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
역할 ( 거위 · 오리 · 중립) |
맵 | 평가 | 도전 과제 |
1. 개요
1.1. 오리 팁
2. 오리 역할 목록2.1. 오리 (Duck)2.2. 식인종 (Cannibal) 🧭2.3. 변장술사 (Morphling) 🧭2.4. 군기반장 (Silencer)2.5. 전문 업자 (Professional)2.6. 청부업자 (Hitman)2.7. 스파이 (Spy)2.8. 암살자 (Assassin)2.9. 밀고자 (Snitch) 🧭2.10. 파티 오리 (Party Duck) 🧭🎤2.11. 폭탄광 (Demolitionist)2.12. 신분 도용범 (Identity Thief) 🧭2.13. 시체 운반자 (Undertaker) 🧭2.14. 닌자 (Ninja) 🧭2.15. 투명 오리 (Invisibility)2.16. 연쇄 살조범 (Serial Killer)2.17. 주술사 (Warlock) 🧭2.18. 초능력자 (Esper)2.19. 전도사 (Preacher)2.20. 드론 (Drone) 🧭2.21. 큐피드 (Cupid) 🧭2.22. 토끼 (Rabbit) 🧭2.23. 마임(Mime) 🧭2.24. 광대(Clown) 🧭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1. 개요
Goose Goose Duck 클래식 모드와 corruption 모드에 나오는 오리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마피아 게임의 마피아 포지션이다.폭탄광/초능력자/죄식자를 제외한[1] 모든 오리 역할은 다른 플레이어를 살해할 수 있고, 모든 오리 역할은 사보타주를 사용해 맵의 특수 기믹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변장술사/군기반장/투명 오리/초능력자/전도사를 제외한 모든 오리 역할은 맵에 따라 벤트/숨기/금지된 통로를 통해 숨겨진 루트를 이용할 수 있다.
거위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 업자의 시체가 보이며, 연예인 알람이 표시되지 않는다. 흉내쟁이를 포함한 동료는 모두 빨간 색 닉네임으로 표시되고, 한탕주의자의 현상금 표식이 보인다.
오리의 승리 조건은 생존주의자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에서[2] '살아있는 오리의 수≥살아있는 거위+중립의 수' 가 되거나, 크리티컬 사보타주[3]를 성공시키면 승리한다.[4] 오리가 모두 사망하거나[5], 거위가 업무 할당량을 모두 채우거나, 중립 역할 중 누군가가 승리 조건을 만족하면 패배한다.[6][7]
상징 색은 빨간색.
만약 동률이 되었는 데에도 끝나지 않는다면 송골매나 펠리컨이 살아 있는 판이니 송골매나 펠리컨을 직접 썰거나 다른 사람을 썰고 시체를 리폿하거나 긴급 소집을 해서 회의를 연 뒤 송골매/펠리컨(자신의 팀이 아닌 색)을 투표로 보내버리자. 그리고 오리를 죽일 수 있는 송골매와 펠리컨은 되도록 빨리 제거하자.
송골매/펠리컨 타임이 발동했을 때는 '송골매를/펠리컨을 죽이세요.'라는 퀘스트 문구가 뜬다.
오리의 승리 보너스 경험치는 10~15%다.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죽인 오리[8]는 머리 위에 칼 표시가 뜬다.[9]
여담으로 일부 방에서는 암살자[10](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폭탄광이나 초능력자[11])를 고정으로 출현시키기 위해 그 오리들을 제외하고 전부 ?표시를 의도적으로 하는 방도 존재한다. 이 경우 무직 오리가 나올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1.1. 오리 팁
마피아 포지션으로 이길려면 거위와 중립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며 속임수 및 스킬 기술들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더욱이 인원수를 들키지 않고 죽여 맞춰야하기 때문에 피지컬과 뇌지컬이 동시에 요구된다.사보타주를 사용하려면 그 전에 맵의 특정 위치에서 사보타주 해제 업무를 먼저 완료해야 한다. 사보타주 해제 업무의 위치는 거위의 업무와 위치가 약간 다른 곳도 있고 같거나 아예 동떨어진 곳도 몇군데가 있다. 가짜 미션이 주어지지 않는 방이면 사보타주 미션에만 붙어있거나 이유없이 배회하다가 의심받을 확률이 높아지니, 사전에 해당 맵의 미션을 파악하거나 다른 거위들이 하는 미션을 따라할 필요가 있다.
오리는 죽은 상태로도 사보타주를 사용할 수 있고 사보타주 임무도 할 수 있으므로, 죽은 오리가 있다면 죽은 오리가 사보타주 임무를 전부 할 것이 권장된다. 사보타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오리 팁의 2번 문항 참고
오리는 거위, 오리[12], 중립 모두를 죽일 수 있다.[13][14]
당연히 이기기 위해선 일단 최대한 의심을 덜 사는 것이 중요하다만 상황에 따라선 적절한 거짓말을 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의 경우 어느 정도 고인 방에서는 거짓말을 어설프게 했다간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해당 문서의 거위 팁 부분의 오리와 중립의 거짓말 표를 참고하여 어떤 거짓말을 할지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나머지 정치질에 관해선 마피아 게임과 비슷하므로 화법과 전술을 통해 어떻게 거위와 중립을 요리해 먹을지 전략을 머릿속에 그려두는 게 좋다.[15]
상황에 따라서는 도도새인척 연기를 하며 투표로 죽이지 못하게끔 유도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이러면 거위들 입장에서도 투표를 하기 난처하고 경우에 따라선 자신을 죽이려 오는 거위나 송골매를 역으로 살해하기도 용이하다.
우주 맵이나 거위 성당에서 벤트를 탈 수 있고 벤트가 없는 청둥오리 저택이나 지하실에서는 여러 지형지물에 숨을 수 있고 정글 사원, 고대 사막에서는 금지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군기반장, 변장술사, 투명오리, 초능력자, 전도사 제외)[16][17] 그러나 함부로 숨으면 안된다. 벤트 티배깅을[18] 하거나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100% 오리 취급 받는다. 그리고 엔지니어는 자신 외에 들어가는 직업을 모두 중립 이상으로 치부할 수 있다. 금지된 통로가 있는 맵에서는 흉내쟁이가 엔지니어의 역할을 대체한다.
지하실 맵에서는 흉내쟁이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눈 먼 오리를 켜놓지 않았다면 이름이 붉은 색이라면 협력이 자유롭다. 다만, 맵 지형지물 자체가 거위가 감시할 수 있는 구간이 많고, 워낙에 넓어 언제 어디서 변수창출이 될지도 모르거니와 여기서는 펠리컨도 상대해야하기에[19] 오리도 까다롭다.
오리일 때 유용한 팁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오리 팁 | ||
번호 | 팁 | 설명 |
0 | 직업 설정란 확인하기 | 이는 사실 오리를 플레이할 때만 중요한게 아니라 거위나 중립을 플레이할 때도 유용하다. 어떤 직업이 선택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직업에 대한 협동, 대비가 유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리 진영은 직업 설정란을 사전에 잘 파악해야 어떤 거짓말을 칠지 유리하다.[20] 그리고 직업 거짓말을 할 때는 이런 경우를 주의하자.[21] |
1 | 흉내쟁이 상대법 |
우선 동료 오리끼리는 사보타주 해제 유무를 통하여 동료인지 아닌지 알 수 있고, 만약 아무도 없는데 사보타주가 해제되었다면 죽은 동료 오리가 있다는 소리이다.[22] 전술했듯이 팀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겹킬은 지양해야한다. 그리고 흉내쟁이라고 생각된다고 멋대로 죽이지 말고[23]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동료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아야하고[24], 되도록이면 흉내쟁이 제거는 스파이와 암살자에게 맡기는 게 좋다. 단, 사보타주를 통해 접선이 완료되었다면 흉내쟁이를 살려둘 필요는 없다. 그리고 전문업자 시체를 밟았다고 말한다고 흉내쟁이라고 인식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열에 여섯일곱은 캐나다거위를 밟은 동료 오리일 수 있기 때문. |
2 | 사보타주 팁(해금법) | 일단 거위 미션이 겹치지 않는 사보타주 미션이나(거위성당의 화재 등) 거위 미션과 애매하게 겹치는 곳(청둥오리 저택의 전기)에 바로 붙는 것은 자살행위다. 일단 최소 도도새로 간주해 칼직이 보고 썰 수 있기 때문이다. 청둥오리저택의 전기의 경우 아무도 보지 못했더라도 엔지니어나 조류 관찰자가 보고 바로 달려가 이 사실을 고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자리는 되도록이면 유령이 해금하는 게 좋다. 그리고 거위 미션이 겹친다고 안심하고 사보타주를 해금하면 안되는 게 요즘 거위들은 아예 초를 샌다. 그래서 이런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25] 블러드헤이븐 침식 모드의 경우 해금이 필요없으므로 이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3 | 사보타주 팁(사용법) |
사보타주는 오리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그러나 사보타주를 쓸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첫째로 엔지니어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다만, 모험 테마 맵(정글 사원, 고대 사막)이나 블러드헤이븐에서는 엔지니어가 없기 때문에 이 맵에서는 이 요소를 생각 안해도 된다 둘째로 사보타주를 해제하고 바로 사용하거나 라운드가 얼마 안지났는데 사보타주를 사용하는 것은 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26] 사보타주 미션이 거위 미션과 겹친다 하더라도 요즘은 미션 시간으로 사보 미션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셋째로 유령오리라면 반드시 사보타주를 해제하는 걸 우선시하고 멋대로 사보타주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간을 적당히 보고 사보타주를 사용해야 한다. 자칫하면 살아있는 오리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도 모자라 몰리게 만들 수도 있다.[27] 그리고 넷째는 사보타주를 이용해 어부지리로 중립 승이 되지 않게 방지해야한다. 도도새는 사보타주를 이용하여 의심받을 짓을 할 수 있고 송골매/펠리컨도 사보타주가 터진 틈에 단독행동을 할 수 있을 뿐더러 비둘기는 사보타주를(특히 공물, 화재같은 크리티컬 타임오버형 사보타주)를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지하실의 경우 희생의 종을 오리가 주으면 사보타주가 멈추지 않으므로 희생의 종 사보타주가 터졌을 때 절대로 거위나 중립 앞에서 종을 먹으면 안된다. 여담으로 오리들은 사보타주를 이용해 본인들을 속썩이게한 거위나 중립들을 골탕먹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흉크를 띄운 흉내쟁이, 오리들을 죽인 송골매나 펠리컨[28], 오리 진영을 배신한 연인 거위-오리 듀오 등을 바위 사보타주와 같은 특수 사보타주로 저승으로 보내버리거나[29][30] 문 닫기 사보타주 등으로 송골매, 펠리컨[31]의 동선 방해나 거위진영이나 다른 중립진영의 승리를 지연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4 | 거위 미션 | 이전에는 죽은 거위들도 미션을 해서 거위들이 모두 미션을 완료하면 자동 패배처리되었지만 이제는 살아있는 거위들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그들이 빠르게 미션 게이지를 채우지 못하도록 최대한 초반에 거위의 수를 줄여두는 게 좋다. |
5 | 만약 자신이나 동료 오리가 캐나다거위를 밟았을 때 | 일반적으로는 캐거는 거의 가불기에 속하기 때문에 꼬리자르기를 위해 실드를 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자신이 캐나다거위를 밟았더라도 오히려 깔끔하게 인정하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때가 있다.[32] 굳이 실드를 치고 싶다면 다른 킬에 대한 동선이나 사보타주 발언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방법이고 본인이 알람이라고 거짓말치는 것도 방법이다. |
6 | 겹킬 | 상술했듯 흉내쟁이가 있을 때는 팀킬의 우려가 높다. 그리고 순간이동하므로 미션창에 가려지지 않는 한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지양해야한다. 변장술사나 신분도용범이나 투명 오리의 경우는 흉내쟁이가 없고 흰색 닉네임만 있을 때 시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캐나다거위를 밟을 시 즉시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
7 | 더블 킬 혹은 트리플 킬 | 첫째로 에임 미스를 조심해야한다. 또 에임이 맞다고 하더라도 주위에 한탕주의자가 있으면 시도했다간 팀킬의 가능성이 있다. 둘째로 동료 오리가 즉각적으로 킬이 불가능 할 수 있다. 동료 오리가 일전에 다른곳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고 왔을 수도 있고 전문업자나 닌자 그리고 폭탄광, 초능력자의 경우 즉각 킬이 불가능하다.[33] 캐나다거위가 있으면 망하며 보안관이나 자경단, 복수자가 주위에 있을 경우 반격을 받을 수 있다. 성공했다하더라도 다른 거위나 중립이 와서 즉시 걸리거나 동선에 걸릴 수 있으며[34] 대머리수리가 있다면 즉시 승리를 떠먹여줄 수 있다. |
8 | 벤트나 금지된 통로 근처 | 오리를 플레이할 때[35] 숨거나 벤트가 있는 쪽에는 엔지니어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36] 그래서 그 근처에서 킬을 하거나[37] 시체를 방관하거나 다른 수상한 행동[38]을 할시 즉시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수 있다. 엔지니어에게 오리가 전부 걸려버리는 대참사가 난 사례[39]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의 경우 금지된 통로에 흉내쟁이가 숨거나 지켜볼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따라서 금지된 통로에 함부로 머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흉내쟁이에게 오리가 전부 걸려버리는 대참사가 난 사례[40] |
9 | 몰려다니며 킬하기, 시체 지키기[41] 장/단점[42] |
장점 : 같이 다니며 빠르게 빠르게 킬을하며 게임을 순식간에 오리 승으로 끝낼 수 있다.
사례[43]
또 다른 사례 단점 : 캐거가 먼저 썰리면 망하며 엔지니어나 조류 관찰자(차원여행자)가 감시하여 걸리면 게임의 승기가 순식간에 거위 측으로 기울어질 수 있다. 사례[A] 뿐만 아니라 동료 오리가 폭탄광이나 초능력자 등 즉각 킬이 불가능한 직업이면 줄줄이 걸린다. 또한 킬 가능 인원보다 많은 거위들이 우루루 와버린다면 그대로 멸망. 혹은 근처에 반격할 수 있는 거위 칼직이 있는 경우도 그대로 멸망.[45] |
10 | (인게임 마이크 방일시) 동료와 접선은 최소한으로 그리고 은밀하게 | 게임을 진행하다가 동료와의 접선이 필요할 때가 있다.[46] 그러나 이게 들통나면 망하는 건 당연하며[47] 거위들이 수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걸릴 확률이 있다. 예를 들어 오리끼리 직업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를 벤트 구간에선 엔지니어나 착한 비둘기[48][49], 아닌 구간에선 지나가던 거위나 차원이 들으면[A] 바로 고발하러 종을 치러 갈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만약 들었다는 것을 눈치챘다면 해당 존재를 되도록 빨리 죽여야 증거 인멸이 된다. 물론 그걸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지나가다 들은거였거나 그들의 귀에 들어간다면 그 즉시 한 마리는 목숨이 날아가며 나머지 하나도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사례[51] |
다음으로 호감작을 설명하겠다.[52] 거위를 속이려면 상황에 따라선 호감작이 매우 중요하다. 방법은 추리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호감작 방법 | ||
1 | 기본 | 일단 호감작의 준비물은 적절한 화술과 상황판단능력과 운이다.[53]이를 이용해서 송골매/펠리컨을 몰아내거나 죽게 만들고, 서로를 의심하게하거나, 자신이나 동료 오리들이 잘 생존할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54] |
2 | 거위 칼직과 의심 받는 거위 이용하기 | 쉽게 말해서 가스라이팅전략이다. 중후반부의 상황에서 킬을 하면 즉시 승리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위 칼직과 의심받는 거위를 이용해서 판을 유리하게 만들수 있다. 이때 칼직이 보안관이라면 매우 금상첨화. 보안관에게 의심받는 거위를 썰게 유도하여 같이 터지게 하여 즉시 게임을 끝내거나 하는 등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의심받는 대상이 중립이라면 썰게 만들어도 보안관이 안 죽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전에 호감작이 충분해야한다. 무턱대고 사용하다간 역으로 의심이 잡혀 역으로 본인이 죽을 수 있다. 이는 칼직이 얼마만큼 홀리느냐 아니면 칼직이 얼마나 눈치빠르냐에 따라 결정된다. |
3 | 거위끼리 싸움 혹은 거위 중립간의 싸움이 일어났을 때 | 일반적으로 거위끼리 싸움 혹은 거위 중립간 싸움은 오리들이 손도 안대고 코를 푸므로 매우 큰 이득이다. 싸움을 붙일 때는 유발시키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싸움이 나게하는 게 이득이며, 싸움이 일어났을땐 혹시 모를 도도새 체크를 하기 위해 양측 입장을 들어보게 하는 것이 좋다. 어떤 편을 들지 아니면 그저 팝콘만 뜯을지는 그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좋다. |
4 | 칼직 위장 팁 | 칼직 위장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일단 칼직 위장이 성공하려면, 도도새, 비둘기로 의심받는 플레이어나 대놓고 경크를 당한 중립을 이용하는 게 속편하다.[55] 그 다음은 보안관, 자경단과의 심리전 싸움도 중요하고, 송골매마저 칼직 위장을 시도하려할 수 있으니 이 심리전도 잘해야한다.[56] 무엇보다 이런 거짓말을 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운과 심리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과감함도 필요하다. 칼직 위장이 불가능한 오리는 전문업자, 폭탄광, 신분 도용범, 초능력자가 있다. |
5 | 동료를 배신 할 때(꼬리자르기) | 통상의 경우에는 오리끼리 뭉쳐 거위+중립 수를 줄여나가며 오리 승리를 노리는 게 좋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선 배신을 해야 오히려 더 유리해지거나[57] 더 큰 2차피해를 막을 수 있다.[58] 이때는 배신을 하는쪽보단 당하는 쪽의 연기가 더 중요하다. 팀원을 위해 깔끔하게 죽는 게 낫다. 괜히 어설프게 연기했다가 남은 동료 오리마저 잡혔다간 거위 승리나 다른 중립진영승리에 일조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연인오리가 배신을 한 경우라면 사보타주로 방해하거나 남은 오리가 연인을 죽일 계획을 해야한다. |
6 | 중직 분탕 대처법[59][60][61] | 대게 혼자가 팀인 중립 특성상 승리를 위해 투표에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다. 만약 그렇게해서 거위끼리 싸움 or 거위 중직간 싸움이 일어났을땐 이 표의 3번을 따르면 되나 간혹 그게 오리로 타겟팅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그 분탕을 유도하는 중직에게 근거를 제시하게 만들어야하며[62]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해당 플레이어가 분탕임을 인식시켜야한다. 분탕임이 탄로난 경우는 밑의 중립 이용 방법과 제거 우선 순위표를 따르면 된다. |
마지막으로 오리 입장에서 중립은 변수가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살려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엄연히 다른 진영이므로 적절히 이용해먹다가 죽여야한다. 여기서 오리는 중립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설명하겠다.
중립 이용 방법과 제거 우선순위 | ||
순위 | 직업 | 이용/제거 방법 |
0 | 까마귀 | 비둘기와 달리 까마귀는 최우선으로 제거해야하는 대상이다.[63] 까마귀가 변신이라도 하는 날엔 잘못하다간 그대로 3등분으로 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까마귀 타임이 발동되었다면 까마귀와 심리전을 이기길 바라며 그대로 숨어있자.[64] |
1 | 송골매/펠리컨 |
거위 입장에선 만약 이들이 오리 승리를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살려둬야하지만 오리 입장에선 이 둘은 자신 포함 동료 오리를 죽일 수 있고 이 둘이 살아있으면 게임이 끝나지 않고[65] 언제든 게임이 뒤집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66], 때문에 하등 도움될게 없는 존재들이다.[67]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플랜 A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야한다. 다만, 오리가 이미 송골매/펠리컨의 손에 죽었거나 거위들에게 투표로 당해 죽거나/거위 칼직에 의해 하나 이상 죽었다면 플랜 B로 넘어가 좋든싫든 그들과 일시적 협력을 해야한다. 이때는 눈치싸움을 통해 거위를 줄여나가면서 송골매/펠리컨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를 잡자. 여담으로 오리 3 : 송골매/펠리컨 1의 경우라면 송골매/펠리컨을 농락하다가 보내버릴 수 있다. #[68] #2[69] #3[70] 펠리컨을 상대할 경우 펠리컨이 오리 앞에서 다른 오리를 먹어버리거나 혹은 기존에 오리가 먹혀있었는데 은밀하게 행동하다가 썰어서 거위만 나오거나 거위와 오리가 섞여 나온다면 칼직 위장이 가능하고, 오리만 나온다면 즉시 튀어버릴 수 있다.[71] |
2 | 비둘기 | 우선 비둘기는 오리건 다른 중립이건 거위건 공통으로 제거하고 싶어하는 공공의 적이다. 오리 측은 보통 비둘기 투표로 방출시키기보다는 직접 썰어서 혹은 거위 칼직에게 제거를 의뢰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왜나하면 비둘기가 방출되었음이 확인되는 즉시 뭉쳐다니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얼마 안남았을 때 감염을 시키면 이긴다고 유혹하여 일부러 비둘기에게 건너뛰기를 유도시킬 수도 있다.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의 경우 '분명 닉네임이 하얀색인데 금지된 통로를 다니면' 혹은 '하얀색 닉네임이 벤트를 20초 내로 타면' 100% 비둘기니 소리소문없이 제거해버리면 된다. |
3 | 대머리수리[72] | 대머리수리가 오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결국은 서로 다른 진영이기 때문에 제거대상이다. 대머리수리의 행동 형태에 따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지말지가 결정된다. 배고픈 대머리수리라면 그냥 1~2 구는 그냥 먹도록 내버려두면 되고, 조금만 먹으면 승리하거나 거위 편에 붙으려는 대머리수리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대머리수리가 허튼 수작을 부리면 우선적으로 썰거나 즉시 제거해야한다. 다만, 폭탄광과 대머리수리가 같이 있는 방이라면 대머리수리를 발견하면 폭탄광 시체를 먹고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제거해야한다. 물론 자신의 승리는 어렵고 대머리수리는 살아있다면 대머리수리를 데리고 다니며 대머리수리의 전용 쉐프로 활동하면서 대머리수리 제외 다른 진영을 엿먹이는 방법이 있다. 사례 1[73] 사례 2[74] |
4 |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 | 도도새의 존재만으로 거위들이 투표를 좀 더 생각하게하고 또한 도도새가 본인이 의심받을 궁리를 하다가 오리 승리에 일조할 때가 엄청 많아 도도새는 오리에게 매우매우 고마운 존재이다. 단, 그래도 엄연히 중립이므로 제거대상이다. 일반적으로 도도새로 판단된다면 간을 보다가 칼직 위장을 위하여 대놓고 썰고 자진신고를 해도 좋다. 주의할 점은 도도새가 오리나 송골매/펠리칸으로 의심받아서 투표로 방출되지 않게 관리를 잘해야한다.[75] 아니면 도도새로 보이는 플레이어를 먼저 제거해두고[76] 도도새를 배제하며 정치질을 해도 유용하다. |
2. 오리 역할 목록
역할 중 보너스를 받는다는 것은 인게임 내 재화인 실버코인을 받는다는 것일 뿐, 승리 조건이 아니다.특정 맵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역할은 🧭 표시, 보이스가 켜진 방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역할은 🎤 표시.
2.1. 오리 (Duck)
먹고 튀기 모드의 오리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 거위사냥 모드의 오리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참고하십시오.난이도 | ⭐ |
살인, 벤트타기, 사보타주 등의 오리다운 일들을 하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특수 능력이 없는 그냥 오리이며, 오직 살인, 벤트, 사보타주, 안개 건너기(정글 사원/고대 사막)만 가능하다.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2.2. 식인종 (Cannibal) 🧭
난이도 | ⭐ |
정글 사원을 제외한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
게임 당 시체를 한 번 먹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게임에서 딱 한번 죽은 플레이어 시체를 먹어 없앨 수 있다. 시체 사망 후 3초 후에 먹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다른 플레이어가 킬한 시체도 먹을 수 있다.
자신이 킬한 시체를 먹으려면 3초를 추가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쓰다가 거위나 중립에게 들킬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기가 조금 애매한 편이다. 게임 내내 딱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흠이다.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에게 죽은 시체가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서 그걸 먼저 먹어서 동료 오리의 증거를 인멸시켜주는 게 가능하다. 송골매가 죽인것이 확실하다면 굳이 증거를 없애줄 필요는 없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그걸 먹어서 대머리수리로 위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 다음 송골매가 다른 대상을 죽이면, 그 송골매를 죽여서 칼직위장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누가 죽였든 간에 만약 대머리수리의 승리가 가까워진다면 그 시체를 먹어서 대머리수리의 승리를 늦춰두는 것이 좋다.
능력 쿨타임을 기다리는 중 누군가가 오면 즉시 신고를 하고, 왜 가만히 서있었냐고 하면 장의사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물론 조사 결과 무엇이 나왔냐고하면 운이 따르지 않을시 그대로 멸망.
4월 7일 이후 정글 사원 맵에서 선택이 불가능해졌다. 그로부터 약 1년 후에 출시된 블러드헤이븐에도 선택이 불가능하다.[78]
여담으로 동료 오리 시체를 먹어야하는 '진정한 식인종'이라는 특수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이는 실제로 하기엔 트롤이나 다름이 없으므로 송골매에게 죽은 동료 오리 시체로 본인이 의심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먹는 행위 정도가 현실성 있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보안관이나 자경단에게 동료 오리가 희생당했을 때 장의사를 찾느라 시체에 소홀해진 틈을 타 시체를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연인오리가 오리진영을 배신하는 걸 반격해서 저지한 다음 먹어도 된다.[79]
참고로 폭탄에 터져 발만 남은 시체(...)도 먹을 수 있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동료 오리 | 동료 오리가 죽인 시체를 먹을 수 있다. |
중 | 대머리수리 | 대머리수리가 승리하는 걸 방해할 수 있다. 크게 유리한건 아니지만 유이하게 확실히 유리하다. 다만, 대머리수리는 대머리수리 특유의 패시브로 식인종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
중 | 송골매 | 송골매에게 대머리수리로 속이는 전략이 성공한다면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다. 단, 송골매가 칼직으로 위장하려할 경우는 얄짤없이 썰리니 주의. |
중 | 펠리컨 | 시체 먹는 걸 들키든 말든 먹힐 가능성이 있다. 펠리컨을 썰어서 안에 플레이어가 나와도 곤란하다. |
약 | 조류 관찰자, 엔지니어 | 시체를 먹는 장면을 봤다면 말그대로 사형선고이다. |
약 | 보안관, 자경단 | 시체를 먹는 것을 들키면 그 자리에서 정의의 심판을 당한다. |
총평 | ||
한번 시체 먹는 것을 빼고는 그냥 일반 오리와 다를게 없다. |
패치노트 | |||||||||
2021년 | 2022년 | ||||||||
동료 오리의 시체까지 먹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폭탄으로 터져죽은 시체도 먹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2.3. 변장술사 (Morphling) 🧭[80]
난이도 | ⭐⭐⭐ |
정글 사원, 지하실을 제외한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
다른 플레이어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플레이어의 근처에서 버튼을 눌러 혈액을 채집하면 변장 버튼이 활성화되며, 이후 원할 때 변장하면 해당 플레이어로 일정 시간 동안 변신한다. 변신한 상태에서도 킬을 할 수 있다.
- 변장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임의로 변장을 해제할 수 없으며, 한 번 채집한 혈액은 변장하기 전까지 라운드가 바뀌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 벤트, 숨기, 금지 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
거위나 중립 유저로 변신해서 일부러 티가 좀 나게 살해를 한 후 들켜서 해당 플레이어를 몰아가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역으로 살해 현장을 들키더라도 변장술사가 있다고 둘러댈 수 있으므로 거위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오리이다.
이 오리가 방설정에 있는 경우 오리들이 이거 변장 아니냐고 반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정글사원이나 지하실의 경우 변장술사가 없으므로 이런 거짓말을 하면 즉시 달려버린다.
그리고 본인이 변장술사인데 송골매가 이런 거짓말을 할 경우 이 플레이어의 동선을 적극 어필하면서 송골매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송골매를 눈치채고 소리소문없이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사용 난이도도 어느정도 있는 오리인데, 변신하는 모습 또는 풀리는 모습이 들키면 중립이나 거위중엔 변신직이 없기 때문에 두 명 중 한명으로 오리가 추려진다. 변신하는데 이용한 원본이 다른 플레이어와 있었다는 증언이 있거나 원본이 이미 다른 곳에서 사망했다면 오리 확정이 되므로 변신 장면은 들키지 않도록 정말 주의하여야 한다. 당연히 변신을 시작할 때는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시전할 수 있지만, 변신을 푸는 것은 스스로 풀 수 없고 시간이 끝나길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 맞추는 게 까다로운 편이다.
벤트를 이용할 수 없는데, 아마 변장 후 벤트를 이용하면 한명을 확정적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인듯. 때문에 다른 오리가 변장술사가 아니냐고 거짓말을 쳐도 벤트를 탔다는 증언을 들으면 쉽게 거짓말이 탄로난다.
오리 혼자 남았는데 그 남은 직업이 변장술사면 유령 오리의 적극적인 서포팅과 학살극을 통해 승리하는 게 가능한 직업이다..는 옛말이며, 후반일 수록 링크를 통해 걸리기 쉽다.
킬 대신 변장을 한 상태에서 사보타주를 해제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칼직이 있다면 바로 썰리며, 해제 도중에 변장이 풀린다면 그냥 망하는 셈.
변신한 거위와 동일한 거위를 마주치는 경우 매우 곤란하며[82], 변신이 풀릴 때까지 쫓아오면 단번에 들킬 수 있다. 이럴 때 쫓아오는 거위를 죽이거나, 플레이어들이 모인 곳으로 가서 아무나 빠르게 죽여 신고를 유도한 후, 정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동일 거위를 마주쳤다면 다른 거위가 눈치채기전에 재빨리 내빼거나 죽이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그 상황에서 변신한 대상이 보안관이나 자경단 혹은 송골매이면 본인의 목숨은 그 즉시 날아갈 것이다.
뽑아둔 피를 교체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변장용으로 뽑아둔 피를 쓰기 전에 피의 주인이 살해당하면 능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오리가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생긴다.[83][84] 물론 죽은 사람으로 변장하고 살인을 하면 정확히 누구인지 적발은 되지 않겠지만 변장한 상태로 누가 보면 나 변장술사입니다 자백한 꼴이 되는지라 칼직 앞이면 가차없이 썰릴 것이며 칼직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변장이 풀릴 때까지 쫓아올테고, 결국 이러나 저러나 걸리기 때문. 때문에 사보타주를 이용하여 숨어서 그 변장을 해제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변장한 채로 대놓고 사보타주를 하는 경우는 잘못하면 확시만 더 만들어주거나 자살행위가 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게 좋다.[85]
폭탄광과 전문업자를 제외한 모든 오리가 다 그렇긴 하지만 변장 후 대놓고 처치하는 전략을 자주 쓰는 변장술사 입장에서 캐나다 거위는 거의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 어몽어스와 동일하게 변장한 색이 아닌 본래 자신의 색으로 신고하게 되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변장술사의 특성을 강제 자진 신고로 대놓고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조리돌림당한 뒤 방출당하게 된다.[86] 다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데, 캐나다 거위가 직업을 미리 밝히지 않았으면 상황에 따라선 언변술로 넘어가지기도 한다. 사례 물론 캐나다 거위가 직업을 밝혔다면 그저 죽을 수밖에 없다.[87] 대놓고 썰고가는 작업을 하다가 만약 송골매를 만나게 되면 그대로 썰리고 송골매는 칼직으로 위장하기 쉽다. 그리고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가 그 자리에 있으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당할 수 있다.
물론 이 대놓고 썰고 가는 전략이 성공해서 엉뚱한 플레이어를 투표로 보내버리더라도 그 피를 뽑은 게 도도새면 도도새를 제외하고 거위도 다른 중립도 오리도 제대로 망한다. 영상[88] 도도새 입장에선 행운이 절로 들어온 상황으로 그 상황에서 일부러 얼버무리면 그대로 승리하게 된다. 반대로 이는 도도새를 제외한 다른 진영에겐 억세게 운이 안 좋은 상황이므로 실제로 당하게 되면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이때는 혹시모를 도도새 승리를 방지하기 위해 이거 변장술사 아니냐고 적당히 도도새 쉴드를 쳐주는척 하는 것도 대처 방법이다. 대신 대놓고 썰고 가는 전략으로 피를 뽑았는데 그 피의 주인이 송골매면 송골매는 우물쭈물하다가 투표로 방출당할 확률이 높고 방출되고 나면 오리들은 의심선상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등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거위들도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거위 성당의 스모그 사보타주는 애초에 활동하다가 팀킬이 일어날 수 있는데 변장술사의 경우 이를 이용하다가 같은 편 오리가 변장한 모습을 거위로 오인해 팀킬할 가능성이 있다. 안개 때문에 빨간 이름표가 잘 보이지 않는다.
같은 편 오리로 변장하여 서로 다른 곳에 있고 같은 편 오리가 변장술사를 커버쳐줘서 둘다 빠져나가는 방법이 있다.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한다면 매우 유리해지는 전략.
리스크는 다소 크지만 오리나 중립(특히 도도새)이 거위 2명을 지목해서 A가 B로 변신했다고 해서 A, B 둘 다 보내는 물귀신 작전을 사용할 수 있다.[89] 그러나 잘 생각해야할게 요즘 거위들은 그러면 동선을 묻기 때문에 거짓말인게 들킨다면 되려 썰리거나 투표로 보내질 위기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입을 매우 잘 털어야 한다.
이 직업의 특성을 역이용해서 변장술사가 있는 방에서 피를 뽑지도 않고 그냥 사람들이 많을 때 대놓고 썰어버리고서 변장이라고 우기는 전략도 존재한다. 물론 이에 대한 대처법도 존재하니 무분별하게 사용하다간 망할 수 있으니 유의. 대처법은 거위 문서의 오리나 중립의 거짓말 유형 표의 12번을 보면 된다.
4월 7일 이후로 정글 사원 맵에서 선택이 불가능해졌다. 6월 18일에 출시된 지하실에서도 선택이 불가능하다.[90]
여담으로 이 변장술사 직업을 이용해 오리가 매우 유리할 때[91] 리스크는 크지만, 세러모니로 일부러 대놓고 같은 오리로 변장해 플레이어가 모이는 장소에서 대기타다가 한 거위를 당황시키게 만든 뒤 죽이는 농락도 할 수 있다.[92]
변장술사로 해결할 수 있는 특수 도전과제가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변장을 하지 않고 승리해야하는 '내가 변장술사라고?'와 '자신이 죽인 플레이어'로 변장해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해야하는 '살아났다'가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이건 나잖아?'인데 어떤 플레이어로 변장한 뒤 '그 플레이어'를 써는 것이다. 앞선 두 개는 1회만 하면 되는데 세 번째는 100번 해야한다.
