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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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보3. 구성원

3.1. 민정우3.2. 릴리아3.3. 차희수3.4. 장호연3.5. 석환3.6. 최예건3.7. ???

1. 개요

< 테러대부활>의 등장 조직.

2.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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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업체로 위장중인 재난준비위원회의 산하 조직이자 정보기관. 서울 종로 클리블 타워 지하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공식적으로 취할 수 없는 증거물이나 증인들을 입수 보관,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인들에게 알려져 있어 특수부대 출신들이 위장 공채에 지원한다. 테러대부활에서 주요 단체로 등장하며, 주교가 이끄는 세력과 항전을 치르는 중이다.

고일라의 말에 의하면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선 무슨 수든 쓴다고 한다. 그래도 도로 한복판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석환에게 릴리아가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신경은 쓰는 것으로 보이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걸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나..실상은 작중 백의 용의자에게 고문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이에 대해 말리는 직원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볼때 사실상 백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범죄집단임을 알 수 있다.[1] 실제로 가짜 화학 병기로 고일라의 병력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으며.[2][3] 사로잡은 포로에게 물고문을 자행한다는 점에서 이런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주요 멤버 대부분이 백백교에 의해 가족들을 잔인하게 잃은 사람들로 구성돼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대표이사인 민정우가 심한 고문을 반대하기는 한다고, 이런 모습이지만 실제로 청소 업무도 하긴 하는 모양인지, 정우가 직원을 시켜 지저분한 석환의 방을 청소시키기도 했다.

테러대부활 후반부, MUNT의 주요 인물인 장호연, 차희수는 죽고 창립자인 민정우는 더이상 MUNT에 관심이 없으므로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52화에서 최예건의 입으로 아예 망했다고 확인사살한다.

3. 구성원

3.1. 민정우

대표이사이다. 대표이사 치고는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빈도가 잦다. 주로 릴리아가 그의 대변인으로 참석한다.

3.2. 릴리아

민정우가 주교를 막기 위해 전투를 벌여 면접장에 가지 못하자 임시 대리로 잠시 참석. 본래는 퀸즈 소속이다.

3.3. 차희수

과장을 맡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참고.

3.4. 장호연

부장을 맡고 있다. 백백교에게 자녀를 잃은 인물. 아직까지는 큰 비중은 없으나 인스타에서 올려진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추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38화에서 차희수의 배신으로 운전 중 목에 칼을 찔려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그럼 대체 왜 소개된 거냐~~

3.5. 석환

테러대부활에서 인턴으로 입사한다.

3.6. 최예건

석환과 함께 면접을 본 인물 중 하나. 특전대대로 근무하다 특수임무대대로 선발되어 해외 파병에 나갔고. 소말리아와 예멘에서 자국민 인질 구출 임무를 수행했으며. 미국 네이비씰 위탁교육에 지원하여 BUS/S와 SQT 장교과정을 마쳤다고 한다. 추후 MUNT 본사에서 석환과 한 방을 쓰게된다.

이후 17화에서 사촌 동생이 테러맨의 팬이라는 발언을 하는데 재준위나 munt 소속이 아닌 이상 민정우가 영웅인 것을 아는 인물은 시즌 1에 등장했던 '용택'이라는 소년 밖에 없어 이로 인해 그가 최예건의 사촌 동생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53화 기점으로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후론 등장이 없다가..

52화에서 재등장, 회사가 망하다보니 재준위 특임대로 소속을 옮겼으며 금고속 물건을 지키려고 한다. 이때 석환을 만나는데 '나라사랑 동기사랑'이라고 말한다.

3.7. ???

최예건과 석환과 함께 면접을 본 인물 중 하나. 얼굴 오른쪽에 큰 흉터가 나있다. 이후 MUNT 본사에서 최예건, 석환과 함께 한 방을 쓰게 된다.

[1] 이런 MUNT의 정체성은 결국 대표인 민정우가 파멸할 것임을 알려주는 장치라고도 볼 수 있다. [2] 클럽의 사람들로 고일라랑 거래를 하던 사람들이다. 거래가 성사되자마자 고일라가 이들을 살해했는데, MUNT측은 구하지않고 죽는걸 묵인했다. 즉 악당 잡는다고 관련없는 민간인들을 유인책으로 쓴것이다. [3] 하지만 후에 민정우의 언급으로 이들은 장기매매, 밀거래 등 온갖 악질범죄를 일으키던 범죄자들이었다.다만, 그렇다 할지라도 죽는 걸 방치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했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