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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7:25:32

Deltatraveler


<colcolor=white><nopad> deltAtrAveler
델타트래블러 파일:Dletatraveler banner.webp
장르 인디 게임, 탄막 게임
출시일 섹션 1(The Ruins): 2021년 11월 13일
섹션 2(Oh, Mother)&섹션 1 하드모드: 2022년 6월 27일
섹션 3(Hell’s Forest): 2023년 12월 27일
플랫폼 Windows | Linux
제작 DELTATRAVELER TEAM
홈페이지 파일:게임졸트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조연
2.2.1. 챕터12.2.2. 챕터22.2.3. 챕터3
2.3. 기타
3. 줄거리
3.1. 챕터1
3.1.1. 하드 모드
3.2. 챕터2
3.2.1. 몰살 루트
3.3. 챕터3
3.3.1. 몰살 루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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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델타룬 2차 창작 팬게임. 델타룬의 주인공 크리스, 수지, 노엘이 여러 세계관을 탐험하는 이야기이다. 언더테일의 전투 UI를 사용하며 여러 챕터가 있다.[1] 챕터별로 노말/불살 루트와 몰살 루트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2.2.1. 챕터1

언더테일-폐허를 배경으로 한다.

2.2.2. 챕터2

마더2를 배경으로 한다.

2.2.3. 챕터3

GG!언더펠-스노우딘을 배경으로 한다.[9]

2.3. 기타

3. 줄거리

3.1. 챕터1

크리스와 수지는 언더테일 세계관으로 떨어지며 그 곳에서 플라위가 나타나 델타룬 방식의 전투를 진행하려다 플라위에 의해 언더테일의 방식으로 전투를 시작한다.[13] 하지만 수지는 플라위와 싸우고 싶다면서 전투 UI를 수정하고 플라위에게 루드버스터를 꽃는다. 언더테일의 토리엘을 만난다. 토리엘은 크리스를 차라와 착각하지만 수지가 크리스의 이름을 말하면서 [14] 서로 다른 세계관의 인물인 것을 알아채고 토리엘은 핫랜드의 과학자를 만나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폐허를 나가려는 크리스 일행을 플라위가 가로막으며 전투를 진행한다. 어느 루트이던 폐허를 나간 크리스와 수지는 스노우딘에서 노엘을 만나며 회색 문이 나온다. 노엘이 회색 문에 빨려들어가고 수지와 크리스가 잇따라 들어간다.

3.1.1. 하드 모드

크리스 대신 프리스크가 수지와 동행한다.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나 토리엘이 수지를 의심하고 공격한다.
자비 루트에서는 프리스크가 수지를 지켜주며 토리엘을 막아서고 토리엘은 프리스크와 수지를 보내준다. 그 후로는 플라위가 크리스를 데리고 있었고 프리스크와 수지는 플라위와 전투를 이겨 크리스를 구한다. 그 후 스노우딘에서 노엘까지 만나지만 정체 불명의 존재가[15] 프리스크를 데리고 사라진다.

몰살루트에서는 프리스크가 토리엘을 공격하면 토리엘이 프리스크와 수지를 보내준다.[16] 그 이후 플라위와의 전투의 내용은 똑같으나 수지는 크리스와 노엘을 만나자 프리스크에게서 떨어지라 말한 뒤 크리스와 수지는 프리스크에게 전투 태세를 보인다. 프리스크는 전투에 응하려는 듯 플레이어의 의사와 상관없이 앞으로 걷지만 갑자기 사라진다. 수지는 그냥 신경 안쓰는 듯이 잊어버린다.

그렇게 비밀의 연구소로 온 프리스크는 크리스와 유사한 생명체와 싸운 뒤 가스터를 만난다. 그리고 가스터가 여러 말을 한 뒤 프리스크를 블래스터로 쏴 죽인다.

3.2. 챕터2

마더2의 동굴로 넘어온 크리스 일행은 노엘의 라이트 클리어를 활용해 UI를 언더테일처럼 수정한다.
그렇게 동굴에서 나오자 블루블루교를 만나고 크리스 일행은 그들을 막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장난꾸러기 소년 포키가 초능력 소녀 폴라를 가두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폴라를 만난다. 폴라는 동굴 너머에 회색 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제 갈길을 가려고 하지만 다리를 다쳐서 크리스에게 업힌채 돌아다닌다. 막힌 동굴을 지나가기 위해 폭탄이 필요해 블루블루교의 카페인터를 회개 시키고 폭탄을 동굴의 두더지괴물을 무찌른 채 동굴 속의 회색 문을 찾고 들어가려하지만 포키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렇게 포키와 싸우다가 포키가 최후의 발악으로 레이저 포를 발사하려하지만 네스의 개입으로 포키는 날아가고 폴라는 네스와 함께 크리스 일행에 작별을 표한다.