블러드헤이븐의 저주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도 밤에 서로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하는 기믹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강 | 거위끼리의 싸움 | 변장술사는 거위끼리 싸움을 붙이기 가장 좋은 직업이므로 적당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학살하며 팝콘을 뜯어먹으면 된다. |
강 | 정치질 | 변장술사의 꽃이다. 오리들과 연합하여 일부러 추리에 혼선을 주어 거위들을 혼란시키는 게 좋다. |
중 | 탐정 | 탐정이 원래 모습의 본인을 찍어 악마가 나왔다면 그대로 사형선고. 하지만 변장한 모습으로 악마가 나온다면 엉뚱한 플레이어가 달린다.[93] 그러나 탐정도 미리 변장술사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찍어놓고 그 플레이어가 다른 모습으로 나오면 바로 달아버릴 수 있다. |
중 | 송골매/펠리컨 | 만약 변장하고 대놓고 썰었는데 피를 뽑은 직업이 송골매/펠리컨이면 송골매/펠리컨은 우물쭈물하다가 방출될 수 있다. 대신 변장술사로 대놓고 썰고 도망가다가 그대로 송골매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썰리며 송골매는 거위 칼직으로 위장하기 용이해진다.[94] 송골매로 변신한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
약 | 캐나다 거위 | 대놓고 죽이는 일이 빈번한 변장술사에게 캐나다 거위는 본인의 색으로 자진신고 되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캐나다거위가 뭉쳐다니는 곳에 섞여있었다면 회의할 것도 없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
약 | 변장 매커니즘(엔지니어, 조류 관찰자) | 변장이 풀리거나 변장하는 장면이 목격되면 그야말로 사형선고. 또 대놓고 죽인게 수상하다고 느끼거나 아니면 같은 색을 두 명 본 경우 그대로 쫓아 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게다가 능력을 잘못 썼다간 확시만 늘려서 변장 용의자만 줄여줄 수 있다. |
약 | 흉내쟁이 | 흉내쟁이를 오리로 인식하고 흉내쟁이 앞에서 변장을 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변장 장면이나 변장을 풀리는 장면은 동료 오리로 보여지는 플레이어에게도 안 보여주는 게 좋다. 그러나 흉내쟁이 앞에서 변장한 모습으로 대놓고 썰고 간다면 흉내쟁이가 엉뚱한 플레이어를 지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약 | 동선 알리바이(링크, 크로스) | 변장 상태에서 물어보는 동선 알리바이는 역시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먼저 다른 플레이어가 의심받기를 바래야하며 동선 거짓말을 할 때 다른 거위가 거기 없기를 바래야한다. 게다가 자신의 모습을 너무 보여주지 않으면 의심당한다. 능력을 함부로 썼다가는 링크나 크로스로 색출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
약 | 거위 칼직[95] | 대놓고 죽이고 도망가다가 만약 이들에게 살해장면을 목격 당하면 그대로 쫓겨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안관이나 자경단의 경우 누군가를 죽이지 않아도 이들 앞에서 변하는 모습을 들켰거나 보안관/자경단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면 이때는 칼싸움이거나 아니면 그 즉시 정의의 심판을 받는다. 뿐만이 아니라 사보타주를 변장 상태에서 해제해도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 |
약 | 도도새 | 일반적으로 도도새를 썰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운이 없어 도도새의 피를 뽑아다가 남을 썰어 도도새가 의심받는 날엔 그대로 도도새에게 승리를 떠넘겨주게 된다. |
약 | 스토커 | 스토커에게 변장 사실을 들킬 수 있다. 스토커를 눈치챘다면 최대한 빠르게 스토커의 입을 막아야한다. |
총평 | ||
한 마디로 말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직업이 변장술사이다. 운이 없거나 어설프게 쓰면 가장 방출당하거나 썰리기 유력한 오리직업이나 운이 좋고 전략적으로 잘 쓰면 한 판에 못해도 3킬 잘하면 6킬 이상은 강행할 수 있고 거위들의 머리를 터지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
패치노트 | |||||||||
2021년 | 2022년 | ||||||||
정식 명칭이 따라쟁이에서 변장술사로 변경되었다. | 채집한 혈액은 사용하지 않는 이상 라운드가 넘어가도 계속 유지하도록 변경되었다. |
2.4. 군기반장 (Silencer)
난이도 | ⭐[96] |
모든 맵 |
회의 시간에 다른 사람을 음소거 할 수 있습니다. 단, 벤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스킬을 걸 수 있으며, 스킬을 걸면 회의 시간이 되었을 때 해당 플레이어는 채팅 및 음성 채팅을 할 수 없게 된다.
- 벤트, 숨기, 금지 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
공개 방 등에서 아봉(아가리 봉인)이라고 하는 것은 이 음소거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음소거된 플레이어는 회의 시간에 군기반장 오리의 아이콘이 표시된다.[97] 한 사람에게 계속 사용하여 괴롭힐 수도 있다. 여담으로 한 게임에서 한 플레이어에게 3번 연속 아봉을 걸면 달성하는 업적도 있다.(...) 달성 예시[98]
투표 시간이 아닌 활동하는 시간에 미리 걸어두어야 하므로 유의미하게 사용하려면 머리를 잘 써야 한다. 음소거를 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비둘기처럼 해당 플레이어와 접촉해 기술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아무한테나 걸었다가 동선으로 범위가 좁혀질 경우 회의 소집으로 킬도 못하고 그대로 몰표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기왕이면 뭉쳐있을 때 걸면 좋다.
거위 측도 바보가 아니라서 말하지 않는 이가 있으면 이 기술의 존재를 의심할테고, 투표는 여전히 가능하기에 "아봉이라면 건너뛰기를 눌러봐라" 등 간접적인 소통은 가능하다. 특히 음소거된 플레이어가 현장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플레이어 이름을 하나씩 부를테니 해당 플레이어가 킬을 한걸 봤으면 그 타임에 맞춰서 투표를 하라"는 식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 혹은 그렇게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냥 킬 과정에서 목격한 사람을 투표하라고 할 수도 있다.
당연히 음소거당한 척 연기도 가능하다. 성공한다면 무고한 사람을 오리로 몰아갈 수 있다. 이상적인 예시[99] 다만 회의시간에 마이크 입력이 있으면 노란색 테두리가 들어와서 들키기 때문에, 눌러서 말하기가 아니라면 마이크를 끄자. 하지만 조용하다고 무조건 군기반장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되는 게, 도도새가 자주 이용하는 전략이며, 수상한 행동을 한 중립 또한 정보를 주지 않을 목적으로 침묵당한 척 할 수도 있다. 그냥 킬을 대놓고 들키고 민망해서 침묵하는 경우도 있다…
군기반장이 없는 설정의 방에서 아봉당한 척 하면 심히 민망해짐을 느낄 수 있다. 거위들에게 찍히는 건 덤. 다만, 도도새는 군기가 없는 방에서 군기 당한척해서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도 도도새(결투 도도새[100]) 승리를 우려하여 칼직에게 써는 것을 의뢰했다.
만약 살인을 들켰을 경우 살인 쿨타임 때문에 목격자를 죽일 수 없을테니 목격자에게 아봉을 써서 한 턴을 버틸 수 있다. 이후 목격자를 찾아내 죽이면 증거인멸은 끝난다. 목격자가 그 회의 후 살아남았다면, 당연히 목격담을 온 사방에 퍼트릴테니 최대한 빨리 찾아야 한다.[101] 또한, 한 거위가 사보타주를 해금하려는 것을 발각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봉시켜도 된다. 당연히 이 경우도 목격자가 다음 회의 때 목격담을 온 사방에 퍼뜨릴테니 목격자를 찾아내 죽여야 한다. 물론 이 두 경우는 인게임 마이크 방이면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경우 아봉을 또 시켜도 된다. 문제는 대상이 칼직이면 바로 썰릴 뿐더러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다.
참고로 같은 오리에게도 걸 수 있어서 오리가 음소거 걸린 척 연기를 하면 그 회의 시간에 음소거된 사람이 없는 한 잡기 까다로워진다.
음소거를 시킬때마다 겹쳤던 사람을 걸러내는 식으로 추리가 가능하고, 초반에 음소거를 쓸 경우 오리중 하나가 군기반장이라는 게 알려져버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능력을 안쓰다가 후반에 중요 타이밍에 쓰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후반에 결정적인 순간에 의심받는 시민[102]한테 잘 사용하면, "여태까지 아봉이 안나온걸로 보아 군기반장이 없는 판인데, 뭔가 하다가 들켰는데 아봉걸린 척 한다"는 논리로 거위를 투표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잘 만들려면 빌드업이 잘 되어야 하므로 쉽지 않다.
여담으로 아봉당한 대상의 경우 회의가 끝나고 다음턴에 PC플레이어 기준으로 키보드가 안먹힐 때가 있다. 이럴땐 한영키를 누르면 다시 움직일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 방 한정) 자신이 흉내쟁이라면, 오리들과 직업을 공유할 때 이 직업을 사칭해보는 것이 좋다. 숨거나 벤트를 못 타는 걸 둘러댈 수 있고, 확정 거위에게 아봉 연기를 부탁해 증명도 할 수 있다. 다른 벤트나 숨기가 제한된 오리 직업들은 사칭이 거의 불가능하니, 이 직업을 사칭하는 게 최선이다. 물론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에선 다른 직업을 사칭할 수도 있다.
12월 14일 패치로 군기반장은 누구에게 아봉을 걸었는지 표시가 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동료 오리들의 위장(본인 포함) | 군기가 걸린척 연기하여 위험 상황에서 한 턴을 벌 수 있다. |
시너지 | 동료 오리에게 흉내쟁이 정보 전달 | 군기반장이 만약 흉내쟁이를 눈치챘는데 썰 여유가 없다면 즉시 흉내쟁이를 아봉시키고 동료 오리들에게 간접적으로 힌트를 전달할 수 있다. 만약 이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면 동료 오리들은 흉내쟁이를 눈치챌것이고 암살자가 있다면 즉시 흉내쟁이를 저격할 것이다. 다만, 눈치 못채거나 오판할 경우 그야말로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 |
강 | 괴롭히기 가능(도도새 위장) |
한 거위만 집중적으로 아봉해서 괴롭혀 도도새로 위장시킬 수 있고 거위의 평정심을 흔들 수 있다. 진짜 도도새여도 썰리기 용이해지니 더 좋다. |
중 | 도도새 | 아봉을 시킨 대상이 진짜 도도새라면 이걸 빌미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대신 찾아내 썰어버리면 이 문제는 해결. |
중 | 펠리컨 | 아봉을 시도하다가 그대로 펠리컨에게 삼켜질 수 있다. 단, 펠리컨은 아봉당해 의심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다음 회의에서 군기반장은 내가 처리했다며 칼직으로 위장을 하거나 링크가 많아서 누구인지 기억 못하겠다고 둘러대도 된다. |
약 | 군기반장 매커니즘 | 몸이 닿아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남용하다간 수사망이 좁혀질 수 있다. |
약 | 보안관, 자경단, 송골매 | 해당 직업에게 아봉을 시도하다가 곧바로 처형당할 수 있다. 특히 몸에 닿아야 쓸 수 있기 때문에 비둘기로 오인받아 죽을 가능성도 높다. |
약 | 인게임 마이크 | 인게임 마이크가 활성화되었을 시 상대적으로 약화된다. 사건현장을 본 거위를 침묵시키더라도 해당 거위가 그냥 즉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 수도 있고, 그게 살해현장일 경우 신고하기 직전에 아봉을 시켜 한 턴을 벌 수는 있지만 해당 투표에서 그 거위를 처형시키지 않는 한 투표가 끝나자마자 바로 떠들고 다닐 것이라 연속 아봉같은 전략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
총평 | ||
사용을 제대로 못할 시 이도저도 아닌 오리가 되는 걸 넘어 되려 같은 편을 침묵시키거나 동선으로 추리를 도와주는 트롤링을 저지를 수 있다. 다만, 적절히 이용한다면 오리들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주는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으며 한 거위를 집중적으로 괴롭혀 사이코패스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
패치노트 | |||||||||
2023년 | |||||||||
회의 시간에 침묵을 당하였다는 표시인 '침묵 됨'이 군기반장의 아이콘으로 변경되었다. |
2.5. 전문 업자 (Professional)
난이도 | ⭐⭐ |
모든 맵 |
거위들은 당신이 죽인 희생자를 볼 수 없고 시체 주변으로 가면 자동으로 신고가 됩니다.
당신은 시체를 신고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은 시체를 신고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전문 업자가 죽인 시체는 거위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숨겨진 시체 근처를 거위가 지나가면 해당 거위가 자동으로 신고를 하게 된다.[103]
- 전문업자는 시체를 발견해도 시체 신고를 할 수 없다.
- 킬 쿨타임이 다른 오리의 1.25배다.
전문 업자가 죽인 시체는 거위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숨겨진 시체 근처를 거위가 지나가면 자동으로 신고된다. 중립과 오리는 전문업자의 능력으로 숨겨진 시체를 볼 수 있다. 전문업자는 시체를 신고할 수 없기에[104] 캐나다 거위의 자진 신고가 무효화된다.
신고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신이 죽인 게 아닌 시체가 있는데 신고를 못해 그냥 가던 중 본의 아니게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상황에 대처법은 동료 오리들이 '시체를 지나쳤다면 도도새가 아니냐'라고 쉴드를 쳐주는 방법도 있고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시체를 보면 당황하지 않고 장의사를 찾는 핑계를 대면 된다.[105]
다만 본인이 죽인 시체의 경우 거위한테는 안 보일 것이기 때문에 약간 떨어진 상태에서 안보이는 척을 해야 한다. 중립이 시체가 있는데 신고안하고 뭐하냐고 몰아가면 시체가 난 안보였는데 넌 보였나 보네? 하고 몰아갈 수 있다. 물론 도도새는 조심. 동료 오리 입장에서도 전문업자의 시체를 보고 호들갑을 떨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전문업자는 자진 신고를 할 수 없어 전문업자의 킬은 캐나다 거위의 자진 신고를 무력화할 수 있으나 연예인의 알림을 무력화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전문업자가 연예인을 죽이더라도 알림을 통해 다른 거위들이 연예인의 죽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업자는 자작은 물론이고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있을 때 처치 시 그 시체에 가장 가까운 거위가 자진 신고하게 된다.[106] 캐나다 거위보다도 훨씬 빠르게 신고가 이루어지며, 이 경우 전문업자가 누구인지 찾기는 어려운 편. 다만 이 점 때문에 오히려 신고자가 확시가 될 수 있다.
대신, 긴급 회의 소집은 전문업자도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선 전문업자가 거위를 죽인 뒤 자기가 환기등의 다른 이유를 대며 긴급 회의를 소집하면 (특히 캐나다 거위의)시체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영매사를 제외하면 시체가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도 알 수 없어 거위들이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캐나다 거위가 자신을 확실히 '캐나다 거위'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107] 이럴 경우 전문업자가 캐나다 거위를 죽이고 다른 사람이 와서 자동신고하면, 직업을 들은 거위의 증언을 통해 거의 확실하게 한 명을 보낼 수 있다. 물론 도도새가 일부러 캐나다 거위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해 그대로 승리를 챙겨가버릴 수도 있다. [108] 전문업자로 캐나다 거위를 25번 죽이면 달성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도전과제 이름은 '미안해.. 사실 안 미안해'
참고로 살인을 한뒤 걸려 경크가 나면 신고 대상이 말하기 전에 빠르게 자신이 전문업자인데 어떻게 시체가 보였냐며 몰아 동귀어진을 할 수 있다. 다만 동료 암살자가 그대로 오인해 자살하는 경우도 존재하니 유의
시체를 은닉할 수 있고 캐나다 거위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성상, 오리 진영에서 첫 킬을 전문업자가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동료 오리들도 자기들 편에 전문업자가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다. 단, 더블~트리플 킬을 노리다가 전문 업자의 선 킬로 자동 신고가 발동하면 전부 발각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
전문 업자의 카운터는 위에서 서술한 도도새, 대머리수리, 펠리컨이 있다.
도도새는 일단 중립이라 시체가 보인다. 그래서 전문 업자의 킬로 보이는데 시체를 봤다고 섣불리 달았다간 도도새 승리를 그냥 줘버린다. 항상 도도새를 염두에 둬야한다. 사례[109][110]
대머리수리 입장에서 전문업자가 만든 시체는 거위에게 보이지 않는 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승리 스텍을 쌓아갈 수 있다. 물론 그래도 전문업자 입장에서도 대머리수리를 눈치채면 이렇게 조련하다가 몰래 보내버리는 전략도 취할 수 있다.[111]
펠리컨의 경우는 전문업자 입장에서 최악의 하드카운터이다. 펠리컨을 죽였을 때 그 안에서 나온 거위가 시체를 자동으로 신고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리기 때문.[112] 그리고 전문업자의 킬쿨은 25초여서[113] 만약 펠리컨을 킬쿨 상태에서 마주친다면 그 자리에서 삼켜질 수 있다. 다만 펠리컨을 전문업자가 썬 것이 아니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최악의 경우 전문업자 때문에 펠리컨을 썬 오리가 확시가 될 수 있다! 예시 영상[114] 물론 이건 근처 동료 오리가 있어야 가능하고 조금만 블러핑이 드러나거나 관찰(벤트직)이 있을 경우 그대로 모조리 망할 수 있다.
비둘기나 송골매에게는 전문업자가 상당히 골치아픈 존재다. 회의 시간에 전문업자가 죽인 시체가 눈에 보였다고 무심코 밝혀 버리면,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다른 거위에 의해 정체가 들통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전문업자에겐 중립 직업임을 알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전문업자가 있는 판에 자신이 중립 직업인데 시체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면, 보통은 무시하게 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스파이 | 스파이에게 캐나다거위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시너지 | (인게임 마이크방 한정)중립 후보 알려주기 | 만약 분명 전문업자가 죽인 시체인데 오리도 아닌 플레이어가 그걸 보였다고 하면 회의가 끝난후 동료 오리들에게 몰래 접선해 그 대상이 중립임을 말해줄 수 있다. 이는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니더라도 중립이 자신을 경크 때렸을 시 동귀어진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
시너지 | 도도새 위장 | 전문 업자는 시체 신고를 못하는데 시체를 지나가면 바로 의심받는다. 이 때 위장을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본인이 도도새라고 위장하는 것은 효력이 좋지 않다. 그래서 동료 오리들이 시체 신고를 못하는 전문 업자를 대신해 얘 도도새 아니냐고 몰아갈 수 있다. 그럼 전문 업자는 그걸 방패로 삼아 자신이 전문업자인걸 들통나지 않도록 적절히 숨어다니며 최대한 활약하면 된다. |
시너지 | 입회자 | 전문 업자가 죽인 시체는 거위 눈에는 보이지 않으므로 입회자가 안정적으로 의식을 진행하게 도움을 준다.[115] |
강 | 캐나다 거위 | 자진 신고 기술을 무력화 할 수 있다. 캐나다 거위가 밝혀진 상황에서 누군가 이 시체를 밟게 되면 신고자가 독박을 쓰게 되기 때문에 거위 하나를 거의 확정으로 보낼 수 있다. [116][117] 단, 도도새가 이 시체를 신고했다면 제대로 망할 수 있다.[118] |
강 | 초보 거위 혹은 신고자의 눈치채는 속도 | 초보 거위는 그냥 지나가다가 시체를 밝으면 본인이 신고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도도새로 몰리거나 투표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
중 | 비둘기, 송골매 | 전문업자의 시체를 봤다고 증언하면 최소 중립 취급해버릴 수 있다.[119] 투표로 달리게 생겼을 때 동귀어진으로 이 정보를 방설하고 갈 수 있다. |
중 | 시체 운반자 | 시체를 옮길때 시체가 거위에게 보이지않지만 이동속도는 그대로라 걸릴 수도 있으며 전문업자의 여부마저 들통나버린다. |
약 | 전문업자 메커니즘 | 전문 업자 특성상 거위의 시선에선 썰자마자 시체가 사라지고, 자진 신고가 불가능하기에 칼직으로 위장할 수 없다. 그리고 시체 신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걸로 용의자가 추려질 수 있다. 대신 시체 신고를 아예 못하기에 도도새로 위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문 업자 하나만 남았다면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걸로 용의자를 추릴 수 있다. |
약 | 다른 시체 | 전문업자는 시체 신고 자체를 하지 못하는 오리다. 때문에 다른 오리나 송골매가 썰고간 시체를 제때 신고하지못해 의심받을 수 있다. 이때는 도도새 연기를 하는 것이 그나마 생명줄 연장에 도움이 된다. |
약 | 대머리수리 | 중립에겐 시체가 바로 보이며 전문킬로 거위에게 보이지 않는 시체는 대머리수리가 노리기 좋은 시체다. |
약 | 도도새 | 전문업자의 시체를 보고 신고한 도도새가 달려 그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캐나다거위라고 밝혀진 시체를 도도새가 밟는 날엔 도도새가 너무 티나게 말하지 않는 이상 승리 확정이다. 뿐만이 아니라 거위들과 같이 지나가다가 거위는 신고가 되고 본인은 신고를 하지 않아서 전문 업자로 몰려서 승리하는 방법도 있다. |
약 | 펠리컨 | 가히 최악의 하드카운터로, 일단 본인도 펠리컨에게 삼켜질 수 있는데다가 펠리컨을 죽일 때 뱃속에서 나온게 거위면 0.1초만에 자동 신고되므로 그대로 매달릴 수밖에 없고 중립이여도 신고하지 않는다면 오리에게 자신이 중립임을 그대로 알리는 꼴이 되어 중립도 신고를 해 전문업자를 달아버린다. 그리고 썰기 전에 펠리컨에게 먹힐 확률도 고려해야한다. 그나마 뱃속에서 오리만 나올 경우 살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게 문제다. 사례 1[120][121], 사례 2[122][123][124] 다만, 펠리컨 입장에서도 비둘기, 송골매와 마찬가지로 전문업자가 죽인 시체가 보였다고 증언 해버리면 꼼짝없이 오리 or 중립임을 밝히는 셈이 되어 버린다. |
시너지 및 약 | 동료 오리 | 동료 오리가 전문업자의 시체를 봤다고 신고하면 걸릴 수 있다. #[125] 다만, 전문 업자 입장에선 분명 붉은 닉네임인데 시체를 지나왔는데 신고가 되지 않으면[126] 그 오리를 흉내쟁이 후보에서 제외할 수 있다. 물론 동료 오리가 전문업자 시체를 신고해서 의심받기 시작했다면 일단은 중립 아니냐고 실드를 뒤집어씌울 수도 있고 정 안되면 그저 명복을 빌어주면 된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자신이 죽인 시체를 봤다고 증언하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중립이라고 동료 오리에게 미리 말할 수 있다. |
약 | 흉내쟁이 | 바로 위 내용과 연관된 내용으로, 이 경우는 전문업자 자신 보다는 다른 동료 오리들에게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오리들이 전문업자가 죽인 시체가 보였다고 말하는 일을 피하려면 오리 중에 전문업자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흉내쟁이가 존재하면 오리끼리의 직업 공유가 많이 힘들어진다. |
총평 | ||
시체 은닉을 하기 용이한 오리이다. 대놓고 죽는 어그로를 펼치는 캐나다 거위에게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하드카운터 오리이다. 다만, 칼직 위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킬하는 모습을 목격당하기라도 하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
패치노트 | |||||||||
2022년 | 2022년 | ||||||||
킬 쿨타임이 다른 오리보다 1.5배에서 1.25배 증가 되도록 변경되었다 | 전문 업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살해하는 모습이 안보이게 변경되었다. |
2.6. 청부업자 (Hitman)
난이도 | ⭐⭐[127] |
모든 맵 |
- 게임이 시작되면 타겟이 지정되며, 자신이 타겟을 죽이는 데 성공하면 게임이 끝났을 때 보너스 실버를 받는다.[130]
- 드래프트 모드의 경우, 청부업자를 우선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군가가 청부업자를 선택했는데 그 뒤로 아무도 경호원을 선택하지 않으면 마지막 끝번호는 경호원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총평 | ||
해당 거위를 죽여야 한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사실상 일반 오리다. 보디가드는 지정된 대상 대신 죽는 것이 있는 반면에 청부업자는 아무 능력도 없다... |
2.7. 스파이 (Spy)
난이도 | ⭐⭐[131] |
모든 맵 |
혼자 누군가에게 투표한다면 그 사람의 역할을 알게 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회의 시간에서 특정 플레이어가 받은 표가 스파이의 한 표 뿐이라면 다음 라운드부터 해당 플레이어의 역할을 알 수 있다.
능력 발동을 성공하면 다음 라운드(게임, 회의 모두)부터 영구히 그 사람의 직업이 표시된다.[132] 기억력이 안좋다 하더라도 영구히 표시되니 안심해도 된다. 운이 좋아 캐나다 거위를 색출했다면 그 플레이어를 킬하는 걸 피하면 된다. 그 외에도 같은 편 오리가 캐나다 거위를 죽였을 때 자기가 캐나다 거위라고 말하면서 실드를 쳐줄 수도 있지만, 중후반부에 그런 일이 날 경우 거위측에게 왜 이제서야 말하냐면서 되려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도박수를 좀 두어야 하는 플레이다. 단, 전문업자가 캐거를 썰어 그 시체를 흰색 닉네임이 신고했다면 도도새 눈치를 본뒤 이게 캐거라고 말하며 거위끼리 혹은 거위-중립(도도새 제외) 싸움을 붙여도 된다.[133] 당연하지만 송골매가 캐거를 썰었다면 혹은 펠리컨이 캐거를 먹었다면 그냥 대놓고 더 좋은 곳으로 보내면 뒤끝없이 끝.
7월 8일 패치 이후 스파이가 회의 중에만 직업이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흉내쟁이를 색출하는 데 유용하다. 본인이 알아서 그 흉내쟁이를 소리소문없이 죽여버리거나 암살자와 시너지가 좋기에 암살자에게 정보를 전달해도 좋다.[134] 특히 어떤 유저를 조사해서 조사한 사람을 죽인 뒤 그 직업으로 사칭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파이로 먼저 빨간 닉네임을 체크한 뒤 흉내쟁이 여부를 체크해도 좋다. 그리고 만약 스파이가 있는 방이라면 동료 오리들은 스파이가 흉내쟁이를 잘 판별할 수 있도록 일부러 자신을 투표하도록 내버려두면 된다. 만약 진짜 오리를 찍었어도 협업하기 쉬우므로 전혀 손해가 아니다.[135]
당연한 이야기지만 능력은 본인만 혼자 한 사람에게 투표할 경우에만 능력이 발동된다. 스파이에게 직업이 들키면 위험한 직업(흉내쟁이, 보안관 등)은 자기 자신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스파이의 활동을 막을 수 있다.[136] 송골매나 펠리컨은 건너뛰기 밖에 할 수 없어서 스파이를 방어할 수 없다. 스파이가 송골매나 펠리컨을 색출해내면 이 둘이 방심한 사이 바로 썰어버리거나 상황을 봐가며 송골매에게 죄목을 뒤집어씌우거나 펠리컨을 티 안나게 밀고해도 좋다. 보안관이나 흉내쟁이는 투표로 정체가 공개되고 나면 몰아갔던 플레이어가 의심을 받아 투표로 방출당하거나 도도새로 지목받아 썰리기 용이해지나, 송골매라면 바로 의심이 풀려버릴 확률이 높기 때문. 다만 송골매도 아주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몰아내자. 마찬가지로 펠리컨도 투표로 방출시키면 거위 측에게 신뢰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지하실은 흉내쟁이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오리 측도 펠리컨이 없으니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도록 도움을 준다. 역시 펠리컨도 아주 바보가 아니기에 전략적으로 잘 몰아내야한다.
지하실에서는 흉내쟁이가 없으므로 굳이 빨간 닉네임을 찍을 필요가 없이 하얀색 닉네임만 투표로 알아내면 된다.
색맹투표가 아니라면 나 스파이예요, 스파이예요하는 꼴이 된다. 초보가 많은 게 아니라면 놀림거리가 되고 방출.[137][138]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암살자, 고위 사제(피니싱 슈팅) |
흉내쟁이의 눈을 피해 암살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 암살자와 스파이는 환상의 궁합이며 고위 사제와 스파이의 경우 스파이가 확인하는 족족 암살할 수 있다.
스파이와 암살의 환상적인 연계 사례[139] 스파이는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달리게 되었을 때 한 명의 직업을 말하고 동귀어진 할 수 있다. 혹은 한 명만 죽이면 이길 때 한명의 직업을 말해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140] 사례 단, 인원 수를 잘못 파악하면 바보가 될뿐더러, 오리인줄 알았으나 흉내쟁이가 섞인 상태라 여전히 거위가 많은 상태라면 여전히 게임이 끝나지 않으니 유의.[141] 고위 사제의 경우, 고위 사제가 회의 이전에 제대로 게이지를 모으지 못했으면 암살을 발동시킬 수 없으므로 이 점도 유의. |
시너지 | (더블 킬 이상 상황 시)닌자, 전문업자 | 미리 전문업자나 닌자를 알아채고 더블 킬(트리플 킬) 할 때 본인이 먼저 썰 수 있다. |
시너지 | 전문업자, 폭탄광 | 인게임 마이크 방이면 전문업자와 폭탄광에게 캐나다 거위를 알려줘도 된다. |
시너지 | (인게임 마이크방 한정)동료 오리들의(혹은 자신의) 직업 위장 | 스파이가 직업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면 동료 오리들이 그 직업을 위장할 여지를 남겨줄 수 있다. 당연히 본인도 위장할 수 있다. 지하실의 경우 텔레파시 사보타주를 이용해도 좋다. |
시너지 | 전도사 | 접선만 성공한다면 전도사에게 누가 계속 건너뛰기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송골매와 펠리칸 후보가 누군지 파악하고 해당 플레이어에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전도사가 스파이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스파이의 능력은 무력화된다. |
강 | 거짓 직공 무력화 | 스파이가 만약 직업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면 낚시질이 전혀 소용이 없어진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이걸 토대로 동료 오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강 | 생존주의자 | 생존주의자가 누군지 파악하여 처단할 수 있다. |
강 | 펠리컨 | 펠리컨의 정체를 파악한다면 눈치를 보고 사람이 모여있을 때 즉시 어느정도 플레이어를 입속에 넣은 펠리컨을 공개처형해 바로 자진신고하고 칼직으로 위장할 수 있다. 아니면 정치질로 내몰아도 된다.[142] 펠리컨은 건너뛰기 밖에 하지 못하므로 스파이를 방어할 수 없다. 다만, 펠리컨 역시 바보는 아니니 알아냈다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잘 이용해야하고 눈치채지 못할시 바로 먹방을 당할 수 있으니 유의. |
강 | 연예인 | 연예인의 존재를 파악한다면, 의심을 받을 때 연예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말할 수 있다. 단, 이걸로 동료들이 본인을 흉내쟁이로 오인할 수 있으니 유의. |
강 | 흉내쟁이 | 흉내쟁이를 파악하고 즉시 썰어버리거나 정치질에 이용할 수 있다.[143] |
강 | 송골매 | 송골매의 직업을 알아내면 바로 썰어버리거나 정치질에 이용하기 딱 좋은 직업이다. 송골매는 건너뛰기 밖에 하지 못하므로 남이 찍어주지 않는 이상 스파이를 방어할 수 없다. 특히 송골매는 정치질로 매달리면 오리에게 크나큰 이득을 선물해준다. 다만 송골매 역시 반격이 가능하니 알아차리지 못하면 팔콘펀치를 맞을 수도 있고, 알아냈다 하더라도 송골매 역시 바보는 아니니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자. |
중 | 캐나다 거위 | 일단 캐나다 거위를 색별만 하면 그 거위를 킬하는 걸 피하면 된다. 또한 살려뒀다가 정치질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못알아차리고 썰었다간 얄짤없이 자진신고가 되니 유의. |
강 | 중립 직업(도도새/송골매/펠리컨 제외) | 다른 중립 직업 역시 알아차리면 즉시 썰어버리고 칼직으로 위장하기 딱 좋다. 정치질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간혹 상황에 따라 자신이 도도새로 위장하기도 한다. 만약 대머리수리를 알아냈다면 적당히 조련하다가 버릴 수 있다. |
강 | 연인 | 연인 오리의 정체를 파악했다면 잘 이용하다가 배신할 타이밍에 선수를 쳐 배신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혹은 거위-거위 커플을 알아냈다면 암살자에게 몰래 알려줘서 총을 쏘게 할 수 있고 숨어 다니는 둘을 찾아 썰어버리면 된다. |
강/중[144] | 도도새 | 스파이로 의심받는 하얀 닉네임은 99% 도도새이다. 하지만 본인이 도도새로 위장할 수도 있다. |
중 | 색맹 아닌 방(도도새) | 투표로 죽기 쉽다. 그리고 스파이로 의심되어 방출된 사람이 도도새일 경우 한방에 도도새 승리이다. 하지만 맞경크 등의 상황일 경우 암살자와 연계하여 도도새를 저격할 수 있다. |
약 | 불운 | 그러나 본인만 그 사람을 투표하기에 실패했을 때는 직업을 알아내는데 실패하여 그냥 오리로 전락하기 쉽다. |
총평 | ||
다른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 수 있기에 정치질에 최적화된 오리이다. 다른 직업으로 위장도 쉬운 오리이다. 때문에 언변술만 뛰어나다면 거위들과 중립의 머리를 터지게 할 수 있다. 다만, 운이 정말 없을시 어떤 직업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오리가 될 수 있다. |
패치노트 | |||||||||
2022년 | |||||||||
능력을 사용하면 밝혀낸 역할은 회의 시간에만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
2.8. 암살자 (Assassin)
난이도 | ⭐⭐⭐ |
모든 클래식/드래프트 모드 맵[저주모드_미등장] |
게임당 두 번, 회의 중에 역할을 정확히 맞추면 상대를 암살합니다. 틀리면 죽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회의 시간에 화면 하단에 암살 버튼이 생긴다. 암살 버튼으로 암살할 플레이어와 역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역할을 맞히면 대상을 즉시 사살한다. 단, 틀리면 사망하며, 암살 능력은 게임에서 딱 두 번만 사용할 수 있다.
회의 시간 중 투표 시간이 되면 화면 밑에 암살 버튼이 생기며,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붉게 변한다. 이 때 암살할 대상을 고르면 무슨 역할인지 선택하는 화면이 뜨며 역할을 맞히면 총성과 함께 암살 대상의 프로필에 총알 자국이 생기며 대상이 즉시 사망한다. 역할을 맞히는데 실패하면 암살 대상 대신 암살자 본인이 사망한다. 어느 쪽이 죽든 총소리와 함께 총알 자국이 나타나므로 암살자가 능력을 사용했음을 모든 플레이어가 알 수 있다.
한탕주의자와 무직 거위, 같은 편인 오리는 역할 선택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암살시킬 수 없다.[146] 또한 암살 능력은 한 회의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희생의 종 사보타주로 발동된 회의에서도 총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직업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실상 직업 공개를 억제하는 것이라서 거위가 아닌 직업들이 직업 공개를 할 위협을 적게 받는다. 전체 직업을 공개하는 것은 오리와 중립에게 극도로 불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투표로 몰려서 죽지 않으려면 당연히 존재하는 직업 중에서 찍어서 말해야 되는데 겹치는 직업이 나오는 순간 둘 중 하나는 거위가 아니므로 추리가 거위측에서 엄청 편해진다. 그런데 현존하는 직업들 중 블러드헤븐 맵의 고위성직자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암살자만이 제대로 직업공개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게임 밸런스에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방에서는 암살자를 고정픽으로 두고 진행하기도 한다. 같은 이유로 암살자의 선택은 엄청 신중해야 하는데, 자살 위험은 말할 것도 없고, 두 발을 모두 쏴버리면 나머지 인원이 모두 직공이 가능해지므로 당장 한명을 잡았지만 이후 게임이 불리해질 수 있어 상황을 봐서 능력을 사용하여야 한다.[147]
주로 암살되는 직업은 오리에게 적극적으로 반격이 가능한 자경단과 보안관[148], 오리의 행동에 제약을 두는 캐나다 거위와 연예인, 골치 아프고 오리 측에서 눈치채기 쉬우며 암살당했을 때 아무 전조도 없이 갑자기 암살당해 암살자로 오해받기 쉬운 흉내쟁이, 거위에게 오리 측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엔지니어, 조류 관찰자 등이 암살 주대상이다.[149] 이들만큼은 아니어도 스토커의 경우 유추하긴 쉽지 않지만 운에 따라 오리에게 치명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저격 대상에 포함되는 직업이다. 반대로 성능이 좋지 않은 직업이나 중립 직업은 승리 조건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그 직업에 걸린 사람이 실력자가 아닌 이상 암살해봤자 메리트가 없어 잘 저격되지 않는다.[150]
암살자가 연인인 플레이어 중 하나를 쏘게 되면 한 발의 총성에 연인 둘의 프로필에 총알 자국이 생기고 동시에 사망한다. 이 경우 어떤 직업이 죽었는지 모두가 알게 된다. 물론 암살자의 총알은 한알만 소모된다. 그러나 연인에 대한 총알은 신중해야한다. 거짓말일 경우는 당연하며, 진짜라고 하더라도 만약 연인 오리가 섞여있다면 너무 빨리 일시적 팀원을 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연인 거위 둘일 때면 고민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타이밍때 쏘면 어쨌든 2킬이기 때문에 오리는 이득이다. 거위&거위 커플[151] 저격 사례[152]특히 만약 거위&거위 연인의 존재를 눈치챈다면 회의 중 1:3, 2:(3 or '4'), 3:(4 or '5') 구도일 때 연인에게 총을 쏘면 그대로 승리 조건을 맞춰 승리할 수 있다.[153] 거위&거위 커플을 마지막에 저격해 승리한 사례 1[154] 거위&거위 커플을 마지막에 저격해 승리한 사례 2[B] 암살이 연인을 쏘고 이후 펠리컨도 쏜 사례[156] 여담으로 연인 둘을 저격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이 있다. 업적 이름은 '두 발 장전'.
