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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1:25:00

Goose Goose Duck/역할/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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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역할
( 거위 · 오리 · 중립)
평가 도전 과제


1. 개요
1.1. 중립 팁
2. 중립 역할 목록
2.1. 도도새 (Dodo Bird)2.2. 대머리수리 (Vulture)2.3. 비둘기 (Pigeon) 2.4. 송골매 (Falcon)2.5. 결투 도도새 (Dueling Dodos)2.6. 펠리컨 (Pelican)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
3.1. 까마귀 (Crow)

1. 개요

Goose Goose Duck 클래식 모드와 corruption 모드에 나오는 중립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거위팀도 오리팀도 아닌 제3의 세력. 이들은 게임 내에서 독자적인 승리 방법이 존재한다.

중립에 속하는 역할군은 모두 개별적인 승리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승리 조건을 충족하면 즉시 본인 혼자 승리한다. 따라서 같은 중립이라고 해도 절대로 같은 팀이 아니며, 팀원과의 협력이 요구되는 다른 진영과는 달리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1] 거의 단독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각 역할마다 상징색이 모두 다르다.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 송골매와 펠리컨이 각각 BGM을 공유하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당첨 BGM을 가지고 있다.

중립진영은 개개인이 하나의 진영이므로 죽으면 승리할 수 없다.[2] 또한 송골매와 펠리컨을 제외한 중립 역할은 오리나 거위 팀이 승리 조건을 만족하면 본인이 생존하고 있어도 자동으로 패배 처리된다. 송골매와 펠리컨도 거위 팀의 임무 완료, 오리 팀의 크리티컬 사보타주 성공, 중립 진영 중 누군가의 조건 만족이 된다면 본인이 살아있어도 자동 패배 처리된다.

거위가 아니므로 전문업자(오리)에게 살해당한 시체를 볼 수 있으며 지나가도 자동신고가 되지 않는다. 이 점 때문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 전문업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판에서 여럿이 시체 근처에 있을 경우 자기가 시체를 봤다고 다른 사람들도 봤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가는 중립으로 몰려 죽는 수가 생길 수 있다.[3] 또한 거위들과 같이 다닐 때 본인이 앞서다가 뒤의 거위가 전문업자 시체를 건드려버리면 본인이 중립인 게 탄로나기 때문에 주의.[4] 투표로 죽을 시 방출문구는 '그는 오리가 아니었습니다'나 '그는 오리였습니다'가 아닌 '그는 ○○○였습니다.'[5]라는 문구가 뜨며 중립은 거위가 아니기 때문에 보안관이 중립을 썰어도 같이 죽지 않는다. 중립 진영이라 연예인 알람이 뜨지 않는다.

송골매/펠리컨은 동시에 나올 수 없다.[6] 송골매/펠리컨 타임이 발동했을 때는 송골매는 '살아남거나 다른 이들을 죽이세요.'라는 퀘스트 문구가 뜨고 펠리컨은 '살아남거나 다른 이들을 모두 삼키세요.'라는 퀘스트 문구가 뜨며, 나머지 중립은 '목표를 완수하세요.'라는 퀘스트 문구가 뜬다. 제한 시간은 60초이며 송골매와 펠리컨의 경우는 조건을 완수하면 승리한다.[7]

까마귀는 블러드헤이븐 저주모드 전용 직업이므로 비둘기는 저주 모드에 등장하지 않는다.[8] 비둘기는 단일 라운드에 살아있는 모두를 감염시키면 즉시 승리하고, 까마귀는 살아있는 모두가 침식상태에 빠지면 모두를 죽이는 괴물로 변신한다.

중립 직업 특성상 오리들에게 미움을 받았다면 죽은 오리들에게 사보타주로 방해받거나 킬이 가능한 특수 사보타주로 응징받기도 한다.[9] 반대로 오리들이 거위 진영이나 다른 중립 진영에게 승리를 주고 싶지 않다면 어떤 중립 진영의 승리를 도와줄 수 있다.[10] 이걸 역이용해서, 오리가 둘 이상 살아있지만 한 명만 들키고 나머지 하나는 존재 자체가 안 드러났을 경우, 중립직을 꼬셔서 오리 승리를 하는 사례도 종종 있을 정도. #[11]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결투 도도새를 제외한 중립 직업은 모두 실제 새들의 성격에서 능력을 따왔다고 한다.[12]

중립의 승리 보너스 경험치는 15~20%다.

1.1. 중립 팁

거위(시민)도 오리(마피아)도 아닌 제 3의 진영으로 이기려면 거위와 오리 그리고 본인과 다른 중립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며 속임수 및 스킬 기술들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더욱이 인원수를 들키지 않고 죽여 맞춰야 하기 때문에 피지컬과 뇌지컬이 동시에 요구되며 혼자가 팀이기 때문에 운까지 요구된다.
각각의 중립 직업은 게임에 긴장감을 불어넣거나 특정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다. 우선 중립 직업 모두가 오리를 잡았다고 해서 확정 거위라고 생각하지 않게 해주는 장치다.[13] 도도새결투 도도새는 무지성 투표 방출을 방지해주지만 동시에 게임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장치다. 또 비둘기까마귀는 뭉쳐다니는 플레이를 방지해주는 장치이다. 그리고 대머리수리는 시체 은닉을 시켜주어 신고 가능성을 낮춰주지만 동시에 오리들의 지나친 학살극을 방지해주며 송골매펠리컨은 거위와 오리 그리고 다른 중립을 죽여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사냥꾼 역할이므로 거위와 오리 그리고 다른 중립들도 견제해야 하는 중립군이다.
여기서 각각의 자세한 중립 팁은 해당 직업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해당 중립들의 거위/오리 이용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거위 문서에서도 적혀있듯 거위에게도 당연히 자신들이 적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이 거위를 이용해야 본인들의 승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각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립들의 거위 이용방법
직업 이용방법 이유
공통(송골매/펠리컨 제외) 오리 or 송골매/펠리컨 조율 잘하기 본인들의 승리를 노리기 위해 오리를 살려둬야 하는 건 맞지만, 근본적으로 오리가 너무 많이 남아있으면 오리들이 중립들을 이용하여 본인들의 승리를 챙기기 유리해진다. 결국, 오리를 이용하는 건 맞으나 상황을 봐가면서 오리를 살려야 한다.
도도새결투 도도새 운과 오리나 다른 중립의 특성을 역이용하기 도도새는 후술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여 의심 작업을 쌓아가야 한다. 특정 기믹이 있는 오리를 역이용하면[14], 거위들의 투표를 이용하여 의심후보에 올라 승리 가능성이 올라간다.
비둘기/까마귀 호감작을 이용한 존버 비둘기는 특별한 패널티가 없기에 묻혀서 초반 빠른 템포의 승리를 노려도 된다. 단, 까마귀의 경우는 적절한 존버를 통한 호감작으로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을 적절량 보내고 침식이 맞물릴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비둘기도 후반 싸움을 하고 싶으면 까마귀와 비슷하게 행동해도 좋다.[15]
송골매/펠리컨 거위들의 추리를 도움 받으며 상황을 노리기 초반에는 의도적으로 존버하면서 이들의 추리를 도우며 오리 개체를 줄일 필요가 있으며[16], 때에 따라서는 호감작이나 이 직업군만의 전략[17]을 써서 오리들의 승리를 방해하며 본인이 승리해야 한다.
대머리수리 거위들의 추리를 도움 받으며 상황을 노리기&오리(송골매) 개체 수 조율하기 대머리수리는 거위와 오리간 저울질을 잘해야 한다. 각 전략마다 노리는 메커니즘이 다르겠지만 특정 경우에는 거위를 이용해서 오리 밸런스를 조율해야 한다.

다음으로 오리 문서에서도 적혀있듯 오리에게도 당연히 자신들이 적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이 오리를 이용해야 본인들의 승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각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립들의 오리 이용 방법
직업 이용방법 이유
공통(송골매/펠리컨 제외) 오리 or 송골매/펠리컨 조율 잘하기 본인들의 승리 조건을 이들이 모두 잡혀버리면 자신의 승리는 얄짤없이 날아간다. 어떤 경우에는 이들을 위해 투표를 의도적으로 건너뛰기를 누른다는지 등으로 살릴 필요도 있다.
도도새결투 도도새 오리들의 정치 대상이 되기. 때때로 오리들은 자신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정치질로 역으로 다른 대상을 지목하기도 한다. 이 틈에 조용히 섞여있으면 도도새는 순식간에 승리가 가능하다.[18]
까마귀 이용 방법 없음. 일반적으로 까마귀는 오리에게는 어차피 후반에 가면갈수록 제거해야되는 대상 0순위다. 때문에 오리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송골매/펠리컨 오리들을 잘 이용하기 우선 오리 입장에선 일반적으로 이 둘은 자신 포함 동료 오리를 죽일 수 있고 이 둘이 살아있으면 게임이 끝나지 않고 언제든 게임이 뒤집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 [19], 때문에 하등 도움될게 없는 존재들이다.[20]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플랜 A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송골매/펠리컨은 역으로 오리를 일단 줄이고 시작해야 한다.[21][22] 다만, 오리가 이미 송골매/펠리컨의 손에 죽었거나 거위들에게 투표로 당해 죽거나/거위 칼직에 의해 하나 이상 죽었다면 오리들의 입장은 플랜 B로 넘어가 좋든싫든 그들과 일시적 협력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 이때는 눈치싸움을 통해 거위를 줄여나가면서 자신을 노리는 오리들에게 최대한 들키지 않으며, 절호의 기회를 잡자.
비둘기 인원 수 줄이기. 비둘기 입장에선 인원 수를 줄여야 승리가 높아지므로 전략적으로 잘 살아남으며 인원 수가 적절히 줄은 그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대머리수리 오리(송골매) 개체 수 조율하기 오리 입장에서는 대머리수리가 오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결국은 서로 다른 진영이기 때문에 제거대상이다. 이 때 대머리수리의 행동에 의해 제거 우선순위가 결정되므로 섣불리 배신을 때려, 제거 대상에 올라가지 않도록 하며 후술할 대머리수리 설명란의 전략을 적절히 섞어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중립은 선술한 거위와 오리들의 이용 방법과 대처방법을 잘 파악하며, 동시에 다른 진영의 중립도 제대로 견제해야 승리할 수 있다. 우선 직업설정란을 확인한 뒤 무슨 중립이 있으며, 어떤 거짓말을 칠지 전략을 어느정도 구상해둬야 하며, 중립들은 혼자가 팀이기 때문에 유사시마다 플랜을 적절히 변경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혼자가 팀인 중립 특성상 다른 진영 플레이어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훼방을 놓는 경우[23]가 있다. 이 경우를 소히 '중직 분탕'[24]이라고 부른다.[25] 그러나 꽤나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게 이를 무리해서 사용하다가 거위 칼직에게 죽을 수 있고 오리들의 정치질 대상에 매우 놓이기 쉽다.[26] 때문에 본인이 초보 플레이어거나 이 플레이 유형에 자신없다면 이 전략을 사용하기보단 각 중립 직업 고유의 직업 특성을 이용하는 편이 더 좋다.

분탕의 유형으로는 알림직 위장, 임의의 거위의 맞직으로 나오기, 정치질 시전하기[27] 거위 칼직을 이용하기, 오리나 다른 중직간 연합[28] 등이 있다. 중직 분탕의 주의할 점으로 남용하다가 거위/오리/다른 진영 승리에 일조할 수 있으니 고도의 심리전과 전술이 필요하다.

나머지는, 각 중립 문서를 잘 보면서 파악해보도록 하자.

2. 중립 역할 목록

역할 중 보너스를 받는다는 것은 인게임 내 재화인 실버코인을 받는다는 것일 뿐, 승리 조건이 아니다.

특정 맵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역할은 🧭 표시.

2.1. 도도새 (Dodo Bird)

파일:도도새.Goose Goose Duck.png
난이도 [34]
모든 맵
투표로 죽어서 승리하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상징색은 노란색. 실제로 인간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을 하지 못해 멸종당한 도도새의 성격을 가져왔다.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아서 퇴출당하면 승리한다. 이 게임에서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처럼 보이더라도 함부로 투표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로서 최대한 의심받아서 투표로 매달리는 것이 목표인 역할이다. 따라서 거위들이 본인을 투표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의심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하는데 , 너무 티나게 행동하면 이를 눈치 챈 플레이어들에게 표를 받지 못하며 자경단, 보안관이 죽이려고 하거나 오리, 송골매가 자신이 킬직으로 위장하기 위해 죽이려 든다. 반대로 연기를 잘 해내거나 누군가 자신을 몰아가는 등 운이 따른다면 순식간에 게임을 혼자서 승리할 수 있는 역할이다. 여담으로 투표로 죽는 것이 승리 조건이므로 도도새가 승리하면 유령상태로 승리하게 된다.

의심을 받을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은 대표적으로는 시체 방관,[35] 무지성 막고라[36], 지나친 오리팀 쉴드, 송골매나 펠리컨 마냥 건너뛰기만 누르기[37], 비둘기나 폭탄광 마냥 몸 비비기,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마이크 키고 실수인 척 시체나 살인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대머리수리 연기, 혼잣말 등으로 펠리컨이나 초능력자 연기 등이 있다. 또한 일부러 동선이나 역할군을 잘못 말하거나 말을 바꿔서 마치 오리나 다른 중립이 횡설수설하는 것 마냥 보이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오리 사보 미션 해제하는 척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보 미션하는 척을 하면 투표로 찍는 것보다 킬직이 써는 것을 우선시하기 때문에[38] 무작정 사보 미션에 달라붙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심하면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칼직 위장으로 도도새를 썰고[39] 도도새를 배제하면서 몰아가기를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죽쒀서 오리 줄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본인이 도도새일 때는 가급적이면 사보 위치에는 붙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그로를 끄는 방법은 도박에 가깝고 바로 간파되어 그대로 칼직에게 썰릴 수 있다. 도도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처음에는 그냥 일반 거위인 것처럼 행동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횡설수설하는 것도 방법이다.[40] 운이 좋으면 오리나 송골매로 몰려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면 신고한 후 의도적으로 말을 늦게 해서 살인자가 자작극으로 몰아간 후에 반박을 하는 방법도 쏠쏠하다. 이 경우 전반적으로 발언을 먼저 한 쪽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비교적 늦게 말한 후 거위들이 판단할 정보는 더 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살인자 이야기만 하면 대부분의 경우 투표를 받을 수 있다. 외진 곳에서 시체를 보고 바로 신고하여 캐거를 죽인 척 얼버무려도 좋다. 운이 따라준다면 거위들이 캐거를 죽인 것으로 의심해 몰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도새를 플레이하다보면 간혹 의도치 않게 본인에게 표가 몰리는 강력한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전문업자가 캐거를 죽인 시체를 도도새가 발견[41], 본인이 다른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상태에서 변장술사가 다른 플레이어 죽이는 경우[42], 살인마와 동선이 어느 정도 겹친 상태에서 연예인을 물어보는 것, 투명 오리가 두 명만 같이 다니는 상태에서 눈 앞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썰고 가는 것 혹은 투명 오리가 활동한 상태에서 도도새의 동선 역시 불분명할 때[43], 초능력자의 능력 대상이 도도새 근처에서 죽을 때 혹은 도도새가 초능력자 연기를 잘할 경우 등이 대표적인데 이때는 너무 티나지 않게 조금만 얼버무려도 알아서 본인을 달아줄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승리하면 된다.

운이 좋으면 변장술사&탐정&도도새 콤보라는 콤보가 가능하다. 변장술사가 도도새의 피를 뽑아 변장했을 때 탐정이 그 변장술사를 조사해 악마가 떠 종을 울려 탐크라고하면 도도새는 적당히 얼버무리면 승리.[44] 오리 진영에서는 이걸 카운터칠 방법은 암살자 밖에 없다. 다만, 암살자도 이걸 도도새라 판단하고 무턱대고 쏘기엔 '설마 변장술사가 도도새의 피를 뽑았겠어'하며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총을 쏘길 주저할 수 있다.[45] 거위 진영에서는 도도새의 위치가 다른곳에 있다는 것을 파악할 경우 이 콤보로 도도새가 승리하는 것을 방어할 수 있다. 거위 진영에서 방어를 성공했을 경우 변장 링크작업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지나친 몰아가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도도새로 의심받기 좋은 행동이므로 이는 도도새가 아니라면 그냥 트롤이 되며 진짜 도도새라도 바로 썰리게 된다. 따라서, 맞든 아니든 무지성 몰아가기 추리는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도도새와 트롤은 엄연히 다른 의미이다. 애초에 도도새가 무지성 추리를 방지하고자 나온 중립직업이다.[46] 그래서 무지성으로 몰아가기보다는 그럴듯한 근거를 적당히 제시하며 다른 진영간 싸움을 부추기며 본인이 도도새로 몰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당한 도박수이긴한데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누가봐도 거위 확시인 플레이어에게 혹시 암살자냐며 직업 공개를 회피하는 척해서 의심을 살 수 있다. 회의가 발생하면 못이기는척 거짓 직업을 말해서 맞직업이 나오면 그대로 달리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도도새가 아니라 비둘기 및 다른 중립으로 의심을 당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47] 그리고 항상 주의할 점은 회의 중 진짜 암살자가 본인을 저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건 도도새로써도 어쩔 수 없으니 제발 본인을 안쏘길 기도해야 한다.

간혹 방설정에 없는 직업이나 맵에 나타날 수 없는 직업을(예를 들어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인데 엔지니어라고 말하는 등)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리 혹은 송골매 의심스텍이 어느정도 쌓였을 때 유용하고 잘못하여 도도새로 의심받을 수 있는 위험한 전략이다. 대신 방심하여 의심을 하지 않는 경우 자연스럽게 달려 그대로 승리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이다.

무지성 추리로 사람들을 막 죽이는 걸 자제하게 해준 매우매우 고마운 존재[48]로, 거위측에서는 누군가가 의심이 가도 함부로 달 수 없게 만드는 존재이다. 어쩌면 오리측에서도 도도새처럼 연기하면 적어도 거위측 칼직 하나가 소모될 수도 있고, 운이 따라준다면 송골매를 추리할 수도 때문에 약간 도움이 되는 존재라 볼 수 있다. 송골매/펠리컨에게도 도도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니면 칼직을 연기하기 위해 도도새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가차없이 썰어버리고 자진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직업이기는 하나 어느 정도 지켜야 하는 선은 존재하며 이 선을 어길 경우 판이 끝나자마자 강퇴당할 수 있다.[49][50] 특히 게임 진행 자체를 방해하는 행위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아무 이유도 없이 종을 치고 입을 다문다든다 하면 도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강퇴당할 가능성이 높다. 즉, 앞서말했듯 도도새와 트롤은 다른 의미이다. 이 행위는 도도새보단 트롤에 가깝다.

그리고 도도새로 플레이 할 때 너무 거위 연기에 심취해서 오리나 다른 중립을 모조리 죽이는 명예거위가 되는일이 없도록 하자. 간혹 후반부에 의심을 받기 위해 무지성으로 남을 몰아갔는데 그 플레이어가 진짜 오리여서 거위 승리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죽쒀서 거위주는 꼴이 된다.(...)

또한 게임은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므로 이런 상황은 항상 유의하자.[51]

펠리컨 타임이 발동되었을 경우 누군가가 펠리컨을 썰어서 회의가 개최되길 바래야 하며, 송골매 타임이 발동되었을 경우 승리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다.

여담으로, 방장이 방설정을 잘못했을 때 빠르게 리방을 하기 위해 전원이 도도새를 투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 본인이 도도새라면 빨리 도도새를 밝혀 게임을 빠르게 리셋하자. 또한 1라운드만에 방출당해 승리하는 걸 10번 이상 성공한 경우 달성하는 업적이 있다. 업적 이름은 '완벽한 속임수'. 예쁜 노란색 털 카드를 준다.[52]

