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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WAY (정규 6집) | |
발매일 | 2018년 5월 9일 |
길이 | 34:00 |
곡 수 | 8곡 |
레이블 | 안테나 |
프로듀서 | 페퍼톤스 |
타이틀곡 | 긴 여행의 끝 |
전곡듣기 |
[clearfix]
1. 개요
2. 앨범 소개
페퍼톤스, 3년 9개월 만의 정규 음반인 6집 ‘long way’ 발표
본격 옴니버스 웰메이드 음반, 8편의 음악 대서사시
2004년 미니 음반 ‘ A PREVIEW’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해온 밴드 페퍼톤스가 14년의 내공을 담은 정규 6집으로 돌아온다. 2014년 8월에 발표된 정규 5집 ‘ 하이파이브 (HIGH-FIVE)’ 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페퍼톤스의 이번 정규 음반은 묵묵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빽빽하고도 광활한 웰메이드 사운드를 담아내었다. 그야말로 역대급 퀄리티다.
이번에도 역시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믹싱까지 모두 참여하여 디테일한 요소들까지 직접 세심하게 다룬 페퍼톤스의 ‘long way’는 서사적 특성이 강하고 명확한 8개의 트랙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엮었다. 8트랙 모두 촘촘하게 서사를 꾸려 트랙리스트마다 페퍼톤스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했으며, 화자는 모두 다르다. 그들은 국적도, 성별도, 심지어 인간인지 동물인지 외계인인지도 불분명하지만, 긴 여행의 떠나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긴 여행’을 테마로 작업한 사진작가 표기식의 콜라주 아트워크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타이틀곡 ‘긴 여행의 끝’ 뮤직비디오는 새가지 비디오(SEGAJI VIDEO)의 이인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심한 스토리텔링을 거쳐 완성되었다. 또한 페퍼톤스는 오는 6월 9-10일 양일간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간 매년 클럽 투어와 연말 공연을 열어왔지만,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실로 오랜만이기에 새 음반의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밴드의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공연 곳곳 스케일이 큰 연출로 유기적인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격 옴니버스 웰메이드 음반, 8편의 음악 대서사시
2004년 미니 음반 ‘ A PREVIEW’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해온 밴드 페퍼톤스가 14년의 내공을 담은 정규 6집으로 돌아온다. 2014년 8월에 발표된 정규 5집 ‘ 하이파이브 (HIGH-FIVE)’ 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페퍼톤스의 이번 정규 음반은 묵묵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빽빽하고도 광활한 웰메이드 사운드를 담아내었다. 그야말로 역대급 퀄리티다.
이번에도 역시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믹싱까지 모두 참여하여 디테일한 요소들까지 직접 세심하게 다룬 페퍼톤스의 ‘long way’는 서사적 특성이 강하고 명확한 8개의 트랙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엮었다. 8트랙 모두 촘촘하게 서사를 꾸려 트랙리스트마다 페퍼톤스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했으며, 화자는 모두 다르다. 그들은 국적도, 성별도, 심지어 인간인지 동물인지 외계인인지도 불분명하지만, 긴 여행의 떠나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긴 여행’을 테마로 작업한 사진작가 표기식의 콜라주 아트워크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타이틀곡 ‘긴 여행의 끝’ 뮤직비디오는 새가지 비디오(SEGAJI VIDEO)의 이인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심한 스토리텔링을 거쳐 완성되었다. 또한 페퍼톤스는 오는 6월 9-10일 양일간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그간 매년 클럽 투어와 연말 공연을 열어왔지만,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실로 오랜만이기에 새 음반의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밴드의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공연 곳곳 스케일이 큰 연출로 유기적인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 티저
3.1. 뮤직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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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ILM |
3.2. 콘셉트 포토
CONCEPT PHO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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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앨범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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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PREVIEW |
4. 수록곡
발매일: 2018.05.09. | |||
프로듀서: 페퍼톤스 | |||
# | 제목 | ||
1 |
[[긴 여행의 끝| 긴 여행의 끝 ]]
{{{#ff502d,#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크레딧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양재인 | ||
트럼펫 | 박준규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2 |
카우보이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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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드럼 | 신승규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양재인 | ||
피아노, 오르간 | 양태경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3 |