거위 팀은 의도적으로 직업을 거짓으로 밝혀서 역으로 암살자를 죽일 수도 있다. #[157] 중립도 직업을 위장해서 암살자를 죽일 수 있다.[158] 장의사가 시체의 직업을 알아낸 뒤 직업을 거짓으로 밝혀 암살자를 죽게하는 전략을 쓸 수 있다. 반대로 암살자 역시 자신이 용의자로 의심 받고 지목됐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다른 대상을 용의자로 몰면서 자신의 직업을 거짓으로 밝히고 시간차로 다른 목표를 엉뚱한 직업으로 써서 자살하는 식으로 심리전을 걸 수 있다.[159] 이때 겹치는 직업이 있다면 거위들 사이에서 혼란을 유발하기 좋고, 암살자의 위증을 밝히기 위해 직업을 밝힌 자를 역으로 죽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잘 속지 않는다. 시민들의 민심을 얻으면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사실 한다고 해도 진짜 별 의미는 없는 게, 효과만 놓고 보면 그냥 맞직이 걸린 사람을 쏴 죽이고 자기가 매달리는 거랑 메리트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다. 팀이 갈렸을 때의 효과를 따져봐도 어차피 자기가 죽은 뒤 상대가 달리면서 오리가 아니라는 게 밝혀지기만 하면, 자기 팀원들이 의심 받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 이 전략을 쓰고 싶다면 본인의 직업을 거짓으로 밝힌 뒤 다른 플레이어를 겨눠 죽이고 쟤가 암살자였다며 거짓말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더 효과가 좋다만 이 역시 '암살자는 별개로 자살한거고 오리도 남아있는 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상황에 따라선 그냥 의심 받고있는 흉내쟁이에게 총알을 쏘지 않고 다른 확실한 직업(특히 보안관)에게 먼저 총을 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면 그 플레이어는 자살로 위장되며 흉내쟁이 역시 오리로 의심받기 쉽기 때문이다.
의심되는 거위가 몰릴 시 진짜 직공을 할 경우 상황을 잘 파악 후 그 플레이어를 쏴버려 혼란을 시킬 수 있다. 다만 신중해야할게 도도새나 중립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니 총알은 항상 신중해야한다.
회의 중 최다 득표자가 암살 당한 경우[160] 투표 결과 화면의 텍스트가 '이미 죽은 걸 또 죽일 수는 없는 걸요…'로 바뀌며, 해당 플레이어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는다. 즉 암살 전에 투표가 행해졌다면 그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161]
대머리수리는 일반적으로 시체를 먹어치워 증거를 인멸해주기 때문에 평소에는 이용가치가 충분한 중립이다. 다만 오리진영을 배신하고 거위 진영에게 충성을 맹세한 대머리수리가 혹은 승리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리를 의도적으로 줄이려는 대머리수리가 이따금씩 나타나는데 이러면 얘기가 180도 달라진다. 이는 영매사의 상위호환급 직업이므로 대머리수리의 행동에 따라 오리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배신할 기미를 보인다면[162] 혹은 승리가 가까워진 대머리수리라면[163] 고민할 필요가 없다. 즉시 저격해서 제거해야한다. #1[164] #2[165] #3[166] 물론 상황에 따라선 자살 위장용으로 대머리수리를 쥐도새도 모르게 암살하여 회의 흐름을 뒤바꿔도 된다.
송골매/펠리컨은 오리 팁의 중립 진영 제거방법을 사용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저격보다는 썰거나 정치질로 내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저격해야겠다면 대상이 송골매나 펠리컨이 분명하지만 투표로 죽이기 애매할 때, (송골매의 경우)자살 위장을 시킬 때, 송골매나 펠리컨만 죽이면 게임이 끝나는데 그 대상이 송골매/펠리컨이 분명한 경우가 있다.[167]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끝까지 숨기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암살 능력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168] 직업을 밝혀도 죽지 않았다고 암살자가 없다고 안심시켰다면 더더욱. 혹은 대립이 있을 법한 직업을 나와서 진짜 직업을 공개하게 유도한 뒤, 암살하지 않고 정치질에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결정적인 순간이면 정치질이고 뭐고 즉시 암살하고 끝. 때문에 정말 경크급 상황이 아닌 이상 총알을 아끼는 게 좋다. 우선 주어지는 총알은 단 두 발인데다, 두 방을 쏘고 나면 이제 거위들은 맘편히 직공을 하기 때문이다.
암살 시 캐나다 거위의 자진 신고, 연예인의 죽음 공개 등의 필드 상에서 죽어야 발동하는 능력들을 대부분 무시한다. 당연하지만 일반 킬은 무시할 수 없다.
오리 측도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암살자 본인에게 오리로 표시되는 직업은 같은 오리와 흉내쟁이뿐이므로 다른 직업 선택 칸은 다 무시하고 흉내쟁이로 의심되는 사람을 흉내쟁이로 찍으면 된다.
여담으로 능력의 특성상 오리 본인 혼자만 남았고 경크가 나서 더 이상 빠져나갈 수가 없다면 거위들에게 투표로 죽기 전에 본인이 아무나 찍고 자결할 수 있다. 아니면 '오리 3마리 vs 송골매나 펠리칸'의 경우 총알이 남았을 경우에 한하여 긴급 회의를 열어 처형식을 진행할 수 있다.
암살자 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암살자 전략 | ||
번호 | 전략 | 설명 |
1 | 흉내쟁이 선저격(feat. 저격 후 몰아가기) |
흉내쟁이는 일반적으로 자살로 위장시키기 가장 좋다. 특히 흉내쟁이가 몰리고 있을 때 흉내쟁이라고 밝히기 전에 죽여버리거나 흉내쟁이라고 밝히면 즉시 저격해서 흉내쟁이를 죽이면 된다. 도박수로 여세를 몰아 오히려 몰아갔던 거위를 역으로 몰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너무 몰아갔다가 달려서 오리가 아닌게 나오면 역으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애매하게 몰아야한다. 분명 닉네임이 빨간색인데 '이거 전문업자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흉내쟁이로 오인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열에 여섯일곱은 캐나다거위를 밟은 동료 오리일 수 있기 때문. |
2 | 보안관 분별 | 일반적으로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닌 이상 '썰었더니 맞았다.', '썰었더니 안 죽었다.' 이렇게 말하는 경우는 열에 아홉은 보안관이며 나머지 10%는 결투 도도새다. 결투 도도새와 송골매가 없으면 90%는 보안관이니 잘 들어보고 암살하자.[172] 결도가 있다면 따라다니다가 살해 현장을 보면 보안관임을 알 수 있지만 보안관이라면 죽을 확률이 크다. 앞에서 죽지않으면 백퍼 결도이므로 긴급회의를 열거나 죽이자. 정말 보안관이 확실하다면 살려뒀다간 오리를 다 죽일 수 있으므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한다. 단, 송골매가 샤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고 인게임 마이크 방의 경우 사전에 거위들이 직업을 공유한 뒤 바꿔 말할 가능성이 빈번하니 조심해야한다. 살해 현장을 본후 말을 안하면 거의 송골매이다. |
3 | 피니싱 슈팅 | 다른 플레이어(흉내쟁이)를 자살로 위장시키는 것을 성공했거나 한 번도 능력을 쓰지 않아서 암살자가 없는 줄 알고 안심시켰다면 간을 본 뒤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 총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원을 오리 승 수준으로 줄였는데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면 회의를 열어 송골매/펠리컨으로 보이는 대상을 암살할 수 있다.[173] |
4 | 엔지니어와 비둘기 구별법 | 정글 사원이면 분명 닉네임은 흰색인데 금지된 통로를 이용하면 100% 비둘기이다. 그러나 일반 맵에서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174] 그래서 처음엔 정치질을 통해 진짜 엔지니어를 파악하는 재료로 사용하는 편이 더 좋다. 다만, 이걸 본인이 공론화하면 암살자나 중립으로 의심 받을 수 있으니 다른 플레이어의 증언을 듣고 비비는 여부에 따라 그리고 그들의 화법에 따라 총을 쏠지 말지 구별하면 된다. 그 플레이어가 비둘기로 몰리고 있다면 굳이 총을 쏠 필요가 없다. |
5 | 거위 관찰직 | 거위 관찰직은 엔지니어, 조류 관찰자, 차원여행자가 있다. 차원여행자는 색맹 상태로 보이니 그렇다쳐도[175] 나머지 둘은 오리에게 엄청 치명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이 둘은 저격할 수만 있다면 제거해야하는데 우선 그 구역이 벤트가 있는지 없는지를 잘 알아야한다. 벤트 구역이 아닌데 봤다면 조류 관찰자 혹은 차원여행자이고[176] 벤트 구역이 있으면 50퍼 확률로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177][178] 벤트를 타는지 안타는지 여부도 확실히 볼 수 있으면 좋다.[179] 간혹 상황이 맞을 시 스토커도 관찰직이 될 수 있으니 유의. |
6 | 대머리수리 제거 | 대머리수리가 오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결국은 서로 다른 진영이기 때문에 제거 대상이다. 대머리수리의 행동 형태에 따라 저격하지 말아야할지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할지가 결정된다. 배고픈 대머리수리라면 그냥 몇 구 먹도록 내버려두면 되고, 조금만 먹으면 승리하거나 거위에게 충성을 맹세하려는 대머리수리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총알을 아끼고 있다가 대머리수리가 허튼 수작을 부리면 우선적으로 썰거나 즉시 제거해야한다. 폭탄광이 있다면 정치질로 제거하기엔 대머리수리가 물귀신 작전을 쓰면 오리만 불리해지므로 대머리수리를 최대한 빠르게 저격하여 제거하자.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는 시체를 분명히 먹은 대머리수리를 자살 위장 혹은 배신 방지용으로 미리 손써둬도 된다. 물론 하나만 죽이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서는 이런 고민은 필요없다. |
7 | 도도새 저격 | 도도새가 투표로 죽으려 할 경우 유일한 대처법은 암살자가 도도새의 머리에 구멍을 뚫는 것이다.[180] 다만, 섣불리 타 플레이어를 도도새로 추리해서 총을 쏘다간 본인 머리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 만약 진짜 도도새 같다면 쏴도 무방하지만 일단 상황을 적절히 들어보고 진짜 도도새인지 억울한 거위인지 연기하는 다른 중립인지 분명하게 생각해야한다. |
8 | 인게임 마이크, 낚시 |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항상 주의해야할게 거위들이 서로 짜고 직업을 반대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살자의 주 표적인 보안관이나 캐나다거위, 영매사라고 회의 중에 속일 수 있다. 아니면 암살자거나 오리로 여겨지는 플레이어에게 가서 본인의 직업을 거짓으로 얘기할 수 있다. 여기에 낚이면 그대로 자결하게 되니 주의.[181]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니더라도 중립의 낚시는 항상 분별해야한다. 이렇기에 직업이 정말 확실한 증명이 되지 않는 이상 총알은 아끼는 게 팀에 도움이 된다. |
9 | 후반부에 총쏘기(총알 존버) | 암살자가 죽은척 처음에 암살 능력을 쓰지 않다가 후반부에 총을 쏘는 전략을 의미한다. 이러면 후반부에 안심한 거위들이 하나 둘 직공할테고 그 순간 확실한 직업을 총을 쏴 암살 후보를 좀 더 알아차리는 전략이다. 물론 그 와중에 끝까지 암살자를 속이는 거위나 다른 중립의 샤킹을 주의해야한다. |
10 | 자살 위장 | 앞서 말했던 흉내쟁이, 인게임마이크방의 경우 호감작을 통해 직공을 한 거위, 20초 안에 벤트로 들어가는 비둘기, 혹은 벤트를 거의 대놓고 타는 엔지니어, 벽에서 비비고 있는 조류 관찰자, 시체를 어느 정도 먹은 대머리수리 등이 주요 자살위장 타깃이다.[182] 칼직이 썰었는데 그걸 보안관으로 쏜 척 위장해도 되고, 회의 주제의 화두를 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이렇게 하면 추후 직공을 할 수도 있는데 그때 올바른 거위를 쏴 피니싱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183] |
결론 | ||
암살자는 게임 중 직업 공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암살자의 파일럿에 따라 혹은 그날의 운과 머리싸움에 따라 성능이 매우 유동적인 오리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냥 총을 사용하지 않고 총알을 대기시켜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직업이 정말 확실하다면 혹은 오리의 승리를 방해하는 플레이어라면 그 플레이어에게 총을 쏴 제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오리다. |
블러드헤이븐 저주 모드에서는 암살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거긴 암살자의 역할을 대체하는 고위 사제가 등장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스파이 | 직업들의 정보를 공유받기 쉽다.(인게임 마이크 활성화 방 한정) 스파이는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달리게 되었을 때 한 명의 직업을 말하고 동귀어진 할 수 있다. 혹은 한 명만 죽이면 이길 때 한명의 직업을 말해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단, 인원 수를 잘못 파악하면 바보가 될뿐더러 송골매나 오리인줄 알았으나 흉내쟁이가 있다면 여전히 게임이 끝나지 않으니 유의. |
시너지 | 군기반장 | 군기반장이 흉내쟁이에게 아봉을 걸어 '아봉 걸린것 같다'라고 말해 동료 오리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그러면 그 흉내쟁이를 저격하면 된다. 단, 오판은 대참사를 불러오니 유의. |
시너지 | 거위끼리 싸움 | 변장술사나 투명 오리가 거위끼리 싸움을 유도했다면 이들간 싸움을 잘 듣다가 직공을 하면 암살자의 판단하에 한명을 제거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다만, 오판은 오리 진영을 단숨에 불리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 와중에 도도새가 몰려버리면 곤란하다. |
강 | 직업 공개 억제 | 직업을 공개하는 순간 바로 총을 쏴버려 거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
강 | 대머리수리 | 일반적으로 저격하면 안되는 순위 1순위지만[184] 만약 승리조건이 얼마 안남았든 거위들에게 걸렸든 배신을 하려고하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조금이라도 배신할기미가 보인다면 저격해야하는 1순위다. 오리들 입장에서는 대머리수리를 특정하기는 쉬우므로 적절히 이용하다가 쏘든 썰든 양자택일하도록 하자. 암살 사례[185] 때로는 그냥 대머리수리만 죽이면 끝날때는 이런 작업 모두 필요없다. 사례[186] |
중 | 거위 칼직들(보안관, 자경단, 로비스트, 복수자) | 정보가 정확하다면 암살자 입장에서 총알을 사용해 제거하고 싶은 직업들이다. 특히 오리들을 차례차례 검거할 수 있는 보안관은 어떻게든 제거해야하는 대상 0순위다. 하지만, 자경단과 보안관 그리고 로비스트가 미리 합의 후 심리전[187]을 걸 수도 있고 송골매가 위장할 수 있으니 총알은 신중해야한다. 그리고 당연히 회의 시간이 아닐 때 이들에게 의심을 받는다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188] |
중 | 엔지니어, 조류관찰자 | 정확히 맞추기만하면 그대로 암살시킬 수 있다. 다만, 엔지니어나 조류관찰자를 헷갈리거나[189] 비둘기를 거위 직업군으로 오인해 저격했다면 대참사가 벌어지니 주의. |
중 | 스토커 | 스토커를 눈치챘다면 암살할 수 있다. 다만 조관이나 엔지니어를 스토커로 오인할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라면 자결당한다. 또한 스토커는 영매사와 협의 후 직업 심리전을 걸 수 있다. |
중 | 알림직(캐나다 거위, 연예인) | 이들이 정확한 직공을 하지 않는다면 1/2 퀴즈가 되고 직업을 밝힌다면 연예인이라면 굳이 쏠 필요 없고, 캐나다 거위라면 즉사시킬 수 있다. 단, 캐나다거위 직업 특성상 중립이 거짓 브리핑할 가능성이 높고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후술할 거위끼리 사전 협의 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한다. |
중 | 영매사 | 영혼 브리핑을 자주 하는 거위를 영매사로 염두에 둘 수 있다. 다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 대머리수리의 위장 가능성도 있다. 이는 시체 신고 여부를 보고 간을 보는 게 중요하다.[190] 그리고 요즘 조금이라도 고인 방에서는 거위들이 본인 스킬 쿨을 고려하여 죽은 시점을 파악하기도 한다. 아니, 아예 초를 재고 다닌다. 아니면 스토커가 영매사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그러니 거위들이 가끔 영매사라 속인다고 죽은 시점 브리핑을 한다고 섣불리 쏘는 행위는 금물. |
중 | 흉내쟁이 | 흉내쟁이는 속이고 암살자는 맞추는 심리전이 된다. 만약 동료 오리를 흉내쟁이로 오인해 쏜다면 본인이 죽을 것이다. 다만, 사보타주나 동료의 살인 장면 목격 등을 통해 흉내쟁이를 유추하는데 성공한다면 즉시 흉내쟁이에게 총을 겨눠 저격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굳이 흉내쟁이를 저격하지 않고 조리돌림해도 된다. |
중 | 점쟁이 | 범인 후보를 유추할 수 있는 점쟁이는 저격 우선순위가 높다. 다만, 점쟁이도 바보는 아니므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
중 | 연인 | 연인인 것을 눈치채기는 어렵지만 상대가 연인이라고 밝힐 경우 오리-거위 커플일 경우 너무 빨리 제거하지 않고 상황을 봐가며 제거해야하며[191], 거위-거위 커플일 경우는 망설일 필요가 없다. 괜히 썰었다가 팀이 몰려버리는 불상사는 막을 필요가 있기 때문. 정확히 맞춘다면 총알 하나로 일타이피를 때려버리는 진풍경을 만들 수 있다.[192] 연인을 암살로 죽인 사례[B] |
중 | 펠리컨 | 오리 2 거위 1 펠리컨 1 / 오리 3 펠리컨 1와 같이 남았을 경우 펠리컨 처형식을 진행할 수 있다. 사례[194] 다만 펠리컨의 경우는 총알을 사용하는 것보단 투표로 몰아내거나 먼저 써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다만, 암살자 입장에서도 펠리컨에게 집어 삼켜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195] |
중 | 송골매 | 오리 2 거위(흉내쟁이) 1 송골매 1 / 오리 3 송골매 1와 같이 남았을 경우 송골매 처형식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송골매가 라운드 중 본인을 썰 가능성도 있고 송골매가 다른 칼직으로 위장했는데 잘못 쐈으면 그대로 본인이 죽게 된다. 그리고 송골매도 동반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196] 직업 공개가 이제 자유로워져 거위에게 승기가 확실히 기울게 된다.[197] |
중 | 생존주의자 | 생존주의자가 누군지 파악했다면 총을 쏴 제거할 수 있다. 단, 실패하면 암살자는 자살하므로 오판은 금물. |
강/중 |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 | 일반적으로 도도새로 의심되면 저격하는 게 아니라 썰어버리고 칼직으로 위장해도 좋다. 그러나 만약 회의 중 이들이 승리조건을 완료하기전에 눈치챈다면 즉시 저격해 이들의 승리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암살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므로 암살자도 시도하기 어렵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암살자 고정방에서 거위 플레이어들이 도도새를 그대로 달아서 암살자에게 총알을 유도하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이때 잘 판별하고 도도새라고 확신이 든다면 총을 쏴야한다. 결투 도도새의 경우 보안관으로 위장해서 간접적으로 암살자를 죽일수 있으니 우선 처치대상 중 하나다. 죽이지 않을경우 결투 도도새일 가능성이 높다. 총알 이 아깝기 때문에 그냥 킬하자. |
중/약 |
탐정, 칼을 쓴 자경단, 차원여행자 등 총알 수지타산이 안맞는 거위 직업군(장의사 제외) |
암살이 가능한 대상이나 이들을 쏘기에는 이들이 실력자가 아닌 이상 총알이 아깝다. 어차피 암살자가 투표로 방출이 예정된 상황이라면 이들을 쏴서 같이 데려갈 수는 있다. 틀릴 경우는 자결하게 되어 직공이 맘껏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중후반부의 게임을 끝내는 용도라면 전혀 아깝지 않다. 단, 샤킹은 언제든지 주의. |
중/약 | 장의사 | 장의사는 암살이 가능한 대상이나 이들을 쏘기에는 이들이 실력자가 아닌 이상 총알이 아깝다. 어차피 암살자가 투표로 방출이 예정된 상황이라면 장의사를 쏴서 같이 데려갈 수는 있다. 게임을 끝내는 용도라도 용이. 그러나, 장의사가 본인이 조사한 거위 직업을 사칭해 말한다면 암살자가 낚여 그대로 자결하게 될 수 있으니 유의. |
중 | 한탕주의자 | 한탕주의자는 암살 가능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킬은 통하니 단독으로 있을 때를 노려 잘 썰어보자. |
중/약 | 비둘기 |
벤트나 숨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듣고 (혹은 목격하고) 기계공이나 염탐꾼으로 오판해 바로 총을 쐇다간 본인이 암살 당한다. 그러면 거위들 입장에선 비둘기도 조리돌림하고 암살자도 자살하고 일석이조가 된다. 하지만 비둘기가 맞다고하더라도 저격하는 것은 신중해야한다. 후반부에는 당연히 쏘든 찔러죽이든 하는 게 당연하나, 비둘기를 너무 일찍 죽여버리면 뭉쳐다니기 시작하므로 오리 입장에선 답이 없어진다. 정글 사원이나 고대 사막에서는 분명 닉네임이 하얀색인데 지나가는 것을 봤다면 무조건 비둘기이므로 총알을 사용할 것도 없이 그냥 썰어버리거나 증언을 들었다면 바로 공공의 적인 비둘기를 조리돌림의 재료로 사용해도 된다. 만약 비둘기가 흉내쟁이라고 거짓말 칠 경우는 흉내쟁이도 색출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아주 가끔 일어나는 상황이긴하지만 회의 중 타깃을 저격으로 제거하거나 암살자 본인이 자결했는데 하필 그 타깃이나 암살자 본인이 '비둘기가 그 라운드에 감염시키지 못한 플레이어' 였다면 회의가 중단되고 즉시 비둘기 승리로 끝나기도 한다.[198] 사례[199] 사례2[200] 만약 피니싱 슈팅으로 오리의 승리조건을 맞춰도 비둘기의 승리조건은 모든 승리조건보다 우선시되므로 오리 승리가 아닌 비둘기 승리가 된다.[201] |
약 | 암살자의 오판(낚시질) |
사실상 암살자의 가장 강력한 하드카운터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쏜 정확한 암살은 팀에 도움이 되나, 실패하면 오리 팀이 크게 불리해진다. 또한, 실력 있는 방에서는 일부러 낚시하려고 거짓 직업 공개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이런 사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진다. 여기에 낚이면 그대로 자결하게 된다. |
총평 | ||
직업 공개를 억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리측의 상당한 중책이다. 사용을 제대로 못할 시 그대로 자살할 수 있는 위험한 직업이다. 다만, 거위의 직업 공개를 억제하고 회의 중 플레이어를 잘하면 두 명이상 못해도 하나 이상은 보낼 수 있는 매력있는 직업이다. 암살자가 잘하면 거위들은 혼란 속에 오리들 손에 놀아날 수 있다. 암살자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직업 공개를 억제해주는 거위 입장에선 눈엣가시이며 동료 오리에게 든든한 존재이며 중립에게도 엄청 고마운 존재이다. |
패치노트 | |||||||||
2021년 | 2022년 | ||||||||
암살 노트에 거위가 삭제되었다. | 암살한 플레이어의 투표권도 인정되게 변경되었다. |
2.9. 밀고자 (Snitch) 🧭
난이도 | ⭐⭐[203] |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
누군가를 투표하는 유일한 플레이어가 되면 그를 감옥에 투옥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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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시간에서 특정 플레이어가 받은 표가 밀고자의 한 표 뿐이라면 해당 플레이어는 감옥에 투옥된다.
회의 중 다른 플레이어를 유일하게 지목했을 경우, 그 플레이어는 감옥에 투옥된다. 즉, 스파이와 능력 사용 매커니즘은 같다.
감옥이 있는 거위성당, SS 마더구스 맵에서만 활성화 가능한 역할이다.
감옥이 있는 맵 모두 벤트와 가까워 벤트킬 하기 좋은 직업이다. 특히 거위성당에서는 경찰서 문을 미리 닫아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한 후 감옥에 있는 거위를 죽여버리고 벤트로 빠져나가면 엔지니어에게 걸리지 않는 한 걸리기 쉽지 않다. 다만, 조류 관찰자가 대놓고 지키고 있을 경우 그대로 걸려버린다. 그게 아니어도 거위들이 아주 바보는 아니기에 킬이 났다면 그대로 동선을 유추해 오리로 지목되는 이들을 보낼 수 있다.
한 대상만 집중적으로 감옥에 보낼 수 있다. 단, 그 대상은 자투를 하는 것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동료 오리를 감옥에 가둘 수도 있다.[204]
감옥관련 직업 3개[205] 중에 그나마 가장 쓸모있는 직업이다. 익숙하지 않아서 밴되는 경우도 있으나 셋 중엔 가장 픽률이 높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폭탄광 | 폭탄광이 폭탄을 심어놓았으면 거위는 회의를 통해 본인이 폭탄을 받았다고 증언할 것이며 밀고자만 그 거위에게 투표하면 그 거위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 즉시 사형선고. 잠시 후 그 거위는 두 발만 남게 된다. 이를 막기위해선 그 플레이어만 자투를 해야한다. |
시너지 | 전도사 | 투표자의 색을 볼 수 있는 전도사는 밀고자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도사가 밀고자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해당 라운드에는 밀고자의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
강 | 대부분의 거위 | 감옥에 가는 것 자체는 효과 발동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거위들의 미션을 지체시킬 수 있고 열쇠를 찾아 열쇠로 열어줘야하기에 귀찮게 할 수 있다. 감옥에 있는 플레이어 암살을 시도할 수 있으나 감옥 안에 있는 대상이 칼직이면 도리어 역으로 썰리게 될 수 있다. |
약 | 조류 관찰자, 엔지니어 | 감옥에서 살해장면을 목격 시 그대로 동료 오리나 본인이 걸릴 수 있다. 엔지니어 살해 시도시 엔지니어를 바로 빠져나가고 자신 이외에 벤트를 탄 사람을 바로 지목해버릴 수 있다. |
약 | 캐나다 거위 | 가끔 의도치 않게 캐나다 거위를 감옥으로 보내 다른 오리나 본인이 썰어서 한명이 갈수도 있으니 신중히 보내야 한다. |
약 | 열쇠공 | 열쇠공은 감옥 문을 바로 열 수 있어서 열쇠공 입장에서 밀고자는 일반 오리이다. |
총평 | ||
감옥에 보내서 유유히 한 플레이어를 암살 시킬 수 있는 재밌는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보안관이나 송골매 혹은 자경단이 갇혔다면 역으로 썰릴 수도 있다. 그리고 거위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암살은 리스크가 크다. 다만, 거위들을 다소 귀찮게 하기는 매우 유용하다. |
패치노트 | |||||||||
2022년 | |||||||||
정치가의 능력을 무시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2.10. 파티 오리 (Party Duck) 🧭🎤
난이도 | ⭐ |
카니발을 제외한 모든 맵 |
회의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음성을 높게 변조시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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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스킬을 걸 수 있으며, 스킬을 걸면 회의 시간이 되었을 때 해당 플레이어의 음성 채팅 목소리가 높게 변조되어 들린다.
- 벤트, 숨기, 금지 통로 이용은 스킬 버튼 사용 이후에 할 수 있다.
플레이 도중 특정 플레이어 근처에서 풍선 버튼을 누르면, 회의 시간 때 그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헬륨 가스를 들이킨 것 마냥 높게 변조된다. 보이스가 켜진 방에서만 활성화된다.
인게임 성능만을 따지면 파티 오리는 예능용에 가깝다. 근처에 다가간 플레이어에게만 음성 변조를 걸 수 있는데, 음성변조를 건다고 목소리가 식별 불가능할 정도로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근처에 다가간 플레이어들을 역추적하여 자신의 정체를 들키기 쉽다. 게다가 일단 능력에 걸린 사람은 파티 오리가 아니란 것이고, 또한 오리 중 파티 오리가 있다는 게 알려지는지라 변장술사나 암살자 등 까다로운 특수직을 소거하고 유리하게 추리할 수 있는 경우도 생긴다. 군기반장처럼 거위들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주기 때문에 오리에게는 불리한 점은 있어도, 군기반장처럼 아예 입을 막아버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리에게 유리한 점은 별로 없다. 사소하지만, 능력(Shift)을 써야지만 비로소 벤트를 타거나 숨을 수 있다는 점도 기본 오리보다 구리다.[206]
물론 변조 목소리에 빵 터져서 추리가 안 되는 일도 간혹 있으며, 평소에 목소리가 높거나 개성적인 사람이 파티에 걸려 목소리가 변조되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더 높아져 추리가 되지 않거나 집중을 방해하는 효과가 생겨 오리에게 유리해질 수도 있다. 유리해지지 않더라도 지인들끼리 하는 즐겜팟이거나, 또는 인터넷 방송인들끼리 합방 컨텐츠를 한다면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거나 클립 각을 만들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해서, 인게임 성능 외적인 수요가 있기도 하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오리 중에서 제일 재밌는 오리 중 하나라고 평가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음성변조에 걸려도 그저 파티오리 체크 정도로만 넘어가는 빡겜방에서는 무직 오리보다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파티 오리의 활약은 본인보다는 플레이어 구성과 게임 목적(승리냐, 놀이냐)에 더 의존한다고 할 수 있다.
거위 진영에 흉내쟁이가 있을 때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빨간색 이름표를 지닌 동료 오리(혹은 흉내쟁이)와 같이 일정시간 붙어 다니다가 능력을 사용해보자. 회의 때 동료 오리가 파티 오리를 식별하기 쉬울 것이다. 다른 오리의 능력(킬, 변장, 침묵)은 거위와 흉내쟁이에게 들켰을 경우 리스크가 크지만, 파티 오리의 능력은 딱히 위협적이지 않으므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그러나 주의해야할게 파티 오리 능력은 거위에게든 오리에게든 사용할 수 있어서, 링크를 따지거나 동료오리에게 사용한거 아니냐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위험해진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파티를 거는 게 좋다. 무지성으로 걸고다니다간 본인이나 동료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허나, 그래도 예능직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게, 풀방 3마리 오리를 이상적으로 치는 현 메타에서 파티 오리 하나의 존재를 알았다고 해서 다른 오리의 직을 단정지을만한 단서는 택도 없이 부족하다. 그리고 변조 목소리에 빵 터진다든가 기억이 지워진다든가 하는 건 진짜 플레이어들이 정신줄을 반쯤 놓고 하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한 일로, 보통은 그냥 파티 있다고 체크하고 웃어준 뒤 멀쩡하게 추리하는 게 보통이다. 거위의 입을 막는 용도로 써먹으려 해도 진짜 당한 쪽의 발음이 심하게 구지거나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한 경우만 아니라면 파티 걸렸어도 목소리 알아듣기에는 충분한 데다, 상위호환으로 군기반장이 존재하는지라 써먹을 길이 없다. 그래서 실제 공방을 해보면 열에 아홉은 청부업자와 함께 빠지는 오리 직업이기도 하다.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마이크 없는 방에서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
12월 14일 패치로 파티 오리는 누구에게 파티를 걸었는지 표시가 된다.
2024년 11월 5일 이후로 카니발에서 선택이 불가능해졌다.[207]
총평 | ||
캐나다거위가 잼구라면 파티는 말 그대로 예능덕이다. 너무 티나게만 쓰지 않으면 거위들의 집중력을 흐트려놓을 수 있는 재밌는 직업이다.[208] |
패치노트 | |||||||||
2023년 | |||||||||
파티 오리에게 능력을 당했다는 표시로 파티 오리 아이콘이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
2.11. 폭탄광 (Demolitionist)
난이도 | ⭐⭐⭐[209] |
다른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심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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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 버튼이 폭탄 버튼으로 대체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15초 뒤에 터지는 폭탄을 설치할 수 있다. 폭탄을 소지한 플레이어는 가까운 다른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넘길 수 있으며[210], 폭탄이 터지면 폭탄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는 사망한다.
- 폭탄에 의해 사망한 시체는 신고가 불가능하다.
폭탄 전달과 문 닫기, 벤트로 도주하는 영상이다.
즉시 킬이 불가능한 몇 안되는 오리다. 폭탄광이 처음 폭탄을 넘겨주면 처음 넘겨받은 사람은 5초에서 15초 사이(랜덤) 후에 폭탄이 설치됐음을 알 수 있고 15초 타이머가 시작되며 15초 후 무조건 터진다. 폭탄을 소지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데, 폭탄을 넘겨도 타이머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즉, 몇 초 안 남은 폭탄을 받고 즉사해버릴 수도 있는 것. 폭탄을 받은 후 넘기기 위해서는 3초의 쿨타임이 있다.
폭탄을 갖고있는 거위가 근처에 있으면 째깍째깍하는 소리가 들리며, 카운트가 다 되면 쾅 하는 소리가 울려 폭탄이 터졌음을 알 수 있다. 폭탄이 터져서 죽은 시체는 통상의 시체와 달리 다리만 남은 형태가 되는데, 이 시체는 신고도 못한다. 단, 대머리수리는 이 다리만 남은 시체도 먹을 수 있다.
만약 폭탄이 5초 남은 상태에서 회의가 울린다면 폭탄은 회의가 끝난 후 8초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폭을 가지고 종을 치면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폭탄이 터져서 사망할 경우 폭탄을 들고 있다가 폭탄이 터지는 전용 사망 모션이 존재한다.
여러모로 오리로 나오면 거위들에게 곤란한 직업이다. 우선 폭탄광은 혼자있을 땐 누가 폭탄을 줬는지를 쉽게 파악 가능하지만 여럿이 뭉치면 파악이 어려운데, 특유의 째깍째깍 소리와 다리만 남은 시체 등으로 폭탄광이 존재함을 알게 되어 거위들이 뭉쳐다니는 것을 견제하여 다른 오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물론, 일정 시간 후에 죽는 특성상 시체를 지나칠 일이 없어 처치하고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쉽다. 게다가 거위가 다른 거위에게 폭탄을 넘겨줄 수 있어 다른 사람으로 의심을 받게 만드는 건 덤. 한탕주의자가 폭탄으로 죽게 되면 폭탄광이 맨 처음 폭탄을 한탕주의자에게 건네지 않았더라도 그 현상금은 폭탄광의 몫이 된다.
다만 변수로는 거위가 폭탄을 자신을 포함한 오리한테 전달해서 자폭, 혹은 팀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211], 폭탄을 쓰는 대신 즉각 킬이 불가능해 송골매나 보안관, 자경단과의 단판 승부, 더블~트리플 킬에는 약할 수 있다는 점[212], 겹쳐 다녀야 의심 받지 않기에 비둘기로 오인 받기 쉽다는 점 등이 있다. 그리고 뭉쳐있지 않은 상태에서 거위에게 폭탄을 넘겨주고 그 거위가 어떻게든 살아남았거나, 직업이 어떤 식으로든 알려진 거위가 일부러 폭탄을 넘기지 않은 채로 다른 거위에게 정체를 밝히고 죽는다면 바로 지목 받게 된다.
