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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08:06

Goose Goose Duck/역할/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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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역할
( 거위 · 오리 · 중립)
평가 도전 과제


1. 개요
1.1. 거위 팁
2. 거위 역할 목록
2.1. 거위 (Goose)2.2. 한탕주의자 (Gravy)2.3. 엔지니어 (Engineer) 🧭2.4. 경호원 (Bodyguard)2.5. 영매사 (Medium)2.6. 자경단 (Vigilante)2.7. 보안관 (Sheriff)2.8. 캐나다 거위 (Canadian)2.9. 흉내쟁이 (Mimic) 🧭2.10. 탐정 (Detective)2.11. 조류 관찰자 (Birdwatcher)🧭2.12. 장의사 (Mortician)2.13. 정치가 (Politician) 🧭2.14. 열쇠공 (Locksmith) 🧭2.15. 연예인 (Celebrity)2.16. 복수자 (Avenger)2.17. 모험가 (Adventurer) 🧭2.18. 차원 여행자 (Astral)2.19. 부랑아 (Street Urchin) 🧭2.20. 추적자 (Tracker) 🧭2.21. 스토커 (Stalker)2.22. 생존주의자 (Survivalist)2.23. 로비스트 (Lobbyist)2.24. 점쟁이 (Fortune Teller) 🧭2.25. 과학자 (Scientist) 🧭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
3.1. 이단심문관 (Inquisitor)3.2. 악마 사냥꾼 (Demon Hunter) 3.3. 성자 (Saint)3.4. 재봉사 (Seamstress)
4. 삭제된 역할
4.1. 기계공 (Mechanic)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 🧭4.2. 기술자 (Technician)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4.3. 염탐꾼 (Snoop)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 🧭4.4. 초능력자 (Esper) → 오리로 리메이크 🧭

1. 개요

Goose Goose Duck 클래식 모드와 corruption(저주) 모드에 나오는 거위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마피아 게임의 시민 포지션이다.

거위가 맵 곳곳에서 미니게임을 통해 업무를 완료하면 화면 왼쪽 위의 업무 퍼센티지가 특정 주기[1]로 차오른다.

거위의 승리 조건은 오리와 중립 역할인 송골매 혹은 펠리컨을 밝혀내 모두 투표로 추방 혹은 죽이거나[2], 살아있는 모든 거위가 모든 업무를 마치면(업무 게이지바를 채우면) 승리한다. 오리가 거위들을 살해하여 서로의 수가 같아지거나, 특정 사보타주를 시간 내에 해결하지 못하거나, 중립 역할 중 누군가가 승리 조건을 만족하면 패배한다. 단,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되었으면 오리는 타임오버 크리티컬 사보타주로밖에 승리할 수 없으며, 생존주의자가 타이머가 다끝날때까지 생존한다면 거위 승리가 된다.

거위가 죽으면 기존에 주어진 미션이 전부 가짜 미션으로 바뀌어 미션을 완료해도 더 이상 업무 퍼센티지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거위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면 살아있을 때 최대한 미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무를 가장 많이 수행한 거위는 승리하든 패배하든 게임이 끝났을 때 머리 위에 트로피가 생긴다.

송골매/펠리컨 카운트다운이 발동했을 때는 '업무를 끝내거나, 송골매/펠리컨을 죽이세요.' 라는 퀘스트 문구가 뜬다.

상징 색은 흰색.

거위의 승리 보너스 경험치는 5~10%이며 업무 완료 보너스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3]

2023년 1월 15일 부로 거위 승리는 미션을 모두 완료해서 이긴 것과 오리와 송골매/펠리컨이 모두 죽을 시 승리 자막이 다르다. 전자는 업무 승리, 후자는 거위 승리.

1.1. 거위 팁

시민 포지션으로 이기려면 오리와 중립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한다.

시작하기 앞서 한탕주의자와 무직 거위는 처음부터 직공해야 한다. 나머지는 섣불리 직공 하면 안 된다. 이유는 암살자 때문인데 한탕주의자와 무직 거위는 암살자의 표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그리고 직업 설정란은 게임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4] 이는 사실 거위를 플레이 할 때만 중요한 게 아니라 오리나 중립을 플레이할 때도 유용하다. 어떤 직업이 선택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직업에 대한 협동, 대비가 유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위진영은 이것을 확인하면 오리나 중립 진영의 블러핑을 캐치 해낼 수 있고 트릭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5]

우선 당연히 이 게임 특성상 오리나 중립들이 거짓말을 자주 한다.[6][7] 회의 중 거짓말을 하는 빈출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리와 중립의 거짓말 혹은 트릭
번호 거짓말/트릭 이유
1 오리송골매/펠리컨이 캐나다거위를 죽였을 때 주로 하는 거짓말 이거 전문이다 or 내 앞에서 갑자기 터졌다.(투명 오리/초능력자 주장) : 정말 전문+캐거 콤보가 아닌 이상 분명 캐나다 거위로 보이는데 이런 거짓말을 하면 열에 아홉은 오리 아니면 송골매/펠리컨이다. 추가 확증마저 얻었다면 그대로 달아버리면 된다.
내가 알람이다.(내가 캐거다) : 단순 운이 없는 캐나다 거위일 확률이 있지만 거짓말을 할 확률이 더 높다. 그 플레이어의 동선을 죽 읊어보게 한 다음 애매하거나 수상한 점을 파악할 시 달아봐도 무방하다. 만약 본인이 캐나다거위라면 본인의 동선 쯤은 거의 정확히 기억하는 게 좋다.
내가 자경단이나 복수자인데 잘못 썰었다. : 오리/송골매 입장에서도 상당한 도박수인데 이때는 자경단이나 복수자가 튀어나와야된다. 그리고 만약 한 번 더 썰거나 주변 킬이 없는데 킬 장면이 목격되거나 벤트를 타는 게 목격된다면 즉시 달아버려야 한다.
나 보안관인데 쟤 분명 캐거라고 했는데 거짓말 같아서 썰었는데 맞았다.[8] : 보안관이 있을 경우 이런 거짓말을 한다면 즉시 썰어버리면 끝. 그러나 보안관이 없을 경우 썰었다고 바로 넘어가지 말고 뚜렷한 근거가 없으면 링크와 동선을 다 따져야 한다.
(분명 캐나다거위를 썬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내가 캐거다'라 말하는 경우 : 이때는 무지성으로 달았다간 도도새 승리가 나와버린다. 아니면 흉내쟁이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추가 증언과 수상한 행적들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하고 보안관과 자경단은 이런 플레이어가 나오면 정확한 증언을 들어본 뒤 둘 다 썰어버려야 한다.
2 분명 연예인 알람인데 '이거 캐거 아닌가' 라고 말하는 경우[9] 도도새를 고려하며 몇 명이 나오든 바로 썰어버리면 된다. 때문에 본인이 만약 오리나 중립이면 입조심하는 게 좋다. 도도새라도 썰리면 썰렸지 달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3 (알람직이 아닌데) 나 알림직이다. 이 방법은 거짓말하는 쪽에서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고 당하는 쪽은 말그대로 골치 아파진다. 당연히 맞알림직이 나왔다고 섣불리 죽이면 안된다. 이때는 바로 잡아버리지말고 도도새의 경우를 생각해서 그냥 주시만 하면서 무시하는 게 좋다. 대처법이 마냥 없지만은 않은데 그 알람직들끼리 같이 다니게 한뒤 그 알람직 중 진짜 알람직이 죽으면 그걸 토대로 추리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10] 그러나 벤트를 타거나 킬을 하거나 먹는 장면을 목격하는 등 수상한 정황을 목격시 바로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처리하거나 방출해버리면 된다.
흔히 일어나는 상황은 아닌데 알람직이 애초에 나오질 않았거나 캐거가 전문에게 당했거나 캐거 or 연예인이 사보타지로 죽어[11] 알람직이 부재한 상태에서 혹은 본인이 알람직인지 몰라 나오지 않은 초보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오리나 중직이 알람직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그 대상이 도도새면 오히려 다행이지만[12] 오리, 비둘기(or 까마귀), 대머리수리, 송골매/펠리컨의 경우 상당히 골치아파진다.[13] 그래서 알람직이라고 나왔다고해서 무작정 확시를 먹일게 아니라 수상한 정황이 나올 시 의심은 필수이다.
4 칼직(보안관, 자경단, 악마 사냥꾼) 위장 처음에 접선할 때는 심리전을 잘해야 하며, 무지성 신뢰는 금물이다. # 일단 칼직이 썬 이유를 분명하게 제시하지 않을 경우[14][15] 이때는 암살자를 무서워하지말고 먼저 밝힌 플레이어를 직공시키는 게 좋다. 만약 맞직이 나왔으면 얄짤없이 달아버리면 되고[16][17] 만약 맞직이 안나오면 자경단의 경우 칼을 더 쓸 경우 달아버리면 되고 보안관으로 위장시 수상한 정황을 잘 살펴야 한다.[18] 또한 직업 특성상 송골매가 많이 사칭하기도 한다. 송골매가 직업 목록에 체크되어 있을 경우 칼직이 겹치지 않는다고 무작정 확직을 주는 것은 금물. 이런 일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19]
5 애매한 직업 위장 주로 복수자, 차원 여행자, 탐정 등과 같이 쓸모없는 직업으로 위장을 많이한다. 초반의 경우라면 바로 맞직이 나오면 도도새를 고려하여 썰거나 달아버리면 된다.[20] 후반부라면 추가 정황을 살핀 뒤 심리전을 잘해야 거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간혹 이렇게 오리나 중립끼리 겹직을 말하는 경우도 존재한다.[21] 해당 사례는 다행히 오리들만 겹직으로 나와서 망정이지. 이 중간에 진짜 해당 거위 직업이 있을 수도 있고 도도새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이는 항상 유의.
6 장의사인척 위장 도도새가 의심받기위해,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으려다 들킬뻔할 때, 그리고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직업 위장을 하기 쉬운 직업이다. 그때는 시체 조사를 해봤냐고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거짓말이 간파된다. 이럴경우 무작정 달았다간 도도새 승리가 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 칼직이 썰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캐나다거위를 밟았다고 의심되면 달아봐도 좋다.
7 엔지니어 위장 벤트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시 맞엔지니어가 나오면 얄짤없이 달아버리면 되고[22] 비비거나 벤트를 자주 타는 걸[23] 목격시 썰어버리거나 다는 게 좋다.
8 (정글 사원, 고대 사막 한정)흉내쟁이 위장 주로 비둘기나 오리가 이런 거짓말을 잘 치는데 금지된 통로에서 나오는 걸 목격시 흉내쟁이라고 거짓말을 치면 맞흉내쟁이가 나오면 달아버리거나 고도의 도도새의 연기를 고려해 칼직이 써는 게 좋다. 그리고 당연히 금지된 통로에서 나온걸로 보인다고 무지성으로 달아버리는 행위는 금물. 도도새가 이런 연기를 아주 잘한다.
9 영매사 위장 도도새나 다른 오리&중립이 위장한지 아니면 대머리수리가 위장한지 분명히하기 위해 이 둘의 추가 증언을 들어야 한다. 만약 죽은 시점을 말하는 게 애매하면 오리나 대머리수리가 아닌 다른 중립(특히 도도새)일 확률이 높아서 칼직이 써는 걸 추천한다. 정확하게 죽은 시점을 말한다면 만약 맞직이 안나왔으면 시체 순찰을 꼼꼼히 해야 하고 맞직이 나오면 추가 경로를 물어보고 달아버려야 한다.
10 오리나 다른 중립의 도도새 쉴드[24] 혹은 오리나 중립이 다른 중립으로 위장하는 것 일단 자기자신을 도도새로 칭하거나 일부러 대놓고 도도새처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무조건 중립 이상이다.[25] 후반부의 경우 이 요소가 정말 거위를 힘들게 만든다. 일단 심리전을 잘해야 하며 거위가 유리할 경우는 무시해도 되고, 거위가 불리할 경우는 도도새 승리를 두려워하는 건 거위보단 오리 및 다른 중립이 두려워하므로 심리전을 잘짜야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있다면 이런 애매한 쉴드를 치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후반부의 경우 바로 썰어버리면 된다.[26] 특히 보안관은 이 경우 후반부까지 살아있으면 거위 승리를 이끌 수 있는 키 플레이어가 된다.
그리고 오리나 중립의 경우 비둘기나 대머리수리로 위장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럴경우 100% 오리 아니면 중립이니 칼직이 썰어야 한다. 단, 칼직이 없을 때 투표로 방출하고자한다면, 이 경우 도도새가 위장할 확률이 있으니 투표는 신중해야 한다.[27]
11 투명 오리, 초능력자, 연인, 바보안관 등으로 추리 혼선 주기 경크 상황에서 주로 쓰인다. 주요 전략은 내 앞에서 터졌다(투명 오리, 초능력자, 연인), 더블 킬하고 연인 or 바보안관 거짓말 등등이 있다. 이 경우 링크를 통하여 용의자를 추려낸 뒤, 확실히 없음이 밝혀질 경우 추방시키면 된다. 혹은 설정에 그 직업이 없는 경우에도 추방시키면 된다.[28] 단, 진짜로 이런 상황이나 이 경우가 생기는 수도 있으니 유의. 정글 사원의 경우 닌자를 이용한 바보안관 트릭, 정글 사원과 지하실에서 시체 운반자를 이용한 바보안관 트릭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그러나 둘 다 보안관이 살아있다면 바로 파악할 수 있다.
12 변장 당한척 거짓말치기 살해 장면을 거의 들켰을 경우 이거 변장술사 아니냐라고 거짓말 칠 수 있는데 우선 1라운드에서 이런 의견이[29] 나왔다면 변장 초기 쿨의 20초를 대조 결과 진위여부를 파악해야 하고, 거기서 링크나 동선을 일일이 물어보는 것이 좋다. 변장술사가 설정에 없는 경우나 정글사원의 경우 송골매나 오리임을 파악할 수 있고, 지하실이나 블러드헤이븐의 경우 바로 오리인걸 파악할 수 있다. 도도새는 이 상황에서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다가 그대로 달리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 결투 도도새의 경우도 언제든 주의.
13 군기 당한 척 연기하기 경크 상황에서 쓰이는 경우와 도도새여서 쓰는 경우 두 가지가 있는데 일단 둘 다 군기반장이 설정에 없는 방이라면 썰어버리면 되고, 링크와 동선을 죽 말해본뒤 거짓말임이 확실하면 달아버리거나 썰어버리는 게 좋다.
14 (한탕주의자를 죽이거나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뒤늦게 눈치로) 내가 한탕주의자다. 한탕주의자는 이를 막기 위해 처음부터 한탕주의자로 밝히는 게 좋고, 되도록이면 뭉쳐다니는 게 좋다. 만약 한탕주의자가 수상하다면 첫 턴에 썰렸다는 것을 반드시 파악해야 하며, 만약 벤트를 타거나 수상한 정황을 목격시 방출시키는 게 좋다. 칼직이 현장을 보면 즉석해서 정의구현을 해도 좋다. 또한 대놓고 눈치로 나온 것 같은 경우 도도새를 고려해서 칼직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
15 '나 ○○○이랑 링크/크로스다' 같은 방식으로 거짓말 치는 경우 무조건 링크/크로스했다고 신뢰를 하면 안되는 게 오리들이 이런식으로 링크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30] 심지어 거위들의 착각으로 제외가 되어버리기도 하고, 그리고 또 거짓 링크/크로스를 한다고 무조건 달기도 힘든게 다른 중립들은 물론이고 도도새가 이런식으로 거짓말하다가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소 누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기억을 해야 하고 누가 누구를 쉴드를 치는지 안치는지 의심스택으로 잘 판별을 해야 한다.[31] 이 경우 보안관과 자경단의 판단이 중요해진다.
16 직업을 거짓말한게 들통났을 경우 직업을 바꿔 말하는 행위 앞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거위 진영도 거짓말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사실 암살자 오판 유도 한거다.', '흉내쟁이라서 커버 친거다.' 등 핑계를 댈 때가 있다. 도도새의 경우 직업을 여러번 바꾸다가 달리는 경우도 있고, 오리/송골매는 칼직 위장을 주로 한다. 비둘기는 엔지니어 위장을 주로 하는 편. 대머리수리의 경우 영매/장의사로 위장. 이 경우 정황을 살핀 후에 증거를 확보 후 투표로 달거나 칼직이 썰게 하면 된다.
17 환기 등을 빌미로 회의 소집 벨 근처 킬 후 소집 누르기 거위 진영도 종종 하는 행동이라 더더욱 묻히기 쉬운데, 이렇게 묻어간 뒤에 모든 증거를 인멸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되면 시체가 나오지 않으니 추리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 증거가 덮이니 매우 유리해진다. 따라서 종을 쳤는데 너무 많이 죽어 있다면 의심해볼 것. 이때는 동선등으로 추리하는 편이 유리하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도도새도 일부러 종을 쳐 의심받으려 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방에 따라 이러한 행위를 비매너로 취급하기도 한다.
18 (경크가 났을 때/경크가 난 것으로 보일 때[32]) 나 빨리 달아달라고 주장하는 오리 혹은 중립 이 경우 심리전을 잘해야 한다. 정말 빼도박도 못해서 달아달라고 포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도새가 극도의 연기를 하는 것인지 잘 살펴보고 도도새로 생각되면 암살자에게 임시로 도움을 요청해서 암살자가 도도새를 쏘게 만들거나 추가 정황이 명백하면 달아봐도 좋다. 도도새와의 심리전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칼직(자경단, 보안관)이 있으면 이런 플레이어가 나오면 몇 명이든 썰어버려도 된다.
19 그냥 무직 거위가 나왔다고 말하는 경우 만약 진짜 그냥 거위가 나왔다면 처음부터 무직 거위라 나올 확률이 높고, 직업을 덜 넣은 방장 잘못이다. 그리고 그냥 거위가 나왔다면 원래는 암살을 당하지 않기에 첫 턴에 바로 나오는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진위 여부를 파악하려면 직업 설정란에 무슨 직업이 들어 있는지 체크해보고 만약 16인 기준 체크 표시된 거위 직업이 10개 이상이고 중립 직업이 3개 이상 체크 표시 되어 있다면 그냥 거짓말이다.[33] 달아버리거나 썰어버리면 된다.[34]
20 맞경크를 외칠 시 보통의 경우는 신고자의 우선에 따르나 동선과 맞경크 유저의 직공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몇몇의 경우 투명 오리나 변장술사나 초능력자가 혼란을 야기한 여부(거위끼리 싸움 여부) 그리고 확실한 살해 현장 목격 여부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착각하면 안되는 게 맞경크라고 무지성으로 달면 안된다. 거위끼리 싸움일 경우도 당연하며 상황에 따라선 도도새가 일부러 논리에서 지는 척하여 순식간에 승리를 챙겨갈 수 있기 때문.[35]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은 맞경크 상황에서 한쪽을 달았는데 오리/송골매라도 다른 한 쪽 역시 송골매/오리일수도 있다. 예시로 초록을 살해한 하양(송골매)과 연회색(오리)이 서로 맞경크를 외쳤는데 하양이 투표를 더 많이 받아 송골매로 밝혀져서 연회색(오리)이 자유로워질 가능성 역시 100% 배제할 수 없다.
21 시체 가리기 or 시체 지키기 대처법 오리들이 시체를 지키고 있다면 무턱대고 갔다가 본인도 시체가 될 수 있으니 회의 종을 치는 게 좋다.[36] 이처럼 시체를 지키면서 대량 학살을 꿈꾸는 오리들이 있는데 언뜻보면 거위가 두려워해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뒤집어 생각해보면 오히려 오리측이 하이리스크를 떠안고 플레이하는 것과 다름없다.[37] 통상적으로 이 구도의 경우 거위들이 해당 장면을 포착해 '초대박 경크'를 띄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지만,[38] 피지컬과 운이 둘다 어우러질 경우 순식간에 오리들이 승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39]
또한 요즘 스킨이 각양각색으로 나옴에 따라 오리나 송골매 혹은 다른 중립직업들이 스킨을 이용해 시체를 가릴 수 있다.[40] 이때 지나가다가 신고 버튼이 활성화되는지 화면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41] 물론 이 같은 행동을 하면 거의 오리 아니면 중립이겠지만 도도새도 이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으니 동선은 들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자신이 거위 칼직이라면 거위가 이런 플레이를 할 이유가 거의 없으므로 즉석해서 정의구현 뒤 상황 설명을 하면 된다.
22 자작 아니냐고 신고자를 몰아갈 때 자작극으로 넘어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 건 맞으나 무턱대고 자작아니냐는 의심에 쉽게 휩쓸리면 안된다.[42] 정 신고자가 찝찝하면 신고자의 동선/링크/크로스 여부를 모두 물어보는 게 좋다. 단, 자작이라는 근거가 확실히 잡혔다면 신고자를 매달아버리는 게 맞다.

주의할 점은 오리나 중립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절대 확정 시민이 아니라는 것.[43] 오리나 중립끼리도 서로 다른 진영이기에 서로를 견제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빌미로 확시 행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주로 '호감작'이라고 부른다.

호감작이나 '중직 분탕'의 경우 분별하는 방법은 매우 어렵다. 이는 대체로 시전자의 언변술과 상황의 아다리가 잘 맞아야되지만 이걸 사용하는 경우는 대체로 고인물의 가능성이 높아서 상황만 잘 맞는다면 이 호감작을 이용해 오리, 중립이 승리하기도한다. 대처법은 무작정 신뢰를 하기보단 이성적으로 상황판단과 심리전을 [44][45]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거위끼리의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 마련인데 이렇다간 오리들이나 중직들은 팝콘 뜯어먹다가 그들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으므로 이 발원지가 거위 팀의 의도치 않은 트롤[46]인지 오리나 중직의 직업 특성[47] 을 이용한 농간인지, 소히 중직 분탕인지 분별할 필요가 있다.[48]

거위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리와 중립 모두 투표로 방출하거나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썰어야 되지만 상황에 따라선 살려둬야 할 때도 존재한다.
여기서 거위가 오리와 중립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제거해야 하는지 설명하겠다.
우선순위 제거대상
우선순위 직업 이유
0 까마귀 까마귀는 변신하면 대학살을 펼치므로 까마귀에게 3등분이 되지 않을려면 초록 게이지를 잘 보고 최대한 빠르게 의심 대상을 달아야 한다. 이미 까마귀 타임이 발동되었다면 까마귀와 심리전을 이기길 바라며 그대로 숨어 있자.[49]
0(블러드헤이븐 저주모드 한정 1순위) 펠리컨 오리인지 펠리컨인지 특정 되지 않을 경우는 당연히 투표로 방출해야되며, 펠리컨인것을 알았다면 시체를 남기지 않고 모두를 삼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야 할 대상 1순위다.[50] 다만, 오리가 펠리컨 때문에 승리하지 못하고 있을 경우 제거 대상 2순위다. 펠리컨이 한시적으로 오리 승을 늦춰줄 수 있고 오리를 제거할 수단일 수 있기 때문이다. 펠리컨을 살려둬야 될 때도 있다. 따라서, 오리 vs 펠리컨 구도라면 펠리컨이 누군지 알더라도 살려둬야 한다. 블러드헤이븐의 경우 까마귀를 더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순위가 상대적으로 내려갔다.
1 오리 당연히 가장 직접적으로 거위를 줄이므로 제거 대상 1순위이다. 오리 중 우선 제거 순위도 있는데 총알이 남아있는 암살자>킬쿨이 종쿨과 동일한 오리>전문 업자>즉각 킬이 불가능한 오리(폭탄광, 초능력자, 죄식자)다.
2 송골매 우선 오리인지 송골매인지 모를 경우는 당연히 가장 직접적으로 거위를 줄이므로 제거 대상 1순위이다. 다만 오리가 송골매 때문에 승리를 하고 있지 못할 경우면 제거 대상 2순위다. 송골매의 경우 한시적으로 오리 승을 늦춰줄 수 있고 오리를 제거할 수단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리 vs 송골매 구도라면 송골매가 누군지 알더라도 살려둬야 한다.
3 비둘기 비둘기가 제거되어야 어느 정도 뭉쳐다니기 용이하니 되도록이면 투표로 제거하는 편이 거위 입장에선 낫다. 다만, 인원수를 조금이라도 맞춰야 한다면 비둘기도 살려둬야 할 때가 있기도하고 만약 제 2의 엔지니어를 자처한다면 안돌아다니는 전제하에 살려둘 수는 있다.[51] 단, 초반 라운드의 경우 변장술사를 보고 잘못 고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펠리칸이 있는 판에서는 회의를 소집했다간 펠리칸에게 먹힌 인원이 소화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회의를 안 치면 비둘기가 승리하는 가불기가 걸릴 수 있으므로 때에 따라서는 오리보다 비둘기를 먼저 죽이는 경우도 있다. 예시[52]
4 대머리수리 살려뒀다간 시체를 먹고다니므로 일단 목격했다면 식인종을 고려하여 그 즉시 제거해야 하며 본인이 보안관과 자경단이 아니라면 바로 이 사실을 고해야 한다. 회의에서 대머리수리가 나왔다면 상황에 따라선 대머리수리가 오리 및 송골매를 일러바치는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53] 물론 그렇다고하더라도 당연히 상대방 진영이니 대머리수리를 쫓아내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칼직이 살아있다면 대머리수리가 허튼 수작을 부릴시 제거해야 한다.
5 도도새결투 도도새 앞선 거짓말 항목에서도 설명했듯 도도새는 시민 입장에서는 한편으론 무지성으로 억울하게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니 좋지만 당연히 거위보단 오리나 다른 중립에게 도움이 되므로 제거대상이다. 하지만, 도도새는 그저 투표로만 죽이지 않으면 되므로 정말 못하는 거위일 확률을 배제하지 않기 위해 일단 면밀히 지켜보다가 도도새로 의심되는 대상은 자경단이 나서서 제거하는 게 좋다. 그러나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무작정 도도새로 의심된다고 진짜 오리나 다른 중립을 투표로 방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도도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도도새로 보이는 플레이어를 일부러 달아서 암살자가 총을 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있다. 왜나하면 거위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도도새를 무서워하는 건 거위쪽이 아닌 오리나 다른 중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할게 이 방법을 무턱대고 사용했다가 만약 암살자가 없으면 곧바로 도도새 승리엔딩이 될 수 있다. 이점은 유의.

마지막으로 거위들이 어떻게 직업별 오리를 상대하는지 설명하겠다. 식인종, 밀고자, 청부업자는 공략이 쉽고, 닌자는 더블 킬외에 다른 특성은 없고, 주술사는 사보타주가 다른 오리일 뿐이므로 따로 서술하지 않겠다.[54]
오리 직업별 공략
오리 직업 상대법 이유
변장술사 시작할 때 링크를 일일이 다 기억하기, 대놓고 썰면 쫓아가기 변장술사는 필연적으로 피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누구하고 부딪혔는지 기억하면 용의자가 추려지는 편이다. 설령 이 단계에서 못잡아냈다고 하더라도 링크 상 보이지 않았던 플레이어를 용의자로 지목해도 된다. 다만, 이때는 도도새를 항상 주의. 링크에 없던 도도새가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기도 한다. 그리고 대놓고 썰고 도망친다면 변장은 지속시간이 정해져있으므로 그대로 쫓아가 변장술사 유무와 변장술사가 누군지 확인하는 게 좋다.
전문업자 신고한 적이 없는 플레이어를 용의자로 지목하기 전문업자가 있는 게 확실한 게임이면 누가누가 시체 신고를 했는지 기억하고 시체 신고를 하지 않은 용의자를 지목하면 쉽게 잡힌다.
스파이 중요직들은 자투를 티 안나게 하기 스파이는 자신 혼자 투표한 대상의 직업 정보를 얻으므로 회의에서 조사후 대상을 죽이고 자신이 해당직업을 자처하는 일이 잦으므로 보안관이나 알람직, 엔지니어나 조류 관찰자 등은 티안나게 자투를 해야 스파이에게 직업을 빼앗기거나 들킬 일이 없다. 단, 흉내쟁이는 자투를 했다간 오리에게 들킬 염려가 있고 직업을 뺏길 수 있는 것보다 존재 자체로 오리의 행동을 제한하는 게 더 도움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게 좋다.
암살자, 고위 사제 한탕주의자와 무직 거위 제외 누구도 정확히 직공하지 않기 앞서 오리와 중립의 거짓말 혹은 트릭에서 얘기했듯 무직 거위나 한탕주의자는 암살자의 암살 대상이 될 수 없으므로 첫 턴에 자신의 직업을 말해야 하며[55], 나머지는 암살자의 표적이 될 수 있어서 정확한 직업공개를 절대 해선 안된다. 굳이 직공하고 싶다면 아래의 역할군 표를 참고해서 애매하게 직공해야 한다. 직업공개를 함부로 하다간 즉시 암살자의 최우선 표적이 되어 죽게 된다. 단, 거위들과 사전 협의하에 직업을 바꿔말하거나 애매하게 직업 샤킹을 쳐도 유용하다. 그러나 직업 샤킹을 칠때 주의할 점은 사전 협의가 없으면 오히려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암살자가 총알을 두 발 다썼다면 이제 마음껏 직공을 해도 되고[56], 암살자가 자살한 것으로 보일 때 직공을 하면 위험하다. 왜냐하면 낮은 확률 혹은 잘하는 암살자의 경우 자살위장을 시켜버리기 때문[57]
폭탄광 모여있지말고 5~10초 사이 누구랑 마주쳤는지 기억하기 15초 폭탄을 받은 유저들은 5~10초 사이에 만난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용의자를 추려내는 게 좋다. 단, 도도새는 항상 주의. 우연히 겹쳐있다가 폭탄광으로 의심받거나 폭탄 운반책[58]으로 의심 받아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여담으로 폭탄광이 있으면 누구나 상대방을 고의적으로 죽일 수 있다. 방법은 초가 얼마남지 않은 폭탄을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주고 냅다튀는 것인데 그러면 높은 확률로 그 대상은 터져 죽는다.
신분도용범, 드론 링크로 잡아내기 신분도용범은 겉보기엔 여기저기 썰고다니며 거위를 정신없이 하기에 유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링크로 잡아내면 의외로 쉽게 잡히는 오리가 신분도용범이다. 그래서 링크로 지목하여 링크가 추려지지 않는 플레이어를 용의자로 지목하면 된다. 다만, 이때는 도도새를 항상 주의. 링크에 없던 도도새가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기도 한다. 간혹 이를 잘아는 신분도용범이 작정하고 거위들을 대량학살하는 경우도 있으니 장의사가 확실하게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고를 빠르게 하는 게 좋다. 드론은 신분도용범보다도 잡기가 쉽다.
투명 오리, 초능력자 갑자기 허공에서 썰렸다면 2~3초간은 가만히 두기, 칼직이나 복수자일시 무작정 썰지 말기, 링크 따지기 시체를 가만히 두는 이유는 투명이 풀릴 때 해당 플레이어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초능력자면 그 타이밍에 움직이지 않던 플레이어를 잡아내면 된다. 그리고 링크로도 잡아낼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도도새를 항상 주의. 링크에 없던 도도새가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기도 한다. 그리고 거위 칼직들이나 복수자는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가 직업 설정란에 표시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한 후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근처의 애먼 플레이어를 죽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거위 칼직의 오판은 돌이킬 수 없다.[59]
시체 운반자, 입회자 카운터직업 적극 활용하기, 동선 추리 이 오리들은 식인종과 달리 시체를 여러 번 지우기 용이하다. 이들이 운이 없거나 못할 경우는 어떤 오리보다도 쉽게 잡히지만, 잘할 경우 오리 팀의 유사 펠리컨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60]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때문에 이들의 경우 엔지니어나 조류관찰자, 영매사(때에 따라선 스토커나 알람직)의 활약이 중요해진다. 혹은 대략적으로 죽은 시점을 파악하는 게 유리하다.[61]
죄식자 무리한 링크 금지, 청각을 잘 이용하기 무리하게 여기저기 링크를 하고 다니다간 죄식자가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 순식간에 플레이어들을 폭사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 상황 아니면 다수로 몰려다니는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자. 죄식자는 스킬을 발동했을 때 폭탄광처럼 소리가 들린다. 이를 잘 이용하면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다.
파티 오리(광대), 군기반장, 큐피드 누구누구랑 마주쳤는지 '제대로' 기억하기[62] 이 세 오리는 능력 때문에 링크만 제대로 따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링크가 잘못되면 잡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해당 대상의 증언을 잘 들어보고 이게 해당 플레이어가 제대로 추리했는지 아니면 혼동이 있는지 아니면 일부러 혼동을 주는 경우인지[63] 잘 생각해야 한다. 잘못 추렸다간 애먼 거위가 달릴 수도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64]
결론
드래프트라면 무슨 오리가 픽이 되는지 유심히 살펴보는 게 좋으며 일반 모드라면 직업 아이콘으로 어떤 오리가 나올 수 있는지 파악 후 적절히 대응하는 게 좋다. 다만, 어떤 경우라도 성급히 달았다간 그대로 도도새 승리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해야 한다.[65] 그러나, 도도새를 견제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도도새를 견제한답시고 진짜 오리를 판별하지 못하면 안된다.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결론은 너무 성급하게 달지 말되,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달아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위장할 직업군은 다음과 같다.

알람직: 캐나다 거위, 연예인
칼직: 자경단, 보안관
반칼: 로비스트, 복수자
조사직: 탐정, 장의사
관찰직: 차원 여행자, 조류 관찰자, 엔지니어(넥서스 우주 식민지에서는 조류 관찰자가, 모험 테마나 레트로 테마 맵에서는 엔지니어가 없는 것을 조심.)
암살자 총알이 남아있을 때에는 일반 거위와 한탕주의자, 위 직업 빼고는 절대로 직공하면 안된다.

2. 거위 역할 목록

역할 중 보너스를 받는다는 것은 인게임 내 재화인 실버코인을 받는다는 것일 뿐, 승리 조건이 아니다.

특정 맵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역할은 🧭 표시.

2.1. 거위 (Goose)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거위사냥 모드의 거위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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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거위.png
난이도
오리들이 사보타주를 성공 시키거나 거위들을 다 죽이기 전에, 모든 업무를 끝내면 승리합니다.
오리로 의심되는 크루의 정체를 밝혀내고 투표해서 추방하세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전형적인 마피아 게임의 일반 시민 포지션. 별다른 능력이 없기 때문에 오리 측에서 때때로 사칭하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직업이 없기 때문에 암살자에게 암살당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66] 때문에 무직 거위는 오리&중립의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1턴에 나오는 게 좋다. 때문에 드래프트 모드의 경우 암살자가 있는 판에서 생존을 위해 간혹 일반 거위를 픽하는 경우가 있다.
패치노트
2021년
암살자의 암살 노트에 거위 직업이 제거되었다.

2.2. 한탕주의자 (Gravy)[67]

파일:한탕주의자.png
난이도 ⭐⭐[68]
모든 맵
업무를 완수하면서 현상금을 높이세요. 살아남아 현상금을 가져가세요. 살인마는 당신이 홀로 있을 때만 당신을 죽일 수 있습니다.

역할 설명에는 현상금 보너스만 있지만 이것만 있으면 인게임에서 별 효용이 없어 픽 될 확률이 낮아지기에, 다른 거위에게는 없는 독특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
1. 자신과 다른 플레이어가 겹친 상태에서 주변에 킬 모션이 발생하면 반드시 다른 플레이어가 먼저 타겟팅 된다.[69][70]
2. 회의시간에 암살자나 고위사제에게 저격당하지 않는다.[71][72]
3. 미션을 1개 이상 수행한 시점부터 맵상에서 오리들이 한탕주의자 플레이어가 한탕주의자라는 걸 알 수 있다.[73][74]
4. 한탕주의자는 자신이 완전히 죽지만 않는 이상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현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75]

암살자에게 저격당하지 않기에 이 직업은 첫 회의 때 직업을 밝혀야 한다. 드래프트 모드일 경우 게임이 시작하기전에 한탕주의자라고 밝혀도 된다.

