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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6:20:32

GIMP

그래픽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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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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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The GIMP Team
용도 이미지 편집
최신버전 2.10.36 안정화 버전
라이선스 GPL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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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페이스 특징3. 기타4. 결론

[clearfix]

1. 개요

파일:GIMP/GIMP_2.10.png
GIMP =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그누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

김프의 UI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GTK 라이브러리로 작성되고 있다. GTK[1]는 GIMP의 UI를 만들기 위한 툴킷으로 시작되었다. GTK는 GNOME 재단에서 리눅스를 위한 GNOME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사용중이다.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리눅스, 윈도우, 맥을 모두 지원한다. 리눅스 진영에서 포토샵의 대용품으로 자주 추천한다. 중고교등의 공공 교육기관에서 포토샵 대신 김프를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역사와 완성도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프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프로 포토그래퍼도 많다. 게임 회사에서도 쓰고 있는 경우가 있다. 아틀라스 등을 묶을 때 소스를 한꺼번에 자르는 용도나 DDS 소스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GIMP의 사용처는 웹, 포토, UI, 퍼프리싱 쪽이다. 다중해상도 아이콘 작성 등 일부 포토샵에 없는 기능도 지원한다.

외국 사이트를 찾아보면 포토샵 못지 않게 플러그인이나 브러쉬 등을 받을 수 있고 여차하면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 브러쉬나 그레이디언트, 팔레트 등은 스크립트를 모르더라도 쉽게 만들어 내는 게 가능하다. 플러그인이나 타 브러쉬를 임포트 기능도 지원한다.

공식 문서 링크, 공식 사용자 설명서 링크

2. 인터페이스 특징

GIMP 공식 최신버전 다운로드, GIMP Nightly Build 다운로드

GIMP 버전 2.99에서 3.0으로 버전업 단계에서 UI 엔진이 GTK2에서 GTK3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인터페이스가 개선되고 있다. 윈도우나 맥보다는 우분투 등의 리눅스 GNOME 데스크탑 환경에서 보다 픽셀 퍼펙트한 레이아웃 UI 화면을 보여준다.

UI를 위한 외부 테마 파일 적용을 지원하며 UI 커스텀도 가능하다. 튜닝을 위해 gtkrc 환경 설정 파일에서 값을 변경한다. 리눅스에서는 /usr/share/gimp/2.0/themes내의 테마 디렉토리를 ~/.config/GIMP/2.10/themes/으로 디렉토리명을 변경 복사후 gtkrc파일에서 gtk-font-name과 font_name을 Sans 16과 같은식으로 변경하여 폰트와 글자크기를 설정가능하다. GimpDock::font-scale값도 조절하면 서브 폰트 크기도 변경가능. 그후, Preferences > Interface > Theme 설정창에서 복사된 새로운 테마를 선택하여야 한다.

UI의 메뉴, 버튼, 툴바, 서브툴바, 드래그&드랍, 다이얼로그의 개별적인 아이콘 크기도 gtkrc 파일에서 설정가능하다. 설정창 > 인터페에스 > Icon Theme에서 "use icon size from theme"을 선택후 기술한 gtkrc 파일을 편집해야한다.

리눅스에서 프로그램 설치는 각 벤더에 특화된 apt/dnf 등의 리모트 repository 이용, 벤더를 가리지 않고 사용가능하며 샌드박싱을 지원하는 flatpak/snap, 앱 홈페이지에서 .deb/.rpm 파일등의 설치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방법등이 있다. 패키지 설치 방법에 따라서 설정 파일등의 디렉토리 위치가 다르다. 윈도우 버전 같은 경우 업데이트시 프로그램을 다시 다운로드 받아 재설치 해야하지만 리눅스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3. 기타

인물보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주파수 분리 기법은 포토샵보다 김프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따로 언급되지는 않는다. 조정 레이어나 텍스트 효과도 대등소이하다.

윈도우즈에서 문제가 되었던 글꼴 로딩 시간은 2018년, 김프 2.10에서 확연히 개선 되었다. 글꼴을 새로 설치했을 때에도 불러오는 시간이 이전보다 매우 짧아진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다. 사용상 문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수준.

기능이 중복 되거나 하나의 기능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들이 이곳 저곳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직관적이지 못하고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있었다. 아이콘이나 시각적인 디자인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돕기보다 방해하는 요소도 있다. 이 문제는 2.10 업데이트로 도구 묶음 기능이 추가되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해결되었다. 도구 묶음이 불편할 경우 설정에서 해제할 수 있다.

2.8 버전 이후 사이툴에서도 지원하는 레이어 그룹 기능이 있다. 클리핑 마스크역시 2.10 이후 보완되어 레이어 그룹과 클리핑 마스크를 지원한다.

포토샵 파일을 읽을 수 있긴 하지만 김프의 기능에 맞게 데이터를 불러와야 하므로 포토샵에서 적용된 레이어 효과나 기타 설정이 김프에서 지원 하지 않는다면 누락된다. 윈도우즈 포토샵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단지 포토샵과의 호환성 부분은 포토샵 파일이 4.0~5.0때 잠깐 공개되어던 PSD 포맷을 이용해 읽어들이는 것이라 더 그런 것도 있다.

김프나 MyPaint 같은 GTK 계열은 윈도우즈에서 초반에 타블렛 압력을 인식 못해 종료 후 다시 구동해야 하는 경우에, 이건 정확히 말하면 타블렛 드라이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켜야 인지되는 것이다. 간단한 해결방법은 타블렛으로 김프를 켜고 구동되는 사이에 계속 타블렛을 사용하는 것. 종료 후 다시 구동했을때 된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보통 켜고 타블렛을 한번 그어보고 '아 안되네' 하고 다시 켜게 되는데, 한번 사용했으니 타블렛 드라이버가 활성화된 상태일테고 껐다 켜니 구동속도도 처음에 비해 빨라져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마우스만 쓰면서 한참 있다가 다시 켜게 되면 여전히 인식 안된 상태가 되는 것은 상기된 이유 때문.

