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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46

Mac Pro/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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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2010 2012 2013 2019
<rowcolor=#fff>2023
밑줄 표시는 대한민국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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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4. 역대 모델
4.1. Mid 2006 (1.1)4.2. Early 2007 (2,1)4.3. Early 2008 (3,1)4.4. Early 2009 (4,1)4.5. Mid 2010 (5,1)4.6. Mid 2012 (5,1)

1. 개요

Endless possiblities so that's the New Mac Pro.[1]
끝없는 가능성, 바로 새로운 Mac Pro 입니다.
Apple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Mac Pro의 1세대 제품으로, 2006년에 출시되어 2013년까지 판매되었으며 모델명은 A1186 또는 A1289이다. Power Mac G5의 후속 제품이며 Mac Pro(2013년 후반 모델)이 이 제품의 후속이다.

2. 상세

파일:external/www.macplaza.co.uk/pan1187_lrg.jpg 파일:l640234.jpg
Power Mac G5 PowerPC G5[2]
2003년에 출시된 PowerPC G5 CPU와 이를 사용하는 Power Mac G5는 후기 PowerPC의 서버용 CPU스러운 특성과 그로 인한 엄청난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으로 사용자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며 그에 반해 성능은 잘 나오지 않았다. 공랭 쿨러 모델은 무지 시끄러웠고 일체형 수랭[3] 모델 역시 딱히 조용하지도 않은데다[4] 당시의 기술 부족으로 오래 사용할 경우 높은 확률로 누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악명높았다.[5]

그래서 Apple은 Intel CPU로 이주를 결정하였고 Power Mac G5의 후속 모델로 출시된 것이 바로 이 Mac Pro이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Power Mac G5와 90% 똑같다.[6] 그러나 인텔 CPU로 이주하면서 줄어든 발열량과 전력 소모량 덕분에 같은 폼 팩터를 사용했음에도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7] 확장성 역시 상당히 향상되었다. Power Mac G5의 경우 CPU의 발열이 지나쳐서 컴퓨터를 열어보면 절반 이상이 히트 싱크와 냉각 장비로 구성되어 있었고, 나머지 부품들은 가뜩이나 작은 공간에 잔뜩 낑겨있어 교체도 어렵고 확장성도 많이 떨어졌다.[8] 심지어 어떤 모델들은 컴퓨터를 열면 내부에 컴퓨터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잡아주기 위해 거대한 투명 플라스틱 가이드가 하나 들어있기까지 했다. 그러나 Mac Pro는 그만한 발열을 식힐 필요가 없어서 냉각장치가 매우 작아졌고, 나머지 부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확장성도 크게 뛰어난 제품이 되었다. 인텔 CPU로의 전환을 통해 성능과 확장성 모두 한 등급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던 것이다.
Mac Pro 시리즈의 CPU 전력 소모량

구성품은 본체, 전원 코드, 키보드, 마우스(혹은 Magic Trackpad), 설명서 뿐이다. 모니터는 알아서 구해야 하는데, 이런 제품의 수요층를 생각해보면 모니터의 가격도 예상이 간다.[9]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무조건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맥 프로는 맥의 특성상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등 그래픽 성능이 필요한 곳에서 자주 사용되었고, 따라서 고급 모니터들과 조합되는 일이 잦았다.

3. 특징

Mac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을 깨버리다 못해 박살 내버리는 모델이다.[10] ODD 최대 2개, 하드디스크 최대 4+α개[11]를 마음대로 달 수 있고, RAM도 비공식적으로는 128GB까지 지원하며[12], 확장 카드를 자유자재로 설치할 수 있으며 핀만 맞으면 CPU도 바꿀 수 있다. Mac Pro(2013년 후반 모델)도 CPU 교체가 가능하지만, 기기를 완전히 분해해야 하는데 반해 이 모델은 히트 싱크만 들어내면 바로 CPU 교체가 가능하다.[13] 확장 카드를 자유자재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원래는 지원되지 않는 USB 3.0, 초고속 PCI-E 타입 SSD 등 온갖 초호화 부품을 때려박아 자신만의 변태같은 스펙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Thunderbolt는 지원하지 않았으나 2020년에 들어와선 타이탄 릿지 칩을 사용한 Add-In 카드를 플래싱하여 사용이 가능하게 개조할 수 있다. RAID 카드도 팔기 때문에 하드웨어 RAID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그 놈의 가격이 문제다. 동 사양 워크스테이션에 비해서 확실히 비싼건 맞다.[14] 물론 그래픽 카드도 교체할 수 있고, 6개 선이 모두 연결된 6핀 보조 전원이기에 규격만 놓고 보면 슬롯 75 W에 보조 전원 150 W 2개를 합쳐 375 W를 공급할 수 있지만 정작 PCIe 카드 전력 권장 사양이 4개 슬롯을 합쳐 300 W까지다. 그래도 고전력 그래픽 카드 하나에 다른 카드들 정도는 문제 없이 구동 가능하다. 실제로 포럼이나 커뮤니티 등지에 찾아보면 피크 전력치가 300 W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카드를 맥 프로에 물려 쓰는 사람이 많다. 하단의 2009~2012년형 맥 프로를 위한 공식/반 공식 신형 그래픽 카드 목록에도 피크 전력 소모량이 300 W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카드들이 여럿 목록에 올라 있다. 그렇게 고전력 카드가 아니라면 미니 6핀×2 to PCIe AUX 8핀 어댑터를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이다. 기본적으로 ECC 레지스터드 메모리를 사용하나 2009년 모델부터는 ECC 메모리가 아닌 DDR3 PC-8500 이상의 메모리로만 시스템을 구성해도 작동이 된다.
파일:external/www.everymac.com/mac-pro-side-open-2008.jpg
2008년 모델(MacPro3,1)까지의 Mac Pro의 내부 구조이다. 누가 Apple 아니랄까봐 쿨러까지 브라켓에 딱 들어맞게 규격화 되어있다.[15] 서랍장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HDD 등은 서랍장처럼 꺼내 교체가 가능하다. CPU는 라이저 카드의 왼쪽에 들어간다. 2006년과 2007년 모델(MacPro1,1/2,1)은 저 사진과 조금 다른데, 라이저 카드 2개가 모두 위쪽을 향하고 있고 사이의 분리하는 부분도 없다.[16] 라이저 카드는 양쪽에 동그란 구멍이 나 있어 그냥 잡고 뽑을 수 있다.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은 2008년 모델까지 전부 유사하다. PCIe 보조전원 단자는 후면을 향하고 있으며 위아래로 위치해 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맨 아래의 PCIe 슬롯은 그 위 슬롯들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큰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도 다른 슬롯들을 가리지 않는다. 발열로 악명높은 FB-DIMM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메모리 하나하나에 큼직한 방열판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고 냉각 구조도 CPU 쪽에서 오는 냉각 기류를 후면으로 배출하는 식으로 잘 짜여 있어 타사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메모리 과열 문제가 적은 편이다. 이 세대까지는 Airport Extreme 카드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안테나는 다 설치되어 있어 안테나 선을 메인보드 뒤[17]에서 꺼내서 연결하면 된다. 블루투스 카드는 그 바로 옆에 들어간다.
파일:external/cdn2.macworld.co.uk/4-and-8-core-Mac-Prox380.jpg
2009년 내부 구조가 약간 변경되어 CPU와 메모리의 레이아웃이 변경되었다. 최대 8코어(4코어 2개) 까지 구성이 가능한 CPU가 12코어(6코어 2개) 까지로 늘었으며, CPU는 네할렘 프로세서로, 기본 VGA가 7300GT에서 GT 120으로 변경되었다.무엇을 위한 업그레이드였나[18] CPU 클럭도 기본 2.8 GHz에서 2.26 GHz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2008년 3,1 버전 Mac Pro의 가격이 치솟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옥타코어 모델 한정으로, 쿼드코어 모델은 최소 2.66 GHz이다) 물론 실제 성능은 코어 수가 같을 경우에는 클럭에서 차이가 나더라도 2009년식이 훨씬 뛰어나다. IPC 차이도 있고 하퍼타운과 달리 네할렘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CTO 옵션 주문시 CPU는 최대 2.93 GHz, GPU는 ATi Radeon HD 5870까지 장착 가능하다. PCIe 보조전원 단자는 상면을 향하고 있고 나란히 옆으로 배치되어 있다. CPU의 경우, 히트 스프레더가 있는 버전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2009년형 모델부터는 굳이 뚜따를 할 필요없이 CPU를 그대로 가져다 끼우면 된다. 간혹 미세한 차이로 딱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예전처럼 와셔를 이용해 간격을 맞춰주면 된다.[19] 이전의 RAM 라이저 카드보다 훨씬 거대하고 무거운 트레이에 CPU와 RAM이 모두 들어간다. 라이저 카드라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워 CPU 트레이 또는 도터보드라고 부른다. 아래의 요철 처리된 부분을 누르면 CPU 트레이가 살짝 튀어나와 손잡이처럼 잡고 뽑을 수 있다. 아래 사진 참조.