만약 탐정이 폭탄킬을 한 폭탄광에게 조사를 해도 천사로 뜨기 때문에 탐정은 폭탄광에게 무효과다.
폭탄광의 하드 카운터는 대머리수리. 폭탄광하고 대머리수리가 같이 나오는 판은 다른 진영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대머리수리가 폭탄으로 죽은 시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폭탄으로 죽은 시체는 신고도 안되는데 대머리수리가 이 시체를 먹어 승리 조건에 가까워질수 있기에 누구 하나는 지켜야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는 폭탄광으로 인해 죽은 시체로만 5개 먹어 승리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폭탄광을 넣는 경우 대머리수리를 빼는 경우도 많다.
폭탄광은 또 다른 하드카운터는 도도새. 도도새에게 폭탄광으로 의심받게해 승리를 내어줄 수 있다. 링크로 따졌을 때 도도새가 폭탄 현장에 있었고 폭탄을 주고 도망갔다고 달릴 확률도 존재하고 폭탄 운반책으로 지목되어[C] 달릴 확률도 존재한다.
그리고 폭탄광은 여느 오리도 혼자 남았을 때 힘들겠지만 송골매/펠리컨도 죽고 본인 혼자 남았을 때 정말 무기력한 존재가 된다.
후반부 플레이어가 얼마 없고 거위들이 폭탄광이 혼자 남았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일부러 링크를 만들지 않고 폭탄광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반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상황에 비둘기마저 살아있다면 시체 신고도 되지 않기 때문에 비둘기 승리가 될 수도 있다.[214]
폭탄을 심으면 누군가 한 명은 반드시 죽게 되기에 너무 어렵다는 평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으나, 이 직업의 의의는 방에서 뭉쳐다니는 것을 방지하는데에 있다. 비슷한 역할로 비둘기가 있지만 게임이 끝나버리는 비둘기와 달리 한 명만 죽는 폭탄광이 더 낫기 때문. 비둘기의 경우 나하나쯤이야 하고 그냥 뭉쳐서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아서, 전반적으로 뭉치는 게 심하면 폭탄광과 비둘기를 같이 넣으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게임 특성상 뭉치는 것이 오리의 하드카운터기 때문에 비둘기의 노잼승을 대체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설계된 듯 하다.
폭탄을 거위나 중립에게 줘버리고 문을 닫아 가둬버릴 수 있다. 그럼 엔지니어나 비둘기가 아닌 이상 높은 확률로 사망한다. [215] 단, 폭탄 쿨이 돌기 전 신고가 이루어진다면 '누구누구가 나한테 폭탄을 건네고 문을 닫았다'는 식으로 달릴 수도 있으니 주의.[216]
폭탄을 동료 오리에게 심은 다음 폭탄을 거위나 중립에게 주게 하여 링크를 속이는 전략도 있으나, 팀킬할 위험이 큰 방법이어서 운이 없으면 한 라운드만에 제 손으로 같은 오리를 전부 보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 게다가 흉내쟁이가 있으면 쓰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출시 초기에는 ‘철거반’이었지만 패치로 ‘폭탄광’으로 바뀌었다.
과거 버그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동안 잘 선택이 되지 않았던 비운의 오리다.[217] 그러나 버그가 수정된 뒤 공방에서도 인게임 마이크가 되기 시작하면서 무분별한 링크를 막기 위해 폭탄광을 고정으로 놓기도 하면서 다시 인기가 많아졌다.
제작진 쪽에서도 운영 난이도가 어렵다는 걸 인지 한 건지 유일하게 오리중 벤트를 탄 상태에서도 폭탄쿨이 줄어든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사보타주 | 사보타주를 이용해 몰려드는 거위에게 폭탄을 주고 혼란을 줄 수 있다. 문 닫기 사보타주는 폭탄을 받은 플레이어를 거의 확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 |
시너지 | 감옥(밀고자) | 투표 동률로 감옥에 가게 되면 (건너뛰기와 동률)혼자 가게 된다면 사형선고. 감옥 간 플레이어들끼리의 러시안 룰렛이 되고, 밀고자를 통해 혼자 감옥에 가게 된다면 확정 사형선고. 잠시 후 두 발만 덩그러니 남게 된다. |
강 | 점쟁이 | 폭탄으로 플레이어를 죽이는 폭탄광은 시체가 신고되지 않으므로 점쟁이의 능력에 면역이다. |
강 | 한탕 주의자 | 타이머가 얼마남지 않은 폭탄이 한탕주의자에게 전달되면 한탕주의자는 얄짤없이 터진다. 현상금도 폭탄광이 원격으로 가져가게 된다. |
강 | 캐나다거위, 장의사 | 자진신고를 무력화 할 수 있다. 장의사는 폭탄으로 죽은 시체는 조사가 불가능하다. |
중 | 펠리컨 | 폭탄광은 즉시 죽이는 것이 아닌 15초 후에 터지는 폭탄을 전달하는 역할이므로 다가갔다간 곧바로 삼켜지게 된다. 다만, 혼자만 먹혔을 경우에 한하여 폭탄을 주고 삼켜졌다면 운 좋으면 펠리컨이 우왕좌왕하다가 터지게 만들 수도 있다. 폭탄광도 자연스럽게 탈출. 그리고 펠리컨 입장에서도 폭탄을 든 플레이어를 먹었다간 터지므로 폭탄광을 상대하기 여러모로 껄끄럽다.[218] 그러나 폭탄광의 초기 폭탄 쿨은 25초이며, 폭탄광은 혼자다니는 펠리컨에게 폭탄을 주기 껄끄럽기 마련이다. 그 타이밍에 먹혀버리면 폭탄광 입장에선 저항도 못하고 당할 수 있다. |
약 | 동료 오리(자기 자신) | 일단 더블킬 시도시 즉각 킬이 절대 불가능하다. 그리고 동료 오리 역시 폭탄에 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또한 폭탄을 돌려받는다면 그대로 자폭하게 된다.[219] |
약 | 대머리수리 | 폭탄으로 죽은 시체도 먹을 수 있다. 참고로 폭탄광으로 죽은 시체는 긴급 회의 벨이나 시체 신고로만 사라지고 신고가 안되어 대머리수리가 노리기 가장 적절한 시체이다. 심한 경우 폭탄광 희생양만 4~5마리 먹고 승리한 경우도 종종 생긴다. 그래서 인게임 마이크의 경우 대머리수리의 존재를 다른 오리들에게 빠르게 말해야 한다. |
약 | 도도새 | 링크로 따졌을 때 도도새가 폭탄 현장에 있었고 폭탄을 주고 도망갔다고 달릴 확률도 존재하고 폭탄 운반책으로 지목되어[C] 달릴 확률도 존재한다. |
약 | 폭탄광 메커니즘 | 폭탄광은 링크나 크로스여부를 판단하여 높은 확률로 걸릴 수 있으며, 혼자 남았을 때 정말 무기력한 존재가 된다. 후반부 플레이어가 얼마 없고 거위들이 폭탄광이 혼자 남았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일부러 링크를 만들지 않고 폭탄광으로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반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말했듯 메커니즘 상 팀킬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오리가 폭탄광이다. |
약 | 원기 회복 기계 | 이 기기는 폭탄을 지울 수 있다. |
약 | 거위 칼직 혹은 송골매 간의 대결 | 폭탄광은 즉시 죽이는 것이 아닌 15초 후에 터지는 폭탄을 전달하는 역할이므로 칼간의 싸움에선 약하다. 폭탄을 주려고 가까이 다가가다 그대로 썰리기 용이하다. 그 대신 폭탄을 주고 죽어 송골매도 폭탄에 죽게 할 수는 있다. 아니면 송골매가 킬쿨 상태일 때 재빨리 폭탄을 부착하고 벤트나 금지된 통로로 도망가면 송골매는 우물쭈물하다가 터진다. |
총평 | ||
모여드는 행위를 억제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오리이다. 다만, 잘못 사용할 시 팀킬(자폭)을 할 수 있는 오리인데다 직접적으로 킬을 할 수 없는 오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오리 때문에 게임이 어지럽게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 대부분 제외되는 비운의 오리였다. 하지만, 최근 인게임 마이크 방이 늘어남에 따라 무분별한 링크를 억제하기 위해서 폭탄광을 고정으로 넣는 방이 많아져 다시금 폭탄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
패치노트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정식 명칭이 철거반에서 폭탄광으로 변경되었다. | 폭탄광이 능력을 사용하면 10초 뒤 대상에게 폭탄이 전달되게 변경되었다. | 폭탄광에게 받은 폭탄은 다른 대상과 접촉해있으면 대상에게 전달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폭탄광이 회의 전 폭탄을 제대로 전달했으면 회의 후 라운드가 시작될 때 그 대상에게 15초 폭탄이 들려있는 채로 시작된다. |
2.12. 신분 도용범 (Identity Thief) 🧭
치킨 모드의 신분 도용범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참고하십시오.
난이도 | ⭐⭐[221] |
정글 사원, 지하실, 카니발[222] |
회의 소집 전까지 가장 마지막 희생자로 변장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플레이어를 살해하면 살해한 해당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즉시 변신한다.
2022년 4월 2일에 열린 공모전에서 당첨되어 2022년 4월 7일에 추가된 직업이다.
신분 도용범에 대비를 못할 때나[223] 신분 도용범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224] 변장술사의 상위호환이다. 시간이 지나면 변신이 풀리는 변장술사와는 달리 한 번 플레이어를 죽이면 저절로는 변장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첫 살인에서 동선을 읽히지만 않으면, 이후엔 캐나다 거위가 걸리지만 않으면 마구잡이로 죽이고 다녀도 추리가 어렵고 혼선을 주기 쉽다. 변장술사는 변장이 풀릴 때까지 쫓아다닐 수 있지만, 이쪽은 그런 대처법도 없다. 잘못하면 따라다니다가 썰린다. 다만 칼직에게 걸리면 쫓겨서 역으로 살해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때는 대놓고 금지된 통로로 도망가도 된다. 지하실의 경우 그대로 숨는 장소 5곳 중 한 곳을 골라 숨을 수 있다.
다만 사람 수가 적어 서로의 동선을 파악하기 쉽거나 신분 도용범의 존재를 눈치채고 대비를 할 때는 변장술사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리는데, 변장을 풀 방법이 소집 신고밖에 없으므로 살인 후 알리바이를 만들기 어렵다. 또한 인게임 마이크가 켜진 방에서는 킬 이후 반 강제 아봉이 된 것을 의심하기 쉽기 때문에, 인게임 대화를 많이 하는 방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신분 도용범이 있다는 사실을 되도록이면 안드러내는 게 좋다.[225]
신분 도용범이 존재한다는 게 알려진 판에서는 알리바이 및 링크를 생각해가면서 썰어야 한다. 동료 오리가 살아있는 경우 오리 링크를 만들거나, 불을 꺼서 다른 거위끼리 서로 알리바이를 신뢰하기 어렵게 만든 다음 써는 게 좋다. 후반에 신도범이 혼자 남은 경우는 게임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때는 아무 생각없이 썰다가 링크가 따여서 걸리느니 차라리 정치질을 잘하는 게 답일수도 있다.
매커니즘상 신분도용범이 지나갔는데 다른 시체가 신고된다면 근처에 있던 애먼 대상이 펠리컨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선 (본인이 신분도용범이면서) 신분도용범 가능성은 없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신분 도용범의 하드카운터는 다름아닌 캐나다 거위. 죽인 대상이 캐나다 거위이면 변장하고 말고도 없이 회의 시간 후에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어몽어스와 동일하게 변장한 색이 아닌 본래 자신의 색으로 신고하게 되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신분 도용범의 특성을 강제 자진 신고로 대놓고 무시해버리기 때문. 캐나다 거위에 걸려도 살아남는 방법은 대놓고 죽일 땐 그저 캐거가 아니길 바래야하며 죽이더라도 따로 홀로 다니는 캐거를 죽이는 게 좋다. 그러면 동선 알리바이를 만들거나 자경단인데 의심되어 죽였다고 설명하면 운 좋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들통나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지는 건 동일하다.[226]
동선에서 파악하기 쉬운 신분도용범 특성상 죽일 수 있을 때 되도록 많이 빠르게 죽이는 것이 좋다. 운 나쁘면 캐나다 거위라도 밟아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수 있지만, 보통 적어도 2~3마리 이상은 같이 데리고 갈 수 있으며, 운 좋으면 대량학살도 가능하다. 한 턴 6킬 사례[227] 또 다른 예시.[228] 단, 대량학살을 시도할 시 대머리수리는 없길 기도해야한다. 만약 대량학살을 펼치다가 대머리수리가 그대로 다 먹어버리는날엔 죽을 쒀서 대머리수리에게 준 꼴이 될게 뻔하다.
변장술사처럼 변신 한 뒤에 사보타주를 해제할 수 있다. 변장술사와 달리 변장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역시 칼직에게 걸린다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변장술사와 마찬가지로 변신 상태에서 대놓고 사보타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변장술사와 마찬가지로 신맵인 블러드헤이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역시 마찬가지로 밤에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게 변신하는 기믹 때문인듯.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시체 운반자 | 대놓고 학살하는 일이 잦은 신분 도용범이 활약하기 시작하면 대머리수리가 간혹 그 시체들을 먹어 승리할 수 있다. 시체 운반자는 미리 대머리수리가 먹기전에 시체를 옮겨버릴 수 있다. 지하실의 경우 시체를 없애버려 신분 도용범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할 수 있다.[229] |
강 | 거위끼리의 싸움 | 신분 도용범은 거위끼리 싸움을 붙이기 가장 좋은 직업이므로 적당한 알리바이를 만들며 학살하면서 맘 편히 팝콘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신분 도용범의 존재가 확인될 경우는 이후 동선 알리바이 부분에서 후술. |
강/중 | 탐정 | 변장한 모습을 탐정이 찍으면 당연히 악마로 뜬다. 다만, 이는 이미 죽은 플레이어로 변장한 뒤의 모습이라 전혀 소용이 없다. 다만, 탐정이 자신이 변하기전 모습을 찍어뒀는데 변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탐정이 확인하는 즉시 바로 보내버린다. |
중 | 펠리컨 | 라운드 첫 번째 타깃이 펠리컨이었는데 하필 그 안에 거위가 있었다면 문자 그대로 사형선고. 그러나 두 번째 타깃부터는 썰고 지나가도 안에 있는 거위는 링크가 아닌 이상 신분도용범을 바로 지목할 수는 없다. 당연히 싸움에서 지면 이런 관계 다 필요없이 그대로 삼켜지게 된다. |
중 | 대머리수리 | 대량학살에 특화된 신분도용범이 활약할 때 대머리수리가 그 시체들을 먹어치울 수 있다. 단, 대머리수리를 알았다면 변장 후 썰어버리면 그만. |
약 | 캐나다 거위 | 대놓고 죽이는 일이 빈번한 신분 도용범에게 캐나다 거위는 본인의 색으로 자진신고 되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캐나다거위가 뭉쳐다니는 곳에 섞여있었다면 회의할 것도 없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
중 | 변장 매커니즘(조류 관찰자, 엔지니어) | 맨 처음 변장하는 장면이 목격되면 그야말로 사형선고. 단, 두 번째 변장부터는 봤다고 하더라도 당당히 걸어다니면 된다. 사보타주를 해제하거나 금지된 구역으로 막 다녀도 무방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칼직 위장은 거의 불가능이다. 그리고 멀쩡히 돌아다니던 플레이어가 엉뚱한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면 당연히 신분도용범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또한, 정글 사원과 고대 사막 등의 맵에서는 다른 오리가 경크를 당했을 때, 변장이라고 주장할 수도 없다. 당연하지만 신분도용범은 이미 죽은 사람으로 변장하기 때문. 이는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 |
약 | 동선 알리바이(링크, 크로스) | 변장을 못푸는 신분 도용범에게 동선 질문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먼저 다른 플레이어가 의심받기를 바래야하며 동선 거짓말을 할 때 다른 거위가 거기 없기를 바래야한다. 하지만, 후보가 점점 제외될수록 신분도용범으로 걸려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고, 우연히 링크가 없던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려 순식간에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때문에 중요한건 신분도용범의 존재를 되도록이면 인식시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
약 | 거위 칼직, 송골매, 복수자 | 대놓고 죽이거나 사보타주를 해제했다가 만약 이들을 만나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 송골매도 위장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쫓아온다싶으면 바로 벤트나 금지된 통로로 숨으면 된다. |
약 | 스토커 | 스토커에게 변장 사실을 들킬 수 있다. 신분도용범은 변장도 못풀어 스토커에게 바로 걸릴 수 있다. 그러니 스토커를 눈치챘다면 최대한 빠르게 그 입을 막아야한다. |
총평 | ||
한 마디로 말해 정글 사원과 지하실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직업이다. 운이 없거나 어설프게 쓰면 가장 방출당하거나 썰리기 유력한 오리직업이나 운이 좋고 전략적으로 잘 쓰면 한 판에 못해도 3킬 잘하면 6킬 이상은 강행할 수 있고 거위들의 머리를 터지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운이 아주 좋으면 마구 학살해 본인이 몇 킬했는지도 헷갈릴 수 있다. 그러나 회의가 개최되기 전까지 변장을 풀지 못하기 때문에 링크로 추리해서 방출되기 제일 쉬운 오리가 신분도용범이다. |
2.13. 시체 운반자 (Undertaker) 🧭[230]
치킨 모드의 시체 운반자에 대한 내용은 Goose Goose Duck/역할 문서 참고하십시오.
난이도 | ⭐⭐[231] |
정글 사원, 지하실, 고대 사막, 블러드헤이븐, 이글턴 스프링스, 카니발 |
느린 속도로 시체를 옮길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시체를 직접 끌어서 위치를 옮길 수 있다. 단, 시체를 끄는 중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시체 사망 후 3초 후에 시체 끌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다른 플레이어가 킬한 시체도 옮길 수 있다.
2022년 4월 2일의 공모전에서 당첨되어 2022년 4월 7일에 추가된 직업이다.
정글 사원의 경우 금지 구역으로 시체를 옮겨서 숨기는 플레이를 노려볼 수 있다. 돌이 굴려지는 자리에 놓고 사보타주로 돌을 굴리면 시체가 돌에 짓눌려서 없어지고, 핏자국만 남는다.
시체는 한 번 집으면 1초 후에 놓을 수 있으며 놓은 지 1초 후 다시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시체를 끌고 가는 모습이 대놓고 보이는 것도 모자라서 이 운송중인 시체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또 다른 예시[232][233] 그리고 대머리수리가 먹는 것도 가능하다. 운송중인 시체 먹는 대머리수리[234]
정글사원에서 써먹겠다면 활용법은 3가지가 있다.[235]
1. 안개 근처에서 죽이고 바로 들고 안개로 들어가기. 7킬 사례 다만 이 경우 안개로 들어가는 것만 보여도 의심 사기 매우 좋고 사용 할 수 있는 곳이 매우 제한적이다. 때문에 어둠 소환 사보타주와 연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끌고 들어가도 비둘기나 흉내쟁이가 통로 안을 보고 신고나 소집을 사용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
2. 다리에 놓고 떨어뜨리기. 이 쪽은 활용할 수 있는 곳은 비교적 많지만 문제는 다리 부수기 자체의 랜덤성. 안 떨어지면 냅다 도망가거나 신고해야 한다.
3. 일부러 시체 두 구를 붙여두고 도망가서 바보안관인것처럼 위장하기. 단, 옮기는 현장을 발각되거나 도망가는 장면을 발각당하면 의심의 추가 그대로 본인에게 쏠릴것이며 보안관이 살아있거나 장의사가 시체를 조사한 경우 반박 당할 가능성도 있다.
지하실 맵에서는 맵 기믹으로 인해 용광로와 강가 등 특정 위치에서 살인 발생 시 시체를 버릴 수 있는데, 근처에서 살인 후 시체운반자가 그 곳으로 시체를 끌고가 버릴 수 있다.[236] 정글 사원 맵에서 안개지역은 오리판별기 역할을 하는 어그로성이 높은 지역이라 사용하기 까다롭고 비둘기와 흉내쟁이는 안개 내부를 볼수 있어 위험하지만, 지하실 맵에서 시체를 유기하면 시체가 사라진 판정이 되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식인종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 7킬 사례 혹은 미로 부분의 묘실쪽으로 시체를 운반하면 우웩이 사보타주가 터지지 않는한 아무도 그 곳에 잘 가지 않으므로 그곳에 유기하고 텔레포트를 타고 도망가면 아무도 모른다.[237][238] 이러한 점에 따라서 어둠 소환 사보타주와 연계하거나 상황만 잘 따라주면 유사 펠리컨이 될 수 있다.[239][240][241]
시체를 옮기는 걸 거위 칼직에게 걸렸다면 그 자리에서 목숨이 날아간다. 끌고가던 시체에 킬 버튼이 안눌려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더블 킬을 시도하다가 시체를 잡아버리면 본인 포함 오리 둘이 동시에 탈락하게 된다. 시체운반자가 더블킬에 실패할 뻔한 사례[242]
아이콘 특유의 산발 헤어스타일과 모자는 대놓고 디 언더테이커의 패러디.
이유는 불명이나 최근 잠수함패치로 시체 운반 속도가 기존 운반 속도에 비해 2배 정도 느려졌다. 이 때문에 전기 사보타주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시체 유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동료 오리(전문 업자 제외) | 더블 킬한 시체를 조작할 수도 있다. 지하실의 경우는 유기할 수도 있다. |
시너지 | 금지된 통로 | 정글사원, 고대사막에서 금지된 통로에 시체를 숨기고, 숨긴시체를 신고를 했다는 걸 암살자에게 알리면 흉내쟁이, 비둘기 둘중하나로 특정하여 암살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금지된 통로 근처에서 썰면 빠르게 시체를 숨길 수 있다. 다만 캐나다 거위를 밟으면 망하니 유의. |
강 | 점쟁이 | 시체를 지워버려 점쟁이의 능력 발동을 방해할 수 있다. |
강 | 시체 지우기 | 운적인 요소가 많이 따라줘야하겠지만, 이렇게 시체를 숨길 수 있는 건 엄청난 메리트다. 시체를 찾느라 시간을 지연시킬 수도 있고, 이를 의논하느라 종을 낭비시킬 수 있다. |
중 | 대머리수리 | 대머리수리가 승리하는 걸 방해할 수 있다. 크게 유리한건 아니지만 유이하게 확실히 유리하다. 다만 시체위치가 대머리수리에게 보이기때문에 들키기도 쉽다. |
중 | 송골매 | 송골매에게 대머리수리로 속이는 전략이 성공한다면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다. 단, 애초에 끌고가는 장면이 들키면 얄짤없이 썰리거나 송골매가 오리를 견제하기 위해 신고하여 달려고 할 수도 있으며, 송골매가 칼직으로 위장하려할 경우는 얄짤없이 썰리니 주의. |
중 | 전문 업자 | 전문 업자의 시체를 옮기다가 본인이 매달릴 수 있다. 동시에 전문 업자의 여부마저 확인될 수 있다. |
중 | 펠리컨 | 시체 끌고가는 걸 들키든 말든 먹힐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펠리컨이 시체 운반자가 끌고가던 시체를 신고해 오리를 견제할 수 있다. 펠리컨을 썰어서 안에 플레이어가 나와도 곤란하다. |
약 | 흉내쟁이 | 시체 운반하는 모습을 포착당하면 사형선고. 금지된 통로에 숨겨봤자 흉내쟁이는 그 시체를 신고할 수 있다. |
약 | 시체 운반자 메커니즘(조류 관찰자, 차원 여행자 ,엔지니어) | 시체를 끌고가는 장면을 봤다면 문자 그대로 사형선고이다. 특히 벤트가 있는 구간에선 엔지니어나 착한 비둘기, 아닌 구간에서는 조류 관찰자를 조심해야한다. 차원 여행자의 경우 범인을 바로 지목하긴 힘들테지만 동선을 통해 시체 운반자를 매달 수 있다. |
약 | 탐정 | 시체를 은닉해도 탐정이 본인의 머리에 돋보기를 갖다대는 순간 투표로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약 | 영매사 | 시체 은닉 시점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
약 | 스토커 | 스토커가 본인을 타깃으로 지정할 시 느려지는 걸 걸리면 지목당할 수 있다. 다만, 화살표로 애매하게 표시되므로 그걸로 얼버무릴 수 있다. |
약 | 보안관, 자경단 | 시체를 끌고가는 것을 들키면 그 자리에서 정의의 심판을 당한다.[243] 또한 칼싸움을 하고자할 때 곁에 시체가 있으면 칼직에게 질 가능성이 높다. |
약 | 더블 킬 혹은 트리플 킬 | 시체 운반자는 시체가 근처에 있으면 킬 버튼이 시체 잡는 버튼으로 대체돼서 잘못하면 더블/트리플 킬을 시도했다가 시체를 잡아버릴 수도 있다.[244] |
총평 | ||
정글 사원과 고대 사막에서는 특정한 상황 아니면 정말 써먹기 힘든 골치 아픈 오리이다. 거기다 시체운반자 vs 보안관, 자경단(송골매)의 경우 피지컬 싸움을 할 시 곁에 시체가 있으면 그대로 질 수 있다. 그나마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못먹게 만들 수는 있다. 금지된 통로를 잘 활용하면 금지된 통로를 시체 냉장고로 만들 수는 있다. 지하실과 블러드헤이븐에서는 맵 기믹 때문에 취급이 좋은 오리이다. 시체를 숨기고 은닉하여 유사 펠리컨이 될 수 있다. |
패치노트 | |||||||||
2023년 | 2023년 | ||||||||
정식 명칭이 장의사에서 시체 운반자로 변경되었다. | 지하실 맵이 추가됨으로서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었다. |
2.14. 닌자 (Ninja) 🧭
난이도 | ⭐⭐⭐ |
정글 사원, 고대 사막 |
- 짧은 범위 안에 플레이어가 두 명이 있으면 킬 버튼을 눌렀을 때 동시에 죽일 수 있다. 단, 킬 쿨타임이 다른 오리의 3배다. 금지 통로에서는 킬 쿨타임이 2배 빠르게 흘러간다.
2022년 4월 2일에 열린 공모전에서 당첨되어 2022년 4월 7일에 추가된 직업이며 정글 사원과 고대 사막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다른 오리/칼직은 연인을 썬게 아닌 이상 한 번에 한 명밖에 못 죽이지만, 닌자는 범위 내에 있다면 두 명의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범위가 생각보다 굉장히 짧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킬 쿨타임이 다른 오리들보다 3배나 더 길다. 금지된 통로 안에서는 킬 쿨타임이 2배 빨리 감소하므로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246]
생각보다 범위 안에 두 명을 맞춰 죽이기가 까다로워 실수로 한명만 죽이거나 범위 내에 같은 오리가 있다면 오히려 같은 팀에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주의.
능력이 발동되려면 우선 거위가 능력 발동 범위 안에 있어야 하며 능력의 타겟팅은 가장 가까이 있는 거위를 우선으로 한다.
닌자는 회의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도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회의 전에 킬 쿨타임이 돌아 있었다면 라운드 시작 약 5초 후부터 바로 킬이 가능해진다. 이걸 이용해서 회의가 끝나자마자 킬로 시체가 발생하였다면 반드시 닌자나 결투 도도새의 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가급적 킬 쿨타임이 다 돌았어도 다른 오리의 킬 쿨타임을 고려하여 죽이는 것이 좋다.
닌자의 능력을 이용하여 플레이어들이 주위에 둘 밖에 없는 것을 이용하여 바보안관 킬로 위장시켜버릴 수 있다. 아니면 다른 칼직에게 당한 시체가 신고된다면 닌자가 킬한 시체는 그대로 증거인멸. 아니면 돌 사보위치에서 킬을 한 뒤 돌을 굴려버려도 역시 증거 인멸. 이와 더불어서 더블킬을 한 뒤에 두 명 중 한 명이 자신이 죽인 거위를 죽여서 내가 죽였다는 유사 칼직 위장 플레이와 오리나 중립을 하나 처리했다는 착각을 먹여줄 수도 있다.
능력 특성상 대머리수리에게 약하다. 시체를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리들과 협력하면 쿼드라 킬이 가능하다. 7킬 사례 이 경우 게임이 1~2라운드만에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연인일 경우 펜타 킬이 가능하며, 여기에 사보타주를 잘 쓰고 바보안관, 바보 자경단, 바보 복수자까지 합세한다면 1라운드만에 종료도 가능...[247]
닌자를 가지고 더블킬을 할 때 잘들어보면 "호이!"와 같은 기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닌자가 쿨타임이 매우 길다 보니(킬쿨 내내 금지된 통로에 있다고 해도 기존 쿨킬의 1.5배), 기껏 잡은 킬각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나마 좋은 기회를 놓치면 다음을 노리면 되는지라 나은데, 그렇게 놓친 거위나 중립이 판을 터뜨려버릴 수도 있는지라… 예시 영상[248]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바위 사보타주 | 시체를 바로 은닉할 수 있다. |
시너지 | 시체 운반자 |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된 통로에 숨겨 놓을 수 있다. |
강 | 후반부 게임 | 거위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공물 사보타주를 터뜨리던지 어둠 소환 사보타주를 터뜨리던지해서 거위(또는 중립)을 두 명씩 뭉치게 한 뒤 몰래몰래 처치할 수 있으므로 닌자만큼 위협적인 오리는 없다. 특히 송골매나 펠리컨이 없는 시점에서 1:3 or 2:4 or 3:5일 때 두명을 바로 썰어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다만, 팀내에 연인이 있거나, 오리가 뭉쳐있는 경우 팀킬도 언제든 가능하니 주의. |
강 | 외진 곳의 두 거위(특히 한탕주의자) | 닌자 메커니즘 특성상 몰래 2인 1조로 외진 곳을 다니는 거위를 신고걱정 없이 순삭시켜버릴 수 있다. 특히 항상 둘이 같이 다니는 한탕주의자를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249] |
중 | 보안관 | 보안관 본인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바보안관처럼 킬이 났다면 연인 킬이나 닌자 킬을 바로 의심할 수 있다. 다만 보안관이 죽은 상태에선 바보안관이라 둘러댈 수 있고 이러면 닌자가 있다는 확신을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리측이 유리해진다. |
약 | 펠리컨 | 펠리컨을 썰었는데 그 안에서 거위들이 튀어나오면 시체가 두개가 생긴걸 보고 신고하여 닌자를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릴 것이다. 그리고, 킬쿨을 맞추기 힘들어 만약 펠리컨이 킬쿨이 돈 상태일 때 만난다면 얄짤없이 집어삼켜질 수 있다. |
약 | 닌자 메커니즘 | 금지된 통로를 잘못 이용했다간 그 즉시 사형 선고이며 잘못해서 가까이 있는 오리를 팀킬할 수도 있다. 느린 킬쿨 타이밍에 더블 킬 혹은 트리플 킬 타이밍을 못 잡을 수도 있다.[250] 또 두 명을 잡아야되는데 실수로 한 명만 잡으면 곧바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251] 도움이 되는 영상 |
약 | 비둘기 , 흉내쟁이 | 이들은 금지된 통로 안을 들어다볼 수 있으므로 이들에게 걸리면 그들이 이 사실을 고발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수 있다. 다만, 비둘기에겐 본인을 흉쟁이라 속이거나 연합 제의를 하든 흉내쟁이에겐 본인을 비둘기라 속여 호감작을 하는 척하며 이들의 환심을 샀다가 나중에 뒷통수 때릴 여지는 존재한다. |
약 | 대머리수리 | 한 번에 시체가 두 개 모여있으면 대머리수리의 승리 조건이 가까워진다. 그러니 대머리수리가 먹던 장면을 거위가 목격하길 바라는 수밖에(...) |
약 | 캐나다 거위 | 두 명을 썰었는데 그 중에 하필 캐나다 거위가 포함 되었다면 회의 후에 닌자 또한 캐나다 거위를 뒤따라 갈 것이다. |
총평 | ||
겉으로 보기엔 한 번에 2킬을 할 수 있기에 재밌는 직업처럼 보이나 사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오리이다.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면 킬쿨도 고려해야하고 타이밍도 잘 잡아야하며 주변에 오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해야하는 운영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직업이다. 하지만, 리스크를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킬을 할 경우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며 중후반의 경우 거위 수를 되도록 줄여놓는데 가장 최적화된 오리가 바로 닌자다. |
2.15. 투명 오리 (Invisibility)
난이도 | ⭐⭐[252] |
모든 맵 |
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투명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투명 상태일 때에는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킬도 가능하지만, 화면이 회색으로 변하고 본인 및 다른 플레이어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 벤트, 숨기, 금지 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
투명 상태일 때는 빨라지고, 킬을 할 수 있으나 시전 중에는 화면이 회색으로 변하고 본인 포함 아무도 안 보인다. 이동속도가 좋아지지만 지속시간은 생각보다 짧아 너무 멀리 도망치긴 힘들고, 뭉쳐있는 이들을 노리다가 (흉내쟁이가 있는 방 한정)팀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사전에 도주경로나 킬각을 잘 재고 들어가는 게 좋다.
그리고 너무 집단 상대로 시전하기에는 너무 위험해서 두세 명 정도만 뭉쳐있는 곳을 탐사해 썰어버리는 것이 좋다. 너무 뭉쳐있는 곳을 썰면 거기 없던 용의자를 지목해 달아버리기 때문. 메커니즘상 은신을 들키면 변장술사처럼 바로 달리게 되니 주의. 다만 모션이 단순하기 때문에 해당 장면을 본 사람이 적은 경우 핑 차이 때문이라고 우길수는 있다.
팀킬이 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거위들의 동태를 파악한 뒤 외진 곳의 거위 하나를 처치 후 투명상태의 기동성을 이용해 멀리멀리 도망가도 좋다. 다만, 역시 은신하는 장면이 걸리거나 거위가 모여있는 곳에서 은신이 풀리게되면 그대로 사형선고이니 주의. 엄청나게 빨라지니 오브젝트에 끼이지 않도록 컨트롤에도 신경써야한다.
투명 오리의 하드카운터는 캐나다 거위. 전문업자와 폭탄광을 제외한 여느 오리나 치명적인건 비슷하겠지만 투명 상태에서 썰면 더 치명적이다.[253] 투명 상태와 관계없이 그 자리에서 자진신고 되므로 목격자가 있으면 회의할 것도 없이 조리돌림당하다가 보내진다. 또한 투명 상태에서 썰때 순간적으로 모습이 보일 수도 있다. 사례
투명 오리의 또다른 하드카운터는 도도새. 투명오리가 도도새를 썰고 간 경우라면 문제가 안되는데 투명 오리가 썰고 간걸 도도새가 자신이 죽인 것 처럼 연기해 순식간에 승리를 챙겨갈 수 있다. 이 경우 도도새를 제외한 다른 중립도, 거위도, 오리도 제대로 망한다. 또한, 링크로 따지다가 거기 없던 도도새를 잘못 보내 그대로 도도새 승리를 줘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 오리의 존재로 인해 송골매 및 다른 오리들도 약간 편해졌다. 경크 급 상황이 되어도 투명 오리 핑계를 대고 빠져나가기 용이해지기 때문.[254] 직공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핑계를 댈 레퍼토리가 생긴건 분명 오리나 송골매 입장에선 좋은 소식이다.