도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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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양재인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4 |
할머니와 낡은 로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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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보컬 | 이진아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5 |
c a m e 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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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 ||
트럼펫 | 박준규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6 |
노를 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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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양재인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7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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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이장원 |
작사 | 신재평 |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베이스 | 이장원 | ||
어쿠스틱 기타 | 신재평 | ||
플뤼겔호른 | 박준규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8 |
long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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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신재평 |
편곡 | 신재평 | ||
세션 | |||
드럼 | 신승규 | ||
베이스 | 이장원 | ||
피아노 | 양태경 | ||
일렉트릭 기타 | 신재평, 양재인 | ||
호른 | 박준규 | ||
프로그래밍 | 신재평 |
{{{#ff502d,#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엔지니어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레코딩 | 지승남, 신재평 | |
믹싱 | 신재평, 지승남 | ||
마스터링 | 권남우 |
4.1. 긴 여행의 끝
오랜 여행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정규 4집 《beginner's luck》의 타이틀곡 '
행운을 빌어요'의 뒷 이야기로 '행운을 빌어요' 화자와의 재회를 앞둔 주인공의 설레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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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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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
긴 여행의 끝 |
한참 만에 돌아온 이 도시의 풍경은 눈을 감고 떠올린 그 모습 그대로 차창 너머 불어온 한 줄기 찬 바람에 깊은 잠에서 눈뜬 사랑했던 계절 분주한 세상 날 잊었다 해도 모른 척 웃어줘 변하지 않았어 은빛 강가를 따라 달려온 너의 거리 머리 위로 그때 그 설레이는 하늘과 바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날 그 캄캄한 밤 난 언제나 너를 떠올렸어 고마웠던 소중했던 다시 만날 거란 약속 들려줄게 내 낡은 배낭 가득히 담아온 긴 이야기 멈춰버린 나침반 길을 잃은 눈동자 한참 망설이던 날 나를 부른 노래 안녕이라는 그 어색한 인사를 말하지 않기를 변치 않았기를 몇 번이고 꺼내본 낡은 사진 속에는 또렷해져만 가는 참 그리운 너의 웃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날 그 캄캄한 밤 난 언제나 너를 떠올렸어 고마웠던 소중했던 다시 만날 거란 약속 들려줄게 내 낡은 배낭 가득히 담아온 긴 이야기 빛바랜 별 흐릿한 꿈 그토록 찾아 헤맸던 막다른 길 그 벽 앞에서 난 우습게도 널 떠올렸어 모든 것이 시작됐던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마침내는 만나게 된 길고 기나긴 이- 멀고 머나먼 이 여행의 끝 (long long way to home) |
{{{#!folding 공연 영상 [ 펼치기 · 접기 ]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502d,#fff> |
2018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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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희열의 스케치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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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m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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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뮤직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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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T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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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헬로루키 |
- 4집 '행운을 빌어요'의 후속작이다.[1]
-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모스 부호는 'EARTH IS NOT MY HOME'이라는 뜻이다.
-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이장원이 '너무 요새 소리가 난다. 옛날이 베이컨을 먹는 기분이라면, 요즘 베이스 사운드는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 같다'고 표현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 피아노 버전 #practice
- 꽃보다 할배 리턴즈 오프닝에 쓰였다.
