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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15:01:56

신도 에루

DA HOOTCH에서 넘어옴
新堂エル / Shindo L

1. 개요2. 작품 활동3. 개인적 특징4. 성별에 대한 소문과 사실5. 작품

1. 개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미국 에로 동인지/ 상업지 작가. 서클명은 DA HOOTCH. 본명은 작가 자신의 Patreon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로렌스 신도(Lawrence Shindo)라고 한다.[1] 코믹 제로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름이 또다른 상업지 작가 신도우 (しんどう)와 겹치지만 둘은 전혀 다른 사람이다.

동인 쪽에서 활동하다가 성인지로 넘어간 작가 중 한 명이다.

2. 작품 활동

상업지쪽 단행본은 보여주는 사랑(2010), TSF이야기(2011), 신도에루의 문화 인류학(2013), 순애이레귤러즈(2014), 변신(2016) 등으로 총 5권이다.

나올 때마다 몇 주간 순위권에서 놀 정도로 판매량이 높다. 구도를 잘 잡고 데생도 좋은 편. 한 마디로 그림을 잘 그린다.[2]

하지만 그 실상은 망가계에서 가장 위험한 작가중 하나. 상당히 취향을 많이 타는 내용을 그리는 게 문제. 임신, 출산, 촉수, 수간, 능욕, 마약, 죽은 눈, HR, 아헤가오 하드코어한 소재를 주로 그린다.[3] 주력으로 활동하는 잡지인 코믹 제로스의 잡지색이 영 좋지 못해서...

수간은 완벽한 수간이 아니라 판타지를 배경으로 몬스터와 능욕이 섞인 정도. 거의 모든 작품에서 여주인공들은 처절하게 망가져,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츠바랑의 동인지를 그리기도 했는데 원작팬들은 웬만하면 보지 말자. 트라우마 생길 정도로 암울하다.[4]

뇌를 파먹혀 바보가 되거나, 몬스터의 임신 머신이 된다거나, 마약에 중독되고 임신해 약값을 벌려고 스스로 또는 쓰레기 남자들에게 이용당해 매춘부가 되는 내용도 있다. 노출증이라는 게 전교에 퍼져 경멸당하고 임신까지 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섹스를 한다거나... 거기에 대부분 꼭 누굴 끌어들여 같이 타락한다. 이 사람의 능욕계 작품은 2~4명의 여주인공들이 등장하며 여주인공이 하나뿐인 작품은 그나마 평범한 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굉장히 취향을 탄다.

자기 홈페이지에 직업을 변태라고 적어 놨는데 다른 작가들이 이러면 웃고 마는데 이 사람이 그러니 좀 무섭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매춘 페티시라도 있는 듯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매춘을 저지른다. 아이스바 몇 개 얻자고 매춘하는 것부터 그 유명한 동심파괴 Four Leaf lover까지. 로리는 잘 그리지 않는다. 빈유는 가끔 나오지만 로리는 취향이 아닌 듯하다.[5] 선이 깔끔하고 귀여운 얼굴에 쭉빵 몸매를 가진 캐릭터를 주로 그린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상업지 데뷔 이후 서서히 순애물이나 코미디물을 내놓고 있다. 보여주는 사랑에 한 두 편 들어가 있긴 한데 워낙 메인 에피소드 히로인이 정신상태나 엔딩이 개막장이라 사람들이 기억을 못 하는 게 문제. 一人ナべ×二人ナべ 라는 비교적 정상적인[6] 순애물도 있다. 이 사람의 취향이 이쪽이었다면... 근데 정작 순애물을 그리든 말든 특유의 아헤가오는 여전해서 상당히 취향을 탄다. 뭐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른 작품에 비해선 순한 편이다.

C79에서 드래곤 퀘스트 관련 동인지를 냈고 다음 코믹 때 TIGER & BUNNY 동인지를 냈다.

2011년 4월 1일 출시되는, Black Lilith에서 나오는 신작 게임 " 포로시장 ~함정에 빠진 엘프 여장교~(虜囚市場~罠に嵌められたエルフの女将校~)의 원화/캐릭터 디자인을 그가 맡았다. 그의 그림체와 평소 성향대로 신나게 포로 능욕하는 내용이다.

c80에 함께 나온 꽃이 피는 첫걸음 동인지에서 기독교 문화권에서 능욕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인 성모 마리아를 능욕해 버렸다. 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욕해 버리는 신박한 연출이 압권. 이 만화 후기에 본인이 적은 말에 따르면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무서울 거 없습니다."