3.2.1. 몰살 루트

초반부 이야기는 비슷하지만 폴라와 만날 때 폴라는 그냥 혼자서 가버린다. 블루블루교 신자와 카페인터, 동굴의 생명체를 전부 죽이면서 나아간 크리스 일행은 회색 문을 발견하지만 네스와 폴라가 PK플래시를 쓰면서 가로막는다. 수지와 노엘은 당황하면서 도망치라고 하지만 네스와 폴라는 듣지 않으며 전투를 시작한다.

네스와 폴라와의 전투에서 1페이즈는 네스만 피해를 입는다. PK스타스톰,PK파이어,PK썬더 같은 원작의 PSI기술이나 네스의 야구 방망이를 활용한 공격을 한다.

네스의 체력을 전부 깎을 경우 네스는 죽고 폴라는 네스보고 일어나라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 상태에서 폴라를 공격하면 분노한 폴라와 함께 2페이즈로 넘어간다.[17] 폴라까지 죽이면 수지와 노엘은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하면서 회색 문을 통해 나간다.

만약 폴라와의 합류 시점을 놓친 이후에 두더지 괴물을 전투하는 시점 이전에 몰살 루트를 탈선하면 최종보스는 포키 민치로 노말 루트와 똑같으며 네스 혼자 등장한다.[18] 만약 네스와 폴라와의 전투 1페이즈에서 자비로 전투를 끝내면 네스와 폴라는 주인공들보고 빨리 가라고 한다.

3.3. 챕터3

주 무대는 GG!언더펠.
수지와 노엘은 언더테일의 세계로 돌아온줄 알고 기뻐하지만, 곧 노엘이 주변 나무들이 전부 죽어있다는걸 발견하고 언더테일과는 다른 세계관임을 알아차린다. 여긴 또 어디냐며 화내는 수지는 덤.GOT DAMNIT KRIS WHERE THE HELL ARE WE??!?!?
진행하다 보면 파피루스가 초소앞에서 뭔가를 뒤지고 있는데 그 순간 샌즈가 날아와 크리스를 공격하지만, 파피루스에 의해 저지당한다.
크리스 일행은 스노우딘에서 파피루스가 준비한 여러 퍼즐을 통과하고 괴물들을 만나며 일부 괴물들이 죽거나 죽이거나에 빠져있다. 크리스 일행은 도중에 스노우딘 토끼 여관에서 묵다가 혼자 잠을 자던 크리스는 꿈을 꾸는데 자신의 영혼을 없애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지와 노엘과 따로 이야기한다.
그렇게 죽음의 다리에 이른 크리스 일행은 파피루스의 함정이 게임이 아니라고 지적하는 노엘에 파피루스는 당황한다. 하지만 샌즈가 파피루스를 밀치고 크리스를 공격한다. 크리스는 수지의 아이디어로 샌즈를 업어쳐 다리 아래로 떨구지만 그 충격으로 노엘도 떨어져서 크리스와 수지는 노엘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렇게 아래로 내려온 크리스 일행은 회색문을 찾지만 샌즈의 방해로 샌즈와 전투를 한다. 이때 샌즈가 수지에게 이 세계관의 수지를 죽였다 도발하고 크리스가 샌즈를 기습해 체력을 480정도 깎으며 전투를 시작한다.

샌즈전에서는 샌즈를 행동으로 지치게해서 피할 수 없게 만든 뒤 공격해야한다. 샌즈전은 4가지 엔딩이 있다. 완전히 지친 샌즈에게 자비/수면가루/얼음충격/공격 중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샌즈와의 전투가 끝나고 회색 문에 들어가면 언더테일의 스노우딘으로 이동하고, 여관에서 언더테일 세계의 노엘과 마주치게 된다. 언더테일의 노엘은 마주치자마자 놀라서 도망간다. 이후 일행은 다시 워터폴로 향하고, 언다인에게 쫓기다 또 다시 회색 문을 발견해 뛰어들며 끝.