이상으로 유용한 전략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도도새 전략
번호 방법 설명
0 무지성 몰아가기의 장단점 의심받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며 이 방법으로 어부지리로 투표 당해 승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방법은 도도새로 의심받아 썰리기에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고, 몰아갔다가 진짜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을 몰아버려 의심대상에서 제외 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엉뚱한 플레이어를 몰아갔다가 오리들이나 송골매/펠리컨이 어부지리 승리를 챙겨갈 가능성이 더 높다.
1 시체 지나오기, 어설픈 오리&송골매인 척 연기하기 시체에 서있는 것이 아닌 시체를 지나오거나 시체를 지나치다 거위를 마주치고 곧장 신고를 하러 가면 자작으로 의심받아 높은 확률로 승리하게 된다. 상황을 보고 티나지 않게 적당히 얼버무리면 승리한다.
2 비둘기(폭탄광, 광대, 큐피드)인척 연기하기 잘못 시도하다간 칼직에게 썰리기 용이하나 이것으로 의심 스텍을 계속 쌓을 수 있다. 폭탄광하고 동선이 겹쳤다면 즉시 승리에 가까워진다. 단, 변장술사일 때 링크가 되어 있었다면 의심스텍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3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수상한 말을 하기 주로 거짓 직공, 직공 회피, 펠리컨인척 혼잣말하기, 초능력자인 척 가만히 서있기가 있다. 상당한 도박수로 어느 정도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한다. 또한 방설정에 없는 직업을 얘기해도 되나 이것도 상당한 도박수이다.
4 아봉당한척 하기 도도새가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다. 다만, 눈치챌 확률이 있으므로 적절히 섞어주다가 본인에게 표가 몰리길 바래야 한다.
5 오리송골매 혹은 펠리컨으로 몰렸을 때 필사적으로 종 막을려는 무빙 치기 해당 대상이 칼직이나 진짜 오리 혹은 펠리컨이면 즉시 썰리거나 먹힐 가능성이 있으나 의심당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펠리컨이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어 몇 명 이상이 죽어 의심을 증폭시켰다면 본인이 직접 종을 쳐 펠리컨으로 의심받아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펠리컨은 입을 아주 잘 털지 않는 이상 도도새를 도도새로 몰았다간 본인이 걸리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53]
6 되도록 동떨어진 곳에 혼자 있으면서[54] 동선에 대해 횡설수설하기(변장술사&신분도용범&투명 오리&초능력자&드론인척 연기) 이 방법은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방법이다. 변장술사&신분도용범&드론이나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의 존재를 거위들이 인식하기 시작하면 링크를 만들지 않아 엉뚱하게 달려버리는 방법이다.[55] 하지만, 이 네 오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리가 아닌 도도새로 의심당할 확률이 크며[56] 그 전에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이 혼자 동떨어져있는 도도새를 사살하거나 먹기 쉽다.
7 알람직으로 위장하기 이 방법은 굉장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장점은 이렇게 하면 서로 거위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어부지리로 도도새 승리를 챙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오리들이나 송골매/펠리컨 및 다른 중립들은 그냥 앉아서 돗자리 깔아놓고 팝콘 튀겨먹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라면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회의 시간에 본인이 알림직임을 밝혔는데 알림직 거위가 아무도 모르게 죽어 있을 경우 오히려 진짜 알림직이라 여기게되어 의심 선상에서 아예 제외될수도 있다. [57]
8 게임을 포기하는척 마지막 남은 오리/송골매펠리컨이라고 어필하기 이는 후반부에 빨리 다음 게임하자며 스겜을 요구하면서 이용할 때 자주 먹히는 전략이다. 거위 2 송골매/펠리컨 1 도도새 1와 같은 경우에 도도새와 송골매/펠리컨에게 의심스텍이 쌓인 경우는 송골매/펠리컨에게 가불기가 걸린다. 단, 이 전략이 통하려면 거위 칼직이 없고[58], 이전에 의심스텍이 많이 쌓였어야 가능하다.
9 거위측이 매우 불리할 때 오리승보다 도도새승이 낫지 않겠냐고 제안하여 거위들이 스스로 도도새를 투표하게 만들기[59] 겉보기엔 미친 전략처럼 보이지만 때에 따라서, 특히 제3자 거위에 의해서 게임이 망한 경우 의외로 잘 통한다.
이 작전이 통하려면 일단 달린 송골매/펠리컨이 먼저 달리고[60] 오리가 모두 살아있거나 달린 오리가 없어야 하며 거위 중에서도 보안관과 자경단의 생사여부가 불투명하거나 죽어야 한다.[A] 미션승 여부도 불투명해야 한다. 이 경우 자신을 도도새라고 말하며 오리 승을 주기 싫으면 자신을 찍으라고 강하게 어필하면 어느 정도 통할 가능성도 있다.
거위 입장에서도 이를 거부하는 플레이어를 오리나 다른 중립으로 의심할 수 있기에 거위 측에서도 이 전략을 나쁘지 않아한다.[62] 단, 암살자가 총알을 사용가능하면 이 전략은 깔끔히 실패. 그 자리에서 저격당한다.
10 맞경크(막고라)[B][64] 이 상황에선 거위나 오리송골매/펠리컨이 적극적으로 본인을 몰아야 한다. 아니면 도도새가 경크를 외쳤으나 상대방 쪽에서 강력하게 도도새를 지목해야 한다.[65] 특히 상대가 킬 모션을 봤다고 하면 더더욱 좋으며 이때 중요한건 심리전인데 적절한 선에서 포기를 하거나 아니면 대상과의 논리에서 본인이 지거나 밀리는척을 해야 한다.[66] 그래야 투표를 많이 받아 도도새로써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례1[67] 사례2[68]
11 자투하고 스파이에게 찍힌 다른 플레이어 몰아가기[69] 먼저 스파이는 혼자 다른 사람을 투표해야 하는 직업이다. 스파이가 존재 할 때 스파이는 다른 사람을 투표 할 것이고 그때 자투를 한 뒤 스파이에게 찍힌 다른 사람을 도도새로 몰아가면 된다. 이때 자신이 몰아간 사람을 썰 칼직은 보안관이여야 한다. 자경단은 상대가 거위든 중립이든 오리든 아무 리스크 없이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거위를 죽일 시 자신도 죽는 보안관이 썰어야 한다. 만약 보안관이 거위를 썰고 자신도 죽었을 경우 그 시체를 신고하고 당황한 척을 하면 쉽게 죽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내가 몰아간 상대가 중립이나 오리[70]일 경우 보안관은 죽지 않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71] 그리고 보안관이 눈치챈다면 역으로 본인을 죽일 수 있다.
12 (어느정도 상황이 몰렸을 때) 본인을 도도새라 밝히기 정말 의심을 많이 받을 때 본인을 차라리 도도새라 밝혀 오히려 자신이 도도새라 여겨지지 않게 하는 전략이다. 일종의 역심리 작전. 이 경우 다른 거위들이 자신을 도도새라 생각하지 않고 다른 중립이거나 오리라고 생각해서 투표로 보낼려고 한다. 다만, 상황을 잘 설명해야 하며 말빨이 잘 통하지 않을 경우 도도새 직공(...)이 되어 버리므로 이는 상당한 도박수이다. 그리고 암살자가 살아있다면 총알을 맞을 수 있으니 유의. 또한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있다면 그들에게 도도새의 목숨을 맡겨버릴 수 있다.
13 (드래프트 모드에서) 일부러 번호 틀리게 말하기 이 전법은 특히 중후반부에서 많이 통한다. 주로 직공질문을 했을 때 몇번 무슨직 이런식으로 묻기도 한다. 그러면 '나 몇번이었더라?' 라고 말하기보다는 특정 번호를 말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뻔히 펠리컨/송골매 번호인거 알면서 그 번호를 말해도 된다. 또한 운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 번호나 말해도 된다. 맞번호가 없으면 달릴 확률이 낮아지지만 맞번호가 있으면 달릴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주의해야할게 무지성으로하다간 도도새인것을 들통나서 칼직에게 썰릴 위기가 될 수 있고, 눈치챈 암살자가 총을 사용해 도도새의 머리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
14 맞한탕이 없을 때 한탕으로 늦게 나오기(일명 늦탕) 1라운드가 아닐 때(드래프트는 시작 전) 한탕주의자로 뒤늦게 나오면 한탕을 썬 오리나 송골매로 의심받는다. 이를 이용하여 몰표를 받아서 승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역시 도도새 의심을 받으면 투표로 달리기 이전에 칼직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다.
15 (카니발에서)룰렛 투표의 도움을 받기[72] 투표를 받아 죽어야 승리하는 도도새에게 단순히봐도 자신에게 추가되는 투표를 두 개나 받는 건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조금만 의심을 받아도 승리할 확률이 올라간다. 단, 도도새가 티켓을 얻으려면 가짜 미션[73]과 룰렛 토끼를 잡는 법이나 잭팟으로 티켓 불리기 밖에 없다. 운이 매우 좋아 잭팟과 연계되어 투표칸이 중첩되어 걸린다면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경우 깜짝 승리도 가능하다.[74][75] 다만 이 전략은 운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다면 성공할 확률이 적다.[76]
16 암살자 or 고위 사제와의 심리전 이는 그 다른 어떤 전략보다도 중요한 전략인데 투표를 받고 있더라도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저격당하는 즉시 자살로 위장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승리가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그렇기에 이 두 직업과의 눈치게임이 중요하다. 암살자나 고위 사제가 살아있다면 암살자 입장에서 본인을 다른 중직이나 억울한 거위로 위장되도록 착각을 시켜야 하며 아니면 암살자가 없거나 죽었거나 총이 다 빠졌다고 판단했을 때 어느정도 과감하게 나가는 것도 좋다.
결론
도도새는 운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의심받을 수 있을지 어떤 오리가 있는지 자신 제외 다른 중립이 누가 있는지 파악 후 그걸로 행동해 의심받는 게 좋다. 의심받기 위해선 오리든 다른 중립진영이든 그 연기를 잘해나가는 게 좋다. 다만, 거위 칼직에게 정의의 심판을 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오리나 송골매 혹은 펠리컨에게 죽지 않게 마지막으로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저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선 각각 다른 작전을 병행해도 된다. 맞경크를 외쳤는데 직공을 요구하면 엉뚱한 직업을 대거나 본인이 어느정도 몰린 상황에서 도도새라 직공하는 것도 이용해도 된다. 이 경우 입을 못 털면 도도새라 지목 당할 가능성이 있지만, 입만 잘 털면 도도새로 순식간에 승리가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연기하다가 도도새인것 같은 오리, 송골매, 펠리칸이 투표대상에서 제외되고 되려 도도새가 오리, 송골매, 펠리칸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어 그대로 표가 몰려 승리도 가능하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정치질의 희생양 되기 애초에 무지성 몰아가기, 무지성 추론(마녀사냥)을 방지하고자 나온 직업이다. 그런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본인을 몰면 그냥 그대로 승리해 도도새의 매운 맛을 보여줘버리면 된다.
전문 업자(캐나다 거위) 전문 업자의 희생양을 보고 그대로 신고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전문업자에게 희생된 캐나다거위를 발견했다면 그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전도사 전도사가 본인에게 능력을 잘못 행사하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단, 전도사는 능력으로 자투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투는 지혜롭게 해야 한다.
희생의 종 사보타주 거기서 랜덤으로 희생되든 투표로 희생되든 그대로 방출당하면 승리하게 된다.
변장술사 만약 행운이 찾아와 변장술사가 도도새 본인의 피를 뽑아다가 남을 썰면 그걸 토대로 도도새로 의심 받지 않기 위해 적당히 얼버무리다가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77]
연인 연인 진영이 간혹 수를 맞추려고 몰아가다가 도도새 승리를 줄 수 있다.
연예인 도도새도 일단 중립이라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표시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누가봐도 연예인 킬인데 이거 캐거 아니냐고 말하면 도도새로 걸릴 리스크는 있지만 전혀 눈치를 못챈다면 그대로 게임을 리셋시킬 수 있다.[78] 주의할 점은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이런 정보를 몰랐다간 칼직이 나설 가능성이 더 많아진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검거당한 사례[79]
점쟁이 카드 표시가 떴다고 본인을 몰아버리면 그대로 달려 승리하면 된다.
투명 오리, 초능력자 투명오리, 초능력자에게 죽지만 않으면 근처의 플레이어가 사망 시 그 시체를 보고 방치하거나 자작인 것처럼 행동하여 순식간에 승리를 챙겨갈 수 있다. 희생된 플레이어, 도도새 두 명 링크시 더 효과가 좋다. 또한, 투명 오리의 경우 회의 시간에 링크로 따지다가 거기 없던 도도새를 잘못 보내 그대로 도도새 승리를 줘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초능력자의 경우 그 대상에게 비볐던 플레이어를 추리하다 엉뚱하게 도도새가 달릴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가만히 서있는 연기로 초능력자로 몰리는 방법도 있다.
저주(심문관, 재봉사) 블러드헤이븐에서 까마귀를 마주쳤든 저주게이지를 모아놨든 타락한 상태인데 심문관이 찍어보고 엉뚱하게 몰아 도도새를 달 수 있다. 그러나 고위 사제가 게이지를 빠르게 모았다면 그대로 도도새에게 총알을 쏠 수 있다.
미라 사보타주 만약 미라가 캐나다거위를 죽였다면, 그 시체를 일부러 신고해서 달릴 수 있다. 굳이 캐나다 거위 시체가 아니라도 미라가 죽인 시체를 본인이 죽인것처럼 연기하여 의심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미라에 닿으면 얄짤없이 사망이므로 주의.
비둘기인척 연기하기 잘못 시도하다간 칼직에게 썰리기 용이하나 이것으로 의심 스텍을 계속 쌓을 수 있다.
보안관, 자경단 이들은 도도새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썰어 정의구현하러 들것이다. 다만 보안관은 그저 얼버무리는 거위를 썰었다간 동시에 죽을 것이고 자경단도 기회는 단 한번 뿐이기에 썰기는 난처하다.
신분 도용범 일부러 링크를 만들지 않아 신분 도용범 후보로 지목되어 달릴 수 있다.[80]
오리 진영(전문 업자 제외), 송골매 이들이 본인이 도도새라는 것을 눈치 채면 칼직 위장을 위해 즉시 썰어버릴 것이다. 다만, 이들을 이용해서 본인이 승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약/중 암살자 회의 시간이 아닌 경우는 암살자가 그냥 총을 사용할 것도 없이 본인을 살해할 수 있다. 다만, 회의 시간 중에 만약 도도새에게 표가 몰렸다면 암살자가 도도새를 정확히 추리했다면 도도새 승리 전에 저격할 수 있다. 대신 암살자도 본인 목숨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시도하기 어렵다. 그리고 도도새도 의도적으로 직업을 속여 암살자를 낚시할 수도 있다. 요즘 거위들은 도도새로 보이는 플레이어를 투표해 암살자가 총을 빼게 만드는 전략도 자주 사용한다.[81] 만약 본인이 도도새로 지목되었다면 암살자가 살아 있다면 깔끔히 저격당한다.[82]
약/중 고위 사제 고위 사제의 경우 앞서 설명한 암살자와 거의 특징이 비슷하다. 다만, 암살자와 다른점이 있다. 우선 고위 사제는 틀려도 자결하는 리스크가 없다. 때문에 도도새로 의심되는 대상이라면 암살자보다 적극적으로 총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암살자처럼 즉각적으로 총을 쏘는 게 아닌 게이지를 모아야 하므로 암살자보다는 템포가 살짝 느리다. 그 타이밍을 이용하면 승리할 수 있다.
스파이 연기를 잘해내가고 있더라도 단독투표를 통해 정체가 들통나면 그대로 썰리거나 오리들에게 시종일관 이용당할 위험이 있다. 최악의 경우 스파이가 암살자에게 접선 뒤 총을 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도도새는 얄짤없이 죽는다. 이를 막기위해 도도새는 주기적으로 티 안나게 자투를 해야 한다.
어설픈 연기로 인한 도도새티 어설프게 행동하면 즉시 도도새인게 간파당해 무시당하거나 #[83] 그대로 썰려 오리들이 위장하거나 거위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당할 수 있다. 심지어는 오리가 도도새로 위장할 수도 있다.
총평
게임에 확실한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연기력으로 어그로를 끌며 승리할 수 있는 즐거운 직업이다. Goose Goose Duck 게임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이 직업은 상당히 인기가 많다. 그리고 무지성 추론과 마녀사냥을 억제시켜주는 매우매우 고마운 존재이다. 적절히 상황을 이용해가며 연기력으로 도도새로 의심받지말고 오리, 송골매, 비둘기, 펠리칸 중 하나로 의심을 받아 투표를 당해 그대로 승기를 가져가버리자.

2.2. 대머리수리 (V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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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84]
모든 맵[85]
n구의 시체를 먹어서 승리하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상징색은 진한 하늘색. 실제로 다른 동물의 시체를 먹고 다니는 독수리의 습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플레이어 수에 따라 2~5구의 시체를 먹어야 승리한다. 게임 중 누군가가 오리나 칼직에게 살해당해서 시체가 생기면 파란색 화살표로 방향 표시가 생긴다. 시체가 없어지면 방향 표시도 사라진다. 하지만 위치를 안다 해도 시체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발견한 다른 플레이어가 신고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설령 도달한다 해도 시체를 먹는 모습을 타이밍이 좋지 않게 다른 플레이어에게 들킬 수 있으며[87] 시체를 먹으러 가다가 시체를 죽이고 도망쳐나오던 오리와 동선이 겹치면 대머리수리임을 들켜 살해당할 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가장 힘든 직업 중 하나이다. 시체 먹기의 쿨타임은 기본 5초.

단, 대머리수리는 시체가 만들어지는 즉시 시체의 수와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영매사(거위)의 상위호환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영매사는 능력을 사용한 그 순간의 시체의 수를 알 수 있을 뿐, 시체의 위치까지는 알 수 없으며 능력사용에도 꽤 긴 쿨타임이 있는지라 실시간으로 시체의 수와 위치를 모두 볼 수 있는 대머리수리에 못미친다. 만일 자신이 대머리수리인데 시체 먹는 장면을 누군가가 봤거나, 암살자가 있는 판인 경우 대머리수리인데 영매사로 거짓 직공하다가 암살자가 암살에 실패하고 죽어 거짓말인게 들켜버리는 등 몰표위기에 몰렸다면 채식주의를 외치며 거위들과 연합하면 영매사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간절하게 설득해보자. 물론 이렇게 되면 살아남는 것에 의의가 있을 뿐, 승리할 순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자신의 승리를 앞두고[예시] 이런 연기를 한다면 의외로 살아남아서 이길 수도 있다. 매우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체 수집(처리) 임무를 가진 직업 특성상 이런 구질구질함은 어쩔 수 없다. 이런 점도 그렇고 애초에 상술한대로 난이도도 높고 킬이 가능한 것도 아니라서 대체로 이 직업을 싫어한다.[89] 또한 시체를 먹을 때 특별한 모션 없이 시체가 바로 사라지기에 잘하면 겹쳐진 상태에서 들키지 않고 시체를 먹을 수 있다.[90] 영매사라고 거짓말하는 방법도, 장의사로 거짓말을 하는 방법도 있다.

폭탄광이 터트린 시체도 먹을 수 있다.[91] 중립이라 전문 업자에게 살해당한 시체도 보이며 먹을 수 있다. 폭탄에 당한 시체는 신고가 안되는 시체고 전문업자에게 당한 시체는 거위 눈에 보이지 않는 시체이니 주변에 사람만 없으면 먹기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이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전문업자의 시체를 자신이 신고했다가 직업이 까발려질 위험성도 있다. 사실 신고 안 하고 먹어 치우면 그만이긴 하다. 직업 특성상 운이 따라주어 바보안관 킬이나 연인 킬이 한 곳에 모여서 뜨고 그 위치에 대머리수리가 있다면 대머리수리는 노래를 부른다. 만약 두개 이상을 먹으려다가 누군가 접근해오면 장의사인 척을 하자. 하지만 만약 그 자리에 대머리수리가 없었으면 반대로 절망한다. 킬직이 하나 사라졌고, 또 본인은 굶는 상황에서 인원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운송기, 샹들리에 사보타주로 인해 핏자국만 남은 시체는 먹을 수 없다. 뭐 애초에 찌부라져서 핏덩어리가 된 시체를 먹는 것도 이상한데다가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사보타주로 대박을 터뜨렸을 때 대머리수리가 아무 리스크 없이 너무 쉽게 우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고려해 그런 조치를 취한 걸로 보인다. 시체를 제때 먹지 못하면 매우 불리해지므로 중립 중에서 매우 어려운 직업이다. 특히 정글 사원에서는 돌 굴리기, 다리 무너뜨리기, 시체 운반자 등 시체를 제거할 방법이 많고 동선이 복잡해서 더더욱 힘든 편이다. 그러나 고대 사막선 다른데 미라, 주술사의 메뚜기 사보타주로 죽은 시체는 남는다. 그래서 먹어치울 수 있다.

한때 펠리컨과 대머리수리가 서로 만날 수 있었다.[92] 처음엔 SS마더구스에 임시로 추가하더니 저택과 정글에서도 등장하게 됨에 따라 대머리수리의 패색이 짙어지게 되었었다. 당연히 펠리컨은 시체를 남기지 않고 오리가 펠리컨을 썰었다한들 그 시체는 높은 확률로 바로 신고된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승리 가능성을 높일려면 보안카메라를 활용하든 플레이어들이랑 협력하든 어떻게든 펠리컨부터 투표로 방출해야했다. 물론 펠리컨만 남았다면 그저 다 포기하고 놀러다니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맵에서 펠리컨이 등장하게 된 동시에 모든 맵에서 송골매가 등장하게 되었다. 펠리컨이 설정되거나 드래프트 모드에서 선택된 경우 대머리수리는 나오지 않고, 오로지 송골매랑만 같이 등장하게 된다. 반대로 대머리수리가 설정되거나 드래프트 모드에서 선택된 경우에는 펠리컨이 등장하지 않는다.[93]

이렇다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승리를 포기하고 거위들의 승리를 주기 위해 영매사 상위호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주로 탈모, 탈모 조류, 빡빡이 등으로 통한다.

지하실 맵의 경우 펠리컨의 등장과 시체를 지우는 기믹이 두 개나 있어 대머리수리가 등장하지 않는다. 블러드헤이븐의 경우는 펠리컨의 등장과 시체를 지우는 기믹이 두 개나 있는 것도 모자라 시체를 여러 번 지울 수 있는 입회자까지 있어 대머리수리가 등장하지 않는다.[94]

대머리수리의 경우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철저히 협력하거나 아니면 적절히 배신을 병행하는 방법이나 독자노선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변칙적으로 미쳐버리는(...)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네 경우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다만 시체를 원하는대로 구할 수 없는 중립직업 특성상 처음에는 독자노선으로 행동하다가 상황에 따라 협력과 배신을 곁들이는 게 좋다. 즉, 중립 진영인만큼 단계별로 상황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미쳐버리는 경우의 수는 일종의 조커카드이므로 남발하지말고 일종의 도박수로 사용해야 한다.

직업 BGM은 Mixkit의 무료 게임 오버 효과음 중 'Game over dark orchestra'를 사용한다.
대머리수리 전략
전략 설명 장/단점
독자노선(플랜 A) 극초반에 유리하다. 초반부 승리 사례[95] 장점: 오리에게 배신당하지 않고 투표로 추방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
단점: 시체를 구하기 힘들고, 먹는장면이 거위들에게 걸리면 즉시 매달린다. 거위 칼직에게 걸렸다간 그 즉시 정의의 심판을 받으며 송골매나 오리에게 들킬시 칼직으로 위장하기위해 썰 수도 있다.[96]
철저히 오리 & 송골매와 협력(플랜 B)[97] 초반에 유용하다. 팁이 있다면 오리와 송골매 사이에 양다리를 걸쳐야 한다. 그래야 오리나 송골매 입장에서도 언제 썰어야할지 혼선이 생기기 때문. 장점 : 오리와 송골매가 적극적이라면 눈치채지 못한 타이밍에 시체를 다 먹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오리나 송골매가 눈치보며 서로 싸우는 타이밍에 시체를 먹어 어부지리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사례1[98] 사례2[99] 사례 3[100] 만일 운이 좋은 경우 오리가 한 마리 밖에 남지 않고 송골매마저 죽어서 오리 승리가 거의 불가능한 시점에 온다면 오리가 거위 승리를 주고 싶지 않다는 전제하에 대머리수리를 데리고다니며 대머리수리 승리를 줄 수 있다.
단점 : 오리와 송골매가 대머리수리를 눈치챈다면 적당히 이용해먹다가 대머리수리를 처형할 수 있다.[101] 당연히 거위의 눈에 발각되었다간 즉시 처형/방출대상이다.[102] 그리고 애초에 이 관계는 주도권이 전적으로 오리나 송골한테 달려 있어서 대수리가 시체를 먹는 걸 눈치채면 그냥 썰어버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103] 굳이 칼직 위장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적당히 대수리를 따라다니다가 아무도 안 볼 때 썰어버리면 그만이라 오리한테는 아쉬울 것도 별로 없다. 대수리 입장에서는 오리, 송골이 자신을 이용할 생각을 하는 유저이기를 기도하는 메타까지 필요하다.
오리 & 송골매를 배신(거위에게 협력선언)(플랜 C) 처음엔 영매사인척 연기하다가 들통날 분위기라면 본인이 영매사 상위호환 역할을 자처하며 거위들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이다. 먹을 시체가 얼마 안남았을 때 효과가 좋다.[104] 장점 : 오리와 송골매를 무더기로 보내 한 마리만 남기고 거위의 신뢰를 얻어 시체를 먹어 승리를 할 수도 있고 본인이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오리와 송골매를 제대로 골탕먹일 수 있다.
단점 : 기억해야할게 거위 입장에서도 대머리수리는 처형대상이라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썰어버리거나 투표로 내보낼 수 있다. 그리고 어설프게 배신하다간 암살자가 죽이거나 이도저도 못하고 소리소문없이 죽을 수 있다. #1[105] #2[106] 때때로 시체 동선 상의 플레이어를 밀고하다가 그 대상이 억울한 거위나 비둘기가 그 대상이면 즉시 거위 측에서도 처형대상으로 내몰려지고, 도도새면 그 즉시 도도새를 제외한 모두가 함께 망한다.
크레이지 대머리수리 전략(플랜 D) 주변에 거위가 있든말든 그냥 대놓고 먹고 튀어버리는 전략.[107] 재미는 확실히 보장된다.[108][109][110][111] 장점 : 겉보기에는 단순히 본인이 대머리수리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그냥 미친짓처럼 보이지만, 적절한 상황에서 미쳐버리면 오히려 의외의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거위들이 알아서 벙찌는 경우도 생긴다.[112] 애초에 도도새를 제외하면 거위든 오리든 우선 제거대상이 아니기 때문. 도도새마저도 정체가 발각되면 안되는 직업이다. 그래도 하이리스크지만 승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재미도 챙기고 운이 아주 좋으면 승리도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승리사례[113]
단점 : 단언컨데 물론 확실히 미친 짓은 맞다. 거위들에게 즉각 방출 당하거나 그전에 거위 칼직에게 썰릴 수 있고,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칼직 위장하거나 배신을 방지해 미리 제거해두기도 한다. 사례[114]그래서 이 작전을 써도 되긴되는데 미치더라도 상황을 봐가면서 미쳐야 한다.[115]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몰려다니며 킬하는 오리들 애초에 대머리수리가 이런류의 대량학살을 방지하고자 나온 직업이다. 만약 이런 오리가 있다면 운에 모든걸 맡기며 시체를 빠르게 집어먹자. 운이 나쁘면 달릴 확률이 빨라지겠지만 운이 좋으면 그대로 오리들에게 빅엿을 선사해줄 수 있다.[116]
전문 업자 전문 업자의 시체는 밟지 않는 이상 신고가 안되기 때문에 거위 몰래 먹어치우기 용이하다.
죄식자 죄식자가 대량 킬을 성공하면 대머리수리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닭발파티'가 이뤄질 수 있다. 이때는 뭉쳐있는 시체를 먹는게 들키지만 않는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폭탄광 폭탄광의 시체는 신고가 불가능하지만 대머리수리가 먹을 수 있다.[117] 심지어 폭탄을 받고 터지기 일보 직전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후 바로 그 시체를 먹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폭탄광이 있으면 대머리수리가 이기기 쉬워져 보통 대머리수리와 폭탄광은 같이 두지 않는다.
바보안관, 닌자 한 곳에 두 구의 시체가 발생하므로 대머리수리가 가까이만 있다면 승리 요건이 가까워진다. 그러나 바보안관의 경우 시체가 다른 거위랑 가까이 있는 곳에서 나타날 수 있어 이 경우 바로 신고로 이어진다.
연인 연인의 시체는 뭉쳐있고 먹기 쉬우면 빠르게 먹어 치워버리면 승리요건이 가까워진다. 그러나 따로 떨어져있을 경우 더 빠르게 신고될 가능성이 더 많다.
강/중 연쇄 살조범, 신분도용범 대량 학살에 특화된 연쇄 살조범이나 신분도용범이 죽이고 다니면 그 시체를 먹어 빠르게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단, 연쇄살조범의 경우 본인이 타깃이 될 시 썰릴 수 있으니 유의.
강/중 큐피드 순식간에 시체가 다량 발생할 수 있는 큐피드 직업 특성상 대머리수리에게 아다리가 잘 맞으면 순식간에 대머리수리가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는 연인이 터지는 시체 위치가 중요하다.
중/약 오리 진영(스파이, 암살자, 투명오리, 식인종/시체운반자/입회자 제외), 송골매 일반적으로 일시적 협력 대상이다. 다만,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대머리수리의 정체를 일찍 파악할 경우 썰어버려 칼직으로 위장하거나 자신의 증거를 인멸시킴으로서 이용해먹다가 버릴 수 있다. 다만 회의로 보내고자할경우 오리 한 명 혹은 송골매와 동귀어진하는 경우도 있다.
미라, 메뚜기, 셔틀 사보타주 고대 사막 맵의 미라, 메뚜기 사보타주의 경우 시체가 그대로 남는다. 그래서 그걸보고 먹어치울 수 있다. 단, 미라나 메뚜기에게 당할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 넥서스 우주 식민지의 셔틀 사보타주의 경우 시체는 그대로 남으나 시체 위치는 특정되므로 거위들이 달려가 그 시체를 먼저 신고할 가능성이 높다.
보안관, 자경단 시체를 먹는 것을 목격한게 이들이면 식인종으로 오인하든 대머리수리로 알든 즉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118] 오리나 송골매에게 걸리면 조금이라도 생명줄이 연장되거나 오리도 같이 데리고 갈 수도 있지만, 이들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죽는다. 간혹 극히 낮은 확률로 살아남을 수는 있는데 이 경우는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칼을 대머리수리의 목에 들이밀고 시체 나침반 역할을 하게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허튼 수작을 부린다고 판단되는 즉시 죽기 때문에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대머리수리 직업 메커니즘 대머리수리 직업 특성상 시체를 먹다가 걸릴 위험이 높고 걸리게 되면 어쨌든 거위 입장에선 골치가 아프기 때문에 보내버리는 게 맞다. 다만 채식주의를 외치고 본인이 영매사보다 도움이 된다고 간절히 설득하면 상황에 따라 생명줄 자체는 연장될 수 있다. 물론 암살자 측에서 선수 친다면 그 즉시 죽는다.
변장술사, 투명 오리 일반적으로 이들의 경우 두세명 링크된 곳을 공략하기에 시체는 바로 신고된다. 그래서 대머리수리가 이 시체를 먹을 방법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이들에게 썰릴 수 있다. 단, 변장술사의 경우 대놓고 썰고 갔다간 그대로 변장술사를 쫓아가니 대머리수리는 시체에 관심이 소홀해진 틈을 타 먹어버릴 수 있다.
스파이 스파이에게 투표가 된다면 그대로 이용당하다가 버려질 가능성이 크다.
암살자, 고위 사제 대머리수리 입장에서 암살자나 고위 사제는 골치아픈 존재들이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 암살자가 만약 본인이 대머리수리라는 걸 눈치챈다면 적절히 이용하다가 썰어버리거나 대머리수리가 배신하기&대머리수리가 승리하기 전에 총알을 꽂아버릴 수 있다. 암살 사례[119] #2[120] 암살자의 동료로 폭탄광이 있다면 암살자는 더 빨리 대머리수리에게 총알을 꽂아버릴 것이다.[121] 혹은 어설프게 배신해도& 배신할 기미가 보여도 바로 총알을 꽂아버린다. 최악의 경우에는 회의가 열렸어도 게임을 끝내는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례[122]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암살자가 암살 능력으로 쏴죽인 플레이어는 대수리가 먹을 수 없다.
불운 사실상 가장 큰 카운터로, 만약 멀리 떨어진 곳에 시체가 있다면 먹으러 가기 전에 먼저 신고되는 게 일상다반사다.
긴급 회의 벨 만약에 비둘기 환기차나 경크 발견으로 시체를 발견하기도전에 종을 쳐버린다면 그대로 시체는 사라진다.
캐나다 거위 즉시 자진신고되므로 다른 시체의 유무와 관계없이 시체가 사라진다. 단, 이것을 빌미로 오리나 송골매를 티 안나게 배신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123]
식인종, 시체 운반자, 입회자 식인종이나 입회자에게 시체를 빼앗겨 승리를 방해받을 수도 있다.[124] 정글 사원의 경우 시체 운반자가 계속 시체를 금지된 통로에 숨기면 대머리수리로썬 먹을 수가 없다.
영매사 영매사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시체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머리수리가 있다고 의심받는다. 그리고 영매사가 시체를 찾아해메다 시체를 먹는 대머리수리를 발견하면 즉시 방출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대머리수리가 영매사라고 위장한다면 영매사는 도도새를 고려해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장의사 시체 위에서 쿨타임을 기다리다 걸리면 장의사로 위장해야되지만 만약 장의사가 살아있으면 그대로 보내지게 된다. 그래서 차라리 상술했듯 솔직하게 대머리수리로 직공을 해버리는 게 더 효과가 좋다.
광대 광대가 능력으로 죽인 대상은 회의 중 죽으므로 대상의 시체는 대수리가 먹을 수 없다. 그러나 광대가 킬 능력으로 죽인 시체는 대수리가 먹을 수 있다.
'플랜 B'로 광대와 연합할 시 광대가 대수리에게 헬륨을 두번 주입해 제대로 뒷통수 때릴 위험도 존재한다.
비둘기 비둘기와 대머리수리의 직접적인 관계는 거의 없으나 오리&송골매의 눈을 피해 몰래 먹거나 혹은 오리&송골매하고 연합하여 시체를 먹다가 길어진 시간 타이밍에 비둘기가 전부 감염시켜 순식간에 초반라운드에 승리할 수 있다. 초반 라운드 비둘기 승리는 오리가 소극적이거나 대머리수리가 활약할 때 시체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주 발생한다.
특수 사보타주(미라, 메뚜기 사보타주 제외), 셔틀 애초에 대머리수리도 이 사보타주들로 죽을 수 있다. 또한 청둥오리 저택의 샹들리에 사보타주나 정글 사원의 다리 무너뜨리기, 바위 사보타주는 시체를 즉시 지워버려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을 수 없다. 넥서스 우주 식민지의 셔틀도 시체를 없앨 수 있어 대머리수리에겐 좋지 않다. 물론 이 요소들로 죽은 플레이어도 못먹는다. 블랙스완과 SS 마더구스의 방출 사보타주는 시체는 남으나 그 시체가 우주선 밖에 있어서 대머리수리가 먹지 못한다.
총평
운이 좋으면 마구 학살하고 다니는 오리들 및 송골매에게 엿을 먹여버리는 강력한 직업이지만 운이 좋지 않다면 정말 승리하기 어려운 난이도가 엄청 높은 직업이며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조련하기 좋은 직업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속이는 것이 아니라 대머리수리라고 솔직히 고백하며 비굴하게 행동해야 하는 난감한 직업이다. 오리들과 송골매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직업이다.
패치노트
2022년 2022년
정식 명칭이 벌쳐에서 대머리수리로 변경되었다. 폭탄으로 터져죽은 시체도 먹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2.3. 비둘기 (Pigeon)

파일:비둘기.Goose Goose Duck.png
난이도 ⭐⭐[125]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한 라운드 내에 모든 플레이어를 감염시키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상징색은 주황색. 실제로 더러워서 각종 질병을 옮겨다니는 비둘기의 성격을 대입시켰다. 비둘기는 한 라운드 내에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감염시키면 승리한다. 생존한 플레이어가 적을수록 감염 쿨타임이 늘어나며. 회의가 끝나면 감염이 초기화된다.