2009년형과 2010/2012년형(이름만 다른 같은 기기이다)은 기계적으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2009년형의 펌웨어를 2010/2012년형으로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20] 펌웨어를 교체할 경우 더 높은 사양의 CPU를 사용 가능하며, macOS High Sierra macOS Mojave도 아주 잘 지원한다. 다만 Metal을 지원하는 신형 그래픽 카드를 설치해야 한다. 하기사 2009년형의 구닥다리 그래픽 카드를 아직까지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21]
파일:external/barefeats.com/12cvs6c_i2.jpg
옆판을 연 모습이다. 대부분의 부품은 교환하는 것이 미리 단자 위치까지 케이스에 맞춰 설계가 되어 있어 쉽고 간편하다. 하드디스크 하나 교환하는 것도 일일이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그냥 서랍 여닫듯이 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싱글 CPU 모델인 쿼드코어와 헥사코어 모델의 경우 메모리 슬롯이 4개, 듀얼 CPU 모델인 옥타코어와 도데카코어의 경우엔 메모리 슬롯이 8개이다. 사진의 제품은 듀얼 CPU 모델이며, 싱글 CPU 모델의 경우 히트싱크+쿨러가 하나뿐인 대신 길이가 좀 더 길다. 참고로 쿼드코어와 헥사코어 모델의 경우, 구형 CPU를 사용한 탓에 1333 MHz 메모리를 끼워도 1066 MHz의 성능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시스템 버스가 느리기 때문이다. 다만 다행인 것은 CPU 업그레이드가 쉬운 편이라는 것이다. 히트싱크 높이(13cm 정도)보다 긴 3mm 육각렌치 한개와 서멀 그리스 등만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CPU의 교체가 가능하다. 온갖 공구를 동원해 긴 시간 동안 기기를 완전 분해해야 하는 2013년형 Mac Pro가 빈축을 산 이유 중 하나이다.[22]

이전까지는 매 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던 맥 프로였지만 2010년에 업데이트 된지 거의 2년이 다 되도록 잠잠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다가 2012년에 Retina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MacBook Pro를 발표할 때 곁다리로 껴서 업데이트되었다. 다만 그 업데이트가 마이너 업데이트에 불과해 버전 업을 기대하던 소비자들에게 욕을 먹었다. CPU도 당시 최신 아키텍처가 아닌 오래된 웨스트미어 그대로이고(이미 샌디브릿지 제온이 나와 있었다.), 썬더볼트, USB 3.0, SATA3(6 Gbit/s)도 전부 탑재되지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엔 야심작 Mac Pro(2013년 후반 모델)가 출격 대기 중이었기에 이런 선택을 한 것이었겠지만...

2019년 Mac Pro(2019)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전문가용 Mac은 갖고 싶은데 2013년형 2세대 Mac Pro는 가성비가 좋지 않기에 오리지널 Mac Pro의 확장성을 계속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일부 2009년 4.1 모델을 5.1로 롬 플래싱하거나 5.1을 쭉 사용하며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었다. 사양은 최대 12코어(6코어×2), 128GB RAM, 4+α 의 하드 드라이브, 신형 NVIDIA 그래픽 카드[23]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의외로 가격 대비 성능이 높거니와 오히려 신형 Mac Pro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신형 Mac Pro의 CPU 성능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구형이라 해도 최고사양 2개를 박아버리면 CPU가 하나밖에 안 들어가는 신형은 구형을 이기기 어렵다. 최고 사양인 E5-2697v2는 아이비브릿지 12코어 CPU라 이 쪽의 사양이 더 좋아보일 수 있지만 쓰레기통 맥프로의 끔찍한 냉각 성능 때문에 CPU의 성능을 전혀 살리질 못한다.[24] 그래픽 카드는 현 시점에서는 구형 쪽이 더 고성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리도 대역폭은 좀 밀리지만 용량은 밀리지 않는다.[25] 무엇보다 구형 쪽이 확장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이러저러한 장점 때문에 여전히 사용자가 많으며 '타워맥'이라는 별칭도 있다.

제일 큰 장점이라면 바로 케이블이 거의 없어서 죄다 마더 보드로 직접 연결되기에 타 완제품 컴퓨터와 비교해봐도 굉장히 깔끔하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장 장치는 마더 보드에 케이블 없이 연결하는 구조이고 전원 공급 장치에서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이 아닌 이미 마더 보드로 통해서 다 연결되기 때문에 신의 한 수라고 불릴 정도로 간결하다. 애플의 빌드 퀄리티 및 간결한 설계와 워크스테이션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기종이다. 물론 확장성이 제한된다고 하지만 Mac Pro에 쓰이는 부품만으로도 이미 좋을 뿐더러 시끄럽지도 않다. 업그레이드 참조

첨언 하면 전원 공급 장치를 하나 더 설치해서 고출력 게임용 GPU도 쓸수 있고 순정 파워로는 6핀×2 포트 까지 지원이 된다.[26] NVIDIA의 경우 Mac용 웹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2016년 8월 기준 계속 업데이트 하는 중이며 Radeon 계열은 주로 롬 플래싱을 해서 쓴다. 둘의 차이는 NVIDIA의 신형 그래픽카드는 Mac의 부팅 스크린이 나오지 않고[27] AMD Radeon 계열은 주로 롬 플래시를 해서 쓰므로 일반적으로 부팅 스크린을 보기는 쉬운 편이며, Adobe 프로그램을 쓴다면 GeForce 계열로, Mac에 특화된 여러 프로그램을 쓴다면 Radeon 계열로 가는게 OpenCL 점수가 잘 나온다. 참고로 Boot Camp Microsoft Windows를 사용할 경우는 부팅 스크린 걱정은 필요 없다. 이런 경우에는 부팅 스크린 재생 용도로 순정 그래픽 카드와 작업용 그래픽 카드를 같이 놔두기도 한다.