3.3.1. 몰살 루트

네스와 폴라를 죽이고 난 후, 노엘은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 샌즈,파피루스 형제와 조우하고, 스노우드레이크를 죽이고 난 후, 분노한 노엘은 이런 짓은 더이상 그만하고 싶다며 크리스 일행을 떠나게 된다. 수지 역시 노엘을 달래주겠다며 크리스를 떠난다.
크리스는 후에, 전기 미로 퍼즐에서 둘을 만나는데, 퍼즐 해결 후 혼자있고 싶다며 노엘은 가버리고 수지는 다시 크리스와 함께하게된다.
깊은 스노우딘 에서 크리스 일행은 여관을 발견하게되고, 그곳의 주인인 상점토끼는 노엘이 여기서 머물고있다고 말해준다.
다음날. 수지와 노엘은 크리스가 방에서 나오자, 저번에 말했던 "난 내 자신을 통제할수없어"(I can't control my self) 가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추궁하는데, 크리스가 아무런 말이없자, 수지는 이런식으로 가다간 내가 널 죽일수도 있을거라며 겁을주는데.. 노엘은 그만하라며 수지에게 소리치고, 크리스는 결국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당황한 수지 역시 우리가 그동안 모든 괴물들을 죽여왔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울음을 터뜨린다.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된 크리스는 영혼을 침대밑에 넣어놓고 밑에서 이야기 하자며 수지와 노엘을 데려간다.
몇분 후, 수지는 우리가 당했던것을 저들에게 모두 갚아주자는게 맞냐며 크리스에게 되묻고, 크리스는 그렇다며 아무것도 되돌려주지 못한채 돌아가는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크리스 일행의 학살에 분노했던 노엘마저, 크리스에게 설득당한다. 그리고 셋의 사이는 다시 좋아지게 되나.. 크리스의 상태창을 보면, 크리스의 비웃는듯한 표정과 함께 Deceitful(기만적인,사람의 눈을 속이기 쉬운)이 적혀있다.. 수지와 노엘을 속여 자신의 살인에 가담하게 만든것이라 볼수있다.[19]
그리고, 다시 모든 괴물을 죽이며 나아가는 크리스 일행. 그때 일행은 도가미&도가레사 와 마주치는데, 말로 잘 굴려서 넘어가려했던 수지와 노엘과 달리 크리스는 도가미$도가레사 와 적극적으로 싸울 의지를 표하게되고. 결국 크리스 혼자 그들을 죽인다. 다음으로 일행은 레서도그를 마주치는데, 수지와 노엘은 펠화되어있지도 않고 오히려 겁을 잔뜩 먹은 조그마한 강아지를 죽이고 싶지 않다며 크리스를 설득하려다 실패한다. 결국 노엘은 그 전투에 한해 빠지고, 수지는 전투에 참여를 하긴 하나.. 공격 명령도 거부하고 루드버스터도 벽에다 박아버린다. 수지는 그냥 방어 커맨드를 써서 TP셔틀로 사용하자. 그렇게 레서도그를 죽인 크리스.
수지는 적 포지션을 잡더니, 눈 감고 무언가를 생각하는데 그때 크리스에게 엄청난 양의 도끼질이 날라온다..몇초간의 도끼질을 간신히 피하면 수지의 뭔가 깨달았다는 표정과 함께, 루드버스터 2개가 양옆으로 날라온다. 피하기 굉장히 힘드니 주의. 수지는 크리스에게 빨리 가던길이나 가자며 자비를 베푸는데, 크리스는 아랑곳하지않고 수지를 공격해 한번에 체력을 다 깎아버린다. 다행히 수지는 죽지않고 자기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 전투를 끝낸다(...) 크리스는 수지의 따지는말에 그전까지 보여주지않던 험악한 말들을 내뱉는데.. 크리스의 너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수지는 광소하더니 뭔가 결심한듯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이때부터 수지의 상태창엔 수지의 음흉한 미소와 함께 Devious(비뚤어진) 가 적혀있는것을 볼수있다. 실제로 이때부터 수지의 공격명령 거부 횟수가 늘어나고. 루드$레드 버스터를 아군에게 쏴버리고 회복템을 적에게 쓰는 대참사가 더 자주 일어나게 된다.[20]
그렇게 일행은 펠샌즈와 조우한다. 이때의 샌즈는 2~4의 데미지를 주던 불살루트와 다르게, 5~9의 데미지를 주며 , 카르마 데미지가 들어오게 된다. 즉 몰살루트에서는 샌즈에게 한대 맞을때마다 피 17~25 정도는 깎인다고 봐야한다. 결론적으로 겨우 20~30의 체력으로 샌즈를 상대하던 불살루트 때와는 다르게, 70~80의 체력을 가지고 상대함에도 비교도 안되게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렇게 샌즈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일행. 이때 대화를 시도하거나 노엘의 수면안개로 끝낼시 샌즈는 불살루트때와 다르게, 일행을 저주하고 도망치며, 샌즈를 살린 크리스에게 배신감을 느낀 수지는 샌즈가 어린시절의 사진을 죽였다며 분노하고 결국 크리스를 또다시 싫어하게 된다. 만약 노엘의 얼음충격으로 죽일시엔, 샌즈가 점점 추위를 느끼다 얼어버리고 당연히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모를 어안이 벙벙한 노엘을 뒤로 수지는 화를 내며 가지고 있던 나무 막대기를 던져버린다.
만약 공격 커맨드로 샌즈를 죽일시엔, 수지에게 어린시절의 너를 죽였고, 너의 부모는 신경도 쓰지 않아했다며 미친듯이 웃어대고, 완전히 눈이 돌아간 수지는 샌즈를 가루가 될때까지 난도질 하게 된다.