보너스를 가진 한탕주의자를 죽인 오리는 보너스를 빼앗는다. 단, 그 오리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죽게 되면 또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보너스를 빼앗긴다. 보안관이 자신을 죽이면 현상금을 받아야 할 보안관이 자살해 현상금은 증발한다.[76] 펠리컨은 한탕주의자를 소화시켜도 혹은 현상금을 빼앗은 플레이어를 소화시켜도 현상금은 증발한다.

폭탄광은 한탕주의자에게 폭탄을 직접 줬든 안 줬든 한탕주의자가 폭탄으로 죽게 되면 현상금을 원격으로 받는다.

원래는 현상금 빼고는 아무 능력도 없는 직업이었어서 아무 능력이 없는 거위처럼 암살자에게 암살당하지 않는다.[77] 다만 이 특성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한탕주의자는 "마음놓고 직공할 수 있는 능력" 이 되었다. 꼭 이 때문이 아니더라도 오리들은 현상금 아이콘을 통해 한탕인 걸 알고 있을 것이니 오리가 한탕으로 위장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말하는 것이 좋다. 한편으로 초반에 한탕이라고 밝힌 사람은 맞직이 나오지 않는 이상 확정시민이 되기 때문에, 캐나다거위 같이 소수인원한테 직공하는 것이 좋은 플레이어가 직업공개할 대상으로도 안성맞춤이다.[78]

한탕주의자가 다른 거위들한테 직공하기 전 첫 킬로 죽은 경우, 오리나 송골매가 한탕으로 위장하기 좋다. 특히 이름 옆에 한탕 마크도 뜨고[79], 킬할 때 현상금 획득 사운드도 들리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감쪽같이 한탕으로 위장할 수 있다. 반대로 한탕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탕으로 위장하는 것은 다소 위험부담이 있는데, 한탕이 겹쳐있으면 죽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맞한탕과 겹쳐 세워놓고 거위 칼직이 써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80]

미션을 많이할수록 보너스를 많이 받는데 주어지는 미션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계속 할 수 있으니 기존보다 돈을 더 받는다.[81] 그러나, 오리들이나 송골매 역시 그런 한탕주의자를 노리기 쉬워지니 주의.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인게임 마이크) 직공 거위들이 본인이 한탕주의자라는 걸 알게 되면 몇몇 거위들은 직공을 하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중립이나 오리들이 거짓 직공을 할 수 있으니 맹신은 금물.
더블 킬 혹은 트리플 킬 한탕주의자를 죽이려 할 때 사거리 내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한탕주의자보다 먼저 타겟팅된다. 이것 때문에 오리들이 팀킬 당할 가능성도 있고 팀킬이 불가능한 상황이면 한탕주의자는 썰리지 않고 여유롭게 시체를 신고할 수 있다.
연쇄 살조범 어느 정도 링크를 달고 다니면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 한탕주의자를 처치할 방법이 없다. 다만, 링크가 부족할 시 언제든지 썰릴 수 있으니 유의.
암살자, 고위 사제 암살 가능한 대상이 아니다.[82] 그러나 암살자나 고위 사제도 한탕주의자가 누군지는 바로 알 수 있고 암살 능력이 아닌 그냥 킬엔 얄짤없이 썰리니 주의.
초능력자 초능력자의 타깃이 되면 한탕주의자는 근처에 다른 거위가 있든말든 얄짤없이 죽게 된다. 현상금도 당연히 초능력자 몫. 그러나, 초능력자도 한탕주의자는 주로 링크를 하고 다니기에 그렇게 만만하게 노릴 대상은 아니다.
팀킬 근처에 있는 사람이 먼저 타겟팅 되는 건 오리/중립 한정으로, 같은 팀이 오리를 죽이려다가 더 가까이 있던 자신을 실수로 죽이거나, 펠리컨의 뱃속에서 탈출하자마자 펠리컨을 썬 오리를 썰려고 버튼을 연타할 때 가까이 있으면 자신이 죽어버린다.
후반부 게임(송골매) 인원수가 극히 적을 때 만약 다른 플레이어와 떨어지게 되면 언제 습격당할지 모른다. 송골매의 송골매 타임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
닌자 두 명이서 다닌다면 닌자에게 죽을 수 있다.
폭탄광 폭탄으로는 주변 거위가 있든 없든 폭탄을 넘기지 않으면 얄짤없이 폭발하므로 그대로 죽게 된다. 현상금도 그대로 폭탄광의 몫이 된다.
특수 사보타주(셔틀) 당연하지만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사보타주에는 한탕주의자라도 어쩔 수 없다. 셔틀에도 얄짤없이 치여 죽는다. 현상금은 증발한다.
펠리컨 펠리컨은 죽이는 판정이 아닌 먹는 판정이라 혼자 있든 여럿이 있든 먹힐 수 있다. 특히 4명인 상황에서 대놓고 먹어서 펠리컨 타임으로 갈 수 있으니 더욱 유의. 다만 같은 이유로 펠리컨은 한탕주의자의 현상금을 얻을 수 없다.
총평
오리들이 이미 본인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오리들에게 노려져 위험한 직업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암살자의 총알에서 자유로운 직업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밝히면 확시를 얻고 거위로써의 의심을 덜 받을 수 있다. 혼자 있는 상황만 조심하면 되며 오리들은 이 거위가 혼자 1:1로 있는 틈을 노려 썰어버려야 하는 골치아픈 직업이다. 다만, 폭탄이나 사보타주는 언제든 주의하자.
패치노트
2022년
정식 명칭이 그레이비에서 한탕주의자로 변경되었다.

2.3. 엔지니어 (Engineer) 🧭

파일:구구덕 엔지니어.png
난이도
정글 사원, 고대 사막, 블러드헤이븐, 이글턴 스프링스를 제외한 모든 맵
살아있는 오리가 사보타주를 발동시키면 미니맵에 일시적으로 대략적인 위치가 표시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위성당, 우주 테마 맵)
살아있는 오리가 사보타주를 발동시키면 미니맵에 일시적으로 대략적인 위치가 표시됩니다. 또한 숨을 수 있습니다. (청둥오리 저택, 지하실)

2022년 11월 11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신규 직업이긴하나, 기존의 기계공, 염탐꾼, 기술자의 능력을 합친 직업이라서 신 직업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다만 통합되면서 기존 기술자의 능력의 단점인 모든 오리의 사보타주 감지가 살아있는 오리가 사용한 사보타주만 표시되게 바뀌었다.[84]

원래부터도 기계공과 염탐꾼은 오리들에게 매우 눈엣가시인 존재였는데 이젠 기술자까지 흡수되어 오리들에게 더더욱 표적이 되는 대상이 되었다.

우주 맵, 거위 성당의 경우 벤트에 숨게 되면 스킬 옆에 10에서 1로 줄어드는 노란 카운트가 생성되며 이 카운트가 다되면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청둥오리 저택과 지하실의 경우 기존의 염탐꾼처럼 계속 숨어 있을 수 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인게임 마이크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도청 역할도 할 수 있다.
시너지 (우주 맵 한정) cctv 두 명의 플레이어는 cctv를 보고[85] 엔지니어는 감시카메라가 관찰 못하는 사각지대를 돌아다니며 오리나 중립을 감시할 수 있다.
연쇄 살조범 연쇄 살조범의 타깃이 엔지니어인데 벤트에 숨어 있으면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 그를 죽일 방법은 없다. 하지만, 화살표를 토대로 연쇄 살조범도 타깃이 어떤 직업인지는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비둘기 엔지니어에게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당했다면 그대로 조리돌림 당한 뒤 방출된다. 11월 11일 패치 이후에 엔지니어가 청둥오리 저택과 지하실에서는 오래동안 숨어 있을 수 있어 숨기 전에 감염시키지 않으면 엔지니어를 감염시킬 수 없다.[86]
오리 진영송골매/펠리컨 임무만 끝내고 암살자가 없다는 전제하에 자신이 엔지니어라고 공개를 한 뒤 벤트에만 들어가있으면 죽지 않는다. 덧붙여, 벤트 옆에서 난 킬이나 자신 이외에 벤트를 타는 걸 목격하는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덧붙여 만약 펠리컨이 오리를 먹었는데 오리가 펠리컨의 뱃속에서 사보타주를 쓴다면 펠리컨이 오리로 몰릴 수 있다.
사보타주 거위성당을 예시로 스모그 사보타주 구역 옆에 대놓고 지켜볼 수 있는 벤트가 있는데 그 미션 지역에 5초 이상 있었던 플레이어들을 추려내 오리나 도도새를 지목할 수 있다.[87] 또한, 사보타주 탐지 범위 내에 오리 혼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면 몰아낼 수 있다. #
암살자 의심당하지 않으려면 직업을 공개해야 하는데 그러면 암살당할 수 있다. 혹은 암살자에게 닉네임이 흰색인데 벤트에 들어가거나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암살 대상이다. 다만 비둘기도 벤트를 탈 수 있으니 이는 암살자에겐 1/2 퀴즈가 된다. 기술자와 합쳐졌기 때문에 암살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죽이고 싶은 직업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로 관찰직이 늘어남에 따라 변수에 따라 조류 관찰자, 스토커 등을 엔지니어로 오인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로 총을 잘못 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감옥/밀고자 벤트를 이용해 감옥을 빠져나올 수 있다. 다만, 무턱대고 빠져나오면 암살자가 암살하거나 비둘기나 오리로 의심받으니 주의.
시너지 및 약 조류 관찰자 엔지니어는 조류관찰자와 연합해 감시자 역할을 한다고 말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다만, 조류 관찰자가 벽을 투시하다가 의도치 않게 벤트 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와 조류 관찰자는 둘 다 관찰직인데, 이 때문에 단어 전달에 오류가 나면 싸움이 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주의. #[88]
시너지 및 약 거위 진영 칼직 엔지니어는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해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집행현장을 살해현장으로 오인하면 곤란하다. 이는 썬 이유를 들어보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튀어나왓다가 거위 칼직들에게 오인받아 썰릴 가능성도 있다.
총평
벤트를 타고 다니며 오리 그리고 비둘기가 벤트를 이용하는 걸 목격하거나 오리나 송골매가 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든가 사보타주 미션을 해제하는 등의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면 몰아낼 수 있는,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제거하거나 암살자가 저격하고 싶어하는 직업이며 비둘기에게 미움을 받는 직업이다. 더욱이 이제는 살아있는 오리의 사보타주 위치를 볼 수 있기에 더더욱 오리 입장에서 제거하고 싶어졌다. 미션을 적절히 완수하고 숨어다니며 경크 상황을 목격할 확률을 높이자.
패치노트
2022년 2023년 2023년 2023년
벤트의 지속시간이 생겼다. 기계공과 염탐꾼, 기술자가 '엔지니어'로 통합되었다. 벤트에 있을 수 있는 지속시간이 10초로 증가했다. 살아있는 오리가 쓰는 사보타주만 인식하도록 변경되었다.

2.4. 경호원[89] (Bodyguard)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맛있는 치킨의 경호원(보디가드)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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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보디가드.png
난이도 ⭐⭐
모든 맵
보너스를 받을려면 플레이어를 지키세요. 플레이어와 살인마 사이에 서 있으면 플레이어 대신 죽습니다.[90][91][오류문장]

플레이어 한 명을 보호하는데 성공하면 보너스를 받는다. 타깃이 살해당하거나 투표로 처형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굳이 자신이 희생하지 않거나 보호하지 못하더라도 보호 대상이 끝까지 살아있기만 하면 보너스가 적용되며, 중립도 보호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플레이어는 보디가드의 존재를 알 수 없다.

능력 자체는 일반 거위나 다름없다. 또한 보호 대상이라고 너무 쫒아다니면 오리나 비둘기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고, 보호 대상이 자경단/보안관이거나 송골매/펠리컨일 경우 수상하다며 역으로 보디가드를 죽여버릴 확률이 높다. 송골매/ 펠리컨은 상관 없지만, 자경단에게 찍히거나 특히 보안관에게 잘못 찍혀서 같이 동귀어진하게 되면 거위팀에게 매우 큰 손해니 상황에 맞게 적절한 타이밍에 직업 공개로 의심을 피하는 게 좋다.

안 좋긴 하지만 없는 직업 취급보다는 덜하다. 거의 무직이지만 청부업자보다는 좋다. 사실상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렇지, 보너스도 그럭저럭 준다. 하지만 보호하기가 너무 어렵다.

드래프트 모드의 경우, 청부업자를 우선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군가가 청부업자를 선택했는데 그 뒤로 아무도 경호원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마지막 끝번호는 경호원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한탕주의자 만약 한탕주의자가 보호 대상이면 같이 다니면서 한탕주의자를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 수 있다.
시너지 생존주의자 만약 생존주의자가 타깃일경우 생존주의자는 평소에는 무직 거위나 다름없기 때문에 경호원과 붙어다니면 생존확률이 늘어난다. 만약 거위 숫자가 간당간당할 경우 경호원은 생존주의자 대신 희생하여 생존주의자가 활약하게 할 수 있다.
청부업자 청부업자의 목표는 타깃을 죽이는 것이고 반대로 보디가드의 목표는 타깃을 보호하는 것이라서 계속 붙어다니며 보호를 하는 보디가드가 더 유리하다.[93]
보안관 보안관이 타깃으로 지정될 경우 수상하다며 죽일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이 경우 먼저 보호하려 다가가지 말고 스스로 오리와 중립들을 차례차례 검거하도록 멀리서 지켜보는 게 좋다.
자경단 보안관과는 달리 죽여도 자신이 오리인지 모르다보니 거위 진영에 혼란을 주기도 하며, 또는 자경단이 오리로 몰리는 경우가 많기에 위험하다.
중립[94] 거위들의 목표는 거위 진영을 제외한 모든 진영의 살인 능력 보유자들을 제거하는 것이며 거위들 역시 한 진영이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따라서 타깃을 보호해야 하는 보디가드의 타깃이 자신의 진영의 적인 중립이면 어느 편에 서야 할지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거위 진영이 송골매나 펠리컨을 제외한 중립 직업을 최대한 죽이지 않으며 승리하는 것이다. 비둘기가 보호 대상이면 비둘기에겐 그저 감염 스텍 +1에 불과해진다(...)
총평
누군가를 보호하는 것 외엔 그저 일반 거위나 다름 없다. 그래서 그리 선호되지 않는 직업이며 빼버리는 방이 많다.
패치노트
2023년
정식 명칭이 보디가드에서 경호원으로 변경되었다.[95]

2.5. 영매사 (Medium)

파일:영매사거위.png
난이도
모든 맵
유령의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96]

턴이 시작되고 20초 뒤부터 10초 간격으로 Shift 키를 사용해 유령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다. 여럿이 오래 모여있는 상황에서 유령의 숫자가 바뀌는 순간 모여있지 않은 인물들을 오리/중립으로 특정할 수 있다. 또한 능력 사용 중 유령의 숫자가 바뀌는 순간, 혹은 바뀌지 않았음을 확인한 후의 짧은 시간 사이에 바로 시체가 신고된다면 해당 시체가 캐나다 거위일 가능성이 높다.

잘만 쓴다면 추리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지만, 상시 발동되는 능력이 아니라서 확인 주기가 긴 것이 단점이다. 확인 주기 때문에 킬 나고 바로 신고된 경우, 캐나다 거위가 아닌데 오해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영매사 한정으로 아이템 획득 칸은 도움이 안된다. 유령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아이템 창에 가려서 한시적으로 유령수를 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97] 그나마 모바일은 유령 수가 더 왼쪽에 떠서 그나마 낫다.

대머리수리의 경우 능력이 영매사의 상위호환이다. 따라서 영매사인척 하는 대머리수리한테 직업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머리수리는 시체의 위치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시체를 찾으러 갈 때쯤 대머리수리가 먹어치우는 경우가 꽤 많다.

펠리컨이 존재하는 판의 경우 회의 직전에 유령 수와 회의 시작시의 유령 수가 다른점을 이용해 펠리컨의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존재여부만 알 수 있을 뿐 누군지 특정할 수는 없다.

오리나 송골매가 영매사를 사칭하는 경우, 인게임 마이크가 되는 방에선 '왜 몇 명이 죽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의심받을 위험이 있다. 반면 인게임 마이크가 안되는 방에서는 어차피 회의때만 말할 수 있으므로 사칭을 시도해 볼 만하다. 반대로 거위들이 본인의 스킬 쿨 등을 보고 영매사인척 암살자를 속이는 전법도 유용하다.[98]

주의할 점은 영매사는 그 게임 내에 생긴 모든 유령 수를 따지기 때문에, 투표 이후에 죽은 유령 수를 구하려면 따로 계산을 해야 한다는 것. 투표 때 죽은 사람 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어렵지는 않으나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릴 때 충분히 말을 전하지 않으면 오해 받고 비명횡사할 수 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캐나다 거위 만약 유령의 수를 확인하던 도중 유령의 숫자가 바뀌고 바로 시체가 신고되었을 경우 신고를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시너지 연예인 유령의 수를 확인하던 도중 유령의 숫자가 바뀌고 연예인이 죽었다고 나오면 연예인이 죽었을 때 그 근처에 있던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시너지 탐정 탐정의 능력은 (사보타주에 의한 것이 아닌) 죽은 사람이 나와야 쓸모가 있는데, 영매사가 죽은 사람이 있다고 알려줄 때가 탐정이 플레이어를 조사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시너지 장의사 탐정과 비슷하다. 장의사는 시체를 조사해야 시체의 직업을 알 수 있는데, 시체를 찾지 못하면 완전히 무쓸모인 직업이다. 영매사가 죽은 사람이 있다고 알리면 장의사는 그 때부터 시체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닐 것이다.
대머리수리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시체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머리수리가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다. 그리고 시체를 찾아해메다 시체를 먹는 대머리수리를 발견하면 즉시 방출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 대머리수리가 영매사라고 위장한다면 도도새를 고려해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99]
킬 시점 추리(시체 운반자, 입회자) 영매사는 정확히는 아니지만 유령 수로 어림잡아 킬 시점을 유추할 수 있다. 이걸로 도도새의 블러핑 등을 잡아낼 수 있고 이걸 빌미로 동선추리를 진행할 수 있다.
암살자, 고위 사제 유령 수를 읽는 것을 알아차린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당할 수 있다. 다만, 대머리수리를 영매사로 오인하거나 거위들의 영매사 위장(예를 들어 스토커의 위장)에 낚여 암살자가 사망할 수 있다.[100] 고위 사제의 경우는 이렇게 실패하면 총알만 날아간다.
기억력이 낮은 유저, 중탈하는 다른 유저 영매사를 하는데 가장 불리한 유저다. 왜냐하면 이전 라운드의 유령 숫자를 기억하지 못할 경우 다음턴에 누군가 죽었는지 확인조차 할 수 없기 때문. 죽은 경우 게임을 나가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이 경우 영매사입장에서도 헷갈릴 수 있다.
재료 획득 표시칸, 인터콤 본의 아니게 재료를 획득한 상태에서 유령 개수 확인 칸을 열면 재료 획득칸에 유령 개수 확인 칸이 가려진다. 넥서스, 블랙 스완 등의 우주 배경의 맵에 나오는 인터콤 표시도 마찬가지. 다만 재료 획득 표시칸은 패치 후 스킬이 우선적으로 표기되게 바뀌면서 상황이 나아졌다.
총평
잘만 이용하면 본인의 직업 특성을 이용하여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오리들에게 꽤나 골치아픈 직업이 될 수 있다. 다만, 섣불리 직업을 공개하다가 저격당하기 좋은 직업이며 긴 확인 주기 때문에 상당히 머리를 잘 써야되는 직업이다.
패치노트
2021년 2023년
게임 도중에 게임에서 나간 플레이어는 탈주한 플레이어 판정으로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아이템 획득 창이 영매사의 능력을 가리지 않도록 변경 되었다.

2.6. 자경단 (Vigilante)

파일:자경단거위.png
난이도 [101]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게임당 플레이어 한 마리를 죽일 수 있지만, 힘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게임당 딱 한번 플레이어 1명을 죽일 수 있지만,[103]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일반 거위 미만이 된다. 자경단이 능력을 쓰면 무직이 되는데 직업은 그대로 자경단이니 암살자의 타겟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기 때문.

자경단의 오판은 보안관과 마찬가지로 오리에게 막대한 이득을 주는 트롤링이 될 수 있다. 상대가 오리나 중립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선택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송골매/펠리컨 타이머 시작 시에 오리, 보안관과 마찬가지로 송골매를 죽일 수 있다.

오리의 승리조건을 살펴보면, 거위의 수가 오리의 수와 같아질 때까지 거위를 죽이는 것이므로 보안관 혹은 자경단이 오리와 1:1로 남더라도 오리의 승리로 종료된다.

일반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리로 누구든 죽였을 경우에는 죽이고 바로 자수하는 편. 아무도 못 보면 상관이 없고 보통은 아예 대놓고 죽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애매하게 죽이고 신고를 안 했다가 어정쩡하게 몰려서 죽는 것보단 자수하는 게 추리도 쉽고 여러모로 안전하다. 다만 자경단이라고 확실히 밝히는 것은 암살자 때문에 보안관의 생사여부와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서 칼직이라고만 밝히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점을 송골매와 오리가 활용하기도 하니 칼직이라고 무조건 믿지는 않는 것이 좋다. 딱 한번만 죽일 수 있기에 잘못 사용하면 현타가 온다.

시야가 좁아지는 사보타주가 발생 시 거위가 잘 오지 않을만한 장소에 숨어서 킬 버튼을 연타해도 좋다. 만약 그 상태에서 누군가를 죽였다면 회의시간에 '분명 사보타주가 터진 상황에서 구석진 곳에서 킬버튼을 연타하고 있었는데 쟤가 와서 썰렸다.'라고하면 정당방위로 인정된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오면 썬다고 엄포를 하며 혹시모를 오발사고도 방지해도 좋다.

변장술사는 대놓고 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그 오리를 따라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썰었는데 색이 변하면 검거완료. 신분 도용범은 남을 썰면 색이 변하므로 바로 쫓아가서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리면 끝. 그리고 변장술사는 킬을 하지 않았더라도 똑같은 플레이어가 두 명이나 있다면 주로 도망가는 쪽이 90% 변장술사니 쫓아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자신의 모습을 둘이나 봤으면 그냥 이유불문하고 썰어버리면 끝. 이때는 칼싸움이다.

도도새도 페널티 없이 죽일 수 있다. 보안관은 잘못해서 도도새로 의심 되는 사람을 썰었다가 그냥 거위를 죽이게 되면 본인도 죽지만 자경단은 아무 부담없이 죽일 수 있다. 하지만, 도도새가 아니고 진짜로 못하는 거위일수도 있고, 단순히 오해만 쌓인 거위일 수 있으니 주의.

오리나 송골매가 킬을 들켰을 때 직업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킬 피해자가 거위가 의심되는 상황인 경우 보안관은 같이 죽어야 하므로 자경단이 좀 더 만만하다. 다만 거위 숫자가 넉넉하다면, 칼 빠진 자경단은 일반거위니까 필요없다는 식으로 달릴 수도 있으니 주의. 아니면 결투도도새 느낌이 나도록 블러핑을 치는 것도 방법이다.

여담으로 아이콘도 그렇고 관련 도전과제 해금시 나오는 그림으로 보아 모티브는 DC 코믹스의 히어로 그린 애로우. 실제로 도전 과제 중 하나 또한 이를 대놓고 패러디한다.[104] 이에 맞게 설정상 킬을 할 때 활과 화살을 쓰는 듯.

블러드헤이븐 저주 모드에서는 자경단이 나오지 않으며, 대신 전용 역할인 악마 사냥꾼이 나온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보안관, 로비스트 자경단 특성상 보안관, 로비스트와 함께 유일하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직업이므로 의심가는 사람을 자기 자신은 피해 없이 죽일 기회가 있다는 강점이 있으나 1번밖에 썰지 못한다. 그리고 서로의 직업을 사전에 공유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단, 오리나 송골매가 연극할 수 있으니 맹신은 금물.
시너지 생존주의자 타임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했다면 생존주의자를 찾느라 정신없는 오리를 찾아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릴 수 있다.[105] 설령 칼싸움에 져도 본인을 잡느라 시간이 지체되므로 어찌됐든 이득이다. 단, 생존주의자를 잘못 죽이면 게임이 오리 승으로 끝나니 유의.
오리, 중립 진영(암살자 제외), 특히 드론 능력 자체만으로도 거위진영에 역으로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준다. 특히 대놓고 썰고 도망치는 변장술사나 신분도용범은 그대로 쫓아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썰었는데 색이 변하면 검거 완료. 드론은 그냥 보이는 즉시 썰어버려도 된다.
암살자 암살자 입장에서 그 플레이어가 킬을 했고 진짜 자경단이라면 그 플레이어가 실력자가 아니고서야 총을 쏘기 아깝다. 하지만, 거위 중 한 명이 본인이 칼직이라고 밝혔는데 자경단이라고 밝혀버리면 암살자의 총알은 즉시 다른 칼직(보안관, 로비스트)에게 향할 수 있어 위험하다.
그래서 암살자가 쉽게 총을 못쏘도록 보안관과 자경단은 서로 칼직이라고 밝혀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어야 한다. 심리전에서 암살자가 이기면 거위 목숨이 날아가지만, 거위들이 이기면 암살자는 자살한다. 다만, 오리나 송골매가 속이는 경우도 있고 암살자가 자살로 보이지만 실은 흉내쟁이를 먼저 쏘는 수도 있어 맹신과 방심은 금물. 물론 회의시간이 아닐 경우는 그저 오리와 거위 칼직의 관계이므로 이 경우는 그저 피지컬 싸움이다.
송골매(펠리컨) 타임 일단 이전까지 킬을 하지 않고 있다가 만약 2 대 1 상황이면 어느 정도 추리 여지가 남았겠지만 1:1 상황이면 문자 그대로 피지컬 싸움이다. 1:1:1이라면 오리가 먼저 송골매에게 맞아 죽길 바래야된다. 다만 펠리칸을 상대할 경우 펠리컨 타임이 펠리컨이 먹어서 시작된 경우라면 즉시 펠리컨부터 썰어버려 그 안의 플레이어를 구출한 뒤 바로 자진신고해 오리가 유력한 후보를 투표로 방출시킬 수 있다.[106] 단,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시너지 및 중 복수자 거위 칼직이 3명 나올 경우 복수자를 오리나 중립으로 오해할 수 있다.[107] 헌데 칼직 둘이 복수자의 존재를 미리 알아채거나 사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라면 암살자를 낚을 수 있다.
사보타주 사보미션을 하는 사람을 하나 죽일 수 있으므로 오리들은 초반에 다른 거위들이 미션하는 틈에 섞여 사보타주 미션을 수행하거나 자경단과 보안관의 눈을 피해 사보미션을 끝내놔야 한다. 그리고 청둥오리 저택의 샹들리에 같이 미션도 안겹치고 너무 한가운데 배치된 사보타주는 되도록 유령 오리에게 맡겨야 한다.
도도새 도도새도 사보미션을 하는 척 연기하는 경우가 있고 투표되기 위해 여러가지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보안관은 만약의 가능성으로 바보안관킬이 될 수 있으나 자경단은 그냥 플레이어가 이런 짓거리를 한다면 바로 페널티 없이 썰어버릴 수 있으니 이득이다.
보디가드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오리로 의심해 죽이는 경우가 있다.
총평
의심되는 플레이어 하나를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기에 굉장히 선호되는 거위 직업 중 하나이다. 다만, 주어진 칼은 '딱 하나'이기에 신중하게 이용하자. 보안관과 달리 페널티가 있는 것이 아니니 회의나 사보타주 장소를 통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추린 뒤 그 플레이어를 저승으로 보내버리자. 오판은 손해지만 정확한 추리는 박수 받아 마땅하다.
패치노트
2021년 2022년
킬을 해도 킬 버튼이 사라지지 않도록 변경 되었다. 정식 명칭이 비질란테에서 자경단으로 변경되었다.

2.7. 보안관 (Sheriff)

파일:보안관거위.png
난이도 ⭐⭐[108]
모든 맵
아무나 죽일 수 있지만 거위를 죽이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경단과 동일하게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지만, 오리나 중립이 아닌 거위를 죽였다면 보안관은 즉시 사망한다.[109] 시체 두 구가 나란히 있고 동시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면 보안관이 잘못 썬 것일 확률이 크다.[110] 단, 닌자가 존재하는 맵에선 두 구가 나란히 있다면 닌자일 확률이 있다. 아니면 오리 더블킬이거나, 시체운반자가 바보안관 위장으로 시체를 고의로 붙여놓고 도망갈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거위를 죽이면 보안관도 같이 죽는 페널티가 있지만, 일회용인 자경단과는 달리 잘못 죽이지만 않는다면 능력의 횟수 제한이 없어 오리나 중립 플레이어만 골라 죽이는 경우 2-3킬 이상도 가능하다. 보안관 유저의 능력과 운이 좋다면 게임을 하드캐리할 수 있다 그러나 바보안관 킬이 났는데 오리들이 킬을 아예 안하거나 거의 하지 않고 1:2, 2:3~4, 3:4~6이면 그야말로 단서도 없이 아무나 찍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111] 때문에 킬은 항상 신중해야 한다. 자경단과 마찬가지로 보안관이 마지막 남은 오리나 오리가 다 죽은 상태에서 송골매/펠리컨을 죽이면 비둘기가 그 대상빼고 다 감염시키지 않은 이상 즉시 거위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변장술사는 대놓고 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그 오리를 따라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썰었는데 색이 변하면 검거완료. 신분 도용범은 남을 썰면 색이 변하므로 바로 쫓아가서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리면 끝. 그리고 변장술사는 킬을 하지 않았더라도 똑같은 플레이어가 두 명이나 있다면 주로 도망가는 쪽이 90% 변장술사니 쫓아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자신의 모습을 둘이나 봤으면 그냥 이유불문하고 썰어버리면 끝. 이때는 칼싸움이다.

보안관이 타겟팅한 상대를 기준으로 보안관이 죽는 것이 정해진다. 오리와 한탕주의자 같이 있는 상황에서 한탕주의자를 타게팅하여 옆에 있는 오리를 죽였다면 오리를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타겟팅된 사람은 한탕주의자이기 때문에 거위를 죽인 판정이 나서 보안관도 같이 죽게 된다.[112][113]

송골매 타이머 시작시에 오리, 자경단과 마찬가지로 송골매를 죽일 수 있다. 단, 그 상황에서는 남은 오리가 없길 바래아한다. 오리가 살아있으면 송골매가 죽더라도 자동 오리 승리이기 때문. 이때 보안관이 속해있는 거위 진영이 이기는 방법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만약 임무 게이지가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면 보안관도 거위이므로 얼마남지 않은 임무를 완료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보안관이 오리를 먼저 죽이고 송골매를 죽이는 것이다. 이때는 많아봐야 40초 남짓이므로 신속하게 송골매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송골매가 오리를 죽인 상황에서 보안관이 송골매를 죽이는 것이다.[114]

펠리컨 타이머에서는 보안관은 최대한 빠르게 펠리컨부터 쫓아가 죽여야 한다. 그리고 자진신고 해야 한다. 뱃속의 오리가 튀어나와 본인을 살해할 수 있기 때문. 보안관은 이 상황설명을 한 뒤 투표로 오리를 쫓아내거나 아직 뱃속에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들이 많다면[115] 계속 오리나 중립을 추리하는 게 좋다.

참고로 가끔 흉내쟁이를 보안관이 죽여도 보안관은 멀쩡한 경우가 생기는데, 자세한 조건은 불명이다.

오리의 승리조건은 거위의 수가 오리의 수와 같아질 때까지 거위를 죽이는 것이므로 보안관 혹은 자경단이 오리와 1:1로 남더라도 오리의 승리로 종료된다.