한술 더 떠서 c81에서는 드래곤 퀘스트 동인지+란마 1/2 오마케와 쿠란에 나오는 사후세계를 모티브로 한 동인지를 냈다.

2011년 11월에 TSF이야기가 애니화가 되었다. 실로 충격과 공포.

2012년 들어서는 더더욱 가속화 되어 모잡지에 실린 작품은 수간. 그것도 상대가 문어다. 아예 이쪽은 에도시대 춘화인 문어와 해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작중 인증까지 한다. 성인용 만화도 소녀만화나 청년만화처럼 소재가 궁할 때 편집자들과 상의하거나 조사를 부탁해서 소재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면, "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문화에 대해 여러모로 공부를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의 내용이다. 내용 중 인스머스의 그림자가 언급된다?! 이 에피소드는 이후 출간된 신도 에루의 문화 인류학이라는 상업지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2012년 7월 27일, Black Lilith사와의 두 번째 합작인 Monsters Survive ~負ければモンスターに生殖される~가 발매되었다. 내용은 크게 특별하지는 않은 몬헌 패러디.

전반적인 평은"포로시장은 그저 밑밥 깔아놓은 것일 뿐이었단 말인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굉장히 하드한 수간+촉수물. 이전부터 신도 에루의 작품을 꾸준히 봐왔던 사람들에게는 "그래 이제야 좀 신도 에루 같다"라는 평가를, 단순히 포로시장과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은 작품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한 사람들에게는머릿속이... 새하얘 진다는 상반된 평가를 듣고 있다.

2013년에는 코미케에 참가하지 않았다. 상업지 연재는 계속하는 듯. 근데 가면 갈수록 소재는 자극적일지언정 스토리는 점점 가벼워지고 있어서 예전의 한도 끝도 없는 암울함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절규하고 있다.

c85에 동인지 예고가 하나 풀렸는데 양덕들의 로망이라는 TS링크 동인지다.[7]

모 작품 내용중 보면 미드 하우스에 나오는 돈을 얼마까지 꿔주는가 하는 패러디도 있다.

그래도 몇몇 단편은 순정적이거나 훈훈한 내용. 코믹 메가스토어 2011년 8월호 단편(아래 각주의 "전장의 꽃")은 분쟁지역(조혼 풍습 얘기나 잡지 사진 모델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아마 아프가니스탄?)에 취재 간 사진기자가 어린 신부와 잉야잉야 했다가 6년 뒤에 무사히 재회한다는 훈훈한 결말로 끝나고, 2014년 봄에 상업지에 나온 한 단편은 선배의 차에 탔다가 신호위반한 차가 들이받아 중상을 입은 한 OL의 이야기. 사고로 심한 장애를 입었음에도, 일반인과 완전히 동일한 행동을 취하는 장애인은 이색적이다. 장애인을 대하는 새로운 시각에 감탄한 사람도 있을 정도. 같은 묶음에서 소를 의인화시켜 가축의 일생을 묘사한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실제 가축의 암울한 모습을 에로 동인지로 승화시킨 것이 압권. 작가가 이에 맛이 들렸는지 이후 가축물 앤솔로지에서는 양계장의 암탉의 삶을 소재로 삼았다(...)[8]

2016년에 새로 변신이란 상업지 에피소드를 내놓았다. 그런데 밑도 끝도 없는 시궁창이다. 역대 작품 중 주인공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는 작품은 처음일 정도. 내용은 범생이 스타일인 주인공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약간 날라리 컨셉으로 행세하다 날라리랑 연인관계가 돼서 약쟁이 플레이를 하다가 마약을 하게 되고, 아버지에 겁탈 당한 뒤 엄마에게도 버림받고, 매춘으로 남친의 빚을 갚는 신세가 되었다가 임신한 뒤 또 버림받고, 두번째로 얻은 아이는 키워보려 했지만[9] 고등학생의 폭행[10]으로 아이를 위해 모은 돈도 다 빼앗기고 아이도 유산당한다. 그 전에도 금단증상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는데 결국 남은 약을 전부 투여하여 자살하고, 실제로 아이를 낳아 기르며 행복하게 사는 듯한 환상을 보여주며 끝. 하여튼 상업지에 들어서서 그나마 자제하던 분위기였던 작가의 내면의 독기가 폭발해버린 상업지였다. 사람들에게 '역시 예전이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다.'라는 인상을 남겨줄 정도였다. 작가도 너무 잔인한 내용이라 생각했는지 이후 정식 북미판에 추가한 2페이지의 만화로 본작에서 일어난 일들은 사실 극중극, 즉 한 편의 AV 영화였고 주인공도 AV 배우가 연기한 것임을 알려준다.