물론 그래픽 카드는 원한다면 최신 제품도 사용 가능하다. GeForce Titan을 쓴 유저가 있는 한편 근래에 나온 Radeon RX 400 시리즈를 쓰는 유저도 있다.[28] 운영체제가 해당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면 구형 Mac Pro에 신형 그래픽 카드를 쓰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 현재는 RX 6800 XT/RX 6900 XT까지 사용 가능하다. 더욱이 전원 공급으로 6핀만 쓰는 카드들은 듀얼 그래픽 카드도 가능하다. 다만 PCIe 버전 때문에 성능이 최신 CPU에 비해 어느정도 제한되기 때문에 굳이 지원된다고 비싼 그래픽 카드를 쓸 필요는 없다.[29] 그래도 코어 수는 현재 기준으로도 많아서 코어를 여러 개 돌릴 수 있는 게임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게이밍 컴퓨터로 사용해도 괜찮다. 공식 지원 GPU 목록은 다음과 같다. 물론 실제로는 훨씬 많은 그래픽 카드를 운영체제에서 지원하기에 롬 플래싱 등을 통해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30] 현 시점에서 입수/롬 플래싱 난이도와 가격 및 성능 등을 종합하여 추천할 만한 그래픽 카드는 RX 580 8 GB라고 할 수 있다.[31] 이보다 좋은 카드들은 가격 차이가 상당하기도 하고 PCIe 버전도 2.0이라 성능을 상당히 까먹기에[32] 지금은 RX 580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쿨링 구조가 굉장히 효율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전면에 팬이 있으며 케이스 안으로 냉각해 주며 하단인 CPU 및 RAM이 있는 트레이의 경우 각 CPU마다 공랭 쿨러가 달려있고 전체적으로 앞에서 뒤로 빠지는 쿨링 구조다. 쿨링 구조 만큼은 잘 짜여져 있는 편이다. 더욱이 워크스테이션 컴퓨터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조용하다.[33] 다만 주의사항으로 중간 부분은 뒷면에 팬이 없기 때문에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34]가 가지고 있는 팬 구조가 아닌 이상 열기를 빼낼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커스텀 쿨러를 달고 나오는 타 회사의 제품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면에 대형 팬이 하나 있기는 한데 통기 구조상 후면으로 배기를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물론 발열이 심한 편인 RX VEGA 64를 별다른 발열 문제 없이 잘 사용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 만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다. 여담으로 전면에서 각도를 잘 맞추면 메쉬 사이로 팬을 비롯한 내부 구조물들의 윤곽이 보인다.

2022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현역이며 많은 유저들이 싼 값에 Mac Pro를 구입해서 신제품들로 갈아끼는 식으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 2006년에 나온 첫 Mac Pro조차 여전히 쓰이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AMD 베가 64를 장착하면 오히려 iMac Pro보다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가지게 된다![35] 그냥 해킨토시를 쓰자 싼 가격에 12코어까지 쓸 수 있다는 점과 워크스테이션답게 극한의 성능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하위 서버/워크스테이션용 CPU이면서도 많은 수의 코어를 탑재한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이라 점차 버티기 힘들어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일반적인 4K 작업에서는 오버스펙이다. 물론 2세대 Mac Pro나 iMac Pro보다 좋을지는 몰라도 28코어 제온 스케일러블 CPU에 최신 그래픽 카드 3장, 1.5 TB의 DDR4 RAM을 탑재 가능한 2019년형 3세대 Mac Pro와 비교하면 한참 밀린다. 그러나 가격 차이가 10배에서 20배에 달하고 3세대 맥 프로 쪽은 정책상의 이유로 확장성에 제약이 따르는지라 여전히 타워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고, 타워맥은 여전히 현장에서 현직으로 일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인텔 맥이 계속 지원되지 않으리라는 점 역시 3세대 맥 프로의 구매를 꺼리게 하는 요소이다. 근 수 년간의 애플의 행보를 보면 앞으로도 1세대 맥 프로 수준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기종은 보기 힘들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2012년 버전에서 CPU는 몰라도 PCIe SATA 버전이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36] 평가가 매우 좋은 기종이고 마니아도 많지만 아직은 현역 취급이라 상징성이나 희소성, 외관 상태보다는 작업 능력의 측면에서 가치가 결정된다.

4. 역대 모델

단종된 지 만 10년이 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도 활발히 현역으로 활동 중인 기종이라 덜 부각되지만 초대 맥 프로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신형 리비전이 출시된 제품이고 그 만큼 매우 장수한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Windows 워크스테이션의 대표 주자인 HP Z 시리즈와 비교해 보면 맥 프로는 XW8400, XW8600, Z600/800, 심지어 라이프스팬 말기에 Z620/820과도 간접적으로 경쟁했을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애플의 플래그십 워크스테이션으로서의 자리를 지켜온 것이다. 모델이 나오기도 오래 나왔지만 사용된 기간도 매우 긴 편이다. 매킨토시 중에서는 QuarkXPress 3.3 호환이 가능한 Mac OS 9이 설치된 Power Mac G4 같은 기종도 이 1세대 Mac Pro 못지않게 오래 사용된 역사가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소수 국가나 지역의 출판업계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 것이라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된 1세대 Mac Pro와 비교하기는 힘들다.(아직도 지방 신문사 중에는 파워맥 G4를 사용 중인 곳이 있다고 한다) 이 1세대 맥 프로가 워낙 잘 나온 제품이기도 했지만 후속작인 Mac Pro(2013년 후반 모델)가 워크스테이션으로서는 완전히 망작이라 가능했던 일일 것이다.

전반적으로 고장이 잦은 부품은 SATA 커넥터와 2009년식부터의 CPU/RAM아 들어가는 라이저 카드(또는 CPU 트레이)가 있다. SATA 커넥터의 경우 몇 번 충격을 받아 변형되고 틀어져 저장 장치와 부정합이 생겨 계속 어긋나다 충격이 누적되어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애플에서도 HDD 가이드가 레일에 매우 타이트하게 고정되도록 해 놓았지만 그 때문에 끼우기 힘들어져 부주의하게 끼우려고 시도할 경우 내부의 SATA 커넥터가 틀어질 수 있기에 레일에 가이드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은 것 같다 싶으면 가이드를 처음부터 다시 끼우는 편이 좋다. 최대한 상면에 밀착해서 끼운다는 생각으로 밀어넣으면 어렵지 않게 들어간다. 레일이 밖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기에 위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가이드는 한 번에 하나씩만 빼고 끼우는 것이 좋다. 2009~2012년식의 CPU 트레이는 다른 기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조로 CPU와 RAM이 모두 들어가는 만큼 크기가 매우 커 라이저 카드라기보다는 도터보드라고 불러야 할 정도인데, 데이터 전송량이 워낙 많다 보니 무려 4행 20열로 핀이 80개나 되는 거대한 커넥터를 사용한다. 그런데 커넥터가 크긴 하지만 핀이 워낙 많고 가늘다 보니 아주 정확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예전 매킨토시의 NuBus 슬롯마냥 핀이 휘여져 인식 불량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CPU, RAM CPU 쿨러까지 들어가기에 트레이 자체의 무게도 무겁다 보니 더욱 위험하다. 만약 단자가 손상되어 인식이 불가능해질 경우 단자만 구할 수는 없기에 고장난 메인보드나 CPU 트레이를 사야 하는데, 메인보드는 가격은 비쌀지언정 구할 수는 있지만 CPU 트레이는 매물 자체가 없다. 구조상 트레이 쪽이 암단자라 이 쪽이 손상되는 일이 적긴 하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서 좋을 것이 하나 없으니 평소에 트레이를 넣고 빼는 횟수를 최소화하고 넣고 빼야 할 때는 최대한 평행하고 균일하게 삽입되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전원 공급 장치는 다른 하이급 워크스테이션들처럼 전용 규격을 사용한다. 워크스테이션 파워인 만큼 성능이 좋고 안정성이 뛰어난 부품이지만 조건에 따라 고장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며 구하기가 까다롭다. 현 시점에서는 파워서플라이 부품보다 본체가 더 흔하기에 희소성이 높아져 구하기 힘들어져 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비싸긴 하지만 돈만 있다면 어느 나라에서나 구할 수는 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프리볼트이고 총 용량은 980 W이며 제조사는 Delta 또는 Acbel이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줗은 제품이라 주의해서 사용한다면 위의 두 문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다른 시스템들도 전부 마찬가지지만 파워는 딱히 고장 방지를 위한 뾰족한 수가 없기에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평소에 먼지 펑소를 주기적으로 해 주고 비상시를 대비해 파워 수급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케이스는 모든 연식을 통틀어 전후면의 FireWire 400이 800으로 변한 것을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다. 케이스가 워낙 튼튼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외관이 미려하다 보니 전작인 파워맥 G5 케이스와 함께 PC용으로 많이들 개조되는 편이다. 케이스가 워낙 커 개조 후에도 E-ATX까지 무난히 수용 가능하다. 비슷한 위치의 고급형 전문가용 메이커 데스크탑 케이스들과 비교해 봐도 매우 현대적이며 세련된 알루미늄 케이스 디자인의 정점으로 명성이 높다. 개조 키트가 여러 곳에서 출시되어 있을 정도로 케이스 개조 대상으로는 메이저하고 인기도 많다. 2010년대 중반에는 정점을 찍었지만 요즘에는 m-ATX 메인보드와 미니타워 케이스가 인기를 끔에 따라 맥 프로의 케이스는 상대적으로 너무 큰 것이 되어 케이스 개조의 대상으로는 인기가 다소 줄어든 편이다. 케이스에 대해 주의할 점이라면, 맥 프로 케이스의 다리는 케이스의 측면을 겸하는 두꺼운 알루미늄 판을 U자로 휘고 주 케이스에 리벳으로 고정한 것인데 이게 큰 충격을 받으면 휘어지는 일이 있다. 주로 택배로 보낼 때 이런 일이 일어나니 맥 프로를 택배로 보낼 때는 원본 박스(엄청나게 두꺼운 스티로폼이 내부 완충 폼 역할을 하고 있다)를 이용, 원본 박스가 없다면 완충 포장을 충실히 하고 다리가 충격으로 인해 변형될 여지가 없도록 다리 사이에 무언가를 최대한 끼워 보내거나 눕혀 보내는 것이 좋다. 약간 안쪽으로 휜 것이라면 클램프로 양쪽을 조이거나 하고(많이 휜 것이 아니라면 딱히 필요하지 않다) 다리 안쪽에 길쭉한 판자 등을 넣어 아래쪽으로 눌러 펴면 되지만 가끔 이렇게 말도 안 되게 휘어서 배송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라면 그냥 교체용 케이스를 알아보는 편이 낫다.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ODD 커버가 케이스에 과도하게 강하게 고정되어 열린 후 닫히지 않거나 아예 열리지 않는 일이 있는데, 커버가 압박되어 열리지 않는 것인 만큼 측면에서 커버를 케이스에 고정하는 나사를 몇 바퀴 돌려 풀어 주면 해결된다. 같은 폼 팩터를 공유하는 파워맥 G5 시절부터 있던 문제이다.