시야가 좁아지는 사보타주가 발생 시 거위가 잘 오지 않을만한 장소에 숨어서 킬 버튼을 연타해도 좋다. 단, 자경단과 달리 보안관은 잘못 죽이게 되면 같이 죽게 되므로 주의. 만약 제대로 죽였다면 회의시간에 '분명 어두워진 상황에 구석진 곳에서 킬버튼을 연타하고 있었는데 쟤가 와서 썰렸다.'라고하면 정당방위로 인정된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오면 썬다고 엄포를 하며 혹시모를 오발사고도 방지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누군가를 죽여야 할 일이 있다면 굳이 죽였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보안관과 자경단은 자기가 죽인 대상을 가급적 자기가 신고하는 쪽으로 게임 내에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그러지 않은 경우 의심을 사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보안관이라고 밝히는 것 자체는 리스크는 있지만 자신이 보안관이라는 것을 밝히면 죽은 대상이 최소 중립이니 거위에게 해가 되는 직업을 죽였다는 것으로 신뢰를 얻을 수도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처음엔 칼직이라고만 밝히는 것이 좋다. 보안관은 암살자의 저격 0순위 대상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활용해 일부러 대놓고 죽인 뒤 보안관으로 위장하는 송골매, 오리가 많다. 그러면 보안관은 일단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본인은 눈치채고 있을 것이고 그 플레이어를 찾아가 썰어버리면 된다.[116]

못할 경우 직업 매커니즘상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소극적인 보안관 포지션을 유지해도 좋다. 물론 정확한 추리와 실력을 갖출 경우 오리와 중립에겐 공포의 대상이며 거위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잘만하면 오리나 송골매를 투표할 것도 없이 끝내버려 그대로 거위 승리가 될 수 있다. 여담으로 보안관의 특수 도전과제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보안관으로 오리와 중립을 300마리 이상 처치해야 하는 '석양이 진다'가 있다. 다른 하나는 한 판에 오리와 중립을 합쳐서 5마리 이상을 보안관이 썰어버리면 달성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도전과제 이름은 '내가 곧 법이다'.[117][118] 사례( 시작시간)[119]

주의해야 할 것이, 킬 버튼을 누를 때는 당연히 자신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대상이 썰린다. 즉, 썰려고 했던 대상보다 다른 사람이 더 가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썰리고 원래 썰 사람은 멀쩡하다. 물론 그거야 다른 칼 있는 역할도 마찬가지겠지만 보안관의 경우 그 옆에 있던 것이 거위라면 그대로 같이 터져버리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추리겜에 포지션 끼워넣으려 넣어진 막연한 경찰 직업이 아니라 매체에서 주로 묘사되는 서부시대 보안관의 스테레오타입을 가져온 컨셉이다. 게임내 관련 도전과제나 해금되는 배너도 하나같이 서부물의 그것을 연상시키며, 과제중 하나에선 손수 착각하지 말라고 석양까지 내려주신다. 이에 맞게 설정상 킬을 할 때는 리볼버 권총을 사용하는 듯.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자경단, 로비스트, 복수자 정 찝찝하면 자경단에게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썰어보라고 요청해도 된다. 그리고 복수자와 같이 다니며 본인이 먼저 썰리더라도 복수자가 그 오리나 송골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부탁해도 좋다. 또 사전 협의를 통해 자경단과 직업을 바꿔 말할 수 있다. 다만, 오리나 송골매가 연극 할 수 있으니 맹신은 금물.
시너지 생존주의자 타임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했다면 생존주의자를 찾느라 정신없는 오리를 찾아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릴 수 있다. 설령 칼싸움에 져도 오리 입장에선 본인을 잡느라 시간이 지체되므로 어찌됐든 이득이다. 단, 생존주의자를 잘못 죽이면 게임이 오리 승으로 끝나니 유의.
시너지 탐정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탐정에게서 악마가 떴다는 제보를 들으면 바로 달려가 해당 플레이어를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니더라도 회의를 할 때 결투 도도새 실드를 두른다고해도 보안관이 바로 달려가 썰어버리면 된다.
시너지 장의사(인게임 마이크방) 장의사가 곁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보안관이 오리나 중립을 썰어버리면 검식을 해서 오리인지 중립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의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장의사 플레이어가 저 플레이어를 썰었다며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단, 도도새나 대머리수리가 장의사인척 연기할 수 있으니 맹신은 금물.
도도새 연기 간혹 다른 중립이나 오리들이 도도새라고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보안관은 거위가 이렇게 말할리는 없으므로 중립이든 오리든 바로 썰어 정의구현 해버리면 된다.
오리나 송골매의 보안관 사칭 보안관이 살아있다면 이들을 바로 썰어버리면 된다. 다만, 간혹가다 자경단이 암살자를 속이려고 보안관을 사칭하는 경우도 있으니 왜 킬을 했는지 상황설명을 잘 들어야 한다.
더블 킬, 닌자 시체가 붙어 있는데 보안관은 살아있다면 더블 킬이나 닌자킬을 혹은 연인 사망을 바로 의심해볼 수 있다.
결정적 상황 목격(특히 드론) 보안관이 운 좋게 수상한 장면을 목격한다면 즉시 썰어버릴 수 있다. 특히 변장술사&신분도용범의 변신 장면이나 식인종&대머리수리의 시체 먹방이나 시체운반자의 시체운반, 투명 오리의 투명 해제, 시체 방관, 펠리칸의 거위 먹방, 드론 출현[120] 등의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시 그 대상의 막고라 기회도 없이 몇 번이든 즉시 썰어버릴 수 있다. 다만 용의자가 두 명 이상일시 보복방지를 위해 자진신고를 하도록 하자.
오리 진영), 중립 진영(암살자 제외) 오리와 중립을 여러 번 죽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보안관은 자경단과 함께 공포의 대상 중 하나이다.
송골매(펠리컨) 타임 만약 2 대 1 상황이면 어느 정도 추리 여지가 남았겠지만 1:1 상황이면 문자 그대로 피지컬 싸움이다. 1:1:1이라면 오리가 먼저 송골매에게 맞아 죽길 바래야된다. 다만 펠리컨을 상대할 경우 펠리칸 타임이 펠리컨이 먹어서 시작된 경우라면 즉시 펠리컨부터 썰어버려 그 안의 플레이어를 구출한 뒤 바로 자진신고해 오리가 유력한 후보를 투표로 방출시킬 수 있다.[121] 단, 송골매가 직업 설정란애 존재할 경우 칼직 위장하는 송골매나 오리로 의심받을 수 있다.[122]
암살자 보안관으로써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보안관은 암살자의 저격 0순위 후보다. 보안관이라고 바로 밝혀버리면 암살자는 바로 총을 꺼내 보안관에게 총알을 꽂아버릴 것이고 일단 칼직이라고 밝히면 암살자 입장에선 1/5 혹은 1/6 퀴즈가 된다.(자경단, 송골매(위장), 보안관, 결투 도도새, 복수자, 로비스트) 암살자가 정확히 맞추기만 하면 그대로 암살당한다. 대신 심리전에서 이기거나 암살자가 송골매나 자경단을 보안관으로 오인하면 자결하게 된다.[123] 그러니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닐 경우 오리나 중립을 조건 없이 두 번 이상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최대한 숨기자. 인게임 마이크 방의 경우는 직업을 바꿔 말하는 것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물론 회의 시간이 아닐 경우는 그저 오리와 거위 칼직의 관계이므로 이 경우는 피지컬 싸움이다.
고위 사제 보안관으로써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보안관은 고위 사제의 저격 0순위 후보다. 보안관이라고 바로 밝혀버리면 고위 사제는 게이지를 충분히 모았다면 바로 총을 꺼내 보안관에게 총알을 꽂아버릴 것이고 일단 칼직이라고 밝히면 일반적으로 고위 사제 입장에서는 1/5 혹은 1/6 퀴즈가 된다. (보안관, 악마사냥꾼, 송골매(위장), 결투 도도새, 복수자, 로비스트)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닌 경우 보안관에게 치명적이다. 단,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주변 거위들의 도움을 받아 고위 사제의 총알에서 여러 번 벗어날 수 있다. 물론 회의 시간이 아닌 경우 게이지를 모으러 다니는 모습을 포착하면 보안관이 먼저 고위 사제를 썰어버릴 수 있고, 통상의 경우는 그저 칼싸움이다.
자경단의 오판 자경단이 잘못 썰었다고 고백하는 즉시 같은 계열 칼직인 보안관도 위험해진다.
시너지 및 약 흉내쟁이 태생적으로 어느 정도 거짓말을 해야 하는 흉내쟁이를 잘못 썰었다간 같이 죽는다. 그러나 흉내쟁이를 제대로 파악한다면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흉내쟁이와 연합하여 오리들을 죽일 수 있다.[124]
거위 진영(대머리수리) 거위를 죽이면 거위 진영에는 보안관을 포함해 거위 2명, 연인 거위를 죽였을 경우 즉시 거위 진영 3인이 탈락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이렇게 잘못썰게 되면 두 구가 나란히 있게 되는데 대머리수리는 이런 경우를 적극환영한다.
무지와 불운 그리고 추리의 혼선 보안관의 진짜 카운터이다. 보안관이 무지하여 누군가를 멋대로 죽이거나 아무나 죽였는데 운이 없으면 큰 피해를 입으므로 보안관의 하드카운터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추리에 혼선이 생겨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죽였는데 그게 거위면 그대로 본인도 죽게 되므로 하드카운터다.
총평
재미있는 직업이긴한데 강력한 성능을 가진만큼 강력한 페널티를 가진 어려운 직업이며 거위 측의 중책이다. 잘못 이용했다간 그대로 같이 죽기에 돌이킬 수 없다. 더욱이 직업이 공개되거나 오리들이나 중립이 직업을 유추에 성공한다면 피하거나 0순위로 암살/살해하는 직업이다. 또한, 정치질을 당할 수 있으니 본인이 왜 죽였는지 제대로 발표하는 게 좋다.

다만 경크를 발견했거나, 다른 수상한 정황들을 추측 뒤 정확한 추리로 오리 및 중립에게 정의의 심판을 차례차례 내려버리면 존재 그 자체만으로 위압적이다. 거위들은 비교적 편안하게 미션을 수행하러 다닐 수 있고 오리와 중립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며 잘만하면 게임을 그대로 '거위 승리'로 이끄는데 한몫할 것이다.

앞에서 설명한 자경단과 이번에 설명한 보안관, 그리고 로비스트[125] 모두 셋 모두 거위팀의 상당히 큰 역할인데, 자경단은 페널티는 없지만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며 로비스트는 투표를 받아야 하므로 전제조건이 따르지만, 보안관은 오리나 중립을 썰면 기회는 무한대 이지만 거위를 죽였다간 같이 죽으므로 돌이킬 수 없다. 악마사냥꾼의 경우 기회는 여러 번이나 눈이 먼 상태이므로 오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잘한다면 최소 오리나 중립의 목숨은 그 자리에서 날아가며 이들을 투표로 끌고 갈것도 없이 끝내버려 그대로 거위 승리로 이끌 수 있다.[126] 그래서 이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거위 칼직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지 따로 설명하겠다.[127]
칼직[128]들의 팁
번호 설명
0 자경단(악마사냥꾼)과 보안관의 포지션 보안관과 자경단 그리고 로비스트는 특정 상황(변장 목격, 투명/투명 해제 목격)이 아니라면 멋대로 플레이어를 죽이는 선공 포지션이 아니라 수상한 정황이 발생하면 가만히 지켜보다가 반격을 가하는 후공 포지션을 서는 게 좋다. 멋대로 죽이면 대형사고(바보안관, 칼직 간 혼란 등)가 나거나 투표로 방출당할 수 있다. 그러니 칼은 항상 신중하자.
이들의 차이는 존재하는데 자경단, 로비스트는 페널티는 없기에 보안관보다는 조금 적극적이어도 되고 보안관은 강력한 페널티가 있기에 신중하게 해야 한다. 살인스텝을 밟는다고 생각해 멋대로 썰어버리면 안된다. 그리고 썰었으면 신고하고 상황 설명을 제대로 해야 한다. 거위 칼직은 앞서 말했듯이 수상한 이들을 역으로 보내버리는 포지션이다.
1 금기어(암살자) 암살자가 확실히 없기 전까지 혹은 암살자의 총알이 다 빠지기 전에는 자신의 직업 특징을 지칭하는 단어는 사용해선 안된다. 사용했다간 즉시 총알이 나머지 칼직에게 날아올 수도 있다. 다만, 자경단과 보안관, 로비스트의 사전 협의가 끝났다면 심리전을 걸어도 무방하다. 단, 악마사냥꾼의 경우 초기 킬쿨 20초가 안돌았어도 타락만 되어 있다면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이경우 샤킹을 칠 수 없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로비스트도 샤킹을 치기엔 본인의 직업 메커니즘상 조건이 한정적이므로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
2 칼직 존에 들어가기[129] 초반에 누가 수상한지 파악하기 힘들때는 거위 미션이 없는 구석으로 들어가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예시 : 거위성당의 오래된 선술집 바 맨 구석이나 고대 사막의 농장 맨 구석) 들어올때 바로 썰어버리면 열에 아홉은 정확하다.
이를 응용하여 만약 전기 사보, 어둠 소환 사보타주가 터져 주변이 어두워졌을 때 거위가 오지 않을만한 구석에 들어가서 킬 버튼을 연타하고 있으면 가끔 오리나 중립이 와서 썰릴 수 있다. 보안관은 리스크가 있으므로 자경단이 이 전략을 쓰면 매우 유용하다. 단 목격자가 없으면 단독 행동으로 의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설명은 필수.
3 도도새 상대법 보안관의 경우 일반적으로 도도새 용의자를 썰 때는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진짜 못하는 거위거나 억울한 거위일수 있기 때문. 보안관은 썰었다간 같이 터질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정 찝찝하면 자경단이나 로비스트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 아니면 무시하거나. 자경단이나 로비스트라면 이런 플레이어가 있으면 하나쯤 그냥 보내버려도 무방하다. 이유만 제대로 설명하면 논란은 끝.
4 사보타주 미션 거위 미션이 안겹치는 사보타주 위치에 (예를 들어, 거위 성당의 화재 사보, 정글의 공물 사보) 서 있으면 열에 아홉은 오리, 그리고 도도새이므로 바로 썰어버리고 자진신고 하면 된다. 단, 보안관의 경우 거위 미션이 겹치는[130] 사보타주의 경우 함부로 썰었다간 그대로 바보안관이 되니 주의.[131] 자경단이나 로비스트의 경우도 함부로 썰었다간 투표로 방출당하기 용이해진다.
5 벤트 이용, 숨는 플레이어를 마주 시 즉시 썰었다가 엔지니어를 썰면 망한다. 자경단이나 로비스트여도 의심받을 수 있고, 보안관은 돌이킬 수 없다. 그러므로, 마주쳤을시 일단 벤트에서 나온 오리는 킬쿨타임이 3초 이상 존재하므로 본인에게 살인스텝을 밟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라운드 초기에 발견시 킬쿨타임 20초 기준보다 빠르게 탔으면 의심해볼만하다. 엔지니어는 다시 나왔다 들어가는데 쿨타임이 존재하는데 본인을 보고 다시 벤트로 튀었다면 엔지니어의 벤트 재사용 대기시간은 10초이므로 100% 오리로 생각하면 된다.[132] 비둘기 상대법은 따로 서술.
6 금지된 통로 이용 흉내쟁이 여부를 파악하려면 거기서 추가로 살인 스텝을 밟는지 여부만 파악하면 된다. 아니면 금지된 통로 이용하는 척만 한다면 도도새를 의심해볼만하다.
7 엔지니어 vs 비둘기 벤트를 타는 걸 목격했을 때 만약 오리라면 살인스텝을 밟으려하겠지만 비둘기나 엔지니어의 경우는 바보가 아닌 이상 무리해서 붙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안전을 위해 이 둘의 벤트를 타는 걸 비밀로 해두고 만약 비둘기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는 방출시키는 게 좋다. 하지만 벤트를 타거나 숨는 것을 분명 봤는데 달라붙는다면 비둘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역시 라운드 초기에 발견시 킬쿨타임 20초 기준보다 빠르게 탔으면 의심해볼만하다.[133]
8 대머리수리 일반적으로 시체를 먹는 걸 발견했으면 그대로 썰고 자진신고하는 편이 좋다. 식인종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플레이를 하다보면 거위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대머리수리가 간혹 나타나는데 오리나 다른 중립의 위장가능성도 생각해 웬만하면 썰어버리는 게 좋지만 남은 플레이어 수로 어림잡아 진짜 굶고 있는 대머리수리라면 어느 정도 믿어볼만하긴하다. 물론 대머리수리도 엄연한 중립이기에 맹신은 금물. 그러나 만약 줄어드는 플레이어 수로 어림잡아 더 먹어 승리할 여지가 남아있으면 그대로 투표로 방출해버리거나 썰어야 한다.
단, 상황에 따라 도도새가 대머리수리라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상황에 따라선 써는 걸 추천한다.
9 연예인을 모르는 플레이어 몇 명이 나오든 그냥 다 썰어버리면 된다. 중립이나 오리일 가능성이 100%이기 때문이다. 누가봐도 연예인 킬인데 이거 캐거 아니냐고 묻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바로 싹다 죽여버리면 된다.
10 오리송골매의 칼직 위장 이들의 추가 정황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만약 논리가 어설프다면 보안관과 자경단 둘 중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맞직업이 나오면 결투 도도새가 없으면 그냥 방출해버리면 되고, 결투 도도새가 존재하는 방이면 도도새 승을 고려해 썰어버리는 것이 좋다.
다만, 맞직업이 안나오면 추가 정황을 더 봐야 한다. 칼직으로 위장하는 것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134][135]
11 선공을 해도 되는 경우 거위 미션이 안 겹치는 사보타주 위치에 오랫동안 서 있을 때[136] / 시체에서 알짱알짱거릴 때[137][138] / 똑같은 플레이어를 둘이나 봤을 때 혹은 대놓고 썰고 도망 가는 경우[139] / 시체를 먹을 때[140]][141] / 시체를 끌고 갈 때[142] / 사라지는 플레이어를 본 경우[143][144] / 드론 목격[145]
12 거위 칼직 vs 펠리컨 우선 11번에서 언급했듯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을 때 확실할 때면 바로 달려가 썰어버리면 된다.[146] 또는 대화를 나눌때 잘 못알아듣는 경우 어느 정도 판단하에 썰어버릴 수 있다. 사례(영어주의)[147][148] 하지만, 대게 일반적으로 피지컬 싸움을 할 시 펠리컨이 더 유리한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펠리컨이 사거리 판정이 길기 때문. 이유불문하고 바로 자진신고하는 게 좋다. 자진신고를 하는 이유는 펠리컨 배에서 탈출한 오리가 본인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대처 사례 거기에 대한 증언은 뱃속에 있던 플레이어들도 동조할 것이다.
13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오리끼리의 접선 목격 혹은 제보 주로 오리 직공을 하는 장면을 들었거나, 더블 킬 의논 등을 의미한다. 사례[149] 지하실이 아닌 방에서는 흉내쟁이를 고려하여 고발을 먼저할지 아니면 오리가 확실해보이는 플레이어부터 죽일지를 생각해야 한다.[150] 만약 죽이기를 결정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죽이고 만약 그 상황에서 다른 대상도 같이 있다면 보복방지를 위해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만약 시체 운반자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시체 운반자가 아닌 다른 오리부터 먼저 죽이고 시체 운반자가 동료 시체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사이 바로 자진신고하면 된다.[151]
14 갑자기 플레이어가 죽을 경우 이 경우 대놓고 썰고 도망가는 무빙인지 아니면 그냥 갑자기 죽은 것인지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투명 오리, 초능력자가 대상을 죽일 경우가 있다. 아니면 연인이 죽을 경우도 있다.
15 (특히 인게임 마이크 방)선동질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조심해야 한다. 오리들의 경우 중후반부의 상황에서 킬을 하면 즉시 승리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위 칼직과 의심받는 거위를 이용해서 판을 유리하게 만들수 있다. 여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경단의 경우도 주의해야 하지만, 보안관에게 있어 이런 선동질에 당할 경우 매우 치명적이다. 같이 터질 수 있기 때문.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거위 칼직이 아닌 거위일 경우 의심받을짓을 하지 말아야 하고 해명도 제대로 해야 하며, 거위 칼직의 경우 선동질에 휘말리지 않고 정확한 근거를 들어보고 칼을 사용하는 게 좋다.
16 올바로 썰었으나 실수로 해당 대상을 시체가 사라지는 구역에서 썰어 사라지는 경우[152] 주로 시체운반자가 시체를 넣을 타이밍, 칼직이 해당구역에서 미션 중인데 플레이어가 본인에게 무리하게 다가오는 경우 이런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이때는 당황하지말고 종을 쳐 자수해서 거위들의 추리가 혼선이 빚지 않게 하는게 좋다. 똑바로만 증언하면 거기에 반론은 가지지 않는다. 본인이 썰었는데 다른 시체가 신고됐을 경우도 마찬가지.[153]
결론
자경단이나 보안관 그리고 로비스트는 거위 중에서 중립과 오리를 직접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거위 측의 강력한 전력이다.[154] 특히 보안관은 거위측에서 적극적으로 반격이 가능한 핵심 전력이다. 그러므로 자경단은 한 번밖에 못쓰고 로비스트는 칼에 조건이 붙고 보안관은 돌이킬 수 없으므로 킬은 항상 신중한게 좋다. 그러나 대놓고 썰고 튄다던가 시체를 먹는 것을 본다든가 삼키는 모습을 본다든가 아니면 회의 중에 수상한 정황을 목격할 시 썰어버리면 좋다. 그리고 자경단이든 보안관이든 썰었을 시 직업은 밝히지 말고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면 거기에 반박할 플레이어는 거의 없다.[155]

여담으로 8월 12일 패치 이후 킬을 가장 많이한 플레이어가 칼 표시가 뜨도록 패치가 되었는데 이는 보안관과 자경단, 또는 복수자도 가질 수 있어서 거위가 칼하고 트로피를 전부 가지는 경우도 가끔 일어난다. 자경단은 오리가 소극적이고 자경단이 칼을 정확히 휘둘렀을 때, 보안관은 말 그대로 검거율과 미션율이 둘 다 높을 때 일어난다. 펠리컨이 오리를 다 소화시키고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나중에 그 펠리컨을 검거해도 혹은 폭탄광이 오리고 펠리컨이고 송골매고 다 터뜨리고 다니다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검거당해도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칼 표시를 가질 수 있다.
패치노트
2022년 2023년
연인을 죽이면 다른 연인도 사망하게 변경되었다. 보안관이 킬에 실패했을 때에도 큐피트로 인해 저주의 걸린 다른 연인도 사망하게 변경되었다.

2.8. 캐나다 거위 (Canadian)

파일:캐나다 거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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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죽이거나 삼킨 살인마는 1초 뒤 자진 신고하게 됩니다.

캐거, 캐구 등으로 줄여서 부른다. 별칭으로 외국 출신, 유학파, 잼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캐나다 거위를 죽였을 경우 캐나다 거위를 죽인 플레이어가 1초 후 자진 신고하게 된다. 이렇게 오리, 송골매, 펠리칸 등이 캐구를 자진신고하게 되는 경우 "캐거/캐구를 밟았다"고 많이 표현한다. 직업 공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부의 직업군은 묶어서 말하기도 하는데,[156] 캐나다 거위는 연예인과 같이 "알람직"으로도 불린다.

캐나다 거위 본인은 사실상 별 능력 없이 플레이하는 셈이지만, 살해당하는 타이밍에 따라 오리 한 명을 추려내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오리팀은 한명 한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 능력이 아주 강력하다. 특별히 캐나다 거위 능력을 무시할 수 있는 경우 아니라면[157], 사실상 대부분 오리(및 송골매/펠리컨)의 하드카운터이다. 다른 거위직 중에서는 플레이어 개인 역량과 무관하게[158] 존재만으로 여러 오리의 하드카운터인 직업이 흔하지 않아서 거위팀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이다.[159]

전문업자나 암살자가 없다고 빠르게 판단되면 직업 전체공개해서 그 누구도 함부로 못 건드리는 상황을 만들거나 또는 신용 가는 팀원에게 미리 말해서 역으로 오리 한 명을 낚을 수 있다. 예시[160] 반대로 오리에게 직업 낚시를 해서 썰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으로 모는 것도 가능.[161] 설령 전략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더라도 게임이나 라운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체 발견 알림이 뜨면 보통 경크, 자작, 캐나다 거위 사망 중 하나로 좁혀져 거위 입장에서 추리가 수월해진다. 이렇듯 죽어야 발동되는 능력이지만 오리 입장에서는 죽이는 리스크가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마음편히 당당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선호도가 꽤 있다.

회의 시간에 캐나다 거위임을 밝혀서 살해를 방지할 수도 있으나 암살자에겐 보안관&자경단과 흉내쟁이처럼 저격 우선 대상이며 전문 업자가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도리어 전문업자 손에 죽을 수도 있다. 심지어, 신고자가 도도새라면 제대로 망한다. 따라서, 오리들의 능력을 모르면 함부로 밝히지 않고, 적당히 거위로 강하게 추측되는 플레이어에게 직공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에둘러서 '중요한 직업', '나 죽으면 신고한 애가 범인'이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난 연예인 혹은 캐거' '알림직'[162]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폭탄광과 전문업자를 제외한 여느 오리와 송골매가 다 캐나다 거위에게 치를 떨지만 변장술사나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나 정글사원&지하실의 신분 도용범은 변장/은신/빙의하고 가서 썰었는데 하필 그게 캐나다 거위라면 본인의 색으로 그 자리에서 자진신고 되므로 그냥 사형확정이다.

자신의 직업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오리나 송골매에게 당했을 때 혹여 다른 플레이어들이 본인을 캐나다 거위라고 인지못하고 오리나 송골매가 살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다른 거위들과 링크를 만들어 놓는 게 좋다. 그 상황에서 죽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캐나다 거위라는 것을 인지하고 회의를 통해 그 오리나 송골매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릴 것이다.

영어에서는 거위와 기러기 모두 goose로 쓰기에 캐나다기러기를 의미하는 걸로 보인다. 개발자에 따르면 해당 종이 캐나다에서는 보호종이기 때문에 어쩌다 죽인 경우 신고해야 한다는 점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전문업자가 캐나다 거위가 누군지 들은 상태에서 캐거를 잡으면 캐거를 사칭하기 좋다. 특히 인게임마이크가 되는 게임에서 캐거는 같이 시작한 사람들 소수한테 직공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전문업자한테 직공을 해버렸다면 그대로 직업을 뺏길 수도 있다. 직공은 신중하게 하자.

펠리컨이 나온 이후 펠리컨에게 삼켜지면 얄짤없이 삼켜지게 되었으나 6월 24일 패치 이후 캐나다 거위를 삼키면 캐나다거위는 즉시 죽지만 펠리컨이 자진신고가 되게 패치되었다. 그러나 펠리칸 타임에는 자진 신고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유의.

사실상 무지성 학살극을 방지하고자 생긴 직업이다. 마구 썰고 다니거나 닥치는 대로 먹다가 캐나다 거위로 흐름을 끊을 수 있기 때문. 때문에 오리(전문 업자, 폭탄광 제외), 송골매, 펠리컨은 킬을 할 때 좀 더 신중해야 한다. 특히 폭탄광, 전문업자를 제외하고는 킬쿨이 끝나자마자 킬을 하는 것은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

여담으로 일부 방의 경우 캐나다 거위를 이용(악용)한 무지성 추론 때문에 캐나다 거위를 빼는 방도 존재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영매사 영매사의 능력으로 유령의 개수를 보던 중 유령이 한 명 더 늘어나자마자 누군가가 신고를 한 경우 캐나다 거위를 의심해볼 수 있다.[166]
시너지 연예인 운이 좋은 경우 분명 연예인 퍼블인데 첫 턴 캐거라고 말한 플레이어들을 무더기로 보낼 수 있다. 도도새도 연예인을 모를 수 있으니 칼직이 썰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암살자를 역으로 죽이기 위하여 암묵적으로 연합하여 캐거 아님 연예인, 알림직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167]
시너지 동료 거위와 직업 낚시(암살자 대상) 서로 먼저 협의해 서로의 직업을 바꿔 말해버리면 암살자가 잘못 저격해 죽을 수 있다. 다만, 자살한건지 흉내쟁이를 비롯한 다른 확실한 직업이 총맞아 죽은건지 분별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대부분의 오리 진영(전문업자, 폭탄광 제외), 송골매 거위 진영에게 자신이 캐나다 거위인 것이 밝혀진 뒤, 오리에게 죽임당한다면 그 오리는 회의 이후에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송골매도 마찬가지.[168] 또 동선상 분명 거위와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신고가 뜨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연쇄 살조범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 본인의 첫 타깃이 캐나다거위인줄 몰랐다면 캐나다 거위는 바로 죽지만 바로 자진신고하게 되어 곧바로 투표로 방출당해 본인을 뒤따를 것이다. 캐나다거위인줄 알고 있으면 눈물 머금고 다른 플레이어를 죽여 쿨타임이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다.
변장술사&신분 도용범&투명 오리&초능력자&드론 변장술사, 신분 도용범, 드론은 대놓고 죽이기 위해 남 혹은 드론으로 변장하고 캐나다 거위를 죽이면 얄짤없이 본인의 색으로 자진 신고되므로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도 대놓고 죽였으면 당연히 그 자리에서 자진 신고되므로 회의 이후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펠리컨 펠리컨이 캐나다 거위를 삼키게 되면 캐나다거위는 즉사한다. 그리고 펠리컨은 즉시 자진 신고한다. 그걸 빌미로 펠리칸을 투표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다.[169]
대머리수리 대머리수리는 오리나 송골매가 본인 앞에서 시체를 썰거나 전문업자가 캐거를 썰지 않는 이상 그 시체를 먹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대머리수리는 영매사의 상위호환이라 해당 플레이어가 몇초전에 죽은지 알 수 있으므로 캐거를 죽인 플레이어를 지목해 정치질을 시전할 수 있다.[170]
암살자 캐나다 거위가 암살당하는 경우는 캐나다 거위가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거나 암살자가 발언을 통해 정체를 유추한 경우 둘 중 하나이다. 인 게임 보이스 방에선 스파이에게 정보를 전달받아 그대로 저격할 수 있다. 저격에 성공하면 자진신고를 무력화할 수 있다.
다만, 유추에 실패하면 암살자 본인이 죽게 되고, 능력으로 말고 직접 썰었다간 얄짤없이 자진신고 된다. 암살자의 경우 캐나다 거위가 사킹이 심한 직업임을 인지하고 쏘기를 망설일 수 있다.
고위 사제 고위 사제는 암살자와 달리 자살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직공하려는 캐거 머리에 적극적으로 총알을 날릴 수 있다. 물론 실패할 경우 총알만 날아가지만, 캐거를 제거해놓는 건 고위 사제 입장에선 충분히 메리트 있기 때문이다.[171]
중/약 광대 광대 능력으로 죽을 시 능력은 무효화 된다. 그러나 광대가 칼로 캐거를 썰면 당연히 얄짤없이 자진신고된다.
전문업자, 폭탄광, 사보타주 킬 자진신고를 무력화할 수 있다. 특히 전문업자는 지나가던 거위가 이 시체를 발견하면 목격자가 없는 경우 거위 하나를 거의 확정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172][173] 또한 특수 사보타주 중 미라 사보타주와 메뚜기 사보타주는 시체가 남기 때문에 거위가 무의식적으로 그 시체를 신고하여 억울하게 달릴 수도 있고, 도도새가 일부러 그 시체를 신고하여 엉뚱하게 달려버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혹은, 미라 사보타주나 메뚜기 사보타주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오리나 송골매가 캐나다 거위를 썰어놓고, 캐나다 거위가 미라나 메뚜기에게 썰렸다고 둘러댈 수 있다.[174]
큐피드 큐피드는 캐거를 연인으로 만들어서 큐피드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 오리는 물론 송골매/펠리컨마저 캐거의 자진신고를 무시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들이 자진신고를 무시하려면 캐거 본인이 아닌 다른 연인을 죽여야 하며, 만약 캐거 본인을 죽였을 경우에는 얄짤없이 자진신고 된다.
특수 사보타주 저택의 샹들리에, 정글의 바위나 다리 무너뜨리기, 이글턴의 차량, 카니발의 롤러코스터 사보타주는 시체를 지워버리므로 캐나다 거위의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사막의 메뚜기나 미라 사보타주는 죽어도 시체가 사라지지 않지만, 이렇게 죽은 경우 능력은 소용없다.
시체를 지우는 지형 지하실[175]이나 블러드헤이븐[176]의 경우 시체가 사라지는 판정의 장소에서는 캐나다 거위가 죽어도 알림이 발동하지 않는다. 예시[177]때문에 자신이 캐나다 거위라면 이 지형은 피해가는 게 좋다.
무지성 보안관, 무지성 자경단 보안관에게 처치당하면 나란히 시체가 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자경단에게 썰린 경우 자경단이 제대로 상황설명을 못할 시 자경단으로 표가 몰릴 수 있다.
거위들의 안좋은 기억력, 불신, 오리들 혹은 송골매의 언변술, 매우 빈번한 사칭 사실상 가장 큰 카운터로, 자기가 캐나다 거위라는 걸 밝혀도 직업 특성상 사칭이 매우 빈번하고[178] 거위팀이 이걸 기억하지 못하거나 안 믿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진짜 썰렸거나 썰리지 않았더라도 오리의 경우 팀과 본인의 언변술으로 넘어가거나 오히려 정치질을 하기도 한다. 송골매는 혼자기 때문에 지형이 잘 안따라주거나 정말 입을 잘털지 않는 이상 달릴 확률이 높긴하다. 또한 자신이 죽고 게임이 끝나면 능력이 의미가 없다.
송골매 타임, 펠리칸 타임, 까마귀 타임 송골매 타임이나 펠리칸 타임이 시작되면 회의가 열릴 수 없기 때문에 살해되거나 삼켜져도 자진신고가 되지 않는다. 까마귀 타임도 마찬가지.
토끼 사보타주 자신이 토끼로 변한다면 자신의 직업능력이 소용없어진다. 거위들은 애먼 대상을 달지 않기 위해 누가 토끼가 되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총평
섣불리 직업 공개를 했다간 정치질로 투표로 보내지거나 암살자가 저격하거나 전문 업자가 처리하거나 사보타주로 죽이려는 시도를 하거나 송골매 타임에 죽이려 들거나 폭탄으로 죽이려고 들 것이다. 다만, 이 변수들만 제외한다면 오리들/송골매/펠리컨이 킬 유혹을 못이기고 죽이거나 먹는다면 그대로 자진신고되게 만들어 오리 혹은 송골매 혹은 펠리컨을 보내버릴 수 있는 강력하고 별 부담이 없는 직업이다.
패치노트
2022년 2023년
전문 업자에게 살해당하면 능력이 발동 안되도록 변경되었다. 펠리컨에게도 능력이 발동되게 능력이 추가되었다.

2.9. 흉내쟁이 (Mimic) 🧭

파일:흉내쟁이거위.png
난이도 ⭐⭐⭐
지하실,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거위지만, 오리들에게는 당신이 오리로 표시됩니다.

오리들은 시작하자마자 흉내쟁이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해당 방에서 설정된 오리 인원보다 오리가 1명 더 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리 입장에서는 흉내쟁이를 추려내기 전까지는 같은 빨간 닉네임 인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이 과정에서 거위팀을 상대적으로 더 안전해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당연하지만 흉내쟁이는 거위이므로 오리가 누군지 모른다.

이름 이외에는 일반 거위와 같으므로 벤트 및 숨기를 할 수 없고,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 하지만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에서는 거위가 갈 수 없는 금지된 통로에도 갈 수 있다. 흉내쟁이를 같은 오리로 착각한 오리들이 흉내쟁이 근처에서 거위를 죽이거나 벤트 사용 혹은 금지된 통로 진입을 할 수 있기에 오리로 의심되는 사람 근처를 티 안 나게 서성거리면 오리를 발견하기 쉬운 편이다. 심지어 잘만 하면 오리를 모두 한꺼번에 검거할 수도 있다. 사례 다만 비둘기 또한 벤트나 금지된 통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오리와는 달리 흉내쟁이는 이름만으로는 비둘기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비둘기를 오리로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 사례[180]

거위 입장에서는 꽤 든든한 존재인 반면, 오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운 직업이다. 존재만으로 팀킬 가능성이 생기기에 특히 오리들의 더블/트리플 킬을 막아 줄 수 있다. 흉내쟁이를 알았어도 문제인데 더블/트리플 킬을 시도하다가 잘못하여 에임 미스로 팀킬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181][182] 사례 투명 오리의 경우 흉내쟁이를 식별했어도 보이지가 않기에 팀킬할 수 있다. 또한, 오리들끼리 뭉쳐서 정보를 공유하는 일을 방지하기도 한다. 암살자가 거위들의 직업을 알기 어렵게 하고, 오리 진영에 전문업자가 있는 것을 몰라 전문업자가 죽인 시체를 발견했다는 이유로 오리, 중립 진영으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흉내쟁이 입장에선 게임 난이도가 꽤 높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오리들은 흉내쟁이의 존재를 알게 되는지라 빠르게 흉내쟁이를 유추해서 제거하려고 들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오리 편을 들면 거위팀으로부터 오리로 몰려서 달릴 가능성도 있고,[183] 대놓고 오리를 몰아가면 흉내쟁이인 것을 들켜서 암살당하거나 다음 턴에 제거당할 수 있다. 또한 흉내쟁이의 능력이 송골매/펠리컨에게는 의미가 없기에 송골매/펠리컨 입장에서는 그저 거위 한 마리에 불과해진다.[184]

스파이에게는 매우 약한 직업이다. 흉내쟁이와 스파이가 함께 있는 판이라면 스파이는 오리 중 하나를 찍어 흉내쟁이를 찾아낼 수 있다.[185] 바로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 암살자도 흉내쟁이가 누군지 빠르게 파악만 하면 투표 중에 바로 흉내쟁이를 암살할 수 있으나, 잘못 찍으면 본인이 죽는 특성상 스파이보다는 좀 더 위험 부담이 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눈치 빠른 오리들은 사보타주 미션 여부나 다른 수상한 짓만으로도 흉내쟁이를 바로 알아내 죽이기도 한다.

주로 임무를 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전략을 쓸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진짜 오리로 의심받기 때문에 일반 오리처럼 가끔씩 미션을 하면서 오리들을 따라다니는 게 중요하다. 다만 이 덕분에 시야가 좁은 상태에서 개인 미션을 해도 자신은 웬만해서는 안 죽으므로 리스크가 적다. 만약 오리가 누군지 파악했다면 자기만 알고 있다가 슬쩍 다가가서 편 들어주는 연기(사보 해제를 자신이 했다고 알려주는 등)나 2:1 상황에서 일단 시체를 지나치는 등 진짜 오리처럼 연기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최상의 상황은 그렇게 오리에게 신뢰를 얻고 같은 편 팀킬을 유도한 다음, 중후반에는 흉내쟁이임을 밝히면서 가불기를 선언하는 것. 모범적인 흉내쟁이 플레이 사례[186] 단, 자신이 상대방이 오리라고 생각해서 오리 연기를 했는데 상대방이 거위면 다소 위험하다. 거위면 말할 것도 없이 회의 소집이 열린다. 그래도 일단은 도도새로 간주받아서 살 수도 있으나, 이제 게임에서의 영향력은 사실상 제로가 된다.

가장 최악은 어설픈 연기로 오리들에게 흉내쟁이임을 간파당하고 거위 측에서도 도리어 의심받는 상황이다. 이렇게 될 경우 정치질은 정치질대로 당하고[187] 만약 그로 인해 추리가 꼬여버리거나 방출당하는 등 패배에 일조하면 끝나고 욕은 욕대로 다 먹는다. #[188] 하도 답답해서 흉내쟁이를 밝혀도 그거대로 문제인데, 암살 당할 위험도 커지고 암살당하지 않아서 의심받기도 하고 심지어 암살당해도 자살로 오인받을 수 있다.[189] 다만 요즘은 이 직업 메커니즘을 알고 있는 유저가 많아져서 정말 암살 당하면 거위들은 그제서야 정말 흉내쟁이가 죽었다고 인지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진 직업이기에 어렵다. 진짜 마피아에게 동료로 보인다는 말로 한다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매우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진 직업이다. 그래서 거위 중에서는 보안관 급으로 어렵다. 하지만 잘만 한다면 오리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며 머리를 찢고싶은 대상일거다.