그리고 요새들어 점차 투명오리에 대한 대처법이 늘어나서 허공에서 썰리면 연인 킬이 아닌 이상 바로 신고하지않고 냅둬두는 경우도 있고[255] 투명의 존재가 확인되면 링크로 용의자를 추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한다.[256]
여담으로 투명상태에서 살해 당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어떤 방에서는 초능력자와 투명 오리는 같이 두지 않는다. 투명 오리와 초능력자가 같이 있으면, 이게 투명이 죽인건지 초능이 죽인건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이벤트 코인 작업방의 경우 투명 오리를 넣어 기동성을 이용해 가짜 미션을 완료하게 두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사보타주를 하거나, 킬하는 행위는 코인 작업방의 비매너 행위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전기, 어둠 소환 사보타주 | 거위, 중립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시야가 좁은데 투명 오리가 썰고 튀기까지하면 더 혼란해진다. |
시너지 | 시체 운반자 | 대놓고 학살하는 일이 잦은 투명 오리가 활약하기 시작하면 대머리수리가 간혹 그 시체들을 먹어 승리할 수 있다. 시체 운반자는 미리 대머리수리가 먹기전에 시체를 옮겨버릴 수 있다. 지하실이라면 발견하기 전에 미리 시체를 특정 구간에 옮겨 유기할 수 있다. |
시너지 | 초능력자 | 대상이 갑자기 터지는 것에서 초능력자와 공통점이 있으므로 만약 직업 설정란에 초능력자가 존재한다면 추리에 혼선을 줄 수 있고, 초능력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걸 빌미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
강 | 까마귀 | 뭉쳐다니는 까마귀를 죽일 수 있다. 까마귀 '승천' 시간에 까마귀가 다가올때 투명 능력을 쓰면 까마귀에게서 1번은 도망칠 수 있다. 그러나 투명 상태라고 무적은 아니다. 투명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까마귀에게 썰릴 수 있다. |
강 | 거위끼리의 싸움 | 투명 오리는 거위끼리 싸움을 붙이기 가장 좋은 직업이므로 적당한 알리바이를 만들며 학살하면서 맘 편히 팝콘을 먹을 수 있다. |
강 | 생존주의자타임 | 생존주의자 타임일 때 본인의 투명기술을 이용한 빠른 기동성으로 생존주의자를 찾아 나설 수 있다. |
중 | 펠리컨 | 은신 상태에서 펠리컨을 죽이고 사라지면 그 안에 있던 플레이어들도 누구를 지목 못하거나 근처의 애먼 누군가를 지목할 것이다.[257] 그러나 펠리컨과의 승부에서 지면 삼켜지니 주의. 이는 투명 상태일 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
중 | 거위 칼직, 송골매 |
일단 직관적 칼싸움에서는 투명상태의 투명 오리가 유리하다. 또한, 이들 앞에서 투명 상태로 썰고 가서 자경단이나 보안관, 복수자가 근처에 있는 엉뚱한 거위를 죽이게 만들 수 있다. 송골매도 칼직으로 위장을 시도하다가 골로 갈수 있다. 다만 동떨어져있는곳에서 죽으면 즉, 누가봐도 투명오리가 썰고 간 것처럼 보이면 거기까지는 실패. 그리고 은신이 풀려지는 장면을 걸리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당한다. 송골매도 위장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투명은 무적이 아니므로 투명이라고 해서 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절대 금물. 운이 없으면 투명 상태에서도 썰릴 수 있다. 특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위 칼직에게 투명으로 다가가도 잘못하면 바로 썰리니 주의. |
약 | 캐나다 거위 | 대놓고 죽이는 일이 빈번한 투명 오리가 투명 상태에서 캐나다 거위를 죽였다간 그 자리에서 바로 자진신고 되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캐나다거위가 뭉쳐다니는 곳에 섞여있었다면 회의할 것도 없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질 것이다. |
약 | 도도새 | 일반적으로 투명오리가 도도새를 썰면 문제가 안되지만 투명오리가 플레이어를 썰고 간 경우라면 문제가 되는데 투명 오리가 썰고 간걸 도도새가 연기해 순식간에 승리를 챙겨갈 수 있다. 특히 희생된 플레이어, 도도새 두 명 링크시 더 치명적이다. 또한, 링크로 따지다가 거기 없던 도도새를 잘못 보내 그대로 도도새 승리를 줘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
약 | 엔지니어, 조류 관찰자, 차원 여행자 | 이들이 능력을 쓰는 도중 투명을 쓰는 혹은 투명이 풀리는 투명 오리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
약 | 투명 매커니즘(감시 카메라) | 사라지거나 나타나는 모습이 목격되면 그야말로 사형선고. 또한 투명 능력 사용 중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므로 흉내쟁이가 있다면 팀킬 위험성도 있다. 또한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컨트롤 미스가 날 수 있으니 이것도 주의. 또한 간과하는 점이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투명은 결코 무적이 아니다. 투명 상태에서도 거위 칼직이나 송골매에게 썰리거나 펠리컨에게 먹히거나 샹들리에 등 사보타주로도 죽을 수 있다. |
약 | 동선 알리바이(링크, 크로스) | 투명 상태에서 물어보는 동선 알리바이는 역시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먼저 다른 플레이어가 의심받기를 바래야하며 동선 거짓말을 할 때 다른 거위가 거기 없기를 바래야한다. 그리고 너무 몰려다니는 곳을 타겟팅하는 것도 지양해야한다. |
약 | 흉내쟁이 | 일단 흉내쟁이 앞에서 투명능력을 썼다간 사형선고가 분명하며 흉내쟁이의 존재만으로 팀킬의 가능성이 생긴다. 투명 오리는 투명 상태에서 아무도 안보이므로 몰려다니는 플레이어들을 학살하기 조금 신중해진다. |
약 | 스토커 | 스토커가 본인에게 능력을 사용할 시 투명 상태에 빨라지는 것을 들킬 수 있다. |
총평 | ||
겉보기엔 투명 스킬로 요리조리 죽이고 다닐 수 있는 직업같지만 동선이나 스킬 관리 등등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직업이다. 동선도 잘 잡아야하고 투명을 쓰는 타이밍도 빠져나가는 경로도 잘잡아야 한다. 운이 없거나 어설프게 쓰면 가장 방출당하거나 썰리기 유력한 오리직업이나 운이 좋고 전략적으로 잘 쓰면 한 판에 못해도 3킬 잘하면 6킬 이상은 강행할 수 있고 거위들의 머리를 터지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운이 아주 좋으면 마구 학살해 본인이 몇 킬했는지도 헷갈릴 수 있다. 단, 은신 중엔 아무것도 안보이니 팀킬이나 경크를 항상 주의하자. |
2.16. 연쇄 살조범 (Serial Killer)
난이도 | ⭐⭐[258] |
모든 맵 |
타겟을 죽이면 쿨타임이 줄어듭니다. 그 외의 플레이어를 죽일 경우 쿨타임이 늘어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게임이 시작되면 타겟이 지정되며, 킬을 할 때마다 타겟이 변경된다. 청부업자와는 달리 화살표로 타겟의 위치가 상시 표시된다.
- 타겟을 죽이는 데 성공하면 킬 쿨타임이 2초씩 줄어들며 최대 6초까지 줄어든다. 반대로 타겟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면 쿨타임이 2초 늘어난다.
2022년 11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직업이다. 타깃을 죽일 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든다. 타깃을 성공적으로 죽이면 특수한 bgm이 흘러나온다. 라운드가 지나도 킬 쿨타임은 그대로 유지된다.
흉내쟁이는 타깃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쿨타임을 줄이는 데 눈이 멀어 대놓고 죽이다간 그대로 방출될 수 있으니 유의. 대신 누군지 알 수 있기에 일부러 타깃을 안 죽이고 정치질에 이용할 수도 있다. 투표로 죽이는 것은 물론 킬 쿨과는 무관하다.
쿨감소가 주요 기믹이긴 하지만 타깃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는 점이 경우에 따라 아주 강력한 능력이 된다. 고인물이 잡을 경우 나머지 인원에 대한 동선추리와 합쳐져 거짓알리바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타깃이 중립인 경우 알리바이가 거짓이라는 점을 통해 직업이 거위인지 중립인지 추측하는데 도움이 되고, 벤트직이 타깃인 경우 점멸하는 화살표로 타깃의 직업을 엔지니어 또는 비둘기로 바로 좁힐 수 있다. 타깃이 거위 칼직들이나 다른 오리나 송골매에게 썰려 죽을 경우에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회의 내용과 조합하면 칼직과 송골매/펠리컨 추측에도 도움이 된다. 극후반 송골매/펠리컨 또는 거위 칼직과 일대일 칼싸움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위치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사보를 켜놓고 도망가던가 불을 끄고 코너에서 습격하는 플레이를 할 때 용이하다.
물론 이런 장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상황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타깃이 되어야 하고, 본인의 추리력 및 정치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주는 게 좋다.
연쇄 살조범의 카운터는 엔지니어, 비둘기, 캐나다 거위, 연예인, 대머리수리가 있다.
엔지니어와 비둘기가 숨어버리면 연쇄살조범은 어쩔 수 없이 다른 플레이어를 죽여 쿨타임이 늘어나게 된다. 다만 엔지니어는 타깃을 가리키는.화살표의 움직임으로 직업 유추가 가능하므로, 벤트를 타는 걸 봤다고 증언하여 비둘기나 오리로 몰아가서 투표로 달아버리거나, 암살자한테 직업을 알려줘서 쏴버리게 만들순 있다.
연예인은 다른 오리직업이라고 다를 것은 없지만 아무튼 직업 특성이 오리 카운터다...
캐나다 거위를 죽일 시 쿨타임은 줄어들지만 바로 자진 신고를 하기 때문에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는 눈물 머금고 다른 타깃을 죽일 수밖에 없다.[259] 대신 본인의 타깃이 캐나다 거위인데 누군가가 죽여 자진신고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누군가가 동료 오리라면 상황을 봐가며 실드를 치거나 꼬리를 자르면 되고 송골매나 펠리컨이면 가차없이 매장시키면 된다.
연쇄 살조범은 대놓고 대량학살에 특화된 오리로써 대머리수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연쇄살조범 업데이트 영상 모티브는 마이클 마이어스로 추정된다.
이제 쿨타임 전에 킬이 날 경우 3가지를 고려해야한다.(결투 도도새, 닌자, 연쇄 살조범) 그래도 살조범은 킬쿨을 줄여봤자 완전 0초까지 줄일수는 없기 때문에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킬은 결도새나 닌자 가능성이 여전히 높기는 하다.
처음 출시 당시는 이 직업과 메커니즘이 비슷한 다른 직업이 없었지만, 패치로 거위 진영에 스토커가 추가되었다. 그래서 스토커가 존재함에 따라 살조범이 "특정 플레이어를 보지 않고 위치를 추측하는 행위"가 걸렸을 때 빠져나갈 구멍이 하나 생겼다.
현재 버그로 인해 동료 오리가 타겟팅되기도 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시체 운반자 | 대놓고 학살하는 일이 잦은 연쇄 살조범이 활약하기 시작하면 대머리수리가 간혹 그 시체들을 먹어 승리할 수 있다. 시체 운반자는 미리 대머리수리가 먹기전에 시체를 옮겨버릴 수 있다. |
강 | 타깃이 된 대상 | 타깃을 죽이면 쿨타임이 줄어들고 타깃이 죽으면 언제 죽은지 알 수 있어 이걸 토대로 정치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강 | 송골매 타임 | 송골매 타임시 송골매가 타깃이라면 어디에 있든 화살표가 뜨므로 시야 제한 사보타주와 연계해 처리해버릴 수 있다. 단 자신도 썰릴 수 있다는 점은 유의. 칼싸움시 연쇄 살조범이 킬쿨을 잘 줄여놨다면 연쇄살조범이 더 유리하다. |
강 | 생존주의자 타임 | 송골매 타임시와 마찬가지로 생존주의자가 타깃이라면 어디에 있든 화살표가 뜨므로 시야 제한 사보타주와 연계해 처리해버릴 수 있다. 여기선 생존주의자에게 맞아죽을 일은 없지만, 투명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만만하게 보지말고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자. |
중 | 스토커 | 직업의 능력 메커니즘상 스토커로 사칭할 수 있다. 다만, 스토커가 살아있다면 얄짤없이 달려버리거나 칼직에게 처리의뢰를 받아 썰릴 수 있다. |
약/중 | 펠리컨 |
타깃이 펠리컨이었는데 하필 그 안에 거위가 있었다면 문자 그대로 사형선고. 또한 타깃이 펠리컨한테 먹힌 상태였다면 펠리컨을 썰면 쿨타임이 늘어난다. 다만 뱃속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펠리컨이 타깃으로 잡히면 펠리컨이 혼자 다니는 틈을 타 빠른 킬쿨타임으로 썰어버릴 수 있다. 물론 특정 상황의 경우 펠리컨의 피지컬이 좋다면 본인의 살해 위협을 눈치챈 펠리컨이 연쇄 살조범을 먼저 집어 삼킬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타깃이었던 대상의 모습이 화살표 위치가 바뀌지 않고 변해있다면 연쇄살조범은 즉시 종으로 달려가 펠리컨을 투표로 방출할 수 있다.[260] |
약 | 캐나다 거위 | 만약 캐나다거위가 타깃일시 죽이면 쿨타임이 감소하지만 그 즉시 자진신고 되므로 그대로 방출당할 수 있다. 그러나 타깃이 죽을 때 빠르게 자진신고되면 그 대상이 캐나다거위를 인지할 수 있어 이걸 토대로 정치질에 활용할 수 있다. |
약 | 한탕주의자 | 한탕주의자는 주로 뭉쳐다니기에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 처리하기 껄끄럽다. 단, 한탕주의자가 혼자 있으면 기회를 노려 잘 썰어보자. |
약 | 엔지니어, 비둘기 | 연쇄 살조범 입장에서 이들이 숨어버리면 죽이기 난처해진다. 다만 이들의 직업을 살조범 입장에서 유추하기는 쉬운 편이기 때문에 정치질을 걸 여지는 있다. 비둘기가 20초 이내로 벤트에 들어간다면 그대로 비둘기의 목을 쳐 칼직으로 위장하면 된다.[261] |
약 | 대머리수리 | 대량학살에 특화된 연쇄 살조범은 대머리수리에게 승리를 떠넘겨 줄 수 있다. |
총평 | ||
이론상 대량학살에 특화된 오리이며 특정 대상이 언제 죽었는지 실시간 파악이 가능한 직업이다. 기회가 올 시 타깃을 죽여 킬 쿨타임을 감소시킬 수도 있고, 타깃이 죽으면 그걸 토대로 정치질에 이용하기에 특화된 직업이다. 그러나 카운터에 해당하는 직업들에게 걸리면 시종일관 휘말릴 수 있으니 유의. |
2.17. 주술사 (Warlock) 🧭
난이도 | ⭐⭐ |
고대 사막 |
사보타주로 죽음의 메뚜기떼를 소환합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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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뚜기떼 소환 사보타주를 사용할 수 있다.[262] 사보타주로 맵에 특정 구역에 메뚜기떼를 풀어놓을 수 있으며 메뚜기떼와 접촉한 플레이어는 사망한다. 메뚜기떼 사보타주는 한번에 한곳에만 사용 가능하다.
고대 사막 맵과 함께 추가된 신규 오리. 고대 사막 전용 역할이다. 일반 오리처럼 킬이 가능하고 금지된 통로에 들어갈 수 있다. 주술사는 사보타주 화면에서 메뚜기떼를 소환할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뚜기를 소환하면 선택한 장소 안에 시간차를 두고 벌레떼가 모여든다. 이 벌레떼에 지속적으로 접촉한 플레이어는 사망한다.[263][264] 참고로 이 메뚜기는 거위, 중립, 오리(자신 포함)를 가리지 않고 죽이며, 심지어 모험가도 죽일 수 있다. 사망 모션에는 뼈밖에 안남지만 실제로는 기본 시체로 남으며 메뚜기떼에 죽은 시체는 신고가 가능하다.[265]
주술사는 오직 메뚜기떼 소환 사보타주만 가능하며 다른 사보타주는 사용할 수 없다.[266] 때문에 메뚜기떼로 거위들을 죽이기에는 여러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는 일반 오리와 같다. 문 닫기, 미라, 화재[267]화재가 나서 불을 꺼야 하는 장소에다 메뚜기 소환이 가능하다.] 등 다른 오리의 사보타주와 연계가 필요한 요소. 다만, 이러한 특성 때문에 죽은 유령상태일 때 다른 죽은 오리와 합을 맞추면 유효타가 먹힐 가능성이 올라간다. 죽은 오리들이 연합한 사례[268] 영상의 예시처럼 오리들을 다 죽인 송골매, 연인 승을 노리기 위해 같은 오리들을 배신한 연인 오리[269], 흉내쟁이[270] 등을 골탕먹여도 되고 남은 오리를 돕기 위하여 연합하여 한 명씩 한 명씩 차례차례 암살해나가면 좋다.
여담으로 원문은 'Warlock'이라 써져있고 주술사는 영어로 'Shaman'이라서 엄밀히 말하면 주술사는 틀린 번역이다. 의미에 맞게 번역하면 '흑마법사'라고 해야 맞다.
총평 | ||
특정한 상황 아니면 정말 써먹기 힘든 골치 아픈 오리이다. 사보타주가 모두 메뚜기로 대체되어 혼자서는 문 닫기 사보 연계없이는 별 활약을 하지 못한다. 심지어는 그 메뚜기가 오리도 공격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보타주를 못하는 일반 오리나 다름 없다. 그러나 만약 죽은 오리가 둘이라면 이전에 게임에서 골칫덩이였던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특히 송골매/펠리컨 타임때의 송골매/펠리컨) 연합해서 집에 들어간 한 대상에게 가두고 사보타주로 보복하는 정도로 사용하기에는 용이하다. |
2.18. 초능력자 (Esper)
난이도 | ⭐⭐⭐[271] |
모든 맵 |
원격으로 플레이어와 대화하고 죽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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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 버튼이 초능력 버튼으로 대체된다.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초능력을 걸 수 있다.
- 초능력을 걸면 10초 뒤에 상대방의 정신에 침투하여 자동으로 초능력에 걸린 플레이어에게 시점이 이동되며[272], 정신 침투 후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대상이 살해된다. 즉 초능력을 걸면 20초 후에 대상이 죽는다.[273]
- 벤트, 숨기, 금지된 통로를 이용할 수 없다.[274]
한국시간 2023년 1월 15일 패치 후 추가된 신규 오리.[275] 플레이어에게 초능력을 걸어서 플레이어가 하는 대화를 원격으로 듣고, 원격으로 살해할 수 있다.
폭탄광과는 달리 직접 살해로 간주되기 때문에 초능력으로 죽인 시체는 멀쩡하게 남으므로 신고가 가능하며, 캐나다 거위를 죽이면 본인이 자진신고를 하게 되고, 탐정이 돋보기를 갖다대도 악마로 나오게 된다. 또한, 폭탄광과 달리 빨간 닉네임만 찍지 않는다면 팀킬은 할 수 없다. 당연히 흉내쟁이가 있다면 빨간 닉네임을 타깃으로 지정시 팀킬이 가능하다.
원격으로 죽일 수 있기에, 갑자기 플레이어가 사망한다면 투명 오리, 연인, 그리고 초능력자의 변수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근처에 있던 다른 플레이어가 썰었다고 오인하게 해 애먼 대상을 경크 때리거나 칼직에게 썰리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진짜 동료 오리가 방출될 수도 있고,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릴 수도 있다.
여태 나온 오리 중에 두 번째로 즉시 킬을 할 수 없는 오리이다.[276] 즉시 킬이 가능한 오리가 더블킬을 시도하려고 하는 경우 오리끼리 직업 파악이 더 중요해졌다.
상대방의 시점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원래 육체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상대를 죽이는 사이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이라도 건다면 초능력자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등 위험성이 큰 오리다. 직업 메커니즘 상 "왜 말을 안하고 한참을 가만히 있었느냐" 에 대해 변명을 할 수 있는 방식이 차원여행자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잠수였다고 주장하거나 정도인데, 빙의 10초 카운트가 시작할 때부터 누군가한테 말이 걸린다면 걸릴 위험이 높다. 따라서 10초동안 말이 걸리지 않도록 동선을 잘 짜거나[277], 동료 오리한테 뒤를 봐달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그 10초 동안 아무 움직임이 없어도 이상하지 않게끔 미션을 하는 곳으로 가는 쪽이 좋다. 차원여행자의 경우 거위입장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직업이다 보니 말 안하고 한참을 가만히 있는 행위는 도도새가 아니라는 확신만 들면 거위 입장에서 달아봄직한 행위다.
플레이어들이 초능력자가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면, 초능력에 걸린 대상은 정확히 20초 후에 사망한다는 점을 이용해 동선추리를 하게 되므로 초능력자가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는 것이 좋다. 초능력자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링크를 따고 위치를 파악하게 될 텐데, 아무래도 10초동안 말이 걸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혼자 동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마땅한 링크가 없을 수 있다. 반대로 플레이어들이 많은 곳[278]에서 대놓고 쓴 뒤[279]에 아예 정체를 숨기는 방법도 있다.[280]
인게임 마이크를 끄는 방에서는 운용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고 오리가 아닌 플레이어가 초능력자를 찾기 상당히 어려워진다. 어차피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핑계대기가 편한데, 대충 긴 미션 앞에 서서 킬을 하고, 추궁당하면 미션이 길고 중간에 실수해서 다시했다고 할 수 있다. 빙의 시 엉뚱한 소리를 해서 걸릴 위험이 없는 것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10초동안 본체가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페널티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무지성 능력을 남발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숨지 않고 다수가 뭉쳐있는 곳 한 가운데에서 킬을 하는 방법도 있다. 본래 신체는 움직이지 않더라도 말을 계속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킬 대상이 자기와 완전히 붙어있지 않는다면 다른 플레이어의 킬이나 투명 오리, 연인 킬 등으로 몰아갈 수도 있다. 다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10초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적절히 말로 블러핑은 필수.
흉내쟁이가 있는 경우 팀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능력을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281]
거위 칼직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 특히 복수자도 자기 주변에서 터지면 자신의 능력이 발동하므로 주변의 엉뚱한 거위를 죽일 수 있다.
초능력을 통해 벤트/은신처에 숨어 있던 플레이어를 죽인 경우 시체가 벤트/은신처 밖에 발생한다. 물론 금지된 구역의 경우에는 당연히 금지된 구역 안에 시체가 생긴다.
자신이나 대상이 펠리컨한테 먹히거나 혹은 칼직[282]에게 썰리는 등 도중에 죽거나 중간에 회의가 열린 경우[283][284] 즉시 능력이 취소된다.
여담으로, 각종 직업은 게임 내 밸런스를 어지럽히는 행동 등 특정 행동을 간접적으로 방지하는 경우가 있는데,[285] 본 오리가 출시됨에 따라 잠수(...)를 방지하는 직업이 처음으로 생겼다.
잘만 쓰면 폭탄광 대체 역할로도 쓸 수 있다. 지하실의 실험실같이 미션이 많고 플레이어들이 잘 뭉치는 곳에서 능력을 사용하면 초능력자를 특정하기 매우 힘들며 전력 차단 사보타주 등으로 시야가 좁고 뭉쳐있을 때에도 혼란을 유발하기 매우 좋다.
초능력자의 하드카운터는 대부분의 오리가 그렇지만 캐나다 거위. 캐나다 거위에게 초능력을 걸어 캐나다 거위가 죽으면 어디에 있든 그 자리에서 자진 신고. 특히 분명 시체가 갑자기 터졌는데 아무도 없다가 신고자가 나오면 투명 오리 취급받고[286], 분명 초능력자 본인 근처에 시체가 없는데 신고를 하는 게 포착되었다면 회의 이후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287]
초능력자의 또 다른 하드카운터는 탐정. 탐정이 긴 미션에 집착하는 플레이어 혹은 잠수를 하다가 움직이는 플레이어 위주로 돋보기를 갖다대면 악마가 뜬다.
그리고 중립 진영 중 초능력자의 강력한 하드카운터는 도도새. 도도새는 본인만 초능력자의 능력대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 시체를 빌미로 자작으로 의심받아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다. 아니면 링크를 묻다가 거기 없던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릴 수 있고, 비빈 대상을 찾다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예 한참 동안 가만히 있는 등 초능력자 연기를 하여 달릴 수도 있다.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대이다.
매커니즘 특성상 싸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빼버리는 방도 많다. 특히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닌 경우 오버밸런스로 인해 빼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투명 오리가 있다면 초능력자를 빼버리기도 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전기, 어둠 소환 사보타주 | 원격 살해 능력과 시야가 좁아지는 사보타주의 조합은 충분히 거위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용이하다. |
시너지 | 투명 오리 | 대상이 갑자기 터지는 것에서 투명 오리와 공통점이 있으므로 만약 직업 설정란에 투명 오리가 존재한다면 추리에 혼선을 줄 수 있고, 투명 오리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걸 빌미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
강 | 동선 추리 혼선 | 원격으로 죽게 되므로 이게 누가 죽인 것인지 헷갈리게 할 수 있다. 운이 좋을 경우 거위끼리 싸움을 일으킬 수 있다. |
강 | 거위끼리 싸움 | 거위들이 초능력자에게 죽은 것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서로 상대방이 죽였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로 거위끼리 싸움이 일어난다. 단, 이때 시체 주위에 오리가 없기를 기도해야한다. 또 조심하여야 할 것은 후술하겠지만 역시 도도새. 자기가 죽이거나 초능력자 연기를 했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릴 수 있다. |
강 | 비둘기 | 비둘기가 초능력자에게 감염을 시도할 시 능력 사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비둘기가 최근 감염시킨 대상이 하필 초능력자가 이미 타깃으로 지정한 대상이라면 억울하게 비둘기가 달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
시너지 및 중 | 동료 오리 | 만약 자신이 먼저 한 플레이어를 타깃으로 지정했는데 동료 오리가 먼저 그 타깃을 썬다면 능력은 취소되나 그 오리를 흉내쟁이 후보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단, 흉내쟁이가 있는 경우 능력을 잘못 사용하면 팀킬할 우려도 있다. 그리고 타깃이 동료 오리근처에서 터지면 잘못했다가 동료오리를 몰리게 만들 수도 있다. |
중 | 펠리컨 | 펠리컨 속에 플레이어가 들어가 있을 경우 펠리컨을 타깃으로 지정할 시 그 유저들은 이게 투명 오리가 썬건지 아니면 초능력자가 죽인지 헷갈리게 된다.[288] 그리고 펠리컨에 의해 능력이 취소된 경우 바로 펠리컨을 정치질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능력 사용 중에는 가만히 있게 되므로 펠리컨이 혼자 있는 초능력자를 집어삼킬 수 있다.[289] |
중 | 거위 칼직, 복수자 | 초능력자는 폭탄광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즉시 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칼직과 맞붙게 된다면 불리하다. 그러나 초능력자 능력으로 킬이 일어났는데 시체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었다면 오인하여 주변의 엉뚱한 거위가 썰릴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터졌다면 처음엔 투명 오리로 인식하여 거위 칼직들도 썰지 않고 신고를 하기 마련이다. |
중 | 송골매 | 초능력자가 능력 사용 중인 대상을 죽일 시 바로 송골매를 정치질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초능력자가 능력 사용 중 팔콘펀치에 당할 수 있다. 또한 칼싸움 상황이라면 반격하지 못하고 썰리게 되며 자신이나 대상이 죽으면 능력은 무효화된다. |
중 | 차원 여행자 | 초능력자를 추리하는 과정에서 차원 여행자가 억울하게 달리거나 팀킬 당할 수 있다. 능력 메커니즘 상 가만히 있는 상태로 스킬이 발동되기 때문이다.[290] 그러나 초능력자 역시 차원 여행자로 거짓 직공을 할 수 있는데 진짜 차원 여행자가 나온다면 그대로 얄짤없이 달린다. |
약 | 탐정 | 긴 미션을 자주하는 플레이어를 수상하게 여긴 탐정이 초능력자의 머리를 찍어 악마가 뜰 수 있다. |
약 | 도도새 | 도도새가 초능력자에게 죽은 시체로 연극하여 엉뚱하게 달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도도새 역시 초능력자의 대상을 스쳤다면 초능력자 후보로 지목되어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 뿐만이 아니라 도도새가 가만히 서있음으로써 초능력자 연기를 하다가 달리는 경우도 있다. |
약 | 캐나다 거위 | 캐나다 거위를 타깃으로 지정하고 캐나다 거위가 죽게되면 즉시 본인이 어디에 있든 자진 신고하게 되므로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이 경우 캐나다 거위가 근처에 다른 플레이어와 같이 있게 된 경우 혹은 신고자의 근처에 시체가 없는 게 보였는데 신고를 하게 된다면, 초능력자는 그 자리에서 사형선고. 회의를 통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
약 | 초능력자 매커니즘 | 타깃을 지정하고 10초 후 그리고 그 타깃이 대상이 죽을 때까지 10초 동안은 움직일 수 없으므로 이때 의심을 받을 수 있다.[291] 도도새를 고려하더라도 칼직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초능력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초능력자는 누군지 특정이 가능하므로[292] 되도록이면 초능력자의 존재를 당분간은 투명 오리로 의심받게 하거나 존재를 들키지 말아야한다. 인게임 마이크 방의 경우 빙의 상태에서 상대방을 놀리는 인성질이 가능하나, 만약 회의로 인해 능력이 취소된다면 그대로 조리돌림 당할 수 있으니 유의. |
약 | 원기 회복 기계 | 이 기기는 초능력자 스킬을 지울 수 있을 뿐더러 본인을 죽일수도 있으니 상대방이 눈치 못채도록 스킬을 쓰는 게 중요하다.[293] |
약 | 더블 킬 혹은 트리플 킬 | 초능력자는 즉각 킬이 불가능하므로 만약 더블 킬 이상을 시도한다면 망할 수 있다. |
총평 | ||
과거 거위시절의 공기같은 존재감이란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이론상 플레이어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는 오리이다. 원격으로 죽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초반 구간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동료 오리들도 이거 초능력자가 죽였다고 둘러댈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동료 오리가 의심을 강하게 받을 수 있고, 메커니즘에 인해 본인이 걸릴 수 있다. |
패치노트 | |||||||||
2023년 | |||||||||
정신 침투 전, 대상이 살해당하면 능력이 발동 안되도록 변경되었다. |
2.19. 전도사 (Preacher)
난이도 | ⭐⭐⭐ |
모든 맵 |
오리가 아닌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투표의 힘을 증가시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이렇게 보면 정치가와 비슷한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도사의 또 다른 능력은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296] 이 능력을 잘만 이용하면 정치질에 특화된 오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벤트를 탈 수 없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킬을 하고 다니는 오리 플레이어들에게는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
전도사의 하드카운터는 당연히 도도새. 능력을 잘못 시전해서 도도새가 투표를 과반수 받아버리면 그대로 멸망할 수 있다.[297]
여담으로 각종 직업들은 특정 행동을 방지하는 경우가 있는데[298] 이 오리는 소신투표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오리가 설정란에 존재한다면 소신 투표를 하다가 잘못된 투표 가중으로 엉뚱한 거위가 달려버릴 수 있으니 투표는 항상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히려 고수에게 능력을 사용하거나 혹은 운이 없어서 원래 동률이 나올 상황에 오리가 잡히는 일도 벌어질 수 있으니 양날의 검이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밀고자 | 흉내쟁이가 있을 경우 밀고자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두 표를 찍은 것으로 간주되어 오히려 밀고자의의 능력 사용을 방해한다.(투표한 대상을 감옥으로 보냄) 그러니 밀고자가 직업설정란에 있을 경우 함부로 오리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안된다. 대신 전도사 입장에서 밀고자는 투표자의 색깔을 보고 혼자 투표된 플레이어가 감옥가는 것만으로 접선은 끝난다. 이유는 전도사에게는 누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보이기 때문. |
시너지 | 스파이 | 흉내쟁이가 있을 경우 이 오리에게 능력을 사용할 경우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도사는 누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알기 때문에 첫라운드에 빨간 닉네임이 의심 정황없이 다른 누군가를 투표하는 경우 스파이 후보를 알 수 있으며 접선을 더 용이하게 해준다. 접선한 경우 건너뛰기만 하는 플레이어가 누군지 알려준뒤 스파이에게 누가 송골매나 펠리칸인지 추리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
강 | 정치질 | 누가 누구를 의심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투표 색깔을 잘 본뒤 정치질을 시전하면 된다. |
강 | 의심 혼잡 상황(소신 투표)/초보나 못하는 플레이어 | 누가누가 오리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위로 투표하다가 표가 몰려 엉뚱한 거위가 달려버릴 수 있다. 특히 호감작을 잘 해놨다면 초보나 못하는 플레이어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강 | 송골매/펠리컨 | 전도사는 누가 건너뛰기만 하는지 알 수 있다. 이걸로 송골매나 펠리컨이 누군지 알아낼 수 있다.[299] |
중 | 흉내쟁이 | 전도사가 이미 흉내쟁이를 알고있다면 동료 오리에게 일부러 능력을 써 동료 오리의 투표 수를 두배로 늘릴 수 있다. 단 파악을 잘못하여 흉내쟁이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300] |
약 | 전도사 메커니즘 | 일단 투표를 가중시킬려면 필수적으로 능력을 묻혀야하므로 이 과정에서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표가 색맹으로 표시될 경우 누가 누구를 투표한지를 알고 있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면 즉시 의심받는다. |
약 | 고수 플레이어/불운 | 만약 고수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잘못하면 오리 팀을 전멸시키는 일등 공신이 될 수 있다. 기왕이면 초보나 못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능력을 사용하자. 또한 원래대로라면 동률로 살 수 있는 상황(예 : 송골매나 펠리칸이 남은 상태로 오리 : 거위+중립의 수가 동률인 상황)에 운이 없으면 잘못하여 오리가 매달릴 수 있다. |
약 | 도도새 | 투표로 달려야 승리하는 도도새에게 표를 가중시켰다간 적절한 타이밍에 자투한 도도새가 순식간에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301] 투표를 가중시킨 대상이 도도새를 투표해도 위험하다. |
중/약 | 로비스트 | 로비스트의 경우 자투를 통해서든 아니면 접선을 통해서든 일정 수 이상 표를 모으는 직업특성으로 그 후보를 알아낼 수 있다. 전도사가 로비스트에게 능력을 사용시 로비스트가 자투를 하면 순식간에 칼을 채워줄 수 있다. |
총평 | ||
일반적으로 마피아 게임에서 투표권 수를 늘리는 것은 강력한 능력이다. 게다가 (건너뛰기는 제외되기는 하나) 누가 누구를 투표했는지 알 수 있는 건 잘만 이용하면 거의 치트급 능력이다. 전략적으로만 잘 쓰면 동료 오리도 구하거나 정치질로 거위(특히 확정 거위)나 도도새가 아닌 다른 중립을 보내버릴 수 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능력을 잘못 사용하면 의심받거나 자신이나 동료 오리가 휩쓸려버리거나 도도새 승리를 줄 수 있으니 유의. |
2.20. 드론 (Drone) 🧭
난이도 | ⭐⭐⭐ |
이글턴 스프링스 |
변신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구역에서는 이동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선 느려집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괴물로 변신할 수 있다.
- 지상에선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하수도를 포함한 감염된 구역에서는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매우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변신 능력은 변장술사의 하위 호환이며 심지어 변신 상태면 무적도 아니어서 칼직[302]의 견제를 받기가 매우 쉬워진다는 점도 흠이다.[303][304] 따라서 제대로 운용하려면 하수구를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 오염 사보타주를 활성화시킨 뒤 벤킬벤(벤트-킬-벤트) 플레이를 하면 좋다.
변신 직업이라는 특성으로 드론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목격시 사형선고인것은 당연하고[305], 거위들은 드론을 목격시 즉시 링크 작업에 착수한다. 여기서 걸리면 사형선고. 그리고 링크를 찾는 과정에서 엉뚱한 대상이 달릴 수 있는데 당연히 여기서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 변신 상태였는데 하필 칼직 앞이었다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변신 상태에서 남들 앞에서 대놓고 썰었는데 하필 캐나다 거위를 썰었다면 매우 치명적이다.