- 음악취향Y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
[박병운] '청춘'이라는 테마는 앞날 내다볼 전망 없는 한국 밴드(와 더불어 그 청자들)의 단골 주제어였던 것 같다. 낙천과 낙천으로 위장한 아득함을 대표하던 이 주제어는 페퍼톤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이들에겐 음악적 테마를 넘어서 아예 이 단어를 음악 자체로 구현해온 과정 자체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이제 그 단어를 말해온 밴드는 이를 여정과 회고로 화답하고 있다. 이전 음반 몇몇들에 흡족함을 찾기는 쉽진 않았으나, 스트링으로 문을 열고 관악으로 온기 있는 호흡을 불어넣는 이 낙천성의 다짐을 형상화한 테마에 마음을 닫기는 쉽지 않다. 여느 때보다 주먹 쥔 진심이 느껴지는 신재평의 열창(!)과 영원불멸의 이과 선배가 작곡한 밴드 사운드는 유난스러운 소회를 안겨준다. ★★★☆
[유성은]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이제서야 다시 돌아온 이 곳에서 마침내 만나게 된 새로운 시작이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6번째 앨범에서 페퍼톤스는 시작을 노래하며 그것을 끝이라고 부른다. Coldplay의 「Viva La Vida」(2008)처럼 현으로 구성된 곡 전체를 관통하는 멜로디가 등장한다. 밴드의 본령을 잊지 않고 기타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가 이어가고, T-Square가 발표한 앨범들의 머릿곡 마냥 트럼펫으로 지속시킨다. 신재평의 목소리로는 무척이나 단순한 하향적 멜로디를 계단에서 빨리 헉헉거리며 뛰어 내려가는 청년처럼 계속해서 이어부른다. 역설적이면서도 지속적이게도 단순함과 복잡다단함이 교차되어 청량감을 자아내는건 내가 알던 페퍼톤스 그대로의 모습이다. 점층적으로 쌓아가는 사운드가 점점 어떤 커다란 무형의 덩어리를 유형으로 만들어 폭발적인 감동을 전해주는 뻔한 유행가 대곡의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익숙하고 쉽게 '14년간 묵묵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이라고 표현해버리기에는 너무도 또렷한 작가 특유의 개성이 그냥 시종일관 무척 쿨하다. 이것이 2018년의 신재평이고 페퍼톤스임을 노래하듯이. ★★★★
[유성은]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이제서야 다시 돌아온 이 곳에서 마침내 만나게 된 새로운 시작이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6번째 앨범에서 페퍼톤스는 시작을 노래하며 그것을 끝이라고 부른다. Coldplay의 「Viva La Vida」(2008)처럼 현으로 구성된 곡 전체를 관통하는 멜로디가 등장한다. 밴드의 본령을 잊지 않고 기타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가 이어가고, T-Square가 발표한 앨범들의 머릿곡 마냥 트럼펫으로 지속시킨다. 신재평의 목소리로는 무척이나 단순한 하향적 멜로디를 계단에서 빨리 헉헉거리며 뛰어 내려가는 청년처럼 계속해서 이어부른다. 역설적이면서도 지속적이게도 단순함과 복잡다단함이 교차되어 청량감을 자아내는건 내가 알던 페퍼톤스 그대로의 모습이다. 점층적으로 쌓아가는 사운드가 점점 어떤 커다란 무형의 덩어리를 유형으로 만들어 폭발적인 감동을 전해주는 뻔한 유행가 대곡의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익숙하고 쉽게 '14년간 묵묵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이라고 표현해버리기에는 너무도 또렷한 작가 특유의 개성이 그냥 시종일관 무척 쿨하다. 이것이 2018년의 신재평이고 페퍼톤스임을 노래하듯이. ★★★★
4.2. 카우보이의 바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를 꿈꾸는 이의 노래. 어느 평범한 소 치기는 늘 반복되는 고단한 목장 일에 지쳐가던 중 문득 유년 시절 우스갯소리로만 듣던, 소문의 '바다'를 떠올리며 무작정 서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
2018 GMF |
카우보이의 바다 |
먼지투성이의 몸과 맘 말라비틀어진 빵 조각 목장으로부터 한 달째 어디쯤인지도 모른 채 바람을 따라 황야를 건너 메마른 땅의 끝 눈이 부시게 빛나는 바다가 있다네 고개를 번쩍 눈빛은 반짝 가슴이 뛸 만큼 가벼운 말발굽 소리 자 나를 따르라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으로 앙상해진 말의 귓가에 속삭인다 오랜 친구여 저기 저 석양의 너머에 눈부신 낙원이 있다네 가파른 언덕 아찔한 계곡 붉은 산을 올라 노을이 지는 서쪽 끝 무지개의 고향 이름 없는 땅 주인 없는 곳 끝이 없는 해변 파도를 만날 때까지 달려라 카우보이 늘 간직했던 꿈 항상 원했었던 그곳으로 무더운 목장 지겨운 여름 꿈을 꾸던 시절 나는야 소떼를 몰던 이름 없는 목동 가벼운 농담 허풍이라던 푸른빛 사진은 까마득한 옛날부터 내 품에, 카우보이 아무리 나를 비웃어도 꼭 보고픈 게 있지 딱딱한 빵을 다시 한 입 자 길을 비켜라 고개를 번쩍 눈빛은 반짝 가슴이 뛸 만큼 가벼운 말발굽 소리 자 나를 따르라 힘차게 달려라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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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502d,#fff> |