이상으로 흉내쟁이 팁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흉내쟁이 팁
번호 이유
1 사보타주 구역에 가지 말 것 흉내쟁이로서 도움될게 하나도 없다. 우선 사보타주 미션을 해금하는척은 거위들에게 의심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190]설령 거위 미션을 하더라도 이제는 오리들이 흉내쟁이를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오리들간에 사보타주 해금이나 다른 정보로 접선을 완료했다면 흉내쟁이는 죽을 수 있다.
2 오리의 간접 신호 알아차리기 자신 근처에서 어떤 플레이어가 신호를 보낸다면 그 플레이어와 같이 다니면 열에 여덟아홉은 수상한 행동을 한다.[191] 벤트타는 건 모호하니 일단 재껴두고[192][193] 본인 앞에서 킬을 한다면 즉시 신고하여 그 오리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면 된다.
모아뒀다가 한번에 방설해도 되는데, 이러면 무더기로 오리를 보낼 수 있지만 잘못해서 그전에 오리가 알아차린다거나 플레이어수가 너무 빠르게 줄어들면 그거대로 문제니 적당히 판별해야 한다.
오리로 보이는 플레이어에게 방귀 등으로 수신호를 보내도 된다.
3 흉내쟁이 방설 타이밍 앞서 말했던 것처럼 킬을 일부러 무시하고 모아서 한번에 방설하는 방법도 있고 즉시 오리 하나를 잡아서 더 좋은 곳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모아서 방설하기는 리스크가 있으므로 만약 변장술사나 투명오리 등과 같이 비교적 빠른 템포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오리들의 행적을 목격했다면 상황에 따라서 이들을 그냥 빠르게 보내버리고 그냥 거위로서 확시를 받고 거위들의 보호를 받으며 미션을 수행해나가도 좋다.
4 적절한 타이밍에 몰래 자투 / (전도사가 직업 칸에 있을 시)임의로 아무 플레이어에게 투표 이는 스파이를 막기 위한 전략이다. 단, 너무 자투를 하면 도도새로 의심받을 수 있거나 오리들이 동료로 인식하지 않을 확률이 높으니[194] 적당히 해야 한다. / 전도사가 있을 땐 오히려 다른 플레이어를 투표하여 스파이인척 하면[195] 전도사와 쉽게 접선할 수 있다.
5 오리인척 수상한 행동을 하기 예를 들어 시체 방관, 오리의 살인 묵인, 거짓 직공을 의미하는데 이는 상당한 도박수이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잘못 사용했다가 투표로 방출되면 오리들은 즉시 흉내쟁이가 방출된지 알게 되고 보안관이 썰었다간 같이 터지므로 이는 트롤이 된다.[196] 그렇지만 만약 잘 굴러간다면 오리들까지 속게 되므로 오리들을 알게 될때 이 사실을 고하면 오리들을 일망타진시킬 수 있다.[197]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자체에서 심도높은 지략과 운이 필요한 전략이다.
여기서부터는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가능한 시나리오
6 오리에게 질문하기 여기선 다양한 질문들이 있는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흉내쟁이가 누군것 같아요?' : 오리로 보이는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누가 흉내쟁이인거 같냐고 물으면 일타이피가 될 수 있다. 흉내쟁이로 오리가 오리를 죽이게 한 사례[198], 흉내쟁이가 오리를 꼬드겨 나머지 오리들을 밝혀낸 사례[199] 흉내쟁이를 인식하면 조용히 끌려가 역으로 처형당할 수 있으니 유의.
'제가 ○○○(예시 : 식인종)이에요.' : 무턱대고 사용했다간 거위에게 오인받으니 이건 사보타주를 해제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말하면 효과가 좋은데 만약 운이 없어 오리와 겹직이면 그 자리에서 조용히 끌려가서 죽는다. #[200] 그리고 칼직에게 장면을 걸리면 엄청 난처해진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잘 터질 경우 오리를 최소 하나, 대박이 나면 다발로 보낼 수 있다. 적절한 예시[201]
7 거위 한 명에게 흉내쟁이라 밝히기 거위에게 제대로 전달했다면 거위하고 신뢰를 맺어가며 연합할 수 있다.
거위나 오리가 아닌 중립 진영에 알려지면 변수가 생긴다. 물론 본인이 흉내쟁이를 사칭할 수는 없다.[202]
그러나 도도새는 흉내쟁이를 뭘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이걸 빌미로 의심스택을 쌓을 궁리를 할 수 있으며,[203]
오리에게 협동하는 대머리수리를 만났다간 오리들에게 이 사실이 알려질 수 있다. 아니면 대머리수리가 오리들에게 접선할 여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204]
비둘기의 경우 이걸로 일시적 협동을 할 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신뢰를 쌓아가다 비둘기가 몰래몰래 감염시켜 끝에 비둘기 승리가 되며 제대로 뒷통수를 맞을 수 있다.[205]
송골매/펠리컨은 오리 진영을 견제하기 위해 흉내쟁이를 굳이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 게 더 낫기 때문에 협력할 수 있다. 그러나 나중에 송골매/펠리컨에게 죽을 가능성은 있으니 이점은 유의.[206]
당연히 오리에게 잘못 전하거나 오리가 흉내쟁이의 소식을 들었다간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결론
흉내쟁이는 분명히 거위진영이지만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의도적으로 거위들을 속여야 하는 직업이다. 흉내쟁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리들을 최대한 홀리고 오리들이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오리들을 차츰차츰 알아가는 게 흉내쟁이의 목표이다. 거짓말을 잘하고, 연기를 잘하여 오리를 속이고, 오리를 투표로 방출하든 서로 싸워 죽게하든 없애버려 거위 승리에 한몫하도록 노력하자.

여담으로 직업 메커니즘상 흉내쟁이가 죽거나 혹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오리들끼리 싸움나는 경우가 있다. 경우에 따라선 굳이 나서지 않고 적당히만 활보하다가 오리들끼리 알아서 치고받고 싸우게 냅둬도 무방하다.

지하실 맵에는 흉내쟁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흉내쟁이가 나온다면 흉내쟁이를 거의 단번에 구분할 수 있는 사보타주가 두 개가 있어서 너무 쉽게 발각되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오리들이 팀을 맺어 오리들에게 유리한 맵이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실은 맵도 넓고 조류 관찰자가 아니고도 벽너머를 볼 수 있는 구역도 있고, 또 맵이 넓기 때문에 어떤 변수창출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오리들도 힘들다.

신맵인 블러드 헤이븐 침식 모드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밤에는 오리들끼리는 닉네임이 보이는 반면 거위들은 닉네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흉내쟁이를 거의 단번에 구분해 낼 수 있기 때문.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오리 진영(군기반장, 스파이, 암살자, 연인 오리 제외) 우선 흉내쟁이의 존재만으로 팀킬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오리가 흉내쟁이를 오리로 착각해 흉내쟁이 앞에서 벤트를 타거나 오리의 능력을 쓰면 오리가 의심받고 죽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흉내쟁이의 존재 자체만으로 오리들의 머리가 아파올 수 있다. 심지어는 같은 팀을 흉내쟁이로 오인해(혹은 에임 미스로) 팀킬도 날 수 있다.
변장술사, 신분도용범 이들이 본인 눈앞에서 변장하면 회의를 통해 조리돌림한뒤 더 좋은 곳으로 보내면 된다. 다만, 변장술사의 경우 누가 누구로 변신한지(혹은 변장이 풀린지) 잘 확인해야 한다.
투명 오리 일단 흉내쟁이 앞에서 투명능력을 썼다간 사형선고가 분명하며 흉내쟁이의 존재만으로 팀킬의 가능성이 생긴다. 투명 오리는 투명 상태에서 아무도 안보이므로 몰려다니는 플레이어들을 학살하기 조금 신중해진다.
큐피드 큐피드는 흉내쟁이가 있든 없든 빨간 닉네임에게 능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흉내쟁이는 큐피드의 능력으로부터 면역이다.
금지된 통로(정글 사원, 고대 사막) 다른 맵의 벤트나 저택의 숨는 곳은 거위도 숨을 수 있어 자칫하면 엉뚱한 거위를 잡을 수 있지만, 정글 사원의 경우 자신 외 금지된 통로를 이용하는 경우는 비둘기나 오리다. 당연히 흉내쟁이는 그 안이 훤히 다 보이므로 거기서 지나다니는 플레이어 전원을 검거하면 된다. 대신 본인이 금지된 통로를 이용하다가 다른 거위에게 들키면 곤란하다.
군기반장 군기반장은 흉내쟁이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아봉시켜 오리가 희생되는 것을 임시방편으로나마 방지할 수 있다. 단, 군기반장도 진짜 오리에게 잘못 걸어버릴 수 있다.
암살자 흉내쟁이는 보안관과 함께 암살자의 저격 0순위 후보이므로 암살자는 추리를 하고 흉내쟁이는 속이는 직업이다. 암살자가 진짜 오리를 향해 총을 겨눠서 스스로 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암살자가 사보타주 해제나 동료 오리가 거위를 죽이는 장면 목격 등을 통해 흉내쟁이를 유추할 경우 바로 총알은 흉내쟁이에게 향해 자살로 위장시켜버릴 수 있다.
전도사 전도사는 흉내쟁이의 존재로 인해 일부러 동료 오리에게 접선해 투표 수를 늘릴 수 있다. 단 자신이 동료 오리인 것처럼 어필을 했다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오리 두 명 이상을 한꺼번에 검거할 수 있다.[207]
중/약 전문업자 흉내쟁이가 전문 업자의 시체를 자동신고한 사실이 발각되면 오리들은 흉내쟁이를 바로 눈치채게된다.[208]그러나 일반적으로 전문업자가 흉내쟁이 앞에서 대상을 썰게되면 흉내쟁이는 맘편히 흉크를 시전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송골매, 펠리컨 송골매나 펠리컨에게는 흉내쟁이가 거위A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이 흉내쟁이의 존재를 눈치챈다면 이들도 오리의 수를 줄이기 위해 흉내쟁이에게 임시 동맹을 걸 수도 있다.
시너지 및 약 자경단, 보안관 이들이 흉내쟁이를 오리로 오인해 썰어버릴 수 있다. 특히 보안관의 오판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 다만, 흉내쟁이의 희생으로 오리 후보들을 파악한다면 자경단과 보안관은 이 정보를 토대로 칼춤을 출 수 있다.[209]
보안 카메라, 인터폰 해금 미션(우주맵 한정) 이 미션은 오리는 가지지 못하는 미션으로 이걸 해금하는 걸 거위들이 보면 바로 확시를 얻겠지만, 오리에게 들킨다면 꼼짝없이 사형선고.
어설픈 연기 오리에게는 흉내쟁이임을 바로 간파당하고 거위에게 오리라고 의심당하면 이도저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스파이 스파이는 투표를 통해 알아낼 수 있고 이로 소리소문 없이 죽을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스파이가 동료 오리에게 정보를 전달한다면 그야말로 사형선고.
연인 오리 연인 오리는 흉내쟁이의 존재를 이용해 일부러 팀킬을 한다. 흉내쟁이 본인도 흉내 여부와는 상관없이 연인 오리에게 썰릴 수 있다.
총평
오리의 무차별 학살을 방지하기에 보안관처럼 상당한 중책이며 상당히 소화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잘못 이용하면 트롤이 될 수 있고 연기력이 부족하면 오리가 가지고 놀기 또는 암살자가 저격하기에 적절한 직업이다. 그러나, 오리가 더블 킬을 시도한다던지 본인 곁에서 사보타주를 해제한다던지해서 흉내쟁이의 눈에 걸린다면 곧바로 오리 최소 하나 잘하면 오리를 무더기로 보낼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운이 좋으면 오리끼리 싸우게 만들 수도 있다.
패치노트
2022년
흉내쟁이가 있는 게임에서는 오리끼리 킬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2.10. 탐정 (Detective)

파일:탐정거위.png
난이도 ⭐⭐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다른 플레이어가 그 라운드에 사람을 죽였는지 조사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한 명이 현 라운드에 살인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조사받은 플레이어의 닉네임 옆에 천사 또는 악마 아이콘으로 살인 여부가 표시된다. 천사 아이콘이 뜨면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지 않았단 것이고, 악마 아이콘이 뜨면 다른 플레이어를 죽였단 뜻. 다만 자경단이나 보안관이 오리나 중립을 죽인 것도 어쨌건 죽인 거라 악마 아이콘이 뜨니 알아둬야 한다. 빨간색이 뜬 사람은 줄인말로 ' 탐크'라고 부른다.[211]

보통 마피아 게임의 파생 게임에서 살인 여부를 조사하는 경찰/탐정계열 직업이 상당히 강력한 직업인 것과는 정 반대로, 본 게임의 탐정은 최하위권을 맴도는 성능을 자랑한다.[212] 가장 큰 결점은 살인 여부를 조사한다는 특수능력이 모든 라운드 기준이 아니라 해당 라운드 기준으로만 조사하기 때문. 때문에 이전 라운드(=회의가 열리기 전)에 누군가를 살해했지만 이번 라운드에 죽이지 않았다면 그 플레이어는 천사로 나온다. 거기에다가 같은 라운드 내에서 반복적으로 조사해서 추리에 보태기도 어려운 것이, 조사의 쿨타임이 매우 긴 편이며 한 번 조사한 사람은 그 라운드에서 다시 조사할 수 없다. 또한 해당 라운드에 한 번 흰색으로 표시되었다면 나중에 해당 플레이어가 누군가를 죽여도 빨간색으로 바뀌지 않는다.

거기에 현재 게임 메타 상 시체가 발견되는 대로 신고가 들어가는지라 탐정이 수사할 시간이 거의 존재하지를 않아서 능력을 써먹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일단 이 능력을 쓰려면 먼저 살인이 나야 하는데, 탐정 본인은 시체를 발견했어도 당장 신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조사할 수 있겠지만, 보통 다른 직업들은 시체를 발견하면 관망하기보다는 신고를 우선시한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맵상에서 살인이 터졌다고 따로 고지해주는 것도 아니기에 시체를 직접 발견한 이후가 아니라면 써야 할 타이밍을 잡기가 극히 힘들다. 설령 능력을 써서 살인 여부를 확인했다 하더라도 오리나 송골매에게 죽지 않고 투표 시간까지 끌고가야 하는데다, 탐정의 살인 여부 조사는 살인이 가능한 직업임을 확인할 수 있을 뿐[213] 해당 플레이어가 오리라고 확정하는 정보를 주진 않는다. 살인 여부로 지목된 플레이어가 자경단이나 보안관을 핑계대면서 발뺌할 수도 있다. 현 메타에서 보통 살인이 가능한 거위 특수직업이라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죽이고 바로 자진신고를 하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요소이긴 하지만, 초보나 트롤 유저가 있는 플레이라면 오히려 추리를 꼬이게 할 수도 있다.

즉, 현 메타에서의 탐정은 진짜 운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그냥 일반 거위랑 다를 게 없을 정도로 쓸모가 없다. 다만, 오리 진영에 폭탄광이 있을 경우, 폭탄을 받은 플레이어가 터진 시점부터 조사 시 악마 표시가 뜨는데다 폭탄 터지는 소리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들리므로 폭탄광의 카운터로 활용될 수 있었다. 그러나 버그인지 모르겠으나 폭탄이 터졌음에도 여전히 천사로 나온다.

참고로 플레이어에게 표식이 남는 것을 이용하는 걸로 신분도용범/변장술사를 잡아낼 수 있는데, 신분도용범/변장술사의 존재가 확실시 될 때 의심되는 사람에게 천사를 띄우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다른 색깔의 사람이 그 표식을 달고 나오면 처음으로 조사한 사람이 신분도용범/변장술사인것이다.

실제 운용 난이도는 어렵지만 마피아의 경찰처럼 운이 좋다면 오리나 송골매를 특정시킬 수 있는 확률이 크기에(단 자경,보안관이 능력을 썻을 때도 죽임으로 나타나지만) 보안관처럼 운이 따라야 하는 직업. 다만 보안관과 다르게 리스크는 없다. 참고로 탐정도 오리나 중립이 자주 사칭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보통 거위들은 사람을 죽였을 리 없을테니 '누구에게 돋보기 가져다 댔고 천사 떴다'고 둘러되면 되기 때문. 네 명이 탐정을 사칭해서 진짜 탐정 포함 탐정으로 직공한 사람이 다섯이 된 예(…)

패치 전에는 아예 한 라운드당 한 명씩이었던지라, 매 라운드를 생존 오리들 사이에서 1회 가챠를 돌려야 하는 실상 없는 직업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패치 후에는 한 라운드에 여러 명을 조사할 수 있도록 버프를 받았다. 다만, 다음 플레이어를 조사하려면 거의 오리의 킬쿨과 맞먹을 정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카니발 맵에서는 대상 플레이어가 토끼 사보타주로 변한 플레이어를 밟고 나서 탐정 스킬을 밟은 플레이어를 찍으면 악마 표시가 뜬다.[214]

블러드헤이븐 저주 모드에서는 탐정이 나오지 않으며, 대신 전용 역할인 심문관이 나온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보안관, 자경단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라면 결투 도도새를 우려해 칼직에게 써는 걸 의뢰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악마 표식이 떴다고 그 플레이어를 즉석해서 지목해 거위 칼직에게 정의의 심판을 의뢰할 수 있다.
시너지 영매사 만약 조사하는 대상이 오리나 송골매라 해도 조사 시점에서 그들이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면 탐정의 능력은 전혀 쓸모가 없다. 영매사는 현재 라운드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영매사가 누군가의 죽음을 알게 되면, 그 때 부터가 탐정이 조사를 해야 할 타이밍이다. 아니면 대머리수리가 거위 편을 들때 빠르게 동선을 따라가서 의심 대상을 찍어봐도 된다.
초능력자 초능력자는 킬을 하기 위해 능력을 쓰고 한 자리에 가만히 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긴 미션에 가만히 있는(혹은 한자리에 지나치게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도 혹시나 찍어봐서 악마가 뜬다면 바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붉은 색이 뜬 오리, 송골매(행운) 운이 좋아 진짜 오리 혹은 송골매를 색출해낸다면 말그대로 그 대상은 사형선고이다. 의심되는 사람을 찾아 돋보기를 갖다대자. 다만, 늦게 말하면 바로 암살자가 총을 쏘니 주의할 것.[215]
중/약(카니발 한정) 도도새 시체를 지나왔는데 돋보기를 갖다대서 천사가 나오면 도도새로 의심해볼 수 있다. 단, 천사가 나온 뒤 바로 썰릴 수도 있으니 유의. 혹은 도도새 연기를 하는 오리[216]나 송골매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그리고 카니발 맵에서는 티켓 소모 토끼 사보타주 때 플레이어 토끼를 잡으면 악마가 뜨는데 만약 잡은 사람이 도도새였다면 거의 100% 도도새 승리다.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 오리나 중립을 죽인 것이어도 악마로 뜬다. 다만, 이들은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죽이고 바로 자진신고를 함으로써 이 사태를 예방한다.
변장술사 탐정이 원래 모습의 변장술사를 찍어 악마가 나왔다면 그대로 사형선고. 하지만 변장한 모습의 변장술사를 찍어 악마가 나온다면 엉뚱한 플레이어가 달린다.[217]
드론 탐정이 드론을 조사해봤자 드론으로 계속 변해있으면 소용이 없다. 다만, 드론이 링크 작업에 약하므로 바로 도망친 뒤 링크 작업을 해야한다.[218]
펠리컨 죽이는 것이 아닌 삼키는 펠리컨에게 돋보기를 갖다대봤자 천사로 뜬다. 그리고 돋보기를 갖다대기 전에 잡아먹힐 확률도 있고 천사로 나왔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어느새 펠리컨 입속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약/중 신분 도용범 아무리 신분 도용범에게서 악마가 나온다한들 그 대상이 신분 도용범이면 악마 표식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219] 대신 신분도용범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찍어두고 천사가 나왔는데 나중에 모습을 확인했을 때 본인이 그 플레이어의 모습이 변해있다면 바로 보내버릴 수 있다.[220]
스파이, 암살자 스파이와 암살자가 살아있다면 탐정인것이 들통나 저격당하거나 후보에 오를 수 있다.[221]
결투 도도새 극히 드물지만 만약 결투 도도새에게서 악마가 나오는 날엔 그대로 도도새 승리가 되어버릴 확률이 높다.
광대 능력을 사용하다가 억울하게 광대로 몰릴 소지가 있다. 게다가 광대 능력의 희생자가 될 여지도 있다.
토끼 사보타주 혹여나 토끼로 변한 플레이어가 거위에게 잡힐경우 그 경우도 붉은 악마가 뜬다. 이걸보고 경크 때리는 장면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이 토끼를 잡았다고 브리핑한다. 다만, 이를 악용하여 탐크라고 지목했는데 토끼를 잡았다고 둘러대는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
불운 사실 탐정의 하드카운터는 그 라운드에서 킬을 한 오리(송골매)를 마주치지 않는 불운이다. 돋보기를 갖다대려다 오히려 본인이 그 킬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222]이며 킬을 한 오리(송골매)를 찾는 일이 여간 쉬운게 아니다.
불신 탐크를 띄어도 플레이어들이 그 사실을 믿어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일반적으로 탐크를 뜨울 확률이 낮고 지목 결과는 본인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탐정을 도와주고 싶다면 만약 탐크가 났다고 들으면 변장 여부와 어디서 났는지 여부를 들어보고 빨리 달도록하자.
총평
운이 없으면 그저 영향력이 없는 거위A에 불과할 수 있다. 게다가 직업 특성상 중직이나 오리들이 사칭하기 쉽다. 그러나 행운이 찾아와 돋보기를 갖다대어 악마가 뜬다면 오리나 송골매로선 빠져나올 수 없기에 그대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패치노트
2023년
한 라운드에서 여러번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조사 쿨타임이 1.25배 증가되도록 변경되었다.

2.11. 조류 관찰자 (Birdwatcher)🧭

파일:조류 관찰자.png
난이도 [223]
넥서스 우주 식민지를 제외한 모든 맵
좁은 시야로 벽을 투시할 수 있습니다.


스킬 시전 시, 주변 시야가 정전된 것처럼 매우 좁은 원형태로 줄어들고, 전방으로는 손전등처럼 좁은 부채꼴 범위로 화면 끝까지 시야가 확보되는데, 해당 시야 범위 내로는 벽 너머까지 투시해서 볼 수 있게 된다. 이후 상향을 먹어서 능력을 사용하면 기본 시야보다 약 1.5배 정도 시야가 늘여난다. 능력이 꺼진 상태일 때 서서히 줄어든다. 전등 사보타주가 발동되면 능력을 사용해도 다른 거위들과 마찬가지로 시야가 제한된다. 정글 사원에서는 다른 맵과는 달리 오리가 불빛 사보를 걸어도 능력을 통한 시야는 변하지 않는다.

지금은 상당히 좋은 직업이지만 패치 이전에는 인식이 매우 안좋은 거위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씨를 클릭하여 참조.

[ 리메이크 이전 내용 [ 펼치기 · 접기 ] ]
* 패치 전에는 스킬을 쓰면 시야가 매우 좁은 편인데다가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살해 순간을 포착하기는 힘들기에 거진 쓸모가 없는 직업이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상시 발동도 아니라 한 번 켜면 일정시간 동안만 손전등 시야를 보는 식이었다.
  • 시야를 한쪽으로 몰아서 멀리 옮길 수도 없는 직업이라 청둥오리 저택과 거위 성당을 제외하면 아무 쓸모도 없는 그냥 쓰레기 직업이었다. 대신 확시 먹기는 쉬운데, 자신이 투시 능력을 통해 본 벽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이야기하고 확시를 먹을 수 있다.
  • 암살자는 조심해야 했지만, 암살자도 조류 관찰자가 안좋은 직업인 것을 알고 있어서 웬만해서는 굳이 암살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 맵빨도 엄청 받았다. 벽이 없는 정글 사원이나 넥서스 우주 식민지에서는 매우 취급이 안좋았다. 능력이 보잘것없다 보니 탐정과 마찬가지로 오리나 중립 직업이 사칭을 자주 했다. 복수자가 추가된 이후로는 줄어들긴 했지만.
  • 여담으로 조류관찰자에겐 자잘한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조류 관찰자가 스킬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오리가 조류 관찰자를 죽이면 유령상태에서 엄청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다.[224]

리메이크 이전 조류관찰자는 거위 직업군 중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직업 1순위가 되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구) 역대급 혐오 직업-[225]

이렇다보니 조류 관찰자를 상향해달라는 목소리가 꽤 많았고[226] 개발진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2022년 11월 11일 패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능력을 원하는 때마다 끄고 켤수있는 온오프형으로 변경되어 한 번 켜면 일부러 다시 끄지 않는 한 계속 해당 시야로 볼 수 있는 엄청난 버프를 받게 되었다. 단, 끄고켜는데에는 5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온오프형으로 변경되어서 버프 이전 안좋은 취급과는 달리 구석에 숨어서 손전등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플레이어들의 수상한 행적들을 바로 지목할 수 있다. 조류 관찰자로 오리를 전부 잡아낸 예시[227] 예시2[228] 시야도 길이는 넓은데다가[229] 스킬도 온오프형이라 거의 무제한이니 cctv 역할로써 엄청 요긴하게 쓰인다. 그래서 이제는 암살자에게 저격당할 수 있는 직업이다. 이때는 암살자에게 본인을 엔지니어로 착각하길 바래야 한다.

지형과 관련된 능력이다보니 맵빨을 받는 편이긴 하다. 벽을 투시할 지점이 많은 청둥오리 저택이나 안개 너머 다른 건물의 내부 투시가 가능한 거위 성당에서나 지형이 엄청 복잡한 지하실에서는 경크를 볼 확률이 높아진다. 투시할 지점이 없다시피한 정글 사원에서는 그 장점이 줄어든다만 시야가 넓고 이제는 온오프형이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활용하면 요긴하다.

다만, 스킬을 쓰면 손전등으로 시야가 좁아지는 건 버프 이전과 동일하기에 운용 난이도는 여전히 있다. 주위 다른 살해장면을 놓치고 심지어는 본인이 의심당할 확률도 적지않게 존재하며 손전등으로 살펴보다 본인의 살해위협을 인지 못하고 죽을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절히 스킬을 사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12월 10일 패치로 시야 길이가 조금 줄어들고 어둠 소환 사보타주때 스킬이 비활성화되도록 너프당했다.[230] 또한 비치는 구역의 대화는 들리지 않도록 너프되었다.[231] 그래도 온오프형인것은 여전하므로 특성만 잘 이용한다면 대규모 버프 이전보다 경크를 발견할 확률은 더 올라갔다.

능력을 사용할만한 공간이 사실상 극저온 연구실 밖엔 없는 넥서스 우주 식민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스토커 스토커와 사전 협의 후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시너지 차원 여행자 조류 관찰자는 시야는 보이지만, 대화는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차원 여행자는 목소리는 들리지만, 시야는 색맹이다. 그래서 이 둘이 일정한 곳에 능력을 쓴다면, 그 플레이어의 모습과 대화소리 정보를 파악 가능하다. 또한, 같은 '관찰직'이라는 명목하에 직업을 바꿔 말할 수도 있다.
오리 진영, 중립 진영(특히 송골매펠리컨) 혹시나 벤트를 타는 모습이나 숨는 모습이나 살해하는 장면 혹은 시체를 먹는 모습/플레이어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을 목격하면 말그대로 사형선고니 바로 말해버려도 좋다. 시체를 지키고 있다면 별 이유없이 지킬 경우 거기 오던 플레이어를 하나 더 보낼려는 오리나 송골매의 수법이니 종을 쳐 그 플레이어를 역으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자. 단 도도새일수도 있으니 유의. 거위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32]
투명 오리 투명해지는 모습을 보거나 투명이 풀리는 장면을 보면 말 그대로 사형선고. 그러나 그 범위는 손전등에 불과해 시야 차이로 인해 오인할 수 있으니 유의.
사보타주 누군가 사보타주를 해제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그것 역시 사형 선고니 투표를 통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도도새를 고려하여 칼직이 썰어달라고 요청해도 좋다.
암살자, 고위 사제 안 좋은 취급을 받아 총에 잘 맞지 않았던 예전과 달리 버프가 많이 되어서 이제는 암살자도 조류 관찰자를 노릴 수 있다. 이때는 암살자와 심리전을 잘해야 한다. 단, 암살자가 엔지니어나 비둘기를 조류관찰자로 오인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대로 자결당한다. 간혹의 경우 차원여행자를 조류 관찰자로 착각해 자결할 수 있다. 지하실의 경우 특정지형에서 벽 너머로 본걸 조류관찰자로 인식해 쏘면 자결당한다. 블러드헤이븐의 경우 숨거나 투시해서 볼 수 있는 직업은 조류 관찰자나 차원 여행자밖에 없으므로 그대로 죽을 수 있다. 그러나 스토커를 조류 관찰자로 잘못 알 경우 총알만 날아간다.
시너지 및 중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 살해장면인줄 알았으나 실은 이들의 집행현장을 목격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하지만 이들이 자진신고하는 여부나 이들의 증언을 들어보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수상한 장면을 목격시 이 사실을 보안관이나 자경단을 불러 처리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시너지 및 약 엔지니어 숨은 걸 봤는데 만약 정말 엔지니어였다면 오리에게만 좋은 일을 해준 꼴이 된다. 때문에 봤다고해서 섣불리 그 상황을 알리는 것은 금물. 조류 관찰자는 엔지니어와 연합해 감시자 역할을 한다고 말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전기, 어둠 소환 사보타주 전기 사보타주 때는 스킬을 사용해봤자 스킬이 소용이 없으며 어둠소환 사보타주때는 스킬이 비활성화된다.
스모그 사보타주, 모래폭풍 본체가 안개 구역을 벗어났을 시 스킬 자체는 사용이 가능하다.[233] 다만, 안개 구간은 잘 안보인다. 본체가 안개 구역에 있다면 스킬이 자동 비활성화된다.
밤 or 침식(블러드헤이븐) 이 시간에는 스킬 자체는 사용이 가능하나 이때는 모두가 괴물로 변하기에 사실상 차원여행자와 비슷한 취급이다.
조류 관찰자 메커니즘 벽을 투시하고 시야가 조금 늘어나지만 하필 그게 손전등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위 다른 살해장면을 놓치고 심지어는 본인이 의심당할 확률도 적지않게 존재하며 손전등으로 살펴보다 본인의 살해위협을 인지 못하고 죽을 확률도 높다. 이젠 온오프형으로 바뀌었으니 적절하게 스킬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총평
2022년 11월 11일 전까지는 넓은 시야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게 손전등에 불과하고 게다가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경크를 찾아내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취급이 매우 안좋고 인식이 매우 안좋기에 추가 버프가 필요한 직업이다. 하지만 버프 이후 스킬이 온오프형으로 바뀌어 이전의 안 좋은 직업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꽤 좋은 직업이 되었다. 확시 먹기도 쉬워진 것은 덤이며 CCTV를 자처할 수도 있다. 손전등을 적절히 키고 요리조리 돌리며 경크를 발견할 확률을 높이자.
패치노트
2022년 2023년
전기가 꺼졌을 때 능력을 사용하면 주변을 볼 수 있게 변경되었다. 전기가 꺼졌을 때 능력을 사용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도록 변경되었다. 전기가 꺼졌을 때 능력을 사용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능력을 사용하면 원할 때 능력을 끌 수 있게 변경되었다.

2.12. 장의사 (Mortician)

파일:장의사거위.png
난이도
모든 맵
시체를 조사해 그들의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시체를 조사하여 그 사람이 무슨 역할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 시체를 발견하면 시체 앞에서 3초를 기다려야 조사 버튼이 활성화되며, 조사 버튼을 누르면 효과음이 들리며 조사가 완료된다. 무슨 역할이었는지는 회의 시간에 확인할 수 있다.(죽은 플레이어 이름 옆에 역할이 표시된다.)

이론적으로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오리나 중립의 직업 블러핑을 파악할 수 있겠지만, 대머리수리나 영매사와는 달리 시체가 생겼다는 표시나 시체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지 않기에 시체를 찾는 일 자체가 힘들다. 게다가 조사하기 위해서는 시체 위에 3초나 서 있어야 하다보니 그동안 다른 플레이어가 먼저 신고를 해 조사를 하지 못하거나, 거기에 한 술 더 떠 왜 신고를 하지 않느냐며 의심받을 수도 있고[234]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아내었다 해도 조사한 것이 공방에서 크게 도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사용이 꽤 곤란하다. 관점에 따서는 상단의 버프 전 조류 관찰자보다 더 답이 없는 직업이다.[235] 거위가 장의사란걸 눈치못채고 신고를 먼저 눌러버려 첫 조사를 다 끝내지 못할 수도 있다. 일단 장의사라고 바로 말하면 논란은 일단락되겠지만 당연히 암살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위들에게 손해다.

거위들의 실력이 높은 방일수록 가치가 증가하는데, 시체가 무슨 직업인지 알아낸다면 오리나 중립 진영이 그 특정 직업을 사칭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방에 따라서는 시체가 보여도 곧바로 신고하는 게 아니라 장의사가 조사할 때까지 기다리는 문화가 있기도 하다.[236] 이런 방에선 장의사가 시체를 여러 구 조사하는데 성공하기도 하는데, 이 정보들을 확시인 사람들한테만 공유하면서 갖고 있다가 직공 타임에 활용하면 의외로 강력하다. 직업을 보안관으로 속인 오리나 송골매가 있을 경우 장의사가 있으면 죽은 대상을 확인해서 거짓말인지 확인해볼 수 있으며,[237] 의심은 가지만 도도새 위험이 있어 칼직이 썰기로 한 대상이 있을 경우 처분 후 거위들이 바로 신고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장의사가 안전히 조사할 수 있다. 다만 이런 특징 때문에 장의사는 일찍 특정되기가 쉽고 때문에 암살 대상이 되어 총알 구멍나기 쉬운 거위이기도 하다.

전문업자와 폭탄광에게 죽은 시체는 조사가 불가능하다. 운송기, 샹들리에, 바위 사보타주로 사망하여 신고가 불가능한 시체도 마찬가지. 그리고 캐나다 거위의 시체는 사실상 조사할 수 없다. 캐나다 거위는 자신을 죽인 사람이 1초 뒤 강제로 자신의 시체를 자진신고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 능력을 무효화시킬려면 스스로 시체를 신고할 수 없는 전문업자나 사보타주에 당해야 하는데 전문업자는 시체를 안보이게 하는 대신 주변에 거위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신고하게 만들고 사보타주는 위에서 설명했듯 조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조사할 수 없다. 예외는 캐나다 거위가 보안관에게 죽거나 미라 또는 메뚜기 사보타주에 당하거나 아니면 큐피드으로 인해 연인이 되었는데 다른 연인이 죽어서 같이 죽은 경우.

결투 도도새를 파악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아니면 장의사가 시체를 조사한 뒤 자신의 직업을 거짓으로 밝혀 암살자가 죽게하는 심리전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구)조류관찰자보다 더 안 좋은 직업. 다음에 무조건 버프가 필요할 것 같다. 다만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장의사를 시체가 있는 곳으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쓸모 없지 않다. 그러나 역으로 장의사를 찾다가 킬이 더 일어나거나( 예시)[238] 게임이 아예 끝나버릴 수도 있으니( 예시)[239] 주의. 시체가 오래되었고 장의사가 안 나온다 싶으면 그냥 신고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신분 도용범이나 연쇄 살조범 등 킬에 특화된 직업이 있다면 더더욱.