총평 | ||
변신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드론 능력을 쓰는 순간 '나 오리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거위들은 즉시 링크작업에 들어간다. 여기에 걸리거나 남들 앞에서 캐나다 거위를 썰었거나 특히 칼직 앞이라면 얄짤없이 사형선고.[306] |
2.21. 큐피드 (Cupid)[307] 🧭
파일:큐피드-오리.png | |
난이도 | ⭐⭐ |
이글턴 스프링스 |
두 플레이어의 운명을 연결하는 주술을 걸 수 있습니다.
주술에 걸린 플레이어들은 시간 안에 서로의 싸대기를 때리면 연결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주술에 걸린 플레이어들은 시간 안에 서로의 싸대기를 때리면 연결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플레이어들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그 플레이어들을 연인으로 만든다.[308]
- 능력이 걸린 플레이어들은 원기 회복 기계를 통해, 혹은 서로의 뺨을 때리면 큐피드의 효과가 없어진다.
이 오리의 능력으로 캐나다 거위가 죽을 시 오리가 캐나다 거위를 죽이면 얄짤없이 캐나다 거위 효과가 발동하겠으나, 다른 대상이 죽어 캐나다 거위가 죽었으면 캐나다 거위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연인 역할과 아닌 플레이어끼리 큐피드를 걸면 썰리거나 먹혔을 경우 3명이 죽는다(...)[309] 이 상태에서 바보안관 킬이 난다면 무려 4명이 한꺼번에 죽는 셈(...)
참고로 여러 명을 큐피드로 걸 수 있으며, 중첩해서도 걸 수 있다. 그 중에 한 명이라도 킬이 나거나 먹힌다면 전부 죽는다(!) #
참고로 한 번 연인이 되면 회의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도 유지된다.
암살자와의 시너지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러 명을 큐피드로 걸어놓고 그 중에 한 명의 직업만 맞혀도 전부 암살당하기 때문에 꽤 압도적인 성능을 보일 수도 있다.
참고로 같은 빨간색 계열 닉네임(동료 오리, 흉내쟁이)에게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310]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투명 오리, 초능력자 | 이글톤 스프링스 맵에서의 거위들은 공중에서 갑자기 터지면 이 두 오리 뿐만 아니라 연인과 큐피드의 변수까지 생각해야한다. 그러나,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자신이 큐피드에 당했다는 것을 알릴 것이 분명하므로, 거위들이 큐피드 공략에 집중할 수 있다. |
강/중 | 연인 | 연인 중 한 명을 능력 대상 지정 시, 그 플레이어를 썰면 3명이 동시에 죽는다. 그러나, 연인 특성으로 연인 오리 거위 커플이면 팀킬을 할 수 있다. |
강/중 | 캐나다 거위 | 캐나다 거위를 연인으로 지정할 시 다른 플레이어를 썰면 캐나다 거위 효과가 발동 되지 않는다. 큐피드 오리가 있으면 동료 오리가 캐나다 거위를 밟았더라도 이런 블러핑을 치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캐나다 거위를 썰시는 얄짤없이 자진 신고되므로 유의. |
중/약 | 펠리컨 | 펠리컨과 다른 거위를 능력 지정하면 펠리컨이 아닌 다른 거위가 죽었을 때 펠리컨도 같이 터지는데, 이 때 누가 죽였는지 알 수 없게 되어 먹혔던 거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펠리컨이 능력으로 묶인 거위를 먹고, 연인이 여러 명이었다면 순식간에 인원이 줄어들어 펠리컨 타임으로 가기가 훨씬 용이해진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 큐피드이 자신과 펠리컨을 제외한 남은 플레이어들에게 큐피드을 걸고 펠리컨이 큐피드과 연인 걸린 거위 중 한 명을 먹고 회의가 울리면 즉시 펠리컨 승리가 된다.[311] |
약 | 큐피드 매커니즘 | 큐피드는 링크나 크로스를 통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링크나 크로스를 추리면 걸릴 수 있다.[312] 혹은, 링크를 잘못 추리해 도도새가 엉뚱하게 달릴 수 있다. |
약 | 원기 회복 기계 | 원기 회복 기계를 사용 시 능력은 자동 해제된다. 그리고 원기 회복 기계를 이용하려고 혹은 그 대상을 지키려고 옹기종기 모여있으면 어느새 비둘기가 달려와 참교육을 시전한다. |
중/약 | 대머리수리 | 순식간에 시체가 다량 발생할 수 있는 큐피드 직업 특성상 아다리가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대머리수리가 승리할 수 있다. 이때는 연인이 터지는 시체 위치가 중요하다. |
총평 | ||
무턱대고 사용하면 링크 작업에서 쉽게 잡힐 수 있는 오리다. 다만, 능력 자체가 연인 페널티를 걸어버려 같이 죽게 만드는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능력이므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오리 진영이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잘못해서 죽 쒀서 중립 진영(특히 펠리컨이나 대머리수리)의 승리를 도울 수도 있으니 유의. |
패치노트 | |||||||||
2023년 | 2023년 | ||||||||
정식 명칭으로 출시 예정이였던 여왕 오리가 큐핏으로 변경되었다. | 정식 명칭이 큐핏에서 큐피드로 변경되었다. |
2.22. 토끼 (Rabbit) 🧭
카니발 |
2.23. 마임(Mime) 🧭
난이도 | ⭐⭐⭐ |
카니발 |
당신은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자신의 것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라운드 중 한명에게 붙어서 대상을 지정한 뒤 원하는 타이밍에 10초간 자신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는 오리다. 다만, 조금 효용성은 떨어져보이는 게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는 것도 일시적이고 이 능력을 들키면 잡히는 건 시간문제다. 토끼 사보타지랑 연계하거나 롤러코스터 쪽으로 유인해 죽게 만든다던가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거위 칼직의 행동을 멋대로 움직일 수도 있긴하지만 만약 그 과정에서 거위 칼직의 의심을 받거나 능력을 들키면 도리어 본인이 썰릴 수 있다.
2.24. 광대(Clown) 🧭
카니발 |
이런 특성 상 마이크가 없는 방에서는 무직이나 다름없는 파티 오리와는 달리, 마이크가 없는 방에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다만 능력을 두 번 적용해야 하므로 쉽지는 않을 것이다.
라이벌 직업은 비둘기이며, 폭탄광이나 초능력자와는 궁합이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스파이 | 스파이에게 연인의 정보와 캐거의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
시너지 | 사보타주 | 전기, 토끼, 쓰레기 사보타주들은 뭉치기 아주 좋은 환경이므로 거기서 능력을 사용하면 링크 작업을 하기 복잡해진다. |
강 | 뭉쳐다니는 플레이어 | 광대 매커니즘 특성상 뭉쳐다니는 플레이어에게 효과가 좋다. 그러니 플레이어들이 뭉쳐다닌다면 능력을 왕창 사용해 회의 중 플레이어들을 대량으로 죽여버리자. |
강 | 대머리수리 |
광대가 능력으로 죽인 대상은 회의 중 죽으므로 대상의 시체는 대수리가 먹을 수 없다. 그러나 광대가 킬 능력으로 죽인 시체는 대수리가 먹을 수 있다. 대머리수리가 광대와 연합할 시 광대가 대수리에게 헬륨을 두번 주입해 제대로 뒷통수 때릴 수 있다. 다만, 대머리수리도 완전 바보는 아니니 교묘하게 눈치싸움을 잘해야한다. |
강 | 탐정 | 탐정이 돋보기를 사용하다가 억울하게 광대로 몰릴 수 있다. |
강/중 | 연인 | 연인 중 한 명을 능력 대상 지정 시, 회의 때 파트너도 동시에 죽는다. |
강/중 | 알림직(캐나다 거위, 연예인) | 알림직들을 파티 능력으로 죽일 시 능력은 무효화 된다. 그러나 캐나다 거위를 썰때는 얄짤없이 자진 신고되고 연예인을 썰때는 얄짤없이 능력이 발동되므로 유의. |
강/중 | 비둘기 |
접촉해야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광대 특성상 비둘기에게 광대는 감염을 쉽게 시킬 수 있는 대상이다. 다만, 광대는 킬 능력이 있으므로 비둘기 입장에서 무리하게 접촉했다간 죽을 수 있고, 비둘기 또한 능력 대상이 될 수 있다. 비둘기가 감염을 시키고 다니다 억울하게 광대로 몰려 투표로 방출되거나 거위 칼직에게 처형당할 수 있다. |
시너지 없음 | 폭탄광, 초능력자, 마임 | 폭탄광과 초능력자, 마임도 접촉하여 능력을 사용하는데 광대도 역시 접촉해야 능력이 발동되므로 여기서 다른 오리를 링크 작업으로 잡다가 억울하게 걸릴 수 있다. |
약 | 광대 매커니즘 | 풍선 쿨타임이 의외로 기므로 대상에게 2단계 중첩을 시키지 못한 채로 시체 신고나 종이 쳐지면 1단계 파티만 걸린 채로 터지는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거기다 그렇게 되면 링크 작업으로 광대가 걸릴 수 있다. 또한 파티 오리와 달리 동료 오리에게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여기서 동료 오리의 꼬리가 밟힐 수 있다.[318] |
약 | 도도새, 결투 도도새 | 거위들이 링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도도새를 엉뚱하게 몰아낼 수 있다. |
총평 | ||
카니발에서 여러모로 파티 오리의 상위호환이지만 무턱대고 사용하면 링크 작업에서 쉽게 잡힐 수 있는 오리다. 다만, 능력 자체가 무분별한 링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잘만 사용하면 강력한 오리다. |
3. 타락 모드 한정 역할
블러드헤이븐 맵의 타락 모드에서 배정받을 수 있는 역할. 클래식 모드 및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3.1. 입회자 (Initiate)
난이도 | ⭐⭐⭐ |
블러드헤이븐 |
낮 동안 의식을 시행하여 타락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시체에 상호작용하면 시체가 사라지고, 타락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타락 아이템 4개를 생성한다.
타락 모드에서 식인종 대신 등장하는 역할. 식인종처럼 자의로 시체를 지울 수 있는 오리지만, 한 게임에서 여러번 발동할 수 있다.[319] 단, 저주 생성 능력은 낮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체를 없애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필요하다. 능력 사용 시 저주 아이템이 시체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흩어지는 식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저주 아이템을 주우러 가다가 다른 플레이어한테 들킨다면 무빙으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람이 안 올 법한 은밀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동료 오리 | 동료 오리가 죽인 시체로 의식을 진행할 수 있다. |
시너지 | 전문 업자 | 전문 업자가 죽인 시체는 거위들에게 보이지 않으므로 이 시체로 안정적으로 의식을 진행할 수 있다.[320] |
시너지 | 고위 사제 | 운이 좋다면 저주 아이템을 모아야하는 고위 사제에게 안정적으로 저주 아이템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운이 없다면 오리 두 마리가 동시에 걸려버릴 수 있다. |
강 | 대머리수리 | 시체를 여러 번 지울 수 있는 입회자 특성상 대머리수리에게 입회자는 말 그대로 악몽과도 같은 존재다. 다만, 대머리수리는 대머리수리 특유의 패시브로 입회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
중 | 펠리컨 | 시체가 사라지는 걸 들키든 말든 먹힐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펠리컨도 오리를 견제하기위해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다.[321] 펠리컨을 썰어서 안에 플레이어가 나와도 곤란하다. |
중 | 밤 | 오리에게 있어서는 밤은 거위를 죽이기 좋은 환경이다. 그러나 입회자는 이 시간에는 의식을 진행하지 못한다. 그런데 만약 의식을 진행하다 밤이 찾아왔는데 때마침 플레이어가 지나간다면 그대로 방출당할 수 있다. |
약 | 영매사 | 시체를 지운다한들 영혼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들킬 수 있다. |
약 | 알림직 | 캐나다 거위를 썰면 자동신고되기에 시체를 지울 수 없다. 이 경우 캐거를 썰었다는 게 밝혀지면 그대로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322] 연예인을 죽이고 의식은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은 못막는다. |
약 | 조류 관찰자 | 해당 거위가 시체가 사라지는 장면을 봤다면 말그대로 사형선고이다. |
약 | 장의사 | 장의사라고 속이면 장의사가 본인의 직업을 공개시 얄짤없이 죽을 수 있다. |
약 | 입회자 메커니즘 | 식인종처럼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 기다려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들킬 리스크가 크다. |
약 | 보안관, 악마 사냥꾼 | 시체 의식 장면을 들키면 그 자리에서 정의의 심판을 당한다. |
총평 | ||
시체를 여러 번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지하실이나 블러드헤이븐의 시체 운반자처럼 유사 펠리컨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시체를 지우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 과정에서 걸릴 수 있는 리스크가 있는 오리이다. |
3.2. 고위 사제 (High Priest)
난이도 | ⭐⭐⭐ |
블러드헤이븐 |
회의 동안 플레이어의 직업을 맞혀 그들을 죽이려면 타락을 수집하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타락 아이템을 획득하여 타락 게이지를 최대로 채운 상태로 회의에 돌입하면 암살자처럼 플레이어의 직업을 맞히면 암살할 수 있다.
타락 모드에서 암살자 대신 등장하는 역할. 암살자와는 달리 직업을 틀려도 자살하지 않는다. 단 암살에 실패했을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특유의 소리[323]로 암살 실패 사실을 알려 주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며, 암살에 성공했든 실패했든 암살 능력을 사용하면 회의 시간이 끝났을 때 타락 게이지가 초기화된다. 여기서 고위 사제와 암살자의 또 다른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고위 사제는 게이지만 충분하다면 3발 이상으로 총을 쏠 수 있다.[324]
능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저주 아이템을 빨리 모으는 것이 관건일 터인데, 낮 동안엔 맵에서 찾을 수 있는 저주 아이템이 거위에겐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 아이템의 위치가 하필 건물 구석이나 사물 옆, 거리 한복판 등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라고 보기엔 여간 수상한게 아닌 곳들뿐이라 주의깊게 행동하지 않으면 거동수상자로 낙인찍히기 쉬울 것이다. 동료 오리 중 입회자가 있다면 저주 아이템을 확보하기 쉬워질 것이므로 좋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까마귀는 일반적으로 고위 사제에게 침식을 걸면 자동으로 능력이 채워지기에 훌륭한 타락 공급원이자 제거가 비교적 쉬운 대상이다. 이상적인 방법은 그냥 까마귀를 쏴죽여버리거나, 죽이고 칼직으로 위장하거나(거위 칼직들에게 제거를 의뢰하여 호감작을 유도하거나), 침식 게이지를 잘 보고 까마귀를 정확히 지목하여 투표로 방출하면서 직업을 알고있는 다른 대상을 쏘는 것이다. 그러나 고위 사제는 까마귀를 알고 있으면 본인이랑 동료가 3등분되는 꼴을 보기 싫다면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한다.
송골매/펠리컨은 오리 팁의 중립 진영 제거방법을 사용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저격보다는 썰거나 정치질로 내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저격해야겠다면 대상이 송골매/펠리컨이 분명하지만 투표로 죽이기 애매할 때, 송골매/펠리컨만 죽이면 게임이 끝나는데 그 대상이 송골매/펠리컨이 분명한 경우가 있다.[325]
고위 사제 전략 | ||
번호 | 전략 | 설명 |
1 | 보안관 분별 | 일반적으로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닌 이상 '썰었더니 맞았다.', '썰었더니 안 죽었다.' 이렇게 말하는 경우는 열에 아홉은 보안관이다. 정말 보안관이 확실하다면 살려뒀다간 오리를 다 죽일 수 있으므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한다. 고위 사제는 틀려도 죽지 않지만 게이지를 모으기 힘들기에 신중해야한다. |
2 | 피니싱 슈팅 | 한 번도 능력을 쓰지 않아서 고위 사제가 없는 줄 알고 안심시켰다면 간을 본 뒤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 총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원을 오리 승 수준으로 줄였는데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면 회의를 열어 펠리컨으로 보이는 대상을 암살할 수 있다. |
3 | 거위 관찰직 | 고위 사제와 만날 수 있는 거위 관찰직은 조류 관찰자, 차원여행자, 스토커가 있다. 차원여행자는 색맹 상태로 보이니 그렇다쳐도 나머지 둘은 오리에게 엄청 치명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조류 관찰자는 저격할 수만 있다면 제거해야한다. 스토커는 이 맵에서는 매우 사기적인 관찰직이 될 수 있으니[326] 알아챘다면 즉각 쏴야한다. 물론 잘못쏘면 총알만 사라진다. |
4 | 도도새 저격[327] | 도도새가 투표로 죽으려 할 경우 유일한 대처법은 고위 사제가 도도새의 머리에 구멍을 뚫는 것이다.[328] 암살자와 달리 자살이라는 페널티는 없으므로 바로 쏴도 무방하다. 틀려도 본인 총만 날아간다. |
5 | 인게임 마이크, 낚시 |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항상 주의해야할게 거위들이 서로 짜고 직업을 반대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살자의 주 표적인 보안관이나 캐나다거위, 영매사라고 회의 중에 속일 수 있다. 아니면 암살자거나 오리로 여겨지는 플레이어에게 가서 본인의 직업을 거짓으로 얘기할 수 있다. 고위 사제의 경우 총만 날아가지만 게이지를 모으기가 꽤 힘드므로 주의해야한다. |
6 | 대머리수리 제거 | 대머리수리가 오리에게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결국은 서로 다른 진영이기 때문에 제거 대상이다. 대머리수리의 행동 형태에 따라 저격하지 말아야할지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할지가 결정된다. 배고픈 대머리수리라면 그냥 몇 구 먹도록 내버려두면 되고, 조금만 먹으면 승리하거나 거위에게 충성을 맹세하려는 대머리수리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총알을 아끼고 있다가 대머리수리가 허튼 수작을 부리면 우선적으로 썰거나 즉시 제거해야한다. 폭탄광이나 죄식자가 있다면 정치질로 제거하기엔 대머리수리가 물귀신 작전을 쓰면 오리만 불리해지므로[329] 대머리수리를 최대한 빠르게 저격하여 제거하자. |
결론 | ||
암살자는 게임 중 직업 공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블러드헤이븐에서는 고위 사제가 암살자를 대체하여 나온다. 하지만 고위 사제의 파일럿에 따라 혹은 그날의 운과 머리싸움에 따라 성능이 매우 유동적인 오리다. 자살 페널티가 없고 게이지만 잘 모은다면 총알 제한이 없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암살자보다는 조금 과감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게이지 관리도 중요하다. |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스파이 | 직업들의 정보를 공유받기 쉽다.(인게임 마이크 활성화 방 한정) 스파이는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달리게 되었을 때 한 명의 직업을 말하고 동귀어진 할 수 있다. 혹은 한 명만 죽이면 이길 때 한명의 직업을 말해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단, 인원 수를 잘못 파악하면 바보가 될 수 있으니 유의. |
시너지 | 입회자 | 운이 좋다면 입회자에게서 안정적으로 저주 아이템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운이 없다면 오리 두 마리가 동시에 걸려버릴 수 있다. |
강 | 대머리수리 | 일반적으로 저격하면 안되는 순위 1순위지만[330] 만약 승리조건이 얼마 안남았든 거위들에게 걸렸든 배신을 하려고하면 얘기는 180도 달라진다. 조금이라도 배신할기미가 보인다면 저격해야하는 1순위다. 오리들 입장에서는 대머리수리를 특정하기는 쉬우므로 적절히 이용하다가 쏘든 썰든 양자택일하도록 하자. |
강 | 까마귀 | 까마귀에게 감염당할 시 게이지는 즉시 채워진다. 이걸로 까마귀를 눈치채고 간을 보다가 저격하여 제거할 수 있다. |
시너지 | 거위끼리 싸움 | 투명 오리나 초능력자가 거위끼리 싸움을 유도했다면 이들간 싸움을 잘 듣다가 직공을 하면 고위 사제의 판단하에 한명을 제거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다만, 오판은 암살 실패 소리로 회의 주제가 다른 곳으로 돌려질 수 있다는 위험성은 존재한다. |
강 | 직업 공개 억제 | 직업을 공개하는 순간 바로 총을 쏴버려 거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샤킹을 쳐서 틀려도 게이지만 다시 모으면 된다. |
중 | 보안관, 악마사냥꾼 | 정보가 정확하다면 고위 사제 입장에서 총알을 사용해 제거하고 싶은 직업들이다. 특히 오리들을 차례차례 검거할 수 있는 보안관은 어떻게든 제거해야하는 대상 0순위다. 하지만, 악마사냥꾼과 보안관이 미리 합의 후 심리전을 걸 수도 있으니 총알을 날리고 싶지 않다면 좀더 신중해야한다. 그리고 당연히 회의 시간이 아닐 때 이들에게 의심을 받는다면 그대로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다. |
중 | 조류관찰자 | 정확히 맞추기만하면 그대로 암살시킬 수 있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스토커를 조류 관찰자로 착각했다면 총알만 날아간다. |
중 | 스토커 | 스토커를 눈치챘다면 암살할 수 있다. 다만 조관이나 엔지니어를 스토커로 오인할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라면 총알만 날아간다. 또한 스토커는 영매사와 협의 후 직업 심리전을 걸 수 있다. |
중 | 알림직(캐나다 거위, 연예인) | 고위 사제의 존재로 이들은 알람직으로도 함부로 직공할 수 없다. 기존 암살자와 달리 자살 페널티가 없기에 본인들에게 여러 번 암살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캐나다거위 직업 특성상 중립이 거짓 브리핑할 가능성이 높고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후술할 거위끼리 사전 협의 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한다. |
중 | 영매사 | 영혼 브리핑을 자주 하는 거위를 영매사로 염두에 둘 수 있다. 다만, 요즘 조금이라도 고인 방에서는 거위들이 본인 스킬 쿨을 고려하여 죽은 시점을 파악하기도 한다. 아니, 아예 초를 재고 다닌다. 아니면 스토커가 영매사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그러니 거위들이 가끔 영매사라 속인다고 죽은 시점 브리핑을 한다고 섣불리 쏘는 행위는 금물. 그대로 총알만 날아간다. |
중 | 연인 | 연인인 것을 눈치채기는 어렵지만 상대가 연인이라고 밝힐 경우 오리-거위 커플일 경우 너무 빨리 제거하지 않고 상황을 봐가며 제거해야하며[331], 거위-거위 커플일 경우는 망설일 필요가 없다. 괜히 썰었다가 팀이 몰려버리는 불상사는 막을 필요가 있기 때문. 정확히 맞춘다면 총알 하나로 일타이피를 때려버리는 진풍경을 만들 수 있다. |
중 | 펠리컨 | 오리 2 거위 1 펠리컨 1 / 오리 3 펠리컨 1와 같이 남았을 경우 펠리컨 처형식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펠리컨의 경우는 총알을 사용하는 것보단 투표로 몰아내거나 먼저 써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다만, 고위 사제 입장에서도 펠리컨에게 집어 삼켜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332] |
강/중 |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 | 일반적으로 도도새로 의심되면 저격하는 게 아니라 썰어버리고 칼직으로 위장해도 좋다. 그러나 만약 회의 중 이들이 승리조건을 완료하기전에 눈치챈다면 즉시 저격해 이들의 승리를 막을 수 있다. 암살자와 달리 자살 위험이 없는 고위 사제는 미심쩍으면 곧바로 도도새 의심후보에게 총알을 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고위 사제 고정방에서 거위 플레이어들이 도도새를 그대로 달아서 암살자에게 총알을 유도하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이때 잘 판별하고 도도새라고 확신이 든다면 총을 쏴야한다. |
중/약 |
장의사, 심문관, 차원여행자 등 총알 수지타산이 안맞는 거위 직업군 |
암살이 가능한 대상이나 이들을 쏘기에는 이들이 실력자가 아닌 이상 총알이 아깝다. 어차피 고위 사제가 투표로 방출이 예정된 상황이라면 이들을 쏴서 같이 데려갈 수는 있다. 물론 중후반부의 게임을 끝내는 용도라면 전혀 아깝지 않다. 단, 샤킹은 언제든지 주의. 그대로 총알만 날아간다. |
중 | 한탕주의자 | 한탕주의자는 암살 가능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킬은 통하니 단독으로 있을 때를 노려 잘 썰어보자. |
약 | 고위 사제의 오판(낚시질) | 사실상 고위 사제의 가장 강력한 하드카운터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쏜 정확한 암살은 팀에 도움이 되나, 실패하면 오리 팀이 약간 불리해질 수 있다. 또한, 실력 있는 방에서는 일부러 낚시하려고 거짓 직업 공개할 수 있다.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이런 사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진다. 고위 사제는 암살자와 달리 총알만 잃게 되지만, 이 상황 자체가 고위 사제를 포함한 오리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므로 주의해야한다. |
총평 | ||
직업 공개를 억제하기 때문에 블러드헤이븐에서 오리측의 상당한 중책이다. 기존 암살자와 달리 게이지를 모아야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자살 페널티가 없다는 것과 게이지만 잘 모은다면 3발 이상으로 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고위 사제는 암살자와 동일하게 거위의 직업 공개를 억제하고 회의 중 플레이어를 잘하면 두 명이상 못해도 하나 이상은 보낼 수 있는 매력있는 직업이다. 고위 사제가 잘하면 거위들은 혼란 속에 오리들 손에 놀아날 수 있다. 고위 사제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직업 공개를 억제해주는 거위 입장에선 눈엣가시이며 동료 오리에게 든든한 존재이며 중립에게도 엄청 고마운 존재이다. |
3.3. 죄식자 (Sin Eater)
난이도 | ⭐⭐⭐ |
블러드헤이븐 |
타락을 모아, 당신의 목숨을 대가로 특정 지역에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얻으세요.
충분한 수의 플레이어를 죽이는 데 성공하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충분한 수의 플레이어를 죽이는 데 성공하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 타락을 모아 버튼을 누르면, 죄식자 본인을 희생하여 범위 안의 플레이어를 한번에 죽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이 능력에 4명 이상(본인 제외)이 말려든다면 죄식자는 죽지 않고 생존한다.[333]
킬 버튼이 다른 능력 버튼으로 대체되는 네 번째 오리 역할이다[334]. 능력을 발동하면 죄식자를 중심으로 째깍째깍 소리가 나며[335] 이 동안 능력 버튼을 한 번 더 눌렀을 때 주위 플레이어를 폭사시킨다.[336] 죄식자에게 죽은 플레이어는 폭탄광에게 죽었을 때와 동일하게 발만 남은 시체가 되어 신고가 불가능하다. 이는 능력에 의해 스스로 자결한 경우의 죄식자도 마찬가지다.
타락을 6개 모아야 능력이 활성화되는 점은 고위 사제와 비슷하지만, 죄식자는 시간이 지나면 타락 게이지가 자동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능력 각을 잘 보기 위해서는 저주를 정말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타락을 모아 능력을 발동한다는 특성상 입회자와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죄식자는 오리가 한 명으로 설정된 방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337][338] 죄식자가 남은 플레이어들을 모두 폭사시키고 본인도 죽으면 오리 승으로 게임이 끝난다.
카운터 | ||
강/약 | 카운터 | 이유 |
시너지 | 입회자 | 운이 좋다면 입회자로부터 안정적으로 저주 아이템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운이 없다면 오리 두 마리가 동시에 걸려버릴 수 있다. |
강 | 뭉쳐있는 플레이어 | 죄식자는 뭉쳐다니는 플레이를 방지하고자 나온 직업이다. 그러니 뭉쳐다니는 플레이어들이 있다면 스킬을 발동시켜 즉시 날려버리면 된다. 또한 4명 이상 뭉쳐있는경우 본인은 생존한다. |
강 | 까마귀 | 까마귀는 죄식자의 좋은 저주 공급원이다. |
약 | 죄식자 메커니즘 | 죄식자가 스킬을 발동하면 폭탄 타이머 소리가 울린다. 당연히 그걸 들은 거위나 중립의 경우는 그대로 도망갈 것이고, 스킬 타이밍을 잡기가 꽤 어렵다. |
약 | 대머리수리 | 죄식자가 대량 킬을 성공하면 대머리수리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닭발파티'가 이뤄질 수 있다. |
총평 | ||
말 그대로 자폭 오리이다. 이 오리의 존재로 뭉쳐다니는 플레이어를 잡기에는 유용하겠지만 저주모드는 뭉치게 만드는 요소도 딱히 없고, 특유의 폭탄 소리를 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질 것이기에 사용하기가 매우 골치아프다. 그래도 한번에 여러 명을 폭사시킨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으므로 스킬만 제대로 들어가면 한 번에 무더기로 플레이어들을 데려갈 수 있는 강력한 오리다. |
[1]
다만 이 세 역할도 직접 킬을 할 수 없을 뿐이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간접 킬을 할 수 있다.
[2]
3명만 남아서 생존주의자 타임이 발동된 상태에서는 크리티컬 사보타주로만 승리할 수 있다.
[3]
타임 오버형 사보타주 중 제시간에 고치지 않으면 오리 승으로 게임이 끝나는 사보타주를 뜻한다.
[4]
단, 중립 중 '송골매' 또는 '펠리컨'이 살아있다면 숫자를 만족해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4인 이상의 경우 회의를 열 수 있고, 3인 이하시 '펠리컨/송골매를 시간안에 죽이시오'같은 강제 미션이 뜬다. (펠리컨과 송골매는 서로 대체 관계라서 한 게임에 동시에 나올 수 없다) 물론 이 시간안에 못죽이면 당연하게도 중립측의 승리. 예를 들어 다른 유저는 전부 죽고 오리 1명 이상과 송골매만 남으면 위와 같은 강제 미션이 뜬다. 물론 이전에 타임오버형 사보타주가 켜져있으면 사보타주 타이머를 채울 시 오리 승리.
[5]
각주에서 상술한대로 송골매/펠리컨이 살아있으면 오리가 전부 죽어도 게임은 계속되며 이 동안 타임 오버형 사보타주를 성공시키면 승리할 수 있다.
사례
[6]
이는 숫자를 맞춰서 오리 승리 조건을 맞췄을 때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치질을 성공해 투표로 오리가 아닌 엉뚱한 이를 보내서 숫자를 성립시켰어도 그 투표 대상이 도도새면 도도새 승리로 오리가 패배. 어떤 플레이어를 썰어 승리 조건을 맞췄는데 혹은 일어날 가능성은 낮으나 암살자가 저격을 통해 숫자를 맞췄는데 하필 그 타깃이 비둘기가 유일하게 감염시키지 못한 대상이었다면 비둘기 승리로 오리가 패배.
[7]
여담으로 송골매/펠리컨 타임이 발동된 상태에서 송골매/펠리컨 처치에 성공하더라도 바로 생존주의자 타임이 연이어 발동될 수 있다.
[8]
폭탄광 제외.
[9]
송골매나 까마귀도 이 표식을 가질 수 있다. 킬을 너무 많이 안하거나 보안관이 일을 잘하면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칼 표시를 가져가기도 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복수자도 칼 표시가 뜰 수 있다. 심지어 연인(거위)도 칼 표시를 가질 수 있는데, 이는 펠리컨에게 본인이 먹혔을 경우 뜬다.
[10]
직업 공개를 억제한다.
[11]
무분별한 링크를 막아준다. 단, 초능력자의 경우 무분별한 싸움을 일으킨다는 우려가 있어 빼기도 한다.
[12]
방 설정마다 다르다. 흉내쟁이가 있는 방은 팀킬이 가능하지만 없는 방은 비활성화되는 경우도 있고 흉내쟁이는 없지만 눈 먼 오리 옵션으로 팀킬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연인 오리의 경우 동료 오리가 연인 거위를 죽임으로써 동시에 죽일 수 있고, 폭탄광은 언제든 팀킬이 가능하다.
[13]
그래서 팀킬이 되는 방 설정에서는 겹킬이 추천되지 않는다. 어몽어스와 달리 실수로 같은 편 오리를 죽여버릴 수 있기 때문. 역으로 중립은 거위와 오리가 어떻게 되든 본인만 이기면 되다보니 겹킬을 쉽게 할 수 있는 직업이다. 도도새는 시체가 생겼을 때 무빙을 수상하게 하여 의심받으면 되고, 송골매는 뭉쳤을 때 한 명 썰면 되고, 대머리수리는 시체가 생기면 바로 먹어치우면 되며, 비둘기는 몰려있을 때 감염시키면 되고, 펠리칸은 뭉쳐있을 때 먹으면 된다. 단, 펠리칸이나 송골매의 경우 먹거나 써는 순간 순간이동하므로 이 장면이 목격되었다간 얄짤없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14]
그리고 흉내쟁이를 분별하려다 실수로 팀킬을 할 수도 있으니 확증이 없으면 되도록 흉내쟁이 처단은 암살자와 스파이에게 맡기도록 하자. 최악은 팀킬하고 킬 장면을 걸려서 자신도 방출되는 경우. 이 경우 오리 2명이 탈락하므로 상당히 불리해진다.
[15]
무지성으로 거위를 몰았다간 도도새나 오리(대머리수리는 먹을 시체가 줄어드니 당연히 무리하게 몰지 않고 비둘기나 송골매는 한명을 제거하기 위해 몰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아군이 없다)로 몰려 투표로 방출되거나 썰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몰리고 있는 거위를 근거를 대며 방어한다던가(방어를 하고서 투표로 방출당한 대상이 진짜 거위로 판명났을 때 신뢰를 쌓아가는 전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16]
군기반장은 벤트 키가 아봉으로 대체되고, 전도사는 해당 플레이어의 투표 수를 늘리는 버튼으로 대체된다. 변장술사는 피뽑기/변장으로 대체된다. 투명오리는 투명 버튼으로 대체되며, 초능력자는 벤트 키가 존재하지 않는다.
[17]
단, 청동오리 저택에서는 화장실에 숨은 경우 누군가 변기를 뚫어뻥으로 뚫는 퀘스트를 하면 그대로 낚시터로 이동한다.
[18]
거위 문서에도 나와있듯, 엔지니어도 사실은 초기 쿨타임이 없다. 재사용 대기 시간만 오리의 킬 쿨타임에 맞춰 설정될 뿐이다.
[19]
오리 특성상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펠리컨한테 먹히기 딱 좋다. 그리고 혼자다니는 펠리컨을 썰어도 문제가 되는 게 펠리칸 안에 있던 거위들이 튀어나와 신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펠리컨을 알아냈다하더라도 썰기보다는 정치질로 몰아내는 걸 추천한다.
[20]
예시로 변장술사가 없는 방설정인데 변장술사가 있다는 거짓말을 해버리면 바로 의심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잘못하면 매달릴 수도 혹은 도도새로 의심받아 썰릴 수 있다.
[21]
영상에서는 오리였던 주황(폭탄광), 하양(군기반장), 연검(신분 도용범)이 제각기 이유로 오리 후보로 몰린 상태였다. 아직 오리를 하나도 달지 못 한데다가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던 상태에서 거위들은 이 오리들에게 직공을 요청했는데… 오리 셋 다 스토커로 직공을 해버렸다.(참고로 진짜 스토커는 이미 사망한 하늘) 당연히 거위들은 그걸 보고 빵 터졌고, 이후 하양과 주황을 달고 (주황이 회의를 열기 전 발악용으로 달아둔 폭탄으로)연검을 폭사시키면서 거위가 승리했다.
[22]
주로 팔콘펀치를 맞았거나 동료 오리가 보안관이나 자경단이 정의의 심판을 당했을 때 주로 일어난다.
[23]
오리를 팀킬할 경우 겉잡을 수 없이 불리해질 수 있다.
[24]
해당 사례는 상대방이 뉴비일 때 잘 통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고인물이거나 흉내쟁이가 정신을 바짝차리고 대처할 수 있다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제대로 알고 왔더라도 흉내쟁이는 이 질문을 하는 상대방을 중직 이상(도도새가 블러핑할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임을 바로 파악 가능하고(흉내쟁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다.), 이 과정에서 오리의 혼선으로 트롤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사용하다가 이걸 다른 플레이어가 들은경우 그대로 망한다.
[25]
사보타주 해금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해당 게임 문서의 맵 참고.
[26]
특히 보는 눈이 많은 초반부에 팀 오리가 풀어놓은 사보타주를 멋대로 건드리는 경우.