4. 기타

크리스,수지,노엘이 주역이지만 전투 방식은 언더테일의 방식을 사용한다. 아무래도 앞으로 진행할 여러 챕터의 등장인물을 전부 델타룬의 방식으로 하기에는 작업량이 매우 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1]
[1] 해외에서는 섹션이라고 한다. [2] 수지나 노엘처럼 특정 상황에 놀라거나, 상황에 따라 펠샌즈를 공격하는 등 직접 행동하는 상황이 늘어난다. [3] 수면가루나 자비를 통해 보내면 그냥 파피루스 덕분에 지나가며 몰살루트에서는 노엘로 샌즈를 얼리면 그저 나뭇가지를 던지며 화를 내는 것으로 끝나지만 만약 공격으로 샌즈를 죽이면 샌즈의 아무도 수지의 죽음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광기섞인 조롱에 제대로 빡쳐서 미친 듯이 웃는 샌즈를 가루가 될 때까지 공격한다.[22] 노엘은 수지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수지는 그냥 가자며 일행을 재촉한다. [4] 수지 역시 직접적으로 의문 표하는 경우가 많으나 노엘은 델타룬 챕터2의 히든 루트처럼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다. [5] 이때 과정이 골때리는게 열쇠가 필요한 문을 수지가 그냥 의자로 부숴버린다. 그리고 나가는 도중 다리를 다쳤다면서 크리스에게 업힌채 활동을 한다. [6] 수지가 폴라에게 싸우지 말라고 설득하지만 무시하는 것으로 보아 폴라가 네스에게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7] 만약 이때 카페인터를 죽였다면 아이들에게 자비를 배풀어달라는 말을 한채 죽는다. [8] 수지는 이에 당황하지만 그냥 모른채 넘긴다. [9] 설정상 괴물들이 죽거나 죽이거나를 전제로 하는 것은 같지만 모든 괴물이 그러지는 않으며 괴물들에게 자비를 베풀면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설정이 있다. [10] 이전까지는 파피루스를 보스라는 호칭과 섞어말하지만 이때는 파피루스라 말한 뒤 이 세상은 죽거나 죽이거나라는 말을 한다. [11] 챕터3에 나오는 샌즈와는 별개인 원작의 샌즈. [12] 하드모드가 아니여도 프리스크를 볼수가 있는데, 토리엘의 집에 들어선 후에 게임 시작점으로 가보면 프리스크가 쓰러진 상태로 꽃밭에 누워있다. [13] 가 왜 랑 같은편에 서있냐면서 어이없어하는 수지는 덤. [14] 이때까지의 수지는 토리엘을 크리스의 엄마로 인식하는데 정작 학교에서 본 모습과 차이가 너무 심해 당황한다. [15] 델타룬을 시작할때 만들었던 그릇이다. [16] 이때 토리엘과의 전투에서 수지는 공격 명령을 거부한다. [17] 이때부터 수지와 노엘의 얼굴에 음영이 낀다. [18] 이때 네스는 주인공이 지금까지 있던 살인의 범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태이다. [19] 크리스가 주저앉아 눈물을 터뜨린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중 하나 [20] 이때부턴 전투할때 수지가 고개를 숙이거나, 수지의 이빨이 드러날때가 있는데, 이때 수지에게 루드$레드 버스터 커맨드를 사용할시 아군에게 쏴버리고 회복템을 적에게 쓴다. [21] 델타룬의 전투 방식을 유지하기에는 모든 캐릭터의 전투 스프라이트뿐만 아닌 배경까지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