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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5:56:58

DANCER(BEMANI 시리즈)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3. 가사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야마오카 아키라가 DE VOL이라는 프로젝트 밴드[1] 명의로 낸 누 스쿨(이라지만 실제로는 락 혹은 메탈에 가깝다) 곡. 강렬한 베이스 기타음과 후려치는 드럼소리로 시종일관 때려대는 매서운 곡이다. 보컬의 경우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키라 야마오카 본인을 포함해 영상에 있는 사람들이 부른 듯 하다. 그렇다고 인형 든 여자분이 굵직한 목소리를 내거나 하진 않았을 테지

곡의 보컬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압도적인 똘기를 자랑하는 영상까지, 야마오카 아키라의 전파계 느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곡 코멘트에서 야마오카는 학교, 우정, 제약, 질서, 어른들이라는 이미지를 곡에 한번에 넣고 싶다고 했는데, 가사에 정말 모두 반영되어 카오스가 되었다(...). 아래에서 가사를 감상해 보자.

2. beatmania IIDX


BGA
장르명 NU SKOOL
누 스쿨
BPM 145-149
전광판 표기 dANCER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444 5 522 7 712
더블 플레이 4 547 5 634 8 845

영상은 당시 게스트 멤버로 참여한 KAKKI가 담당하고 DE VOL 멤버들이 열연했다(...). 밴드 멤버들이 무표정으로 인형을 들고 가만히 멍 하고 있거나, 클로즈업 될때 눈을 부라리고 얼굴을 들이미는 등 열심히 영상에 참여해 야마오카 특유의 전파스러운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심지어 눈 부라리던 이 아저씨는 하의실종이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할아버지 그림은 구작 비트매니아 시절에 BGA로 사용된 적이 있다. 중간의 괴인(?)도 비트매니아 시절에 등장했는지는 불명.

Lincle까지 생존해 있다가 tricoro에서 삭제되었다.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싱글 어나더는 7밖에 되지 않지만, 위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순간 무자비한 폭타가 쏟아진다. 물론 이지 게이지 혹은 노멀 게이지 난이도로 보면 적당한 난이도겠지만, 하드게이지로 플레이를 했다면... 그래서 가끔 7짜리 입문곡 찾아달라고 할때 꼭 이 곡을 추천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예시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AKIRA YAMAOKA / SOUND

「학교」「우정」「속박」「질서」「어른스러운 뭔가」 같은 게 테마.
한 번 이런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KAKKI / MOVIE

스페셜 게스트로 YAMAOKA 씨가 이끄는 DE VOL의 멤버 여러분께서 출연해 주셨습니다.
도내 어딘가에서 촬영. 폭음 속에서 드럼 스틱이 난무하고, 뭔가 말로는 표현 못 할 물결 같은 것이 솟아올라오는 듯한 그림이 찍혔습니다.
그 인상을 간직해 무비에선 원래 영상엔 거의 손을 대지않고, 현실인데도 현실에 없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유혹하는 이미지로 정리 했습니다.
편집하는 동안 필자도 몇 번 다른 차원으로 날아갈 것 같아졌습니다. (위험)
「생각하지마, 느껴라!! 」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런 느낌의 무비입니다.

3. 가사

夏の終わり 海のクラゲ 刺され腫れた肌が眩しい
여름의 끝 해변의 해파리에게 물려 부은 피부가 눈부셔
14才の逃亡 大人達に従い慕われ 舌かんで血が出た
14 세의 도망자는 어른들이 자신의 말을 듣게 하려고, 피가 날 때까지 혀를 깨물어
バイクは速くて二輪車 速いのはエンジンとタイヤと"まもる君"だ
바이크는 빠른 이륜차, 빠른 것은 엔진과 타이어와 "마모루 군" 덕분이야
けれど大人はわかってくれない そうさ 秩序という名の木漏れ日
그렇지만 어른은 질서라는 이름의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알아주지 않아

ah〜ah〜 Lady and gentleman! x4
아아~아아~~ 신사 숙녀 여러분! x4
若さ! 突撃! 上昇! 港!x2
젊음! 돌격! 상승! 항구!x2
天城 登れよ! x8
아마기산 오를거야! x8

(Choir : ONE TEA 安い! 君よ シンディー)
(합창 : ONE TEA 는 싸다! 그대야, 신디)


[1] 참고로 오직 이 곡을 위해서 결성된 팀이라고 한다. 인터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