직업 설명에는 안 적혀 있지만 중립 중 유일하게 벤트를 사용할 수 있다. 벤트 재사용 대기시간은 10초이다. 하필 비둘기가 벤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로는, 비둘기는 모든 플레이어를 감염시켜야 우승하기 때문에 벤트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넣어준것이 하나가 있겠으나, 또한 다른 중립은 벤트를 탈 수 있게 되면 너무 사기가 되어버리는데 비둘기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라고 볼 수 있다.[129] 중립에도 비둘기라는 벤트직이 하나 존재함에따라, 누군가 벤트 타는 행위가 걸렸을 때 거위, 오리, 비둘기 3가지의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직업 밸런스를 가지게 되었다.

앞서 서술했던 대머리수리는 새들이 많이 있어야 승리하기 쉽지만 비둘기는 반대로 새들이 적을수록 승리하기가 쉽다. 중후반부에 거위 칼직과 오리와 송골매/펠리컨끼리 서로 싸워 죽었거나 아니면 투표로 오리들이나 송골매/펠리컨이 많이 방출된 경우라면 그야말로 비둘기 세상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거위인 것처럼 활동하며 최대한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에 대한 증거를 적당히 내밀어 오리와 송골매/펠리컨을 줄여놓는 게 좋다. 다만, 오리와 송골매/펠리컨을 너무 빨리 검거하다가 자기가 먼저 썰릴 수도 있으며 오리와 송골매/펠리컨이 너무 일찍 죽으면 거위 승리로 그대로 굴러갈 수 있으니 유의.

사실상 모두가 뭉쳐다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직업으로, 이게 없으면 후반부에 거위들이 뭉쳐다니기 시작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진다. 그러면 결국 오리는 아무것도 못하고 GG를 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리나 다른 중립과 다르게 티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130] 우승하기가 쉽다 보니 비활성화 하는 방도 있다. 플레이어들이 모여있다가 광범위한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막거나 감염을 초기화시키기 위해 종을 울려 회의를 개최시키기도 한다.[131] 비둘기도 오리나 송골매에게 죽을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몸을 사릴 필요가 있다. 벤트에 숨어 있을 수 있으나 계속 보이지 않는다면 의심받으니 주의. 다른 플레이어들을 지나치게 쫒아다니거나 무의미하게 백스텝 밟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적당히 미션을 하는 척, 지나가는 플레이어를 스쳐가며 순식간에 감염시키는 편이 좋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대화를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감염을 시도하는 게 좋다.

풀방 기준으로 초반에는 최대 15명을 감염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132] 초반에는 벤트 등에 숨던지 거위 무리들하고 같이 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척해서 생존하는 데 주력하고 인원수가 비교적 줄어들었을 때 감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승리조건이 생존한 모두의 감염이기 때문에 사람이 줄어들수록 감염시켜야 할 사람 수가 줄어들어 비둘기가 유리해진다. 물론 혹시 모르니 일단 감염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운이 엄청 잘 따라주면 1라운드 및 초반 라운드에서 이길 수도 있다. 14인 플레이에서 첫판에 12인을 감염시켜 승리한 사례[133], 16인 플레이에서 첫판에 14인을 감염시켜 승리한 사례[134] 16인 플레이에서 첫판에 15명 전원을 감염시켜 승리한 사례[135] 그리고 사보타주가 터진 것을 이용하여 몰려드는 거위에 자연스레 섞여 하나하나 감염시켜도 좋다.

사보타주는 비둘기에게도 좋은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화재, 독, 공물 사보[136]와 같이 누군가 가서 타이머 내에 해금해야 하는 사보타주면 더더욱 모여드는 플레이어 틈에 섞여 차례차례 감염시킬 수 있다. 정글사원과 지하실의 어둠 소환 사보타주도 어둠 때문에 불 주위로 몰려있는 이들에게 감염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엔지니어에게 약하다. 엔지니어가 벤트로 들어가버리면 감염을 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숨는 모습이 걸려도 난감해진다. 벤트에 숨거나 청둥오리 저택의 경우 숨는 모습을 들킨다면 이때는 도도새로도 위장이 불가능해지므로 우물쭈물하다가 조리돌림 당한 뒤 방출당하게 된다. 이때는 그냥 비둘기라고 밝혀버리고 제 2의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어필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통의 경우는 그냥 방출될 수도 있겠지만 플레이어가 얼마 안남은 시점이라면 비둘기를 살려두고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을 우선적으로 방출시키거나 미션을 빠르게 수행해 거위 승리를 만들려고 한다면, 의외로 살아남을 수 있다.

앞으로 목표가 단 한 명 남았는데 그 사람이 죽거나 먹히게 되면[137] 즉시 비둘기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138] 그리고 초기화되는 시점은 회의가 시작될 때가 아닌 회의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될 때이므로 암살자가 비둘기가 감염을 못시킨 1명을 암살하거나 감염되지 않은 플레이어가 암살자인데 암살자가 자결하면 그 즉시 비둘기 승리로 끝난다. 사례[139] 사례2[140] 사례3[141]

중립 직업 중에서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에서 빨간색 표시가 된 구간인 금지된 통로를 유일하게 걸어다닐 수 있다. 정글 사원에서는 벤트가 없어서 감염시키기 편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지된 통로에 들어간 걸 들키기라도 하면 바로 투표로 방출될 것이고 통로 안에서 오리나 흉내쟁이를 마주친다면 곧바로 자신의 편이 아닌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썰리거나 투표로 방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며 심지어 암살자에게 발각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수 있다. 통로 안에서 숨어 있으려 해도 오리랑 흉내쟁이에게는 밖에서 다 보이는지라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금지된 통로를 무작정 이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다만, 이를 역이용해 금지된 통로를 걷는 걸 비활성화 시켜놓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면 일정수순 거위들에게 의심선상은 피해갈 수 있다.

대신 정글 사원에선 마땅한 천적을 찾기가 힘들다. 흉내쟁이나 오리를 금지된 통로에서 발견했으면 회의에서 그 플레이어가 나왔다는 사실을 바로 신고해버리면 된다. 다만 투표로 흉내쟁이를 보내게 되거나 그걸 어떻게 봤냐고 반문하면 본인 입장이 난감해지므로 적당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된다. 그렇게 그 사실을 고하면 그 주제를 가지고 거위와 오리는 서로를 지목할 것이며 비둘기 입장에선 어찌됐든 플레이어가 줄어들기 때문에 팝콘만 뜯으면 된다. 사실 정글 사원은 이 말고도 비둘기가 활약하기 좋은 상황이 많다. 어둠 소환 사보타주를 이용해 불 근처로 모여든 거위들 틈에 섞여 그 거위들을 감염시키거나 바위 사보타주를 농락하기 위해 몰려다니는 거위들 틈에 섞여 몰래 놀면서 감염시키거나 공물 사보타주가 터진 틈에 섞여 차례차례 감염시켜도 된다.

고대 사막은 정글 사원과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화재 사보타주가 특이하게 물을 뜨고 붓는 형식이라 공물 사보타주처럼 자연스럽게 같이다니며 하나하나 감염시키면 된다. 미라 사보타주가 터지면 미라가 보이면 바로 튀어야 하고, 미라를 피해 구석에 돌아다니는 플레이어들과 같이 다니며 차례차례 감염시켜야 한다.

펠리컨은 비둘기에 있어서 강력한 난적이다. 펠리컨 뱃속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카운트가 되지 않아 밖에 나와있는 플레이어만 감염시키면 되지만 감염을 시도하다가 펠리컨에게 삼켜질 수 있다. 그래서 최우선적으로 펠리컨을 몰아낼 궁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골치아프기는 펠리컨 쪽도 마찬가지다. 펠리컨이 비둘기를 삼키지 않고 비둘기가 돌아다니면 당연하며, 설령 비둘기를 삼켜서 펠리컨 타임으로 끌고가도 혹은 그 과정 속에서 펠리컨 포함 배 밖의 플레이어가 모두 감염되었다면 게임의 승자는 즉시 비둘기가 된다.[142]

상기한 것 처럼, 다른 중립 직업에 비해 페널티가 적다보니 방에 따라서는 비둘기에게 추가적인 페널티를 가하기도 한다. 바로 시야를 약간 작게 만드는 것. 이런 방에서는 시야 때문에 비둘기로 몰리기도 한다.

비둘기는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초반부터 여기저기 다니며 감염시키는 경우와 초반엔 벤트에 숨어 있다가 후반에 감염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두 플레이스타일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비둘기의 경우는 두 플레이스타일을 병행하는 것보단 확실히 한 개의 컨셉을 유지한 채 플레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환경만 갖춰진다면 상황에 따라서 두 컨셉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더 좋은 상황도 있으므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유동적인 플레이를 하면 된다.

12월 14일 패치로 비둘기 한정으로 감염된 플레이어가 누군지 알 수 있게 되었다.[143] 비둘기가 동선을 브리핑할 때 이 정보를 대략적으로 이용하면 의심을 피할 수 있으며, 만약 감염당하지 않은 마지막 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승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어를 몰 수도 호감작이 되었다면 해당 직업을 팔아 암살자가 저격하게 할 수도 있다.[144]
비둘기 전략
전략 장점 단점
초반부터 감염시키는 타입 운이 좋다면 상황에 맞물려 비둘기 승을 빠르게 가져가버릴수도 있다. 쉬운 미션을 하는 척하면서 하나하나 감염시켜도 된다. 뭉쳐있는 플레이어들이 있다면 재빨리 하나하나 감염시켜 비둘기 승으로 혼쭐을 내버리자. [145][146] 여기저기 비비고다니다가 눈치채고 썰리거나 의심을 받을 확률도 있고[147], 돌아다니다가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에게 살해당할 확률도 높다.
벤트에 숨어 있다가 후반부에 활약하는 타입[148] 후반 라운드라면 비둘기 승리를 챙겨가기 쉽다. 제 2의 엔지니어 역할을 할 수도 있다.[149] 인원 수가 줄어들었다면 짧은 감염 쿨타임을 활용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자신의 모습을 너무 보이지 않으면 당연히 의심 대상에 포함된다. 그리고 엔지니어에게 들키게되면 썰리거나 방출당할 수 있다.[150] 암살자가 벤트에 일찍 들어가는 것을 보고 혹은 금지된 통로에 있는 흰색 닉네임을 보고 비둘기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 그대로 자살 위장을 시켜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주저하다가 거위 미션 승도 당할 수 있다.

최근 패치로 도도새를 제외한 비둘기가 감염시키지 않은 마지막 대상이 투표로 달렸을 때 비둘기가 승리하기도 한다.

블러드헤이븐 저주 모드에서는 비둘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거긴 모든 플레이어를 침식시켜 변신조건을 얻어 학살하는 까마귀가 등장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사보타주 사보타주가 터지면 거위들이 몰려드는 것을 이용해 하나하나 감염 시킬 수 있다. 특히 해결하는데 오래걸리는 공물 사보타주는 조용히 감염시키기 너무 좋은 환경이다.
뭉쳐다니는 플레이어들 애초에 무지성으로 몰려다니는 플레이어를 막기 위해 나온 직업이 비둘기다. 그러니 자꾸 뭉쳐다니며 플레이를 한다면 바로 전부 감염시켜 비둘기의 매운맛을 보여주면 된다. 운이 좋다면 플레이어들을 차근차근 감염시켜 눈치 못챈 타이밍에 1라운드나 초반 라운드에서도 승리가 가능하다.
경크, 혹은 못하는 거위(바보안관) 감염 스텍은 초기화되나 바로 그 대상은 정치질의 대상이 되고 본인이 손쓸 필요도 없이 플레이어가 줄어드므로 본인이 지목받지 않는 이상 그냥 어느정도의 조리돌림만 하며 팝콘을 뜯으면 된다. 단, 오리가 너무 못할 경우 게임이 빠르게 끝나 거위 승리로 끝날 수 있으니 유의. 그리고 너무 오리와 송골매를 빠르게 보내 거위가 많이 남았다면 비둘기가 이기기 힘들어진다. 바보안관의 경우 순식간에 거위 두 마리가 줄어드니 비둘기로선 이득이다.
중후반부 게임 중후반부에는 거위들이 뭉쳐다니기 시작하고 특히 오리를 비롯한 칼직이 얼마 안남았다면 그야말로 비둘기 세상이다. 뭉쳐있는 플레이어 무리에 자연스레 합류하여 감염 버튼을 연타하면 된다.
생존주의자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 빛을 발휘하는 생존주의자의 직업 메커니즘상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의 비둘기는 생존주의자에게 있어 난감한 적이다.
대머리수리 대머리수리와 비둘기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간혹 초반라운드에 대머리수리가 오리&송골매의 눈을 피해 몰래 먹거나 혹은 오리&송골매하고 연합하여 시체를 먹다가 길어진 시간 타이밍에 비둘기가 전부 감염시켜 순식간에 초반라운드에 승리할 수 있다. 거위가 시체를 찾지 못해 라운드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폭탄광 감염시키러 돌아다니다가 초가 얼마 안남은 폭탄을 받는다면 얄짤없이 죽는다. 다만 일단 타이머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튀어버리면 그만이고 뭉쳐다니길 선호하는 비둘기 특성상 바로 뭉쳐다니다 폭탄을 아무나에게 전달하고 튀면 된다. 돌아다니다가 15초 폭탄을 받으면 상황에 따라서 폭탄광에게 그대로 폭탄을 돌려주거나 아무에게나 폭탄을 넘겨 준 뒤 회의를 열어 폭탄광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보낼 수 있다. 비둘기 입장에선 어찌됐든 플레이어가 줄어들면 이득이다. 다만, 폭탄광과 동선이 겹친다면 방출될 수 있다.
암살자 암살자가 본인에게 엔지니어로 오인하고 총을 쏜 경우 위험하다. 그러면 암살자는 자살하게 될 것이고, 비둘기로 몰려 방출 당할 가능성이 높다. 거위들이 아주 큰 이득을 보게 된다. 암살자가 20초 내로 숨는 것을 보는 등 비둘기를 알아차렸다면 사형선고인것은 당연.[151] 보통 그래서 암살자는 맞엔지니어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아주 가끔 일어나는 상황이긴하지만 회의 중 타깃을 저격으로 제거하거나 암살자 본인이 자결했는데 만약 그 타깃이나 암살자 본인이 '비둘기가 그 라운드에 감염시키지 못한 플레이어' 였다면 회의가 중단되고 즉시 비둘기 승리로 끝나기도 한다. 심지어 오리들이 승리조건을 맞췄어도 비둘기 승리조건이 우선시된다.[152]
펠리컨 7월 22일 패치이후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펠리컨의 밥이 될 수도 펠리칸의 강력한 천적이 될 수 있다. 한마디로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 7월 22일 패치 이전에는 펠리컨이 삼킨 대상을 감염시킬 방법은 없었지만 이제는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는 카운트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감염을 시도하다 삼켜질 위험은 여전히 있다. 따라서 펠리컨과의 눈치싸움을 어떻게하느냐가 비둘기의 승리포인트다. 만약 삼켜졌다면 펠리컨이 자신이 감염시키지 않은 플레이어들을 모조리 먹어주거나 오리나 거위 칼직이 펠리컨을 썰어버리길 바래야 한다.
벤트 이용, 숨기 활동하기 힘든 초반에 숨어 있기 용이하나 만약 들키기라도 한다면 조리돌림 당한 뒤 방출 당하기 용이해진다. 조류관찰자의 감시도 조심해야 한다.
금지된 통로 이용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의 금지된 통로 이용은 오리들의 정치 대상이나 위장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153] 다만, 반대로 오리나 흉내쟁이가 금지된 통로를 이용할 경우 이 사실을 바로 고해버리면 된다. 정치질 할 것도 없이 그저 사실만 말하면 그 대상은 조리돌림당할 것이고 비둘기는 그저 사실만 말했을 뿐이니 본인 알리바이만 성립한다면 어찌됐든 플레이어 하나가 줄어들테고 팝콘만 뜯으면 된다.
중/약 광대 접촉해야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광대 특성상 비둘기에게 광대는 감염을 쉽게 시킬 수 있는 대상이다. 다만, 광대는 킬 능력이 있으므로 비둘기 입장에서 무리하게 접촉했다간 죽을 수 있고, 비둘기 또한 능력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무리하게 감염시키다 광대로 몰려 억울하게 달릴 수 있다.
엔지니어 숨기 전에 감염시키지 않는 이상 숨어 있는 이 거위를 감염 시킬 방법은 없다. 또한 이 거위에게 숨는 행동이 들키면 그대로 방출 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청둥오리 저택과 지하실을 제외하고 다른 맵에서는 엔지니어가 오래도록 벤트에 숨어 있지 못하므로 그 타이밍에 감염시키면 된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엔지니어에게 제 2의 엔지니어가 되면 어떻겠냐고 설득하는 방법이 있다.
시체 발견, 긴급 회의 벨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면 즉시 감염 스텍이 초기화된다. 그러나 긴급 회의 벨은 거위 쪽에서도 리스크를 감수해야할게 시체가 지워지기 때문에 오리나 송골매나 펠리칸에게 좋은 일을 시켜줄 수 있다.[154] 그런데 간혹 비둘기가 시체를 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거위들에게 즉시 의심받을 행동이기 때문에[155], 욕심을 버리고 바로 신고를 해 거위들에게 도움을 주며 본인 생명줄을 연장하는 게 좋다.
스토커 스토커에게 벤트를 타는 걸 들키거나 비비고 다니는 행위가 적발될 시 의심 받을 수 있다.
거위 칼직(보안관, 자경단), 오리(폭탄광 제외), 송골매 감염 시키러 다니다 그대로 살해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스파이는 바로 본인의 존재를 간파할 수 있다.
전문 업자 중립은 전문 업자 시체 여부를 구분 못한다. 만약, 이걸 거위에게 들키면 혹은 전문 업자가 바로 까발려버리면 본인이 중립 이상인걸 들키게 된다. 혹은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오리에게 들키면 벤트 여부까지 확인될 경우 바로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초능력자 초능력자에게 감염을 시도하다가 초능력자에게 죽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감염시킨 대상이 하필 초능력자가 이미 타깃으로 지정한 대상이라면 억울하게 달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총평
뭉쳐다니는 것을 방지하고자 나온 직업이다. 거위 입장에선 한 마디로 눈엣가시인 직업이다. 오리들과 송골매 입장에서 어떻게보면 고마운 존재이지만 동시에 빨리 죽이고 싶은 직업이다. 한 마디로 공공의 적. 본인이 비둘기라면 이 상황을 인지하고 처음엔 거위인척하면서 거위들의 추리를 돕도록 하자.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차례차례 감염시켜 이길 수 있는 코믹한 직업이다. 벤트 타거나 숨는 장면을 들키지만 않는다면 투표로 방출될 가능성은 적기에 칼직만 조심하면 된다.

2.4. 송골매 (Fal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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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156]
모든 맵[송골매/펠리컨]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세요.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거위는 모든 업무를 마치는 방법으로만, 오리는 사보타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송골매는 투표는 스킵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상징색은 밝은 청록색. 실제로 새도 공격하여 잡아먹는 조류 계열 최상위 포식자 송골매의 성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모두를 죽이고 혼자 살아남아 승리하는 중립 직업이다. 오리가 아닌 직업 중 유일하게 어떠한 제한도 없이 킬이 가능한 직업이다. 송골매는 투표 건너뛰기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든 플레이어가 자투(스스로 자신에게 투표)를 하면 발각될 수 있다.이것에 걸리면 도도새가 같이 살아 있고 자신이 송골매인 걸 알아서 표를 주기라도 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죽어야 하기 때문. 이 판단법 자체를 비매너라고 판단하는 방도 있고, 실제로 오리의 변심으로 거위 한 명이 두 표를 받아 담가질 수 있는 가능성과 감옥이 있는 맵은 전원 감옥행 당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암튼 안 하는 게 낫다. 비둘기라도 있으면 환기하기 전에 송골매가 감염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

송골매가 살아있다면 오리 또는 거위가 모두 죽거나 동수가 되어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송골매를 처치하지 않는 한 거위는 업무 완료 승리, 오리는 사보타주 승리만 가능하다. 그래서 송골매의 생존이 의도치않게 거위를 도와주는 경우가 생긴다. 오리는 거의 다 살고 거위가 거의 전멸했는데 미션을 수행할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기 때문.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송골매를 도와줘버리기도 한다.[158] 실상 오리의 사보타주 승리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이다보니 오리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빨리 찾아 죽이고 싶은 직업. 단, '자신+거위 플레이어 인원 < 오리'거나 '오리만 남았다면' 4명 이상일 경우 신고나 긴급 소집을 누르고 표가 모여버리면(오리가 모두 남아있다면 100%) 바로 투표로 방출당하니 유의.[159] 송골매가 거위 편에서 의뢰를 받은 사례

중립 중에서는 대머리수리와 함께 가장 어려운 직업으로 꼽히기 때문에 송골매가 걸렸을 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거위성당 맵이면 화재나 스모크 등의 사보타주를 적극 활용하면 어느정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맵(청둥오리 저택 등)일 경우 전력 차단 사보타주가 일어났을 때를 이용하면 편하다. 그리고 킬이 가능한 직종이라 대머리수리처럼 구질구질한 방법은 쓰지 않고 적당한 정치질과 다른 킬이 일어났을 때의 침묵으로 묻혀다니면서 몰래몰래 킬을 할 수 있는 재밌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리도 죽일 수 있다.[160] 이로 인해 초반부터 킬을 내다가는 오리를 죽여서 수사망이 좁아질 수 있으며, 킬이 가능함에도 벤트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이고 바로 벤트에 숨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보니 킬을 낼 때는 신중히 하는 편이 좋다.

반대로 중후반부에 오리가 너무 죽지 않았다면 오리를 킬 내고 자경단이나 보안관[161] 행세를 할 수 있다. #[162] 이때는 오리를 노려야 유리해진다. 단, 진짜 자경단이나 보안관이 있을 경우 되려 자신이 죽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하고, 만약 암살자가 있는 판일 경우 송골매의 거짓 직공으로 암살자가 잘못 골라서 죽으면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므로 되려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겉으로만 보면 혼자서 아무나 죽여가며 자신이 승리하면 되는 재미있고 간단한 직업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자신은 거위 칼직과 오리를 모두 주의해야 하면서도 중립이므로 아군이 없고 늘 높은 우선순위의 제거대상이며, 흉내쟁이만 조심하면 보이는 팀 빼고 다 죽여버려도 상관 없는 오리와 달리 아무나 죽이다 오리를 너무 빨리 죽여도 문제고 너무 늦게 죽여도 문제가 되는데다가 킬이 가능함에도 벤트를 타지 못하고 건너뛰기밖에 누를 수 없는 패널티도 다수 갖고 있는 직업이다.

송골매를 포함하여 세 명이 남았을 때 타이머가 시작된다. 통칭 '송골매 타임'으로, 이 때는 시체 신고와 회의 소집이 불가능해진다. 4명이 남았을 때 캐나다거위를 죽이면 즉시 타이머가 시작되기 때문에 신고가 되지 않는다.

타이머가 시작되었을 때 각 역할의 승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송골매를 처치했을 때 오리가 없으면 거위 승리, 오리가 남아있으면 동수이므로 오리 승리이다.[176]

상황에 따라선 거위들 입장에서 송골매가 아닌 오리를 먼저 잡아야 될 때가 있다. 당연히 송골매도 방출 대상이나 오리를 하나도 잡지 못하거나 오리 3 기준 1마리 밖에 못 잡았을 시에는 최대한 오리 vs 송골매 구도를 만들면서 미션을 빨리 수행해야 하기 때문. 이 때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살아있다면 이들의 행보가 거위의 승패를 결정 지을 수 있다.

중~후반부에는 일단 최대한 킬을 많이 내줘야 한다. 그래야 사람 수가 줄어들어 승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데다가 추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사람들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갈린다. 킬을 적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고 사리는 타입이 있고 반대로 한 게임에 5킬 이상을 낼 정도인 살인광 타입이 있다. 때로는 칼직 위장을 하기도 한다. 세 경우의 장단점은 명백히 갈리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펠리컨과 달리 시체가 남기 때문에 사리는 타입과 살인광 타입 둘을 적절히 섞은 타입(초반엔 사리고 중~후반에 살인광이 되는 타입)이 추천된다.