또한 인게임 마이크방 한정으로, 암살자가 없다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이상 보통은 그 전 턴에서 죽은 시체까지만 브리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는 건 회의 시간인데 그 상태에서 그 턴에 죽은 사람 직업을 브리핑하면 나 장의사요라고 대놓고 밝히는 것이기 때문.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다.[240]

여담으로 장의사가 식인종이나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어 조사를 방해받으면 해금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도전과제 이름은 '내 시체로'인데 대머리수리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먹고 튀거나, 마지막 남은 시체가 장의사가 조사하고 있는 시체라면 먹고 승리하면서 장의사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오리 진영, 중립 진영(결투 도도새) 정체를 바로 말할 수 없는 오리와 중립은 직업을 바로 말하기가 어렵고 거짓 직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의사는 미리 죽은 시체들을 조사해 정체를 파악한 뒤 거짓 직공을 한 사람들을 바로 추려낼 수 있다. 단, 도도새를 고려하여 칼직에게 써는 것을 의뢰해야 한다.
암살자, 고위 사제 암살자나 고위 사제는 애초에 장의사에게 총을 쏘기는 총알이 아깝다. 혹은 이미 죽은 플레이어의 직업을 말해버려 암살자가 스스로 죽게하는 심리전도 취할 수 있다.[241] 그리고 암살자나 고위 사제의 시체를 조사한다면 이제 거위들이 맘편하게 직공하게 만들 수 있다.[242]
도도새 도도새가 장의사인척 연기하다가 장의사가 자신의 직업을 밝혀 투표가 되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243]
장의사 메커니즘 사실 장의사의 진짜 카운터는 그 자신이다. 시체를 조사하다가 그 모습을 보고 바로 오리나 도도새로 오해받아 방출되거나 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44]
대머리수리, 식인종,입회자 , 특수 사보타주 시체를 지워버리기에 장의사로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단, 대머리수리의 경우 자신이 조사하던 시체를 대놓고 먹고가는경우 대머리수리를 겁박하여 시체를 쉽게 구할 수는 있다.
펠리컨 그냥 통째로 삼켜버리니 장의사로썬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전문 업자, 폭탄광 전문 업자의 시체는 밟은 즉시 신고가 되기에 조사를 할 수 없다. 폭탄광에게 당한 시체도 조사를 할 수 없다.
총평
잘못 이용하다가 도도새나 오리, 대머리수리로 몰려 썰리거나 방출당하기 유력한 직업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직업을 밝히는 것도 좋다.[245] 다만, 죽은 거위들의 정보를 모아놨다가 오리나 중립직업의 거짓 직공을 순식간에 파악이 가능하다.
패치노트
2021년 2022년
능력을 사용하면 3초를 기다려야 능력이 발동되게 변경되었다. 폭탄광으로 인해 사망한 시체에게 능력을 사용 못하도록 변경 되었다.

2.13. 정치가 (Politician) 🧭

파일:정치가거위.png
난이도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투표 동점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감옥에 가지 않습니다.

오직 투표가 동점일 때 능력이 발동된다. 다른 직업은 투표가 동점이 되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플레이어는 감옥에 가게 되지만, 정치가는 투표에서 누군가와 동일한 표를 받게 되면 상대 플레이어 혼자 투표로 방출당한다. 투표 건너뛰기와 정치가가 동일한 선택을 받아도 정치가는 감옥에 가지 않는다. 밀고자가 정치가에게 능력을 사용해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 감옥이 있는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맵에서만 활성화 가능한 역할이다.

별로 쓸모가 있는 직업은 아닌 게, 투표 때 딱 동수를 만들기도 힘들고, 설령 만들었다 해도 딱히 추리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된다. 보통 다른 마피아 게임에서 이런 직업은 절대 투표로 죽지 않는다[246] 같은 형식으로 나오는 걸 생각하면 너무 약한 능력이다. 발동해봤자 시민 확직 하나 확인하는 것에 불과한지라 별 메리트도 없으며, 셜령 투표로 확직이라는 게 증명된다 하더라도 오리 역시 해당 사실을 알게 되기에 암살당하기 딱 좋은 직업이다.

낮은 확률로 정치가가 있는 방의 경우 오리나 중립이 가끔 정치가를 사칭하기도 하는데, 동표가 걸려서 탄로나기라도 하면 웃음거리가 된다. #[247]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 몰리는 상황이라면, 대개는 '어차피 정치가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으니 걍 매달아도 손해 없음'이라는 논리가 적용될 때가 많은지라, 진짜 극후반에 직업 나올 거 다 나오고 깔 게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사칭을 할 메리트도 없다.
총평
존재감이 없는 쓸모없는 직업이다. 그래서 보통 방에서 빼버리는 직업이다. 그나마 밀고자의 손에선 자유로울 수 있다.
패치노트
2021년
능력이 발동되면 정치가를 제외한 동점이였던 상대가 감옥에 가게 변경되었다.

2.14. 열쇠공 (Locksmith) 🧭

파일:열쇠공거위.png
난이도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감옥 문을 항상 열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감옥에 들어갔을 때, 맵에 떨어진 열쇠를 줍지 않아도 감옥 문을 바로 열 수 있다. 감옥이 있는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맵에서만 활성화 가능한 역할이다.

감옥에 누군가 가는 일이 없다면 일반 거위와 다를게 없어서 잘 채택되지는 않는다.

드문 경우지만, 송골매와 4명 이상의 거위들만 남은 상황에서(총 5인 이상[248]), 회의중에 다같이 자기투표를 유도해서 송골매를 추려낸 뒤, 감옥에서 다같이 출발하여 회의를 소집하고 송골매를 투표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자기투표로 송골매를 추려내는 행위 자체가 비매너인게 함정.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본인이 감옥에 들어가있는 동안에도 능력 사용이 가능하다. 감옥에 들어가있는 동안 자력으로 탈출할 수 있는 직업은 감옥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공과 벤트를 이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리 진영, 비둘기밖에 없다.
총평
존재감이 없는 쓸모없는 직업이다. 그래서 보통 방에선 빼버린다. 그나마 밀고자의 손에선 자유로울 수 있고 다른 거위의 번거로움을 대신해 줄 수 있다.

2.15. 연예인 (Celebrity)

파일:연예인거위.png
난이도
모든 맵
당신이 죽으면 모든 거위가 알게 됩니다.

2022년 1월 19일 1.06 패치에서 등장한 신 직업. 연예인 거위가 죽을 때 다른 거위들에게 연예인이 죽었다는 알림이 전송된다.

연예인이 죽을 때 알림을 받는 건 거위들 뿐이므로, 거위들은 이를 이용하여 의심가는 상대에게 연예인이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를 묻거나, 만일 연예인이 죽었다면 그게 누구였는지 묻는 방식으로 오리나 중립 적들을 식별하는 것에 이용할 수 있다. 즉, 연예인은 죽고 나서야 비로소 거위들에게 도움이 된다.[249] 이 특성 덕분에 연예인이 있는 판의 경우 거위가 승리할 확률이 증가한다. 연예인이 사망했는데 연예인의 사망 사실을 모른다면 오리일 수 있다. 어찌보면 캐나다 거위의 역할도 일부 겸하는 셈으로, 보안관 팀킬이나 전문업자 등 명백한 카운터가 존재하는 캐나다 거위와 다르게 연예인은 도도새만이 카운터라 카운터가 적다.

출시 초기에는 연예인이 죽으면 연예인이 죽었다는 정보와 연예인이 누구인지의 정보가 모두 공개되었다.[250] 이후 패치되어 연예인이 죽었다는 사실만 나오고 연예인이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거위들이 여전히 언제 연예인이 죽었는지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물어보는 것도[251] 유효타로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 퍼블인데 3~4턴에 죽었다로 대답한다면 바로 중립이나 오리로 추릴 수 있다. 반대로 연예인 알람이 안떴는데 연예인 알람 봤냐고 떠보는 것으로 억지 맞장구를 치는 오리를 잡을 수도 있다.

죽어야 도움이 되는 직업 특성상 연예인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실력을 알 수 있는데 연예인이 죽은 걸 아예 안 이용하거나 바로 투표부터 죽었다고 해버리면 연예인은 그냥 직업 없는 거위 한명에 지나지 않지만 반대로 거위측이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성공하면 오리측이나 중립을 순식간에 잡아낼 수 있다. '간혹 난 연예인 혹은 캐거'[252]라고 직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나 마이크가 가능한 방에서는 밸런스 문제상 연예인을 빼는 경우도 많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캐나다거위 운이 좋은 경우 분명 연예인 퍼블인데 첫 턴 캐거라고 말한 플레이어들을 무더기로 썰게하거나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암살자를 역으로 죽이기 위하여 암묵적으로 연합하여 캐거 아님 연예인, 알림직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시너지 거위 칼직 연예인을 모르는 플레이어가 몇 명이든 도도새를 고려하여 썰어버릴 수 있다.
시너지 스토커 일부러 스토커에게 찍히는 걸 유도한 뒤 아무 위치에서 살해당한다면 사망 위치+사망 시간까지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인게임 마이크방 드래프트모드에서 연예인이 나오게 되면 연예인에 반응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바로 색출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검거당한 사례[253]
암살자와 스파이를 제외한 오리 진영도도새를 제외한 중립 진영 오리와 중립은 연예인이 언제 죽은지 표시되지 않기에 이걸 묻는다면 찍어야 되기 때문이다.
중/약 광대 광대 능력으로 죽을 시 능력은 무효화 된다. 그러나 광대가 칼로 연예인을 썰면 당연히 능력이 발동된다.
도도새 도도새도 일단 중립이라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표시되지 않는다. 헌데 연예인이 언제 죽었는지 모르는 점을 이용해 일부러 얼버무리다가 순식간에 도도새가 승리할 수 있다.[254]
암살자(고위 사제), 스파이 스파이가 연예인을 알아내는데 성공하면 오리 측에 큰 도움이 되며 암살자나 고위 사제에게 암살당하면 알람이 안 뜬다. 암살자나 고위 사제는 그래도 혼자서는 직업을 알아내기 어렵지만 대화가 가능한 방에서 스파이와 연계로 암살하는 것이 가능.
펠리컨 펠리컨에게 삼켜진채로 회의가 개최되면 연예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캐나다 거위가 삼켜지자마자 신고되는 것과는 대조적.
연인 연인 오리는 연예인 생사여부를 모르지만 연인 거위는 엄연히 거위이므로 연예인의 생사여부를 안다. 이들이 거위들과 같이 승리하고자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들이 거위진영을 배신하고 단독 연인 승리를 먹고자한다면 이들에게 연예인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거위인 초보 플레이어 이들은 연예인 알람을 들었더라도 이 표시가 뭔지조차 인지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또한 연예인을 인지했더라도 이를 멋대로 알려버릴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255]
오리나 중립인 고수 플레이어 이들은 알람을 듣지 못하더라도 연예인이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감으로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 대상이 연예인이 생사여부를 제대로 알더라도 100% 맹신은 금물. 추가적인 증거 수집도 필수다.
총평
일단 죽어야 도움이 되는 직업 특성상 살아있으면 머리가 좋지 않으면 별 영향력을 주지 못할 수 있다. 다만 죽었을시 언제 죽었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오리나 중립을 빠르게 몰아낼 수 있다. 그러나 도도새는 이것을 이용해 승리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자.
패치노트
2023년 2023년
연예인이 사망하면 어떤 대상이 사망했는지가 아닌, 연예인이 사망했다는 알림이 가도록 변경되었다. 펠리컨에게 삼켜지면 펠리컨이 라운드에서 사망하지 않는 이상 능력이 발동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2.16. 복수자 (Avenger)

파일:복수자(수정).png
난이도 ⭐⭐
모든 맵
살해 현장을 목격하면 일시적으로 킬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2022년 4월 2일의 공모전에 당첨되어 4월 7일에 추가된 직업. 살인을 목격한다면 일정시간 동안 자경단처럼 다른 플레이어를 1번 죽일수 있게 된다. 물론 당연하게도 자경단/보안관의 킬도 목격할 수 있어 복수 대상이 될 수 있다.

킬이 활성화되면 화면이 조금 붉어지며 스산한 BGM이 일시적으로 나온다.

다만 문제는 살인을 목격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힘들다. 대놓고 죽이는 경우라면 차라리 시체 신고를 해서 달아버리는 게 더 좋을 수 있는데다가 대놓고 죽이는 경우는 결투 도도새나 변장술사, 거위측에서 한명만 더 죽으면 승리하는 오리 진영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살인 목격이 너무 어렵다. 게다가 발견했다하더라도 일정 시간 내에 죽이지 못하면 다시 비활성화가 된다. 또 목격을 한게 자경단이나 보안관이면 그 둘이 자수를 하기 전에 죽여버리면 팀킬이 되어서 또 문제다. 대안으로 자경단, 보안관이랑 직업을 공유하고 자경단, 보안관이 킬을 할 때 능력이 활성화되는 것을 이용해서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달려가 킬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럴거면 그냥 자경단 보안관이 직접 썰면 안되나? 아니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자경단/보안관의 뒤를 따르다가 칼직이 역으로 죽어버리면 복수자가 대신 정의의 심판을 내릴 수도 있다. 펠리컨한테 먹혔는데 그 펠리컨이 오리에게 살해당했을 때 오리를 썰 수 있다.

그러나 이 살인을 목격해야 한다는 점은 벽을 뚫은 자신의 시야까지 포함해, 벽을 사이에 두고 썰어서 시체는 없지만 킬 버튼이 생긴경우 그 주변에 킬이 났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이 거위가 단독으로 활약할 요소를 추려보자면 대놓고 썰고 가는 신분 도용범 또는 변장술사 혹은 송골매 타임을 만들려는 송골매를 처치하는 것이다.[256]

탐정처럼 오리, 중립들이 자주 사칭하는 직업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킬을 목격하지 않으면 아무런 능력이 없는 거위에 불과한지라 사칭하기 딱 좋기 때문.

플레이하는 방마다 복수자를 '칼직'으로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서로 갈린다. 좁은 의미에서는 자발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썰 수 있는 보안관 및 자경단만 칼직으로 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아무튼 킬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는 복수자도 칼직으로 들어온다. 가끔 여기다가 장의사도 칼을 들고 있다고 넣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논외로 하고 복수자를 칼직으로 부를지 말지는 아무래도 상관없으나, 적어도 플레이하는 사람끼리는 어느 정도 합의가 되어 있는 것이 거위쪽에 유리하다.(혼란스럽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특히 직업 특성상 오리가 보안관/자경단/복수자 중 하나로 사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합의되지 않은 경우 거위끼리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257] 그래서 이 직업을 칭할 때 '눈병 걸렸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설정상 분노조절장애나 광란 등을 표현한 듯. 관련 도전과제 중 하나가 빡쳐서 날뛰는 캐릭터의 대명사 헐크 패러디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변장술사 & 신분 도용범 변장술사나 신분 도용범은 대놓고 썰고 가는 일이 많은데 만약 복수자 앞에서 썰고 가면 그대로 쫓아가서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리면 된다. 썰었는데 색이 변하면 검거 완료. 하지만 킬버튼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펠리컨 뱃속에서 튀어나왔을 때[258] 이 경우 거위 칼직이 펠리컨을 목격하고 썰었거나, 오리들이 혼자 다니는 펠리컨을 썰다가 튀어나온 경우의 두 가지로 나뉜다. 이때는 섣불리 죽이지 말고 무빙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 오리면 썰고 우물쭈물할테고 거위칼직이면 오히려 당당하다. 분명 확실히 썰었는데 지나가는 무빙이거나 우물쭈물할 경우 썰어버리면 정확하다.[259] 나중에 회의에서 논란이 된다면 회의 중 본인의 능력을 어필하면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펠리컨이 2명 이상을 먹었다면 펠리컨을 썬 오리를 썰려다가 실수로 같이 먹힌 거위를 썰 수 있다. 이는 주의.
결투 도도새 대놓고 썰고 의심받으려는 결투 도도새를 저승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송골매 타임을 만들려는 송골매 송골매가 송골매 타임을 빠르게 만들려고 누군가를 썰어버린다면 바로 쫓아가서 10초 내에 썰어버릴 수 있다.
더블 킬 시도 더블 킬 하려는 오리 중 하나를 역으로 데려가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할 수 있다' 정도지, 실제로는 킬을 저지른 오리를 쫓아가려다 다가온 다른 녀석이 오리라는 걸 눈치 못채고 그 자리에서 썰릴 확률이 더 높다.
암살자 자신을 대놓고 복수자라고 칭할시 암살자가 게임을 끝내는 재료로 본인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특정 상황으로 오리를 알맞게 썰었는데 그걸 보안관이나 자경단으로 오인한다면 혹은 복수자의 언변술로 암살자를 속인다면 암살자가 낚여 자살할 수 있다.
투명 오리 & 초능력자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가 썰고 튄걸 잘못 판단하여 근처 애먼 거위를 죽여버릴 가능성이 있다.[260]
펠리컨 타임을 만들려는 펠리컨 송골매와 달리 죽이는 게 아니라 삼키는 것이므로 죽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쫓아가서 살해하지 못한다.
시너지 및 약 보안관, 자경단 이들하고 뭉쳐다니며 그들이 썰리면 대신 정의의 심판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오판으로 보안관이나 자경단을 역으로 썰어버리면 곤란하다.
에임 미스 문제는 킬을 목격시 아무나 죽일 수 있게 된다는 건데, 잘못해서 다른 거위를 보내버릴 수 있다. 특히 앞서 말했던 펠리컨 뱃속에서 튀어나왔을 때 잘 일어난다.
애초에 킬을 목격할 상황이 드물다. 그리고 킬을 목격할 상황을 만들려다 본인이 먼저 썰려버리면 아무것도 못한다.
총평
킬 타이밍을 잡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서 평소엔 그저 무직이나 다름없다. 그 때문에 중립이나 오리가 많이 사칭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보안관이나 자경단을 오판해 썰면 위험하다. 그러나 보안관으로 위장하려는 오리 혹은 송골매나 더블 킬 시도, 변장술사가 대놓고 써는 것을 보면 바로 썰어버려 즉각 정의구현 할 수 있는 거위이다. 동선상 운이 따라준다면 캐리도 가능하다.

2.17. 모험가 (Adventurer) 🧭

파일:모험가(수정).png
난이도
청둥오리 저택, 정글 사원, 고대 사막, 이글턴 스프링스
주변 환경에 의해 죽지 않습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는 사보타주인 샹들리에(청둥오리 저택), 돌 굴리기, 다리 끊기(정글 사원), 미라 소환(고대 사막)에 의해 살해당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함께 휘말려도 모험가만 살아남는다.[261]

그 외 특별한 능력은 없어 킬과 투표로 인해서는 똑같이 죽을 수 있기에 한탕주의자처럼 딱히 재미있는 직업은 아니나 어쨋든 오래 살아남기는 쉬운 직업이긴 하다.

돌이 굴려지거나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자리에 있어 휘말려도 그 자리에서 밀려나기만 할 뿐 죽지 않는다.[262] 다리 무너뜨리기에도 떨어지지 않고 공중을 걸어다닐 수 있다.

고대 사막 맵에서는 미라에게 죽지 않는다. 미라 조련사 미라 사보타주는 킬이 가능한 사보타주 중 가장 오래 가고 나름 위협적이기 때문에 사막 맵에서는 모험가가 좀 더 괜찮게 평가된다. 미라가 오리도 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미라에 붙어다니면 오리 입장에서 킬하기 어렵고[263], 주변 거위들한테 미라의 위치를 알려주는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모험가도 주술사의 메뚜기 사보타주에는 죽는다.[264]

이글톤 스프링스의 스쿨버스 사보타주에 치여도 죽지 않는다. 그래서 모험가는 특유의 차 소리가 나도, 과감한 동선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킬 사보타주에 산다는 것을 대놓고 알렸다간 암살자가 총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암살자도 모험가를 쏘기에는 능력이 심심해서(...) 잘 쏘지 않는다. 다만, 상황에 따라 정치질하기 좋다고 생각할시, 혹은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 총알을 박아넣을 수 있으니 유의.

캐릭터 아이콘의 모자 모양이나 사보타주에 휘말렸을 때 나팔소리로 보아, 인디아나 존스가 모티브인 모양.

모험가도 오리나 다른 중립이면 사보타주 구역으로 가지 않으면 되니 사칭을 하기도 한다. 다만 킬이 발생하는 사보타주가 쉽게 발생하는 맵을 플레이하고 있다면 증명해달라고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모험가가 펠리컨 뱃속에 있는데 펠리컨이 킬이 가능한 사보타주에 당하면 펠리컨은 물론이고 뱃속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도 모두 죽지만 모험가는 살아남는다.
총평
사보타주가 터지지 않는 이상 쓸모없는 직업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이 스킬로 거위에게 확시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장점.
패치노트
2023년
주술사의 사보타주에 능력이 발동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2.18. 차원 여행자 (Astral)

파일:차원 여행자.png
난이도 ⭐⭐⭐[265]
모든 맵
당신의 영혼을 벽 너머로 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육체는 두고 유체 이탈을 할 수 있다. 영혼은 느린 속도로 움직이며 어두워지는 사보타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체이탈 중에는 벽을 뚫을 수 있지만,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오리나 송골매가 본체를 죽이면 그대로 사망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유체이탈 상태에서 펠리컨에게 먹힐 수도 있다.

유체이탈 중에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서로 구분할 수 없다. 플레이어의 위치가 맨몸에 회색 캐릭터로만 나와서 대략적으로 어느 위치에 몇명이 있었는지만 알 수 있으며[266], 살인 목격 시 회의시간에 위치와 링크를 확인하여 추리해야 한다. 다만 보이스방에서는 보이스는 들을 수 있다. 목소리를 구분만 할 수 있다면 페널티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267]

때문에 조류 관찰자 하위호환이며 쓸모없는 직업으로 취급받고 있다. 아니 그걸 넘어서 현재 거위 직업군 중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직업 1순위다. (신)역대급 혐오 직업[268] 이렇다보니 오리나 다른 중립들이 차원 여행자로 많이 거짓 직공한다. 같이 출시되었던 초능력자가 흑화하는 바람에 차원 여행자도 곧 흑화할거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여전히 버프가 필요해보이는 직업이지만 차원 여행자를 사칭한 오리나 다른 중립들을 잡는 경우도 있다. 예시[269] 어차피 거위가 누군지 구분도 못하니, 이동속도만이라도 일반 상태와 동일하거나 더 빠르게 만들어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평가도 곧잘 나온다.

직공을 애매하게 하는 경우 조류 관찰자와 같이 '관찰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관과 차원여행자는 행동 패턴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270], 오리 입장에서 굳이 감별하려면 감별하기 쉽다.

차원여행자가 출시 당시에는 전체 직업군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몸을 두고 밖에서 활동하는 기믹의 직업이었으나, 이후 초능력자(오리)가 추가되면서 비슷하게 몸을 두고 다른곳에서 활동하는 직업이 생겼다. 초능력자 오리는 능력 특성상 가만히 있는 걸 걸리면 차원여행자라고 주장할 여지가 생겼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출시되었던 거위 진영 직업이 적이 되면서 발목을 잡게 된 셈.

7월 10일에 차원여행자의 영혼 이동 속도가 엄청 높아졌다. 때문에 비록 색맹상태이지만 서치 능력이 다소 상승했다.[271] 다만, 공지 없이 속도가 상승했으므로 추후 변경될 소지는 있다.

12월 14일에 조류 관찰자처럼 온오프형으로 변경되었다. 이때문에 계속 영혼상태로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272]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조류 관찰자 조류 관찰자는 시야는 보이지만, 대화는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차원 여행자는 목소리는 들리지만, 시야는 색맹이다. 그래서 이 둘이 일정한 곳에 능력을 쓴다면, 그 플레이어의 모습과 대화소리 정보를 파악 가능하다. 또한, 같은 '관찰직'이라는 명목하에 직업을 바꿔 말할 수도 있다.
목소리 특유의 목소리로 구분 가능한 플레이어거나 평소 잘 아는 유저간의 방에서 플레이되는 차원 여행자는 목소리 특징만으로도 누가 누군지 유추가 가능하다. 이걸 고인물 유저가 가진다면 오리들이나 중립들에게는 차원 여행자가 조류 관찰자만큼이나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이 된다.[273]
오리 진영, 중립 진영 혹시나 벤트를 타는 모습이나 숨는 모습이나 살해하는 장면 혹은 시체나 거위를 먹는 모습을 목격하면 말그대로 사형선고니 바로 말해버려도 좋다. 그러나 색맹처럼 보여 플레이어를 구분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암살자는 결정적인 순간이나 그 플레이어가 실력자가 아니고서야 차원 여행자에게 총알을 사용하기는 총알이 아깝다.(...)
투명 오리 투명 오리의 존재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단, 누구인지는 특정할 수 없다.
전기(어둠 소환) 사보타주 차원 여행자는 시야가 제한되는 사보타주가 발생하더라도 능력 사용은 자유롭다. 비록 여전히 색맹 상태겠지만, 이걸 통해 동선 블러핑이나 사건 현장을 대략적으로 서치가 가능하다.
펠리컨 유체이탈 상태에서 펠리컨 주변에 있을 경우 펠리컨이 집어삼킨 플레이어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펠리컨을 유추 해낼 수 있다. 단, 능력을 사용하는 와중에 본인이 잡아먹힐 가능성도 꽤 농후하니 주의.
사보타주 누군가 사보타주를 해제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그것 역시 사형 선고니 투표를 통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도도새를 고려하여 칼직이 썰어달라고 요청해도 좋다.
시너지 및 중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 살해 장면인줄 알았으나 실은 이들의 집행 현장을 목격한 것이라면 곤란하다. 하지만 이들이 자진신고하는 여부나 이들의 증언을 들어보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칼직들에게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시너지 및 약 엔지니어 차원여행자는 이들과 연합해 감시자 역할을 한다고 말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다만 숨은 걸 봤는데 만약 정말 엔지니어었다면 오리에게만 좋은 일을 해준 꼴이 된다.
인게임 마이크 기능이 없는 방 차원여행자는 위치와 목소리로 플레이어를 추리하거나 거위들과 연합하기 마련인데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은 그저 색맹 관찰직일 뿐이다.
차원여행자 메커니즘 영혼상태에서 여기저기를 볼 수 있으나 하필 그 상태에선 색맹인게 크나큰 단점이다.[274] 때문에 주위 다른 살해장면을 놓치고 심지어는 본인이 의심당할 확률도 적지않게 존재하며 영혼상태로 살펴보다 본인의 살해위협을 인지 못하고 죽을 확률도 높다. 게다가 초능력자가 오리 진영으로 이동하면서 초능력자 역시 능력 사용 중에 가만히 있는다는 특성하에 초능력자가 차원 여행자라 둘러대기도 하고, 차원 여행자를 거위 칼직들이 오인해 죽일 수도 있다.
총평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으나 영혼 상태일 때 색맹이 되어 경크를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취급이 매우 안좋고 인식이 매우 안좋기에 추가 버프가 필요한 직업으로 보였고, 결국 계속 영혼 상태에 있는 게 가능하도록 패치되면서 어느 정도 쓸만해졌다.
패치노트
2023년
차원을 뛰어넘는 유체이탈 유령의 이동속도가 증가했다.

2.19. 부랑아 (Street Urchin) 🧭

파일:부랑아(구스구스덕).png
난이도 ⭐⭐
고대 사막
안쪽에서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고대 사막 전용 역할. 열쇠공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고대 사막 맵에서 문 닫기 사보가 발동되었을 때, 다른 역할은 건물 밖에서만 문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지만, 부랑아는 안쪽에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방에 감금되었을 때도 손쉽게 탈출할 수 있다. 활용은 확시를 얻고자할 때[275], 미라가 쫓아올 때[276], 문 닫기 사보타주와 연계된 메뚜기떼를 피할 때 정도로 사용이 가능하겠다.
총평
평소에는 무직 거위나 다름없다. 그래서 오리들이 위장하기 쉽다.[277] 다만, 문 닫기 사보타주를 통해 확시를 얻어내는 용도로는 유용할 수 있다. 그래도 주술사와 일반오리가 협업해 메뚜기떼를 소환하는 공격에 강하다.

2.20. 추적자 (Tracker) 🧭

파일:추적자(구스구스덕).png
난이도
고대 사막
모래폭풍일 때 밖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부랑아와 함께 추가된 거위. 고대 사막 전용 역할이다.
고대 사막의 맵 기믹으로 일정 시간마다 모래폭풍이 부는데, 모래폭풍이 불고 있는 동안 건물 밖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위치가 미니맵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그 뿐, 그게 오리인지 거위인지 중립인지는 특정할 수 없어서 일반 거위나 다를 게 없다. 거기에 패치 전에는 점으로 표시되는 것도 아니고 엔지니어가 사보타주 보는 것마냥 커다란 붉은 원으로 표시되는지라 실제 위치를 특정하기도 쉽지 않았다.[278] 그나마의 쓰임새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후반에 동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잡는 것 정도인데, 모래폭풍이 오면 본인도 일단 몸을 피해야 하고 고대 사막 맵 자체가 사보타주 등 기믹이 복잡한 맵이라 정신없어서 신경쓰기 쉽지 않다. 결국 업데이트로 폭풍시 실시간 위치가 뜨도록 상향되었다. 모래폭풍 한정 맵핵
총평
평소에는 무직 거위나 다름없다. 그래서 오리들이 위장하기 쉽다. 그나마 실시간으로 위치가 뜨도록 변경되었기에 모래 폭풍이 나타날 시 동선을 정확히 추리한다면 확시를 먹기 자체는 쉬운편이다.
패치노트
2023년
실시간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21. 스토커 (Stalker)

파일:스토커[거위].png
난이도
모든 맵
당신은 한명의 플레이어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간 2023년 1월 15일 패치 후 추가된 신규 거위.
플레이어 한 명에게 능력을 걸면, 그 사람이 있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된다. 능력의 쿨타임은 기본 3초로 능력을 재사용하면 타깃이 변경된다.

연쇄살조범처럼 특정 플레이어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기능인데, 이를 통해 동선추리를 하는 것이 주 활용법이다. 오리나 중립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걸어뒀다가 회의 때 동선을 거짓 진술하는 것을 잡거나, 벤트 및 금지된 구역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상이 죽으면 화살표가 사라지는 것을 통해 대상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사망 시점+사망 위치를 동시에 알고 추리를 할 수도 있는 등 잘 쓰면 추리에 도움이 될만한 능력이다.

살해현장을 보지 않고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경크를 띄울 때 상황이 잘 맞으면 암살자한테 직업을 숨길 수도 있다. "봤다" 고만 하면 오리 입장에서는 조관이나 차원여행자 같은 관찰직이나, 벤트 근처였다면 엔지니어 등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 적당히 거위끼리 직공이 된 상태라면 서로 직업을 바꿔서 샤킹 치기도 편한 부분.

어떤 플레이어에 걸어두었든지 간에 그 플레이어를 펠리칸이 집어삼키면 펠리컨한테 화살표가 표기 되기 때문에, 펠리컨 입장에선 스토커가 하드 카운터가 된다.[279] 거꾸로 말하면 펠리컨이 스토커가 누군지 알면 먹어야 하는 우선순위가 엄청 높기 때문에 펠리컨이 있는 맵에선 직공을 조심해야 한다.

거위 숫자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직업의 거위한테 걸고, 걸었다는 사실을 알려 준 다음 캐거처럼 거위 무리와 떨어진 장소에 홀로 죽으러 보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때 스토커는 대상 거위와 그다지 멀지 않지만 시야각 상 보이지 않는 장소에 있다가 대상이 죽으면 신고하러 가면 된다. 같은 전략을 펠리컨 상대로도 쓸 수 있고, 특히 오리가 초반에 줄줄이 잡히고 펠리칸만 남은 판에서는 상당히 안정성이 있는 플레이이다. 특히 알람직(캐나다 거위, 연예인)과 연합하면 더 좋다.

신맵인 블러드헤이븐에서는 상당히 좋은 걸 넘어서 사기캐 수준이다. 서로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하는 밤이나 심지어 자신이 침식된 상태에서도 자신이 찍어놓은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 그러니 고위 사제에게 저격 우선수위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스토커는 역할 특성상 고점이 높기 때문에 넣는 케이스가 많은 반면, 보통은 허탕치는 일이 많아 저점은 낮은 편이다. 이것은 상술한 탐정과 비슷한데 이 때문에 오리나 중립이 스토커로 사칭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나 찍었는데 딱히 동선에서 이상한 점이 없었다고 하면 되기 때문. 다만, 오리나 중립입장에서 탐정으로 사칭할 때보다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탐정과 달리 이럴 경우 (능력을 쓴 대상이) 어떻게 왔다갔다했는지 대략적으로 물어보면 된다. 여기서 거위측은 오리나 중립이 거짓말을 할 경우 달아버리거나 썰어버리면 된다. 물론 이럴 경우는 이런 질문조차 필요없다(…)[280]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캐나다 거위 알람직 중 캐나다 거위를 타깃으로 지정한다면 신고될 경우 그 대상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그리고 스토커는 전문 업자 + 캐나다 거위를 타파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281] 캐나다 거위 혹은 알람직을 미리 찍어놔 신고를 했는데 억울한 거위라면 구제해 줄 수 있고, 전문 업자 시체를 신고한 대상을 중립 이상 취급 해버릴 수 있다.
시너지 연예인 알람직 중 연예인을 타깃으로 지정한다면 연예인의 사망 위치까지 추려낼 수 있다.
시너지 영매사 영매사와 사전 협의 후 직업 샤킹을 칠 수 있다.
시너지 조류 관찰자 조류 관찰자와 사전 협의 후 벽너머를 봤다는 식으로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동선/시체 위치 블러핑 스토커가 플레이어를 찍어놓으면 그 대상은 동선이나 시체 위치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대머리수리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그 위치에 시체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머리수리가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다. 그리고 시체를 찾아해메다 시체를 먹는 대머리수리를 발견하면 즉시 방출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
금지된 통로 타깃이 금지된 통로로 들어간다면 흉내쟁이, 오리, 비둘기 중에 하나로 추릴 수 있다.
변장술사, 신분 도용범, 드론 라운드 시작 후 의심가는 플레이어를 찍어뒀는데 모습이 바뀌면 해당 대상을 바로 지목할 수 있다. 다만 확인하는 과정에서 살해당할 수 있으니 확인 후 바로 튀어야 한다.
비둘기, 오리의 벤트 사용 타깃이 벤트를 타면 엔지니어, 비둘기, 오리 중 하나로 특정할 수 있다.
투명 오리, 시체 운반자 타깃이 갑자기 빨라지거나 느려진다면 투명오리나 시체 운반자를 바로 의심할 수 있다. 다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방향만 알려주므로, 스토커를 많이 쓰면서 익숙해져야 눈치 챌 수 있다. 당연하지만 타깃과 본인의 거리에 따라 화살표의 방향이 바뀌는 속도도 달라지기 때문.
펠리컨 펠리컨이 스토커가 지정해둔 타깃을 집어삼킨다면 바로 펠리컨을 지목할 수 있다.[282] 단, 확인하는 과정에서 집어삼켜질 수 있으니 확인 후 바로 튀어야 한다.
저주 모드의 밤(침식), 블러드헤이븐(클래식)의 demonic apparance 사보타주 스토커가 일단 '표적을 걸어둔 플레이어'는 이 요소들로 인해 모습이 변해도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스토커가 능력을 걸어뒀는데 수상한 짓을 한 플레이어는 곧장 방출될 수 있다.[283]
암살자, 고위 사제 암살자가 본인이 스토커임을 눈치챈다면 본인 머리에 구멍이 날 수 있다. 암살자에게 본인이 영매사인지 스토커인지 심리전을 걸 수 있다. 특정 상황의 경우 조관이나 엔지니어로 속일 수 있다.[284]
플레이어 이 직업은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안 좋은 직업이 될 수도, 강력한 직업이 될 수도 있다. 잘못 사용하면 그냥 위치만 특정하는 일반 거위나 다름 없으나 잘하는 거위가 잡을 경우 오리나 송골매, 펠리컨을 순식간에 특정할 수 있다. 게다가 오리나 중립의 시체 위치 블러핑을 바로 간파할 수도 있다.
연쇄 살조범, 결투 도도새 연쇄 살조범과 결투 도도새는 스토커의 매커니즘과 거의 유사하다. 연쇄살조범은 지정된 타깃이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되고 결투 도도새는 파트너가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된다. 이걸 이용해 스토커가 죽었을 때 사칭할 수 있다. 다만, 스토커가 살아있거나 스토커가 몰래 직공을 했다면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썰어버릴 것이다.
시너지 및 약 거위 칼직 능력을 사용하고 따라가다가 거위 칼직에게 의심당해 오인 사격 당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보안관이나 자경단을 알고 그 둘에게 신분도용범 후보나 펠리칸 후보 혹은 자신을 사칭한 연쇄 살조범이나 결투 도도새 후보를 말해서 검거할 수 있게 한다. 아니면 유력 용의자를 찍어두고 칼직을 소집해 용의자를 쫓는 탐지기가 될 수 있다.
시너지 및 약 엔지니어 엔지니어를 타깃으로 지정할 시 비둘기나 오리로 오인해 달아버릴 수 있다. 그러나 상황만 잘 맞으면 엔지니어와 사전 협의 후 직업 샤킹을 칠 수 있다.
총평
잘만 이용하면 본인의 직업 특성을 이용하여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오리나 중립들에게 꽤나 골치아픈 직업이 될 수 있다. 다만, 섣불리 직업을 공개하다가 저격당하기 좋은 직업이며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바뀔 수 있는 거위다. 또한 타깃의 정확한 위치가 아니라 방향만 알려주기에, 많이 써보고 익숙해져야 활약이 가능하다.

