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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23:01:27

Kerpl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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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plunk!
파일:external/cdn2.pitchfork.com/cf54f56d.jpg
<colbgcolor=#fff><colcolor=#298b56> 발매일 1991년 12월 17일
녹음 1991년 5월 - 9월
장르 팝 펑크, 펑크 록
제생 시간 33:58
곡 수 12곡
프로듀서 앤디 언스트, 그린 데이
스튜디오 아트 오브 이어스
레이블 룩아웃 레코드

1. 개요2. 상세3. 트랙리스트
3.1. 2000 Light Years Away3.2. One for the Razorbacks3.3. Welcome to Paradise3.4. Christie Road3.5. Private Ale3.6. Dominated Love Slave3.7. One of My Lies3.8. 803.9. Android3.10. No One Knows3.11. Who Wrote Holden Caulfield?3.12. Words I Might Have Ate
4. CD와 카세트 한정 보너스 트랙
4.1. Sweet Children4.2. Best Thing In Town4.3. Strangeland4.4. My Generation
[clearfix]

1. 개요

1991년 12월 17일 출시된 그린데이의 2번째 정규 앨범.

2. 상세

인디 레코드 회사 'Lookout!' 레이블을 통해 출시한 마지막 앨범이며, 1990년 말에 영입하여 현재까지도 함께 하고 있는 드러머 트레 쿨이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당시 미국에서만 5만 장 이상이 팔리면서[1] 각종 메이저 레이블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된다. 다양한 메이저 레이블 회사들이 밴드와 계약을 맺기 위해 찾아왔으나 줄줄이 퇴짜를 맞는다.[2]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는 것이 당시 펑크 순수주의자들과 언더그라운드 등지에서는 펑크 록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고심했지만, 인디 레이블에서는 더이상 시장의 수요만큼 앨범을 생산해낼 수 없는 한계가 명확해 보였다고 한다. 이 앨범을 통해 메이저 음반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결심을 세운 그린데이는 결국 1994년 메이저 레이블 중 하나인 'Reprise Records'와 계약을 채결한다.[3]

2014년 집계된 기록을 기준으로 《 Kerplunk》는 미국 내에서만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RIAA 인증 Platinum을 달성하고, 전세계적으로는 400만 장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 레이블 앨범이라고 해도 대단한 성적인데 이게 인디 앨범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입이 쩍벌어지는 수치다.

3. 트랙리스트

3.1. 2000 Light Years Away

3.2. One for the Razorbacks

3.3. Welcome to Paradise

3집 《 Dookie》에서 리레코딩되어 수록된다.

3.4. Christie Road

3.5. Private Ale

3.6. Dominated Love Slave

드러머 트레 쿨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 부른 곡이다.

3.7. One of My Lies

3.8. 80

3.9. Android

3.10. No One Knows

3.11. Who Wrote Holden Caulfield?

3.12. Words I Might Have Ate

4. CD와 카세트 한정 보너스 트랙 [4]

4.1. Sweet Children

4.2. Best Thing In Town

베이시스트 마이크 던트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4.3. Strangeland

4.4. My Generation[5]



[1] 발매 첫 날에 10,000장이 팔렸다고 한다(...). [2] 계약하러 온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밴드의 음악을 존중하기 보다는 그냥 황금을 낳는 거위같이 취급하는 태도가 싫었다고. 그래서 찾아온 사람들을 번번히 골탕먹이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일화가 계약 조건으로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을 사달라고 해서 마음껏 즐긴 다음 그 회사와는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일화이다. 다만 '계약하러 온 사람의 엉덩이에다 앨범 자캣의 총 든 여자아이 그림을 엉덩이에 문신하게 했는데 정작 계약하지 않았다'는 썰은 말그대로 미확인된 이야기일 뿐이다. [3] 프로듀서 '롭 카발로(Rob Cavallo)'가 만나본 프로듀서 중 가장 말이 잘 통하고 죽이 맞아서 계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현재까지 그린 데이는 자기들이 프로듀싱한 앨범 《 Warning》과 《Revolution Radio》, 프로듀서 부츠 비그(Butch Vig)와 작업한 앨범 《 21st Century Breakdown》을 제외한 모든 앨범을 롭과 함께 프로듀스 하고 있다. [4] 'Sweet Children' 시절의 EP 수록곡이다. [5] 60년대 영국의 록 밴드 ' 더 후' 커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