송골매는 펠리컨과 달리 대머리수리가 같이 나올 수 있다. 때때로 이 대머리수리와 연합하는 타입도 존재한다.[177]
송골매 전략
전략 설명 장/단점
살인광 타입 중~후반에 유용하다. 장점 : 빠르게 인원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오리들을 적절히 제거해나가며 빠른 송골매 승을 가져올 수 있다.
단점 : 경크를 당할 수도 있고 의심 선상에 들어갈 확률이 높으며 오리들이 다 죽거나 오리가 하나만 남았다면 남은 거위들을 거의 혼자서 잡아야 된다. 특히 오리가 송골매 손에 죽으면 이를 팔콘펀치라고 얘기하는데 은밀하게 다니는 오리에게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178] 반대로 너무 거위들이나 중립들만 죽였다면 오리가 더 많아서 1 : 3 같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죽쒀서 오리 줄 수 있다. 게다가 마구 썰고 다니다가 캐나다 거위가 밟히면 망한다. 편이라도 들어줄 수 있는 오리들과 다르게 철저히 혼자라서 그대로 방출된다.
사리는 타입 초반에 유용하다. 오리들의 동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점 : 의심선상에 들어갈 일은 적다. 오리들이 적극적이라면 적절히 상황파악하며 오리를 죽이거나 오리를 정치질할 수 있다. 적절한 정치질과 존버로 플레이어 수를 줄여 오리들이 정성껏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다.
단점 : 오리들이 적극적이지 않거나 오리들이 너무 빨리 죽어버리면 이제 본인 스스로 많은 거위들을 죽여야 된다. 다만 오리들이 적극적일 경우 오리를 너무 안줄여도 문제가되는데 자칫하다가 오리들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오리 3 송골매 1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사례[179] 그리고 거위들에게 미션할 시간을 많이 제공하면 거위 미션 승으로 자동 패배처리 될 수 있다.
칼직 위장 타입 의심 받는 플레이어가 있을 때 유용하다. 한 번 칼직으로 확시를 먹으면 자신에게 게임을 매우 유리하게 전개할 수 있다. 장점 : 역시 마찬가지로 의심선상에 들어갈 확률이 적다. 거위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단점 : 칼직이 셋 이상거나 직업이 겹직이면 망한다. 설령 거위와 겹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후 수상한 행동이 발각되면 즉시 걸린다. 또한 오리들에게 죽을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 역시 마찬가지로 거위들에게 미션할 시간을 많이 제공하면 거위 미션 승으로 자동 패배처리될 수 있다.
대머리수리와 연합(이용)하는 타입 중~후반에 유리하다.[180] 장점 : 대놓고 연합하는 경우라면 효과적으로 시체를 지워 유사 펠리컨이 될 수 있고, 대머리수리가 배신때리지만 않는다면 안정성도 어느정도 보장된다. 여차할 경우 본인 승리를 포기하고 대머리수리에게 승리를 넘겨줄 수 있다. 이용만한다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본인은 살아남을 가능성도 약간 존재한다.
단점 : 애초에 이는 대머리수리 플레이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플레이고[181] 관찰직이 이를 발견했을 경우 둘다 망할 수 있으며, 대머리수리가 양다리를 걸친경우 카운트를 잘못해서 대머리수리가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만약 대머리수리를 위장한 다른 직업이면 그대로 망한다.[182]

여담으로 송골매 타임이 발동했을 때 송골매가 오리나 거위 칼직에게 사망한 경우 송골매를 죽인 플레이어는 '사냥당한 사냥꾼'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사보타주 사보타주가 터진 틈에 몰래몰래 단독 행동을 할 수 있다.
시너지 및 강 흉내쟁이 흉내쟁이는 오리로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연극을 해야 하는데 송골매에겐 그저 흉내쟁이는 거위A에 불과하다. 그러나 송골매 입장에서 흉내쟁이를 알았다면 살려둬야 오리를 견제하기 유리해진다.
생존주의자 송골매가 살아있으면 생존주의자는 거위B에 불과해진다.
폭탄광 폭탄광은 즉각 킬은 불가능하므로 송골매에게 죽게 된다. 다만, 폭탄을 죽기 전에 준다면 후반부의 송골매는 우왕좌왕하다가 그대로 터지거나 다른 오리에게 썰릴 수도 있다.
연인 연인을 알아챈다면 한번에 두명을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연인들이 송골매를 연인승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안관, 자경단, 로비스트 우선 이들은 적극적인 반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칼직으로 위장하다가 이들에게 걸리면 즉시 정의의 심판을 당한다. 그러나, 이들을 먼저 제거하거나 오리들이 먼저 그들을 제거한 경우라면 이들로 위장하기 용이해진다. 운이 따라줘야 한다.
오리 진영(스파이, 암살자 제외) 일시적 협력 대상인 동시에 제거 대상이다.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플레이어 수를 줄여나가는 게 좋다. 단, 후반부에 오리가 많이 남아있으면 오리 승을 줄 확률이 높으므로 오리를 줄이는 타이밍도 잘 잡자. 단, 너무 학살을 하면 안되는 게 학살하다가 오리를 너무 줄여버리면 본인이 용의선상에 들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 중립 진영(대머리수리 제외) 알아차리기만 하면 즉시 제거하여 보안관이나 자경단으로 위장하기 좋다.
대머리수리 대머리수리를 일찍 알아낸다면 적당히 이용해먹다가 썰어버리면 된다. 단, 회의 중 갑자기 대머리수리가 배신해서 투표로 방출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전에 오리가 죽인 시체를 먹어놓은 대머리수리라면 그대로 대머리수리 승리가 될 수 있으니 눈치 싸움을 잘해야 한다.[183]
주술사 송골매타임때 방에 숨어 있는데 죽은 오리들이 송골매 승리를 방해하기 위해 문을 닫고 그 방에 메뚜기를 뿌려버릴 수 있다. 오리들에게 원한을 샀거나 죽은 오리들이 거위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집에 들어갈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초능력자 초능력자가 능력 사용 중인 대상을 죽일 시 바로 초능력자가 송골매를 정치질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초능력자가 능력 사용 중 팔콘 펀치를 날려버릴 수 있다. 초능력자와 대결시 즉각 킬이 가능한 송골매가 유리하다.
점쟁이 송골매 입장에서 자신이 죽인 플레이어가 신고될 경우 용의선상에 본인을 집어넣을 수 있는 점쟁이는 골칫덩어리인 존재다. 더욱이 송골매는 혼자라 그대로 달릴 확률이 높다.
특수 사보타주 꼭 상술한 메뚜기 사보타주가 아니더라도 고대 사막 맵의 미라 사보타주, 정글 사원의 바위나 다리 사보타주, 청둥오리 저택의 샹들리에 사보타주, 블랙스완과 SS 마더구스의 방출 사보타주[184], 넥서스 우주 식민지의 셔틀 사보타주나 순간이동기 사보타주는 언제든지 주의해야 한다. 오리들에게 원한을 사는 경우가 많은 송골매는 이런 사보타주를 당할 확률이 높다.
연쇄 살조범 연쇄 살조범의 타깃이 송골매일시 칼싸움시 연쇄 살조범의 킬쿨이 더 빨라 죽을 수 있다. 송골매타임때 위치가 표시되면 더욱 치명적이다. 이때는 어찌됐든 연쇄 살조범에 대항할 킬쿨이 차있길 바래야하며 양측다 킬쿨이 차 있으면 어찌됐든 칼싸움이다.
캐나다 거위 특정 직업 오리를 제외하고는 캐나다 거위는 대부분의 오리에게 치명적이지만 오리는 팀들의 적절한 실드치기도하고 추리의 혼선을 주기도 해서 어찌저찌 넘어갈 수도 있다. 물론 덮어주지 못하겠으면 그대로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송골매는 혼자가 팀이며 아주 입을 잘 털지 않는 이상 오리들의 적극적인 정치질에 조리돌림 당하여 그대로 방출 당하기 용이해진다. 그러니 상대가 알람직으로 밝히거나 캐나다거위라는 걸 눈치챘다면 능력이 발동 안되는 송골매타임이나 4명이 남았을 때 송골매타임을 발동시키는 재료로써 죽이자.
암살자 암살자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으로 오판하고 본인을 쏜 경우는 송골매까지 몰려버려 죽을 수 있다. 아니면 암살자가 송골매를 정확히 유추하면 사전에 저격할 수 있기도하고, 오리 3 송골매 1의 경우 암살자는 망설일 필요없이 총을 꺼내 송골매에게 총알을 꽂아버릴 것이다.[185] 물론, 회의가 아닌 시간에는 그저 칼싸움이다.[186]
타 플레이어의 경크 송골매의 경우 건너뛰기 밖에 되지 않는데 모두 그 플레이어를 찍게되면 송골매의 유무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송골매로써 의심받기 싫으면 그 플레이어를 찍은 척 바로 건너뛰기를 빠르게 누르자.
스파이 스파이는 투표를 통해 송골매를 눈치챌 수 있고 미리 제거해버리거나 정치질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송골매는 남이 본인을 찍어주지 않는 이상 방어할 수 없다. 다만 스파이가 본인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팔콘펀치를 날릴 수 있다.
전도사 전도사는 건너뛰기만 하는 플레이어를 송골매를 특정할 수 있고, 특정 상황의 경우 거위들이 송골매를 살려 게임을 연장하고 싶어도 전도사가 있으면 표가 순식간에 몰려 오리 승리를 내줄 수 있다.
거위 미션 성실한 거위들이 미션 할당량을 모두 채우면 자동 패배처리 된다. 오리들이 적극적이지 않거나 송골매가 오리를 죽여버리던 오리들이 보안관/자경단의 눈에 걸려 빨리 썰리든 아님 투표로 방출되어서든 오리들이 너무 죽어버리면 자주 일어나는 상황으로 게임을 후반부로 많이 끌고가는 송골매는 이렇게 거위 승리를 내줄 확률이 높다. 이 경우 죽쒀서 거위주는 꼴이 된다. 또는 이를 잘아는 송골매가 시간압박에 쫓기다가 경크를 당해 매달려버리면 그대로 거위 승리가 난다.
총평
조류 계열 최상위 포식자답게 오리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하며 여기저기의 눈을 피해 끝까지 살아남아야되는 고난도의 직업이다.
특히나 건너뛰기 밖에 못하는 패널티 특성상 잘해내가더라도 오리가 정치질하여 오리쪽에 승리를 빼앗길 수 있는 직업이다. 다만, 무한정으로 죽일 수 있는 직업이기에 피지컬&뇌지컬/운이 겸비된다면 적절한 심리전으로 적절하게 죽여나가며 끝까지 살아남아 짜릿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187]

2.5. 결투 도도새 (Dueling Dodos)[188]

파일:결투 도도새.png
난이도 ⭐⭐
모든 맵
다른 도도새가 죽은 후 투표로 퇴출당해 승리하세요. 가짜 작업을 완료하여 다른 도도새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얻으세요.

상징색은 도도새와 같은 노란색. 도도새와 당첨 BGM을 공유하는 도도새의 바리에이션에 가까운 역할이다. 중립 중에서 유일하게 실존하는 새가 모티브가 아니다.

다른 결투 도도새가 죽은 후에 자기가 도도새가 되는 직업.[189] 다른 결투 도도새가 죽기 전까지[190]는 그냥 무능력자라서 투표로 죽으면 그냥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름과 역할 설명을 보면 도도새와 같은 편이거나 도도새와 함께 배정되는 직업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결투 도도새는 무조건 한 게임에 2명이 함께 배정되며, 일반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는 함께 배정되지 않는다. 다만, 드래프트 모드의 경우에는 선픽이 도도새를 먼저 고른 다음에 후픽이 결투 도도새를 고르는 방식이라 직업 선택 시점에서는 둘이 같이 있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게임 시작 후에는 도도새를 고른 선픽도 결투 도도새라고 바뀌어서 배정된다.

다른 중립과 크게 다른 점 중 하나는 주어지는 가짜 미션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가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다른 결투 도도새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191]

미션을 다 하기 전에 모종의 이유[192]로 죽으면 안되긴 하지만, 미션을 다 하면 다른 결투 도도새를 죽여버려서 일반 도도새보다 어그로를 끌기 훨씬 쉽다. 적당히 의심을 사다가 도도새를 죽여서 오리나 송골매로 위장하여 즉시 달릴 수 있다. 물론 너무 대놓고 죽이면 결투 도도새로 의심받을 게 뻔하기 때문에, 적당히 은밀한 곳에서 죽이고 거위에게 우연히 들킨 척을 해야 한다. 역으로 오리나 송골매가 한 명 썰고 결투 도도새 연기를 해서 달리는 것을 회피할 수도 있다. 특히 도도새가 '진짜일 가능성 때문에 썰리지 않을 가능성' + '겹직이 많아 처형될 가능성' 때문에 캐나다 거위를 사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문에 캐나다 거위를 썰고 (수습이 안 되니) 자백하는 오리나 송골매를 결투 도도새인 줄 알고 넘기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여느 마피아류 게임이 다 그렇듯 오리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된 14명 이상 인원이 많은 방에 자주 투입된다. 결투 도도새의 킬타이밍은 꽤 정직한 편이며 결투 도도새의 입장에서 본인의 킬을 반드시 들켜야 할 필요가 있으며 죽인상대와 죽이는 상대 모두 사전에 미션을 열심히 하는 등 결투 도도새를 추리할 수 있는 단서는 생각보다 많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재미를 추구하는 방에서는 결투 도도새의 투입률이 높은 편이다. 결도새의 투입으로 거위들은 오리와 송골매를 잡기위해 좀 더 신중하게 추리할 필요가 있으며 오리와 송골매는 결도새를 핑계로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되기 때문.

사실 어느 면에서는 도도새보다 리스크가 큰 게, 중립직이면서도 임무를 꼭 수행해야 하는지라 단독으로 돌아다니다가 오리나 송골매나 펠리컨과 마주쳐 죽을 위험이 높다. 결도새가 걸렸을 때 미션끝내고 칼쓸생각에 기대해봐도 이미 상대 결도새가 미션하다 오리나 송골매에게 썰려 있거나 펠리컨에게 먹혀 있는 게 대부분이다.. 혹은 반대로 자신이 미션하던 도중에 썰리거나 먹히거나

아직 미션을 완수하지 못해 홀로 남은 결투 도도새가 되지 못했더라도 여전히 중립으로 취급되기에 보안관이 죽여도 보안관이 동반자살하지 않는다. 또한 결투 도도새가 둘 모두 살아있는 상황에서 한 쪽이 억울하게 몰려서 투표로 죽더라도 도도새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도도새 승리 또한 일어나지 않는다.

결투 도도새로 유용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대부분 도도새와 비슷하나 결투 도도새만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결투 도도새 전략
번호 방법 설명
0 무지성 몰아가기의 장단점 의심받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며 이 방법으로 어부지리로 투표 당해 승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방법은 도도새로 의심받아 썰리기에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고, 몰아갔다가 진짜 오리나 송골매를 몰아버려 의심대상에서 제외 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엉뚱한 플레이어를 몰아갔다가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혹은 파트너가 어부지리 승리를 챙겨갈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본인이 죽을시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기회가 넘어갈 수 있다.
1 시체 지나오기, 어설픈 오리&송골매인 척 연기하기 시체에 서있는 것이 아닌 시체를 지나오거나 시체를 지나치다 거위를 마주치고 곧장 신고를 하러 가면 자작으로 의심받아 높은 확률로 승리하게 된다. 상황을 보고 티나지 않게 적당히 얼버무리면 승리한다. 혹은 파트너를 썰고 지나온 척 연기를 하면 높은 확률로 승리한다.[193]
2 비둘기(폭탄광)인척 연기하기 잘못 시도하다간 칼직에게 썰리기 용이하나 이것으로 의심 스텍을 계속 쌓을 수 있다. 폭탄광하고 동선이 겹쳤다면 즉시 승리에 가까워진다. 단, 변장술사일 때 링크가 되어 있었다면 의심스텍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3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수상한 말을 하기 주로 거짓 직공, 직공 회피, 펠리컨인 척 혼잣말하기, 초능력자인 척 가만히 서있기가 있다. 상당한 도박수로 어느 정도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한다. 또한 방설정에 없는 직업을 얘기해도 되나 이것도 상당한 도박수이다.
4 아봉당한척 하기 도도새가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다. 다만, 눈치챌 확률이 있으므로 적절히 섞어주다가 본인에게 표가 몰리길 바래야 한다.
5 오리송골매 혹은 펠리컨으로 몰렸을 때 필사적으로 종 막을려는 무빙 치기 해당 대상이 칼직이나 진짜 오리 혹은 펠리컨이면 즉시 썰리거나 먹힐 가능성이 있으나 의심당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펠리컨이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어 몇 명 이상이 죽어 의심을 증폭시켰다면 본인이 직접 종을 쳐 펠리컨으로 의심받아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펠리컨은 입을 아주 잘 털지 않는 이상 도도새를 도도새로 몰았다간 본인이 걸리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만 펠리컨의 경우는 결투 도도새 한정으로 '얘 먹은 게 아니라 킬한거 아니냐'라며 증언을 시도할 수 있다.
6 되도록 동떨어진 곳에 혼자 있으면서 동선에 대해 횡설수설하기(변장술사&신분도용범&투명 오리&초능력자&드론인척 연기) 이 방법은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방법이다. 변장술사&신분도용범&드론이나 투명 오리&초능력자의 존재를 거위들이 인식하기 시작하면 링크를 만들지 않아 엉뚱하게 달려버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네 오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리가 아닌 도도새로 의심당할 확률이 크며[194] 그 전에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이 혼자 동떨어져있는 도도새를 사살하거나 먹기 쉽다.
7 알람직으로 위장하기 이 방법은 굉장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장점은 이렇게 하면 서로 거위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어부지리로 도도새 승리를 챙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오리들이나 송골매/펠리컨 및 다른 중립들은 그냥 앉아서 돗자리 깔아놓고 팝콘 튀겨먹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라면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회의 시간에 본인이 알림직임을 밝혔는데 알림직 거위가 아무도 모르게 죽어 있을 경우 오히려 진짜 알림직이라 여기게되어 의심 선상에서 아예 제외될수도 있다.
8 게임을 포기하는척 마지막 남은 오리/송골매펠리컨이라고 어필하기 이는 후반부에 빨리 다음 게임하자며 스겜을 요구하면서 이용할 때 자주 먹히는 전략이다. 거위 2 송골매/펠리컨 1 도도새 1와 같은 경우에 도도새와 송골매/펠리컨에게 의심스텍이 쌓인 경우는 송골매/펠리컨에게 가불기가 걸린다. 단, 이 전략이 통하려면 거위 칼직이 없고[195], 이전에 의심스텍이 많이 쌓였어야 가능하다. 단, 결투도도새의 경우 도도새와 달리 파트너의 여부는 잘 파악해야 한다.
9 거위측이 매우 불리할 때 오리승보다 도도새승이 낫지 않겠냐고 제안하여 거위들이 스스로 도도새를 투표하게 만들기[196] 겉보기엔 미친 전략처럼 보이지만 때에 따라선 의외로 통하는 작전이다.[197]
이 작전이 통하려면 일단 달린 송골매/펠리컨이 먼저 달리고 오리가 모두 살아있거나 달린 오리가 없어야 하며 거위 중에서도 보안관과 자경단의 생사여부가 불투명하거나 죽어야 한다.[A] 미션승 여부도 불투명해야 한다. 이 경우 자신을 도도새라고 말하며 오리 승을 주기 싫으면 자신을 찍으라고 강하게 어필하면 어느 정도 통할 가능성도 있다.
거위 입장에서도 이를 거부하는 플레이어를 오리나 다른 중립으로 의심할 수 있기에 거위 측에서도 이 전략을 나쁘지 않아한다.[199] 단, 암살자가 총알을 사용가능하면 이 전략은 깔끔히 실패. 그 자리에서 저격당한다. 그리고 당연히 파트너의 여부도 잘 파악해야 한다.
10 맞경크(막고라)[B] 이 상황에선 거위나 오리송골매/펠리칸이 적극적으로 본인을 몰아야 한다. 특히 상대가 킬 모션을 봤다고 하면 더더욱 좋으며 이때 중요한건 심리전인데 적절한 선에서 포기를 하거나 아니면 대상과의 논리에서 본인이 지거나 밀리는척을 해야 한다.[201] 그래야 투표를 많이 받아 도도새로써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 (드래프트 모드에서) 일부러 번호 틀리게 말하기 이 전법은 특히 중후반부에서 많이 통한다. 주로 직공질문을 했을 때 몇번 무슨직 이런식으로 묻기도 한다. 그러면 '나 몇번이었더라?' 라고 말하기보다는 특정 번호를 말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뻔히 펠리컨/송골매 번호인거 알면서 그 번호를 말해도 되고 운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 번호나 말해서 맞번호가 있으면 달릴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주의해야할게 무지성으로하다간 도도새인것을 들통나서 칼직에게 썰릴 위기가 될 수 있고, 눈치챈 암살자가 총을 사용해 도도새의 머리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 이러면 자동으로 기회는 파트너에게 넘어갈 수 있다.
12 (어느정도 상황이 몰렸을 때) 본인을 도도새라 밝히기 정말 의심을 많이 받을 때 본인을 차라리 도도새라 밝혀 오히려 자신이 도도새라 여겨지지 않게 하는 전략이다. 일종의 역심리 작전. 이 경우 다른 거위들이 자신을 도도새라 생각하지 않고 다른 중립이거나 오리라고 생각해서 투표로 보낼려고 한다. 다만, 일단 파트너는 죽어 있는 상황이어야 하며 상황을 잘 설명해야 하며 말빨이 잘 통하지 않을 경우 도도새 직공(...)이 되어 버리므로 이는 상당한 도박수이다. 그리고 암살자가 살아있다면 총알을 맞을 수 있으니 유의.
13 (드래프트 모드에서) 일부러 번호 틀리게 말하기 이 전법은 특히 중후반부에서 많이 통한다. 주로 직공질문을 했을 때 몇번 무슨직 이런식으로 묻기도 한다. 그러면 '나 몇번이었더라?' 라고 말하기보다는 특정 번호를 말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뻔히 펠리컨/송골매 번호인거 알면서 그 번호를 말해도 된다. 또한 운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 번호나 말해도 된다. 맞번호가 없으면 달릴 확률이 낮아지지만 맞번호가 있으면 달릴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주의해야할게 무지성으로하다간 도도새인것을 들통나서 칼직에게 썰릴 위기가 될 수 있고, 눈치챈 암살자가 총을 사용해 도도새의 머리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
14 맞한탕이 없을 때 한탕으로 늦게 나오기(일명 늦탕) 1라운드가 아닐 때(드래프트는 시작 전) 한탕주의자로 뒤늦게 나오면 한탕을 썬 오리나 송골매로 의심받는다. 이를 이용하여 몰표를 받아서 승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역시 도도새 의심을 받으면 투표로 달리기 이전에 칼직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다.
15 암살자 or 고위 사제와의 심리전 이는 그 다른 어떤 전략보다도 중요한 전략인데 투표를 받고 있더라도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저격당하는 즉시 자살로 위장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승리가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그렇기에 이 두 직업과의 눈치게임이 중요하다. 암살자나 고위 사제가 살아있다면 암살자 입장에서 본인을 다른 중직이나 억울한 거위로 위장되도록 착각을 시켜야 하며 아니면 암살자가 없거나 죽었다고 판단했을 때 어느정도 과감하게 나가는 것도 좋다.
결론
결투 도도새는 '파트너와 경쟁하면서' 운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의심받을 수 있을지 어떤 오리가 있는지 자신 제외 다른 중립이 누가 있는지 파악 후 그걸로 행동해 의심받는 게 좋다. 다만, 거위 칼직에게 정의의 심판을 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오리나 송골매 혹은 펠리칸에게 죽지 않게 그리고 결정적으로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죽지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결투 도도새의 경우 특정 상황에 따라 연인인척 위장하기도 한다. 이는 일시적 동맹인데, 일부러 같이 다니며 두 명이서 일단 머리를 맞대며 어떻게 의심 빌드업을 쌓아갈지 등을 의논하는 전략이다. 단, 이러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둘 다 질 수 있고, 심리전을 엄청 잘해야 하므로 남발할만한 전략은 아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체 지나오기, 어설픈 오리인 척 연기하기 시체에 서있는 것이 아닌 시체를 지나오거나 파트너를 죽이고 난 뒤 거위를 마주치고 곧장 자진신고를 하러 가면 오리 내지 송골매로 의심받아 높은 확률로 승리하게 된다.
정치질의 희생양 되기 애초에 무지성 몰아가기, 무지성 추론(마녀사냥)을 방지하고자 나온 직업이다. 그런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본인을 몰면 그냥 그대로 승리해 도도새의 매운 맛을 보여줘버리면 된다. 단, 결투 도도새는 도도새와 달리 파트너가 죽기 전에 정치질의 희생양이 되면 승리의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가게 되니 유의.
희생의 종 사보타주 거기서 랜덤으로 희생되든 투표로 희생되든 그대로 방출당하면 승리하게 된다. 단, 파트너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희생당하면 승리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가게 되니 유의.
전도사 전도사가 본인에게 능력을 잘못 행사하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단, 도도새와 달리 너무 빨리 달려버리면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가게 되니 유의.
연예인 도도새도 일단 중립이라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표시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누가봐도 연예인 킬인데 이거 캐거 아니냐고 말하면 도도새로 걸릴 리스크는 있지만 전혀 눈치를 못챈다면 그대로 게임을 리셋시킬 수 있다. 다만, 결투 도도새의 경우 이전에 파트너가 죽어야 한다.[202] 주의할 점은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이런 정보를 몰랐다간 칼직이 나설 가능성이 더 많아진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검거당한 사례[203]
점쟁이 카드 표시가 떴다고 본인을 몰아버리면 그대로 달려 승리하면 된다. 특히 본인이 썰고간 파트너로 지목되면 안성맞춤. 다만, 파트너가 죽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이 먼저 죽으면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가게 된다.
미라 사보타주 만약 미라가 캐나다거위를 죽였다면, 그 시체를 일부러 신고해서 달릴 수 있다. 굳이 캐나다 거위 시체가 아니라도 미라가 죽인 시체를 본인이 죽인것처럼 연기하여 의심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미라에 닿으면 얄짤없이 사망이므로 주의.
비둘기인척 연기하기 잘못 시도하다간 칼직에게 썰리기 용이하나 이것으로 의심 스텍을 계속 쌓을 수 있다.
오리 진영(전문 업자 제외), 송골매 이들이 본인이 도도새라는 것을 눈치 채면 칼직 위장을 위해 즉시 썰어버릴 것이다. 이들에게 썰린다면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간다. 다만, 이들을 이용해서 본인이 승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암살자 만약 암살자가 회의 도중에 눈치채면 도도새 승리가 이뤄지기 전에 그대로 쏴죽여버릴 수 있다. 대신 본인 목숨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암살자도 시도하기 어렵다.
약/중 고위 사제 고위 사제의 경우 앞서 설명한 암살자와 거의 특징이 비슷하다. 다만, 암살자와 다른 점이 있다. 우선 고위 사제는 틀려도 자결하는 리스크가 없다. 때문에 도도새로 의심되는 대상이라면 암살자보다 적극적으로 총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암살자처럼 즉각적으로 총을 쏘는 게 아닌 게이지를 모아야 하므로 암살자보다는 템포가 살짝 느리다.
전문 업자(캐나다 거위) 전문 업자의 희생양을 보고 그대로 신고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특히 전문업자에게 희생된 캐나다거위를 발견했다면 그대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단, 도도새와 달리 일찍 여기에 걸리면 도도새 승리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갈 수 있으니 유의.
변장술사 만약 행운이 찾아와 변장술사가 도도새 본인의 피를 뽑아다가 남을 썰면 그걸 토대로 도도새로 의심 받지 않기 위해 적당히 얼버무리다가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단, 도도새와 달리 일찍 여기에 걸리면 도도새 승리 기회는 자동으로 파트너에게 넘어갈 수 있으니 유의.
투명 오리, 초능력자 투명오리, 초능력자에게 죽지만 않으면 근처의 플레이어가 사망 시 그 시체를 보고 방치하거나 자작인 것처럼 행동하여 순식간에 승리를 챙겨갈 수 있다. 희생된 플레이어, 도도새 두 명 링크시 더 효과가 좋다. 또한, 투명 오리의 경우 회의 시간에 링크로 따지다가 거기 없던 도도새를 잘못 보내 그대로 도도새 승리를 줘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초능력자의 경우 그 대상에게 비볐던 플레이어를 추리하다 엉뚱하게 도도새가 달릴 가능성도 있다. 단, 도도새와 달리 일찍 여기에 걸리면 기회는 파트너에게 넘어갈 수 있으니 유의.
스파이 연기를 잘해내가고 있더라도 단독투표를 통해 정체가 들통나면 그대로 썰려 파트너에게 승리 기회가 갈 위험이 있다.
어설픈 도도새 연기(거위 칼직) 어설프게 도도새로 행동하면 즉시 도도새인게 간파당해 그대로 썰려 오리들이 위장하거나 거위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당할 수 있다. 만약 파트너가 살아있다면 자동으로 기회는 파트너에게 넘어간다.
여기서부터는 결투 도도새만 가능한 시나리오
탐정 다른 결투 도도새를 처치한 이후 돋보기를 탐정이 갖다대면 그걸 빌미로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흉내쟁이 대놓고 흉내쟁이 앞에서 파트너를 썰면 그대로 달려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파트너 때론 같이 일시적으로 협력을 하기도해야 하지만 결국 실질적으로 둘 중 하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없애야 하는 외나무다리의 두 원수신세. 파트너를 잘 이용하여 경쟁에서 승리해 도도새 승리를 가져가도록 노력하자.
신분 도용범 파트너를 썬 모습만 발각이 되지 않는다면 일부러 링크를 만들지 않아 신분 도용범 후보로 지목되어 달릴 수 있다.[204]
오리 진영 (전문업자 제외), 송골매 일단 썰고 결투 도도새의 정황을 그대로 보고 후 칼직으로 위장이 가능하다. 아니면 일부러 자신이 결투 도도새인척 하기도 한다.
거위 칼직 이들에게 결투 도도새로 의심받든 오리로 의심받든하면 바로 썰려 정의 구현을 당할 수 있다. 파트너 결투 도도새를 썰기 성공했어도 근처에 복수자가 있다면 그대로 썰린다.
총평
게임에 확실한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연기력으로 어그로를 끌며 승리할 수 있는 즐거운 직업이다. 다만 도도새와 달리 빠른 초반 승은 운이 많이 따라 줘야되고 운이 안따라준다면 도도새보다 이기기 어렵다. 그러나 상황만 잘 따라 준다면 도도새보다 승리하기 쉬운 직업이다. 그리고 무지성 추론과 마녀사냥을 억제시켜주는 매우매우 고마운 존재이다. 결투 도도새가 있는 방은 오리나 중립이 위장하기 쉬워지기도 한다. 때문에 몇몇방에서는 채택되지 않는 비운의 직업군이다. 만약 자신이 결투 도도새라면 의심받지 않기위해 적절히 상황을 이용해가며 파트너를 적절하게 먼저 보내버리고 연기력으로 투표를 당해 그대로 승기를 가져가버리자.