2.22. 생존주의자 (Survivalist)

파일:생존주의자-거위.png
난이도
모든 맵
플레이어가 셋 남았을 때 펠리컨이나 송골매가 없다면 초읽기가 시작됩니다.
초읽기가 끝나면 거위가 승리합니다.
한국 시간 2024년 4월 3일 추가된 거위. 펠리컨과 송골매가 죽은 상황에서 3명의 플레이어만 살아남은 경우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며, 시간이 다하면 거위가 승리한다.[285] 또한 이 카운트 다운 시간 동안 약 2번 가량 5초 동안 투명화할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 된다. 하지만 투명 오리처럼 이동 속도는 빨라질 수 없다. 이로써 거위팀에도 투명해질 수 있는 직업이 생겼다.[286]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되었을 경우, 각 진영의 승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송골매 or 펠리컨이 살아있을 시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되지 않는다. 단, 오리 1 : 생존주의자 1 : 송골매 or 펠리컨일시 오리가 송골매나 펠리컨을 먼저 죽일 시 생존주의자 타임이 연이어 발동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한탕주의자 일단 생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링크 작업을 해야 하는데 한탕과 같이다니면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 단,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되면 반드시 흩어져야 한다. 붙어다닐 경우 오리가 킬 버튼을 막 누르다가 본인들을 만나면, 무조건 생존주의자가 썰리게 되기 때문. 이 경우에는 한탕주의자가 오리를 찾아가 썰리고 킬쿨 동안 생존주의자가 도망가야 한다.
시너지 경호원 만약 생존주의자가 타깃일경우 생존주의자는 평소에는 무직 거위나 다름없기 때문에 경호원과 붙어다니면 생존확률이 늘어난다. 만약 거위 숫자가 간당간당할 경우 경호원은 생존주의자 대신 희생하여 생존주의자가 활약하게 할 수 있다.
시너지 거위 칼직 자신이 확시를 먹어놓은 상태라면 본인은 숨어 있는 동안, 칼직은 생존주의자를 찾느라 정신없는 오리를 찾아 죽일 수 있다. 다만 자신이 확시를 먹지 못 했고, 이전 회의들에서 투명 오리의 존재를 추리는 했으나 잡지는 못한 경우, 거위 칼직이 본인을 투명 오리로 오인해 썰어 오리 승리가 될 수 있다.
닌자, 전문업자 킬쿨이 긴 닌자나 전문업자는 생존주의자를 놓치기 매우 쉽다.
연쇄 살조범 연쇄 살조범은 생존주의자가 타깃이면 생존주의자가 어디에 있든 찾아낼 수 있다. 만약 연쇄 살조범이 남아있다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숨어 있을게 아니라 튀면서 무빙을 해야 한다.
광대 만약 광대가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되기전 파티 능력을 걸어뒀다면 실시간으로 추격할 수 있다. 이때는 투명 능력을 사용했다해도 소용이 없으므로 튀면서 무빙을 해야한다.[291]
스파이&암살자/고위 사제 스파이는 생존주의자가 누군지 알아낼 수 있고 암살자/고위 사제는 생존주의자가 누군지 파악했다면 생존주의자를 암살할 수 있다.
투명 오리 타이머가 발동된다면 투명 오리는 자신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생존주의자를 찾아다닐 수 있다. 또한 투명 오리는 자신의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다른 거위를 속일 수 있다.[292]
비둘기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 빛을 발휘하는 생존주의자의 직업 메커니즘상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의 비둘기는 난감한 적이다.
까마귀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 빛을 발휘하는 생존주의자의 직업 메커니즘상 플레이어가 얼마 없을 때의 까마귀는 난감한 적이다. 비둘기와 차이점은 생존주의자는 은신 스킬을 사용하여 까마귀에게서 일시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293]
연인 능력 조건을 충족시켜도 연인 오리가 남은 오리라면 즉시 본인은 패배한다.
타임오버 크리티컬 사보타주 이 사보타주의 초가 먼저 다 줄어든다면 즉시 오리 승리가 된다.
송골매펠리컨 이들이 살아있으면 본인의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총평
평소에는 그저 일반 거위나 다름 없다. 그러나 거위가 얼마 안남았을 때는 상황에 따라 거위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거위며, 오리에게 골칫덩어리가 될 수 있다.

2.23. 로비스트 (Lobbyist)

파일:로비스트-거위.png
난이도 ⭐⭐⭐
모든 맵
투표를 받은 수가 일정량 누적되면 누군가를 한 번 죽일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 3일 추가된 거위. 투표 시간에 일정 투표를 받으면[294] 한 번 킬버튼이 활성화 된다.[295]다만, 킬을 얻고자 일부러 표가 본인에게 몰리려하다가 거위 칼직에게 죽게 되거나 투표로 사망할 수 있으니 유의. 때문에 이 경우는 수동적으로 남이 정치질을 하거나 용의자가 본인 포함 두세명으로 겹쳐질때 투표를 일정량 받아 칼을 사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직업 특성상 오리나 송골매의 직업 위장이 빈번할 수 있는 직업이다. 칼을 얻은 다음은 자경단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러나 자경단과 다른 점은 칼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296] 원래 칼을 얻으면 쿨타임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나 4월 9일 패치로 쿨타임을 가지게 패치가 되었다.

여담으로 로비스트가 킬버튼 활성화에 필요한 투표를 다 모으게 되면 로비스트 플레이어에게 리볼버 총알이 장전되는 효과음이 나온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인게임마이크 투표를 받아야 칼을 채울 수 있는 로비스트 특성상 거위 플레이어와의 협의가 있으면 좋다.[297]
시너지 보안관, 자경단 보안관 특성상 자경단, 로비스트와 함께 유일하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직업이므로 의심가는 사람을 죽일 기회가 최소 3번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서로의 직업을 사전에 공유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단, 오리나 송골매가 연극할 수 있으니 맹신은 금물.
시너지 생존주의자 타임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했다면 생존주의자를 찾느라 정신없는 오리를 찾아 정의의 심판을 내려버릴 수 있다.[298] 설령 칼싸움에 져도 본인을 잡느라 시간이 지체되므로 어찌됐든 이득이다. 단, 생존주의자를 잘못 죽이면 게임이 오리 승으로 끝나니 유의.
오리 진영, 중립 진영(암살자, 고위 사제 제외), 특히 드론 능력 자체만으로도 거위진영에 역으로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준다. 특히 대놓고 썰고 도망치는 변장술사나 신분도용범은 그대로 쫓아가서 썰어버리면 된다. 썰었는데 색이 변하면 검거 완료. 드론은 그냥 보이는 즉시 썰어버려도 된다.
도도새 도도새도 사보미션을 하는 척 연기하는 경우가 있고 투표되기 위해 여러가지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보안관은 만약의 가능성으로 바보안관킬이 될 수 있으나 로비스트는 그냥 플레이어가 이런 짓거리를 한다면 바로 페널티 없이 썰어버릴 수 있으니 이득이다.
암살자 암살자 입장에서 이 플레이어가 보안관인지 자경단인지 로비스트인지 복수자인지 송골매인지 결투 도도새인지 머리가 터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반칼이라고 하기 때문에 자경단, 보안관, 송골매, 결투 도도새는 거르고, 이라고 할 때는 로비스트, 복수자, 송골매, 결투 도도새는 거른다. 직공을 안할 경우 거위들은 거른다.
하지만 직공을 안할 경우 결투 도도새인지 로비스트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여러 번 킬했다면 80%정도가 송골매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로비스트이다. 보안관이나 복수자는 멀티킬이 드물다.인게임 마이크 방의 경우 본인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한 대상이 암살자면 본인이 암살당한다.[299]
고위 사제 고위 사제 입장에서 이 플레이어가 보안관인지 악마 사냥꾼인지 로비스트인지 복수자인지 송골매인지 머리가 터지게 할 수 있다. 다만 자살 페널티가 없으므로 암살자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암살을 시도할 수 있다.
송골매(펠리컨) 타임 일단 이전까지 킬을 하지 않고 있다가 만약 2 대 1 상황이면 어느 정도 추리 여지가 남았겠지만 1:1 상황이면 문자 그대로 피지컬 싸움이다. 1:1:1이라면 오리가 먼저 송골매에게 맞아 죽길 바래야된다. 다만 펠리칸을 상대할 경우 펠리컨 타임이 펠리컨이 먹어서 시작된 경우라면 즉시 펠리컨부터 썰어버려 그 안의 플레이어를 구출한 뒤 바로 자진신고해 오리가 유력한 후보를 투표로 방출시킬 수 있다.[300] 단,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시너지 및 중 복수자 거위 칼직이 4명 나올 경우 복수자를 오리나 중립으로 오해할 수 있다.[301] 헌데 칼직 셋이 복수자의 존재를 미리 알아채거나 사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라면 암살자를 낚을 수 있다.
시너지 및 중 (카니발에서)룰렛 1/7 확률을 뚫고 본인에게 투표 두개를 주는 칸이 걸리면 로비스트로서는 큰 이득이다. 그외에 전기가 걸리면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이것도 이득. 그러나 그것때문에 달려야 할 대상이 안달리고 본인과 동률이 나거나 본인이 매달리면 낭패다. 그리고 나머지 칸 중 혹시라도 폭탄에 걸리면 그것도 낭패다.
로비스트 메커니즘 로비스트는 자경단과 달리 일정 투표를 받아야 칼이 생기므로 이 과정에서 거위들에게 오리나 중립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 아니면 거위들이 로비스트인것을 알고 있어도 중립과 오리들이 로비스트에게 지나치게 투표를 해서 로비스트를 방출되게 할 수 있다. 혹은 눈썰미 좋은 암살자에게 암살당할 수도 있다.
보디가드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오리로 의심해 죽이는 경우가 있다.
총평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는 거위 직업 중 하나이다. 다만, 칼이 주어지는 조건은 일정 투표를 받는 것이다보니 어떻게 투표를 받을지는 궁리를 해야 한다.[302] 칼을 얻었을땐 보안관과 달리 페널티가 있는 것이 아니니 회의나 사보타주 장소를 통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추린 뒤 그 플레이어를 저승으로 보내버리자. 오판은 손해지만 정확한 추리는 박수 받아 마땅하다.

2.24. 점쟁이 (Fortune Teller) 🧭

파일:IMG_3659.jpg
난이도 ⭐⭐
카니발
시체를 신고하면, 회의 중에 발견된 시체를 죽였을 가능성이 있는 플레이어들을 알게 됩니다.
4월 26일 추가된 카니발 전용 신규 직업. 회의 중 신고된 플레이어를 죽인 잠재적 범인이 누군지 표시된다. 다만 잠재적 범인이라 정확성은 탐정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회의 중 후보 4명 옆에 카드가 생성되는데 이 중 한 명이 범인이다.
다른 거위 2명이 서로 막고라를 할 때 유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표시된 4명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물어봐도 좋다.[303][304]
인게임 마이크 방의 경우 오리나 송골매 입장에서 상당히 골치아픈 직업인데 거위들과 접선해 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305]
그러나 너무 사기적으로 평가되었는지 5월 24일에 자신이 시체를 신고했을 때만 능력이 발동되도록 너프당했다.
오리나 중립직업이 점쟁이를 사칭에 성공할 경우 꽤나 골치아파진다. 이러면 최대 4명이 본인을 해명해야하며, 이 과정에서 억울하게 매달릴 수 있다. 물론 도도새는 본인이 지목당하는게 100% 이득이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탐정 회의 이후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혹은 암살자가 없거나 죽었다면 직업을 공개하여 탐정이 그 카드 표시가 뜬 플레이어를 위주로 돋보기를 갖다대게 유도할 수 있다. 혹은 암살자에게 본인이 탐정인지 점쟁이인지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시너지 거위 칼직[306]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이들과 접선해 카드 표시가 뜬 플레이어들을 알려줄 수 있다. 또는 오리나 중립의 칼직 사칭을 카드가 뜨는지 여부로 간파할 수도 있다.[307]
시너지 알림직(캐나다 거위, 연예인) 대상자가 정말 캐나다 거위를 밟았으면 그대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릴 수 있고, 연예인이라면 표시가 뜬 플레이어를 위주로 동선과 시간을 물어볼 수 있다.
시너지 영매사, 과학자 이들에게서 시체가 생겼다는 정보를 들으면 시체를 같이 찾아다닐 수 있다.
대부분의 오리(암살자, 폭탄광, 시체운반자, 식인종 제외), 송골매 점쟁이에게 표시되는 플레이어 4명 중 1명은 범인이므로 이 플레이어들 위주로 동선을 물어보게 유도할 수 있다.
암살자 본인이 점쟁이라는 것을 무턱대고 알려버리면 암살자는 본인의 머리에 총알을 꽂아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전이 요구된다.
플레이어 이 직업은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안 좋은 직업이 될 수도, 강력한 직업이 될 수도 있다. 추리력이 부족한 거위 플레이어가 잡으면 이도저도 못하다가 암살자에게 저격당하거나 공고역할 밖에 할 수 없다. 다만, 잘하는 거위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추리력을 활용해 범인을 숨도 못쉬게 만들 수 있다.
대머리수리 시체가 신고되어야 능력이 발동되는데 대머리수리에 의해 시체가 지워지면 능력을 발동시키지 못한다.
폭탄광 점쟁이는 시체가 신고되어야 능력을 발동시키는데 폭탄으로 플레이어를 죽이는 폭탄광은 이 능력에 면역이다.
룰렛 폭탄, (사보타주 포함)롤러코스터에 의한 시체 룰렛 폭탄에 당한 시체도 능력을 발동시키지 못한다. 또 롤러코스터에 치였든, 롤러코스터에서 떨어져 죽었든 그 시체 역시 범인을 추릴 수 없다.
식인종, 시체 운반자 시체가 신고되어야 능력이 발동되는데 시체를 지워버리면 능력을 발동시키지 못한다.
도도새, 결투 도도새 점쟁이 표시가 뜬다고 무작정 몰아버리면 도도새가 승리할 확률이 올라간다. 특히 결투 도도새는 칼을 쓸 수 있으므로 자신이 죽인 시체가 발견될 경우 매우 유리한 상황에 놓인다.
펠리컨 점쟁이는 시체가 신고되어야 능력이 발동되는데 삼켜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펠리컨은 이 능력에 면역이다.
총평
범인 후보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카니발 맵에서의 중책이며 동시에 직업 특성상 추리 능력이 요구된다. 범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표시되는 플레이어 중 하나로 뜨기에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직업이며 제거 우선 순위가 높다.

2.25. 과학자 (Scientist) 🧭

파일:구구덕_과학자1.png
난이도 ⭐⭐
카니발
시체를 스캔하세요

시체를 탐지할 수 있는 직업. 능력을 쓰지 않으면 카운트가 올라가며, 능력을 쓰면 카운트가 줄어들며 0이 되면 능력이 멈춘다. 능력 도중엔 금속탐지기처럼 삑 거리는 소리가 나며, 시체 주위에 있을 때 소리가 잦아진다. 대머리수리를 견제 가능한 직업이며, 암살자가 과학자와 영매사를 헷갈리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영매사와 궁합이 좋으며 장의사와 점쟁이와 궁합이 좋다. 영매사, 과학자, 장의사, 점쟁이가 연합하면 이론상 환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308]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영매사 마이크 방이라면 거위가 죽은 것을 알아내어 바로 능력을 써 시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영매사와 연합하여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시너지 장의사 시체의 위치를 파악한 후 장의사한테 알려 시체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시너지 점쟁이 시체의 위치를 알아낸 후 점쟁이가 신고하게 하면 범인 후보를 색출할 수 있다.
시너지 탐정 시체가 탐지되면 탐정을 불러 범인을 찾아다니게 할 수 있다.
시너지 연예인 시체가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바로 레이더를 키고 시체를 찾을 수 있다.
식인종, 시체 운반자, 대머리수리 이들은 시체를 옮기거나 없애기에 원래 감지되었던 곳에서 감지가 되지 않는다면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색출할 수 있다.
도도새, 결투 도도새 과학자는 감지로 시체가 죽은 시간을 대략적으로 탐지 가능한데, 시체탐지가 오래 전부터 시작됐는데 도도새가 시체 위에서 탭댄스를 추고 있다면 도도새인 게 확정된다.
암살자 시체가 난 시점과 시체 위치를 어림잡을 수 있기에 암살자의 주 제거대상이다.
스킬 메커니즘 겉보기에는 영매사 상위호환격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과학자의 스킬이 실시간은 아니고 빠르게 줄어드는 스킬 게이지를 잘 관리해줘야한다. 때문에 무턱대고 스킬을 쓰다가 게이지 관리를 잘못하면 되려 영매사 하위호환이 될 수 있다.
폭탄광, 펠리컨, 룰렛 폭탄 시체가 있어야 능력이 의미있지만 이들은 시체를 만들지 않는다. 정확히는 폭탄으로 터진 시체는 신고가 불가하다.
총평
탐지가 되는 것만으로 시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돌아다닌다면 대부분의 오리/칼직 중립의 카운터. 탐지의 범위가 넓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에는 어렵지만 죽었다는 걸 안 이상 게임을 거위 진영에 유리하게 굴러갈 수 있게 하는 좋은 직업이다.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

블러드헤이븐 맵의 타락 모드에서 배정받을 수 있는 역할. 클래식 모드 및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3.1. 이단심문관 (Inquisitor)

파일:심문관[거위].png
난이도 ⭐⭐
블러드헤이븐
플레이어를 조사하여 타락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리는 타락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타락 모드에서 탐정 대신 등장하는 역할. 대상이 타락 상태가 아니라면 조사했을 때 이름 왼쪽에 천사 날개 아이콘이 나오고, 타락 상태/오리라면 초록색 돌 문양이 나온다.

다만, 조사 가능 시간은 60초 이후인데다 조사 쿨타임도 매우 길기 때문에 대상이 타락 상태로 나오더라도 절대 중립/오리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까마귀가 감염시킨 대상이거나, 악마 사냥꾼일 수도 있고, 도도새가 일부러 게이지를 채운 것일 수도 있는 등 변수가 너무 많다. 때문에 심문관 입장에서 믿을만한 지표는 천사 날개 아이콘 뿐이다. 천사 아이콘이 뜨면 오리가 아닌 것은 확실하기 때문.

성자가 나온 이후 침식상태에서도 플레이어를 구분한다고 투표로 방출하면 안되는 게 성자가 침식상태에서도 플레이어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천사가 뜬 플레이어 조사를 했는데 천사가 나온 플레이어의 경우는 일단 오리는 아니다. 때문에 중립인지 거위인지만 판별하면 된다. 거위 같으면 연합이 자유롭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침식된 대상에게 말 걸어보기(성자 제외) 이 경우 미션을 별도로 하지 않는 경우 해당 대상에게 바로 질문하면 된다. 이때 분명 침식된 상태라고 떴는데 바로 플레이어들을 누군지 분간한다면 바로 오리로 지목할 수 있다.
성자 침식상태에서도 플레이어를 구분하는 성자를 억울하게 방출시킬 수 있다.
까마귀(도도새) 까마귀는 저주를 묻히고 다니기에 그 대상을 찍어도 침식된 대상이라고 뜬다. 이걸 빌미로 도도새 승리를 줄 수 있다.[309]
악마사냥꾼 악마사냥꾼은 침식 되어야 유리한 직업인데 이걸 조사해서 악마사냥꾼 입장을 난처하게 할 수 있다.
고위 사제 고위 사제가 심문관을 파악한다면 그대로 암살당할 수 있다.
총평
조사직이지만 캐리하기는 어렵다. 다만, 천사가 뜰 시 해당 대상을 오리 후보에서 제외할 수는 있다.
패치노트
2023년
정식 명칭이 심문관에서 이단 심문관으로 변경되었다.

3.2. 악마 사냥꾼 (Demon Hunter)

파일:악마사냥꾼[거위].png
난이도 ⭐⭐⭐
블러드헤이븐
타락할 때마다 한 번씩 죽일 수 있습니다.

저주 모드에서 자경단 대신 등장하는 역할. 킬을 하기 위해서는 타락을 모아야 한다는 사전 조건이 있지만, 딱 한 번만 킬이 가능한 자경단과는 달리 저주를 다시 모으기만 하면 여러 번 킬이 가능하고, 실수로 거위를 사살해도 당장 스스로에게는 아무런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보안관보다 적극적으로 킬에 나설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효율이 좋은 강력한 거위 칼직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이리스크 그 자체인 역할로, 타락해야만 능력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그 어떤 역할보다도 트롤이 되기 쉽다. 다른 거위 역할은 어떻게든 타락을 풀기 위해서 미션을 할 수밖에 없지만, 악마 사냥꾼은 능력을 사용하려면 일부러 타락을 유지해야 한다는 모순적인 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에 너무 미션을 안 하고 돌아다니기만 하다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목격당하면 그걸로 의심받을 수 있고, 타이밍에 따라서는 오리나 까마귀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타락상태여야 킬이 가능한데 타락상태가 되면 누가 누군지 구별이 불가능하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목소리로 누가 있는지 파악은 하더라도 모습으로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잘못된 대상을 썰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렇다고 특정 대상을 따라다니며 수상한지 판단하려 했다간 본인이 역으로 썰릴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 때문에 매우 주의가 필요한 역할이다.힘은 있는데 책임은 안 져서 사람 여럿 피곤하게 만든다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면 침식을 모은 악마 사냥꾼이 거위-거위 연인을 죽임 -> 하필 우연히 그걸 본 지나가던 복수자가 악마사냥꾼을 공격 -> 하필 그때 지나가던 보안관이... -> 지나가던 대머리수리의 승리
이런 식으로 순식간에 거위 다섯 마리가 날아가는 시나리오와 아마 저 셋은 게임 종료 후 처음 악마사냥꾼이 죽인 연인들에게 쌍욕을 얻어먹고 방에서 강퇴를 먹으리란 것도 구상해볼 수 있다(…) 이정도면 거위 측에서 유리한 상황이라고 해도 마치 까마귀가 승천한 뒤에 죽은 것마냥 막상막하가 된다.

설정상 킬할 때 사용하는 무기는 아이콘에도 버젓이 나와있듯 석궁 두 자루. 어쩌면 영화판 반헬싱나 디아블로 시리즈의 악마 사냥꾼이 모티브일수도 있겠다. 근데 관련 도전과제는 어째 일리단이랑 악마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러디다. 다만 블러드헤이븐 출시와 함께 공개된 스킨의 악마 사냥꾼/여사냥꾼 의상을 보아 검이나 단검도 사용하는 것 같다.

여담으로 악마사냥꾼에게도 특수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름은 '난 모든 것을 희생했어'다. 이 도전과제는 악마사냥꾼으로 한 게임에 오리와 중립을 합쳐서 5킬 이상 하는 것인데 이런 정신나간 난이도의 도전과제는 사실 불가능하므로 작방을 파서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성자 성자는 타락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악마사냥꾼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할 수있다.
시너지 스토커 스토커는 상대방을 찍으면 상대방의 위치를 알수있기에 마찬가지로 악마사냥꾼의 눈이될수있다. 다만 오판을해 스토커를 죽일수도 있으니 주의.
까마귀 까마귀가 본인을 타락시켰을 경우 침식게이지가 갑자기 차올랐을 것이고 포착만한다면 제대로 쫓아가 죽일 수 있다. 단, 오발사고도 날 수 있으니 정확한 집중력을 요구한다.
Basic Demon 사보타주 이 사보타주에서 소환되는 괴물에 거위나 중립이 걸리면 그대로 기절하고 침식된다. 단, 오리가 이 괴물에 부딛치면 괴물만 사라지고 오리는 그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악마사냥꾼은 이걸 보았다면 해당 대상을 오리로 특정할 수 있으므로 바로 쫓아가서 정의구현하면 된다. 다만, 본인이 부딛칠 경우 그대로 기절하니 주의.
펠리컨 침식 상태에서 누군가를 먹는 플레이어를 봤다면 이때는 눈이 가려져있더라도 누군지 특정이 가능하므로 그대로 정의구현 할 수 있다. 혹은 펠리컨 타임이 발동했을 경우 빠르게 침식 게이지를 채워서 ½ 퀴즈로 즉석에서 하나를 죽일 수 있다. 틀린다면 그대로 망하지만,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다.
입회자, 시체 운반자 블러드헤이븐에서는 시체를 터뜨리거나 옮기는 건 오리만 가능하므로 눈이 가려져있더라도 어떤 직업인지 특정이 가능하다. 바로 쫓아가 정의구현하면 된다. 특히 입회자의 의식 장면을 봤자면 즉시 달려가 저주 아이템을 뺏어먹고 썰어버릴 수 있다.
목소리 소리를 통해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있다면 올바르게 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무리진 곳에서 목소리를 분별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오리 진영(고위 사제) 오리들에겐 악마사냥꾼은 어떻게보면 본인들을 역으로 살해하기에 두려움이 대상이고 어떻게 보면 눈이 먼 상태이므로 만만함의 대상이다. 고위 사제는 20초 이내에 시체가 신고되었다면 그 대상을 결투 도도새 혹은 악마 사냥꾼으로 추릴 수 있고, 암살에 실패해도 다시 게이지를 모아 총을 쏴버리면 그만이다.
악마사냥꾼 메커니즘 메커니즘상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킬을 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잘못 휘둘렀다간 트롤링을 저지를 수 있다.[310]
총평
악마사냥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눈 먼 칼직'이다. 칼을 사용하려면 침식이 되어야 하고, 누가누군지 파악이 잘 안되는 상태에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모순적인 직업이다. 잘만 사용한다면 캐리가 가능하지만 잘못하면 하드쓰로잉을 강행할 수 있는 직업이다.

3.3. 성자 (Saint)

파일:성자[거위].png
난이도
블러드헤이븐
당신은 타락의 영향으로부터 면역입니다.

타락 아이템을 아무리 먹어도 변하지 않는다. 청소부 비슷한 역할인 셈. 대신 타락하면 까마귀 승리를 줄 수도 있어 게이지를 없애야 한다. 다른 역할은 타락을 해제하려면 미션 3개를 완료해야 하지만, 성자는 미션을 2개만 완료해도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심문관은 이제 침식상태에 빠졌는데도 플레이어를 구분한다면, 대상이 조건부 스토커나 목소리나 방귀(...)로 구분한 경우, 성자, 오리, 결투 도도새가 파트너를 구분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겠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까마귀 까마귀가 낮에 본인에게 침식을 건다면 투표로 바로 방출시킬 수 있다. 또한, 성자는 침식 상태에서 미션을 2개만 완료해도 침식상태에서 벗어나기에 까마귀를 견제할 수 있다.
심문관 심문관은 침식상태에서도 플레이어를 구분하는 성자를 억울하게 방출시킬 수 있다.
고위 사제 고위 사제가 성자를 파악한다면 그대로 암살당할 수 있다.
총평
한 마디로 침식에는 자유로운 그냥 거위나 다름없다. 까마귀에게는 강력한 하드카운터가 될 수 있다.

3.4. 재봉사 (Seamstress)

파일:재봉사[거위].png
난이도 ⭐⭐
블러드헤이븐
게임당 한 번 타락 정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두 플레이어가 둘 다 타락했거나, 혹은 둘 다 타락하지 않은 상태라면 =로 표시, 둘 중 한 명만 타락했다면 X로 표시된다. 때문에 별로 좋은 직업은 아닌 것이 이걸로 오리를 특정하기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다.

여담으로 이 거위는 블러드헤이븐 예고를 할 때 직업 아이콘이 공개된 직업이었다. 그러나, 블러드헤이븐이 출시되고도 출시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등장했다. 그래서 출시되자마자 클래식모드에서 쫓겨났다. 비운의 거위
총평
굳이 쓸모성을 따지자면 쿨타임이 긴 심문관을 대신해서 침식을 비교하는 정도가 전부일 것이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라면 그냥 없는 직업이나 다름없고,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타락한 플레이어 한 명을 실험군으로 활용해 찍어서 같다고 나오면 그 대상을 추궁해 오리 여부를 추리할 수는 있겠다. 한 마디로 별로 좋은 직업은 아니다.

4. 삭제된 역할

기존의 직업들이 통합되거나 삭제될 경우 이 문단에 서술.

4.1. 기계공 (Mechanic)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 🧭

파일:기계공.png 파일:기계공(우주맵).png
거위성당에서의
아이콘
넥서스 우주 식민지,
SS 마더구스,
블랙스완에서의
아이콘
난이도 [311]
거위성당, 넥서스 우주 식민지, SS 마더구스, 블랙스완
벤트를 탈 수 있습니다.
거위 중 유일하게 벤트를 탈 수 있어서 벤트를 사용하여 살인현장을 발견하거나 미션을 다 완료하고 벤트 안에서 무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다.[312] 벤트를 사용했다는 것을 들키면 기계공, 비둘기, 오리 중에 하나라는 뜻이기에 투표시간에 몰리기 쉬운데, 만약 기계공인 것을 밝히면 암살자에게 죽을 수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벤트 타는 것을 안 들키는 게 좋다. 아니면 아예 대다수에게 공개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높은 신뢰를 받겠지만 암살자에게 처리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 암살자가 확실히 빠진 것이 확인된다면 직공하여 CCTV를 자처해도 된다.[313][314]

벤트가 없는 맵에서는 나오지 않으며[315] 맵마다 직업과 능력 아이콘이 다르다.

오리는 벤트 쿨타임이 1초이지만 기계공은 벤트를 이용후 10초라는 긴 쿨타임을 가진다.[316]

단순한 직업이지만 벤트타는 걸 들키면 의심을 받을 수 있으며[317] 이 과정에서 직공을 하면 암살자에게 암살당할 수 있어서 잘 사용하려면 숙련도가 필요하다. 다만, 어느 정도 숙련도가 쌓인 유저가 있는 방이라면 거위로 보이는 유저 앞에서 대놓고 밴트를 타서 그 거위도 그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오리 진영이나 중립 진영에게 이를 들키지 않게 주의할 것.

7월 22일 패치로 기계공이 오래도록 벤트안에만 들어갈 수 없게 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5초 동안 벤트안에 있으면 자동으로 튀어나와진다. 그러므로 벤트에서 튀어나왔다고 오리나 비둘기로 의심받지 않게 컨트롤을 잘해야 하며 또 본인이 기계공이 아닌 이상 다른 거위들은 벤트에서 튀어나왔다고 무작정 의심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로써 비둘기도 기계공이 그리 까다롭지 않게 되었다.

2022년 11월 11일 기계공(거위)은 기술자(거위), 염탐꾼(거위)과 함께 엔지니어로 통합되어 삭제되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우주 맵 한정) cctv 두 명의 플레이어는 cctv를 보고[318] 기계공은 감시카메라가 관찰 못하는 사각지대를 돌아다니며 오리나 중립을 감시할 수 있다.
비둘기 기계공에게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당했다면 그대로 조리돌림 당한 뒤 방출된다. 이전에는 무한정 숨어 있을 수 있어 비둘기가 기계공을 먼저 감염시키지 않으면 승리할 방법이 없었는데 7월 22일 너프로 인해 기계공이 오랜기간 벤트에 들어가 있을 수 없으므로 비둘기 감염 카운터를 제대로 못치게 되었다.
오리 진영과 송골매 임무만 끝내고 암살자가 없다는 전제하에 자신이 기계공이라고 공개를 한 뒤 벤트에만 들어가있으면 죽지 않는다. 덧붙여, 벤트 옆에서 난 킬이나 자신 이외에 벤트를 타는 걸 목격하는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사보타주 거위성당을 예시로 스모그 사보타주 구역 옆에 대놓고 지켜볼 수 있는 벤트가 있는데 그 미션 지역에 5초 이상 있었던 플레이어들을 추려내 오리나 도도새를 지목할 수 있다.[319]
암살자 의심당하지 않으려면 직업을 공개해야 하는데 그러면 암살당할 수 있다. 혹은 암살자에게 닉네임이 흰색인데 벤트에 들어가거나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암살 대상이다. 다만 비둘기도 벤트를 탈 수 있으니 이는 암살자에겐 1/2 퀴즈가 된다.
감옥/밀고자 벤트를 이용해 감옥을 빠져나올 수 있다. 다만, 무턱대고 빠져나오면 암살자가 암살하거나 비둘기나 오리로 의심받으니 주의.
시너지 및 약 조류 관찰자 기계공은 조류관찰자와 연합해 감시자 역할을 한다고 말해 암살자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다만, 조류 관찰자가 벽을 투시하다가 의도치 않게 벤트 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시너지 및 약 거위 진영 칼직 기계공은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해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집행현장을 살해현장으로 오인하면 곤란하다. 이는 썬 이유를 들어보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튀어나왓다가 거위 칼직들에게 오인받아 썰릴 가능성도 있다.
총평
벤트를 타고 다니며 오리 그리고 비둘기가 벤트를 이용하는 걸 목격하거나 오리나 송골매가 킬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든가 사보타주 미션을 해제하는 등의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면 몰아낼 수 있는 오리들이나 송골매가 제거하거나 암살자가 저격하고 싶어하는 직업이며 비둘기에게 미움을 받는 직업이다. 미션을 적절히 완수하고 숨어다니며 경크 상황을 목격할 확률을 높이자.
패치노트
2022년
엔지니어로 통합되었다.

4.2. 기술자 (Technician)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

파일:기술자거위.png
난이도 [320]
모든 맵
사보타주를 사용한 대략적인 위치가 순간적으로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사보타주가 발동되면 미니맵에 사보타주를 발생시킨 오리[321]의 위치가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유령 오리도 사보타주를 발생시킬 수 있고[322] 표시되는 원의 검은색 테두리까지 전부 포함한 대략적인 위치라 정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이걸로 유령 오리가 쓴 사보를 오해하여 그곳을 지나던 거위와 막고라를 걸어버릴 수 있고, 이렇게 거위를 잘못 죽일 경우 다음엔 높은 확률로 자신이 죽게 되어 거위팀에 막심한 손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상 오리가 하나 죽으면 죽은 오리가 주로 사보타주를 발동하므로 첫 오리를 잡을 때 이후로는[323] 죽은 오리가 탈주하지 않는 이상 사보타주로 유추하는 것은 트롤링이 되면 되었지 유효한 경우는 거의 없다.[324] 기술자가 사보타주를 유령이 했는지, 살아있는 오리가 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325] 또, 오리가 모두 살아있다하더라도 직업 특성상 자신의 직업을 오픈해야 하는데 바로 암살 당할 수 있다. 그래서 암살자가 총을 쏘기전에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야된다.