참고로 Xserve라는 이름의 서버 제품도 존재한다. 외형은 전혀 다르지만 맥 프로 부품이 이미 서버용이라 하드웨어 사양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이 쪽은 PowerPC를 쓰던 시절부터 계속 나오던 제품군이며 2010년형 모델이 최신이다. OS X 7 Lion부터 일반 macOS에 서버 기능이 통합되고 맥 서버의 인기가 줄어 별도로 서버 하드웨어를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37]

맥 프로 시리즈의 연식은 다른 기기처럼 출시 시기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모델 ID로 구분하는 경우가 더 잦다. 5,1 혹은 5.1 식으로 표시되는 것이 그것이다. 맥 프로는 연식별 구분이 나름 확실하고 모델이 그리 많지 않기에 이런 구분법이 널리 사용된다. 참고로 맥 프로는 7.1(MacPro7,1)까지 있는데, 6.1은 Mac Pro(2013년 후반 모델)이고 7.1은 Mac Pro(2019년)이다. 1세대 맥 프로가 롱런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후속작들의 리비전 갱신이 없었기에 맥 프로의 모델 ID 7개 중 5개를 1세대 맥 프로가 차지하게 되었다. 상술했듯 펌웨어 업데이트로 모델 ID를 더 나중 것으로 바꿀 수 있다.

모든 세대를 통틀어 SATA 버전은 SATA2(3 Gbps)이며 워크스테이션답게 모노 스피커를 본체에 내장하고 있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RJ-45 포트를 2개씩 탑재하고 있다.

4.1. Mid 2006 (1.1)

모델 ID MacPro1,1
제품번호 A1186
기기명 MA356
출시일 2006년 8월 7일
단종일 2008년 1월 8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5130 2.0 GHz 듀얼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4 MB
인텔 제온 5150 2.66 GHz 듀얼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4 MB
인텔 제온 5160 3.0 GHz 듀얼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4 MB
칩셋 인텔 5000X
시스템 버스 FSB 1333MHz
RAM 1 GB DDR2 ECC SDRAM, 667 MHz
8개의 FB-DIMM 슬롯에 최대 32 GB의 RAM 지원
저장장치 250 GB 7,200-rpm SATA HDD, 8MB 캐시
500 GB 7,200-rpm SATA HDD, 8MB 캐시
750 GB 7,200-rpm SATA HDD, 12MB 캐시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7300 GT, 256 M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ATi Radeon X1900 XT, 512 M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NVIDIA Quadro FX 4500, 512 MB GDDR3 SGRAM
2개의 DVI-D와 1개의 S-Video 단자
ODD 16×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400×2(전면 1개, 후면 1개)
FireWire 800×2(전면 1개, 후면 1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1.0 ×16 슬롯×4[38]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39]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 블루투스 2.0+EDR( AirPort 카드 설치 시 이용 가능)
56k V.92 USB 모뎀(옵션)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Tiger(10.4)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Lion(10.7)[40]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9.2 kg
우드크레스트(듀얼코어) 제온을 탑재한 제품이다. 최초의 Mac Pro이자 최초의 인텔 Mac 제품 중 하나이다. 2006년이라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EFI를 적용한 것에 주목할 만하다. 다만 당시는 표준이 완성되기 전이라 어쩔 수 없이 32비트 EFI를 적용하였고 이 때문에 공식 운영체제 지원이 상당히 빨리 끊어졌다.

현재 기준으로는 듀얼 CPU로 고작 쿼드코어라 그다지 좋지 못한 사양으로 느껴지기 쉽지만 일반 사용자용 시장에 막 멀티코어 CPU가 등장한 2006년 당시 기준으로는 전문가에게 걸맞은 아주 고사양의 머신이었다. 전작인 Power Mac G5와 비교해 봐도 파워맥 G5 쪽은 2005년에 출시된 최후기형 중에서도 최고사양 제품만이 2.5 GHz 듀얼코어 듀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었다. 엄청난 발열을 자랑했던 것은 덤이다. 반면 맥 프로 쪽은 상술했듯 파워맥 G5보다 체급과 성능이 모두 높아졌음에도 발열량이 극적으로 감소해 확장성을 더 챙길 수 있었다.