2018 건반위의 하이에나 (선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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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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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드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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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댓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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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 페퍼톤스 |
- 신재평이 미국 서부에 갔다가 얼개를 잡은 곡으로 제작 과정은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볼 수 있다.
-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원테이크 합주 녹음했다.
4.3. 도망자
꿈과 현실이 불분명한 몽환적인 세계. 늘 쫓기고 불안한 길이지만 동반자가 있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상상하지 못한 섬뜩한 비밀이 숨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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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m LIVE |
도망자 |
나의 마음속에 항상 숨겨두었던 알 수 없는 의문 불길한 느낌 눈을 떠 너의 가면 속에 항상 감춰두었던 알 수 없는 표정 내게 보여줘 오늘 밤 자 나의 손을 잡아 이곳을 떠나자 멈추지 말고 달려 이 밤의 끝까지 매일 반복되는 결말 깰 수 없는 꿈 아냐 꿈이 아닌 거야 금지된 그 말 (쉿 조심) 다가오는 사이렌 막다른 골목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되돌릴 수 없는 걸 어둠 속 숨을 삼켜 우릴 쫓는 서치라이트 내 마지막 부탁은 가면을 벗어줘 아 믿을 수가 없어 웃고 있는 너를 매일 밤 꿈 속의 얼굴 바로 너였다니 겁에 질린 외침 여기 날 구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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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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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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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댓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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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MF |
- 비밀의 밤, 아시안게임, 신도시와 궤를 같이 하는 노래. 고집으로 지켜가고자 하는 페퍼톤스만의 컬러 중 하나라고 한다.
- #극한직업: 페퍼톤스 세션
4.4. 할머니와 낡은 로케트 (With 이진아)
할머니와 낡은 로케트 |
정말로 고마워 널 만날 수 있던 것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처음엔 결코 몰랐어 먼 훗날 언젠가 깊은 밤 하늘 높이 반짝이는 별빛 하나 그때 꼭 날 기억해줘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 아주 긴 시간 긴 이야기들을 했는데 눈 깜짝할 만큼 짧은 순간 같았어 소중했던 하루하루 함께 쌓은 추억들 어느새 하얀 머리 우리 늘 듣던 포크록 밴드 테잎을 틀게 아주 멋지게 마지막으로 춤을 출 거야 알고 있니 나는 사실 우주에서 온 소녀 늘 무표정한 이상한 아이를 이토록 긴 세월 좋아해줘서 고마워 정말로 미안해 그런 널 두고 떠나네 아무런 말도 못 한 채 시간이 훌쩍 흘렀어 하루 또 하루 또 점점 미뤄왔던 날 어느새 돌이키기엔 너무도 깊어진 마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그저 너를 꼭 안아줄게 깊은 숲 속 덤불 속에 빛바랜 낡은 로켓 온 우주에서 쏟아지는 별빛 시작해버린 카운트다운 아아 다시는 볼 수 없어 너와 나 정말로 고마워 널 만날 수 있던 것 이별 이렇게 힘들 줄 그때는 결코 몰랐어 먼 훗날 언젠가 깊은 밤 하늘 높이 반짝이는 별빛 하나 그때 꼭 날 기억해줘 따뜻한 별빛이 흘러 이게 눈물인가 봐 안녕 아디오스 my love 밤하늘의 별 그 중 하나 그건 우리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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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w. 이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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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렛츠락 (w. 이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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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TONES LIVE 2019 : 써클 |