2.6. 펠리컨[205] (Pelican)

파일:펠리칸(구스구스덕).png
난이도 ⭐⭐[206]
모든 맵[송골매/펠리컨][208]
마지막까지 생존해서 살아남으세요. 다른 플레이어들을 통째로 삼킬 수 있지만, 배 속의 플레이어들은 회의 소집전까지 죽지 않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상징색은 연녹색. 실제로 먹이를 통째로 집어삼켜먹는 펠리컨의 성격을 그대로 가져왔다.[211] 송골매를 대체하는 송골매의 바리에이션 포지션으로 송골매와 당첨 BGM을 공유한다.

펠리컨은 플레이어를 삼킬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펠리컨이 삼키게 되면 펠리컨에게 먹힌 플레이어는 회의가 소집되기 전까지는 살아있다가 회의가 소집되면 소화되어 죽는다.[212] 때문에 '살해'로 취급되지 않아 탐정이 돋보기를 갖다대도 악마로 뜨지 않는다.

거위 칼직이든 오리든 펠리컨에게 먹힌 플레이어가 스스로 살아돌아올 방법은 없다. 먹힌 플레이어를 구출하는 방법은 회의가 소집되기 이전에 펠리컨을 죽이는 것이고 그럼 그 안에 있던 플레이어는 살아 돌아온다.[213] 보통 오리의 경우 조심스럽게 아무도 안볼 때 말 없이 썰기 마련인데, 펠리컨 안에 있던 사람이 킬 장면을 직관했을테니 칼직이라고 둘러대는 것도 잘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것이지만 먹는 장면을 거위에게 들키면 바로 소집이 된 후 매달리거나 칼직 앞이었다면 썰린다. 오리(전문 업자 제외)가 봤어도 썰고 칼직으로 위장할 수 있다.[214] 오리 앞에서 다른 오리를 먹어버리거나 혹은 기존에 오리가 먹혀있었는데 은밀하게 행동하다가 썰어서 오리만 나온다면 즉시 튀어버린다.[215] 물론, 오리는 적극적으로 펠리칸을 정치질로 몰아내는 게 더 좋다.

인게임 마이크가 되는 방에서는 펠리컨과 삼켜진 플레이어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잡아먹은 플레이어가 여럿인 경우 그 플레이어 끼리도 대화가 가능하다. 물론 펠리컨의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바깥의 다른 플레이어가 들을 수 없다. 이 때 혹시나 구출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직공은 안하는 것이 낫다. 그래도 직공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게 실제로 펠리컨을 해보거나 펠리컨에게 먹혀보면 주로 먹은 플레이어와 먹힌 플레이어간 인성질이 오고간다. 노래를 부른다든가, 악기 연주를 한다든가, 소리를 지른다든가 등등 각종 수단으로 방해한다. 먹힌 플레이어들 입장에선 소음공해를 일으켜서 펠리컨이 다른 플레이어와 정상적인 대화를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다.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릴 소음 대환장의 펠리컨 버스 #1 #2 #3 #4 #5 #6 #7 #8 #9[216][217] 대처법은 구석으로가서 먹은 플레이어들의 볼륨을 낮추면 된다.[218] 이를 활용하여 시체는 안보이는데 인원이 적어보이는 상황에서 펠리컨을 추측할 수도 있는데, 말을 해도 잘 못알아듣거나, 잡아먹은 플레이어와 대화하느라 혼잣말을 하는 것 같은 플레이어를 의심해 보는 것이다.[219]

각 라운드당 초기 쿨타임은 같으나 삼키는 횟수에 따라 삼키기 쿨타임이 점점 증가한다.[220] 또한 플레이어를 삼키면 오리/송골매/칼직이 플레이어를 살해하는 것처럼 삼켜진 플레이어의 위치로 순간이동하게 된다.[221]

캐나다 거위를 삼키면 캐나다 거위의 능력으로 인해 자진 신고를 하게 된다. 당연히 회의시간이 되기때문에 캐나다 거위를 포함 그때까지 삼킨 새들은 전부 사망처리된다. 소화 잘 되는 거위[222] 때문에 캐나다 거위를 삼키면 언변술로 넘어가지 못하면 얄짤없이 사형선고. 그러나 펠리컨 타임에는 자진 신고가 되지 않는다. 또한, 연예인의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연예인은 죽는 즉시 다른 거위들에게 죽음이 알려지는데 죽는 시점은 회의가 시작될 때이기 때문.

펠리컨과 비둘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이다. 펠리컨 입장에서 비둘기는 정말 골치아픈 존재다. 펠리컨이 비둘기를 삼키지 않고 비둘기가 돌아다니면 당연하며[223], 설령 비둘기를 삼켜서 펠리컨 타임으로 끌고가도[224] 혹은 그 과정에서 펠리컨 자신 포함 배 밖의 플레이어가 모두 감염되었다면 게임의 승자는 즉시 비둘기가 된다.[225][226] 다만 비둘기 역시 펠리컨이 골치아프긴 마찬가지다. 감염을 시도하다가 즉시 입속으로 집어넣어질 수 있으며, 삼켜지면 승리는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

펠리컨과 까마귀도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이다. 펠리컨 입장에서 까마귀는 정말 골치아픈 존재다. 뱃속의 있는 플레이어는 카운트에서 제외되기 때문. 펠리컨이 많은 플레이어를 삼켰는데 하필 까마귀를 못삼켰다면 까마귀는 빨리 승천하게 될 것이다. 다만 까마귀 역시 펠리컨이 골치아픈건 마찬가지다. 감염을 시도하다가 즉시 입속으로 집어넣어질 수 있으며, 정작 살아남아서 승천해도 펠리컨의 뱃속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죽여야 할 플레이어가 많아진다.

폭탄을 든 플레이어를 삼키면 펠리컨의 뱃속에 그대로 플레이어와 폭탄이 같이 들어가므로 폭탄이 터지게 되면 펠리컨이 사망한다. 펠리컨이 폭탄으로 사망하게 되면 당연히 뱃속의 플레이어들은 다 튀어 나온다. 원래 폭탄을 소유하고 있던 플레이어도 사망하지 않는 게 웃음포인트.

펠리컨이 삼킨 플레이어는 회의가 시작될 때 사망하기 때문에, 영매사에게는 회의 직전 사망자의 수와 회의 시작 시 사망자의 수가 서로 다르게 나온다. 따라서 캐나다거위처럼 죽이자마자 바로 신고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매사가 펠리컨의 존재 유무를 유추할 수 있다.

연인 중 하나를 삼킬 경우 다른 연인이 시체 신고를 하거나 종을 칠 경우 신고자도 죽게 되는 웃픈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신고표시인 메가폰을 들고 사망한다.

당연히 오리도 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초반부터 마구잡이로 먹다가는 오리를 먹어서 수사망이 좁아질 수 있다.[227]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사보타주가 있는 맵에서는 펠리컨이 종종 응징 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송골매와 달리 시체가 남지는 않으니 구석진 곳에서 먹고 자연스럽게 합류하면 아무도 모른다. 물론 링크가 있다면 그 즉시 사형선고. 반대로 중후반부에 오리가 너무 죽지 않았다면 가능한 오리를 노려야 유리해진다. 아니면 펠리컨 입장에서[228] 너무 이기기 힘들어진다.[229]

컨셉자체가 송골매 대체라서 펠리컨이 나오는 맵은 송골매가 나오지 않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펠리컨이 나오면 대머리수리는 확연히 이기기 힘들어지므로 대머리수리와 펠리컨은 같이 등장하지 않는다.

승리 조건은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으로 송골매와 같다. 플레이어를 삼켜도 이동속도가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한 턴에 여러 명을 삼킬 수 있다.

펠리컨이 살아있는 경우 오리 또는 거위가 모두 죽거나 동수가 되어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펠리컨을 처치하지 않는 한 거위는 업무 완료 승리, 오리는 사보타주 승리만 가능하다. 그래서 펠리컨의 생존이 의도치않게 거위를 도와주는 경우가 생긴다. 오리는 거의 다 살고 거위가 거의 전멸했는데 미션을 수행할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기 때문. 실상 오리의 사보타주 승리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이다보니 오리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빨리 찾아 죽이고 싶은 직업. 단, '자신+거위 플레이어 인원 < 오리'거나 '오리만 남았다면' 4명 이상일 경우 신고나 긴급 소집을 누르고 표가 모여버리면(오리가 모두 남아있다면 100%) 바로 투표로 방출당하니 유의.[230]

펠리컨을 포함하여 세 명이 남았을 때 타이머가 시작된다. 통칭 '펠리컨 타임'으로, 이 때는 시체 신고와 회의 소집이 불가능해진다. 4명이 남았을 때 캐나다거위를 죽이거나[231] 삼키면[232] 즉시 타이머가 시작되기 때문에 신고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송골매와 펠리컨의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기존 송골매때의 타이머와 달리 오리가 하나 정도 살아있고 펠리컨이 공존할 때 그 라운드에서 플레이어를 먹어서 3명으로 맞춘 경우라면 바깥의 오리나 거위 칼직이 펠리컨을 죽여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오리가 하나 이상이고 거위가 오리 수보다 많은 상태에서 펠리컨이 오리든 거위든 배 밖에 있는 플레이어를 삼켜서 3명으로 맞춘 상태에서 오리가 펠리컨을 죽이거나 거위 칼직이 펠리컨을 죽이면 뱃속에 있던 플레이어들이 다 튀어나와 수가 원상복구되기 때문. 예시.[233]

타이머가 시작되었을 때 각 역할의 승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상황에 따라선 거위들 입장에서 펠리컨이 아닌 오리를 먼저 잡아야 될 때가 있다. 당연히 펠리컨도 방출 대상이나 오리를 하나도 잡지 못하거나 오리 3 기준 1마리 밖에 못 잡았을 시에는 최대한 오리 vs 펠리컨 구도를 만들면서 미션을 빨리 수행해야 하기 때문. 이 때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살아있다면 이들의 행보가 거위의 승패를 결정 지을 수 있다.

중~후반부에는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삼켜야 한다. 그래야 사람 수가 줄어들어 승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데다가 추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1월 15일 패치로 거위진영에 스토커와 초능력자가 추가됨에 따라 운영난이도가 올라갔다.

사람들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갈린다. 먹방을 적게 하거나 거의 하지 않고 사리는 타입이 있고 반대로 한 게임에 5명 이상을 먹을 정도로 닥치는대로 먹는 타입이 있다. 두 경우의 장단점은 명백히 갈리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시체가 남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닥치는 대로 먹는 타입이 더 선호된다. 동선에서 안들킨다면 대규모 먹방쇼로 재미도 보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243]

송골매와 펠리컨의 차이점이 여기서 두개가 드러나는데 우선 펠리컨은 직접적인 칼직 위장이 불가능하다.[244] 아주 가끔 썬 오리를 보고 바로 삼키고는 다른 시체를 신고해 썰었다고 증언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이 과정도 당연히 누군가 자신이 집어삼키는 장면을 봤다면 사형선고고 애초에 송골매보다도 훨씬 덜미를 잡힐 가능성이 크다.[245][246]

다음은 펠리컨은 중립진영을 이용할 수 있는 폭이 송골매보다 적다. 송골매는 대머리수리가 같이 등장할 수 있는 반면, 펠리컨은 도도새, 비둘기(까마귀)만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한 건뛰 전술밖에 취할 수 없다.
펠리컨 전략
전략 설명 장/단점
닥치는 대로 먹는 타입 중~후반에 유용하다. 장점 : 빠르게 인원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오리들을 적절히 제거해나가며 빠른 펠리컨 승을 가져올 수 있다. 운이 좋을 경우 초반부터 닥치는 대로 먹어 다른 플레이어들은 영문도 모른채 삼켜져 의심받을 틈도 없이 승리하는 경우도 있다. 사례[247] 6월 24일 너프 이후 사례영상만큼의 대규모 먹방쇼를 펼치지는 못하지만 적당한 정치질을 섞어가며 플레이하면 여전히 많이 먹을 수 있다.
단점 : 경크를 당할 수도 있고 의심 선상에 들어갈 확률이 높으며 오리들이 다 죽거나 오리가 하나만 남았다면 남은 거위들을 거의 다 삼켜야 된다. 특히 오리가 펠리컨에게 먹히면 이를 '오리먹방'이라고 얘기하는데 은밀하게 다니는 오리에게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최악의 경우 첫 턴만에 오리가 오리먹방을 비롯해 칼직에게 썰리거나 투표로 방출당하게 되어 혼자남을 수도 있다. 이 경우 거위 좋은 일만 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248] 사례[249] 특히 비둘기까지 방출당해서 거위들이 몰려다니면 펠리컨도 아무것도 못하고 GG를 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너무 거위들이나 중립들만 죽였다면 오리가 더 많아서 1 : 3 같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죽쒀서 오리 줄 수 있다. 사례[250] 또 다른 사례 그리고 6월 24일부터 추가된 단점으로, 캐나다 거위라도 삼키게되는 날엔 캐나다 거위는 즉사하고 오리보다 더 빨리 방출될 수 있다. 그리고 한 라운드에 너무 많이 먹으면 한 마리당 20초 킬쿨 설정방 기준 먹는 쿨타임이 5초씩 늘어나므로 4~50초 이상되는 쿨타임을 가지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이때는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종을 치거나 시체 신고를 하길 바라거나 본인이 시체를 신고해야 다음 라운드에 쿨타임이 20초로 초기화된다.
사리는 타입 초반에 유용하다. 오리들의 동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점 : 의심선상에 들어갈 일은 적다. 오리들이 적극적이라면 적절히 상황파악하며 오리를 죽이거나 오리를 정치질할 수 있다. 적절한 정치질과 존버로 플레이어 수를 줄여 오리들이 정성껏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다.
단점 : 오리들이 적극적이지 않거나 오리들이 많이 죽어버리면 이제 본인 스스로 많은 거위들을 삼켜야 된다. 다만 오리들이 적극적일 경우 오리를 너무 안줄여도 문제가되는데 자칫하다가 오리들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오리 3 펠리컨 1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거위들에게 미션할 시간을 많이 제공하면 거위 미션 승으로 자동 패배처리 될 수 있다.

여담으로 펠리컨은 아무리 플레이어를 삼켜도/소화시켜도 칼 표식이 뜨지 않는다. 또한, 펠리컨과 관련된 비매너 행동도 몇 가지 있다. 그 행동 유형은 다음과 같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및 강 복수자 복수자를 집어 삼킨 경우 오리가 펠리컨을 썰었을 때 복수자에게 칼을 쥐어줄 수 있다. [252] 그리고 복수자는 근처에 펠리컨이 본인 앞에서 다른 대상을 먹어도 복수할 방법이 없다.
시너지 및 강 흉내쟁이 펠리컨에게 흉내쟁이는 거위A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펠리컨 입장에서는 흉내쟁이를 살려둬야 오리를 견제하기 유리해진다.
점쟁이 점쟁이가 시체를 신고되야 능력이 발동되는 점쟁이 특성상 펠리컨은 점쟁이의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과학자 시체가 있어야 탐지가 되는 과학자 특성상 펠리컨은 과학자의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생존주의자 펠리컨이 살아있는 이상 생존주의자는 거위B와 다를 바 없어진다.
어둠 소환 사보타주 전기 사보타주는 본인 시야가 낮아지긴하지만 거위들 시야역시 낮아지므로 오리에게만 걸리지 않는다면 그대로 소리소문없이 삼켜버릴 수 있다.[253]
탐정 죽이는 것이 아닌 삼키는 펠리컨을 조사해봤자 천사로 뜨게 되며 이후 왜 그렇게 되었는지 탐정도 알게 될 것이다.
연예인 펠리컨에게 삼켜져 죽게 된다면 연예인의 특성이 발동되지 않는다.
전문업자 말그대로 극 하드카운터. 전문업자 입장에선 꽤나 골치아픈 존재이다. 전문업자가 펠리컨을 썰면 거위가 그 안에 있을시 0.1초만에 바로 신고가 이뤄질 것이고 그 안에 있는 거위 플레이어들이 전문업자를 바로 달아버릴 수 있다.[254][255] 전문업자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으로 6월 24일 킬쿨이 빨라지는 상향 패치를 받아 초기 싸움때 킬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연쇄 살조범 펠리컨 타임의 경우 표적이 펠리컨으로 뜨면 위치를 안 연쇄 살조범이 쫓아와 본인을 죽일 수 있다. 그러나 펠리컨의 경우 기존에 플레이어를 먹어놨다면 본인이 타깃이었어도 본인을 죽인 연쇄 살조범과 동귀어진할 수 있다. 그리고 펠리컨의 피지컬이 좋다면 연쇄 살조범이 죽이러 온다면 역으로 집어 삼킬 수 있다. 단, 연쇄 살조범은 타깃이 뱃속에 들어가 있을 시 펠리컨을 유추할 수 있으므로 유의. 또 연쇄 살조범이 킬쿨이 더 빠를 가능성이 높기에 펠리컨을 죽이러 온다면 펠리컨이 썰릴 확률이 높아진다.
연인 만약 연인 중 하나를 먹었다면 시체 신고나 종이 울리는 순간 1+1로 없앨 수 있다.[256] 신고자가 죽었다면 바로 연인의 파트너가 먹힌 것이다.[257] 다만, 연인을 끝까지 남겨두게 된다면 자동으로 연인 승리를 도와줄 수 있다.
보안관, 자경단 우선 이들은 적극적인 반격이 가능하다. 이들간의 싸움은 먼저 먹히느냐 먼저 죽이느냐의 싸움이 된다. 물론 먹는 장면을 이들에게 들켰다면 가차없이 썰린다.
오리 진영(전문업자, 스파이, 암살자 제외) 일시적 협력 대상인 동시에 제거 대상이다.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플레이어 수를 줄여나가는 게 좋다. 단, 후반부에 오리가 많이 남아있으면 오리 승을 줄 확률이 높으므로[258] 오리를 줄이는 타이밍도 잘 잡자.
단, 너무 학살을 하면 안되는 게 학살하다가 오리를 너무 줄여버리면 본인이 용의선상에 들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오리들이 희생의 종 사보타주로 복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259]
비둘기 7월 22일 전까지는 펠리컨에겐 만만한 상대다. 왜냐하면 감염시키기 전에 집어삼키면 되기 때문. 그러나 7월 22일전까지는 뱃속의 플레이어가 카운트에서 제외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뱃속의 플레이어는 카운트에서 제외되도록 비둘기가 버프를 받았다. 따라서 펠리컨 타임까지 비둘기가 살아있다면 다 삼켜도 뜬금없이 비둘기 승이 뜨게 할 수 있는 최대의 천적이다. 펠리컨 입장에서 한 가지 더 골치아픈점은 숨어서 펠리컨의 먹방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 비둘기도 생존을 위해 일부러 제 2의 엔지니어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다시말해 펠리컨과 비둘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이다. 그러니 비둘기가 누군지 알았다면 최대한 그 플레이어부터 찾아서 빠르게 입속으로 집어넣자.
까마귀 펠리컨이 먹은 플레이어는 까마귀의 카운트에서 제외된다. 까마귀를 알았다면 본인이 3등분되기 전에 재빨리 먹든 투표로 달든 까마귀가 승천하기 전에 빨리 삼켜야 한다. 다만, 까마귀 입장에서도 펠리컨에게 먹힐 가능성이 있으며, 승천한 후에 펠리컨의 뱃속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더 많은 플레이어를 죽여야 하기 때문에 펠리컨이 골치아픈건 마찬가지다. 다시말해 펠리컨과 까마귀는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이다. 그러니 까마귀가 누군지 알았다면 최대한 그 플레이어부터 찾아서 빠르게 입속으로 집어넣자.
오리에게 죽었을 때(신분도용범, 투명 오리 제외) 동귀어진이 가능한데 이를 '펠크(펠리컨+경크)'라고 한다.[260] 펠리컨을 상대하는 오리 입장에선 오리가 플레이어를 한 명 이상 먹은 펠리컨을 죽이게 되면 오리가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오리 측이 아주 운이 좋아 동료 오리를 구해낸다면 그대로 동료 오리와 함께 줄행랑치고 운이 좋으면 먹는 장면을 오리가 봐서 처리 후 오리가 칼직으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고, 삼킨 거위가 한두명 정도였을 때 같이 다니던 동료 오리가 탈출한 거위를 써는 경우도 있다. #[261] 다만, 오리들은 썰기보단 적극적으로 투표로 몰아내는 걸 더 선호한다.
암살자, 고위 사제 일반적으로 암살자나 고위 사제는 펠리컨을 쏘기보단 썰거나 투표로 보내는 걸 선호한다. 하지만, 정치질 각이 안나올때 펠리컨에게 총알을 박아버릴수도 있고, 오리 3 vs 펠리컨이라면 총을 꺼내 처형식을 진행한다. 사례[262][263]
텔레포트 간혹 아무도 없는데 안심하고 먹었다가 텔레포트를 타고 오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먹방 장면을 들킬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텔레포트를 타고 본인 곁으로 왔다면 주변 흐름을 순식간에 판단하여 잡아먹을 수 있다. 펠리컨 타임에 이 텔레포트는 펠리컨에게 유용해진다. 단 거기서 대기타는 오리나 거위 칼직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약/중 신분도용범 신분 도용범의 경우 첫 번째 살해 타이밍에 펠리컨을 썰었으면 사형선고. 두 번째 살해 타이밍에 펠리컨을 썰었다면 신고해봤자 이미 죽은 플레이어의 색이 지나갔으므로 신분도용범은 의심받지 않는 이상 팝콘만 뜯어먹으면 된다. 단, 거위들 입장에서도 신분도용범의 존재 유무를 직관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으며(링크를 물어보는 건 특히 주의), 그 이전에 펠리컨이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그대로 삼켜지는 건 동일하다. 여담으로 펠리컨의 경우 자신이 잡아먹은 플레이어로 보이는 시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신고 알람이 뜨면(예를들어 분명 자신이 남색을 먹었는데 엉뚱한 플레이어가 남색 시체를 신고한 경우) 자신이 먹은 대상이 신분도용범임을 단번에 파악 가능하다.
약/중 투명 오리 투명 오리의 경우 투명상태에서 썰고 도망간 경우라면 절대 잡을 수 없으므로 그냥 상황을 지켜보며 팝콘만 뜯어먹으면 된다. 단, 거위들 입장에서도 투명 오리의 존재 유무를 직관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으며(링크를 물어보는 건 특히 주의), 그 이전에 펠리컨이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그대로 삼켜지는 건 동일하다.
먹힌 플레이어들의 방해 (인게임 마이크방 한정) 바깥 플레이어들은 펠리컨 뱃속의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그 속의 플레이어들은 펠리컨과 대화할 수 있다. 그래서 온갖 인성질을 감행할 수 있다. 물론 인성질을 감행하는 건 펠리컨쪽도 가능하다. 먹힌 플레이어가 여러 명일수록 방해는 점점 더 거세진다.
공물 사보타주, 원자로 사보타주 초중반부라면 그냥 몰래 단독 행동을 하며 외로이 있는 플레이어를 삼킨 뒤 자연스레 무리에 합류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이 얼마 없는 후반부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만약 펠리컨타임보다 공물 사보타주가 더 빠를 경우 사보타주를 해결하려다 썰릴 수도 있고 시간이 다 지나가 오리 승이 될 수 있다. SS마더구스의 원자로 사보타주 역시 초중반부라면 그냥 몰래 단독 행동을 하며 외로이 있는 플레이어를 삼킨 뒤 자연스레 무리에 합류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펠리컨타임이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 사보타주는 두 명이서 서로 다른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펠리컨 혼자 남고 아무도 펠리컨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오리들이 승리할 수 있다. 사례
영매사 영매사는 바로 펠리컨의 존재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누군지는 특정하지 못해 별 도움은 안된다.
초능력자 초능력자의 능력 대상이 될 경우 튀어나온 플레이어 입장에선 이게 투명오리가 죽인 것인지 초능력자가 죽인 것인지 판단하게 된다. 초능력자가 능력 사용 중인 대상을 집어삼켰을 시 바로 정치질 대상이 된다. 다만, 능력 사용 중에 혼자 있는 틈을 이용해 집어 삼킬 수 있다.
폭탄광 폭탄광은 즉각 킬은 불가능하므로 펠리컨에게 삼켜지게 된다. 다만, 폭탄을 삼켜지기 전에 준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후반부의 펠리컨은 우왕좌왕하다가 그대로 터지거나 다른 오리에게 썰릴 수도 있다. 그리고 폭탄광만 먹혔다면 폭탄광은 무사히 살아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펠리컨 입장에서 폭탄을 먹은 플레이어를 먹으면 터지므로 폭탄 소리가 들린다면 즉각적으로 튀어야 한다. 그러나 폭탄광의 초기 폭탄 쿨은 25초이며, 폭탄광은 혼자다니는 펠리컨에게 폭탄을 주기 껄끄럽기 마련이다. 그 타이밍에 먹혀버리면 폭탄광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캐나다 거위[264] 특정 직업 오리를 제외하고는 캐나다 거위는 대부분의 오리에게 치명적이지만 오리는 팀들의 적절한 실드치기도하고 추리의 혼선을 주기도 해서 어찌저찌 넘어갈 수도 있다. 물론 덮어주지 못하겠으면 그대로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펠리컨은 혼자가 팀이며 아주 입을 잘 털지 않는 이상 오리들의 적극적인 정치질에 조리돌림 당하여 그대로 방출 당하기 용이해진다. 그러니 상대가 알람직으로 밝히거나 캐나다거위라는 걸 눈치챘다면 능력이 발동 안되는 펠리컨타임이나 4명이 남았을 때 펠리컨타임을 발동시키는 재료로써 삼키자.
스토커, 결투 도도새 두 직업의 경우 펠리컨이 누군지 특정지을 수 있다. 스토커의 경우 추적하는 플레이어가 뱃속에 들어가 있을 시[265], 결투 도도새는 파트너가 뱃속에 들어가 있을 시 특정이 가능하다.[266]
반대편을 엿볼 수 있는 벽 이 구조들은 조류관찰자가 아니더라도 벽 뒤가 틈새로나마 보이는 구조라서 혹시 먹방 장면을 목격시 즉시 말할 수 있다.
희생의 종 사보타주 발동되면 랜덤으로 희생될 때 펠리칸이 희생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펠리컨 타임을 띄우면 희생의 종 사보타주를 못 쓰게 만들 수 있다.[267]
타 플레이어의 경크 펠리컨의 경우 건너뛰기 밖에 되지 않는데 모두 그 플레이어를 찍게되면 펠리칸의 유무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펠리컨으로 의심받기 싫으면 그 플레이어를 찍은 척 바로 건너뛰기를 빠르게 누르자.
약/강 직업 메커니즘(특히 조류관찰자, 차원 이동자, 엔지니어) 직업 특성상 거위에게 먹는 장면을 들키면 도도새로 위장도 할 수 없어 방출당하거나 썰린다. 특히 이 직업들에게 먹방 장면이 들키면 사형선고. 하지만, 이들이 펠리칸을 포착할 확률은 적고 이들의 매커니즘 상 무방비일 때 즉시 입속으로 넣어버리면 된다. 그러나 엔지니어는 주의해야 하는데, 갑옷이나 상자 안으로 숨어버리면 아예 못 먹을 뿐더러,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먹었는데 엔지니어가 있었거나 튀어 나온다면 그냥 망한 셈.
스파이 스파이는 투표를 통해 펠리컨을 눈치챌 수 있고 미리 제거해버리거나 정치질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파이는 투표를 성공하면 펠리컨을 알고 있으므로 바로 썰고 칼직으로 위장해도 된다. 특히 펠리컨은 남이 본인을 찍어주지 않는 이상 방어할 수 없다. 다만 스파이가 본인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역으로 샴켜버릴 수 있다.
보안 카메라 플레이어를 먹는 걸 cctv에 걸려버리면 문자 그대로 사형 선고. 대신 cctv를 보느라 무방비인 플레이어를 입속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특수 사보타주 펠리컨도 설정에 따라 모든 맵에서 등장이 가능해짐에따라 펠리컨도 이제는 오리들의 킬이 가능한 사보타주에 응징당할 수 있다. 정글 사원의 바위나 다리 사보타주, 청둥오리 저택의 샹들리에 사보타주, SS마더구스의 화물방출 사보타주, 카니발의 롤로코스터 사보타주가 그 예시다.[268]
전도사 전도사는 건너뛰기만 하는 플레이어를 펠리컨으로 특정할 수 있고, 특정 상황의 경우 일부 거위들이 펠리컨을 살려 게임을 연장하고 싶어도 전도사가 있으면 순식간에 표가 몰려 오리 팀에게 승리를 내어줄 수 있다.
거위 미션 성실한 거위들이 미션할당량을 모두 채우면 자동 패배처리 된다. 오리들이 적극적이지 않거나 펠리컨이 오리를 죽여버리던 오리들이 보안관/자경단의 눈에 걸려 빨리 썰리든 아님 투표로 방출되어서든 오리들이 너무 죽어버리면 자주 일어나는 상황으로 게임을 후반부로 많이 끌고가는 펠리컨에게 자주 일어난다. 이 경우 죽쒀서 거위주는 꼴이 된다. 또는 이를 잘 아는 펠리컨이 급하게 플레이어를 삼키다가 경크가 떠서 매달리게 되면 즉시 거위 승리가 뜬다.
펠리컨 메커니즘 펠리컨은 송골매와 달리 단일 라운드에서 삼키면 삼킬수록 쿨타임이 늘어난다.(단, 라운드가 넘어가면 초기화.) 이때문에 초반에 오리를 너무 삼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리를 너무 빠르게 죽여버리면 비둘기가 승리하거나 거위들이 미션을 더 빨리해 승리할 수 있고, 도도새가 연기해 승리 조건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블러드헤이븐 저주모드에서는 까마귀가 타락을 완수하면 거위 선물보따리가 될 뿐이다.
총평
송골매대머리수리를 섞어놓은 엄청나게 무서운 직업이다. 여러모로 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송골매의 상위호환격인 직업이다. 송골매와 달리 시체를 남기지 않으며 다양한 다른 직업군을 카운터 칠수 있다. 탐정, 연예인 등의 시민직업을 카운터치고, 오리의 경우도 썰었을 때 안의 거위가 자신을 신고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영매사가 펠리컨의 존재를 추측할 수 있으나 누군지 특정하기는 어렵다.
거위팀 입장에선 까다롭긴 하지만 칼직이 살아남는다면 일부 살아돌아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때문에 게임 전반적인 면에서는 어떻게든 판 중간에 펠리컨을 썰기만 하면 다시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 허나, 펠리컨 입장에서는 어차피 이건 자기가 죽은 뒤에나 일어나는 일인지라 본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이때문에 페널티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지라 송골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펠리컨은 인기가 매우 많다.[269]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

