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액션 영화, 감독은 니콜라스 그에니2. 줄거리
올슨 크리드는 급성장한 게임회사 센티넬의 최고 보안 팀장이었지만 CEO인 앤드루 킨케이드와의 분쟁을 겪고 해고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서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아내는 납치되고, 자신의 목에는 이상한 센서가 부착된 채 잠에서 깨어난다. 센티넬의 유능한 베타 테스터인 맥스 트로이는 오늘도 어김없이 센티넬에서 배달한 미출시 게임의 베타 테스트를 실행한다. 메뉴, 로딩, 옵션, 인벤토리가 없는 이 게임은 그래픽부터 굉장히 현실적이고 스토리가 아주 생생하여 이상하지만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었다. 그렇게 맥스는 이상하리만치 올슨 크리드와 닮은 캐릭터를 조종하며 무장강도가 침입한 은행에서 들키지 않고 잠입하여 1121번 금고에 든 물건을 가져오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잠시 쉬던 중 실제 뉴스에 보도되는 은행 무장강도와 올슨 크리드의 뉴스를 보고 놀라는데... 알고 보니 맥스가 실제 올스 크리드를 조종하여 은행에 잠입했던 것! 과연 맥스와 올슨은 센티넬의 덫에서 빠져나와 무사히 목숨을 건지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3. GTA 시리즈의 실사화?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Grand Theft Auto V가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국내 배급사 케이엠에이치에서 이러한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제목 낚시질을 한 것이다, 실제 원문 제목은 "BETA TEST", 우리 말로 베타 테스터다영화진흥위원히 박스오피스 통계에 검색해도 흥행 결과가 안나오는걸 보면 망한 것 같고 해외 흥행도 10,104 달러 밖에 벌지 못하여 흥행과 수익 면에서 참혹한 성적표를 받았다.
박스오피스 모조, 게다가 감독 니콜라스 그에니는 이 작품 이후 영화계에서 커리어가 완전히 끊기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 재기에 성공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수작이다, 영화 내에서는 게임의 위험성을 가지고 수익을 탐하는 이중성의 평화주의 단체의 풍자와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사건의 등장, 게임을 이용해 이익만을 탐하는 게임 회사에 대한 비판까지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꽤 많다, 하지만 액션이 좀 약하다라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 날 때 보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