4.5. c a m e r a
c a m e r a |
오- 모든 걸 간직하고 있었죠 무겁고 먼지 낀 카메라 사소한 미묘한 표정까지 (하나) 여기 (둘) 잠깐 (셋) 자 smile like this like that 오- 아주 멀리서 온 이방인들 밤새워 달렸던 긴 하이웨이 설레던 표지판 새벽 공기 무심코 찍었던 컷 I still like this 낯선 거리의 풍경 높고 선명한 하늘 잔뜩 찡그린 얼굴 상쾌했던 찬 바람 like this 오- 들뜬 밤 바닷가 파도 소리 모닥불 일렁이던 물결 수줍게 내민 손 춤을 춰요 아니요 전 춤 못 춰요 like this 몇 번의 여름이 지나간 후 흐릿한 조각난 기억과 우연히 문득 마주친 것은 모든 걸 간직했던 카메라 맑고 투명한 바다 붉게 물든 수평선 흩날리는 머리칼 까맣게 그을린 미소 낯선 거리의 풍경 높고 선명한 하늘 달빛에 취한 새벽 흔들린 너의 웃음 like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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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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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클럽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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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T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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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ML |
- 안테나 공연으로 미국에 갔을 때 신재평이 썼다. 다른 곡들과 다르게 DJ가 음악을 만드는 작법에 의거해 쓴 곡이라 사운드에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앨범 수록 여부를 고민했다고 한다.
- 얼핏 듣기엔 간단하지만 인간이 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를 시퀀싱으로 만들어내서 건반 세션을 고생시켰다. #c a m e r a 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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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는 '아니요 전 춤 못 춰요 like this' 뒤 댄스 브레이크에 페퍼톤스가 춤을 춘다.
예 전 춤 잘 춰요
4.6. 노를 저어라
외딴 바다를 떠도는 넋들의 뱃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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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TO HOME |
노를 저어라 |
고개를 들어라 눈을 떠라 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하늘과 맞닿은 곳 그곳으로 갑시다 돛대를 올려라 나아가자 콧노래를 불러라 새하얀 물보라 부서지는 뱃머리를 돌려라 오- 사나운 폭풍의 밤 긴 어둠 속 손을 잡고 어떠한 비바람에도 거침없이 지치고 멍들어 힘겨울 땐 더 크게 소리쳐라 가장 높고 거친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불어라 바람 멀리 멀리 울어라 고동 저기 저 하늘까지 고단한 마음 편안히 뉘일 곳 꿈에도 그리던 따스한 그대 품으로 오- 머나먼 길을 떠나 긴 시간이 흘러가도 반드시 만나게 되리 우리 다시 불어라 바람 멀리 멀리 노를 저어라 다시 또 힘껏 가자 고개를 들어 저기 나타날 것만 같은 떠나온 그곳 사랑하는 그대가 기다리는 그곳으로 고개를 들어라 눈을 떠라 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하늘과 맞닿은 곳 그곳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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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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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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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MF |
- 2014년에 만들었던 곡.