블러드헤이븐 맵의 타락 모드에서 배정받을 수 있는 역할. 클래식 모드 및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3.1. 까마귀 (Crow)

파일:까마귀.png
난이도 ⭐⭐
블러드헤이븐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타락시키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비둘기의 바리에이션 포지션으로,[272] 고유 BGM이 재생된다.[273] 상징색은 보라색.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타락상태가 되면 (까마귀 자신을 포함한)모든 플레이어에게 까마귀가 활동을 시작한다는 알림이 뜨며 멀리 떨어져 있거나 죽은 상태에도 모든 플레이어에게 까마귀 플레이어의 목소리가 들린다. 까마귀인 플레이어는 특수한 이펙트를 내며 까마귀 모습으로 변신하며[274] 송골매/펠리칸처럼 화면 상단에 제한 시간이 나타난다. 까마귀가 변신하면 까마귀의 미션창에 모두 죽여라.라는 미션이 생긴다. 타이머가 시작되면 모든 승리 조건이 잠금당하고 시체 신고가 불가능해지며, 변신한 까마귀는 절대 죽지 않는 무적상태가 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제한 없는 킬 능력을 획득한다.[275] 게다가 왼쪽의 까마귀 이마 모양 버튼은 타락된 플레이어의 위치를 볼 수 있으므로 맵핵 수준으로 변한다. 제한 시간 40초 안에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죽이면 까마귀가 승리하며, 제한 시간이 끝나면 까마귀는 사망한다.거위 사냥 타락하지 않은 플레이어가 펠리칸의 뱃속에 있어도 죽은걸로 처리되어 까마귀 타임이 발동한다.

까마귀 타임에 생존하여 승리하려면 실제로 블러드헤이븐에서 거위 사냥 모드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외로 숨을 곳이 있어서 잘 둘러보지 않으면 다른 진영에게 승리를 내줄 수 있다. 또한 컨트롤 미스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승천한 까마귀의 속도는 엄청 빨라서 적응을 하지 못할 경우 자칫 잘못하다가 방향이 엇갈려서 플레이어를 놓칠 수 있다.

까마귀가 승천한 이후 다른 팀이 승리하려면, 어떻게든 제한 시간 동안 생존 한 후 자신의 승리 조건을 맞춰야 한다. 까마귀가 죽은 직후 생존한 오리가 거위보다 많다면 즉시 오리 승리가 되고, 도도새만 살아남았다면 거위 승리로 판정 된다.

여담으로 까마귀가 승천한 후에 플레이어를 죽이면 까마귀 소리가 나며 대상을 죽이고, 죽인 대상에겐 까마귀가 날아와 도망가는 본인을 머리, 가슴, 배로 3등분으로 조각내는 데스모션이 재생된다.[276]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까마귀가 승천하면 까마귀가 말하는 소리가 모두에게 들리지만 반대로 까마귀에게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승천한 후 강력해지는 까마귀에 대한 일종의 핸디캡인 것으로 보인다.

까마귀는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이 갈리긴한데 초반부터 타락시키는 타입과 후반부에 활약하는 타입이 있다. 비둘기는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길 선호하지만, 까마귀는 애초에 무리하게 감염시키다가 걸릴 확률이 높고, 설령 다 타락시켜도 본인이 남은 플레이어들을 전부 쓸어버러야 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활약하는 타입이 더 승률이 높다.[277]
까마귀 전략
전략 장점 단점
초반부터 타락시키는 타입 운이 좋다면 상황에 맞물려 까마귀 승을 빠르게 가져가버릴수도 있다. 쉬운 미션을 하는 척하면서 하나하나 타락시켜도 된다. 이때는 밤을 노리자. 뭉쳐있는 플레이어들이 있다면 재빨리 하나하나 타락시켜 까마귀로 승천해 혼쭐을 내버리자. 여기저기 비비고다니다가 눈치채고 썰리거나 의심을 받을 확률도 있고, 돌아다니다가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에게 살해당할/삼켜질 확률도 높다. 그리고 재수 없이 거위 칼직에게 걸리면 그대로 얄짤없이 즉시 목숨이 날아간다. 더군다나 플레이어들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승천 해버리는 바람에 제한시간 안에 모두 죽이지 못한다면 역시 목숨이 날아간다.
후반부에 활약하는 타입 상황에 맞게 존버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플레이어를 타락시키고 빠르게 변신할 수 있다. 벤트가 없기 때문에 존버하다가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에게 살해당할 수 있고, 무리하게 타락을 시도하다가 후보로 간주되어 빠르게 방출 당할 수 있다.