2022년 11월 11일 기술자(거위)는 기계공(거위), 염탐꾼(거위)와 함께 엔지니어(거위)로 통합되어 삭제되었다. 엔지니어는 정글 사원, 고대 사막에는 등장하지 않음에 따라 두 맵에서는 사보타주가 터진 위치를 탐지하는 거위는 없게 되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오리 진영 탐지 범위 내에 오리 혼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면 몰아낼 수 있다.
유령 오리 오리가 죽어도 사보타주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유령의 사보타주까지도 기술자에게 탐지되기 때문에 거짓 신호에 당할 수 있다. 그래서 오리가 하나 죽은 이후엔 일반 거위와 같아진다.
암살자 사보타주 위치가 어디에 생겼는지 알리려면 기술자는 본인이 기술자라는 것을 밝혀야되는데 설명을 하던 도중 암살자가 바로 저격할 수 있다. 암살자는 오리가 한 마리 이상 죽였다면 기술자를 쏘기엔 총알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나, 만약 오리가 모두 살아있다면 기술자를 통해 본인 혹은 동료 오리가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총을 쏜다. 만약 그전에 모든 정보를 발표했다면 굳이 총을 쏘길 꺼릴 수 있고, 만약 몰아내는 대상이 암살자면 동귀어진이 될 수도 있고 더 큰걸(흉내쟁이, 보안관 등) 노리다가 자결할 수도 있다.
총평
오리가 모두 살아있을 때 혹은 유령 오리가 없을 때 직업을 이용해 몰아내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범위를 특정하기가 애매하며 만약 오리가 죽었는지 모르고 이 기술을 이용했다간 트롤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리가 모두 살아있다하더라도 이를 함부로 말하다가 암살자에게 저격당할 수도 있는 직업이다.
패치노트
2022년
엔지니어로 통합되었다.

4.3. 염탐꾼 (Snoop) → 엔지니어 (Engineer)로 통합 🧭

파일:염탐꾼거위.png
난이도
청둥오리 저택, 지하실
숨을 수 있습니다.
각 맵마다 정해진 장소에 숨을 수 있으며, 숨으면 해당 위치 인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몰래 볼 수 있고 남들의 대화도 엿들을 수 있다. 단, 오리들도 염탐꾼처럼 숨을 수 있기 때문에, 숨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오리로 오해받기 쉽다. 옷장이나 수풀, 변기, 갑옷이 벤트 역할을 하는 청둥오리 저택과 지하실 맵에서만 활성화되는 직업인데다 5월 19일 패치로 추가되기까지 튜토리얼에 없었기에 존재감이 별로 없다.

숨을 수 있는 곳은 청둥오리 저택의 경우 마당의 수풀(전기 사보타주 미션 하는 곳 옆), 서쪽 복도의 옷장, 일광욕실과 화장실 사이의 옷장, 동쪽 거실의 옷장, 화장실의 변기스카톨로지 총 5군데가 존재한다. 지하실의 경우 갑옷 2곳(실험실 왼편 바깥쪽, 안개낀 동굴 밑 입구), 보일러실의 캐비닛, 오크통(희생의 제단 아래쪽 창고), 독서실의 가방 총 5군데가 존재한다. 기계공과 비교했을 때 벤트와 달리 숨는 공간끼리의 이동이 불가능하여 성능이 불리하며, 이 때문에 숨어 있다가 살인 현장을 목격하여 증언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그래도 꿩 대신 닭이라고 살인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나 사보타주 장소에 숨어 있다가 바로 튀어나와 신고를 할 수 있다. 7월 22일 기계공의 너프 이후 벤트에 조금만 있으면 튀어나와지는 기계공보다 염탐꾼이 더 낫다는 평가도 나오는 추세다.

그래도 비둘기는 제대로 카운터 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바로 숨어버리면 비둘기는 영영 염탐꾼을 감염을 못 시켜 승리하지 못하기 때문.

이스터에그로 청둥오리 저택에서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누군가 변기 뚫는 미션을 수행하면 낚시터로 이동한다. # 이는 숨을 수 있는 오리나 비둘기에게도 적용된다.

2022년 11월 11일 염탐꾼(거위)은 기술자(거위), 기계공(거위)과 엔지니어로 통합되어 삭제되었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비둘기 들어가기 전에 찾아서 감염시키지 않는 한 숨어 있는 염탐꾼은 감염시킬 방법이 없다. 또한, 자신 앞에서 숨은 비둘기를 조리돌림한 뒤 방출시킬 수 있다.
오리 진영과 송골매 임무만 끝내고 자신이 염탐꾼이라고 공개를 한 뒤 숨어 있으면 죽지 않는다.[326] 덧붙여, 숨은 곳 근처에서 발생한 킬이나 자신 이외에 숨는 걸 목격하는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전기 사보타주 해금장소(청둥오리 저택) 숨는 스팟 중 덤불 지역이 바로 전기 사보타주 해금 장소이다. 여기에 숨어 있었는데 왼쪽이나 가운데에서 덤불 치우는척 사보타주를 해금하려는 오리나 이렇게 의심받을려는 도도새를 지목할 수 있다.[327]
암살자 의심당하지 않으려면 직업을 공개해야 하는데 그러면 암살당할 수 있다. 혹은 암살자에게 닉네임이 흰색인데 숨거나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암살 대상이다. 다만 비둘기도 숨을 수 있으니 이는 암살자에겐 ½ 퀴즈가 된다.
조류 관찰자 조류 관찰자가 벽을 투시하다가 의도치 않게 숨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시너지 및 약 거위 진영 칼직 염탐꾼은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지목해 칼직에게 썰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집행현장을 살해현장으로 오인하면 곤란하다. 이는 썬 이유를 들어보는 것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거위 칼직들에게 오인받아 썰릴 수 있다.
총평
여기저기 숨어다니며 오리와 송골매/펠리칸의 범행 현장을 확실하게 검거할 수 있다. 그만큼 먼저 노려지는 직업이이다. 미션을 적절히 완수하고 숨어다니며 경크 상황을 목격할 확률을 높이자.
패치노트
2022년
엔지니어로 통합되었다.

4.4. 초능력자 (Esper) → 오리로 리메이크 🧭

파일:초능력자(구스구스덕).png
난이도 ⭐⭐
지하실
텔레파시와 투시 사보타주를 막습니다. 사보타주가 막히면 오리들이 당신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설명 그대로 텔레파시와 투시 사보타주를 막아낼 수 있다. 막아낼 시 오리들이 초능력자의 위치를 알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하실에서 종종 오리나 중립들이 초능력자로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 사보타주를 막아주는 걸 제외하고는 일반 거위와 같기 때문이다.

허나, 현실은 차원여행자에 묻혔을 뿐이지 그 이상으로 기피 받는 직업 1순위다. 당장 능력 자체도 자기가 주도적으로 뭘 하는 게 없는 패시브 형인데, 지하실 맵에서 텔레파시나 투시 사보타주 따위를 하는 오리는 없다. 한다면 죄다 불을 끄거나 문을 닫거나 괴물한테 먹이를 주거나 하지, 굳이 누가 엿들을 가능성이 있는 텔레파시를 하거나, 위치 알아봤자 막상 썰러가자니 가는 사이 다른 거위가 합류해서 썰 각도 안 나올 가능성이 높은 투시를 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초능력자 직업이 지하실 맵에서만 나오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차원 여행자를 넘어선 발암 직업으로 악명을 떨쳤을 거다.

한국시간 2023년 1월 15일 패치로 초능력자가 오리 진영으로 이동됨에 따라 초능력자(거위)는 삭제되었고 플레이어를 원격으로 죽이는 초능력자(오리)가 새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초능력자는 이제 지하실에서 한정적으로 나오지 않고 전 맵에서 등장할 수 있다. 초능력자가 따돌림을 많이 당해서 흑화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
강/약 카운터 이유
시너지 한탕주의자 초능력자는 오리가 우선적으로 죽이고 싶어하는 직업 중 하나이므로 뭉쳐다녀야되는데 자꾸 따라다니면 거위들에게 의심을 살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첫 턴만에 밝히는 한탕주의자와 같이다니며 한탕주의자를 지켜주며 본인 생존력을 더할 수 있다. 단, 신분 도용범이나 투명 오리가 한탕주의자를 노리든 본인을 노리든 킬을 하면 죽는 건 본인이 되므로 항상 유의. 폭탄광도 조심해야 한다.
사보타주 초능력자의 존재만으로 2가지의 사보타주가 봉인된다.
오리 진영 사보타주를 막아 오리들의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지만 오리들은 사보타주가 막힌 순간 초능력자의 존재를 인식할 것이며 즉시 잡으러 달려들 것이다. 특히 암살자가 초능력자가 누군지 파악했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수도 있다.
펠리칸, 비둘기 펠리칸과 비둘기에게 있어 초능력자는 거위A에 불과하다.
총평
사보타주를 막을 수 있다는 걸 제외하곤 일반 거위와 같기에 재미가 없다.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2개의 사보타주를 막아 낼 수 있으니 오리 입장에선 꽤나 골치아픈 존재...여야 했으나 실제로는 그 막아내는 사보타주가 오리는 어차피 안 쓰는 것들이라서 별 타격이 없다. 오히려 앞서 언급한 대로 초능력자가 누군지를 알아내서 여차할 경우 암살자가 쏴죽일 후보군 중 하나로 삼을 수도 있는지라 실질 일반 거위보다도 못한 직업이나 마찬가지다.