아래의 2007년형 맥 프로가 사용하는 클로버타운(쿼드코어)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같은 LGA 771 소켓을 사용하지만 2008년형과 같은 하퍼타운은 사용할 수 없다. 2007년형의 제온 X5365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제온 X5355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다.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업그레이드를 한 채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도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워낙 옛날 모델이라 본격적인 작업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명령어의 부족도 한몫한다.[41] 맥 프로 중 가장 상징성이 큰 모델이라 수집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실 사용 용도로 구입하려면 2008년 모델 문단에 서술된 이유들로 인해 2008형 맥 프로가 세세하게 나은 점이 많다. 가격도 둘 다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다면 10만 원대 이하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4.2. Early 2007 (2,1)

모델 ID MacPro2,1
제품번호 A1186
기기명 MA356
출시일 2007년 4월 4일
단종일 2008년 1월 8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X5365 3.0 GHz 쿼드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8 MB
칩셋 인텔 5000X
시스템 버스 FSB 1333MHz
RAM 1 GB DDR2 ECC SDRAM, 667 MHz[42]
8개의 FB-DIMM 슬롯에 최대 32 GB의 RAM 지원
저장장치 250 GB 7200-rpm SATA HDD, 8MB 캐시
500 GB 7200-rpm SATA HDD, 8MB 캐시
750 GB 7200-rpm SATA HDD, 12MB 캐시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7300 GT, 256 M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ATi Radeon X1900 XT, 512 M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NVIDIA Quadro FX 4500, 512 MB GDDR3 SGRAM
2개의 DVI-D와 1개의 S-Video 단자
ODD 16×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400×2(전면 1개, 후면 1개)
FireWire 800×2(전면 1개, 후면 1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1.0 ×16 슬롯×4[43]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44]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 블루투스 2.0+EDR( AirPort 카드 설치 시 이용 가능)
56k V.92 USB 모뎀(옵션)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Tiger(10.4)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Lion(10.7)[45]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9.2 kg
클로버타운(쿼드코어) 제온을 탑재한 제품이다. 위의 2006년 모델에서 CPU만 바뀌어 상위 모델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따라서 하드웨어적으로는 거의 동일하며 단종 날짜도 2006년식과 같다. 2006년식 맥 프로에 2007년식의 MacPro2,1 버전 펌웨어를 덮어씌워주는 툴도 있다.[46] 태생상의 이유로 맥 프로 모델 중 존재감이 가장 적다. 클로버타운 맥 프로 중에서도 2007년식보다는 2006년식에 CPU를 교체한 제품이 더 많이 보인다. 2006년식과 마찬가지로 하퍼타운은 사용 불가. 여기까지는 모든 제품이 듀얼 CPU이다.

4.3. Early 2008 (3,1)

모델 ID MacPro3,1
제품번호 A1186
기기명 MA970
출시일 2008년 1월 8일[47]
단종일 2009년 3월 3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E5462 2.8 GHz 쿼드코어
L2 캐시 12 MB
인텔 제온 E5462 2.8 GHz 쿼드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E5472 3.0 GHz 쿼드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X5482 3.2 GHz 쿼드코어×2
L2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칩셋 인텔 5400
시스템 버스 FSB 1600MHz
RAM 2 GB DDR2 ECC SDRAM, 800 MHz[48]
8개의 FB-DIMM 슬롯에 최대 64 GB의 RAM 지원
저장장치 320 GB 7,200-rpm SATA HDD, 8MB 캐시
500 GB 7,200-rpm SATA HDD, 16MB 캐시
750 GB 7,200-rpm SATA HDD, 16MB 캐시
1 TB 7,200-rpm SATA HDD, 16MB 캐시
300 GB 15,000-rpm SAS HDD, 16MB 캐시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2600 XT, 256 M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NVIDIA GeForce 8800 GT, 512 GB GDDR3 SGRAM
2개의 DVI-D 단자
NVIDIA Quadro FX 5600, 1.5 GB GDDR3 SGRAM
2개의 DVI-D와 1개의 S-Video 단자
ODD 16×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400×2(전면 1개, 후면 1개)
FireWire 800×2(전면 1개, 후면 1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2.0 ×16 슬롯×2
PCIe 2.0 ×4 슬롯×2[49]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50]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 블루투스 2.0+EDR
56k V.92 USB 모뎀(옵션)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Leopard(10.5)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El Capitan(10.11)[51]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9.2 kg
하퍼타운(쿼드코어) 제온을 탑재한 모델이다. 코어 아키텍처와 LGA 771 소켓을 사용하는 최후의 모델이다. CPU 자체의 성능 향상폭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52] 세부적으로 개선된 사항이 많아 실 성능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우선 EFI 64비트가 되어 진정한 64비트 머신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운영체제 지원이 2006~2007년형에 비해 훨씬 오래 이어졌고 현 시점에서의 운영체제 선택의 폭도 더욱 넓다. 또한 PCIe 버전이 당초의 1.0에서 2.0으로 상향되었고 레인 수도 늘어 더욱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성능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PCIe 슬롯을 16배속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2006~2007년식과 달리 PCIe 레인 설정도 훨씬 간편해졌다. 마지막으로 클로버타운과 하퍼타운의 공정 차이 덕분에(클로버타운은 65 nm, 하퍼타운은 45 nm) 더욱 고클럭의 CPU를 상대적으로 하위 라인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3] 덤으로 하퍼타운은 요크필드와는 달리 모든 모델이 12 MB L2 캐시를 탑재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능 면에서의 이득을 얻을 수 있었고, FSB 속도의 향상으로 667 MHz가 최고였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800 MHz의 DDR2 RAM을 사용할 수 있다.

2008년형 모델에서 처음으로 싱글 CPU 모델이 등장하였다. 다만 판매량이 높지 않았고 듀얼 CPU 모델들과는 달리 현 시점에서 찾아보기는 힘들다. RAM 슬롯은 모든 모델에서 8개(라이저 카드 2개)이다. 상술했듯 RAM 라이저 카드가 이전 모델과는 달리 하나는 위를 향해, 하나는 아래를 향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들어가며 칸을 분리시켜 라이저 카드끼리 부딪힐 만한 일을 줄였다. 수집용이라면 모르지만 실 사용 용도로 구입하려면 상술했듯 개선 사항이 많고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으니 2006~2007년식보다는 2008년식 모델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 15,000-rpm SAS 하드디스크를 정식 옵션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맥 프로이다. 또한 이 세대까지 DDR2 FB-DIMM을 사용하며 메모리 라이저 카드와 방열판[54] 역시 이 세대까지 사용한다.

4.4. Early 2009 (4,1)

모델 ID MacPro4,1
제품번호 A1289
기기명 MB535, MB871
출시일 2009년 3월 3일[55]
단종일 2010년 7월 27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W5320 2.66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W5340 2.93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W5380 3.33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E5520 2.26 GHz 쿼드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8 MB
인텔 제온 X5550 2.66 GHz 쿼드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8 MB
인텔 제온 X5570 2.93 GHz 쿼드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8 MB
칩셋 인텔 X58(싱글 CPU)
인텔 5520(듀얼 CPU)
시스템 버스 퀵패스 인터커넥트 4.8 GT/s(싱글 CPU)
퀵패스 인터커넥트 6.4 GT/s(듀얼 CPU)[56]
RAM 3 GB(싱글 CPU)/6 GB(듀얼 CPU) DDR3 ECC SDRAM, 1066 MHz[57]
4개의 DIMM 슬롯에 최대 48 GB의 RAM 지원(싱글 CPU)/8개의 DIMM 슬롯에 최대 128 GB의 RAM 지원(듀얼 CPU)
저장장치 1 TB 7,200-rpm SATA HDD, 16MB 캐시
1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2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 120, 512 MB GDDR3 SGRAM
1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ATi Radeon HD 4870, 512 MB GDDR5 SGRAM
1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ODD 18×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800×4(전면 2개, 후면 2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2.0 ×16 슬롯×2
PCIe 2.0 ×4 슬롯×2[58]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59]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n)/ 블루투스 2.1+EDR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Leopard(10.5)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OS X El Capitan(10.11)[60]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8.1 kg(싱글 CPU 모델)/18.7 kg(듀얼 CPU 모델)
블룸필드(단일 CPU) 및 게인즈타운(듀얼 CPU) 제온을 탑재한 모델이다. 아키텍처 코어에서 네할렘으로 업그레이드된 만큼 전 세대에 비해 성능 향상폭이 상당하다. 듀얼 CPU 모델 기준 이전 세대에 비해 클럭은 좀 떨어졌지만 IPC가 향상되었고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해 스레드 수가 2배, 최대 8코어 16스레드가 되어 실 성능은 전 세대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RAM도 DDR2에서 DDR3으로 향상되어 더욱 높은 성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변화가 크기에 모델명도 A1186에서 A1289로 바뀌었다. 이 세대부터 AirPort Extreme 카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된다.[61] 다만 그래픽 카드의 성능 향상폭은 다소 불만족스러운 편이지만, 교체가 쉽고 실 사용자들은 상당수가 후속 모델의 Radeon HD 5770/5870을 비롯한 더욱 높은 성능을 가진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NVIDIA GPU가 들어가는 마지막 맥 프로이다.