여담으로 까마귀에게는 특수 도전과제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항상 비가 올 수는 없습니다'인데 이는 '승천'했을 때 다 처치 못하고 죽으면되는 쉬운 도전과제다. 다른 하나는 '우린 모두 희생자야'로 '승천'한 상태로 버튼 하나로 4킬(1타 4피)를 해야 하는 것인데 당연히 이 시간 때에 플레이어들은 뿔뿔이 도망가기 바쁘지, 뭉쳐있을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므로 작방을 파서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가능성을 꼽아보자면 여러 명을 먹은 펠리컨을 썰었을 때 정도가 해당되겠으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뭉쳐다니는 플레이어들 애초에 무지성으로 몰려다니는 플레이어를 막기 위해 나온 직업이 까마귀다. 그러니 자꾸 뭉쳐다니며 플레이를 한다면 바로 전부 타락시킨뒤 변신하여 까마귀의 매운맛을 보여주면 된다.
경크, 혹은 못하는 거위(바보안관) 그 대상은 바로 정치질의 대상이 되고 본인이 손쓸 필요도 없이 플레이어가 줄어드므로 본인이 지목받지 않는 이상 그냥 어느정도의 조리돌림만 하며 팝콘을 뜯으면 된다. 단, 오리가 너무 못할 경우 게임이 빠르게 끝나 거위 승리로 끝날 수 있으니 유의. 그리고 너무 오리와 펠리칸을 빠르게 보내 거위가 많이 남았다면 까마귀가 이기기 힘들어진다. 바보안관의 경우 순식간에 거위 두 마리가 줄어드니 까마귀로선 이득이다.
중후반부 게임 중후반부에는 거위들이 뭉쳐다니기 시작하고 특히 오리를 비롯한 칼직이 얼마 안남았다면 까마귀가 유리해지기 시작한다. 단, 후술하겠지만 까마귀 메커니즘 특성상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적당히 간을 보며 감염시켜야 한다.
심문관 심문관은 대상이 오리거나 침식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애먼 거위를 오리로 오인시킬 수 있다. 그렇게 몬 사람이 거위인 것이 밝혀져서 심문관까지 달리면 금상첨화. 다만 침식시킨 대상이 도도새면 거위고 오리고 까마귀고 그냥 망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 #[278]
시너지 및 중 플레이어들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낮과 달리 밤의 경우 까마귀가 플레이어들을 감염시키기 좋은 환경이다. 그러나 썰리거나 먹힐 위험성도 꽤 있다.
펠리컨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펠리컨의 밥이 될 수도 펠리컨의 강력한 천적이 될 수 있다. 펠리컨에게 먹힌 플레이어들은 카운트가 되지 않으나[279], 감염을 시도하다 삼켜질 위험은 여전히 있다. 까마귀 타임때 펠리컨의 뱃속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펠리컨을 죽이고 더 많은 플레이어를 죽여야 하는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280] 다시말해 펠리컨과 까마귀는 서로가 서로에게 난적이다.
폭탄광 감염시키러 돌아다니다가 초가 얼마 안남은 폭탄을 받는다면 얄짤없이 죽는다. 다만 일단 타이머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튀어버리면 그만이고 뭉쳐다니길 선호하는 까마귀 특성상 바로 뭉쳐다니다 폭탄을 아무나에게 전달하고 튀면 된다. 돌아다니다가 15초 폭탄을 받으면 상황에 따라서 폭탄광에게 그대로 폭탄을 돌려주거나 아무에게나 폭탄을 넘겨 준 뒤 회의를 열어 폭탄광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보낼 수 있다. 까마귀 입장에선 어찌됐든 플레이어가 줄어들면 이득이다. 다만, 폭탄광과 동선이 겹친다면 방출될 수 있다.
성자 성자는 타락해도 플레이어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성자를 낮에 침식시켰다면 얄짤없이 사형선고. 게다가 성자는 미션을 2개만 완료해도 침식이 풀린다.
악마사냥꾼 악마사냥꾼에게 감염을 시도하다가 바로 정의구현 당할 수 있다. 재수 없으면 감염시키자마자 당할 수도 있다.
까마귀 메커니즘 비둘기와 달리 까마귀는 본인의 감염 여부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무작정 감염을 시키다간 방출 당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
거위 미션 성실한 거위들이 미션할당량을 모두 채우면 자동 패배처리 된다. 오리들이 적극적이지 않거나 펠리컨이 오리를 죽여버리던 오리들이 보안관/자경단의 눈에 걸려 빨리 썰리든 아님 투표로 방출되어서든 오리들이 너무 죽어버리면 자주 일어나는 상황으로 게임을 후반부로 많이 끌고가는 까마귀에게 자주 일어난다. 이 경우 죽쒀서 거위주는 꼴이 된다. 또는 이를 잘 아는 까마귀가 급하게 플레이어를 타락시키다가 경크가 떠서 매달리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고위 사제 실수로 고위 사제를 감염시킨다면 회의 중 소리소문 없이 죽을 수 있다. 단, 침식 확인 키로 이 대상이 고위 사제인지에 대한 단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281]
스토커 스토커에게 비비고 다니는 행위가 적발될 시 의심 받을 수 있다.
보안관, 오리(폭탄광 제외), 송골매 감염 시키러 다니다 그대로 살해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스파이는 바로 본인의 존재를 간파할 수 있다.
투명 오리 까마귀 타임 이전에 뭉쳐있던 상태에서도 투명 오리에게 썰릴 수 있다. 까마귀 타임때 투명 오리를 죽이러 갔다가 투명 오리가 투명 능력을 써서 도망갈 수도 있다( 사례). 단, 투명 상태라고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혹시라도 스페이스바를 광클하다보면 투명 오리가 얻어걸릴 수 있다.
초능력자 초능력자에게 감염을 시도하다가 초능력자에게 죽을 수 있다.
총평
비둘기와 거위 사냥의 오리를 합친 매력 넘치는 직업이다. 그러나 난이도를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비둘기와 메커니즘은 같지만, 비둘기보다 감염 환경과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게 까마귀다. 비둘기와 달리 감염 여부는 바로 확인되기 때문. 그러나 비둘기와 달리 감염 스탯은 초기화되지 않으며, 비둘기와 비슷하게 뭉친 상황에서 활개할 수 있고, 밤을 통해 플레이어들을 감염시킨다면 눈치를 못챌 수 있다. 이렇게 감염에 성공한다면 추후반부에 승천해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1] 투표 시 오리와 거위 비율이 극단적으로 깨지면 거위 승이나 오리 승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힘을 뭉쳐서 한쪽 편을 들 수는 있다. [2] 현존하는 모든 중립 직업의 승리 조건은 생존한 상태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죽으면 승리할 방법이 사라진다. 도도새 역시 '투표로 죽는 것'이 승리 조건이므로 그냥 썰리거나 사보로 죽으면 승리 기회는 날아간다. [3] 물론 도도새에게는 이전에 의심스텍이 쌓여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또한 대머리수리는 장의사를 기다리는 상황이 아닌 이상 시체 신고하지말고 그냥 먹어버리면 그만이다. [4] 주로 장의사를 찾는 척을 한다던가 신고 타이밍을 한 발짝 늦게 하려 할 경우 이런 상황이 나온다. 도도새의 경우는 의심을 받을 수 있기에 매우 좋다. 이걸로 달리면 금상첨화. 그러나, 도도새도 너무 티나게 하거나 어느 정도 고인 방에서는 이 경우 칼직이 써는 걸 우선시하기 때문에 이전에 의심스텍이 쌓이지 않으면 썰린다. [5] 까마귀는 번역 작업을 하지 않아 THEY WERE THE CROW. 으로 뜬다. 펠리컨은 8/15일 번역 작업이 완료되었는지 '그는 펠리컨이었습니다.'라고 뜬다. 동시에 펠리칸에서 펠리컨으로 변경됐다. [6] 애초에 펠리컨 자체가 송골매를 대체하여 등장하는 직업이다. [7] 송골매/펠리컨 타임은 회의 중 살아있는 다른 플레이어가 중탈하거나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암살자/고위사제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한 그 시점부터 시작한다. 송골매나 펠리컨은 이를 눈치챌경우 시간만 끌면 회의가 끝나고 얼마 안남은 시간만 버티거나 아니면 회의 중 돌연 승리할 수 있다. 거위나 오리나 다른 중립 입장에서 이를 눈치챈다면 최대한 빨리 송골매/펠리컨을 투표로 보내야 한다. [8] 애초에 까마귀 자체가 블러드헤이븐에서 비둘기를 대체하여 등장하는 직업이다. [9] 오리들을 죽이기 가능한 송골매나 펠리컨이 주로 그 타깃으로 선정된다. [10] 도도새를 일부러 의심받게 하거나, 사보타주로 뭉치게끔 만들어주거나(비둘기/까마귀), 거위는 너무 많고 오리가 한 마리 밖에 없다면 일부러 대머리수리에게 시체를 갖다 바치기도 하고, 드물게 송골매/펠리컨이 오리 승리를 방해하지 않는 과정에서 오리들이 모두 죽었다면 그들의 승리를 도와주기도 한다. 거위 진영도 이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데, 거위 수가 얼마남지 않았고 오리들이 많아보일 때 투표로 주로 도도새에게 승리를 줘버리거나 송골매/펠리컨이 투표로 달리지 않게 (일시적으로)도와주기도 한다. 대머리수리를 도와주기엔 조건이 너무 많이 붙어서 제외. 반대로 송골매나 펠리컨이 승리하지 못하게 일부러 타임 오버형 사보타주를 고치지 않는 등 오리 승리를 주기도 한다. [11] 여기서는 캐나다 거위로 사칭했던 연갈색(신분 도용범)이 맞직이었던 올리브가 온갖 음해에 시달린 끝에처형당하면서 중립 이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연갈색이 발악하면서 오리라는 것이 밝혀졌고, 바로 투표로 들어갔는데… 연갈색이 같은 오리인 베이지가 들키긴 커녕 다들 오리가 하나 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비둘기에게 '비둘기 승을 줄테니 건너뛰기 눌러달라'라고 선동을 했다. 거기에 비둘기였던 연파랑은 제대로 낚였고, 그 결과 아무도 처형당하지 않으면서 다음 판에 오리가 이겨버렸다. [12] 도도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사람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지 못해) 멸종된 새, 대머리수리: 강한 동물들이 사냥하고 남은 사체를 먹으면서 사는 스캐빈저, 비둘기: 다양한 전염병을 옮기는 보균자, 송골매: 모두를 사냥하는 조류 계열 최상위 포식자, 펠리컨: 입에 들어갈 수 있는 동물은 본능적으로 통째로 넣으려고하는 포식자, 까마귀: 서양에서 불길한 존재로 인식되는 새. [13] 이는 역으로도 적용된다. 중립 직업을 잡았다고 해서 마찬가지로 확정 거위가 아니다. 보통 오리 진영은 중립을 투표로 보내기보단 써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도도새 고려)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서 중립 직업을 견제하는 정치질을 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앞서 말했듯이 중립은 개개인이 하나의 진영이기 때문에 본인이 중립이면 다른 중립들을 견제할 수 있다. [14] 변장계열 오리직업(변장술사, 신분도용범, 드론), 투명 오리, 폭탄광 등등 [15] 단, 비둘기는 벤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를 사칭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비둘기 설명란에서 후술. [16] 당연히 거위 개체 수도 조율할 필요가 있다. [17] 이는 후술 [18] 단, 오리들도 아주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일단 의심부터한다. 도도새는 이를 통해 이른바 ‘도도 알러지’반응을 일으키는 대상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본인만 알아야 한다. [19] 송골매가 게임을 역전한 사례. 해당 영상에서는 검정(엔지니어) vs 연두(초능력자), 아이보리(폭탄광), 남색(암살자) vs 찐분홍(도도새) vs 연분홍(송골매)였는데 오리들이 연분홍을 몰아 우선 감옥으로 보냈다. 그 다음 아이보리가 폭탄을 넘기려 벤트를 타고 감옥에 들어가서 폭탄을 붙였으나 하필 연분홍은 송골매여서 그대로 썰렸고, 검정이 이후 연분홍인 송골매에게 승리를 넘겨줄 작정으로 남색에게 폭탄을 넘겨주었다. 남색은 그대로 폭탄에 사망하고 한편, 연두는 찐분홍을 능력으로 죽였으나 직접 킬 능력은 없었기에 송골매에게 죽게 되었다. 이후 검정이 연분홍에게 목숨을 내주며 극적으로 송골매가 승리를 가져갔다. 오리 입장에서는 송골매를 누군지 특정하지 못해 생겨난 참사였고, 송골매 입장에서는 거위가 송골매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줘서 생긴 대역전극 사례였다. [20] 물론 경크가 났을 때 남은 인원이 '오리+송골매/펠리컨의 수 = 남은 거위+다른 중립의 수' 라면 (예를 들어 오리 : 거위+다른 중립 : 송골매 = 3 : 4 : 1)이라면 오리는 투표로는 죽을 수 없기에 이 경우 송골매/펠리컨이 아주 약간 도움이 된다. [21]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송골매 문서나 펠리컨 문서 참고. [22] 만약에 송골매/펠리컨으로 플레이하면서 흉내쟁이가 누군지 알았다면 살려두는 게 더 유리하다. [23] 이와는 반대로 거위들의 호감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호감작인데 오리 문서의 오리 팁 부분의 '호감작 방법' 표 참고. [24] 당연히 분탕과 비매너는 엄연히 다른 의미이다. 선을 넘지않도록 이는 유의. [25] 연인을 제외한 거위가 의도적으로 분탕치는 경우는 비매너에 속한다. 오리도 의도적으로 분탕질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같은 팀을 대상으로 분탕을 치지 않는 경우라면 승리를 위한 전략 중 하나이므로 도를 지나치지만 않으면 괜찮다. 그러나 오리 분탕이 중직 분탕과 다른 점은 어떻게 플레이하느냐 또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팀원 그 분탕에 휩쓸릴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둬야한다. [26] 도도새를 고려하여 칼직에게 의뢰를 할 수 있다. [27] 이때 잘못하여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을 지목할 경우 거위 승리가 앞당겨질 수 있고, 도도새를 지목할 경우 전부 망할 수 있다. [28] 대머리수리가 오리/송골매와 연합하는 경우 제외. 이 경우는 분탕이 아닌 엄연한 승리방식이기 때문. [29] 혹은 연예인이 설정에 없는 상태에서 [30] 오리나 송골/펠리가 죽이기 껄끄러워지고, 그 사이 중직 활동을 하기 수월해진다. [31] 이에 대한 자세한 공략은 위의 중립별 오리 이용 방법 표나 아래 각 문서들 참고. [32] 거위의 의도치 않은 트롤 소히 '거위 국밥'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33] 이 경우는 어찌됐든 오리를 잡았으므로 거위에게는 의도치 않게 신임을 얻게 되겠지만 오리들의 원한을 살 가능성이 높다. [34] 공식 난이도는 쉬움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도도새로 의심받지 않으면서 다르게 의심받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 [35] 이 때 시체 위에 서있는 것보다는 죽이고 온 것처럼 시체를 지나오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장의사나 식인종이 아닌 이상 시체 위에 서 있을 이유가 없다보니 도도새로 의심받기 쉽다. 방금 죽이고 온 것처럼 지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36] 다만, 이는 본인에게 어느정도 의심이 쌓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게 효과가 좋다. 이번엔 누구를 먹을까.. 하면서 혼잣말 하는 것. 처음부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본인이 도도새인게 간파당하고 오리나 송골매만 좋은 일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37] 이 경우는 색맹 투표를 많이 쓰기 때문에 누가 건너뛰기를 누른지 누가 투표를 한지 확신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 방법을 쓰다가 스파이가 본인을 투표해버리면 도도새라는 것이 스파이에게 바로 들통난다.... 만 전도사 오리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송골매나 펠리컨이 죽어 있다면 이걸 빌미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38] 사례영상에서는 도도새였던 아이보리가 대놓고 샹들리에 사보타주를 하는 척을 했지만 하필 옆에 있던 하늘이 보안관이여서 바로 죽었다. [39] 상황에 따라선 그냥 소리소문없이 죽이기도 한다. [40] 예를 들어 한 마리의 새가 파티에 걸렸는데 그 동선상에 들어가 있었던 것에 얼버무리기, 15초 폭탄이 넘겨진 공간에 있었던 것에 적당히 얼버무리기, 연예인을 몰랐던 것에 적당히 얼버무리기, 되도록 오리 혹은 송골매와의 '동선이 겹치게'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 [41] 전문업자+캐나다 거위 콤보의 경우 보통은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지만 어느 정도 고여있는 방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투표를 넘겨버리고 칼직이 썰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바로 의심받는 것보단 이전에 의심스텍을 쌓아 놓는 게 중요하다. 다만, 이 콤보는 스토커로 상쇄되기도 한다. [42] 변장술사+도도새 콤보의 경우 어느 정도 고인 방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링크를 먼저 물어 도도새보다 변장술사를 먼저 달아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따라서, 바로 이것으로 의심받는 것보단 이전에 의심스텍을 쌓아 놓는 게 중요하다. [43] 세 명 이상부턴 근처 거위가 이거 투명 오리라고 링크를 묻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때는 투명 오리가 활동한 곳에 있지 않으면 의심을 받지 못한다. [44] 고인물 방에서도 이 콤보는 막기 힘들다. 고인물 입장에선 경크보다 탐크를 믿는 게 더 확실하기 때문. [45] 다만, 도도새임을 확신하고 총을 쏴서 실패할 경우는 오리진영만 손해지만 성공할 경우는 암살 자살 위장 전술도 사용할 수 있다. 송골매 게임이라면 송골매 여부를 잘 카운트해야 하지만 펠리컨의 경우 거위 칼직이 탐크로 걸릴 일은 트롤링이 아닌 이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반응을 본 뒤 시도하면 도도새 승리 방어성공 확률이 존재한다. [46] 실제 도도새도 그저 몰살을 인지 못하고 멸종당한 새이지. 교란을 일으키다 몰살당한 새는 아닌 것이다. [47] 도도새 의심을 받던 플레이어가 장의사가 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장의사가 죽었으면 도도새가 빠졌다고 생각해 방심할 확률이 높다. [48] 모든 마피아 종류의 게임들에서 무지성 추리로 게임을 터트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도도새가 존재 자체만으로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49] 예를 들어 시작하자마자 종을친다던가, 일부러 영어나 중국어만 쓴다던가, 욕설 및 패드립/성드립을 남발한다든가. [50] 트롤링 문서에도 서술했지만 온갖 기행을 벌이는 행위는 비매너이다. 절대 하지 말자. [51] 해당 상황에서는 진핑크가 자신이 달려 승리할 거라고 자축했으나 투표가 동률이 되어버렸고 그대로 다음 라운드에 칼직에게 썰렸다. [52] 단, 의외로 획득 난이도가 낮을 수도 있는데 이는 방 설정이 잘못되었을 경우 1라운드에 도도새를 매달아 판을 초기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53] 단, 먹종 허용 방이 아니면 순식간에 이 작전은 물거품이 된다. [54] 예를 들어 지하실의 미로(텔레포트)가 있다. [55] 도도새 입장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해당하는 오리를 잡아버릴 수도 있다. 이른바 '도도 알러지'인데 일부러 링크를 만들지 않는 등으로 의심받는 대상을 도도새 같다고 투표를 못하게 애매하게 방어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한다. [56] 이때는 거위 칼직에게 꼼짝없이 썰릴 위기에 처한다. [57] 다만 여기서 자신의 직업을 알림이라 해놓고 나중에 직업을 공개할 때 다른 직업이라 바꾸면 오리로 의심받아 달릴 수 있다. [58] 자경단의 경우는 칼을 썼을 경우 가능성이 있는데 보안관이 살아있을 경우 바로 처형당한다. [59] 즉, 쉽게말해 '오리 잘되는 꼴 못봐주지 않냐'라고 감정호소하는 것이다. [60] 송골매/펠리컨이 살아있으면 과반수 표가 안 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A] 자경단의 경우는 칼을 썼을 경우 가능성이 있는데 보안관이 살아있을 경우 이 전략은 무시될 확률이 높다. [62] 주의해야할게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이 이렇게 역으로 속일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 [B] 주로 상대방이 신고자일 때 도도새로 승리하기 유리하다. 베스트 상황은 여기서 오리를 몰게 되어 동료 오리들이 역으로 쉴드치는 과정에서 본인을 몰게되는 상황. [64] 단, 도도새 막고라가 비매너인 방이 있다. 이 경우 상황을 논리적으로 잘 말해야 한다. [65] 다만, 여기서 상대가 빠르게 인정해버리면 이 작전은 깔끔히 실패. 의심선상에서 제외되어버린다. [66] 이기는 즉시 상대방이 달리므로 상대방이 오리나 송골매면 의심선상에서 제외된다. 설령 거위가 달렸다고하더라도 투표로 죽을 가능성보단 칼직이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67] 사례 영상에서는 도도새였던 연한 검정이 시체 운반자인 보라와 맞경크를 시도해 연한 검정 본인이 밀리는 척을 하여 과반수 투표 당해 도도새가 진정한 승리를 가져갔다. [68] 사례 영상에서는 사보한 오리로 추정되는 연갈색(이후 차원 여행자로 밝혀짐)에게 자신이 변장술사라고 말하면서 밑밥을 깔았고, 이후 안개 사보를 틈타 연갈색을 죽이고 떠나던 초록(이후 암살자로 밝혀짐)을 목격하고 막고라를 유도해 투표에서 과반수를 받아 그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69] 스파이, 보안관이 있을 때 한정 [70] 흉내쟁이가 있을 경우 한정 [71] 스파이는 흉내쟁이를 가려내기 위해 빨간 닉네임을 투표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보안관이 해당 대상을 죽이면 당연히 보안관은 살아남는다. [72] 이 전략은 결투도도새는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시도할 확률이 희박하다. '가짜 미션을 통해' 1/7확률을 뚫어야 하기 때문. [73] 결투 도도새는 미션이 4개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74] 이렇게 승리하면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75] 이 경우는 순전히 운이기 때문에 암살자도 제대로 반응못하고 순식간에 도도새 승리를 내어줄 수 있다. [76] 미션을 틈틈히 해야 하는데 그동안 오리나 송골매 혹은 펠리컨에게 살해당할 수 있고, 어쨌든 룰렛을 돌려서 추가 투표칸이 떠야 시도할 수 있는 전략이다. 혹시라도 폭탄이 떠버려 아무도 만나지 못하면 낭패다. [77] 해당 영상에서는 1라운드에서 변장술사가 파랑의 피를 뽑아 주황을 살해하고 나오면서 그 모습을 일부러 검정에게 들켰는데, 하필 파랑이 도도새여서 첫판부터 도도새 승리로 공멸하는 희대의 상황이 일어났다. [78] 다만, 어느정도 고인 방에서는 그저 연예인만 모를 경우 투표로 방출하기보단 거위 칼직의 주 표적이 되기 마련이다. 오리들도 칼직 위장에 나설 수 있다. 따라서, 이전에 의심스텍을 쌓아놓는 게 중요하다. [79] 이때는 연예인에 반응하지 못한 결투 도도새가 곁에 있던 보안관에게 썰렸다. [80] 다만, 조금이라도 링크가 되는 즉시 신분 도용범 후보에서 제외되어버린다. [81] 거위 입장에선 도도새 승리를 빌미로 암살자를 자극하는 건데 암살이 자살하면 암살을 죽게 만드는 거고 도도새를 명중하면 도도새가 없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허나, 암살이 모험을 꺼리는 성격이거나 이미 죽어서 없을 경우 그대로 도도승을 줘버리게 되는지라 남발할만한 전략은 아니다. [82] 그러나 운이 좋으면 의외로 총을 안맞고 그대로 승리할 수 있다. 암살자가 총을 머뭇거려서 달릴 확률은 도도새가 입을 잘 털지 않는 이상 적긴하다. 하지만 암살자가 초반 라운드에 송골매에게 죽거나 펠리칸에게 먹혔거나 보안관, 자경단에게 검거당했던 혹은 총을 안쏘고 그대로 달렸던 간에 죽어 있다면 이런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83] 이 영상에서 노랑은 도도새였는데 사람들에게 '나 아니야'를 연발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다녔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그로에 관심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도도새임을 들키게 되었다. 댓글에 '도도새를 티내는 확실한 꿀팁'이라는 평은 덤. [84] 공식 난이도는 중간이지만 실제로는 그저 오리들과 송골매의 행동에 따라 달리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엄청 어려운 직업이다. 사실상 ⭐⭐⭐ 혹은 그 이상. [85] 단, 펠리컨이 있는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 [86] 게임이 시작될 때 먹어야 하는 시체의 수를 알려주며 게임 인원 수에 따라 정해진다. [87] 시체를 먹는 직업은 대머리수리와 식인종(오리)밖에 없으므로 거위에게 들키면 죽음은 반 확정이다. [예시] 앞으로 1~2구 정도 남은 상황. [89] 실제로 대머리수리는 평소 살아있는 동물은 먹지 않고 생물이 죽으면 그 시체를 먹어치운다. 이 게임의 예시처럼 송골매같은 강한 조류가 먹고 남은 시체를 먹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죽은 시체도 먹고. 머리가 없는 이유도 널리 알려진 것처럼 공짜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시체에 머리를 박고 먹기 편하게 진화한 것. [90] 그러나 시체를 먹으면 시체가 있던 위치로 순간이동하니 주의. [91] 폭탄광에 의한 시체는 신고할 수 없으므로. 그걸 빌미로 몰래 먹고 다니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92] 펠리컨이 지하실에만 있던 시절에는 대머리수리가 지하실에 없었으므로 서로 만나지 않았지만 SS마더구스에는 대머리수리가 있었기 때문에 펠리컨이 SS마더구스에 추가된 이후부터 만나게 되었다. [93] 대머리수리가 펠리컨이랑 같이있을 경우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진다는 것을 개발진들이 인지한 듯 하다. 애초에 처음부터 펠리컨이 등장했던 지하실하고 블러드헤이븐에는 대머리수리가 등장하지 않았었다. [94] 패치로 인하여 펠리컨이 없을 경우 나올 수 있다. [95] 물론 운만 좋으면 후반까지 안 들키고 여유롭게 승리 가능하다. 후반부 승리 사례 전력 사보타주 등으로 시야가 줄어든 상태에서 겹킬이 났을 때 먹어치우는 것도 유용하다. [96]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살려준다면 플랜 B로 넘어가야 한다. 물론 거위 칼직(보안관,자경단)에게 들켰다면 얄짤없이 죽는다. [97] 단, 협력하던 오리나 송골매가 빠져나올 수 없는 경크(탐크, 캐거 밟음 등등)에 당했을 때는 심리전을 잘해야 한다. 오리나 송골매를 적극적으로 쉴드 치다가 본인이 생각한 오리 수보다 훨씬 많아 그대로 오리 승을 줘버릴 수 있고(송골매면 티안나게 쉴드에 성공하면 일정량 이득이다.), 그 오리나 송골매가 달리면 동료 오리 혹은 중립이라는 명목으로 달리거나 썰릴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손절하고 그 대상을 고발하면,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괘씸죄로 대머리수리를 고발할 수 있다. 그러니 협력할거면 카운트를 잘 세면서 어떤 쉴드를 칠지 잘 생각해서 대화해야 하며, 손절 칠거면 대상을 애매하게 몰거나 묵인해도 된다. 만약 자신이 대머리수리임을 아는 송골매가 이 사실을 묵인해줬다면(오리는 동료오리들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플랜 A로 다시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 [98] 사례영상에선 (14인 시작으로 먹어야 하는 시체수 : 4)대머리수리는 한구도 먹지 못하고 쫄쫄 굶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주황이 보라앞에서 파랑을 대놓고 썰어서 보라는 파랑 시체를 먹으며 혼자 남은 오리와 접선을 성공했다. 그렇게 3구를 먹고 회의를 거쳐 의도치 않게 보라는 연갈을 달라는 주황의 요구를 배신했지만(결과론적으로만 보자면 주황의 말을 들었다면 연갈은 도도새였으므로 그대로 연갈이 자투하면 도도새 엔딩이 완성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차피 오리 1 / 송골매 1 / 대머리수리 1 / 도도새 1인데 주황이 몰리는 상황이라 대머리수리는 그냥 건뛰 눌러도 상관이 없었다.) 송골매였던 노랑이 주황을 썰고 도망갔고 송골매타임에는 시체가 신고되지 않아 보라가 마지막 한 구를 먹고 극적으로 대머리수리가 승리를 가져갔다. [99] 사례 영상에서는 파랑이 오리 의심을 받는 전문 업자인 갈색에게 접근해 갈색 및 암살자인 주황과 협력해 시체 4구를 먹고, 초록이 종을 울려 열린 회의에서 암살자가 실수해서 자살한 후, 갈색에게서 도망가다 갈색이 막 썬 시체 1구를 먹어 승리. [100] 사례 영상에서는 대머리수리인 검정과 송골매인 흰색이 연합해 시체를 먹고 다니다 막판에 대머리수리가 다른 오리가 썰고 간 시체를 먹으며 대머리수리 승리 조건을 맞춰 승리했다. [101] 주로 암살자가 대머리수리의 머리에 총알을 꽂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102] 그나마 목숨이라도 부지하고 싶다면 플랜 C로 넘어가야 한다. [103] 그러나 오리나 송골매 입장에서도 캐바캐인게 '칼직 위장' 자체가 오리나 송골매 입장에선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그들 입장에서도 칼직 위장이 걸리면 순식간에 위험해지기 때문. 이점때문에 대수리 입장에서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송골매에게 연합을 신청하는 게 심리적으로 약간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암살자는 칼이 아닌 총으로 죽여 자살 위장을 시켜버릴 수 있으므로, 대머리수리 입장에서 암살자는 주의해야 한다. [104] 물론 대머리수리인것을 들키지 않았어도 의도적으로 오리나 송골매를 견제하기 위해 배신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본인이 대머리수리란 것을 안다면 얄짤없이 사형선고. [105] 해당 영상에서는 검정이 배신당할걸 알아차려 흰색을 먼저 식인종으로 몰며 배신했으나, 하필 흰색이 암살자라서 검정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렸다. [106] 해당 영상에서는 흰색이 대머리수리라는 것을 진작 알아차린 연회색이 흰색을 데리고 다니면서 시체 2개 정도 먹이고 초록도 역시 대머리수리에게 먹이를 줘 3명 정도를 은닉시키고 암살자였던 연회색은 배신을 시도하려는 흰색의 머리에 구멍을 박아버렸다. 대머리수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토사구팽이었다. [107] 대머리수리 난이도도 엄청 어려울뿐더러 고인물 증가, 대머리수리 카운터 직업 증가 등등으로 인해 대머리수리가 이기기 힘들어짐에 따라 나온 이색 전략. [108] 당연히 전력 사보타주 등으로 시야가 줄어든 상태에서 겹킬이 났을 때 먹어치우는 것은 테크닉의 영역이다. [109] 이는 엄연히 정석 전략이다. 그러나 이 역시 감시원이 있었다면 망하니 주의. [110] 이 전략은 단순해보여도 엄연히 상황판단능력, 운, 피지컬 세 가지를 전부 겸비해야 한다. [111] 당연히 승리까지 1구만 남은 상황에서 대놓고 먹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승리가 눈앞인데 그걸 안하면.. [112] 대머리수리는 시체를 먹고 다니는 '중립'진영이라 혼자가 팀이라 가능하다. [113] 사례는 독자노선으로 다니다가 2구 남았을때부터 미친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대머리수리인 연핑이 먼저 2구를 먹고 어차피 달리게 생겼던 오리(스파이) 초록과 대머리수리가 접선하여 시체 1구를 먹었고 곧이어 연회가 썰고 간 시체를 거위였던 연갈이 보든말든 먹고 튀어버렸다. 회의가 열렸으나 일단 초록을 매다는게 우선이었기에 초록을 보냈고 이후 연핑을 매달려고 했으나 공물 사보타지가 터지는바람에 지연되었고 그 사이 초능이었던 하늘이 카키를 대머리수리 눈앞에서 터뜨려 마지막 시체를 먹고 승리했다. [114] 사례 영상에서는 오리가 소극적이어서 시체가 적게 생긴 데다 그 시체도 먹기 전에 신고되어 사라져서 시체를 하나도 먹지 못했고, 게다가 오리도 둘이나 달리고 미션 수행도가 높아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화재 사보타주 현장에 있는 시체를 다른 거위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먹었으나, 직후 진한 빨간색에게 썰렸다. 신고 직후 일침을 가하는 진한 빨간색은 덤. [115] 대놓고 어그로가 끌릴 수 있는 행위라서 일시적으로 링크가 심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비둘기가 승리할 수 있다. [116] 그러나 대게 그런 오리들이라면 시체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송골매가 남아있길 바라며 눈물 머금고 해당 오리들을 전부 보내버리자. 이렇게하면 남은 오리나 유령 오리들에게 미운털을 잔뜩 박히겠지만, 본인이 승리하지 못할 바에 그런 오리들을 굳이 도와줄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반대로 이럴경우 거위의 높은 신임을 얻으며 의심대상에서는 어느정도 소거될 수 있다. [117] 폭탄에 터진 시체는 회의가 진행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118] 시체를 먹는 건 거위에겐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 [119] 사례영상에서는 초록은 이미 검정이 불 꺼진 틈을 이용해 시체를 먹어버린 대머리수리를 이미 알고 있었고(검정은 초록이 오리인지 몰랐다.), 적당히 이용하다가 대머리수리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120] 해당 영상에서는 주황이 대머리수리라는 것을 알아챈 암살자인 보라가 주황과 협력하는 척하다가 주황이 시체를 먹으러 다가올 때 신고하는 방식으로 농락하다가 암살했다. [121] 때에 따라서는 대머리수리는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자살 위장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혹은 그냥 배신의 싹을 자르기 위해 미리 저격해 손을 써두는 경우도 생긴다. [122] 영상에서는 암살자인 남색이 대수리인 연한 갈색을 철저히 이용하다가 대머리수리에게 총을 쏴 2:2를 맞춰 승리했다. 