[27]
특히 문 닫기 사보타주나 킬을 할 수 있는(샹들리에 등) 특수 사보타주. 전자는 오리의 진입로와 퇴로를 막을 위험이, 후자는 팀킬 위험이 있다.
[28]
펠리컨을 킬 사보타주로 죽일 경우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탈출하자마자 킬 사보타주에 의해 전부 죽는다. 그러므로 순전히 펠리컨을 엿먹이기 위해 사용해도 되고, 뱃속에 들어있다가 펠리컨과 함께 동귀어진해도 된다. 또는 펠리컨이 거위를 많이 먹고 다니면 매달 필요없이 사보타주로 뱃속에 있는 플레이어들까지 전부 죽여도 된다.
[29]
오리가 본인을 잡는데 일조한 거위를 샹들리에로 죽여버린 사례 해당 사례는 파랑이 캐나다 거위 후보를 미리 알고 있었고 흰색을 지목하여 죽게 만들었는데 회의 종료 이후 파랑은 방심하고 카펫 쓸기 미션을 하고 있었는데, 샹들리에에 맞아 죽었다.
[30]
송골매 타임에 송골매를 다리 무너뜨리기로 떨어뜨린 사례 해당 사례에서는 카키가 송골매 타임에서 남은 플레이어가 오리일까봐 이리저리 무빙하다가(사실 거위밖에 없었다.) 다리에 서쪽 보물방 왼쪽 옆 다리까지 왔다. 그 상황에서 유령 오리는 다리 무너뜨리기 사보타주를 발동시켰고 1/3 확률로 그 다리가 무너져 송골매는 그대로 추락사했다. 게임의 결과는 거위 승리.
[31]
펠리컨과 캐나다 거위를 가둬버린다거나 송골매가 다른 대상을 죽이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연시킨다거나 아니면 아직 펠리컨에게 먹혀 살아있을 때 아무 사보타주나 써서 엔지니어에게 걸리게 하거나 등등
[32]
죽더라도 사보타주로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운이 좋은 경우 도도새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
좋은 예시. 이 경우는 올리브(투명 오리)가 캐거를 썰고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당당하게 자백했는데, 도도새가 캐나다 거위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결투 도도새로 착각한 거위들이 올리브를 달지 않았다. 그 결과 살아남은 올리브가 칼춤을 추면서 오리 승이 되었다. 자신들이 실수한 것을 깨달은 거위들이 올리브를 나중에 달려고 했으나, 하필 건너뛰기만 되는 송골매가 살아있어서 투표로는 달 수가 없었다.
[33]
붉은 닉네임이 오리인줄 알고 더블 킬을 시도하다가 그 붉은 닉네임이 흉내쟁이면 그대로 조리돌림 당한 뒤 방출당한다.
[34]
최악은 다른 플레어들이 다 링크거나 뭉쳐 있어서 용의선상에 오리들밖에 남지 않는 경우. 수를 무작정 줄인다고 주변을 안보고 했다가 다른 거위나 중립을 만나서 망하는 경우도 역시 많이 벌어지는 일이다. 심지어 중립이어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도도새는 별다른 반응을 안하다가 그대로 의심 사고 달려서 죽쒀서 도도새 주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35]
이는 송골매나 펠리칸이나 대머리수리를 플레이할 때도 동일.
[36]
비둘기도 숨어 있을 수 있다. 비둘기도 승리를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오리를 줄이는 경우도 있다.
[37]
일부러 엔지니어가 근처에 숨어있고 어떤 거위가 서있다가 오리에게 죽으면 엔지니어가 튀어나와 사실을 고하는 전략도 취할 수 있다.
[38]
사보타주 해제 및 발동 및 정보 공유
[39]
사례 영상은 지하실 맵이었다. 창고에서 주황(연쇄 살조범)이 남색을 죽이고 연검(시체운반자)이 그 시체를 끌고 아래로 사라졌고 하늘(전문업자)은 그걸 방관했다. 플레이 자체는 은밀했으나 문제는 창고의 오크통 안에 카키(엔지니어)가 숨어있었다는 것이었다. 오크통 안에서 상황을 전부 본 카키는 그대로 종을 울려서 이 사실을 고발했고 오리 3인방은 순서대로 연이은 회의 소집을 통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졌다.(심지어 우웩이 사보타주도 없었다.) 게임의 결과는 이후 펠리컨도 잡아낸 거위 승리.
[40]
이 영상에서 주황은 흉내쟁이였는데 오리 3명(노랑, 연두, 카키)이 금지된 구역에 있는 장면을 목격하여 주황은 암살당해 죽었지만 오리들을 모두 검거했다. 이후 거위들의 장기 자랑 요구 등 농락은 덤.
[41]
죽이고 그 시체를 지키면서 신고를 함부로 못하게 하는 플레이다. 일부 스킨의 도움을 받으면 시체를 완벽하게 가리는 게 가능하다. 물론 지나가는 거위가 신고키가 활성화된걸 보고 신고버튼을 누르면 멸망.
[42]
이 작전은 단순히봐도 극한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인데 피지컬이 요구되며 카운터를 조심해야한다. 카운터도 엄청 많은데 즉시 신호가 주어질 수 있는 알람직(캐거,연예인), 팀킬 유발 가능성이 있고 연극을 해서 오리를 다 잡아내는 흉내쟁이, 오리에게 즉시 반격이 가능한 칼직(보안관, 자경단, 복수자, 악마사냥꾼) 혹은 송골매, 숨어서 지켜볼 수 있는 벤트직(엔지니어나 착한 비둘기), 벽 너머를 지켜볼 수 있는 조류관찰자나 차원 여행자, 순식간에 늘어나는 영혼 수를 감지해 링크를 즉시 따질 수 있는 영매사나 착한 대머리수리 등이 있다. 때로는 연인을 죽여 의도치 않은 팀킬을 하거나 펠리컨을 죽여서 너무 많은 거위가 튀어나오는 것도 조심해야한다. 한 마디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는 순간 그대로 멸망할 수 있다.
[43]
사례영상에서는 연두(신분도용범)가 먼저 연노랑를 죽이고 그 시체를 오리 셋이서 지키다가 동료 오리인 보라, 카키(각각 스파이, 암살자)가 연두를 도와 한 곳에서 차례차례 대학살을 한 결과 순식간에 오리승이 났다.
[A]
예시 영상은 바뀌기 전 조류관찰자에게 오리가 전부 걸려버린 대참사가 난 사례다. 오리 셋이 시체 옆에서 거위가 보이는 대로 썰자고 공모했는데 하필 조류 관찰자가 그 장면을 보는 바람에 전부 검거당했으며, 한 명은 자신이 차원 여행자라고 거짓말한 조류 관찰자에게 낚여서 자살당했고, 한 명은 투표로 달렸으며, 나머지 한 명은 자경단에게 썰렸다. 이후 게임은 송골매였던 파랑마저 미라에게 당하며 거위 승리. 이제는 조류관찰자가 벽 너머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차원여행자가 동선으로 눈치채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45]
몰려다니며 여기저기 킬하고 다닐 경우는 중립의 향방도 조심해야한다. 앞서 말했듯이 착한 비둘기가 오리들을 모두 내치고 송골매나 펠리칸을 고의로 살려 승리를 도모할 수 있고, 암살자나 고위 사제의 총알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나 총알을 이미 사용한 경우라면 도도새에게 순식간에 승리를 내줄 수 있고, 대머리수리는 애초에 이런 대학살을 막고자 나온 카운터직업이라 순식간에 시체를 다 먹어 승리할 수 있다.
[46]
흉내쟁이를 색출할 때, 다른 거위나 중립의 직업을 공유할 때, 동료에게 자신의 직업을 알릴때 등
[47]
최소 오리 둘이 동시 탈락하며, 세명이 접선한 상태에서 걸릴 시 모두 죽는다. 그러나 만약 본인이 흉내쟁이라면 이 상황에서는 진작 이를 밝혀야한다. 오리-흉내의 접선이 아닌 경우 어차피 남은 오리는 본인의 존재를 알며 보안관이나 자경단의 오발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48]
예시 영상은 엔지니어에게 오리의 밀회가 전부 걸려버리는 대참사가 난 사례다. 검정(식인종)과 연빨강(폭탄광)이 창고에서 서로 직업을 공유했고 연분홍(암살자)도 같이 데리고 가다가 오크통에 숨어있었던 노랑이 그대로 종으로 달려가 오리를 모두 보내버리는 대참사가 났다.
[49]
착한 비둘기란, 생명을 보존하며 후반부를 노리거나 그냥 거위 승리 주려고 작정한 비둘기를 의미한다.
[A]
[51]
사례영상에서는 연분홍이 하양이랑 연빨강이 오리 직공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진빨강은 그 제보를 듣고 바로 하양을 썰었다. 연빨강은 반격을 했으나 그마저도 연노랑에게 걸려 더 좋은 곳으로 보내졌다. 이후 게임은 닌자였던 검정이 펠리칸과 도도새를 동시에 썰고는 경크를 당해 그대로 거위 승리.
[52]
호감작과 반대로 거위 혹은 다른 중립들간 훼방을 놓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는 중직 분탕이라고 부르는데 때에 따라서는 오리도 분탕을 치는게 가능하다. 다만, 오리는 중립들과 달리 혼자가 팀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해야한다. 무턱대고 사용했다간
상황에 따라서는 팀이 위험해질 수 있다. 자세한건 중립 문서의 중립 팁부분 참고.
[53]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따로 얘기하는 것까지 포함.
[54]
다만, 상황판단을 잘해야하는 게, 무작정 실드를 치다가 자신이나 동료오리들이 몰리거나, 엉뚱하게 도도새를 몰리게할 수도 있다. 각각의 대처법은 이 표의 5번 문항과 중립 이용 방법과 제거 방법 표의 '도도새와 결투 도도새' 항목 참고.
[55]
그러나 모종의 경우는 연예인을 썰고는 눈치를 못채는 최악의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 이 경우는 동료들도 실드를 치다가 순식간에 몰사할 수 있으니 간을보다가 꼬리자르기를 시전해야한다.
[56]
경우에 따라서는 결도새나 도도새도 의심받기 위해 위장을 시도할 수 있다. 이 경우 역시 중요한 건 심리전이다. 심지어
캐거가 칼직인 척해서 오리를 낚는 경우도 있다!
[57]
확시를 받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58]
동료 오리가 캐나다 거위를 밟았을 때, 대머리수리가 오리를 고자질했을 때, 오리끼리 동선이 겹쳐 시체때문에 둘 중 하나가 잡힐 위기에 처해있을 때 등등.
[59]
거위 분탕의 경우는 거위팀의 의도치 않은 트롤(통칭 국밥)을 제외하곤 트롤링에 속하기에 금지되어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60]
비둘기가 벤트로 경크를 때리는 경우, 대머리수리의 직업 특성을 이용한 배신, 그외 중직이 명확한 근거로 오리 경크를 때리는 경우는 분탕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중직도 오리를 견제하는게 당연하기 때문.
[61]
또한 경크 상황을 분탕이라 정치질하는 경우도 근거가 부족하면 더 위험해지므로 이 경우는 애매할 경우 이 표의 꼬리자르기 전략이 더 유효하다.
[62]
본인이 거위일때도 어떤 플레이어가 누군가를 지목할때 근거가 부족해보이면 근거를 충분히 들어봐야한다.
[63]
침식 게이지를 높여주므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까마귀는 플레이어의 침식 정보를 통해 오리 후보들을 예측하고 정치질도 가능하기에 오리 입장에서는 껄끄럽다.
[64]
뭉쳐서 숨어봤자 까마귀의 스킬 중 하나는 침식 탐지에서 맵핵 수준으로 변모하므로 소용없다.
게다가 엄청 빠른 속도로 쫓아오므로 마주쳤다면 3등분이 되는 건 거의 확정이다.
[65]
사례영상에서는 갈색(암살자)가 남색을 썰고 보라를 암살해 오리3:(거위+중립)3을 맞췄으나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거위+중립 연합은 어떻게든 오리를 달고 싶어했으나 어차피 갈색은 투표로 절대 죽을 수 없었고, 오리들은 도도새가 있을 수 있으므로 투표로 죽이기보다 그냥 뭉쳐다니며 죽이는 것을 선택했다. 결국 갈색이 연분홍(펠리컨)을 죽여 오리 완승으로 게임이 끝났다. 그러나, 투표로 승리하고자하면 위험했는데 이 중 도도새였던 진분홍이 섞여있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밥상을 뒤엎어버릴 수도 있었다.
[66]
송골매에게 게임을 역전당한 사례. 해당 영상에서는 검정(엔지니어) vs 연두(초능력자), 연노랑(폭탄광), 남색(암살자) vs 진분홍(도도새) vs 연분홍(송골매)였는데 오리들이 연분홍을 몰아 우선 감옥으로 보냈다. 그 다음 연노랑이 폭탄을 넘기려 벤트를 타고 감옥에 들어가서 폭탄을 붙였으나 하필 연분홍은 송골매여서 그대로 썰렸고, 검정이 이후 연분홍인 송골매에게 승리를 넘겨줄 작정으로 남색에게 폭탄을 주었다. 남색은 그대로 폭탄에 사망하고 한편, 연두는 찐분홍을 능력으로 죽였으나 직접 킬 능력은 없었기에 송골매에게 죽게 되었다. 이후 검정이 연분홍에게 목숨을 내주며 극적으로 송골매가 승리를 가져갔다. 오리 입장에서는 송골매를 누군지 특정하지 못해 생겨난 참사였고, 송골매 입장에서는 거위가 송골매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줘서 생긴 대역전극 사례였다.
[67]
물론 경크가 났을 때 남은 인원이 '오리+송골매/펠리컨의 수 = 남은 거위+다른 중립의 수' 라면 (예를 들어 오리 : 거위+다른 중립 : 송골매 = 3 : 4 : 1)이라면 오리는 투표로는 죽을 수 없기에 이 경우 송골매/펠리컨이 아주 약간 도움이 된다.
[68]
이 사례는 사보타주가 안풀린다는 이유로 이미 파랑이 흉내쟁이인줄 알고 있었고, 하양, 노랑, 연갈은 그대로 초록(송골매)를 조리돌림하다가 투표로 방출했다.
[69]
사례 영상에서는 연회색(펠리컨)는 연노랑(암살자)에게 살기를 느껴 도망쳐 시체 신고를 해서 회의를 열었지만 나머지 회의 구성원인 노랑색, 남색도 오리였다.(각각 폭탄광, 투명 오리), 즉, 펠리컨 혼자서 오리에게 둘러싸인 셈. 결국 연회색은 조리돌림 당한채 암살자에게 처형당했다. 사례 영상에서는 펠리칸이 스스로 시체를 신고한 사례였지만 오리들은 만약 이런 상황을 눈치챘다면 3명이 되어 펠리칸 타임이 울리기 전에 종을 치거나 시체 신고를 해서 펠리컨 타임을 막아야 한다. 반대로 펠리칸 입장에선 오리를 먹어 펠리컨 타임을 만들고 도망쳐야한다.
[70]
사례 영상에서는 펠리컨이었던 하양이 노랑(입회자), 연노랑(고위 사제), 검정(군기반장)에게 둘러싸여 그대로 농락 당하다가 투표로 죽었다. 원래는 고위사제가 쏠려고 했지만 하늘을 보안관으로 쏴서 실패하는 바람에 게이지를 덜 모아 총이 없었다.
[71]
물론, 이는 썰었을 때 '오리만 나오면'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튀었다가 다른 플레이어들도 있었으면 잘못하면 둘 다 잡히는 일이 벌어진다. 이 점은 유의. 거위 한마리가 같이 튀어나와도
안에 있던 오리가 그 거위마저 죽여버리고 튀는 것도 가능하다. 당연히 이 과정을 조류 관찰자나 엔지니어가 봤다면 그 자리에서 멸망.
[72]
단, 대머리수리가 대놓고 오리 수를 줄이려고 수작을 부린다면 우선순위가 송골매보다도 더 높아질 수 있다.
[73]
사례 1영상에선 (14인 시작으로 먹어야 하는 시체수 : 4)대머리수리는 한구도 먹지 못하고 쫄쫄 굶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주황이 보라앞에서 파랑을 대놓고 썰어서 보라는 파랑 시체를 먹으며 혼자 남은 오리와 접선을 성공했다. 그렇게 3구를 먹고 회의를 거쳐 의도치 않게 보라는 연갈을 달라는 주황의 요구를 배신했지만(결과론적으로만 보자면 주황의 말을 들었다면 연갈은 도도새였으므로 그대로 연갈이 자투하면 도도새 엔딩이 완성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차피 오리 1 / 송골매 1 / 대머리수리 1 / 도도새 1인데 주황이 몰리는 상황이라 대머리수리는 그냥 건뛰 눌러도 상관이 없었다.) 송골매였던 노랑이 주황을 썰고 도망갔고 송골매타임에는 시체가 신고되지 않아 보라가 마지막 한 구를 먹고 극적으로 대머리수리가 승리를 가져갔다.
[74]
사례 2는 캐거를 밟아 차피 달릴 운명의 오리(스파이)가 먼저 미리 2구를 먹어둔 대머리수리에게 시체 1구를 먹이고 어찌저찌 1구를 더 먹은 상태에서 초능력자가 대머리수리가 시체를 먹기 쉽도록 타겟팅한 대상을 대수리에게 알려주어 대수리가 5구를 모두 채워 승리하게 해줬다. 거위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는 칼직이 있었어야했는데 칼직이 없어서(정확히는 칼직 한 명이 스파이와의 칼싸움에서 져서) 오리와 송골매 그리고 시체를 대놓고 먹고다니는 대수리를 재깍재깍 해치우지 못했다.(...)
[75]
이전에 도도새가 투표로 달리지 않게 의심 주제를 다른 곳으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 투표로 달리게 생겼다면 암살자가 나서서 도도새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야한다.
[76]
도도새가 대놓고 사보타주에 붙는다든가 비둘기처럼 플레이한다든가 의심을 받기 위해 플레이할 경우
[저주모드_미등장]
블러드헤이븐 맵의 저주 모드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78]
정글사원에는 시체를 끌고가는 시체 운반자가, 블러드헤이븐에는 식인종의 상위호환격인 입회자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월 2일 패치로 블러드헤이븐 맵의 클래식 모드에서 선택이 가능해졌다. (입회자의 경우는 블러드헤이븐의 저주 모드에서만 선택 가능)
[79]
작방을 파서 해도 되기는 하다.
[80]
출시 초기에는 따라쟁이였으나 변장술사로 이름 변경. 거위의 흉내쟁이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꾼 듯 하다.
[저주모드_미등장]
[82]
변장술사로 변장한 모습의 플레이어를 100번 찾아 죽여야하는 업적도 있다.
[83]
즉, 드론과 같아지는 것이다.
[84]
사례영상같은 현상을 기대하려면 변장술사에 대해 전혀 몰라야만 가능하다. 고인물 유저들은 즉시 그 대상이 변장술사인것을 눈치챌것이며 그대로 쫓아가거나 그 대상을 죽일 수 있다.
[85]
대놓고 사보타주를 하다가 동일한 모습을 보면 확시가 늘어나며, 칼직이 있으면 변장술사 여부는 당연히 필요 없이 그대로 썰린다. 썰려서 색이 변하면 죽고나서, 조리돌림당할건 확실하다.
[86]
그러므로 변신 상태에서 킬 장면을 들켜도 절대로 자진 신고하지 말고 튀어야 한다.
[87]
요즘은 대놓고 처치하는 전략을 쓰는 게 수상하다고 느껴 그대로 변장술사로 보이는 오리를 쫓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너무 티나게 하면 칼직이면 직접 썰어버리려 드는데다가 정체를 파악 후 회의로 이 사실을 고해 더 좋은 곳으로 보내버린다.
[88]
영상의 예시도 변장당한 도도새에게 링크를 묻자 그저 얼버무렸다. 그렇게 도도새가 가장 많은 투표를 받고 게임을 1라운드만에 끝내버렸다.
[89]
거위들 입장에서는 사실 확인도 불가능하고, A가 B로 변한 것인지 B가 A로 변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둘 다 보내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도도새는 이렇게 하고 자신까지 몰리면 매우 큰 이득을 본다.
[90]
아마 비슷한 능력인 신분 도용범이 정글 사원과 지하실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1]
예를 들어 거위 한 마리만 죽이면 승리
[92]
단, 보안관 같은 킬직이 있는 상태에서 쓰면 역으로 위험해지니 주의.
[93]
참고로 변장이 풀리고 나면 미리 찍어놨던 악마 표식도 사라진다.
[94]
펠리칸은 칼직 위장이 불가능하므로 일반 거위처럼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경우라면 변장술사는 먹고 다른 시체를 신고해 칼직 위장을 시도할 수는 있다.
[95]
자경단, 보안관, 로비스트, 복수자
[96]
공식 난이도는 쉬움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벤트도 못타는데다가 전략적으로 아봉을 시켜야되는 난이도가 있는 오리다.
[97]
패치 전에는 회의 중에 자신의 프로필에 '침묵됨'이라고 빨간색으로 쓰여있는 것을 본인만 확인할 수 있었다. 원문은 SHHHH…SILENCED(쉬이이…침묵됨)
[98]
이 경우는 작정하고 연검이 찐갈에게 아봉을 세 번 연속 걸었고, 한 두 번은 아봉이라고 생각해서 건뛰했던 거위들도 아봉 연기 아니냐고 하면서 찐갈을 걸어 버렸다. 참고로 정작 연검은 당시 건뛰했는데, 이유는 4연 아봉하려고(...)
[99]
해당 영상에서는 군기반장 본인이 아봉을 당했다고 연기한 덕분에 흉내쟁이까지 확인, 암살하면서 오리 완승을 거두었다. 상황 파악 끝난 암살자의 질문이 "지금 오리가 셋 다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잘못 달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는데 어떡합니까?"에서 "어떻게 합니까?"로 바뀌는 것이 압권.
[100]
당시에는 명칭이 가짜 도도새였다.
[101]
문제는 근처에 있는 벤트나 숨는 곳에 엔지니어가 있어서 들키는 경우 답이 없다.
# 영상 예시는 기계공이 엔지니어에 흡수되기 이전 시점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군기반장이 다른 둘에게 자신의 직업을 캐나다 거위로 밝혔는데, 검은색이 자꾸 의심을 하니까 검은색이 진짜 캐나다 거위를 알고 있다고 판단한 군기반장이 셔틀을 타는 도중에 검은색을 죽이고 옆에 있던 연갈색을 아봉한 뒤 오리로 몰았다. 그런데 마침 셔틀 내 벤트에 기계공(연한 검은색)이 있어서 들켰다. 보통 기계공은 벤트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좌측 맵 벤트를 선호하지, 이동도 못 하는 셔틀 내 벤트는 잘 들어가지 않아서 방심한 것. 참고로 아봉당한 연갈색은 도도새였다.
[102]
투표로 보내버려야 하므로, 도도새 위험이 낮은, 킬을 한 적이 있는 칼직시민이나 벤트사용이 들킨 플레이어(기계공, 비둘기)한테 거는 게 낫다. 물론 결도새는 주의.
[103]
동료 오리나 중립은 시체 신고가 가능하나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시체로 보이며 자동 신고도 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중립을 가려낼 수 있다.
[104]
아예 시체 신고버튼이 없다.
[105]
다만 이경우 도도새는 칼직이 써는 게 일반적이라 턴벌이용으로밖에 못쓰고 만약 쉴드치던 오리가 걸릴 경우 나머지 오리들도 싸그리 걸릴 수 있으며 게임에서는 미리 합의된게 아니라면 장의사보다 시체신고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동료오리들은 상황에 따라 알맞은 변명을 하거나 과감하게 전문업자를 버려야한다.
[106]
중립과 오리는 전문업자의 시체를 보아도 자진 신고하지 않기 때문에 신고자는 거의 확정적으로 거위로 좁혀진다.
[107]
마이크가 없는 방에서는 확실하게 말했다간 암살자에게 죽는다.
[108]
전문업자+캐나다 거위 콤보의 경우 보통은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지만 어느 정도 고여있는 방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투표를 넘겨버리고 칼직이 썰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109]
사례영상에서는 파랑이 전문 업자 시체를 보고 아이보리를 불렀는데 아이보리는 자동 신고되어서 바로 파랑을 의심했고 파랑은 비둘기로 의심받아 승리하게 되었다.
[110]
이 경우는 도도새도 입을 잘 털어야 하는 게 절대 자신이 남에게 도도새로 인식되어선 안된다. 잘못하면 거위칼직에게 꼼짝없이 썰릴 위기에 처한다.
[111]
물론 대머리수리가 양다리를 걸쳤을 경우는 굉장히 골치아파진다.
[112]
거위 입장에서는 신고를 안하고 싶어도 자동으로 신고된다. 그러므로 만약에 플레이어가 탈출햇는데 신고가 더디게 일어난다면 그 플레이어를 중립이라 말하고 물귀신 작전은 쓸 수 있다.
[113]
킬쿨이 20초인 방 기준
[114]
노랑(전문업자)이 검정(보안관)을 동료 오리였던 진빨강(고위 사제)이 보는 앞에서 썰었는데, 그 시체를 연두(펠리컨)가 목격하자 진빨강이 목격자 제거를 위해 연두를 썰어버렸다. 그런데 거기서 거위였던 연회색과 파랑이 나오자 찐빨강은 일부러 검정의 시체를 신고해 버린 뒤, '(연두가)전문업자 시체가 보인다고 하길래 썰었고, 직후에 바로 옆에 있던 전문업자 시체를 밟았다'라고 말해버린다. 그 결과 그 말을 이해 못 한 거위들의 한바탕 소란 끝에 펠리컨 뱃속에 있던 연회색과 파랑이 전문 업자가 썬 시체를 보지 못 했다는 증언으로 진빨강이 확시를 먹어버렸고, 그렇게 판이 오리 쪽으로 기울면서 오리의 완승으로 게임이 끝났다. 또한 거위들의 이해를 도운 연노랑도 동료 오리였다. 진짜 악마 사냥꾼이었던 파랑이 찐빨강이 악마 사냥꾼을 사칭하면서 (도도새로 몰릴 것이 뻔하니까)직공을 못 한 건 보너스.
[115]
대신 이 시체로 의식을 진행하다가 거위가 지나가 자동신고 된다면, 입회자가 도도새로 몰려 칼직에게 썰리거나 투표로 방출될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될시 그저 명복을 빌어줄 수밖에(...)
[116]
다만 스토커가 등장한 이후부터 스토커가 캐나다 거위를 찍어놨다면 투표로 방출당하는 걸 구제해줄 수 있다.
[117]
전문 업자로 캐나다거위를 25번 죽이면 달성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118]
이 상황 역시 스토커가 캐나다 거위를 찍어놨다면 그 대상을 중직 취급해버려 칼직이 썰도록 만들 수 있다.
[119]
단,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닌 이상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한다.
[120]
1번 사례는 남색에게 파랑과 검정이 먹혀있다가 연검이 전문업자인 바람에 갑자기 신고되며 회의로 넘어온 동시에 멍때리고 있던 상태였다. 그 와중에 잠시 노랑에게 캐거를 밟은거라고 의심됐지만 파랑은 남색이 펠리컨인걸 시인했고 이내 노랑의 증언과 목소리에서 동선 파악이 된 연검(전문업자)이 더 좋은 곳으로 보내졌다. 파랑도 같이 갇혀있었으나 파랑은 오리여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
[121]
바로 이어진 다음 판도 검정(비둘기)과 남색(차원여행자(거위))이 먹혀있었는데 파랑이 썰자마자 바로 남색이 0.1초만에 신고해서 바로 매달렸다.
[122]
2번 사례는 아이보리가 파랑을 먹고는 인성질하고 있었는데 초록이 와서 아이보리를 썰어서 0.1초만에 신고되어 빵터진 파랑은 그대로 초록도 보내고 자신을 놀리던 아이보리까지 역으로 인성질해버렸다. 확시까지 먹은건 덤.
[123]
다만,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 만약 거위가 펠리컨 속에서 튀어나오면 즉각 신고가 되는데 만약 뱃속의 거위가(거위들이) 다 끝난 줄알고 한눈 팔고 있다가 상황이 일어나면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다. 먹힌 플레이어는 시야가 좁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살해 장면을 놓칠 수 있다. 여기에 전기나 어둠 소환 사보타주와 연계된다면 시야가 매우 좁아 눈치를 못챌 수 있다. 다만 상황 자체가 경크급 상황이기 때문에 지목하지 않았다는 명분으로 잘만하면 거위끼리 싸움을 유발시킬 수 있다.
[124]
전문업자가 펠리컨을 썰었는데 뱃속의 플레이어들에게 걸리지 않은 사례 예시 영상에서는 전문 업자인 연갈색이 펠리컨인 노랑을 썰었는데 안에 하늘과 진갈색이 있어 그 중 거위였던 진갈색이 자동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바로 경크를 때리지 못하고 얼버무리다가 그대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다. 해당 판의 결과는 오리 완승. 해당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거위들은 링크 추리가 필수다. 반대로 본인이 그 전문업자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적절한 화법전술을 펼치는게 좋다.
[125]
해당 영상에서는 동료 오리가 전문 업자에게 죽은 시체를 신고했는데, 하필 신고 장면을 건너편에 있는 조류관찰자가 보는 바람에 걸렸다.
[126]
흉내쟁이는 진영이 거위이기 때문에 그 시체를 지나갈 시 자동 신고가 된다.
[127]
실제로는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점만 빼면 일반 오리와 다를게 없어 ⭐ 이다.
[128]
볼드체 부분은 잘려진 부분을 추정한 부분.
[오류문장2]
{0}를 죽여서 보너스를 받으세요. 당신이 받은 업무들은 가짜입니다.
[130]
경호원과 세트로 취급되며, 경호원과 같은 타겟이 지정된다.
[131]
공식난이도는 중간이지만 누군가에게 혼자 투표하는 게 생각처럼 어려운 게 아니고 알아낸 직업도 영구히 표시되기에 실제 난이도는 사실상 ⭐이다.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난이도가 훨씬 내려갈 수 있다.
[132]
한탕주의자의 경우 스파이에게는 능력을 쓰지 않아도 처음부터 회의 중에 직업이 영구히 표시된다.
[133]
거위면 보통 신고가 되었다고 분명히 말할 것이며 중립이면 시체가 있다고 말할 것이다.
[134]
바보가 아닌 이상직업을 알려주면 스파이가 시민들에게 알려지니 보이스 방에서 암살자와 대화해서 죽이는 것이 좋다. 아니면 본인이 어차피 몰려 죽게 되었으면 가기 전에 회의를 통해 한 명의 직업을 모두에게 공개함으로써 물귀신 작전을 써도 좋다. 혹은 1명만 맞추면 끝나는 상황이면 대놓고 슾밍아웃을 하기도 한다.
[135]
그 중 가장 먼저 알면 좋은건 암살자다. 인게임 마이크 방이라면 접선을 통해 직업을 밀고하면 효과적이다.
[136]
다만 흉내쟁이가 전혀 몰리지도 않았는데 자투로 방어를 하는 경우 스파이 입장에선 흉내쟁이라는 심증을 얻을 수 있다. 오리라면 굳이 자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
[137]
도도새 고려도 해야한다.
[138]
그래서 스파이가 있는 방은 색맹 투표로 한다. 애초에 색맹 투표가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139]
이 게임에서는 연두가 스파이라 연인이 누군지 알 수 있었고 연노랑은 노랑이 군기반장임을 미리 접선으로 파악했기에 바로 연인(연핑크, 하양)을 쏴 죽였다. 이후 연두는 파랑에게 능력을 써 펠리컨임을 알아채고 다음 회의에 바로 지목. 연노랑은 펠리컨을 쏘고 그대로 승리했다.
[140]
연인의 경우 두 명이라도 가능.
[141]
송골매나 펠리컨이 아직 살아있어도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경우 오리가 과반수일 경우가 많으므로 침착하게 운영하면 송골매나 펠리컨을 잡아낼 수 있다. 이 경우 당연하지만 송골매나 펠리컨을 빨리 알아내는 게 좋다. 알아낸다면 가불기가 걸어 암살자와 연계해 처형식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
[142]
예를 들어 '액자를 이용해 건너를 봤는데 연두가 흰색을 먹는 걸 봤다.', '연두가 내가 멀리서 보는지도 모르고 검정을 먹더라'
[143]
스파이 기술로 흉내쟁이를 색출을 총 75번 성공하면 업적이 해금된다.스파이 vs 스파이
[144]
드래프트 모드 또는 색맹 아닌 방
[저주모드_미등장]
[146]
단, 그 타깃을 고르면 직업을 유추하는 창 자체는 뜬다. 물론,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든 자살한다. 동료 오리는 흉내쟁이가 게임에 존재하지 않으면 선택되지 않는다. 따라서 연인 오리가 오리팀을 배신하고 죽이려들어도 흉내쟁이가 없다면 연인 거위를 찾아 썰어버리거나 쏘는 방법밖에 없다.
[147]
때문에 상황이 모호하거나 누군가의 직업이 위장된거같다면 그냥 총을 안쏘는 것도 도움이 될 때도 있다.
[148]
감이 좋은 보안관의 경우 순식간에 오리를 역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149]
엔지니어는 벤트를 탈 수 있는데다 살아있는 오리의 사보타주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최우선 암살 대상이다. 조류 관찰자는 2022년 11월 11일 전까지는 암살해봤자 별 메리트가 없는 직업이었으나 이제는 스킬이 온오프형인데다가 넓은 시야와 벽 관통 능력으로 청동오리 저택과 지하실 한정 엔지니어보다 cctv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낼 수 있기에 주저격 대상에 포함된다.
[150]
대표적으로 모험가, 장의사, 탐정, 차원여행자 등이 있다. 다만, 중후반부에 게임을 끝내거나 플레이어 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암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성능이 좋지 않은 직업이라도 섣불리 직업 공개를 하는 일은 자제해야한다.
[151]
위 사례는 스트리머 합방이므로 방송의 재미를 위해 주황이 연두와 연인인 사실을 알렸으나 암살자는 그대로 연인 둘의 머리에 구멍을 뚫었다.
[152]
시체운반자인 흰색이 마침 서로 연인인 것을 확인하던 빨강과 초록을 목격하고 그대로 회의 중에 공개해버렸다. 이 연인은 다음 라운드 회의에서 그대로 암살당한다.
[153]
단, 이경우는 당연히 송골매나 펠리컨이 남아있을 경우는 게임이 끝나지 않으니 주의. 특히 1:3 상황에서는 거위 커플 측에서 송골매/펠리컨에게 투표를 해주지 않는 이상, 송골매나 펠리컨에게 부가적으로 피지컬 싸움을 해야 한다. 2:3의 경우라면 연인 거위 측이 오리 한 명에게 투표를 하고 총을 맞았을 경우, 송골매/펠리컨 vs 오리 싸움이 성립된다. 이 경우 오리 쪽의 인원이 많으나 제한 시간은 60초이므로 송골매/펠리컨 쪽에서도 어느 정도 해볼만한 싸움이 될 수 있다.
[154]
이 사례는 같은 편 오리였던 초록이 회의 중 파랑에게 찐핑과 연검이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려 그대로 암살해 (거위+펠리컨 제외 중립)2:(오리)2로 조건을 맞춰 승리했다.
[B]
사례 영상에서는 암살자인 찐갈색이 희생의 제단에서 불을 끄고 시체를 지키고 서있었는데 파랑이 그 모습을 보고 경크를 때려버려 1 대 3으로 오리 패배가 거의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아이보리가 방심을 해서 자신이 연회색과 연인인 것을 밝혔고(물론 애초에 파랑이 먼저 얼떨결에 연회색이 연인이라는 정보를 고발했고, 연회색도 연인 정보를 물어봤다. 즉, 이대로 갔으면 거위-거위 연인 승리였던것.) 암살자는 연인 거위의 실수로 생긴 절호의 기회를 잡아 연인 거위-거위 커플을 그대로 쏴서 극적으로 오리 승리 조건을 맞춰 승리했다.