아래의 5.1 모델과 함께 현역으로도 절찬리에 사용 중이다.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CPU를 교체해 5.1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2009~2012년형 모델은 여러모로 이전 세대보다 크게 향상된 만큼 현재도 활발하게 사용 및 거래되며 중고 가격도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높다.[62] 본 문서의 내용 중 대부분이 2009~2012년형 모델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외관상으로는 FireWire 400 단자가 있느냐 없느냐로 이전 세대 모델과 구분할 수 있다. 2009년형부터 FireWire 400이 전부 800으로 교체되었다.

이 모델부터는 메모리의 레이턴시 문제로 CPU에 가까운 램 슬롯을 사용할 경우 약간의 성능 하락이 있다. 싱글 CPU 모델과 듀얼 CPU 모델 모두 마찬가지다. 큰 메모리 용량이 필요하다면 풀 뱅크로, 약간의 성능 하락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면 CPU와 가장 가까운 램 슬롯 하나는 비워 두면 된다.[63] 마지막 한 슬롯에서만 성능 하락이 발생하는 것이고 그 전까지는 다른 컴퓨터들처럼 램을 많이 꽂을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즉 128GB 꽉 채우는 것보다 96GB만 채우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며, 실제 벤치마크 등에서 수치적으로 확인이 된다.

4.5. Mid 2010 (5,1)

모델 ID MacPro5,1
제품번호 A1289
기기명 MC250, MC560, MC561
출시일 2010년 7월 27일[64]
단종일 2012년 6월 11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W3530 2.8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W3565 3.2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W3680 3.33 GHz 헥사코어
L3 캐시 12 MB
인텔 제온 E5620 2.4 GHz 쿼드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X5650 2.66 GHz 헥사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X5670 2.93 GHz 헥사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칩셋 인텔 X58(싱글 CPU)
인텔 5520(듀얼 CPU)
시스템 버스 퀵패스 인터커넥트 4.8 GT/s(W3530, W3565)
퀵패스 인터커넥트 5.86 GT/s(E5620)
퀵패스 인터커넥트 6.4 GT/s(W3680, X5650, X5670)[65]
RAM 3 GB(싱글 CPU)/6 GB(듀얼 CPU) DDR3 ECC SDRAM
1066 MHz(W3530, W3565, E5620)/1333 MHz(W3680, X5650, X5670)[66]
4개의 DIMM 슬롯에 최대 48 GB의 RAM 지원(싱글 CPU)/8개의 DIMM 슬롯에 최대 128 GB의 RAM 지원(듀얼 CPU)
저장장치 1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2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256 GB SATA SSD
512 GB SATA SSD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5770, 1 GB GDDR5 SGRAM
2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ATi Radeon HD 5870, 1 GB GDDR5 SGRAM
2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ODD 18×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800×4(전면 2개, 후면 2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2.0 ×16 슬롯×2
PCIe 2.0 ×4 슬롯×2[67]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68]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n)/ 블루투스 2.1+EDR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Snow Leopard(10.6)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OS High Sierra(10.13)[69]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8.1 kg(싱글 CPU 모델)/18.7 kg(듀얼 CPU 모델)
블룸필드(단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걸프타운(단일 헥사코어 프로세서) 및 웨스트미어-EP(듀얼 프로세서) 제온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네할렘의 공정 개선판인 웨스트미어 CPU가 적용되어 성능 면에서 한 단계 더 진일보했다.[70] 타워맥의 완성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12코어에 24스레드라면 현 시점에서도 적은 코어 수가 아니다. 기본 그래픽 카드도 라데온 HD 5770/587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성능과 전성비 양면에서 발전하였다. 이 세대부터 옵션으로 SSD를 선택할 수 있다.[71] 후술하겠지만 2012년형은 2010년 모델의 마이너 체인지에 불과하며, 하드웨어 면에서의 차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4.6. Mid 2012 (5,1)

모델 ID MacPro5,1
제품번호 A1289
기기명 MD770, MD771, MD772
출시일 2012년 6월 11일[72]
단종일 2013년 10월 22일
프로세서 인텔 제온 W3565 3.2 GHz 쿼드코어
L3 캐시 8 MB
인텔 제온 W3680 3.33 GHz 헥사코어
L3 캐시 12 MB
인텔 제온 E5645 2.4 GHz 헥사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X5650 2.66 GHz 헥사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인텔 제온 X5675 3.06 GHz 헥사코어×2
L3 캐시 프로세서당 12 MB
칩셋 인텔 X58(싱글 CPU)
인텔 5520(듀얼 CPU)
시스템 버스 퀵패스 인터커넥트 4.8 GT/s(W3565)
퀵패스 인터커넥트 5.86 GT/s(E5645)
퀵패스 인터커넥트 6.4 GT/s(W3680, X5650, X5675)[73]
RAM 4 GB(싱글 CPU)/8 GB(듀얼 CPU) DDR3 ECC SDRAM
1066 MHz(W3565, E5645)/1333 MHz(W3680, X5650, X5675[74])
4개의 DIMM 슬롯에 최대 48 GB의 RAM 지원(싱글 CPU)/8개의 DIMM 슬롯에 최대 128 GB의 RAM 지원(듀얼 CPU)
저장장치 1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2 TB 7,200-rpm SATA HDD, 32MB 캐시
256 GB SATA SSD
512 GB SATA SSD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5770, 1 GB GDDR5 SGRAM
2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ATi Radeon HD 5870, 1 GB GDDR5 SGRAM
2개의 miniDP 단자와 1개의 DVI-D 단자
ODD 18× SuperDrive, 더블 레이어 지원
단자 USB 2.0×5(전면 2개, 후면 3개)
FireWire 800×4(전면 2개, 후면 2개)
3.5mm 단자 3개(입력 1개, 출력 전후면에 각각 1개씩)
S/PDIF 2개(입력 1개, 출력 1개)
확장 슬롯 PCIe 2.0 ×16 슬롯×2
PCIe 2.0 ×4 슬롯×2[75]
확장 베이 3.5인치 베이×4, 5.25인치 베이×2[76]
네트워크 10/100/1000BASE-T( RJ-45)×2
Wi-Fi 4(802.11a/b/g/n)/ 블루투스 2.1+EDR
최소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 OS X Snow Leopard(10.6)
최대 설치 가능 운영체제 macOS High Sierra(10.13)[77]
규격 51.1 cm(높이) × 20.6 cm(폭) × 47.5 cm(길이), 18.1 kg(싱글 CPU 모델)/18.7 kg(듀얼 CPU 모델)
블룸필드(단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걸프타운(단일 헥사코어 프로세서) 및 웨스트미어-EP(듀얼 프로세서) 제온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마이너 체인지에 가까운 세대로, 2010년형보다 클럭이 조금 높은 CPU를 제공하는 것과 기본적으로 1 GB RAM을 싱글 CPU 모델은 1개, 듀얼 CPU 모델은 2개 더 제공하는 것이 차이의 전부이다.

