에서 나가지 못하고 갇힐 수 있다.
5세대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이전 세대보다 안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잔버그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4.2. 색인번호 255(FF)
1세대의 경우 일본에서는 アネ゙デパミ゙,[32] 영어판은 마찬가지로 이름의 일부가 깨진 로 읽을 수 있는 부분만 따서 읽게 되는데, 기묘하게도 이쪽 또한 'M이다. 2세대에서는 다른 버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 1세대의 이 녀석은 스프라이트를 리자몽과 공유하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다. 차이점은 슈퍼 게임보이에서 나타나는 배색이 꼬마돌 등과 같은 짙은 회색이란 점. 이 때문에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깜짝 등장한 메가리자몽X가 실은 이 녀석의 오마주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1세대에서 이 녀석을 직접 포획하는 방법은 매우 제한되어있다. 치트나 버그를 사용해 야생 포켓몬 조우를 하려 해도 색인번호가 200번을 넘을 경우 게임에서는 트레이너 배틀이라고 인식해 배틀 상대로 야생 포켓몬이 아닌, 트레이너가 나오게 된다.[33]그중에서도 색인번호가 247번( 목호)을 넘어가면 트레이너 데이터가 아닌 엉뚱한 값을 참조하기 때문에, 배틀 시작과 동시에 게임 데이터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져 얼마 안가 세이브 파일이 손상되는 일명 ZZAZZ 버그[34]가 발생하게 된다.[35] 따라서 이 포켓몬을 얻고 싶으면 다른 버그 포켓몬을 이 녀석으로 진화시키거나, 2세대에서 데려오는 수밖에 없다.
4세대 이후[36]에서는 색인번호 255번[37]이 곧 도감번호 255번, 즉 아차모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나, 2세대까지의 경우 여러 버그를 수행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55번은 취소 항목을 담당한다. 다시 말해 게임이 목록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하게끔 하는 지표라는 것.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버그들의 가능성이 한 단계 상승했다. 우선 맨 위에 올리면 포켓몬이 없는 것으로 인식된다. 또한 2세대 버전에서 색인번호 255를 맨 위에 올리면 타임캡슐로 2세대 포켓몬을 1세대에 줄 수 있어 희귀한 버그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링크
이 'M의 대표적인 사용 예시. 포켓몬 데이터를 덮어씌워 한 포켓몬의 스탯을 고스란히 다른 포켓몬으로 옮길 수 있다.
5. 포획 방법
5.1. 노인 버그
미싱노/버그 포켓몬을 만나는 방법으로 가장 유명한 방법 중 하나로 상록시티 노인 버그가 있다. 독특하게 일본판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해외판에서 발생한다.[38]상록시티 노인 이벤트는 전투가 아니라 노인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튜토리얼이다. 이때 플레이어의 이름이 잠시 '노인'으로 바뀌며, 플레이어의 원래 이름은 임시로 다른 곳에 저장했다가 노인이 포켓몬을 잡고 나면 다시 복구한다.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위치는 맵에서 등장할 야생 포켓몬을 결정할 때 참조하는 주소에 저장되는데, 의도된대로 진행하면 노인 이벤트를 마치고 도로로 나가게 되며 이 데이터가 덮어씌워지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노인 이벤트는 게임 도중 언제든 진행할 수 있어 의도된 시점에 진행하지 않고 한참 진행한 뒤에 돌아와서 이 이벤트를 보면 문제가 발생한다. 보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튜토리얼을 보고 공중날기로 자리를 옮겨버리면 목적지에 따라 이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며 플레이어 닉네임의 색인번호가 유지되게 된다. 정확히는 포켓몬이 나오지 않도록 설정된 장소로 이동하면 불러올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이 값을 유지하는 것인데, 등장하지 않도록 설정은 되어 있지만 포켓몬 조우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은 존재하는 홍련섬 바로 오른쪽에 있는 물 한 줄로 이동하면 야생 포켓몬이 나왔을 때 포켓몬 색인값이 아닌 플레이어 닉네임 철자의 값을 참조하게 되면서 포켓몬 이외의 것(...)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등장하는 대상은 플레이어의 닉네임에 좌우되는데, 운 좋게 철자 색인번호와 전투 대상의 데이터가 겹치는 경우에는 제대로 된 포켓몬이나 트레이너가, 포켓몬 데이터 주소 중 미사용 구간과 번호가 겹치는 경우 미싱노가, 포켓몬 데이터 바깥의 값을 참조하면 그냥 깨진 데이터가 출력된다.