윈도우에서는 타블렛으로 곡선을 빠르게 그을 경우 각지게 꺾여 표시되는 문제가 2.8에도 여전히 있으며 높은 ppi나 심히 큰 사이즈의 캔버스를 쓸 경우 훨씬 버벅인다. 우분투에서 사용할 때 해당 문제들은 훨씬 덜하며 타블렛 문제도 없다. 요즘은 16:9 비율의 타블렛이나 모니터가 표준이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4:3이나 16:10 비율이 혼재하던 시절에는 타블렛과 모니터가 비율이 달라 비율을 맵핑하려면... 그리고 Krita를 시작으로 휴이온쪽도 지원이 조금씩 되고는 있다.

CMYK 컬러 프로필 관리도 플러그인 중 세퍼레이트+(Seperate+)로 어떻게 든 대처는 가능하다. CMYK로 변환 시켜주는 정도로 인쇄작업은 별도 프로그램으로 한다. 오픈소스 계에서 비트맵 작업 중 인쇄 작업이 필요할 경우 Krita 등의 동종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인쇄용으로 책자 등을 만들거나 수정하는데 사용하는 DTP 프로그램인 Scribus의 경우 자체에서 사용하는 색상 프로필은 CMYK인데 비해 연결된 비트맵 에디터인 Gimp는 RGB색상을 사용하는 지라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2] 다만 CMYK는 인쇄를 요하는 작업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고 웹 업로드 듯 모니터로만 보는 이미지의 경우 고려할 필요가 없다. (인쇄를 한다해도 인쇄소와 작업자의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하지 않는 이상 색상에 문제가 생기는 점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3.0의 Nightly Build인 2.99.12 버전부터 CMYK의 지원을 시작했다! 상술한 세퍼레이트+(Seperate+)와 같은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김프에서 CMYK 프로필의 JPEG나 TIFF, PSD를 열 수 있게 되었고, ICC 프로필을 이용한 소프트 프루핑 작업과 CMYK 컬러의 이미지로 저장도 가능해졌다.

2.8 버전의 경우 2.6과 다르게 .JPG 파일이나 다른 파일을 불러와 작업한 후에 내보내기 혹은 덮어 씌우기를 안 하면 ((포토섭도 마찬가지로 .PSD로 저장 된다.)GIMP의 고유 확장자인 .XCF 파일로 저장된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도 마찬가지이므로 일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려면 내보내기를 사용하자. 파일 이름창에서 뒤에 붙는 확장자를 변경하면 내보낼 포맷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일본에서 만든 파생 버전으로 오픈 캔버스의 믹스 브러시와 사이툴같은 선따기 용도로[3] 사용하기 위해 G-pen툴을 추가한 김프 페인터가 있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군에 의해 내부망에서의 사용이 허가되었다. 인트라넷에서 공식적으로 다운로드까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도 암암리에 김프 다운로드 파일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사용하던 사람들은 사용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허용된 것이 2013년.

2023년 11월 22일 GIMP의 수석 개발자인 Jehan Pages는 Libre Graphics Meeting 2024 행사 시점인 2024년 5월경 GIMP 3.0을 출시할 계획임을 알렸다. #

4. 결론

현존하는 포토/이미지/그래픽 편집-보정 툴 중 포토샵 대체 툴로서 최상의 선택이다. 어도비사의 불편한 소프트웨어 구독 정책 때문에 다른 툴을 찾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늘고 있고 해외 포토그래퍼들은 꽤나 애용하는 툴인 만큼 실질적인 작업에서 문제가 될 요인은 없다. 유튜브 강좌도 풍부하다.[4]

GIMP는 포토샵이나 페인터보다 가볍다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 GIMP는 파이어폭스처럼 가벼움이 아니라 기능과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툴이다. 간혹 포토샵에 비해서 기능이 별로 없어 상업용으로 아예 못 써먹는다는 평가도 있는데 이는 정보가 없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없이 순정 프로그램만 쓸 때의 이야기. 오히려 헤비하게 플러그인 수집을 하다보면 포토샵에 없는 기상천외한 기능들을 만날 수 있다.

GPU 활용율에서 윈도우즈/맥보다는 Ubuntu등 리눅스에 보다 최적화가 되어 있다. GIMP 프로그램 시작 속도 역시 윈도우즈에 비해 리눅스에서 5배 이상 빠르다.[5]

이미지 편집이나 사진 보정 등에 중점을 두기보다, 가벼운 무료 페인팅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GIMP보다는 크리타, 메디방페인트, MyPaint 등이 존재하고, 리눅스 용의 페인터 중에는 KolourPaint, Gun Paint 등이 있다.


[1] GIMP ToolKit이라고 한다. GNOME 재단에서는 GNOME ToolKit이라고도 한다. [2] 이 부분은 옵션에서 수정이 가능해졌다. Krita로 전환 가능. [3] 용도만 그렇다는 거지 사용 느낌이 비슷하지는 않다. [4] 2010년대 초만 해도 유튜브 강좌가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어서 배우기 힘들었으나, 2020년대에 들어서 GIMP의 유용성이 유명해지면서 한국어 강좌도 제법 늘었다. [5] 우분투에서 snap이나 flatpak보다는 apt 패키지로 설치하는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