경쟁사들은 이미 HP Z620/Z820 Dell Precision T5600/T7600 등의 샌디브릿지 제온을 탑재한 동급 워크스테이션들을 판매하고 있던 시점에서 2년만에 나온 신 모델이(이전까지는 매년 업데이트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차이가 미미한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에 불과해 반응이 좋지 않았다. 물론 야심작인 후속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준비 중이었기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Apple은 이듬해 말에 '혁신적인' 신형 Mac Pro(2013년 후반 모델)를 출시하게 된다.[78] 평가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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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Apple Fellow인 필 실러가 Mac Pro 발표 당시 한 말 [2] 엄청난 커패시터 수에 주목. [3] 클럭 2.5 GHz 이상, 듀얼코어 이상의 모델에 해당한다. 2004년형까지의 듀얼 CPU 모델이든 2005년형의 듀얼코어 모델이든 상관 없다. [4] 대부분의 사용 시간 동안 펌프와 팬을 최대 출력으로 돌려야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 시에는 당연히 공랭이 더 조용하고... [5] 파일:external/rknochenmuss.ch/PScase2.jpg [6] ODD의 갯수로 쉽게 구분가능하다. Power Mac G5의 경우 ODD가 1개 뿐이다. 그리고 전면 USB 단자가 세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후면 통풍구가 위아래로 2개이다.(Mac Pro는 1개) [7] 애플에서는 맥 프로를 발표할 때 인텔 CPU의 사용으로 가격이 40% 낮아졌지만 성능은 2배로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8] 기존 Power Mac G5는 ODD 한개, 하드디스크 두개가 고작이었으며 확장 카드도 장착하기 매우 어려웠으며 크기 제약도 심했다. 게다가 모든 모델이 듀얼 코어에 듀얼 CPU인 2006년식 맥 프로와 달리 파워맥 G5는 오직 최후기형 최상위 모델 하나만이 맥 프로와 같은 듀얼코어/듀얼 CPU 모델이었고 다른 모델의 CPU들은 전부 맥 프로의 제온 CPU에 비해 낮은 체급이었다. [9] 맥 프로와 짝이라고 할 수 있었던 Apple의 Thunderbolt Display가 약 130만 원 정도인데, 다른 전문가용 모니터의 경우 기본 70만 원에서 시작한다. LG, 소니나 EIZO에서 만드는 최고급 모니터는 무려 수천만 원을 넘는 것도 있다. [10] 타사의 동급 워크스테이션과 비교해봐도 딱히 부족한 확장성은 아니다. 본체의 크기나 성능 면에서 보아 타사의 플래그십급 워크스테이션과 동급으로 평가된다. 한 급 아래의 워크스테이션(HP Z6xx, Dell Precision T5xxx 등)은 맥 프로보다 훨씬 작고 확장성도 떨어진다. 단 그래픽 카드가 두 칸씩이나 차지하는 데 나머지 슬롯이 총 3개라 부족한 감이 있다. 비슷한 시기 경쟁 모델이었던 HP Z800은 PCI 익스프레스 슬롯이 무려 8개다. [11] ODD용 5.25인치 베이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PCI 익스프레스 슬롯에 SSD를 장착할 수도 있다. [12] OS X Mountain Lion까지는 OS X 자체의 한계 때문에 최대 96GB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OS X Mavericks부터는 128GB가 정상적으로 지원된다. # [13] 히트 스프레더가 없는 CPU이기 때문에 그냥 CPU만 갖다 끼우는 식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뚜따를 해야 장착 가능하다는 말이다. 솔더링된 CPU들이라 보통은 뚜따보다는 히트 스프레더에 와셔를 장착해 이격시키는 방법을 선택한다. [14] 2009~2012년 기준으로 경쟁 모델은 HP Z600/Z800 Dell Precision T5500/T7500 정도인데 이 제품들은 제대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아니라면 현 시점에서 가격이 비싸봐야 20만 원대다. [15] 사실 타사의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도 마찬가지이다. 단자가 안쪽 벽에 붙어있어 정확히 맞아 들어가지 않으면 끼워지지 않거나 단자가 손상될 확률이 높다. 특히 SATA같이 얇은 단자. [16] 라이저 카드 자체도 메모리의 지원 사양이 다른 만큼 다른 모델이다. [17] 2번 HDD 베이 위치에 있다. 선을 연결할 때는 HDD를 모두 분리하고 하는 것이 편하다. [18] VRAM 용량이 2배로 늘기는 했다. 맥용 지포스 7300 GT는 VRAM 256 MB 모델이었기 때문. [19] 히트싱크와 쿨러를 분해하려면 긴 육각 렌치가 필요하다. 히트싱크 가운데의 구멍을 통해 나사를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맥 프로는 소켓에 CPU 가이드의 덮개가 없으니 나사를 하나씩 한 번에 두세 바퀴 정도씩 돌려 가며 돌리는 것이 좋다. 히트싱크 가운데에 팬이 들어 있다. [20] 2006년형(1.1)과 2007년형(2.1)보다는 차이가 크다. 저 둘은 펌웨어만 다르지 사실상 기계적으로 차이가 없지만 2009년형(4.1)은 5.1 펌웨어를 올린다고 해도 5.1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메인보드가 서로 미묘하게 달라 호환되지 않는다. [21] 기본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120이고 옵션으로 라데온 HD 4870을 선택 가능. 2010/2012년식의 라데온 HD 5770/HD 5870이라고 해도 현 시점에서 저성능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 쪽은 전성비가 준수해(특히 5770) 주 연산 카드를 따로 두고 단순 화면 출력용으로 사용하고는 한다. [22] 파일:attachment/맥 프로/macpro2012_2013_(mini).png
이런 비교 이미지도 있다.
[23] 2017년 4월에 Mac 운영체제에도 10 시리즈를 지원할 예정이다. [24] E5-2697v2는 HP Zx20 시리즈 워크스테이션에서는 일체형 수랭 쿨러로 냉각되는 CPU이다. [25] 게다가 2세대 맥 프로는 DIMM 슬롯이 4개뿐이라 128 GB로 구성하려면 32 GB 모듈을 사용해야 하는데 DDR3 32 GB 모듈이 희소해서 가격도 비싸고 호환성 문제가 심한 편이라(타사 워크스테이션도 마찬가지지만 모두 같은 제조사의 램임에도 세세한 차이로 인해 병목이 발생하거나 일부가 인식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 편하게 16 GB RAM 8장 쓰면 되는 구형 쪽이 더 나은 면도 있다. [26] 다른 케이블도 대부분 마찬가지지만 메인보드에 파워와 연결된 PCIe 전원 단자가 있어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2008년식까지는 안쪽에 세로로 2개, 2009년식부터는 카드 옆에 가로로 2개가 있다. [27] 웹 드라이버 라는 것이 macOS가 로드 된 후에 시작되는 것이라 그렇다. GTX 680이 마지막으로 OS X를 지원한 카드이므로 찝찝하면 이 카드가 CUDA를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다. 혹은 롬 플래싱을 해서 판매하는 미국 사이트가 있다. [28] macOS Sierra가 Radeon RX 400시리즈를 지원해서 가능한 것이지 전 버전들은 못 쓴다. 롬 플래싱도 운영체제가 특정 그래픽 카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해야 가능한 것이다. [29] CPU가 당시 하이엔드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나온 지 10년이 넘은 물건이다. [30] 특히 후기형 인텔 맥들에 들어갔던 카드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RX VEGA 64 iMac Pro 최상위 GPU였고 그 당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 중 가장 고성능이었기에 1세대 Mac Pro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31] 4GB 모델은 공식 지원 목록에 없다. 롬 플래싱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고 대행 업체도 여럿 찾아볼 수 있으며 이베이 등에서는 아예 작업이 완료된 카드를 판매하기도 한다. [32] 단순히 대역폭만 놓고 봤을 때 최신 PCIe 4.0 카드를 맥 프로에서 사용할 경우 PCIe 3.0 카드를 eGPU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성능 손실이 발생한다. 물론 케이블 하나를 타고 신호가 왔다갔다하는 eGPU보다는 지연이 적고 훨씬 안정적이라 실 성능은 차이가 있다. [33] 물론 고효율을 위해 팬들을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가속시킬 수 있으며 빠른 팬 때문에 시끄러운 건 덤. [34] 팬이 하나 달려 있고 공기를 빨아서 뒤쪽으로 빼내는 구조다. 