이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인지 2세대 이후의 포켓몬 포획 튜토리얼 이벤트는 무조건 정해진 시점에 강제로 진행되도록 바뀌었다.[39][40]
5.2. 그 외
해외에서는 저 노인 버그가 가장 유명하지만, 버그 발동 원리 때문에 불러낼 수 있는 버그 포켓몬이 매우 한정적이라서[41] 다양한 다른 방법들이 연구되었다.일본판에서는 노인 버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으로 일본판에만 존재하는 셀렉트 버그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이 방법의 경우, 해외판에서는 약간 다르지만 세이브 파일을 망가트려서 아이템칸을 마음대로 넘나드는 방식을 활용해 임의 코드 실행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사실 언어판에 무관하게 무난하게 가능한 방법이 따로 있는데, 뮤를 잡을 때 사용하는 버그를 응용하거나 해 얻는다. 이 방법의 경우 마지막으로 상대한 포켓몬의 특수 실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값이 불안정한 야생 포켓몬보다는 트레이너의 포켓몬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세대 포켓몬을 1세대로 옮겨버리는 일명 ' 타임캡슐 버그'를 통해서도 엄청난 양의 버그 포켓몬을 생성할 수 있다.[42]
6. 기타
- 닌텐도 공식 웹사이트에 미싱노에 대한 해결 방법이 간략히 서술되어 있다. #
- 특정 버그가 2차 창작에서 소재처럼 잠깐 다뤄지는 경우는 많지만, 이 쪽은 게임 내의 버그가 2차 창작의 설정 중 하나로 정착하는데 성공한 특이한 케이스. 포켓몬 관련 2차 창작에서 등장하는 경우 존재만으로 세계와 현실을 망가뜨리는 파괴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원인이 게임 외적 요소다 보니 높은 확률로 메타픽션으로 흘러간다.
- 2세대 이후부터는 게임 프리크가 프로그래밍을 꼼꼼하게 한 탓에 1세대처럼 인게임에서 버그를 일으켜 미싱노를 만나게 되는 수단은 거의 다 막혔기에 TAS가 아닌 이상 치트를 사용해야만 볼 수 있게 되었다.
- 워낙에 유명한 탓에 포켓몬 게임이 나오는 족족 '미싱노를 발견했다!'라면서 개조 혹은 합성한 게임 영상을 올리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전부 1세대의 그 깨진 스프라이트의 모습이 나오는데, 제작진이 의도하고 재현했다면 모를까 그런 모습이 나올 리가 없으므로 그런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봤다면 그냥 가짜라고 판단하고 넘기면 된다. 하지만 8세대를 개조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그래픽이 심하게 깨져 지금은 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나온다고 한다. 즉, 사진은 무조건 합성이라는 것.
- 포켓몬스터 X·Y에서 미르시티의 일부 건물 입구쪽을 잘 들여다보면 미싱노가 의심되는 이미지가 비친다는 게 꽤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다. 차후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이 가능해 분석을 해 보니, 사실은 뒤쪽 건물이 비쳐보이는 것일 뿐이었다.
- I Wanna Be The Boshy에서는 스테이지 10의 보스로 나온다. 사용하는 기술은 HP회복, 김밥말이, 바람일으키기, 돌떨구기, 염동력, 모래뿌리기[46], 튀어오르기,[47] 트라이어택, 파괴광선, 잎날가르기, 하이드로펌프. 참고 동영상
- 1세대에서 치트를 이용해 스타팅 포켓몬 3마리를 모두 고르면 라이벌의 포켓몬이 버그 포켓몬이 된다. 이 과정에서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면서 맵에 있던 몬스터볼 오브젝트가 사라져야 하지만 이미 주인공이 싹쓸이한 관계로 맵에서 사라질 수 있는 오브젝트(포켓몬 도감, 오박사[48] 등등)은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면서 사라지게 된다.[49] 나중가면 아예 브금이 느리게 늘인 챔피언전 BGM이 돼버린다. 니코동 동영상 자료 리메이크인 파레리그에서는 '강제 이벤트 회피' 치트를 응용해 스타팅 3마리를 전원 손에 넣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마지막으로 고른 스타팅의 상성에 유리한 포켓몬을 채택하기 때문에 버그가 일어나지 않는다.
-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에 미싱노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누가 버그 아니랄까봐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마다 보유한 아이템을 무작위로 바꾸는 불안정한 효과를 가졌다. 심지어 리펜턴스 DLC에선 'M과 ZZAZZ 버그를 패러디한 장신구와 아이템이 나왔다.