4.7. 새
어떤 철새들은 힘을 아끼기 위해 대형을 유지한 채 땅에 내려오지 않고 5000km가 넘는 먼 거리를 쉼 없이 날아간다고 한다. 무리에서 낙오된 어떤 새 한마리에 대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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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IVE |
새 |
돌아갈 수 있을까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새 혼자 남겨져 버렸죠 지친 날개를 접고 물끄러미 보던 남쪽 하늘 한참 움직이지 않았죠 스산한 바람 나뭇잎은 떨어지는데 갈 수 있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 모두가 기다리는 곳 소나기가 내려도 우두커니 그 자리 그대로 흠뻑 젖어버린 깃털 서글픈 눈을 하고 노을이 물드는 하늘 멀리 그저 바라보고만 있죠 스산한 바람 나뭇잎은 말라가는데 갈 수 있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 모두가 기다리는 곳 어둔 밤을 지새고 동이 터오는 창 밖에는 훌쩍 사라져버린 새 지금은 어디일까 노을을 건너가고 있을까 훨훨 날아갈 수 있기를 따스한 집 다다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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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m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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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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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캠핑뮤직어게인 |
- 신재평이 딸과 BBC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4.8. long way
엇갈린 발걸음들이 길 위에서 만나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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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NG WAY : T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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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이스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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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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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MF |
- 6집 티저에 쓰였다.
-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원테이크 합주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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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내가 추천하고 싶은 연주곡은 처음부터 이곡을 < 밤을 걷는 밤> 시그널 음악으로 썼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페퍼톤스의 ‘롱 웨이(long way)’라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에 있는 곡인데 이 곡은 진짜 밤에 산책할 때 너무 잘 어울린다. 슬픔, 기쁨, 위로 등등 모든 상황에 잘 붙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5. 앨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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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콘텐츠
페퍼톤스 정규 6집 발매 기념 &LIVE 음감회 초대 이벤트 | |
페퍼톤스의 ⭐️로 💫로 라이브 (Edit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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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컷]페퍼톤스 정규 6집 취존으로 가는 [long way] |
7. 여담
- 앨범 작업을 할 때마다 어떤 일관된 정서를 몇 달 정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어려운데, 6집은 생활 속에서 빨래도 널고 집도 치우면서 흥얼흥얼 천천히 조금씩 쌓아서 만들었다. 일상이 단조로워서 의외로 집중이 잘 되었다고 한다.[2]
- 앨범 타이틀은 가볍게 떠나는 짧은 여행이 아니라 돌아올 기약이 없는 편도 여행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를 찾다가 'long way'로 정하게 됐다. 그동안 경쾌하고 밝은 음악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여정에 비유되는 인생에서 서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외롭고 쓸쓸한 정서를 다루고 싶었다고.
- 가상 주인공의 여행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다양한 화자가 같은 주제를 이야기함으로써 다 듣고 나면 주제 의식이 또렷해지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 스타일리시하고 테크니컬한 신선함에 초점을 맞춰 한없이 팽창하는 느낌을 원했던 1-3집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화려한 편곡을 걷어내고 간단하게 갔던 4-5집 사이의 적당한 선을 찾은, 4-5집의 연장선을 잇는 음반이다. 초기만큼은 아니지만 편곡적으로 예전 느낌을 살리려고 악기들을 많이 썼고, 서사적인 부분을 받쳐주기 위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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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의 바다'와 'long way'는
경기도 하는강원도의 모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원테이크 합주녹음했다. 야외녹음을 하고 싶어서 성당, 예식장 등 천장이 높은 곳을 찾아다녔고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학교를 고른 이유는 마음이 편했기 때문. 탁 트인 창문으로 햇빛을 받으면서 녹음해서 기분 좋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고 한다. 음악을 들은 정재형은 "중음대의 소리가 좋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음색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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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발매 기념 음감회가 천문대에서 열렸다. '페퍼톤스의 노래 중 가장 ⭐️로인 곡과 그 이유'를 사연으로 받아
사연과 상관 없이추첨으로 관객을 뽑았다. 브이라이브 참고. [3] - 플라네타리움에서 앨범 프리뷰 영상[4]을 시청하고 천문대 옥상에서 6집 공연을 했다. 신재평이 부른 '할머니와 낡은 로케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Genie &LIVE] New Hippie Gene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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