블로워 팬이라고 한다. [35] 이 링크 참조 다만 RX 시리즈에는 없는 기능( 플루이드 모션 등)과 더 큰 VRAM 및 더 높은 작업 성능으로 인해 게임을 안할 것이라면 AMD Pro 시리즈가 더 낫다. [36] SATA 버전은 케이블과 컨트롤러를 뜯어내고 교체해 SATA3(6 Gbps)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골수 타워맥 마니아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복잡하고 귀찮은 작업을 감수하는 사람이 드물다. USB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USB 3.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이 쪽은 그냥 PCIe 확장 카드를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SATA 버전 업그레이드 개조보다 더 드물다. [37] 그러나 랙마운트 형태의 맥 프로급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있었기에 1세대 맥 프로를 랙마운트 형태로 개조한 물건이나 2세대 맥 프로 2개를 수납 가능한 랙마운트 케이스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이후 3세대 맥 프로에 5U 랙마운트 형태의 모델이 출시된다. [38] 4개 슬롯이 모두 ×16 규격의 형태를 하고 있어 어떠한 PCIe 카드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칩셋의 대역폭 문제로 두 개 이상의 슬롯을 동시에 ×16으로 사용할 수 없다.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39] 3.5인치 베이에는 옵션으로 주문된 만큼 HDD가(기본 하나-,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40] 비공식적으로 OS X El Capitan(10.11)까지 설치 가능하다. 2006년식인 MacPro1,1은 2,1로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41] 클로버타운은 켄츠필드와 같은 세대라 SSSE3까지 지원한다. 물론 SSE 외에 다른 명령어들도 이후 세대에서 추가되었다. [42] 기본적으로 512 MB RAM 2개로 1 GB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옵션으로는 단일 램 2 GB까지 제공된다. [43] 4개 슬롯이 모두 ×16 규격의 형태를 하고 있어 어떠한 PCIe 카드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칩셋의 대역폭 문제로 두 개 이상의 슬롯을 동시에 ×16으로 사용할 수 없다.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44] 3.5인치 베이에는 HDD가 옵션으로 주문된 만큼(기본 하나),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45] 비공식적으로 OS X El Capitan(10.11)까지 설치 가능하다. 2006년식인 MacPro1,1은 2,1로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46] 클로버타운 CPU를 인식할 수 있게 해 준다. MacPro1,1 상태에서도 클로버타운 CPU를 사용할 수 있지만 CPU의 기종을 인식하지 못해 이름이 뜨지 않는다. [47] 2006년식 및 2007년식 모델의 단종일과 같다. [48] 기본적으로 1 GB RAM 2개로 2 GB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 옵션으로는 단일 램 4 GB까지 존재한다. [49] 단자 모양은 4개 모두 ×16이라 카드의 단자 레인에 따른 사용상의 제약이 없다. 4개 슬롯 모두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어 원하는 대로 확장 카드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50] 3.5인치 베이에는 옵션으로 선택한 만큼의 HDD가(기본 하나),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51] 비공식적으로 macOS Monterey(12)까지 설치 가능하다. Metal을 지원하는 GPU가 설치되어야 한다. [52] 클로버타운과 하퍼타운의 차이는 켄츠필드 요크필드의 차이와 거의 동일하다. [53] 클로버타운은 최상위 모델인 X5365가 최고 클럭이 3.0 GHz이지만 하퍼타운에서 3.0 GHz의 클럭은 중상위급 모델 정도에 불과하다. [54] 물론 DDR3 RDIMM을 사용하는 이후 세대에서도 방열판은 따로 장착해서 사용 가능하나 RAM 과열 문제가 별로 없어 그렇게 하는 경우는 드물다. [55] 2008년식 모델의 단종일과 같다. 블룸필드 제온을 탑재한 모델은 같은 해 12월 4일에 발매되었다. [56] 퀵패스 인터커넥트의 속도 제한은 칩셋 자체의 제한이 아니며 CPU의 사양에 따른다. 시스템 버스인 만큼 RAM 지원 사양도 이와 관련이 있다. [57] 기본적으로 모두 1 GB RA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옵션 부품으로는 단일 16 GB까지 존재한다. [58] 단자 모양은 4개 모두 ×16이라 카드의 단자 레인에 따른 사용상의 제약이 없다. 4개 슬롯 모두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어 원하는 대로 확장 카드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59] 3.5인치 베이에는 옵션으로 선택한 만큼의 HDD가(기본 하나),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60] 비공식적으로 macOS Monterey(12)까지 설치 가능하다. Metal을 지원하는 GPU가 설치되어야 한다. [61] 당연하지만 전 세대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62] 물론 업그레이드된 맥프로 4.1/5.1에 비해 확실히 좋다고 하기 힘든 Mac Pro(2013년 후반 모델) iMac Pro보다는 많이 싸다. 1세대 맥프로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이기도 하다. [63] 듀얼프로세서 구성 시 1~4번 램 슬롯 중 하나, 그리고 5~8번 램 슬롯 중 하나, 총 두 곳을 비워야 함. [64] 2009년식 모델의 단종일과 같다. [65] 퀵패스 인터커넥트의 속도 제한은 CPU의 기종에 따른다. 칩셋 자체의 제한이 아니다. 시스템 버스인 만큼 RAM 지원 사양과도 관계가 있다. [66] 기본적으로 모두 1 GB 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옵션으로는 단일 램 16 GB까지 존재한다. [67] 단자 모양은 4개 모두 ×16이라 카드의 단자 레인에 따른 사용상의 제약이 없다. 4개 슬롯 모두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어 원하는 대로 확장 카드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68] 3.5인치 베이에는 옵션으로 선택한 만큼의 HDD 또는 SSD가,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69] Metal을 지원하는 GPU가 설치되었다면 macOS Mojave(10.14)까지 공식적으로 설치 가능하며 비공식적으로는 macOS Monterey(12)까지 설치할 수 있다. [70]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제온 CPU의 네이밍 중 두 번째 자리가 5라면 네할렘(x5xx), 6이라면 웨스트미어(x6xx)이다. 프로세서당 캐시 용량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하퍼타운은 네이밍이 x4xx, 클로버타운은 x3xx 형식이다. [71] 알루미늄 재질의 전용 브라켓으로 HDD 가이드에 고정된다. 일반적인 2.5 to 3.5 SATA 변환가이드도 사용 가능하다. [72] 2010년식 모델의 단종일과 같다. [73] 퀵패스 인터커넥트의 속도 제한은 CPU의 기종에 따른다. 칩셋 자체의 제한이 아니다. 시스템 버스인 만큼 RAM 지원 사양과도 관계가 있다. [74] 기본적으로 모두 1 GB 램으로 구성되어 처음으로 기본으로 풀 뱅크를 채워서 나온다. 물론 전 세대에서도 옵션으로 램을 풀 뱅크까지 채울 수 있었다. 공식 옵션으로는 단일 램 16 GB까지 존재한다. [75] 단자 모양은 4개 모두 ×16이라 카드의 단자 레인에 따른 사용상의 제약이 없다. 4개 슬롯 모두 접점 자체는 모두 채워져 있어 원하는 대로 확장 카드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76] 3.5인치 베이에는 옵션으로 선택한 만큼의 HDD 또는 SSD가, 5.25인치 베이 하나에는 ODD가 사전 설치되어 있다. [77] Metal을 지원하는 GPU가 설치되었다면 macOS Mojave(10.14)까지 공식적으로 설치 가능하며 비공식적으로는 OCLP를 통해 macOS Monterey(12)까지 설치할 수 있다. [78] '혁신'은 신형 맥 프로 발표 현장에서 나온 발언이다. 자기들 딴에는 정말 워크스테이션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혁신 발언을 한 사람은 이 항목의 1세대 맥 프로의 발표를 맡기도 한 필 실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