-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에서 미싱노를 잡자는 말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1에서 정말로 미싱노를 잡아버렸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그래밍 실수로 어딘가 꼬였는지 롱스톤이 골덕으로 표시되고, 실제 등장할 때 미싱노가 된 것이다. 원래는 기술이 비어있을 때 나오는 표시인 '-'을 기술로 쓰다가 버그 기술의 불안정성에 의해 튕겨버렸다.[50]
- 3DS에 버츄얼콘솔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1세대에서도 미싱노의 존재는 아직 건재하다고 한다. 포켓무버로 전송하려 할 경우 비정상 포켓몬으로 인식해 전송 목록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7세대 이후 시리즈로 보낼 수는 없다.
- 타입이 새[51]라는 것에 착안하여, 그에 따라 모습을 상상한 팬아트들도 존재한다. 1 이 팬아트는 포켓몬스터 프리즘에서 미싱노를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전설의 포켓몬의 모습으로 그대로 사용되었다.
- 일본어판 블루 버전 미싱노의 2번째 타입은 'ヌ゙る'인데, 여기에서 읽을 수 없는 탁음을 빼고 카타카나로 바꿔주면 ヌル, 즉 7세대에 공개된 포켓몬인 타입:널의 ' 널' 부분이 된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실버디 계열이 미싱노를 재현한 포켓몬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52]
- 위 베어 베어스 찰리의 할로윈 2에서 바이러스가 화분을 버그 덩어리로 만드는데 이 버그의 모습이 푸른색의 미싱노이다.
- 8세대에서는 스타팅을 고르지 않고 진행할 경우 풀숲에서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고,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면 튕기는 등 # 존재가 확실하지 않았으나, 최근 커펌 스위치에서 미싱노를 대상으로 한 맥스레이드 굴을 인터넷으로 열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잡은 미싱노를 이용하면 포켓몬 복사 버그까지 가능하다.
- 몇몇 미싱노(PokeGod)는 포획했을 때 도감에서 끝나지 않는 울음소리로 진행을 막히게 하는 버그를 지니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주자가 바로 h POKe(일본판에서는 アム - 아무라는 이름으로 등장.)이다. 한번 포획시 사실상 재부팅하지 않고선 절대로 못 빠져나오며, 몇몇 경우엔 이 미싱노가 게임을 크래시하는 버그도 발생시켰다고 한다. 근데 이 위키를 보면 딱 하나 이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팬텀을 소유하거나 도감에 등록한 상태에서 h POKe를 포획하는 방법이다. 팬텀과 h POKe의 도감번호가 같다는 것(94)을 응용한 방법, 이렇게 버그를 회피한 h POKE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에서도 이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글리치라는 몬스터가 존재한다.
- 포켓몬 GO에서 리워드 포켓몬의 그래픽이 깨지는 버그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 이를 미싱노라고 놀리기도 했다.
- 각종 포켓몬 괴담을 소재로하는 FNF 모드인 Friday Night Funkin Lullaby Mod에서도 등장한다. 해당 모드에서 유일하게 2차창작이 아닌 실존하는 버그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1]
00번 'M의 모습으로 북미판 기준. 결번은 좀 더 다르고 섬뜩하게 생겼다. 이 미싱노의 형태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은근히 미싱노 일러스트로 많이 쓰인다. 덧붙여서 이 깨진 그래픽의 원주인은
민화이다.
[2]
미싱노가 등장한 게임이 1세대 소프트가 전부이나, 1세대 소프트는 공식 한국어판이 나온 적이 없다. 따라서 공식, 비공식을 떠나 원래 한칭은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북미판 명칭인 MissingNo.를 그대로 읽은 '미싱노'로 부른다. 또한 비공식 한국어판에서는 일본판에서 사용한 결번을 반영해서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3]
欠番(결번), 즉 '없는 번호'를 의미한다.
[4]
'잃어버린 번호'를 뜻하는 미싱 넘버(Missing number)를 글자수 제한 문제로 줄여서 쓴 것.
[5]
여담이지만
메로엣타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버그로만 존재 가능한 타입.
[6]
비행 타입이 아니라
더미 데이터로 있는 새(とり/Bird) 타입이다.
[7]
버그로 인해 데이터가 깨진 오류 타입. 당연하지만 아무런 상성이 없다.