[1] 방 설정에 따라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차오르게 할 수도, 라운드(회의)가 끝날 때마다 갱신되도록 할 수도, 아예 업무 퍼센티지를 안 보이게 할 수도 있다. [2] 도도새(결투 도도새), 비둘기, 대머리수리의 생존 여부는 상관 없다. [3] 이 보너스를 받으려면 죽은 거위일 때도 가짜 업무를 완료해야 한다. [4] 캐나다 거위나 연예인은 본인을 알람직으로 칭하기 전에 직업 설정란을 확인하여 암살자에게 머리에 구멍이 뚫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예시 : '이거 갑자기 공중에서 썰렸다. → 여기 투명 오리, 초능력자, 연인, 큐피드는 없다.', '이거 변장술사다. → 이 방 변장술사가 설정에 없다. or (드래프트 모드에서)전문 업자, 암살자, 폭탄광이 오리 라인업인데 변장은 없다.' 등의 방식으로 잡아낼 수 있다. [6] 이는 당연한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거위 진영도 오리/중립 진영을 속이기 위해서 거짓말할 때가 있다. 주로 암살자의 오판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은 기본이며, 태생부터 오리 진영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흉내쟁이도 있다. [7]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거위 간 사전 협의 후에 오리나 중립을 속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시 : 캐거와 영매사가 협의 후에 캐거 본인이 영매사의 브리핑을 외치는 행위, 보안관과 장의사가 사전 협의 이후 보안관이 직업 브리핑을 하는 경우) [8] 이 경우의 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캐나다거위와 연애인이 있을 경우 첫 턴에 '알림직'이라고 말해야 한다. 단 알림직이 3명 이상 나올 경우 골치 아파진다. 이것의 대처법은 번호 3에서 서술. [9] 특히 첫 턴에 이런 실수가 많이 나온다. 첫 턴에 연예인이 울렸을 경우 캐거는 알람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 반대로 첫 턴 캐거를 밟은 것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역시 연예인은 알람으로 나오면 안된다. [10] 오리나 송골매/펠리컨이 알람직이라고 거짓말쳤으면 진짜 알람직들하고 같이 링크를 하고 다니니 봉인될게 뻔하며 대머리수리는 굶게 되고 도도새의 경우는 이걸 토대로 의심받지 못하니 거위측에서도 이래나저래나 이득이다. 그러나 랜덤 스폰되는 맵 특성상 서로 만나지 못하고 회의로 가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뭉치다가 비둘기, 폭탄광, 초능력자 등에 당할 수 있다. [11] 시체 자체가 깔아뭉개질 경우 연예인 알람이 뜨지 않는다. [12] 의심을 당해야하는게 도도새인데 이 경우는 의심궤도를 빠르게 벗어나버리므로 오히려 도도새에게 손해다. [13] 비둘기, 까마귀의 경우 감염/타락시키기 용이해지고, 대머리수리는 몰래몰래 시체를 주워먹기 용이해지고, 송골매/펠리컨은 자신을 알람직으로 인식해 안심하고 있는 거위들을 제대로 뒤통수 칠 수 있다. 오리도 알람직으로 위장한 중직을 잡기 껄끄러워진다. 오리가 위장했을 경우는 송골매나 펠리컨이 해당 오리를 처리하기 껄끄러워진다. [14] 진짜 칼직의 경우는 썰고나서 정확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분명하게 제시하고 근거마저 명백했으면 넘어가도 무방하다. 이럴 경우는 칼직 위장을 했어도 썰린 대상이 트롤이 아니었던 이상 최소 중직이 썰린 경우이기 때문이다. [15] 그러나 칼직이 많이 나올경우는 칼싸움을 시키면 된다. 단, 복수자일 경우는 예외. [16] 보안관은 나오지 말고 그 대상을 몇 명이 나오든 썰어야 한다. [17] 단, 결투 도도새가 있는 방이라면 투표로 죽이면 그대로 망하니 맞직하고 대결시키는 게 좋다. [18] 만약 둘다 애매한 쪽이라면 서로 싸우게 할 수 있다. [19] 해당 영상에서는 보안관인 하양이 흉내쟁이인 파랑을 썰고 터져서 바보안관 킬이 난 상태에서(이전에 군기반장인 노랑이 폭탄광인 주황을 흉내쟁이인줄 알고 썰고 멍때리다가 송골매인 검정에게 썰려서 바보안관 킬로 위장되었다.) 송골매인 검정이 자경단인 연두를 썰고 캐나다 거위인 연분홍에게 들키자 바로 자신을 자경단으로 위장하여 넘어가고, 암살자인 빨강이 경크로 달린 후 하나하나 썰어서 송골매 승리로 끝났다.(한 명은 오리가 송골매를 죽이려고 발동한 샹들리에 사보타주에 죽었는데, 정작 그 송골매는 사보를 늦게 발동하는 바람에 살아남았고 오히려 송골매 타임이 열렸다.) [20] 암살자가 거위 직업을 유추해서 저격 성공하고, 그 직업을 훔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맞직이 안나왔다고 무작정 투표를 주저하지말고, 심리전을 잘하거나 계속 추궁해야 한다. [21] 영상에서는 오리였던 주황(폭탄광), 하양(군기반장), 연검(신분 도용범)이 제각기 이유로 오리 후보로 몰린 상태였다. 아직 오리를 하나도 달지 못 한데다가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던 상태에서 거위들은 이 오리들에게 직공을 요청했는데… 오리 셋 다 스토커로 직공을 해버렸다.(참고로 진짜 스토커는 이미 사망한 하늘) 당연히 거위들은 그걸 보고 빵 터졌고, 이후 하양과 주황을 달고 (주황이 회의를 열기 전 발악용으로 달아둔 폭탄으로)연검을 폭사시키면서 거위가 승리했다. [22] 도도새는 벤트를 타지 못한다. [23] 인게임 내에서의 쿨타임 표시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엔지니어도 시작하자마자 벤트를 탈 수 있다. 초기 쿨타임은 킬 쿨타임에 맞춰 설정되기는 하나, 장식용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일 뿐이다. 따라서 한 번 타고 20초 내에 타야 비둘기나 오리이다. [24] 자기자신을 도도새라 지칭하지 않지만 도도새스럽게 행동해서 섣불리 달기 애매한 상태로 만든다. [25] 다만, 못하는 거위(트롤)하고 구분은 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생긴다. 그리고 간혹가다 진짜일 확률은 있지만 97% 오리 아니면 다른 중립이다. 그러나 진짜 3%의 경우로 본인이 도도새인데 도도새로 직공하는 경우도 존재하니 경크 같더라도 무조건 상황을 자세히 듣는 게 좋다. [26] 초반부는 이런 플레이어를 자경단에게 맡기는 게 좋다. [27] 일어날 확률은 낮은데 도도새측에서도 자신쪽으로 의심이 몰렸다고 생각할 경우 본인을 그냥 도도새로 밝히는 경우도 있다. 일종의 역심리를 이용하여 승리를 챙기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선 상황설명을 항상 잘 들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28] 따라서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직업 유무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단, 무지성 추방은 도도새일 수 있으니 역시 금물. 칼직이 써는 것이 좋다. [29] 진짜일 확률도 있으니 따져봐야 한다. [30] 물론 나중에 오리임이 들통나면 일망타진 당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그러나 거위들의 착각으로 제외가 되었다면 문제가 되는데 후술. 보통 자신이 오리일 때 킬을 하지 않고 거위랑 같이 있고 동료 오리를 주변에서 봤다든지 해서 많이 빠져나간다. 이게 왜 좋냐면 나중에 자신이 오리임이 밝혀져도 자신과 같이 있었던 거위까지 의심 선상에 올라가기 때문. [31] 일반적으로 한 쪽이 오리나 중립임이 밝혀졌을 경우 쉴드 쳤던 플레이어들을 전부 달아버리는 방법을 쓸 수 있지만, 착각으로 인한 쉴드인 경우 무고한 플레이어가 희생될 수 있으며 여기서도 도도새는 주의. 가끔 도도새가 오리가 누군지 파악한 후 쉴드를 강하게 치다가 달리는 경우도 있다. [32] 도도새의 연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33] 중립 직업 일부를 ?로 지정해놓은 경우 낮은 확률로 진짜 그냥 거위가 걸리기도 한다. [34] 그리고 직업 설정란을 잘보면 16인방 기준 거위 직 10개 이상이 확정적으로 체크가 되어있고 특정 직업에 '?'가 있으면 그 ? 체크된 직업이 나올 확률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단, 이를 이용하여 도도새가 일부러 ?직으로 나올 수 있다. 도도새인척하는 다른 중직이면 달아도 무방하긴하지만 함부로 달았다간 그대로 도도새 승리를 헌납할 수 있다. 칼직이 있다면 칼직이 나서길 추천. [35] 그리고 거위 vs 도도새 가능성도 무시 못한다. [36] 물론 종 근처에서 지키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사람들을 모아서 가는 것이 좋다. 보통 종 근처는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라 초반부터 시체를 지키는 일은 드문데 만약 인원 수가 적은 후반부라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환기/경크 발견/미션을 하러 왔다가 썰리고 끝나는 게 태반.. [37] 조류관찰자나 차원여행자 혹은 엔지니어(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 같은 경우 흉내쟁이도 포함), 비둘기[328] 같이 숨어서 볼 수 있는 직업들에 가장 취약하고, 영매사는 시체가 급격하게 늘어날시 바로 링크를 따질 수도 있고, 칼직(보안관, 자경단, 복수자, 악마사냥꾼)은 즉석해서 반격도 가능하다. 때로는 흉내쟁이가 속임수로 다 잡아낼 수도 있고, 알람직이 썰리면 이를 토대로 추리해서 잡아낼 수 있다. 오리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은 전부 킬쿨이 돌고 있는데 또다른 거위가 온다거나, 혹은 킬 가능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우루루 와버리는 경우가 있고, 이렇게 해서 줄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동료 오리가 즉각 킬이 불가능한 폭탄광이나 초능력자라서 줄줄이 걸리기도 한다. [38] 예시 영상은 시체를 지키며 킬을 하자며 작당모의하던 오리들을 바뀌기 전 조류관찰자가 포착하여 모두 검거에 성공한 사례다. 오리 셋이 시체 옆에서 거위가 보이는 대로 썰자고 공모했는데 조류 관찰자가 그 장면을 포착하고는 그대로 종으로 직행해 세 마리를 전부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한 명은 자신이 차원 여행자라고 거짓말한 조류 관찰자에게 낚여서 자살당했고, 한 명은 투표로 달렸으며, 나머지 한 명은 자경단에게 썰렸다. 이후 게임은 송골매였던 파랑마저 미라에게 당하며 거위 승리. 이제는 조류관찰자가 벽 너머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차원여행자가 동선으로 눈치채는 경우도 있으니 거위 입장에서는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 사실 영상 같은 상황에서는 하향 먹었다고 해도 시체를 앞두고 셋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것이 경크를 띄우기 좋은 상황이긴 했다. [39] 사례영상에서는 연두(신분도용범)가 먼저 아이보리를 죽이고 그 시체를 오리 셋이서 지키다가 동료 오리인 보라, 카키(각각 스파이, 암살자)가 연두를 도와 한 곳에서 차례차례 대학살을 한 결과 순식간에 오리승이 났다. [40] 기본 스킨이라도 방향만 맞으면 시체 한 구 정도는 가릴 수 있다. [41] 이런 상황의 경우 최대한 빨라야 한다. 안 그러면 어느새 본인도 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42] 오리나 중립이 거짓말 치는 경우나 통상 거위들도 의심하는 경우가 둘 다 존재할 수 있다. [43] 다만 오리 검거를 나서서 가장 적극적으로 한 사람은 중립일지언정 오리는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리입장에서 같은 오리를 적극적으로 매다는 것은 이득은 없고 손해만 막심하기 때문이다. 한턴만에 투표로 달아버린 경우는 손절일수도 있지만, 이전턴에 의심+다음턴에 투표로 달아버리는 경우는 절대 오리는 아니다. 중립 없이 일반 거위+일반 오리로만 구성된 클래식 게임에서 확시를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또, 펠리컨에게 먹혀있던 거위가 전문업자 펠리컨을 썰었을 때 바로 신고하여 전문업자까지 달아버리는 경우나, 송골매가 없거나 펠리컨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오리를 확실히 썰었다면 확시로 인정받는다. [44] 호감작이나 후술할 중립 분탕은 대체로 상황에 따라 교묘하게 심리전을 거는 편이다. 때문에 오리문서에 수록된 호감작, 중립 문서에 수록된 중직분탕 목록을 참고하여 이를 염두에 두어 심리전을 해야한다. [45] 허나 호감작이나 중직분탕의 경우 이를 시전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들어보면 허점을 보이기 마련이다. 우선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직업 설정란 확인, 오리&중립 직업별 공략법을 잘 숙지하고 거짓말 유형을 잘 숙지한다면 반은 거를 수 있다. [46] 속칭 국밥이라 부른다. 거위의 의도적 분탕은 트롤링에 속하는 비매너 행위다. [47] 특정 오리 직업 기믹의 경우 후술할 오리 직업별 공략 표를 참고. [48] 즉, 회의를 잘 들을 필요가 있다. [49] 뭉쳐서 숨어봤자 까마귀의 스킬 중 하나는 침식 탐지에서 맵핵 수준으로 변모하고 또한 뭉쳐있는 플레이어를 한 번에 썰어버리므로 소용없다. 게다가 엄청 빠른 속도로 쫓아오므로 마주쳤다면 3등분이 되는 건 거의 확정이다. [50] 죽이는 것이 아닌 산 채로 삼켜버리기 때문에 시체가 남지 않아 대처가 매우 어렵다. 거위 칼직도 펠리컨을 쫓아가다가 역으로 삼켜질 가능성이 많다. [51] 다만, 인원수는 잘 체크해야해야 하고 비둘기가 허튼 수작을 부리거든 즉시 제거해야 한다. [52] 영상에서는 비둘기였던 파랑이 연검이 오리라고 경크를 냈는데, 정작 그 경크 외에는 증거가 없던데다가 연검이 자신은 그곳에 간 적도 없다며 억울해 하던 상황이었다.(연검 자체는 결과적으로 오리가 맞긴 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오리의 소행이었다) 그런데 염탐꾼이던 보라가 파랑이 비둘기라는 것을 밝히자 다들 펠리칸을 견제하기 위해 파랑부터 달아버렸다. 비둘기 간나 쉐X말을 믿고 자기를 달려고 했냐며 화내는 연검은 덤. [53] 대머리수리입장에서도 살기 위해 오리&송골매를 일러바칠 수 있다. 물론 암살자가 살아있을시 대머리수리는 배신을 시도하려다가 그대로 머리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 [54] 연쇄 살조범과 전도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메커니즘으로 잡는 것보다 일반 오리와 비슷하게 잡는 게 더 빠르므로 서술 제외. [55] 애초에 직업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암살자 때문인데, 나오지 않으면 트롤이 된다. [56] 블러드헤이븐의 고위 사제는 총알을 게이지로 모으는 개념이라, 두 발로 끝나지 않는다. 때문에 뭣도 모르고 두 발 다 빠졌다고 직공해버리면 언제든 고위 사제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57] 거위들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암살자에게 도도새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쏘도록 유도할 수 있다. [58] 동료 오리가 폭탄을 전달해준다는 식으로 의심받는 것이다. [59] 물론 갑자기 터진 경우라면 연인의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두 명이 죽었는지, 직업 설정란에 연인이 있는지 면밀히 따져보는 게 좋다. 큐피드의 경우는 따로 서술. [60] 펠리컨은 혼자가 팀이지만 이 둘은 동료의 적극적인 쉴드도 가세하므로, 어찌보면 펠리컨보다 더 상대하기 힘든 상대가 될 수 있다. [61] 입회자나 시체 운반자의 경우는 시체를 여러 번 지우는 게 가능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선 낭비는 필요하므로, 이를 잘만 이용하면 소거법으로 잡을 수 있다. [62] 원리 자체는 폭탄광과 비슷하다. 그러나 큐피드를 상대할 경우 자신이 '두 번째 능력 사용 대상'인지는 당연히 모르기때문에 공통 링크 대상을 찾는 게 중요하다. [63] 중립 직업군이 혼동을 줄 수 있다. 혹은 오리들의 블러핑의 변수 또한 존재한다. [64] 광대를 상대할 때 2단계 풍선이 걸린 대상은 투표시간에 곧 터지므로 채팅으로든 마이크를 잡았으면 브리핑을 서둘러야한다. [65] 간혹, 진짜 해당 오리가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그냥 달아버리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도도새를 생각한다면 이는 도도새에게 승리를 그냥 줘버리는 행위이다. 예시로 연빨강이 변장술사가 썰고 갔다고 주장했는데 변장술사를 확인해보자며 달아버렸다가 연빨강이 도도새면 그대로 도도새가 승리를 가져가버리는 식이다. 사실 도도새면 변장 주장보다는 그냥 가만히 있는다 [66] 다만 암살이 아닌 그냥 킬에는 얄짤없이 죽는다. [67] 역할 이름 패치 이후 그레이비 -> 한탕주의자로 변경 되었다. [68] 공식난이도는 중간으로 표기되지만 실제로 객사만 당하지 않는다면 첫 회의 때 직공을 해버려 안전하게 플레이해서 계획을 잘만 세워두면 일반 거위처럼 플레이 가능하다. [69] 겹친 플레이어의 역할과는 무관하다. 예를 들어 한탕주의자와 오리A가 겹쳐 있는 걸 오리B가 썰어도 오리A가 한탕주의자 대신 죽는다. 단, 보안관이나 자경단의 오인사격은 예외. [70] 그냥 주변의 플레이어 하나를 강제로 밑에 후술될 보디가드 역할로 바꾼다 생각하면 편하다. [71] 암살 대상으로 선택은 가능하다. 단, 암살 역할 선택 창에 한탕주의자가 없기 때문에 암살이 불가능하다. [72] 스파이에게 실시간으로 한탕주의자가 누구인지 표시가 된다. [73] 오리의 시점에서 이름 옆에 한탕주의자 아이콘이 뜬다. 스파이는 굳이 한탕주의자를 찍지 않아도 회의 중 한탕주의자가 상시 표시된다. [74] 송골매는 아이콘이 뜨지 않으나 죽였을 때 돈 소리가 나므로 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75] 펠리컨 뱃속에 있는 채로 게임이 끝날 경우 현상금은 챙긴다. [76] 단, 보안관이 자신을 죽인 오리나 송골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면 현상금은 보안관의 몫이다. 사례 [77] 암살 창 자체는 열린다. 다만 암살자는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든 자결하며, 고위 사제는 총알만 날아간다. [78] 다만, 그 과정에서 과도한 링크를 유발할 수 있어 인게임마이크 방에서는 빼버리는 경우가 많다. [79] 오리 한정 [80] 드문 경우기는 하지만, 이 경우 오리가 대처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오리1이 한탕이라고 하고 맞 한탕이 나온 상황일 때 흉내쟁이가 없는 판(오리 팀킬 불가능)이라면 오리2가 칼직인 척하고 겹쳐있는 둘을 썰면 한탕이 썰린다. [81] 잘하면 15실버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82] 암살 시도 자체는 할 수 있다. 물론 암살자는 어느 선택지를 선택하든 자살하며, 고위 사제는 총알만 날아간다. [83] 다만 벤트는 이전의 기계공과 동일하게 제한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기계공 시절에는 제한시간이 5초였지만 엔지니어로 통합되면서 10초로 늘어났다. [84] 차이점이 있다면 사보타주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바르게만 말해준다면 확시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대놓고 말하기엔 암살자의 표적이 되므로 남발은 주의해야 한다. [85] cctv를 보느라 무방비가 된 상태에서 오리나 송골매에게 죽거나 펠리칸에게 삼켜지지 않게 방지하기 위한 목적. [86] 거위성당과 우주맵의 벤트는 들어가면 10초 후에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87] 단, 뉴비들이 여기에 걸려서 억울하게 수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왼쪽 위 벨브만 오른쪽으로 돌리고 나머지는 위로 향하게 밸브를 돌리면 된다. [88] 사례 영상에서는 조류 관찰자가 엔지니어가 '몰래' 보는 직업이라는 말을 한 것을 '멀리' 보는 직업이라고 오해하고 엔지니어를 사칭범이라고 몰아갔다. 그 결과 조류 관찰자는 암살자에게 총 맞고 엔지니어는 투표로 달려서 오리 승으로 끝났다. [89] 잠수 패치로 클래식이나 드래프트 모드에서 보디가드 -> 경호원으로 변경되었다. [90] 볼드체는 잘려진 부분을 추정한 부분. [91] 게임을 시작했을 때 플레이어부분에 타깃의 닉네임이 들어간다. [오류문장] 보너스를 받으려면를 지키세요.와 살인마 사이에 서 있으면 대신 죽습니다. [93] 이는 보디가드하고 청부업자의 타깃이 같기 때문이다. [94] 특히 송골매펠리컨. 보호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썰리거나 먹혀서 죽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대머리수리나 도도새는 오리든 거위든 공공의 적은 아니라서 괜찮긴 하지만. [95] 클래식 모드나 드래프트 모드에서만 적용된다. [96] 죽은 거위, 오리, 중립 등의 플레이어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되면, 플레이어의 살인자가 누군지 알게 되므로 죽은 플레이어의 말은 들을 수 없다. [97] 패치로 인해 개선됨. [98] 예시로 장의사가 미리 영매사가 사망한 걸 확인 뒤에 본인 쿨로 어림잡아 '이거 죽은지 얼마 안된 시체다.', 연애인 알람을 듣고 '이거 죽은지 5~6초 쯤 지난 시체다.' [99]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대머리수리를 협박해 오리나 송골매를 알 수 있다. [100] 고인물들은 종종 사망 시점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에 영매사인 본인이 속아 암살 샤킹을 눈치채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101] 신중하게 생각하여 플레이어를 죽여야 하는 거위 편의 중책이므로 실제로 아주 쉽지는 않다. [저주모드_미등장] 블러드헤이븐 맵의 저주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103]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설명 때문에 초보자 입장에선 거위를 썰면 본인도 죽는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104] 과제명 넌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You Have Failed This Flock)와 그린 애로우의 you have failed this city. [105] 단, 이전에 칼을 사용했다면 고기방패 역할밖에 못한다. [106] 바로 자진신고를 하는 이유는 오리가 튀어나와 자신을 썰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정확한 대처 사례 [107]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복수자는 '본인이 눈병 걸렸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예시 : 나 펠리칸 뱃속에 있었는데 연빨강이 썰길래 눈병 걸려서 썰었다.) [108] 공식 난이도는 중간이지만 실제로 보안관은 전체적으로 매우 운과 실력이 따라야 하는 어려운 직업이라 흉내쟁이처럼 ⭐⭐⭐라고 보면된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거위 칼직간 사전 교환이 원활하고 거위와 합의하여 직업을 바꿔 말할 수 있으므로 난이도가 조금 내려갈 수 있다. [109] 거위를 죽이게 되면 보안관이 죄책감을 느껴 거위의 시체 앞에서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숙여 애도를 표한뒤에 할복을 하는 특수 사망 연출이 나온다. 이는 연인 둘 중 하나가 죽었을 때 반대편 연인에게도 나온다. [110] 속어로 이를 바보안관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바보+보안관. [111] 앞서 나온 상황처럼 오리들은 1킬도 안했는데 보안관 + 자경단 + 복수자 + 송골매 등으로 게임이 속전속결로 끝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면 오리나 도도새, 송골매, 펠리컨한테 상당히 유리해진다. [112]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보안관이 한탕주의자를 죽일 때 보안관이 같이 죽으니 현상금을 받을 사람이 없어 한탕주의자가 가지고 있던 현상금은 증발한다. [113] 당연히 보안관이 한탕주의자를 죽인 오리나 송골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면 보안관은 죽지 않으며 현상금은 보안관의 몫이다. [114] 여담으로 이 타임에 보안관이 송골매를 죽이면 '사냥당한 사냥꾼'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115] 펠리컨이 한 라운드에 4마리 이상 먹었다면 적어도 6마리 이상은 아직 살아있게 된다. [116] 이 거짓말의 자세한 대처 방법은 거위 팁의 오리와 중립의 거짓말 4번 항목 참고. [117] 당연하지만 굉장히 하드코어한 도전과제다. 일단 5명 이상(사실상 오리+중립을 혼자서 다 죽여야 한다.)을 틀리지 않고 정확히 추려내야 하며 암살자에게 먼저 정의의 심판을 내리든 애초에 없든 보안관에게 총알이 박혀선 안되며 역으로 살해당하지 말아야 한다. 운과 실력 모두가 겸비되어야 한다. [118] 이 도전과제 조건을 달성하면 높은 확률로 보안관이 그 게임의 칼MVP를 차지한다. [119] 일단 압박수사로 정체가 들통난 비둘기부터 먼저 죽인 후 영매사를 알아낸 후 대머리수리를 유인해 영매사라고 거짓말치는 대머리수리의 목을 돌려버렸다. 잠시 후 마침 폭탄광이 기술자를 사칭했는데 하필 그 자리에서 같은 팀 오리(군기반장)가 먼저 기술자라고 사칭해서 그 자리에서 폭탄광을 죽였다.(진짜 기술자는 이미 살해당한 뒤) 흉내쟁이 연극을 하던 스파이(애초에 흉내쟁이가 나오지 않은 게임이었다.)는 송골매가 먼저 위장을 한 바람에 투표로 내보내고 그리고 연달아 보안관의 재치로 송골매와 오리(군기반장)를 썰어 게임 끝. 장의사와 케미가 적절했던 판이었다. [120] 보이는 즉시 썰면 된다. [121] 자진신고를 하는 이유는 펠리컨 배에서 탈출한 오리가 본인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대처 사례 [122] 명확한 근거가 모자라면 달릴 수 있으므로 이유는 명백히 설명해야 한다. 이때는 송골매가 투표로 방출된 상태에서 오리를 죽이는 게 이상적. 아니면, 장의사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123] 그러나 주의. 간혹 머리 좋은 암살자는 흉내쟁이와 같은 다른 확실한 직업을 저격 뒤 한 발을 아끼는 경우도 있다. 방심은 금물. [124] 다만 맹신은 금물. 흉내쟁이는 오리들이 위장하기 쉬운 직업이다. [125] 블러드헤이븐 저주모드에서는 악마사냥꾼까지 [126] 마지막으로 남은 오리나 송골매/펠리칸을 거위 칼직이 썰면 회의로 넘어가지 않고 즉시 거위 승리 화면이 뜬다. [127] 복수자는 사실상 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한정적이므로 제외. [128] 보안관, 자경단, 로비스트, 악마사냥꾼 [129] 눈이 먼 상태인 악마사냥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30] 거위 성당과 청둥오리 저택의 독 사보타주, 청둥오리 저택의 화재 사보타주 [131] 단, 이 부분은 굳이 사보타주와 겹치는 미션을 한 거위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의심을 받고 싶지 않다면 해당 미션을 해당 사보타주가 터진 뒤에 하자. [132] 비둘기도 벤트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이다. [133] 그러나 비둘기가 제 2의 엔지니어 역할을 자처한다면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살려둘 수 있다. 벤트에 들어가지 않고 돌아다닌다면 썰어버리면 된다. [134] 칼직이 4~5명 나온경우는 역시 서로를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 끝까지 경계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추리해서 수상한 점이 발견되면 잡아내야 한다. [135] 로비스트는 특정 메커니즘의 오류를 잘 집어내거나 증언을 정확히 들어야 한다. [136] 자세한건 이 표의 4번 문항 참고 [137]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닌 경우 거위가 이런 짓을 할리는 없으므로 썰어버리면 된다. 가만히 서있다면 장의사일 확률을 고려해야 한다. [138] 시체를 지나와서 쫓아갈 수 없을 경우 그 시체를 신고하여 회의를 들어보고 도도새를 고려하여 칼직이 썰어버리면 된다. [139] 주로 도망치는 쪽이 변장술사니 쫓아가서 썰어버리면 된다.(이때 변장술사의 반격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변신하는 모습을 봤거나 자신 모습을 마주쳤다면 이유불문 썰어버리면 된다. [140] 자세한 건 이 표 8번 문항 참고 [141] 펠리컨이 존재하는 경우 대머리수리는 등장하지 않으므로, 100% 식인종/입회자이다. [142] 100% 시체운반자이다. 발견 즉시 썰어버리면 된다. 칼싸움시 시체 곁에 있는 시체운반자보다 거위 칼직이 유리하다. [143] 지하실의 경우 숨는 스팟이 아닌데 갑자기 '빨라지며 스르륵'이 아닌 뿅하고 사라지면(바보가 아닌 이상 대놓고 사라지지 않으니) 그 옆에 있는 대상을 펠리칸이나 전문업자라고 간주하면 된다. 다만, 너무 쫓다간 역으로 잡아먹혀버릴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 [144] '빨라지며 스르륵'을 봤다면 100% 투명 오리니 종을 쳐서 이 사실을 고하거나 바로 썰어버리면 된다. [145] 당연히 해당 대상이 오리임은 100% 드러난것과 다름없다. 그냥 달려가 썰어버리고 자진신고 하면 된다. [146] 그러나 주의. 간혹 시야 이슈가 존재할 수 있다. 이 경우 억울한 대상을 썰어버릴 수 있다. [147] 사례영상에선 흰색(보안관)이 노랑색(펠리컨)에게 모종의 대화를 걸어 못알아듣는 것을 파악하고 바로 죽여서 안의 플레이어들을 구해냈다. [148] 다만, 플레이어들의 기계적 이슈로 오판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 또한 주의. [149] 사례영상은 물론 칼직이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고 제보를 받은 것이다. 연핑크가 하양이랑 연빨강이 오리 직공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남색은 그 제보를 듣고 바로 하양을 썰었다. 연빨강은 반격을 했으나 그마저도 아이보리에게 걸려 더 좋은 곳으로 보내졌다. 이후 게임은 닌자였던 검정이 펠리칸과 도도새를 동시에 썰고는 경크를 당해 그대로 거위 승리. [150] 지하실에서는 이런 말을하면 무조건 둘 다 오리므로 이런 과정 필요없이 바로 둘 중 하나를 죽이면 된다. [151] 시체 운반자는 시체가 가까이 있을시 킬버튼이 시체 운반 버튼으로 대체된다. [152] 지하실의 용광로와 안개낀 동굴, 블러드헤이븐의 옷장과 화로, 카니발의 호랑이 앞이 있다. [153] 인게임마이크 방이면 신고 플레이어가 브리핑하는 사이 본인이 죽인 플레이어에 대해 채팅으로 브리핑하면된다. [154] 복수자도 오리나 송골매를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전력이긴 하지만 복수자가 활약할 경우는 특수 상황이므로 제외. [155] 다만 이를 악용하는 오리,중립도 있는데 보안관이나 자경단인 것 같은 사람을 썰고 본인이 보안관이나 자경단인 척하는 것이다. 이 경우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면 거위들이 이를 알아채기 어렵다. 대처법은 앞서 개요의 거짓말 항목을 참고. 하는 쪽이라면 대놓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처하는 법은 거위 팁 부분에서 오리와 중립의 거짓말 4번 항목 참고. [156] 보안관/자경단은 칼직, 조관/차원여행자는 관찰직 등 [157] 전문업자, 폭탄광 사보타주킬 [158] 플레이어가 뛰어나면 보안관, 흉내쟁이, 탐정, 조관 등 얼마든지 하드캐리를 할 직업이 많다. [159] 굳이 말하자면 같은 알람직인 연예인이 있다. [160] 예시 영상에서는 회의 도중에 회색이 자신이 캐나다 거위라고 밝혔다. 그걸 들은 남색(신분 도용범)은 게임 플레이를 되게 희한하게 하시네도도새겠거니 생각해서 회색을 썰었고, 당연히 그대로 신고가 울려서 남색이 투표로 달려버렸다. [161] 오리였던 아이보리가 갈색에게 자신이 보안관이라고 사칭을 했는데 이상함을 눈치챈 갈색이 자신이 보안관이라고 했다. 당황한 아이보리가 '사실은 자경단인데 보안관이라고 샤킹했다'라고 둘러댔으나 갈색은 '그럴 줄 알고 자신이 자경단인데 보안관이라고 거짓말했다'라고 다시 주장했다. 결국 멘붕이 온 아이보리가 갈색을 썰었고, 갈색은 캐나다 거위라서 아이보리는 처형당했다. 다만 이 경우, 만약 상대가 진짜 칼직이었다면 첫번째 시도에서 애먼 다른 칼직이 오해 받거나 거위가 거위를 썰어버리는 불상사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 [162] 이는 연예인을 포함한 표현 [163] 게다가 이 시체를 엉뚱한 거위가 신고하면 억울하게 달릴 수 있다. 아니면 일부러 도도새가 신고해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 [164] 반면 자경단이나 복수자한테 죽은 경우에는 능력이 발동된다. [165] 지하실 맵의 경우 보일러실의 용광로, 안개 낀 동굴의 강가이고, 블러드헤이븐 맵의 경우 영안실의 화장로, 병원의 옷장이다. [166] 그래도 타이밍은 정확히 맞히기 어렵기에 꼭 캐거는 아니다. [167] 단, 방설정을 확인한 다음 연애인이 없으면 오리나 중립에게 '나 캐거입니다'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꼴이 되니 주의. [168] 다만 송골매 한정으로 4명 남았을 때 캐나다거위를 죽이고 송골매 타이머를 발동시켜 자진신고를 무시할 수 있다. [169] 다만 펠리컨도 송골매처럼 4명 남았을 때 캐나다거위를 삼키고 펠리컨 타이머를 발동시켜 자진신고를 무시할 수 있다. [170] 단, 오리나 송골매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캐거를 의도적으로 묵인하고 도리어 해당 대상과 접선해버릴 수 있다. [171] 알람직으로 직공하는 경우도 총알을 두 번 이상 사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172] 그러나 주의, 도도새가 캐거 시체를 보고 바로 자진신고 한척해서 그대로 달려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173] 요즘은 스토커가 나와 캐나다 거위를 미리 찍어 전문 + 캐거를 예방한다 [174] 이 거짓말을 할 경우 미라나 메뚜기가 터진 위치 증언을 통해 이 말이 사실인지 거짓말인지 파악하는 게 좋다. 물론, 그 이전에 미라나 메뚜기 사보타주가 발동되었다면 캐나다 거위는 몸을 사리는 게 좋다. [175] 각각 보일러실의 용광로와 안개 낀 동굴의 강가 [176] 각각 영안실의 화로와 병원의 옷장 [177] 예시 영상에서는 고위 사제였던 연빨강이 하양을 유인해서 병원의 옷장에서 죽여버렸다. 이때 하양은 캐거였으나 연빨강이 전문업자가 아닌데도 신고 특성이 무시되었다. [178] 직업 특성상 잘 죽이려 들지 않으므로 오리, 송골매, 비둘기, 도도새 등이 너나 할 것 없이 사칭한다. [저주모드_미등장] [180] 흉내쟁이인 빨강이 금지된 통로에 파랑이 계속 있길래 오리인 줄 알고, 오리 후보인 연핑크가 흉내쟁이 같다고 이간질을 시도했다.(다른 오리인 아이보리는 그 전에 투표로 퇴출되면서 오리임이 밝혀졌으므로) 그런데 정작 파랑은 비둘기라서 오히려 빨강이 흉내쟁이라는 것을 눈치채버렸다.내가 너무 천한 것에게 너무 귀한 얘기를 했구나 [181] 연인 오리 제외, 연인 오리의 경우는 연인승리를 위해 흉내쟁이가 있으면 팀킬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이용해서 일부러 같은팀 오리를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고마운 존재가 된다. [182] 폭탄광은 흉내쟁이가 있든없든 팀킬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제외. [183] 이렇게 되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자신이 오리를 커버 쳐줬는데 자신이 오리가 아닌게 밝혀지면 자동으로 추리에서 배제가 되기 때문. 따라서 만약 달릴 위기에 처했다면 흉내쟁이임을 밝히고 경크를 내버리는 방법을 쓸 수 있다. [184] 다만 이들이 흉내쟁이를 알았다면 이들도 오리 수를 견제하기위해 흉내쟁이와 협력할 수 있다. [185] 이것을 여러번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이름은 스파이 vs 스파이(...) [186] 흉내쟁이인 회색이 자신이 연쇄살조범이라고 떡밥을 던진 것을 암살자인 살색이 덥썩 물고는 흰색이 흉내쟁이로 의심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침 숨어 있던 영매사의 경크로 살색이 검거, 자살당하면서 살색과 흰색이 오해를 풀지 못하게 된다. 기회를 잡은 회색은 전문업자인 흰색을 속여 남은 오리인 변장술사를 팀킬하게 유도하고, 회의가 열리자 그대로 직공하면서 거위 승리로 마무리. [187] 투표로 몰리는 것 외에 썰리고 본인이 오리 또는 중립으로 간주당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 특히 보안관 앞에서 사보 미션 해제하는 연기를 했다가 같이 동귀어진한다면… [188] 해당 영상에서는 흉내쟁이가 오리에게 접근해서 나머지 오리를 알아낸 다음 접근한 오리를 달고 이어서 다른 오리를 달았는데 문제는 그 오리가 자신에게 접근한 오리가 흉내쟁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거위 둘을 오리로 속였고, 이로 인해 거위가 억울하게 달렸다. 접선한 오리가 거위들에게 의심스러운 행적을 보였던 데다, 달리기 전에 흉내쟁이가 암살당해서 더욱 신뢰를 얻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오리라고 속인 거위가 도도새일 수도 있는 위험한 방식이며,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도 오리로 속인 거위 중 한 명이 도도새였다. [189] 이는 흉내쟁이라고 밝히지 않았을 때에도 포함. [190] 특히 보안관 앞에서 해금하는 척을 하다가 같이 동귀어진하게 되면 엄청난 트롤링이며 거위에게 매우 불리해진다. [191] 간혹 이 사례처럼 오리가 먼저 물어볼 수 있는데, 제대로 본인이 흉내쟁이인것을 알고 왔다면 얄짤없이 사형선고지만, 그 상황이 아니라면 이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대처법은 대수롭지 않게 자신이 오리라고 블러핑해버리고 적당히 정치질을 하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그 오리가 팀킬을 저지르거나, 암살자면 자살해버릴 수도 있다. [192] 엔지니어가 벤트탄걸 잘못 보낼 수 있다. 단, 오리가 아닌 비둘기를 보낼 수 있는데 오리를 반드시 잡아야 할 때 비둘기를 보내버리면 인원수가 적어져 오리 승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 유의. [193] 단, 벤트 티배깅(벤트를 짧은 타이밍에 재사용)은 고민할 필요없이 방출하면 된다. [194] 오리들은 스파이를 막을 필요가 없어 굳이 자투를 하지 않는다. [195] 전도사는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볼 수 있다. [196] 자경단이나 송골매(거위 칼직 위장)가 흉내쟁이를 썰게 되면 같이 죽지는 않지만, 사보타주가 풀리는 여부로 오리들은 파악할 수 있다. [197] 이때 오리들의 역정치질을 조심. [198] 사례 영상에서는 맨처음 흉내쟁이였던 연회색이 아이보리에게 다가가 이 질문을 해서 하양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냈고, 아이보리가 다른 요소로 걸린 이후 전문업자인 하양에게 다가가 꼬드겨 동료 오리를 죽이게 만들어 거위 승리를 챙겼다. [199] 사례 영상에서는 초능력자였던 찐갈이 흉내쟁이인 올리브에게 다가가 나머지 오리인 파랑과 연검이 수상하다고 했다. 뒤늦게 위화감을 눈치챈 찐갈이 나머지 오리들에게 올리브가 흉내쟁이라고 말해 암살자인 연검이 흉내쟁이를 쐈지만, 그 사이에 흉내쟁이는 장의사인 검정에게 오리 셋을 다 말한 후였다. [200] 사례 영상에서는 하양이 노랑에게 신호를 보내고는 자신을 전문업자로 속였는데 하필 노랑이 전문업자라 그 자리에서 죽었다. [201] 영상에서는 흉내쟁이였던 회색이 남색(군만두군기반장)과 하양(스파게티스파이)을 꾀어내 식인종인 척 하면서 호감작을 했고, 그렇게 당시 남아 있던 오리 둘을 잡아내는 쾌거를 가져왔다. [202] 중립이 흉내쟁이를 사칭하면 빨간색 이름이 아니라서 오리에게 바로 발각된다. [203] 도도새에게 있어 오리 후보를 알 수 있는 건 엄청난 메리트이다. 어떻게 실드를 칠지 어떤 전략을 쓸지 등의 궁리를 할 수 있다. [204] 대머리수리가 오리 후보를 알 수 있다면 보다 쉽게 시체를 구할 수 있으므로, 메리트 정도가 아니라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대머리수리에게 이 사실을 전하면 오히려 승리만 도와주는 셈이 된다. [205] 비둘기 입장에서 흉내쟁이는 그저 감염 스텍 +1에 불과해지기 때문이다. [206] 특히 오리가 다 죽으면 더이상 흉내쟁이가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흉내쟁이를 죽일 수 있다. [207] 전도사 확인 + 다른 오리들 배신 [208] 때문에 특정상황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시체를 자동신고했다는 사실브리핑해선 안된다. [209] 접선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굳이 흉내쟁이의 희생없이도 오리를 속여 오리를 알아낸 뒤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썰리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오리나 송골매의 칼직 위장은 유의. [저주모드_미등장] [211] 탐정이 탐크를 띄우고 다음 회의때 암살자한테 암살당하고 그 탐크 뜬 상대가 달리면 '할만한데'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212] 굳이 강력도로 유추하자면 차라리 직접 플레이어를 죽이고 그 플레이어가 거위면 같이 죽지만, 오리나 중립이면 죽지 않고 계속 플레이할 수 있는 보안관이 경찰 역할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을지도... [213] 거위 중에서 살인이 가능한 특수 직업인 보안관과 자경단 그리고 복수자도 이미 다른 플레이어를 죽였다면 악마로 표시된다. [214] 때문에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자신이 토끼를 밟았다고 미리 고지를 해야 하며, 회의 중에서 이 건에 관련한 내용이 나오더라도 토끼를 밟았다고 말해야 한다. 다만, 이걸 이용해서 오리가 악용할 수는 있는데, 이 경우 진짜 토끼를 밟은 플레이어가 거짓말을 짚어내야 한다. [215] 이때는 '직업 능력상 경크'라고 둘러대면 된다. 그럼 암살자가 탐정으로 바로 명중시킬 수도 있지만 엔지니어나 조류관찰자 등으로 생각하다가 자살할 수 있다. [216] 특히 즉각 킬이 불가능한 오리(폭탄광, 초능력자) [217] 특히나 골때리는 콤보는 변장술사+탐정+도도새 콤보인데 변장술사가 도도새 모습으로 썰고가서 탐정이 탐크를 내는 경우이다. 이때는 도도새가 당시 링크가 있길 바래야하며, 오리 진영에서는 이걸 카운터칠 방법이 사실상 암살자말고는 없다. [218] 물론 지하수도에서 혹은 감염된 구역에서 드론을 발견했다면 그저 묵념(...) [219] 다만 그러면 이때부터 신분 도용범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하고 바로 링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220] 이를 확인하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 [221] 속이려고 경크를 때려도 스파이가 미리 찍어놨다면 탐크라고 바로 말하면서 암살자에게 탐정을 데리고 가고 싶다고 요청할 수 있다. [222] 그리고 갖다대서 천사가 나와서 안심했는데 잠시 후 본인이 주검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악마를 찾았다하더라도 역시 주검이 되면 아무것도 못한다. [223] 공식 난이도는 쉬움이지만 시야가 손전등에 한정되어 실제로 운용하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224] 5월 19일 수정 [225] 게임이 출시하고 꽤 오랜기간 동안 안 좋은 직업으로 인식받아 지금은 버프받으며 그 오명을 벗어던졌음에도 아직까지도 안 좋은 직업이라고 인식하는 유저가 꽤 많긴 하다. [226] 물론 예전에도 투시 길이 버프는 있었다. 그러나, 쿨타임에 관련한 버프는 전무했다. [227] 예시 영상에서도 온오프형으로 스킬을 요리조리 돌려 오리들이 썬 장면들을 모두 고발했다. 연빨강이 죽이고 가는 장면을 포착하여 그대로 오리를 검거했고, 다음 빨라지는 하늘을 보고 바로 투명 오리 검거해버렸고 마지막 초록으로 변장한 주황마저 변신이 풀리는 틈을 포착해 달아버렸다. [228] 예시 영상에서는 오리 셋이 시체 옆에서 거위가 보이는 대로 썰자고 공모했는데 조류 관찰자가 그 장면을 포착하고 바로 종으로 달려가 그 현장에 있던 오리들을 전부 검거했다. 한 명은 자신이 차원 여행자라고 거짓말한 조류 관찰자에게 낚여서 자살당했고, 한 명은 투표로 달렸으며, 나머지 한 명은 자경단에게 썰렸다. 그렇게 게임은 송골매였던 파랑마저 미라에게 썰리며 거위 승리. [229] 패치 이후 2배 수준의 거리는 아니다. 그저 조금 길어지는 정도이다. [230] 다만 관찰 넓이범위는 조금 넓어졌다. [231] 소리는 차원여행자가 가져갔다. [232] 여러 명이서 시체를 지키고 서 있다면 거위 칼직의 행동이 아닌 이상 즉시 보내버리자. 이럴 경우는 오리들이 여러 명 있는 경우이므로 승기가 확실히 거위 쪽으로 넘어온다. [233] 이를 이용해 옆 건물을 들여다볼 수 있다. [234] 아예 초반에 장의사라고 말하는 방법도 있으나 암살자는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보통 암살자가 장의사를 암살하는 상황이면 경크당한 암살자가 하나라도 더 데려가거나, 장의사 플레이어가 실력자의 경우 혹은 게임을 끝내기 위해 쏘는 경우에 해당된다. 물론 암살자가 장의사를 쏘는 건 총알 수지타산에 안맞긴하다. [235] 시체를 보기도 힘들고, 현 메타에서는 시체는 보는 대로 신고하는 게 국룰이나 마찬가지라, 시체를 앞에 두고 3초나 서있으면 식인종이나 대머리수리로 오해받아 정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시체의 직업이 중립이나 오리 등이어야 뭔가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조사 대상이 거위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236] 이런 방에서는 시체를 보는 즉시 신고를 할 경우 '장의사가 있다고 말했는데 왜 바로 신고를 하셨죠?' 같은 식으로 몰리기도 한다. 오리의 경우 당연히 죽은 대상의 직업이 알려지면 직업을 속이기 어려워지기 때문. [237] 죽은 대상이 거위라면 바로 죽지 않은 사람은 보안관일 수가 없기 때문. [238] 이 경우 장의사를 찾다가 첫 라운드부터 거위가 다량 학살되어버렸다. 덕분에 겨우 두번째 라운드에서 3:3 각이 나오자 암살자와 스파이가 대놓고 오리라는 것을 밝힌 다음 펠리컨을 발견해 처형, 그대로 오리 완승으로 끝내버린다. 한 명 밖에 못 먹었는데 시체가 수두룩하다고 좌절하는 펠리칸과 스킬 쓸 때마다 사망자가 늘어난다고 충격 먹은 영매사는 덤. [239] 해당 영상에서는 장의사인 갈색은 극초반에 검정과 함께 닌자에게 죽었으나 그 사실을 알지 못한 거위들이 장의사를 찾아다니다가 한 라운드에 플레이어 9명이 신분 도용범을 필두로 한 오리 셋에게 죽어 오리 완승으로 게임이 끝나버렸다. [240] 다만 본 영상에서는 상대였던 암살자도 만만치가 않아서, 장의사를 쏘지 않다가 캐거를 밟은 상태에서 흉내쟁이를 저격하려다가 오리를 쏘고 자폭했다.(3분 37초) 찐흉내가 사보하는 것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흉내쟁이 왈 거기 가지도 않았다고.) 물론 보통은 장의사보다는 흉내쟁이가 암살 순위가 훨씬 높긴 하지만… [241] 고위 사제는 자살하지는 않는다. [242] 다만 이게 성립하려면 거위 칼직이 썰거나 송골매가 있어야 한다. 흉내쟁이가 있을 때 오리끼리 오해가 빚어져 생긴 시체일 수도 있다. [243] 그러나 요즘 이 수법은 도도새로 의심받기 쉬워 썰리기 용이해진다. [244] 따라서, 이 경우 앞서 말했듯 직공을 먼저 해버려도 좋다. 암살 대상에는 포함되나 암살자도 그 플레이어가 실력자가 아닌 이상 장의사에게 총을 쓰는 건 아깝다. [245] 어느 정도 고인 방에서는 시체 앞에 가만히 서있으면 장의사로 생각해서 오히려 그냥 넘어가주는 경우가 많다. [246] 제작자는 이렇게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 발혔다. 이 영상의 댓글 참조. [247] 해당 영상에서는 회의 도중 식인종인 연두가 링크에서 걸려서 투표 도중 자신이 정치가라고 밝혔으나, 동표가 터지는 바람에 바로 감옥으로 가면서 사기임이 탄로나 버렸다. 결국 연두는 다음 회의에서 투표로 달렸다. [248] 4명일 경우 한 명이 죽으면 시체 신고/회의 소집이 불가능해지고 타이머가 시작된다. 그러면 매우 위험하다. [249] 반대로 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연예인에 해당되는 거위가 죽었다고 해버리거나 자신이 연예인임을 공개해버리면 사실상 무의미한 직업이 된다.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 고수들이 심리전을 거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초보들이 실수를 하는 편. [250] 이때 운용 방식은 심히 가관이었는데, 일단 연에인이 죽고 사람 몇 명 안 남았다 싶으면 다짜고짜 종을 치고 연예인 죽었냐?로 한 번 걸러내고, 언제 죽었냐?로 또 걸러내고, 몇 번째 줄이 연예인이냐?로 다시 걸러내고, 그래서 누가 연예인이냐?로 4번을 걸러내서 매달았다. 당연히 회의 시간은 미친 듯이 늘어나는 데다가, 이 꼴이 나면 진짜 찍신이 아니고서야 100% 검거를 당하니 오리와 중립 입장에서는 울화통이 터지는 상황이 곧잘 나왔다. [251] 심지어 그 턴에 연예인만 죽었다면 누구인지까지 특정할 수 있다. [252] 이 둘을 합쳐서 알림직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나는 알림'이라고 표현이 가능하다. 요즘은 이것조차 줄여서 "나 알직" 또는 "나는 알"이라고 한다. [253] 이때는 연예인에 반응하지 못한 결투 도도새가 곁에 있던 보안관에게 썰렸다. [254] 단, 너무 티나게 얼버무리면 간파당해 칼직에게 썰릴 운명이 될 수도 있다. 연예인으로 의심받으려면 일단 의심스텍이 어느 정도 쌓여야 효과가 좋다. 그리고 회의 중이 아닌 인게임에서 몰랐다는 걸 말했다간 칼직에게 썰릴 수 있다. [255] 다만 거위가 자신에게 표가 너무 몰리게 생겼다면 연예인을 언급해 의심을 풀어버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256] 인게임 마이크 방 한정 자신을 대머리수리라 칭하며 송골매나 오리를 속이는 방법이 있긴하다. 다만, 이미 오리나 송골매가 진짜 대머리수리를 알고 있거나, 평소 대머리수리를 신뢰하지 않는 오리 및 송골매라면 가차없이 죽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나에게 하면 당연히 거위 칼직에게 역으로 썰리는 트롤행위가 될 수 있다. [257] 영상에서는 보안관인 연검에게 연갈이 자신이 칼직이라고 주장했고, 하필 자경단이 없는 판이라서 연검이 바로 연갈을 썰었다. 그리고 복수자를 썬 페널티로 연검도 폭사했다. [258] 펠리컨이 폭탄에 터진 경우는 제외,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의 경우는 제외 [259] 전문업자면 곧바로 0.1초만에 자동으로 신고하게 될테지만 이 경우는 그냥 투표로 전문업자를 잡아버리면 본인은 바로 확시가 된다. [260] 단, 애먼 곳에서 터졌다면 그냥 신고하면 된다. [261] 해당 영상에서는 모험가를 사칭한 비둘기가 모험가와 사보타주가 터지는 곳에서 있다가 모험가는 살고 비둘기는 돌에 깔려 죽었다. [262] 대신 피하면 본인 한정으로 특정한 나팔소리가 울린다. [263] 대신 이를 보고 암살자가 모험가의 머리에 총알을 선물해줄 수 있다. [264] 펠리컨에게 먹혀있다가도 주술사 사보타지에 당하면 죽는다. [265] 다만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목소리로 인물을 유추할 수 있어 난이도가 내려갈수 있다 [266] 고인물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동선 블러핑은 파악 가능하다. [267] 블러드헤이븐에서 밤중에 혹은 침식 중에 능력을 사용하면 플레이어들이 괴물 모습이 아닌 거위 모습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뿐, 플레이어를 소리로만 구분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268] 때문에 유저들이 차원여행자 버프를 요청하러 공식 방송 Q&A시간에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지만 개발진들이 차원여행자의 버프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다. 아무래도 조류관찰자를 떡상시켜 준OP급 거위로 만든 전 사례 때문으로 보인다. [269] 해당 영상에서는 차원 여행자를 사칭한 오리가 유체이탈 중인 차원 여행자에게 걸려 함께 직공을 한 보안관에게 죽었다. [270] 조관은 시야를 회전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차원여행자는 한참동안 가만있어야 한다. [271] 동선 블러핑을 어느 정도 추려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색맹으로 보일 뿐이지, 거기에 몇 명 있거나 없는지는 보이기 때문. [272] 다만 색맹인 것은 여전하기에 여전히 조류 관찰자의 하위호환인 것처럼 보이나, 그래도 조류 관찰자와 달리 은신에도 상당히 용이하며 이동 반경에 제약이 없다는 점은 다르다. 즉, 동선 블러핑 파악은 물론이며 숨어서 게임을 터트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273] 게다가 거위 확직의 직업을 엿들었다면 팀이므로 이걸 기반으로 연합할 수 있다. [274] 그러나 인게임 마이크 방 한정 대상의 목소리는 그대로 들린다. 이걸로 특정 인물을 유추할 수는 있다. [275] 그러나 이는 암살당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능력이 비교적 약하다고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 피니싱 슈팅 등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 [276] 문닫기 사보가 터졌는데 다른 쪽 문에서 미라가 문을 파괴하고 쫓아온다면 모험가가 아닌 한 얄짤없이 죽겠지만 그때 부랑아가 있으면 문을 열어 퇴로를 확보할 수 있다. [277] 그러나 문 닫기 사보타주가 터질 때 증명해라 할 수도 있다. [278] 현재는 까마귀가 침식된 플레이어를 보는 것처럼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킬이 어디서 났는지도 특정이 가능해진다! [279] 심지어 먹힐때 스토커가 분명 스킬을 쓰지 않았는데도 스킬이 사용되기에 먹혀진 시점도 특정할 수 있다. [280] 영상에서는 오리였던 주황(폭탄광), 하양(군기반장), 연검(신분 도용범)이 제각기 이유로 오리 후보로 몰린 상태였다. 아직 오리를 하나도 달지 못 한데다가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던 상태에서 거위들은 이 오리들에게 직공을 요청했는데… 오리 셋 다 스토커로 직공을 해버렸다.(참고로 진짜 스토커는 이미 사망한 하늘) 당연히 거위들은 그걸 보고 빵 터졌고, 이후 하양과 주황을 달고 (주황이 회의를 열기 전 발악용으로 달아둔 폭탄으로)연검을 폭사시키면서 거위가 승리했다. [281] 영매사도 가능하긴한데 영매사도 영혼 수 파악 주기가 길어 구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 [282] 펠리컨이 대상을 집어삼키게 되면 스토커의 스킬이 멋대로 작동된다. 그때 바로 화살표를 따라 뛰어가면 펠리컨을 포착할 수 있다. [283] 단, 무턱대고 상대방을 알아보는 티는 내지 말자. 되려 밤중이나 사보타주 중에 알아봤다고 본인이 방출되거나 거위 칼직에게 썰릴 수 있다. 아니면 고위 사제나 암살자가 알아보고는 곧장 스토커의 머리에 구멍을 낼 수 있다. [284] 심리전에서 이길 경우 암살자를 자결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위 사제는 총알만 날아가기에 언제든 타깃이 될 수 있다. 이점은 유의. [285] 예시로 거위 1명, 오리 2명이면 원래라면 즉시 오리 승리로 게임이 끝나야 하지만, 생존주의자가 생존한 경우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이 경우 생존주의자가 아닌 다른 거위를 죽인 오리 2 생존 1이 되면 생존주의자의 타이머가 흘러가고 타이머가 다 되면 거위가 승리한다. [286] 정확히 말하면 은신이다. 버튼 모양도 거위가 풀숲에 숨는 모양이며, 사용시 풀숲에 들어가는 효과음이 들리면서 투명해진다. [287] 생존주의자에게는 '살아남으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다른 거위들에게는 '업무를 다 마치거나, 생존주의자가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288] 썰든, 폭탄을 넘겨 폭파시키든, 사보타지로든, 거위 칼직의 팀킬을 유도시키든 '어떻게든' 죽이면 된다. [289] 대머리수리는 이전에 충분히 시체를 먹어놓지 않으면 승리 가능성이 없다. [290] 비둘기와 까마귀는 남은 인원만 감염(타락)시키면 되며, 까마귀는 전부 타락시켰으면 전부 죽이면 된다. 1~2명만 잡으면 되니 승리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291] 단,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한 채로 라운드가 시작한다면 광대는 파티 능력을 걸 새도 없다. 이 때는 이 경우는 안심해도 된다. [292] 단, 생존주의자의 능력은 3명 이하로 남아야 발동하므로 평상시에 발각되면 오히려 자신이 오리임을 광고하는 셈이다. [293] 당연히 은신했다고 해서 죽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까마귀가 그저 본인을 지나가길 바래야 한다. [294] 5인방 기준 2표 ~ 풀방 기준 4표 [295] 몇 표를 누적해야 하는지는 회의할 때 표시된다. [296] 단, 다시 칼을 쓰기 위해선 투표를 다시 모아야 한다. [297] 단, 중직에게 말하면 안지킬 수도 있고 위장할 수도 있으며, 오리에게 말했다간 죽을 수 있다. [298] 단, 칼 조건을 위해 표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면 고기방패로밖에 사용될 수 밖에 없다. [299] 단, 암살자 입장에서도 본인을 섣불리 쏘기보단 탐색을 하므로 적절한 심리전을 잘해야한다. [300] 바로 자진신고를 하는 이유는 오리가 튀어나와 자신을 썰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정확한 대처 사례 [301]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나오지 않거나 본인이 눈병 걸렸다고 얘기하곤한다. [302] 단, 표를 얻고자 과도한 의심을 받게 유도하는 행위는 트롤이나 다름없다. [303] 당연히 썬 오리나 송골매가 다른 오리/송골매/펠리컨에게 썰리거나 먹혔을 경우 죽은 플레이어에게도 카드가 뜬다. [304] 이걸로 바보안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신고되었을 때 카드가 죽은 사람에게 떴다면 바보안관 확률도 있다. [305] 차원 여행자가 엿들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쪽은 같은 거위므로 상관없다. 차원 여행자는 이를 기반으로 점쟁이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 [306] 보안관, 자경단, 로비스트 [307] 자기가 썰었다면 표시가 뜨게 되므로. 특히 펠리컨의 사칭을 효과적으로 간파할 수 있다. [308] 영매사가 누군가 죽었다는 걸 감지→과학자가 시체 스캔 후 위치 파악→장의사가 조사해 피해자의 직업 파악→점쟁이가 신고해 범인 후보 색출 [309] 대표적인 상황. 해당 영상에서는 극초반부터 까마귀가 도도새에게 침식을 했는데 그걸 심문관이 보고 오리라고 생각해 회의를 열었다. 그렇게 1라운드부터 도도새승으로 끝나게 생기자 도도새는 사실대로 말하면서 건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까지 했는데, 거위들이 너무 극초반이라서 오리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알고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버렸다.(…) [310] 그나마, 수상한 플레이어의 음성이나 방귀(…)이모트를 기억한다면 잡아낼 수 있긴하다. [311] 벤트를 타는 것을 거위에게 걸릴 수도 있고, 암살자에게 걸릴시 저격당할 수 있을 뿐더러, 패치로 생긴 벤트 사용 시간 제한으로 인해 여러 모로 어려운 직업이기에 사실상 난이도는 ⭐⭐ [312] 7월 22일 패치로 기계공이 오래도록 벤트안에만 들어갈 수 없게 너프가 되었다. [313] 다행히 요즘은 어느 정도 고였기 때문에 대놓고 벤트를 타도 추가적인 의심받을 짓만 안하면 비밀리에 기계공으로 알아듣기도 한다. 또 요즘은 단순 벤트만 탄거 가지고 공공연하게 알리면 그 대상을 트롤이나 오리 혹은 중립 취급한다. [314] 때문에 벤트를 탔다는 것이 경크라고 한다면 대부분 그 대상이 기계공일 확률이 높다. [315] 벤트가 없고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청둥오리 저택과 지하실에서는 기계공이 염탐꾼으로 대체된다. 정글 사원에서는 금지된 통로가 있는데 이 역할을 흉내쟁이가 흡수한다. [316] 라운드 초기에는 20초다. [317] 벤트를 이용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정보만 있을 때 거위가 아닐 확률이 더 높긴 하다. [318] cctv를 보느라 무방비가 된 상태에서 오리나 송골매에게 죽지 않게 방지하기 위한 목적. [319] 단, 뉴비들이 여기에 걸려서 억울하게 수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왼쪽 위 벨브만 오른쪽으로 돌리고 나머지는 위로 향하게 밸브를 돌리면 된다. [320] 실제로는 사보타주를 사용한 위치가 대략적인 위치로 표현되는 데다 유령 오리가 사보타주를 한 위치도 표시하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능력을 신뢰할 수 없어서 오리를 잡아내기 쉽지 않아 사실상 ⭐⭐ 이다. [321] 오리는 사보타주를 발동시키는 동안 잠시 움직일 수 없다. [322] 유령의 위치가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다. 극단적으로 가면 죽은 오리가 터뜨린 사보를 주변에 있던 거위가 터뜨렸다고 추리해서 애먼 거위들만 줄줄이 다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 [323] 송골매나 펠리컨이나 자경단, 보안관이나 ,심지어 팀킬(…)로 오리를 죽였을 수도 있으니 오리가 죽지 않았다고 맹신하는 것 역시 금물. [324] 특히 의도적으로 한 거위를 따라다니며 사보타주를 발동하기도 하니 조심. 일부러 따라다닐 필요없이 빙의해버린 상태에서도 사보타주가 가능하다. [325] 게임 개발자로의 오피셜. [326] 다만 암살자가 있다면 그 즉시 저격당하므로 직공을 서두르는 건 금물. [327] 그러니 의심받지 않으려면 전기 사보타주가 한 번 터지고 난 이후에 미션을 수행하든가, 오른쪽에 붙어서 미션을 하든가, 죽었다면 유령상태일 때 미션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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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상황에 따라 오리 진영을 견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