[156]
연두가 스파이라 연인이 누군지 알 수 있었고 아이보리는 노랑이 군기반장임을 미리 접선으로 파악했기에 바로 연인(연핑크, 하양)을 쏴 죽였다. 이후 3:2상황에서 연두는 파랑에게 능력을 써 펠리컨임을 알아채고 다음 회의에 바로 지목. 아이보리는 펠리컨을 쏘고 그대로 승리했다.
[157]
해당 영상에서는 염탐꾼이 보라가 염탐꾼을 흉내내는 오리라는 것을 알아내고, 사실 검정이 염탐꾼이라고 거짓말하자 암살자인 보라가 검정을 암살하려 했으나 당연히 직업을 틀려서 자살당했다.
[158]
비둘기가 주로 의도적으로 오리를 줄여 승리를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시도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중립 직업의 거짓 위장에 암살이 당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159]
암살자가 하필 캐나다 거위를 썰었는데, 마침 갈색이 '암살자와 거래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같이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자 암살자는 자신이 캐나다 거위라고 블러핑을 건 뒤, 혹시 모를 도도새 확인을 겸해 갈색을 도도새로 지정해 암살을 했다. 갈색은 도도새가 아닌 영매사였기 때문에 암살자 본인은 죽었지만, 하필 직전에 암살자를 언급한 갈색이 오리로 몰려 같이 매달리게 된다. 이후 혼란에 빠진 거위들을 오리가 썰면서 오리 진영 승리.
[160]
암살자가 틀려서 자결한 경우도 포함
[161]
해당 영상에서는 암살자가 하필 첫판부터 캐나다거위를 죽였다. 자신이 캐거라고 속이려고 했으나 씨알도 안 먹히자, 상술한 영상처럼 캐거가 쏘인 것처럼 위장하려고 한 건지 아니면 아무나 쏘려고 했다가 최후의 발악이 실패한 건지 암살자가 자살해버렸다. 정작 다들 암살자가 자기를 쏜 것을 눈치챈 덕분에 다음 턴에 바로 직업 공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62]
뭐라고 제대로 말하기 전에 죽여버리면 1차 피해를 조기에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말한 뒤라도 저격해야하는 건 동일하다. 만약 배신당한 대상이 동료 오리거나 본인이라면 얄짤없이 달리겠지만 적어도 대머리수리를 암살함으로써,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대머리수리가 변장술사가 변장한 대상을 잘못 지목하는 등으로 엉뚱하게 지목하면, 지목당한 대상이 도도새만 아니라면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송골매를 지목했다면 배신한 대머리수리도 죽이고 송골매도 죽이게 되므로 일거양득이다.
[163]
동료 오리 중 폭탄광이 포함되어있다면 대머리수리를 되도록 빨리 제거해야한다.
[164]
해당 영상에서는 우연히 검정이 대머리수리인 것을 알게 된 암살자인 하양이 2명을 썰어서 검정에게 먹였는데, 검정이 신고해 하양을 식인종으로 몰아서 배신하려고 하자, 하양이 바로 검정을 암살했다.
[165]
해당 영상에서는 흰색이 대머리수리라는 것을 진작 알아차린 연회색이 흰색을 데리고 다니면서 시체 2개 정도 먹이고 초록(변장술사)도 역시 대머리수리에게 먹이를 줘 3명 정도를 은닉시키고 암살자였던 연회색은 배신을 시도하려는 흰색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이용해먹다 버리는 타이밍이 적절했다. 이후 이전부터 의심받았던 초록은 그 회의에서 잃었지만, 연회색과 닌자였던 찐빨의 트리플 킬로 오리 승리.
[166]
해당 영상에서는 주황이 대머리수리라는 것을 알아챈 암살자인 보라가 주황과 협력하는 척하다가 주황이 시체를 먹으러 다가올 때 신고하는 방식으로 농락하다가 암살했다.
[167]
송골매/펠리컨 타임은 회의 중 살아있는 다른 플레이어가 중탈하거나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암살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한 그 시점부터 시작한다. 송골매나 펠리컨은 이를 눈치챌경우 시간만 끌면 회의가 끝나고 얼마 안남은 시간만 버티거나 아니면 회의 중 돌연 승리할 수 있다. 다른 진영에서는 이를 눈치챈다면 최대한 빨리 송골매/펠리컨을 투표로 보내야한다.
[168]
1:2, 2:3, 3:4 등등. 만약 앞서 설명한대로 연인이 밝혀졌다면 1:3, 2:4, 3:5일 때에도 가능. 단, 송골매/펠리컨이 살아있을 경우는 끝나지 않는다.
[169]
이 덕분에 암살자는 흉내쟁이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언제나 알 수 있다.
[170]
잠수함 패치로 인하여 흉내쟁이가 있을 경우 생존 여부에 관계 없이 빨간색 닉네임이 선택되므로 더이상 흉내쟁이의 생존 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
[171]
연인 오리가 있을 경우 오리를 타게팅하는 게 아니라 파트너 연인(거위)를 타게팅해야 연인 오리를 제거할 수 있다.
[172]
송골매가 설정란에 있다면 섣불리 쏘면 총알은 그 대상이 아닌 본인 머리에 날아가므로 항상 주의는 필요하다. 샤킹은 언제나 있을 수 있으니 유의.
[173]
사례영상에서는 진갈색이 '연검정(펠리컨)이 연회색을 먹었다'라고 종을 쳐 고발했다. 오리 3/나머지 4의 수로 남았던지라 연갈색은 연검정을 암살하고 오리 승을 챙겨갔다.
[174]
단, 자신의 킬 쿨타임보다 빨리 벤트에 들어가는 하얀 닉은 100% 비둘기다. 사실 엔지니어의 초기 쿨타임은 오리의 킬 쿨타임에 맞춰 설정되기는 하나, 실제로는 엔지니어도 시작하자마자 벤트를 사용할 수 있다.
[175]
단, 어느정도 고인물 방이라면 차원여행자도 고려해야한다.
[176]
이 둘을 구분하기는 쉽다. 조류 관찰자는 여러 곳을 비춰보느라 요리조리 몸을 흔들 것이고, 차원 여행자는 전기(어둠 소환)사보타주 발생 유무에 관계 없이 능력을 쓰거나 가만히 있는 특징이 있다.
[177]
벤트가 있는 구역이라고 무조건 엔지니어라고 쏘는 것은 금물. 조류 관찰자는 손전등 시야 한정으로 어디든 볼 수 있다.
[178]
상술했듯 비둘기를 오인하면 안된다.
[179]
지하실의 경우 간혹 벽틈사이로 봤다고 조류 관찰자로 쏘는 행위는 금물. 지하실은 군데군데 벽틈으로 볼 수 있는 구역이 많다.
[180]
도도새가 투표로 죽으면 순전히 암살자의 잘못으로 몰려지는 경우가 있다.(...)
[181]
그리고 유사한 환경으로 암살자가 낚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인줄 알고 총을 쐈는데 알고보니 조류관찰자나 차원여행자면 즉시 암살자의 목숨이 날아간다.
[182]
때로는 캐나다 거위를 밟은 송골매, 펠리컨을 자신이 직업을 까기전에 총을 쏴서 자살한 척 위장해도 좋지만, 만약 이걸 눈치채버린다면 총알 한개만 날리게 된다.
[183]
다만 이때 역시 중립이 거짓말 치는 것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낚이면 자살 위장도 들통나게 되고, 괜히 오리 진영만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84]
다만,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대머리수리를 자살 위장으로 쏘거나 배신을 대비해 먼저 쏴버려도 된다. 당연히 대머리수리는 오리편이 아니라 '중립진영 중 한마리'이기 때문이다.
[185]
사례영상에서는 초록은 검정이 대머리수리인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검정은 초록이 오리인지 몰랐다.), 대머리수리에게 우선 호감작을 한 뒤 확시를 얻는 식으로 적당히 이용하다가 대머리수리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버렸고 거위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186]
영상에서는 암살자인 남색이 대수리인 연한 갈색을 철저히 이용하다가 대머리수리에게 총을 쏴 2:2를 맞춰 승리했다.
[187]
서로의 직업을 바꿔서 공개하는 등
[188]
로비스트의 등장으로 인해 정확한 칼직을 알아차리기 더 힘들어졌다.
[189]
경크를 때렸을 때 벤트 근처에서 살인이 일어난걸 경크 때렸다고 오인해 조류관찰자를 엔지니어로 오인사격할 수 있다. 반대로 엔지니어를 조류관찰자로 오인 사격할 수도 있다.
[190]
대머리수리는 웬만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시체 신고를 하지 않는다.
[191]
어차피 후반부에 오리 진영을 배신하는 게 연인이라 제거해두는 편이 맘편하다.
[192]
이때 히든과제가 해금되어 카드를 준다.
[B]
[194]
사례 영상에서는 연회색(펠리컨)는 아이보리(암살자)에게 살기를 느껴 도망쳐 시체 신고를 해서 회의를 열었지만 나머지 회의 구성원인 노랑색, 남색도 오리였다.(각각 폭탄광, 투명 오리), 즉, 펠리컨 혼자서 오리에게 둘러싸인 셈. 결국 연회색은 조리돌림 당한채 암살자에게 처형당했다. 사례 영상에서는 펠리컨이 스스로 시체를 신고한 사례였지만 오리들은 만약 이런 상황을 눈치챘다면 3명이 되어 펠리컨 타임이 울리기 전에 종을 치거나 시체 신고를 해서 펠리컨 타임을 막아야 한다. 반대로 펠리컨 입장에선 오리를 먹어 펠리컨 타임을 만들고 도망쳐야한다.
[195]
극히 드물긴하지만 4명만 남았는데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암살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했는 경우라면 펠리컨은 시간만 끌면 된다. 회의 중에도 펠리컨 타임의 초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
[196]
송골매의 입장에서 해당 상황에서 암살자의 자살로 본인이 의심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공을 애매하게 하는 게 좋다.
[197]
극히 드물긴하지만 4명만 남았는데 암살자가 자살하거나 암살자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했는 경우라면 송골매는 시간만 끌면 된다. 회의 중에도 송골매 타임의 초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
[198]
이는 버그가 아니라 '투표로 누굴 방출할지말지 결정되기 전'까지는 같은 라운드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199]
영상에선 암살자가 탐정이라고 거짓말을 한 펠리칸을 탐정으로 저격해 자살했다. 그런데 하필 비둘기의 남은 감염 타깃은 암살자여서 비둘기 승으로 게임이 끝났다.
[200]
이 경우는 암살당한 도도새를 제외한 나머지가 감염된 상태였다. 이 경우 암살자 입장에선 저격을 안했다간 도도새 승리였으므로 가불기 상태였다.
[201]
즉, 감염엔딩을 예방하기위해서 이 상황이면 비둘기라는 것이 확실하면 비둘기를 저격으로 제거하는 게 올바르다.
[202]
갈색(조류 관찰자)과 하늘(탐정)이 분홍(시체 운반자)에게 직공을 했는데, 나중에 탐정이 분홍에게서 악마가 떴다는 것을 발견하고 투표로 분홍을 달아버린다. 그렇게 달리기 직전 발악하는 식으로 분홍이 갈색과 하늘의 직업을 알렸는데… 기억력이 딸려서 반대로 말해버렸다. 그 사실을 알 리 없었던 노랑은 자신에게 경크가 뜨자 분홍이 말한 것을 바탕으로 발악을 시도했고, 당연히 자살했다.
[203]
혼자서 누군가를 유일하게 투표하게 되는 게 생각 외로 좀 쉽기 때문에 사실상 난이도는 ⭐
[204]
이를 이용해 동료 오리를 최소 오리는 아니라고 주장 할 수 있다. 트롤이 아닌 이상 같은 편은 보낼 일은 없다고 하면 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쉴드를 치면 자신과 동료 오리도 위험해지니 주의.
[205]
밀고자, 정치가, 열쇠공
[206]
다만, 파티 능력을 걸고 죽이면 능력을 쓸 수 있다.
[207]
아마 비슷한 능력인 광대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08]
다만, 능력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동료 오리에게 능력을 써서 다른 대상에게 의심을 몰게 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실패하거나 성공했다하더라도 그 대상이 도도새라면 그대로 멸망이지만, 성공하면 게임을 오리에게 유리하게 만들거나 게임을 끝낼 수 있다.
[209]
겉보기엔 뭉쳐다니는 곳에 폭탄을 넘겨 혼란을 시킬 수 있어보이지만 실상은 직접 킬이 안되는 오리인데다 팀킬도 가능하고, 폭탄이 본인에게 와서 본인이 죽을 수도 있고, 혼자 남았을 때 정말 이기기 힘든 오리가 폭탄광이다. 때문에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210]
다른 플레이어에게 비비면 폭탄이 넘겨진다.
[211]
이 때문에 종종 회의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가 진행됐는데 폭발음과 함께 '거위 승리' 화면이 보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212]
동료 오리가 더블킬인줄 알고 썰었는데 나머지 오리가 폭탄광이라 잡혀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C]
폭탄광이 아군 오리에게 일부러 폭탄을 심어 거위에게 폭탄을 넘겨주게 할 수 있다.
[214]
물론 이전에 적극적으로 뭉쳐다녔다면 비둘기가 폭탄광보다 먼저 의심을 받아 달릴 확률도 존재한다.
[215]
대신 문 앞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 플레이어가 폭탄을 건네받을 것이고 얄짤없이 사망하게 된다.
[216]
비슷한 원리로 회의 시작전 폭탄을 받은 플레이어를 밀고자가 투표해 해당 플레이어를 감옥에 가둬버릴 수 있다. 이 경우 회의 이후 폭탄 제한시간은 8초로 이 경우 오리가 아닌이상 그대로 사망한다.
[217]
패치를 해도 또 다른 버그가 생기길 반복하는 식이다. 현재 폭탄을 받았을 때 회의 이후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었을 때 폭탄이 넘겨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218]
그러나 뱃속 안에 누군가 있었다면 뱃속의 거위들이 폭탄광을 유추할 수 있다. 이점은 유의.
[219]
동료 오리에게 폭탄 운반책으로 고의로 폭탄을 부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하다간 그 오리가 폭탄 운반책으로 지목당할 수 있고(흉내쟁이에게 고의로 부착했다간 그대로 흉크를 당할 수도 있고), 폭탄을 잘못 넘기다가 동료 오리가 터질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C]
[221]
실력자 방에서는 플레이어들의 동선 추적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222]
방장이 변장술사와 신분도용범 중 하나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다.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둘다 넣을 수는 있으나, 하나가 선택되면 다른 건 나오지 않는다.
[223]
즉, 뉴비들이 많은 방을 의미한다. 이들은 신분 도용범의 대비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휘말리다가 오리 승리를 내줄 수 있다.
[224]
신분도용범의 존재를 확인한다면 즉시 링크를 따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신분도용범으로 몰리게 되면 투표로 방출되기 유력해진다.
[225]
정확히는 죽은 플레이어가 죽은 시점을 헷갈리게하거나 애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
[226]
따라서 변장술사처럼 절대 시체 신고를 하지 않아야한다.
[227]
영상의 예시는 캐나다 거위가 없던 데다가 장의사를 찾다가 일어난 대참사긴 하지만, 초록(신분도용범)이 진한 갈색을 시작으로 동료 오리 앞에서 주황을 죽이고 유유히 사라진 후, 찐한 분홍을 죽이고 또 동료 오리와 만나 눈 앞에서 파랑을 썰고 가고, 연한 회색을 죽이고와서 마지막으로 대놓고 하늘(송골매)을 써는 대량 학살극이 벌어져 한라운드에 (신분도용범 6킬+ 닌자 1킬 + 시체운반자 2킬) 도합 플레이어 9명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오리가 완승했다. 참고로 정작 장의사는 첫 라운드에서 닌자에게 사망했다…
[228]
이 경우 신도범이 직접 게임을 끝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거위가 다량 학살된 덕분에, 암살자와 스파이가 대놓고 오리라는 것을 밝힌 다음 펠리칸을 발견해 처형했다. 한 명 밖에 못 먹었는데 시체가 수두룩하다고 좌절하는 펠리칸과 스킬 쓸 때마다 사망자가 늘어난다고 충격 먹은 영매사는 덤. 이판 역시 장의사를 찾다가 일어난 대참사이다.
[229]
특정 위치에서 살해시 시체 운반자의 도움을 안받아도 된다.
[230]
처음에는 장의사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지만, 거위 직업 중에 이미 장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중복 문제로 지금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변경되기 전에는 혼동 문제를 막기 위해 영어이름인 언더테이커라고 부르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231]
시체를 옮길 때의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발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난이도는 ⭐⭐⭐
[232]
이 경우는 더블 킬을 시도하려다가 시체 운반자가 암살자가 죽인 시체를 끌면서 걸렸다. 3:2라서 역전승하려다가 기술자 샤킹 때문에 자폭한 암살자는 덤.
[233]
이렇게 걸리게 되면 거위들이 '신상 가방'을 달고 다닌다고 시체 운반자를 놀릴 수 있다. 사례 영상들처럼 되지 않을려면 시체 운반자는 시체 주위에 있을 때 킬 버튼을 조심해야 한다.
[234]
대머리수리가 1마리만 먹으면 이기는 상황이라면 바로 달려들어 먹을 수 있다.
[235]
고대 사막에서는 2번 활용법을 사용할 수 없다.
[236]
당연히 동료 오리가 썰고 간 시체도 처리 가능.
[237]
다만 일반적으로는 미로 자체를 가지 않으니 미로를 가서 의심받을 수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
[238]
또한, 조류 관찰자라든지 차원여행자에게 들키면 그 자리에서 매달릴 수 있다.
[239]
이는 블러드헤이븐도 포함. 그러나 이 맵은 침식 메커니즘의 도움. 즉, 운이 필요하고 지형이 의외로 좁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240]
시체도 은닉(처리)가능하고 정확한 킬 시점도 혼선을 줄 수 있기에 동선도 혼선을 줄 수 있다.
[241]
당연히 시체를 본인이 직접 느린 속도로 끌고가야한다는 단점은 있다. 하지만, 펠리컨은 혼자가 팀인 반면 시체 운반자는 지하실과 블러드헤이븐의 저주모드에서는 흉내쟁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빨간 닉네임으로 표시된 플레이어는 모두 동료다.(연인 오리 제외) 블러드 헤이븐 클래식 모드에서는 흉내쟁이가 존재하기때문에 주의.
[242]
암살자가 파랑을 썰고 칼직으로 위장하던 와중에 문닫 사보가 터져서 오리 둘에 거위 하나가 한데 갖혔는데, 하필 시체운반자가 거위인 하양을 썰려다가 시체를 끌었다. 다행히 시체운반자가 침착하게 시체를 내려놓고는 당황해서 신고하려던 하양을 썰었지만, 한 박자만 늦었어도 오리 둘이 같이 달릴 뻔한 아찔한 위기였다.
[243]
시체를 끌고가는 건 시체 운반자밖에 못한다.
[244]
그래서 더블 킬/트리플 킬을 시도할 때는 시체 운반자가 먼저 선킬을 한 뒤 다른 오리가 후속처리를 신속하게 하는 게 좋다.
[245]
금지된 통로 안에서는 쿨타임이 2배 빠르게 감소한다.
[246]
다만 금지된 통로에 머무를 경우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적당히 깔짝깔짝하는 것이 좋다.
[247]
매우매우 어렵지만 아까 말한 펜타 킬에 바보안관에 송골매 1킬, 결투 도도새 1킬까지 일어나면 벌써 11킬이라 게임 끝. 아니면 사보타주를 이용하면 더더욱 쉽다.
[248]
영상에서는 흉내쟁이인 연검정이 금지된 통로에 있는 거울을 보다가 마이크가 켜진 줄도 모르고 '누가 썰려야 자신이 경크를 띄운다'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닌자인 하늘이 들었다. 하늘은 그대로 연검을 썰어 입을 막으려고 했으나, 방금 더블킬을 하고 지나가던 중이라 킬쿨이 아직 많이 남아서 포기했고, 대신 다른 오리들(빨강, 분홍)에게 연검정이 흉내라고 알렸는데… 빨강과 분홍이 그 정보를 교류하는 장면을 연검정에게 들켰다.(5분 35초) 당연히 연검정은 종으로 달려가서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말해버렸고 그대로 빨강과 분홍이 차례차례 달려버렸다. 이후 남은 하늘도 혼자 남은 상황에서 급하게 썰다가(참고로 썰린 것이 송골매와 비둘기였다) 기둥 뒤에 있던 갈색에게 들켜서 달려버렸다. 이후 게임이 끝나고, 송골매가 '자신을 안 썰었으면 내가 좀 썰어줬을 텐데'라며 뭐라고 했다.
[249]
단, 한탕에게 스킬을 쓴다면 한탕은 죽지 않는다. 상술했듯 닌자의 스킬 매커니즘은 대상 지정 후 범위 내에 대상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거위를 대상으로 써지므로, 즉 만약 한탕주의자를 썬다면 한탕주의자의 능력이 먼저 발동하면서 한탕주의자는 살아남게 되는 것이다.
[250]
또한 라운드를 넘어가도 킬쿨이 공유되기에 이 경우 빠른 킬쿨이 도리어 덜미를 잡아버릴 수 있다.
[251]
이를 막기 위해 가운데서 써는 것이 좋다.
[252]
공식난이도는 ⭐⭐이지만 이는 투명 상태라는 메리트때문에 얻는 평가이고 실제로는 그 메리트를 활용하기 위한 제약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활용하긴 어렵다. 익히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사기캐의 범주에 속하는 셈. 당장 신경쓸것만 해도 남들이 자신을 못 보는만큼 자신도 남들을 못 본다는 점과 기동성이 매우 빨라져 컨트롤도 신경써야하고 팀킬 가능성도 있으며 무엇보다 도착지점에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는 순전히 운이라는 점이 제일 크다. 사실상 난이도는 ⭐⭐⭐급인 셈.
[253]
투명 오리 존재 확인+더이상 투명 오리 블러핑 불가능으로 남은 오리들에게도 치명타를 입힌다.
[254]
주요 전략은 터졌다고 한다거나 쫓아간다고 둘러대는 등이 있다.
[255]
이는 투명이 풀리는 여부를 살피기 위해서이다.
[256]
핑 차이라고 둘러댄다 하더라도 끊기는 게 아닌 '스르륵'을 봤다는(끊긴다면 말 그대로 끊어져보이지 투명이 해제되듯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증언을 듣는 순간 그대로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진다.
[257]
당연히 지목당한 대상이 도도새면 그대로 망.
[258]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표시가 뜨는 타깃을 찾아가 죽이고 킬쿨을 줄여 대량학살을 펼치는 쉬운 오리처럼 보일 수 있으나 캐나다 거위, 엔지니어 등 하드카운터에 속하는 직업이 타겟일시 시종일관 휘말릴 수 있어서 사실상 난이도는 ⭐⭐⭐
[259]
이때문에 캐나다 거위와 연예인이 알람직이라고 나오면 그 대상이 타깃이 될 경우 골치아파진다.
[260]
스토커와 원리가 유사하다.
[261]
당연히 킬쿨 정도는 계산해야한다. 20초 이내로 죽여버리면 오히려 자살행위가 될 수 있다. 정 칼직 위장이 부담스럽다면 정치질로 비둘기를 내보낼 수도 있다.
[262]
주술사는 다른 메뚜기떼 소환 이외의 다른 사보타주는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사보타주는 해제만 해줄 수 있다. 메뚜기떼 소환 사보타주를 위해 별도로 사보타주 해제 업무를 할 필요는 없다.
[263]
메뚜기떼 사보타주에 당할 경우 메뚜기떼가 지나가고 뼈만 남는 컷씬이 나온다.
[264]
메뚜기떼가 막 나타났다면 해당 장소를 빠르게 빠져나오면 죽지 않지만, 메뚜기가 나타난 지 시간이 좀 되었다면 잠깐만 닿아도 바로 사망한다.
[265]
즉, 대머리수리가 먼저 도착한다면 시체를 왕창 먹을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대머리수리가 해당 위치로 먼저 도착만 한다면 즉시 대머리수리 승리가 가까워질 수 있다.
[266]
역으로 다른 오리들 역시 메뚜기떼 소환 사보타주는 사용할 수 없다. 메뚜기떼 소환 사보타주가 주술사 전용 사보타주이기 때문.
[267]
문 닫기와 연계가 가능한 것도 문제지만,
[268]
이 경우 마지막 남은 오리가 연인이라서 연인 승을 안 주기 위해 일부러 연인 거위를 가둬 죽였다.
[269]
연인 거위를 노리는 게 좋다. 연인 오리는 특정 집의 경우 금지된 통로를 통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
[270]
단, 흉내쟁이는 특정 집에서는 금지된 통로를 통해 도망갈 수 있다.
[271]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는 직업 기믹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올라간다. 단, 인게임 마이크 방이 아니라면 직업 기믹 페널티가 어느 정도 감소해 난이도가 ⭐⭐ 정도로 줄어든다.
[272]
시점은 이동하지만 차원 여행자와 비슷하게 본인의 육체는 원래 장소에 그대로 있다. 인게임 음성 채팅이 활성화된 방이라면 상대방의 정신에 침투해있는 동안 침투 대상 주변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며, 본래 육체 주변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된다. 시점이 이동된 상태에서 음성 채팅을 한다면 초능력에 걸린 대상에게 본인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동시에 본래 육체가 있는 곳에서도 목소리가 나오므로 주의. 다만 이를 역이용해서 전기 사보와 연계, 여럿이 있는 장소에서 초능력 킬을 할 수도 있다.
# 예시 영상의 경우 거위들도 초능력자가 현장에 있었던 것까지는 추리했으나, 당시 불이 꺼져서 움직이기 곤란했던 데다가 현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피해자 빼고도 당시 넷이 있었다) 넘어갔다.
[273]
초능력 쿨타임 10초 + 정신 침투까지 걸리는 시간 10초 + 살해까지 10초 즉, 초능력자는 킬까지 최소 30초가 소요된다.
[274]
다른 오리들 중 유일하게 pc판 기준 벤트 버튼이 어떤 버튼으로 대체되지 않는다. 기존 벤트를 탈 수 없던 군기반장, 변장술사, 투명 오리는 각각 아봉 버튼, 피뽑기/변신 버튼, 투명화 버튼이 벤트 버튼을 대체하여 존재했다.
[275]
정확히는 기존 지하실에서만 등장할 수 있던 동명의 거위 역할이 전맵에서 등장하는 오리 역할로 리메이크 된 것이다.
[276]
첫 번째는 폭탄광.
[277]
아무도 없는 작은 방으로 간 다음 문 사보로 본인을 가두면 그나마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물론 벤트가 있는 방일 경우엔 엔지니어라도 있으면 그대로 멸망.
[278]
지하실의 실험실, 고대 사막의 피라미드 등.
[279]
# 해당 영상은 초능력자로 펠리컨에게 빙의하였으나, 펠리컨이 죽으면서 스토커를 뱉어냈다.
[280]
혹은 동료 오리의 실드를 바랄 수는 있으나 이는 잘하면 추리에 혼선을 줄 수 있으나, 잘못 이용하면 오리들이 싸그리 잡혀버릴 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이다.
[281]
이 영상에서 초능력자가 흉내쟁이인줄 알고 암살자에게 능력을 사용하여 팀킬을 하게 되었다.
[282]
오리, 송골매, 거위 칼직.
[283]
# 해당 영상은 초능력자로 다른 거위에게 빙의하였으나 킬 타임 전에 회의가 소집되어 능력이 취소된 경우.
[284]
만약 회의가 열린 경우에 한하여 인게임 마이크 방에서 해당 대상에게 목소리를 들려주는 인성질을 했다면, 높은 확률로 달릴 수 있다.
[285]
뭉치는 행위: 비둘기/까마귀/폭탄광, 무지성 투표: 도도새/결투 도도새, 무지성 킬: 캐나다 거위/흉내쟁이, 전체 직공: 암살자, 오리 직공과 더블 킬: 흉내쟁이 등
[286]
초능력자 본인으로도 몰릴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으로 몰리든 더 좋은 곳으로 보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287]
당연히 이때는 동료 오리에게도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초능 블러핑이 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88]
다만, 뱃속에 갇힌 플레이어들이 뱃속에 있을 때 지나간 플레이어들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걸릴 수 있다.
[289]
당연히 펠리컨에게 집어삼켜지면 능력은 취소된다.
[290]
다만, 인게임 마이크방에서는 스킬을 사용하여 직업 인증이 가능하다.
[291]
그 동안에는 긴 미션(예를 들어 쓰리 카드 몬테 게임하기, 상자 정리하기, 낚시 하기 등)을 하는 척 해야한다.
[292]
거위 칼직의 경우 초능력자가 있는 방에서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를 불러보고 대답이 없으면 그대로 그 플레이어를 죽이기도 한다.
[293]
다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이 기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애초에 한 명은 기기 내에 들어가고 다른 플레이어가 이를 조종해야하며, 특수 상황을 제외하면 본인이 초능력을 당했다고 마냥 확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인게임 마이크 방인 경우 인성질을 하다가(...) 발각될 수 있으니 유의.
[294]
능력 설명에는 "오리가 아닌 플레이어들을 대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흉내쟁이가 있는 경우 같은 빨간색 닉네임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295]
거위들은 투표 시간 중 투표 개수를 세서 해당 오리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96]
건너뛰기는 보이지 않지만 플레이어 투표 색깔로 소거해서 누가 건너뛰기를 했는지 짐작할 수는 있다.
[297]
개발진들도 이 직업을 설명하며 도도새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도도새가 자투를 할 경우 위험하다고 언급했다.
[298]
뭉치는 행위: 비둘기/까마귀/폭탄광, 무지성 투표: 도도새/결투 도도새, 무지성 킬: 캐나다 거위/흉내쟁이, 전체 직공: 암살자, 오리 직공과 더블 킬: 흉내쟁이, 잠수(...): 초능력자
[299]
단, 도도새의 고단수로 도도새가 일부러 건너뛰기만하다가 전도사의 정치대상으로 당첨될 수 있다. 만약 송골매나 펠리컨이 오리나 거위 칼직 손에 죽어있었다면 도도새가 고도의 심리전 끝에 승리할 수 있다.
[300]
만약 전도사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흉내쟁이가 있다면 일부러 한 대상씩 투표하는 것을 통해 전도사와 접선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접선에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
[301]
단, 도도새는 자투를 할 가능성도 있는데 도도새 후보는 자투로 추리해도 된다. 도도새의 경우 전도사가 나올 수 있다면 자투는 지혜롭게 해야한다.
[302]
보안관, 자경단, 복수자(앞에서 킬 했을 때 한정), 송골매(중립)
[303]
당연히 펠리컨이 혼자 있을 때 드론을 포착시 그대로 달려가 삼켜버리고 자리를 뜨면 된다. 이는 선술한 송골매도 마찬가지.
[304]
변신했을 때 무적 기능이라도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305]
특히, 조류관찰자, 스토커. 엔지니어는 이글턴 스프링스에 나오지 않지만 이 맵에서는 모든 직업이 지하도 출입구에 들락날락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306]
당연히 스토커의 능력 대상이 되었다면 얄짤없이 사형선고.
[307]
정식 패치때 여왕 오리(Queen duck)에서 이름 변경
[308]
각 플레이어의 직업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연인과 마찬가지로 한 연인이 죽으면 함께 죽는다.
[309]
당연하겠지만 이미 연인인 2명에게 큐피드를 걸면 연인 2명의 입장에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310]
즉, 능력 사용으로 흉내쟁이 판별은 불가능.
[311]
펠리컨만 생존하게 되었으므로
[312]
걸리는 원리 자체는 폭탄광과 매우 유사하다. 단, 차이점은 두 대상이 '공통으로 만난' 플레이어를 찾아야한다는 것이 다르다.
[313]
이 상태에서는 마이크를 끄는 것을 권장한다. 목소리가 들리기 때문.
[314]
만일 펠리컨이 토끼가 된 상태에서 잡히면 먹혔던 플레이어들이 튀어나온다. 이경우 100% 펠리컨 패배다.
[315]
토끼가 걸린 직업에 따라 우스갯소리로 별명이 생긴다. ex)부패 보안관, 비리 탐정, 타락한 연예인 등등..
[316]
투표 시간때 그대로 터진다.
[317]
또한, 파란색 풍선이 된 플레이어는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318]
결국 광대는 라운드가 길어져야 유리하다.
[319]
입회자를 잘만 이용한다면 죽이기→시체 가리기→의식 진행으로 완벽범죄가 가능하다. 이를 잘만 이용한다면 유사 펠리칸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입회자를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수상한 위치에서 플레이어가 서 있다면 신고키를 연타하며 달려가 보자.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 플레이어를 최소 도도새 취급할 수 있다.
[320]
대신 이 시체로 의식을 진행하다가 거위가 지나가 자동신고 된다면, 도도새로 몰려 칼직에게 썰리거나 투표로 방출될 위기에 처한다. 이점은 유의.
[321]
단,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닌 경우 입회자는 펠리컨에게 왜 그럼 종을 안쳤냐며 반박할 수 있다. 펠리컨 입장에서는 그러니 먹어버리는 게 속 편하다. 인게임 마이크방의 경우 그 플레이어를 메달아달라며 종을 유도시킬 수 있다.
[322]
이 맵의 경우 인게임 마이크방이 아니라면 알람직을 공개하기 껄끄럽다. 왜냐하면 여기에선 자살 페널티가 없는 고위사제가 등장하기 때문.
[323]
총알을 장전하고, 총알이 나오지 않는다는 듯 방아쇠를 여러 번 누르는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물총(장난감총) 쓴다.'라고 고위 사제를 놀릴 수 있다.
[324]
때문에 두 발 쐈다고 직공하는 일은 금물.
[325]
송골매/펠리컨 타임은 회의 중 살아있는 다른 플레이어가 중탈하거나 고위사제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한 그 시점부터 시작한다. 송골매/펠리컨은 이를 눈치챌경우 시간만 끌면 회의가 끝나고 얼마 안남은 시간만 버티거나 아니면 회의 중 돌연 승리할 수 있다. 이를 눈치챈다면 최대한 빨리 송골매/펠리컨을 투표로 보내야한다.
[326]
밤에도 특정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침식당해도 알 수 있다.
[327]
암살자와 달리 고위 사제는 도도새를 견제할 수 있도록 최대한 게이지를 모아야 한다.
[328]
도도새가 투표로 죽으면 순전히 고위 사제의 잘못으로 몰려지는 경우가 있다.(...)
[329]
혹은 닭발을 통해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으므로
[330]
다만,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대머리수리를 자살 위장으로 쏘거나 배신을 대비해 먼저 쏴버려도 된다. 당연히 대머리수리는 오리편이 아니라 '중립진영 중 한마리'이기 때문이다.
[331]
어차피 후반부에 오리 진영을 배신하는 게 연인이라 제거해두는 편이 맘편하다.
[332]
극히 드물긴하지만 4명만 남았는데 고위사제가 다른 플레이어를 암살했는 경우라면 펠리컨은 시간만 끌면 된다. 회의 중에도 펠리컨 타임의 초는 계속 줄어들기 때문.
[333]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거지만, 종을 울리겠다고 사람들이 뭉쳐있는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잭팟이 터질 수가 있다.
[334]
첫 번째는 폭탄광, 두 번째는 닌자, 세 번째는 초능력자.
[335]
폭탄광의 폭탄 타이머 소리와 같다.
[336]
능력 발동 후 10초 안에 폭파를 시키지 않을 경우 능력이 취소된다. 단, 이러면 저주 게이지가 초기화되므로 주의.
[337]
킬이 자폭 능력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오리가 한 명밖에 없을 때 그 오리가 죄식자일 경우, 죄식자가 자폭을 하면 바로 거위 승으로 끝나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38]
오리가 1명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죄식자만 선택하면 무직 오리가 나온다.
[339]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식 모드에서는 사람들을 한 자리로 모이게 만드는 사보타주도 꽤 있고, 플레이어들도 더 잘 뭉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