1세대 오류 타입 모음
[8]
북미판에서는 lbs(파운드) 단위를 사용하는데, 1파운드가 1kg보다 가볍다 보니 전체적으로 표기되는 수치가 높다. 이러한 관계로 해외판에서 체중 표기는 자릿수 공간이 더 큰데, 미싱노에는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아 앞쪽 바이트까지 체중 데이터로 인식해 출력해버려 이렇게 큰 수치가 나오게 되었다. 즉
미국 단위계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실제 인게임 표기는 3507.2lbs로 나온다. 톤으로 표기하면 1.59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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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격투 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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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타입과 버그타입인 99||9는 타입 상성 내용이 없다. 따라서 모든 타입에 1배로 공격하고 1배로 맞는
??? 타입과 동일한 타입 효과를 가진다. 그러므로 해외판 미싱노의 타입 상성은 다른 이중타입인 노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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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식
작성 중이 아니라 실제 인게임 도감 문구. 일본어판에서만 나오고 북미판은 번역을 하지 않아(일본어 문장을 그대로 넣었다) 깨져서 나오지 않는다. 일부 버그를 수정하기는 했어도 조우를 일절 막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버그를 줄이기 위해 임시로 내용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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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리치 포켓몬이 아닌 레드·그린·블루·피카츄 버전 '미싱노'만의 도감 데이터로, 기술 같은 것까지 모조리 써있다. 여러 가지 미싱노의 데이터를 뒤섞어 놓았는지 진화해서
캥카가 된다고 쓰여 있으며, 이건 일부 버그 포켓몬만 해당된다. 대부분 색인번호 0번의 'M의 데이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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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 버전에든 존재하지만, MissingNo.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는 버전은 1세대 뿐이다. 그 후 버전에선 ?????처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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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알고리즘이 잘못 구현되어서 의도한 모습이 아니며, 정확한 알고리즘대로 컨버팅해서 분석하는(...)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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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인번호는 오로지 회색시티 박물관과 포켓몬타워에서 스프라이트를 참고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스프라이트를 제외하고 아무런 정보도 저장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참조한 포켓몬(보통은 로스터 바로 앞 포켓몬)의 데이터를 가져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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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니드런♂의 울음소리이다. 해당 울음소리가 색인번호 0이기 때문. 정확히는 니드런♂의 울음소리 샘플(색인번호 0번)에 길이 0x00, 음높이 0x00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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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Z ゥ
지우라는 포켓몬은 진화해서 미싱노가 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레벨 224라는 불가능한 수치라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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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을 이용해 마스터볼이나 이상한사탕 같은 희귀 아이템을 복사하는 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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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의 경우 용량 문제 때문에 포켓몬 스프라이트를 압축해서 저장한다. 허나 미싱노의 데이터는 압축된 포켓몬 스프라이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데이터고, 이 데이터가 압축 해제 알고리즘까지 거치고 나면 완전히 손상된 쓰레기 데이터가 탄생하게 된다. 이 쓰레기 데이터는
기존의 버퍼 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다음 주소에 존재하는 명예의 전당 데이터까지 덮어씌워 버려 게임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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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집이라고 생각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미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는 집을 삭제하지 않은 것이고 오류 데이터는 없는 주소에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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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01동부터 109동까지 있는 아파트 단지에다가 대고 137동으로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오류가 생기는 것도 있지만, "홍길동"으로 가라고 해도 어딘지 못 찾고선 이상한 값을 내놓는 경우에도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 사람에게 묻는다면 "그건 사람 이름 아님? 건물 번호가 아닌데?" 하면서 명령을 거부할 수 있지만, 별도의 예외 처리가 없을 때는 컴퓨터는 그래픽 데이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그래픽을 출력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망가진 그래픽을 출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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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미싱노가 불러내는 스프라이트 중 보라타운 포켓몬타워의 유령과 회색시티 박물관의 프테라와 투구푸스 유골이 있었기에 은근히 많은 초딩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주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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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로 도감을 열어보면 저 모습 대신 버그 포켓몬의 스프라이트인
물음표가 박힌 원이 나온다. 저 모습도 버그 포켓몬의
예외 처리용 스프라이트 중 하나로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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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포켓몬과 같은 도감 번호의 버그 포켓몬. 말 그대로 정상 데이터와 비정상 데이터가 섞여 있어 이렇게 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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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원인은 해당 버그 포켓몬 자체보다는 배우고 있는 기술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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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진수로 8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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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등장시 동작은 정상적이지 않고, 배우는 버그 기술은 이름도 정상적이지 않고 사용 시 곧바로 게임이 뻗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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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알을 야생으로 소환하는 수준까지는 도달했으나, 도감번호를 특정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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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이야조'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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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가 그려진 검은 동그라미 모습. 도감에서 아직 조우하지 않은 포켓몬의 번호에 대신 떠 있는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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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에서는 배틀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1세대의 경우 3세대 이후와 유사하나 체력, 기술 데이터가 난잡하게 깨진 상태로 나온다.