해당 영상에선 펠리컨과 대머리수리가 같이 나오지 못하도록 패치하기 이전이라 같이 등장했다. [123] 단, 오리나 송골매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캐거를 의도적으로 묵인하고 도리어 해당 대상과 접선해버릴 수 있다. [124] 특히 입회자는 시체를 여러번 지울 수가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극 하드카운터가 된다. [125] 실제로는 회의가 자주열리고 시체가 발견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감염 작업이 쉽지 않은 편이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링크를 만들기가 쉬워서 적절한 연기만 섞는다면 난이도가 내려갈 수 있다. [저주모드_미등장] 블러드헤이븐 맵의 저주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127] 펠리칸 뱃속의 플레이어는 제외. [128] 비감염자의 중탈 혹은 비감염자의 암살을 통해서 즉시 비둘기 승리가 이루어질 수 있음. [129] 도도새는 벤트로 오리인 척 할 수 있고, 대머리수리는 멀리서 뜬 시체에 접근성이 좋아진다. 송골매/펠리컨은 송골매/펠리컨 타임에 벤트로 들어가면 거위 미션이 아닌 이상 무조건 승리이므로 말할 것도 없다. [130] 다른 중립과 비교하더라도 도도새는 관종, 트롤 짓이 반강제되고, 대머리수리는 시체 찾기도 쉽지 않은데 영매사나 장의사라고 속였다가 맞 영매사/장의사에 의해 처형당하거나 식인종 오리로 오해받을 위험까지 있으며, 송골매와 펠리칸은 건너뛰기 외 투표 불가라는 큰 리스크가 있다. 반면 비둘기는 살아남아있기만 하면 후반에 승리하기 쉬우며 특히 벤트를 탈 수 있어 매우 유리하다. [131] 소위 "환기"라고 불리는 행위이다. 그러나 시체를 전부 지워버리므로 잘못하면 의심받는 것과 동시에 추리에 혼란만 가져다줄 수도 있다. 심한 경우 6킬 이상이 나있기도 하며(특히 식인종이나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고 다니거나 펠리컨이 다 먹고 다녀서 발견조차도 안되었다면), 이때는 그야말로 단서도 없이 한 명 찍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132] 아예 뭉쳐다닌다고 가정하에도 쿨타임을 가정했을 때 거의 100초 이상이 걸리고, 다 감염시키기 전에 먼저 종을 울려버리거나 시체를 신고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133] 남은 2명은 펠리컨이 잡아먹었다. 참고로 잡아먹은 2명 모두 오리. 덕분에 킬이 안 나서 비둘기에게 엄청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리고 우웩이사보도 발동되었다. [134]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고다니는 바람에 시체가 발견이 안되어 비둘기에게 상황이 엄청 좋게 흘러갔다. [135] 이 경우 시작 당시 배치가 좋았고 미라 사보 역시 빨리 터졌다. 그 결과 비교적 초반에 여러 명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1분 37초 만에 게임이 끝나버렸다. 참고로 중간에 킬이 있었지만, 이미 초반에 비둘기가 해당 인물을 감염시켜 놨기 때문에 15명 맞다. [136] 공물 사보는 해제 과정이 복잡하고 해제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이때 자연스럽게 감염시키면 그대로 비둘기 승리가 될때가 많다. [137] 오리 진영 킬 뿐만이 아니라 거위 진영 킬직(보안관, 자경단 킬), 송골매 킬, 펠리컨에게 먹힘, 사보타주로 인한 킬, 탈주 모두 포함. [138] 이는 거위나 오리 진영이나 다른 중립 진영 승리 조건보다 우선시된다. 그러므로 오리 입장에서도 거슬리는 존재이다. 실컷 죽여서 동률을 만들어 놨는데 뜬금없이 비둘기 승리가 뜰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비둘기는 공공의 적이며 거위 입장에서도 오리 입장에서도 중립 입장에서도 제거 대상 1순위다. [139] 영상에선 암살자가 탐정이라고 거짓말을 한 펠리컨을 탐정으로 저격해 자살했다. 그런데 하필 비둘기의 남은 감염 타깃은 암살자여서 즉시 비둘기 승으로 게임이 끝났다. [140] 이 경우는 암살당한 도도새를 제외한 나머지가 감염된 상태였다. 이 경우 암살자 입장에선 저격을 안했다간 도도새 승리였으므로 가불기 상태였다. [141] 이 경우는 암살자가 보안관으로 샤킹치는 자경단을 이미 알고 있어서 바로 쏴버렸지만, 하필 자경단이 유일하게 감염이 되지 않은 대상이어서 비둘기가 즉시 승리했다. [142] 뱃속의 플레이어는 카운트가 되지 않고 비둘기는 회의가 진행되지 않는 이상 뱃속에서 그대로 살아있는 판정이기 때문. [143] 비둘기가 감염시킨 플레이어는 비둘기에게만 보이는 비둘기 직업 아이콘이 뜬다. [144] 그러나 무작정 몰았다가 본인이 의심을 강하게 받을 수 있고, 암살자가 눈치챈다면 역으로 비둘기가 위험해진다. 그리고 만약 도도새가 달리면 이때는 도도새가 승리조건이 더 우선시되므로 제대로 망할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 이때는 의심대상을 노리는 게 좋다. [145] 타임오버형 사보타주의 도움을 받는다면 비교적 빠르게 비둘기 승을 가져올 수 있다. [146] 전기, 어둠 소환 사보타주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다만, 이때는 겹킬의 희생양이 되거나 지나치게 비벼서 의심받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 [147] 다만 눈치채기는 어렵다. 이때는 누군가가 도도새로 몰아주길 바래야 한다. [148] 블러드헤이븐 맵이나 이글턴 스프링스 맵에서는 불가능 [149] 다만, 여론이 중요하다. 비둘기가 필요없다고 느껴진다면 그대로 방출 당할 수 있으며, 설령 끝까지 살아남았다하더라도 무리하게 다니다간 오리나 송골매에게 썰리거나 펠리컨에게 집어삼켜질 수 있다. 운이 중요하다. [150] 이때는 들켰으면 차라리 비둘기라고 솔직하게 고백해버리는 것이 그나마 생명줄 연장에 도움이 된다. 물론 비둘기는 공공의 적이라 방출 대상이지만 오리를 우선적으로 내보내야된다고 판단한다면 의외로 살 수 있다. 제2의 엔지니어를 자처해도 좋다. 그리고 상황을 봐가면서 진짜 엔지니어가 죽었다면 본인이 엔지니어 직업을 먹어도 된다. [151] 주로 엉뚱한 타이밍에 비둘기를 쏴 자살 위장용으로 비둘기를 죽일 수 있다. 적당한 타이밍에 쏘면 이걸로 거위들끼리 싸움을 붙일 수 있거나 아니면 암살자를 배제하고 방심하고 직공하다가 바로 저격할 수 있기도 하다. [152] 이는 버그가 아니라 '투표로 누굴 방출할지말지 결정되기 전'까지는 같은 라운드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153] 암살자는 그런 비둘기를 보고 적당한 타이밍에 쏴 본인을 자살 위장시켜버릴 수 있다. [154] 실제로 오리나 송골매, 펠리컨이 긴급 회의 벨 근처에서 킬을 하거나 플레이어를 먹고 소집을 눌러서 시체를 은폐하는 일도 간혹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아닌데 종을 함부로 치는 것은 트롤 행위에 가깝다. [155] 투표로 몰리거나 투표로 몰리지 않더라도 도도새 의심으로 칼직에게 썰릴 위기에 처한다. [156] 공식난이도는 중간이지만 실제로는 링크 같은 요소와 더불어 자신이 거위 칼직이나 오리에게 썰리지 않아야 하며 자신을 제외하면 팀이 없고, 시체를 은닉할 수도 없기 때문에 송골매 타임까지 송골매로 걸리지 않거나 살아남을 확률이 적어 실질 난이도는 ⭐⭐⭐혹은 그 이상이다. [송골매/펠리컨] 송골매랑 펠리컨은 모든 맵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58] 송골매가 거위의 도움을 받아 대역전극을 달성한 사례 해당 영상에서는 검정(엔지니어) vs 연두(초능력자), 아이보리(폭탄광), 남색(암살자) vs 찐분홍(도도새) vs 연분홍(송골매)였는데 오리들이 연분홍을 몰아 우선 감옥으로 보냈다. 그 다음 아이보리가 폭탄을 넘기려 벤트를 타고 감옥에 들어가서 폭탄을 붙였으나 마침 연분홍은 송골매니 그대로 썰어버렸고, 검정이 이후 연분홍인 송골매에게 승리를 넘겨줄 작정으로 연분홍에게 폭탄을 넘겨받아 남색에게 폭탄을 넘겨주었다. 남색은 그대로 폭탄에 사망하고 한편, 연두는 찐분홍을 능력으로 죽였으나 직접 킬 능력은 없었기에 송골매에게 죽게 되었다. 이후 검정이 연분홍에게 목숨을 내주며 극적으로 송골매가 승리를 가져갔다. 오리 입장에서는 송골매를 누군지 특정하지 못해 생겨난 참사였고, 송골매 입장에서는 거위가 송골매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줘서 생긴 대역전극 사례였다. [159] 특히 1:3의 경우 아니면 흉내쟁이 : 오리 2~3마리 : 송골매의 경우 오리들은 붉은 이름을 통해 이미 송골매가 누군지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흉내쟁이 오리 2 송골매는 흉내쟁이 역시 건너뛰기를 눌러 생명 유지를 할 수 있다. 만약 오리 팀의 암살자에게 총알이 하나 남아 있을 경우 바로 총을 꺼내 처형식을 진행한다. [160] 이를 팔콘 펀치라고 부른다. [161] 자경단, 보안관이 모두 나온 상태라면 복수자 행세를 해도 된다. [162] 해당 영상에서는 보안관인 하양이 흉내쟁이인 파랑을 썰고 터져서 바보안관 킬이 난 상태에서(이전에 군기반장인 노랑이 폭탄광인 주황을 흉내쟁이인줄 알고 썰고 멍때리다가 송골매인 검정에게 썰려서 바보안관 킬로 위장되었다) 송골매인 검정이 자경단인 연두를 썰고 캐나다 거위인 연분홍에게 들키자 바로 자신을 자경단으로 위장하여 넘어가고, 암살자인 빨강이 경크로 달린 후 하나하나 썰어서 송골매 승리로 끝났다.(한 명은 오리가 송골매를 죽이려고 발동한 샹들리에 사보타주에 죽었는데, 정작 그 송골매는 사보를 늦게 발동하는 바람에 살아남았고 오히려 송골매 타임이 열렸다) [163] 연인은 송골매와 승리 조건이 같으나 별도의 타이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164] 예를 들어 보안관-송골매-오리 구도일 경우 보안관이 먼저 오리를 썰고 송골매를 썰거나 송골매와 오리의 싸움에서 송골매 승리 후 보안관이 송골매 처치 [165]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가 처치. 넥서스 우주 식민지에서는 운송수단에 치이게 만들어 죽일 수 있다. [166] 비둘기는 자신 제외 남은 2명 감염. 그러나 비둘기는 남은 한명과 송골매도 감염 시켜야 해 송골매한테 살해당할 확률이 높다. 송골매와 라운드에서 바로 같이 태어났거나 송골매가 킬쿨일 때 감염시키고 도망치는 가정하에 가능하다. 이 경우 송골매가 다른 플레이어를 죽여버리거나 비둘기가 먼저 다른 플레이어를 찾아버리면 바로 비둘기 승리가 가능하다. [167] 대머리수리는 남은 시체들을 먹으면 된다. 그러나 거의 이기기 힘든데 일단 카운트가 시작되었다면 남은 인원은 송골매 + 본인 + a 3명밖에 없는데 카운트가 게임 진행 도중 발생되었다면 발생 시 맵에 남아있는 시체 갯수에 따라 이길 가능성도 있지만 시체 수가 부족하거나, 회의가 끝난 후 바로 카운트가 시작되었다면 먹을 수 있는 최대 시체 수가 1개밖에 없기 때문에 시체를 1구만 먹으면 승리가 아닌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 이때는 도도새처럼 그냥 다 포기하고 놀러다니면 된다. [168] 까마귀 역시 비둘기차럼 자신 제외 남은 2명을 타락시켜야 한다. 이때 송골매가 타락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송골매를 타락시켜야 해 송골매에게 살해당할 확률이 높다. 송골매가 이미 타락상태일 경우에는 송골매가 다른 플레이어를 죽여버리거나 까마귀가 먼저 다른 플레이어를 찾아버리면 바로 승천해 송골매를 3등분 낼 수 있으므로 이때 송골매는 숨어 있는 것이 좋다. 다만, 까마귀의 경우 침식된 플레이어의 위치를 볼 수 있는 기술덕에 쉽게 잡아낼 수 있다. [169] 회의가 열릴 수 없다보니 투표로 죽어야 하는 도도새와 그런 도도새를 죽여 자신이 도도새가 된 뒤 투표로 죽어야 하는 결투 도도새는 승리할 수 없다. 이때는 그냥 다 포기하고 놀러다니면 된다. [170] 왜 사실상이냐면, 회의 도중 암살자나 고위 사제가 암살(암살자 한정으로 자살 포함)해서 송골매 타임이 열렸을 경우 아슬아슬하게 송골매 타임에도 도도새가 승리할 수 있기 때문. 예시. 예시 영상에서는 4인이 남은 상태에서 암살자가 자경단을 쏘면서"우리 '칼직' 한 번 쓸 수 있나요?" "네! 쓸 수 있습니(탕)" 송골매 타임이 열렸고, 암살자와 송골매가 (거위인 줄 알고)도도새를 몰면서 극적으로 도도새 승리로 게임이 끝났다. [171] 불가능한 승리 조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글 사원의 사보타주는 수행할 사람이 적으면 완료하기 어려워 가능성이 있으며, 타 맵의 일부 사보타주가 일찍 터진 후 송골매 카운트다운이 들어오면 송골매가 사보타주 미션을 수행하러 와야 할 수도 있어 나름 활용은 가능하다. [172] 유령 오리들도 특정 사보타주를 이용해 송골매를 죽일 수 있다. 영상 물론 거위만 남아있으면 거위 승리지만 적어도 송골매 승은 주지 않을 수 있다. [173] 아니면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송골매를 먼저 썰어도 오리가 승리한다. [174] 송골매는 이 때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러 쳐들어가면 역으로 썰릴 수 있으므로 쳐들어오는 거위나 오리를 써는 게 좋다. 아니면 아예 피해다니면서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버티는 전략도 좋은 선택이다. [175] 타이머가 시작됐을 때 송골매에게 뜨는 미션은 '살아남거나 다른 이들을 모두 처치하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176] 송골매의 타이머 발동조건인 인원수 3명은 1(오리 또는 거위)+1(오리 또는 거위)+1(송골매)이다. 만약 송골매를 제외한 남은 2명 중 한명이 오리이고 오리가 송골매를 죽였을 때 남은 사람은 오리, 거위 1명밖에 없기 때문에 동점으로 오리가 승리한다. 둘 다 오리면 말할 필요도 없다. 1명만 남았다면 이 역시 오리만 남은 것일 경우 오리 승리, 자경단이나 보안관 등으로 송골매를 죽이고 1명만 남으면 당연히 거위 승리다. [177] 물론 다른 중립과도 연합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는 대머리수리에 비해 꼬리가 길며 중립 연합으로 투표 동률을 유도하는 정도가 전부다. [178] 최악의 경우는 오리 하나가 팔콘펀치를 맞고 다른 오리들이 첫 턴만에 보안관,자경단에게 썰리거나 투표로 방출당하게 되어 혼자남을 수도 있다. [179] 이 경우 오리 3마리(연갈색, 하양색, 노란색)가 사보타주가 풀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미 죽은 파랑이 흉내쟁이인것을 눈치채고 혼자 거위인 하늘을 투표로 방출한 뒤, 다시 회의를 열어 초록을 조리돌림한 뒤 방출했다.(오리 라인업은 투명 오리, 전문 업자, 폭탄광으로 그냥 안전하게 투표로 보냈다.) [180] 승리하려면 대머리수리의 시체 카운트도 어림잡아 할 필요가 있다. [181] 대머리수리도 절대 바보가 아닌건 당연한것이어서, 직접 썰려고 하면 배신때릴 가능성도 농후하다. 대머리수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거위 칼직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182] 인게임 마이크의 경우 시체 먹는 걸 보여주지 않고 말로 속이는 경우도 왕왕 존재한다. 식인종이 대수리를 위장하다가 뒷통수를 때리기도 한다. [183] 다만, 송골매가 오리들만 죽였거나 오리가 너무 일찍 방출된 상태라면 여차하면 대머리수리에게 승리를 줄 각오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184] 오리들이 화물실에서 문을 닫고 레버를 내리는 사보타주를 의미한다. [185] 송골매 입장에서는 이를 눈치챌경우 재빨리 오리 하나를 썰어 어떻게든 송골매타임을 만들어야 하며, 오리 입장에서는 그것을 막기위해 회의를 개최하거나 송골매가 동료를 죽이고 존버타지 않게 재빨리 송골매를 처치해야 한다. [186] 극히 드물긴하지만 4명만 남았는데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암살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했는 경우라면 송골매는 시간만 끌면 된다. 회의 중에도 송골매 타임의 초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 [187] 개발진들이 펠리컨의 인기를 인지하고 펠리컨이 등장하는 맵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입지가 줄어드는 비운의 직업이었다. 하지만 개발진들이 이것도 인지했는지 나중에는 모든 맵에서 송골매와 펠리컨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입지가 다시 되살아났다. [188] 출시 초기에는 '가짜 도도새'라는 이름이었으나 이후 이름이 변경되었다. 원래 이름(Dueling Dodos) 에 뜻이 더 가까워졌으며, 가짜 도도새라는 이름이 주는 '진짜 도도새' 가 있을 것 같은 혼동을 막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189] 다른 결투 도도새는 투표로 죽든 나가든 상관없으며 도도새가 이겨도 죽은 결투 도도새는 진다. [190] 자신이 직접 죽이지 않아도 다른 결도새가 오리나 송골매, 펠리컨, 자경단, 보안관에게 죽었다면 바로 자신이 도도새가 된다. [191] 다른 결투 도도새가 살아있는 경우 다른 도도새의 위치가 상시 표시되며 다른 결투 도도새에게 접근했을 때에만 킬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때, 결투 도도새는 킬이 가능한 다른 직업과 달리 회의가 끝나도 킬 쿨타임이 돌지 않고 약 5초만 지나면 킬이 가능하기에, 회의 이후 즉시 시체가 발생한다면 필히 결투 도도새의 킬을 의심해야 한다. 단, 닌자(오리)와 연쇄살조범(오리)도 회의가 끝나도 킬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결투 도도새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192] 오리나 송골매, 펠리컨, 자경단과 보안관의 살인, 투표 등. [193] 더만, 어느 정도 고인방에서는 이러면 바로 결도새의 존재를 확인하고 칼직에게 의뢰할 수 있고, 암살자가 본인 머리에 구멍을 뚫어버릴 수 있다. [194] 이때는 거위 칼직에게 꼼짝없이 썰릴 위기에 처한다. [195] 자경단의 경우는 칼을 썼을 경우 가능성이 있는데 보안관이 살아있을 경우 바로 처형당한다. [196] 즉, 쉽게말해 '오리 잘되는 꼴 못봐주지 않냐'라고 감정호소하는 것이다. [197] 다만 도도새 자신으로 게임이 이상해진 경우가 아닌, 제 3자 거위의 트롤링에 의해서 게임이 이상해진 경우에 통한다. [A] 자경단의 경우는 칼을 썼을 경우 가능성이 있는데 보안관이 살아있을 경우 이 전략은 무시될 확률이 높다. [199] 주의해야할게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이 이렇게 역으로 속일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 [B] [201] 결투 도도새는 이때 파트너가 없어야 하며 논리에서 이기게 되면 상대방이 달리게 되며 그 상대가 오리나 송골매면 의심선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202] 다만, 어느정도 고인 방에서는 그저 연예인만 모를 경우 투표로 방출하기보단 거위 칼직의 주 표적이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전에 의심스텍을 쌓아놓는 게 중요하다. [203] 이때는 연예인에 반응하지 못한 결투 도도새가 곁에 있던 보안관에게 썰렸다. [204] 다만, 조금이라도 링크가 되는 즉시 신분 도용범 후보에서 제외되어버린다. [205] 이름이 잠시 한국 정식 명칭인 사다새로 바뀐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다새라는 말은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인지 다시 펠리칸으로 바뀌었다가 잠수 패치로 펠리컨으로 변경되었다. [206] 공식난이도는 중간이지만 실제로는 링크 같은 요소 때문에 펠리컨 타임까지 펠리컨으로 걸리지 않을 확률이 적어 난이도는 ⭐⭐⭐이다. 그러나 시체는 생기지 않으므로 송골매보다는 확연히 쉽다. [송골매/펠리컨] [208] 또한, 펠리컨이 선택되면 대머리수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209] 이 과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간혹 삼켜져 있던 플레이어들이 순간이동하는 모션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210] 단, 비둘기가 뱃속에 있다면 펠리컨 포함 배 밖의 플레이어가 모두 감염되면 비둘기가 승리한다. [211] 실제 펠리컨이 주로 먹는 건 물고기다. 하지만, 펠리컨은 뭐든 집어삼킬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로 본인보다 작은 몸집의 새라면 그대로 삼켜버리기도 한다. 실제 비둘기를 먹은 사례, 오리를 먹은 사례 사실 크기만 작으면 다 삼킨다. 일단 펠리컨 자체의 크기 스펙이 성체 기준 180cm정도라 토끼도 강아지도 삼켜버리기도 하고 심지어 사람(특히 어린이)도 공격하기도 한다. 물론 사람이 실제로 먹힌 사례는 없다. 현실 고증을 엄청 잘했다. [212] 이러한 특성 때문에 펠리컨일 때 종을 치는 걸 비매너로 규정하는 방이 많다. 시체 신고는 비매너로 취급되지 않는다. [213] 이 때문에 그 안의 플레이어는 오리(특히 전문업자)의 극 카운터다. 오리가 펠리컨을 썰 경우 그 안에서 튀어나온 거위가 즉시 펠리컨 시체를 신고해서 오리를 매달 수 있기 때문이다. 펠리컨 앞에서 오리 능력을 쓰면 사형 선고. (튀어나온다든가 은신을 푼다던가 변장을 한다든가.) 다만 거위 칼직의 경우 즉시 자진신고해서 그냥 칼직이라고만 하면 논란은 일단락된다. [214] 단, 이는 칼직이 3명 이상 나오면 즉시 의심 대상이 되는 다소 리스크가 큰 전략이다. [215] 물론, 이는 썰었을 때 '오리만 나오면'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튀었다가 다른 플레이어들도 있었으면 잘못하면 둘 다 잡히는 일이 벌어진다. 이 점은 유의. 거위 한마리가 같이 튀어나와도 안에 있던 오리가 그 거위마저 죽여버리고 튀는 것도 가능하다. 당연히 이 과정을 조류 관찰자나 엔지니어가 봤다면 그 자리에서 멸망. [216] 물론 3번 - 6번 사례처럼 도가 지나치게 소리 질러 방해하는 건 비매너에 속한다. [217] 가능하다면 펠리컨의 웃음코드를 자극해 게임에 집중 못하게하는 것도 전략이다. 또한 뱃속에서 누굴 먹어달라, 친구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일종의 전략이다. 예를 들면 4번 사례의 'ASMR'나 7번 사례가 그 예시다. [218] 다만 여러판을 할거라면 나중에 다시 볼륨 조절을 별도로 해줘야해서 좀 번거롭다. [219] 물론 여기서도 변수가 있다. 텔레파시 사보타주를 통해 원거리 대화를 나누는 것, 도도새가 이걸 노려 칼직이 없을 때 일부러 혼잣말하는 척하기. [220] 예시로 20초->25초->30초->... [221] 펠리컨 출시 초기는 삼키기 쿨타임도 고정 20초였으며, 순간이동도 하지 않았다. 그해 6월 24일 너프를 진행하면서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222] 원래 출시 초기에는 캐나다 거위를 삼켜도 자진신고가 되지 않았으나 오버밸런스로 펠리컨 너프 패치를 하면서 같이 패치되었다. [223] 이 상황에서 만약 오리가 다 죽고 펠리컨 혼자 남았거나 오리를 집어 삼켰다면 시체가 안 생기기 때문에 펠리컨에게 더 치명적이다. [224] 이게 정말 펠리컨 입장에서 골때리는 게 펠리컨이 모두를 먹었어도 펠리컨이 감염자라면 승리는 펠리컨이 아닌 비둘기가 된다. [225] 뱃속의 플레이어는 카운트가 되지 않고 비둘기는 회의가 진행되지 않는 이상 뱃속에서 그대로 살아있는 판정이기 때문. [226] 역시 출시 초기에는 이러한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비둘기에게 있어 펠리컨은 최악의 천적이었다. [227] 당연히 송골매와 마찬가지로 이 경우의 펠리컨은 오리들에게 깊은 원한을 사게 될 수 있다. [228] 사례영상에서는 노랑이 거의 대놓고 주황을 죽였고 연갈은 노랑을 의심했으나, 애초에 (노랑, 남색, 하양)오리 셋 다 살아있었고 오리가 아닌 플레이어는 연갈(펠리컨) 본인과 보라 뿐이었다. 그렇게 철저히 오리의 회의에 농락당하다가 오리에게 썰려 오리 승리가 되었다. [229] 8명 남은 시점에서 연두가 스파이라 연인이 누군지 알 수 있었고 다음 라운드에 한 명 썰고 연인을 고발했고 아이보리는 노랑이 군기반장임을 미리 접선으로 파악했기에 바로 연인(연핑크, 하양)을 쏴 죽였다. 이후 연두는 파랑에게 능력을 써 펠리컨임을 알아채고 다음 회의에 바로 지목. 아이보리는 펠리컨을 쏘고 오리 승리로 게임 종료. 펠리컨인 파랑과 다른 진영이었던 연회색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30] 투표까지 갈 것도 없이 암살자가 펠리컨을 처형할 수 있다. [231] 오리나 자경단, 복수자 [232] 펠리컨 [233] 영상에서는 빨강(펠리칸)이 찐갈(탐정), 초록(시체 운반자), 노랑(기술자), 아이보리(영매사)를 삼킨 상태에서 찐회(암살자)에게 썰렸고, 거위:오리 수가 3:2이므로 게임이 계속 진행되었다. 이 때 빨강이 회의를 소집해서 소화를 시켰어야 했다고 하는데, 당연하지만 펠리컨 타임 중에는 회의 소집이 안 된다(…) 참고로 빨강 입장에서는 어차피 쿨타임 때문에 아이보리를 먹은 시점에서 찐회을 못 먹기 때문에 10초만 가만히 숨어 있었으면 자동 승리였는데, 그걸 못 참고 찐회를 속이려다 썰리면서 망했다. 물론 방송을 하는 입장이니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려고 그런 걸 수도 있다. [234] 연인은 펠리컨과 승리 조건이 같으나 별도의 타이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단, 뱃속에 연인 중 한명만 있고 한 명은 배밖에 있으면 펠리컨 타임이 흘러간다. [C] 단, 송골매와 달리 플레이어를 삼킨 펠리컨을 처치한 상태면 튀어나온 생존자와 현재 생존자와 합산하여 오리가 남아있고, 거위 수가 많다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오리가 뱃속에서 튀어나와도 동일. [236] 펠리컨 입장에선 비둘기는 골치아픈 존재이다.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는 카운트에서 제외되기 때문. 따라서 비둘기부터 최대한 빠르게 먹어치워야 한다. [237] 까마귀도 펠리컨 입장에선 골치아픈 존재이다.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는 카운트에서 제외되며, 그것도 모자라 펠리컨 타임 여부와 상관없이 승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까마귀가 승천하면 펠리컨 타임은 일시정지되므로 승천하기 전에 먹어치워야 하며, 만약 승천했다면 숨어 있는 것이 좋다. 다만, 까마귀의 경우 침식된 플레이어의 위치를 볼 수 있는 기술덕에 쉽게 잡아낼 수 있다. [C] [239] 이 전제 조건이 성립될려면 펠리컨의 뱃속에 플레이어가 있어야 하며, 동시에 오리가 살아있어야 한다. [240] 6월 24일 패치 이후 펠리컨 타임이 발동되면 희생의 종 사보타주도 막히기 때문에, 투표로 죽어야 하는 이들의 특성상 투표가 진행되지 않아 타이머가 시작될 때 펠리컨의 뱃속에 플레이어가 없으면 승리 가능성이 없다. [241] 펠리컨는 이 때 다른 플레이어를 삼키러 쳐들어가면 역으로 썰릴 수 있으므로 쳐들어오는 거위나 오리를 삼키는 게 좋다. 아니면 아예 피해다니면서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버티는 전략도 좋은 선택이다. [242] 타이머가 시작됐을 때 펠리컨에게 뜨는 미션은 '살아남거나 다른 이들을 모두 삼키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243] 그러나 사실 펠리컨은 오리들과 달리 혼자가 팀이라 처음부터 먹고 다니는 것보다는 송골매와 같이 두 가지 전략을 적절히 섞은(처음엔 사리다가 후반에 닥치는 대로 먹기)가 운영하기 좋다. [244] 이유야 당연히 애초에 삼키기 때문. [245] 왜 굳이 그 시체를 신고하지 않았냐고 되물으면 겹쳐져서 잘못 눌렀다고 둘러대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 과정에서 신용하지 않을경우는 계속해서 추궁할 것이고 거기서 들킬 확률이 늘어난다. [246] 카니발 맵 한정으로 카드가 뜨지 않는다면 점쟁이에게 칼직 사칭을 그대로 간파당할 수 있다. 다만, 점쟁이의 너프로 펠리컨이 어떤 대상을 죽인 오리를 몰래먹고 점쟁이가 그 시체를 신고하는 방법이 아닌이상 이게 걸릴 확률은 낮다. 통상적으로도 칼직일시 썰고 자진신고는 룰로 적용하는 방이 많아 이 부분은 넘어갈 가능성도 높기도 하고. [247] 영상에서는 두 라운드만에 11명을 삼켜 펠리컨이 승리 했다.(6월 24일 이전 동영상이므로 캐거를 먹었음에도 신고가 되지 않았다.) [248] 펠리컨이 오리 2~3마리만 먹고 매달려 '명예보안관'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 은밀하게 다니는 경우가 많은 오리 특성상 펠리컨에게 딱 좋은 먹잇감이기 때문. [249] 해당 영상에서는 첫 턴만에 오리 둘이 오리먹방당하고 남은 오리 하나도 바로 투표로 방출된 데다, 거위들은 링크 문제로 별로 삼키지 못하고, 펠리컨으로 의심받자 삼켰던 거위의 직업을 댔으나 도도새의 직공 트롤로 인해 결국 GG를 쳤다. [250] 영상 예시도 오리는 별로 킬을 하지 않았는데 거위나 다른 중립만 닥치는대로 삼켜서 오리가 그냥 승리를 가져갔다. [251] 소음공해의 기준은 모르겠으면 의논 후 파악하면 된다. 극단적으로는 일부 스트리머 합방 등에서는 오히려 소음공해를 유툽각 등으로 보고 적극 권장하는 경우가 있으며(...) 반대로 이로 인한 교란도 전술로 판정하고 펠리컨이 삼킨이의 볼륨을 줄이는 것을 비매너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252] 단, 보안관/자경단(저주 모드에서는 악마사냥꾼)이 썬것을 오해해 복수할 수도 있고, 에임 미스(혹은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의 존재로 추리 미스)로 복수자의 팀킬 유발 가능성도 존재한다. 허나 이건 어차피 펠리컨은 죽은 뒤이므로 펠리컨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253] 단, 경크를 당해버릴 가능성도 존재하니 주의. 아니면 오리들은 시야가 멀쩡하기 때문에 오리들이 먹방장면을 보고 소리소문 없이 죽일 수 있다. [254] 다만, 전문업자 입장에선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 만약 거위가 펠리컨 속에서 튀어나오면 즉각 신고가 되는데 만약 뱃속의 거위가(거위들이) 다 끝난 줄알고 한눈 팔고 있다가 상황이 일어나면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다. [255] 또한, 전문 업자는 시체를 바로 신고하지 않은 중립을 물귀신 작전으로 데려갈 수 있다. 단 도도새는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상황이라면 투표보단 칼직이 썰 가능성이 높다. [256] 만약 회의가 울림과 동시에 갑자기 근처 플레이어가 죽는다면 이건 연인이 죽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57] 때문에 자신이 연인이라면 파트너가 삼켜졌다고 종을 치거나 다른 시체를 신고하는 건 자살행위다. [258] 사례 영상에서는 펠리컨이었던 하양이 노랑(입회자), 아이보리(고위 사제), 검정(군기반장)에게 둘러싸여 그대로 농락 당하다가 투표로 죽었다. 원래는 고위사제가 쏠려고 했지만 하늘을 보안관으로 쏴서 실패하는 바람에 게이지를 덜 모아 총이 없었다. [259] 또는 오리들이 뱃속에 있을 때 사보타주를 틀어 엔지니어에게 펠리컨이 걸리게 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260]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를 먹어두고 썰리면 그 안에 있던 칼직이 바로 복수해줄 수도 있다. [261] 해당 영상에서는 죽인 장소가 안개 낀 동굴이었는데다 시체 운반자가 있어서 증거를 손쉽게 인멸할 수 있었다. [262] 사례 영상에서는 연회색(펠리컨)는 아이보리(암살자)에게 살기를 느껴 도망쳐 시체 신고를 해서 회의를 열었지만 나머지 회의 구성원인 노랑색, 남색도 오리였다.(각각 폭탄광, 투명 오리), 즉, 펠리컨 혼자서 오리에게 둘러싸인 셈. 결국 연회색은 조리돌림 당한채 암살자에게 처형당했다. 만약 이런 상황을 눈치챘다면, 펠리컨 입장에선 오리를 먹어 펠리컨 타임을 만들고 도망쳐야 한다. 반대로 오리들은 3명이 되어 펠리컨 타임이 울리기 전에 종을 치거나 시체 신고를 해서 그 상황을 막아야 한다. [263] 극히 드물긴하지만 4명만 남았는데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고위 사제나 암살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했는 경우라면 펠리컨은 시간만 끌면 된다. 회의 중에도 펠리컨 타임의 초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 [264] 6월 24일 패치로 캐나다거위를 삼키면 캐나다거위는 즉시 죽는다. 즉, 자진 신고 효과가 발동되게 된다. 그러나 펠리컨 타임에 먹거나 먹는 동시에 펠리컨 타임이 발동된다면 자진 신고가 무시된다. [265] 이 경우 바로 종을 쳐 펠리컨을 방출해버리거나 칼직에게 써는 걸 의뢰할 수 있다. [266] 결투 도도새는 펠리컨은 보내고 오리로 의심 받을지, 아니면 펠리컨을 이용해서 의심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267] 다만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펠리컨이 먹어 펠리컨 타임을 발동시키기 전에 희생의 종 사보타주를 발동했다면 발동된다. 주로 죽은 오리들을 먹거나 보내고 혼자 살아남았을 때 펠리컨을 골탕먹이기 위하여 쓰는 게 대다수지만, 이때 오리가 배 밖에 있다면 오리외의 플레이어가 종을 먹지 않는 이상 거의 승리 확정이다. [268] 펠리컨이 특수 사보타주에 당할 경우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는 모험가를 제외하고는 전부 죽는다. 때문에 펠리컨 뱃속에 오리가 있을 경우 특수 사보타주를 사용해 펠리컨과 동귀어진도 가능하다. 아예 유령 상태일 때 펠리컨에 빙의하여 펠리컨이 다가오는 틈만 노려 펠리컨을 깔아뭉갤 수 있다. 그러니 오리들의 원한을 샀다고 판단되면 그 구역은 가지 않거나 조심하는 게 상책이다. [269] 이때문에 펠리컨의 인기를 인지한 제작진이 점점 펠리컨 등장 맵을 늘려가다가 나중에는 아예 송골매와 펠리컨은 모든 맵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70] 비둘기와의 최대 차이점이다. 비둘기에게 감염당한 플레이어는 본인이 감염당한 줄 모르지만, 까마귀에 의해 타락된 플레이어는 본인이 타락하는 것을 통해 까마귀가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놓고 능력을 사용하면 바로 까마귀인 사실을 들키기 때문에, 미션을 하느라 정신 없는 거위를 노리거나 최대한 뭉쳐있을 때 혹은 밤 상태일 때 해야 한다. [271] 이를 통해서 주위 플레이어의 타락 여부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타락을 전파시킬 수 있고 만약 자신이 타락시키지 않은 플레이어가 타락 상태라면 오리/악마 사냥꾼/미션 안 하는 거위 게이지모으는 도도새여부를 추리할 수도 있다. [272] 다만, 운용 방식은 비둘기와는 상당히 다르다. 이는 후술. [273] 송골매와 펠리컨은 BGM을 공유하지만 까마귀는 어두운 분위기의 전용 BGM이 재생된다. [274] 이 상태를 공식 용어로 까마귀가 '승천'했다고 한다. [275] 킬 쿨타임은 2초이지만 범위 내에 여러 플레이어가 있다면 동시에 죽일 수 있다. [276] 타임 오버로 까마귀가 죽을 시 까마귀에게 까마귀의 변신이 풀리며 뼈만 남게 되는 데스모션이 재생된다. [277] 게임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플레이어들이 저주에 노출될 확률이 초반보다 더 많아진다. [278] 해당 영상에서는 극초반부터 까마귀가 도도새에게 침식을 했는데 그걸 심문관이 보고 오리라고 생각해 회의를 열었다. 그렇게 1라운드부터 도도새승으로 끝나게 생기자 도도새는 사실대로 말하면서 건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까지 했는데, 거위들이 너무 극초반이라서 오리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알고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버렸다… [279] 펠리컨 타임때 까마귀가 승천하면 펠리컨 타임은 일시정지된다. 이는 송골매 타임도 마찬가지. [280] 이 영상에서는 까마귀가 2초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하나 남아 있던 펠리칸을 썰었는데, 그 안에 있던 거위들이 튀어나오면서 그대로 거위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281] 단,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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