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9:43:46

God Machine


1. 개요2. BGA3. DJMAX RESPECT & V
3.1. 4B TUNES3.2. 5B TUNES3.3. 6B TUNES3.4. 8B TUNES
파일:DJMAX 로고(블랙).svg 파일:DJMAX 로고(화이트).svg
수록 정보 DJMAX RESPECT V | V EXTENSION 5 (2023)
장르 Cinematic Electronica
BPM 159
작곡 VoidRover
BGA prince

1. 개요

You ready for the next betting

VoidRover가 작곡한 DJMAX RESPECT V 신곡으로, Plasma Sphere에 이은 VoidRover의 두번째 참여곡이다. DJMAX에는 오랜만에 수록되는 정통 테크노 스타일의 곡인데, 타악기 소리 위주로 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20000000000, Minus 3와 같은 과거 CROOVE의 곡들이 생각난다는 평도 있다. 여러모로 Lost Temple, Every Day ~ Every Night, Carrot Carrot과 함께 현재 리듬 게임 씬에선 상당히 드문 장르의 곡으로, DJMAX가 선보이는 넓은 장르 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며, 작곡가의 전작인 Plasma Sphere가 음악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곡 역시 특유의 돋보이는 개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VoidRover가 직접 작성한 작업기 #를 보면 곡이 만들어진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2. BGA

기존 VoidRover의 곡도 마냥 밝은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이번 곡과 BGA는 그 전 곡들보다도 훨씬 더 어두운 분위기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BGA의 내용은 도박 중독을 주제로 삼았으며, 온갖 손 모양이 달린 슬롯 머신의 주변에서 빙글빙글 달리는 기괴하게 비틀린 사람들,[1] 900만 달러 넘게 치솟는 베팅액, 영상 끝까지 나오지 않는 슬롯 머신의 777, 중간중간 등장하는 도박에 관련된 인용구들을 통해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상술했듯 곡 자체도 이백억과 비슷한 만큼, BGA에서도 이백억의 BGA를 오마주한 듯한 부분이 나온다.[2]

BGA에 등장하는 영어 문구는 아래와 같다.
A pack of cards is the devil's prayer-book.

카드 한 묶음은 악마의 기도가 적힌 책이다. - 독일 속담
Quit while you're ahead, all the best gamblers do.

돈을 따고 있을 때 그만둬라, 최고의 도박꾼들은 모두 그렇게 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If you gamble long enough, you'll always lose - the gambler is always ruined.

오랫동안 도박을 하면 항상 손해를 보게 된다. 도박꾼은 언제나 망한다. - 마이클 크라이튼[3]
Gaming is the son of avarice and the father of despair.

게임은 탐욕의 아들이자 절망의 아버지이다. - 프랑스 속담[4]
At the gambling table, there are no father and sons.

도박판에는 아버지도, 아들도 없다. - 중국 속담

3. DJMAX RESPECT & 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수록곡 일람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별빛너머_1.png 파일:3:33_1.png 파일:Accelerate_1.png 파일:Behemoth_1.png
별빛너머 3:33 Behemoth
파일:Carrot Carrot_1.png 파일:Critical Point_1.png 파일:ECiLA_1.png 파일:glory MAX_1.png
ECiLA
파일:God Machine_1.png 파일:Inside the Light_1.png 파일:My Wonderland_1.png 파일:Paradise_1.png
Inside the Light My Wonderland Paradise
파일:Peace Comes At a Price_1.png 파일:Pitter-patter_1.png 파일:Revenger_1.png 파일:Rhapsody for The VEndetta_1.png
Revenger
파일:Right Time_1.png 파일:Rocket Launcher_1.png 파일:S.A.V.E_1.png 파일:Shining Light_1.png
Right Time
[ScreaM Records]
Rocket Launcher S.A.V.E
: 타이틀 곡
}}}}}}}}} ||
파일:God Machine_1.png
V EXTENSION 5
God Machine
<rowcolor=white> 모드 NM HD MX SC
<colbgcolor=#014e96><colcolor=white> 4B 파일:djmax_respect_star_yellow.svg 3
280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8
495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3
866
파일:djmax_respect_star_sc10.svg 10
1104
5B 파일:djmax_respect_star_yellow.svg 5
310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8
539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3
1035
파일:djmax_respect_star_sc15.svg 11
1410
6B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6
433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8
563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3
932
파일:djmax_respect_star_sc15.svg 11
1523
8B 파일:djmax_respect_star_yellow.svg 4
299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7
546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4
998
파일:djmax_respect_star_sc15.svg 11
1383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4B 12 → 10, 5B 13 → 11, 6B 13 → 11, 8B 12 → 11)

3.1. 4B TUNES

NM HD
MX SC

4B SC는 영상 기준 0:50초부터 등장하는 12-2 / 34-3 따닥이를 필두로 한 계단 패턴이 꽤나 까다롭다. 4버튼 숙련도가 부족한 유저들의 경우는 오히려 이를 제대로 처리하려고 하면 삑나기가 더 쉬워지기에 차라리 12-1을 12 2연타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 해당 구간이 끝나고 나면 1:05초부터 지옥의 연속 따닥이 구간이 시작되는데, 약 13초동안 1번 4연타가 섞이는 단노트 따닥이들이 계속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따닥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유저들은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따닥이가 섞이지 않는 후반이 앞부분보단 쉬운 편이지만, 후반엔 고속 정계단 및 역계단이 계속 섞이기 때문에 퍼펙트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오히려 후반이 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3.2. 5B TUNES

NM HD
MX SC

3.3. 6B TUNES

NM HD
MX SC

3.4. 8B TUNES

NM HD
MX SC

8B SC는 초반 AD2222 Sand Storm을 연상시키는 LR+25 패턴이 등장한다. 앞선 두 패턴과는 달리 정박으로 딱딱 떨어지기에 박자에만 어느정도 맞춘다면 정박 빅장처럼 처리해도 크게 어긋나진 않는다. 이후로는 트리거 복합 패턴의 연속인데, 구성 자체는 크게 난해하지 않지만 트리거와 일반 노트간의 비중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트리거 노트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웬만한 트리거 노트 숙련도 없이는 도전하기 힘든 패턴. 퍼펙트 플레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후반의 계단 및 R-2345-L과 같이 은근 90%가 나기 쉬운 구간도 주의해주어야 한다.
[1] 앤트밀을 묘사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2] 단순한 글씨체의 타이포가 강조되는 연출과 숫자가 올라가는 연출, 윤곽선만 남은 남성이 잔상을 남기며 움직이는 연출 등. [3] 마이클 크라이튼이 1995년에 발간한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서 나오는 문장이다. [4] 실제 속담은 Gaming이 아닌 Gambling 이지만 영상에는 Gaming으로 기재되어 있다. 오타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