1~3세대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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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네데파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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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클래스마다 각각의 조우 상황에 쓰는 로스터 순번이 있는데, 포켓몬 조우 치트를 사용하여 정해지지 않거나 없는 로스터 순번을 참조할 경우 해당 색인번호의 버그 포켓몬을 6마리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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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ZZ는 버그로 바뀌는 플레이어의 이름이다. 색인번호 200번(트레이너 순번 0번째), 일명 'JACRED'를 만나면 전투에서 승리 시 얻는 금액이 비정상적으로 설정되어 있어
버퍼 오버플로가 발생, 거의 모든 메모리의 값을 153(0x99)으로 덮어씌워서 이름은 z(153번 타일), 포켓몬은 색인번호 153번
이상해씨, 기술은 색인번호 153번
대폭발로 덮어씌워진다. 치트로 조우했을 때는 200번, 248~255번 모두 배틀 시작 때 없는 데이터를 참조하여 튕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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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 생기는 사람들은 유튜브 등에 ZZAZZ glitch를 검색해보자. 게임이 망가지는 버그들이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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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는 안농 데이터를 옮긴 흔적으로 인해 아차모의 색인 번호가 꽤 뒤로 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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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진수로는 FF이며 부호 없이 16진수 2자리(8비트)로 쓸 수 있는 가장 큰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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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본판이 하드코딩에 가깝게 제작되어 단순 번역작업 만으로는 해외판 제작이 불가능해 완전 재개발에 가까울 정도로 다시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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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세대는 포획 튜토리얼 이벤트를 거절하고 스킵이 가능하다. 이후 세대부터는 선택지 없이 강제로 진행한다.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의 경우 포획 튜토리얼을 29번도로에 진입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남자가 아닌 심향/금선이 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역시 강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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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첫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1세대의 그것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똑같은 버그가 생길 수가 있다. 다음 리메이크인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는 튜토리얼이 바뀌어 그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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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름은 최대 7글자까지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변조할 수 있는 메모리도 7바이트로 한정된다. 게다가 플레이어 이름에 사용 가능한 문자도 로마자 A-Z 및 일부 특수문자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변조 가능한 값에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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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약간 복잡한데, 1,2세대 소프트에서는 박스를 옮길 때마다 세이브를 하게 되는데 2세대에서 박스를 옮기며 세이브를 하고 있을 때 리셋을 할 경우 보통은 포켓몬이 복사되지만 간혹 데이터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때 깨진 포켓몬이 위의 색인번호 255번이 나오기도 해 종료 위치를 속여 타임캡슐을 통해 1세대로 보낼 수 있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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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그포켓몬은 그냥 하얀 상자가 나오거나 도감번호를 만 단위로 늘리면 이로치 효과가 나오는 평범한 아르세우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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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그 포켓몬은 도감 번호 001번 이상해씨의 모델링을 사용한다. 치트를 통해 이 포켓몬을 부르는 순간 게임이 뻗어버려(정확히는 앗! 야생 ○○○(이)가 튀어나왔다! 부분에서 BGM만 흐르고 가랏! ○○○!로 넘어가지 않음) 기기를 강제로 리셋하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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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포켓몬고에는 사실상 미싱노의 역할을 하는 포켓몬이 존재하는데 스프라이트는 존재하지 않고 이름은 "Pikachu"기술은 위력 10 노말타입 시그널빔 2개, 포켓스톱 쇼케이스에 참가하라는 문구가 떠있으며 반짝반짝 포켓몬이고 베스트파트너 리본이 이름 앞에 붙어있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체육관에 포켓몬을 등록한 뒤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포켓몬이 체육관에서 복귀했다는 내용의 알림을 받은 후 알림을 클릭해 포켓몬고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개체값 확인, 방생,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들은 작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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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력의 부가 효과로 혼란을 걸어 키보드 조작을 반전시킨 뒤 콤보로 사용한다. 한 턴에 기술을 두 번 쓰는 반칙을 쓰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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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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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18분 22초경. 언급될 죽음의 BGM이 나오는 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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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는 동작을 할 때 주인공의 위치에 따라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는 위치가 자동으로 정해지고, 그 위치에 사라지는 오브젝트가 있다면 사라지는 방식. 사라지지 않는 (벽같은) 오브젝트였다면 골랐다는 메세지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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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메타몽이 기술이 2개 이상인 포켓몬을 상대로 변신을 사용한 후 기술의 순서를 바꿔 변신을 밑으로 내려 버리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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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비행이 아니다. 더미 타입인 새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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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해당 사이트에 사용된 이미지 자체는 ィ゙ゃゾ┛A이다. 이미지 원 출처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