신도 에루의 TSF캐릭터가 피규어 계획중이라고 한다. 원형사는 LESLyzerosix로 한국인이 담당했다. 동시에 아사나기의 캐릭터의 피규어 원형사도 담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 5월경 패트리온에 올라온 바에 따르면 현재 다키스트 던전용 스킨을 제작 중이다.

2018년에 새로 그린 Fate/Grand Order 동인지 BOUDICA 부디카가 주인공인데, 내용이 초반에 평화를 바라다가 로마 군인들에게 뒷치기 당하고 능욕당하던 부디카가 각성, 반란을 일으키지만 로마 군에게 패퇴하고 자살한다는 스토리다. 남편 프라스타고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부디카가 로마군에게 매질 당하고 두 딸은 강간 당하는 치욕을 겪고 로마군을 상대로 봉기했다가 패전한 뒤 자살했다는 것은 실존 인물인 부디카도 겪은 일이다. 천연덕스럽게 브리타니아를 멸망시키고 부디카를 산 채로 잡아오라는 네로의 쌍년포스가 빛난다. 공의 경계 콜라보에서 드러났던 부디카의 한과 복수자로서의 캐릭터성이 제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에로동인지라기보단 잔인함을 강조한 페그오의 막간 퀘스트 아니면 이를 차용한 역사 만화+에로 동인지를 합쳤다. 후기에도 나왔지만 캐릭터만 차용했을 뿐, 스토리는 실제 역사대로만 진행했는데도 부디카의 캐릭터성이 잘 살아나서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부디카가 네로를 용서하는 스토리를 짠 원작자 사쿠라이, 나스는 또 욕을 먹었다.

또 로마군의 무장과 외견, 근접전 직전 필룸을 투척하는 것, 필룸이 방패에 꽂히고 휘어져서 방패를 무력화 시키는 것, 로마군이 대열을 갖추어 방패벽을 펼치고, 스쿠툼 방패로 몸을 보호하면서 글라디우스로 무질서하게 몰려오는 브리튼인들의 복부를 찔러 죽이는 장면 등 전투 고증 면에서도 호평 받았다.[11] 여담으로 부디카는 신도에루가 처음으로 레벨과 인연레벨 MAX를 달성한 추억 있는 캐릭터라 한다.

이시기부터 활동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C95에서는 일정 문제로 신작을 못 냈다고 한다.

C102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 나중에 출간하겠다고 한다.

3. 개인적 특징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미국인인 혼혈 일본계 미국인이다. 그래서 성이 일본 성인 신도(新堂)이다. 단행본 '보여주는 사랑'에 발매 기준 4년 반 전으로 2006년에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언급이 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거의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고 place of birth는 N.Y City. 갤러리에 가보면 약간 서양 일러스트레이터의 느낌도 나는 그림들이 있다. 진정 덕업일치를 이룬 와패니즈 다훗치.

에로에 자유로운 나라라면서 일본을 찬양하고 있는데,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주위에 일본인이 많아서 영향을 받은 듯 싶으며 스스로도 일본 만화를 보고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는 교복을 입는 일본의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면서 학교를 무대로 하는 상업지는 일본 애니를 많이 참고했다고.

일본 쪽에서는 인기도 있지만 안티도 많은 작가. 2채널에 안티 스레드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오덕 커뮤니티나 블로그에도 자주 '재수없는 양키자식' 정도로 까는 글이 보인다. 이유 요츠바랑!의 동인지 Four Leaf lover 때문인데, 주인공들이 미국인들에 의해 타락하게 되는 내용이라 반감이 조금 컸다. 거기에 원작이 치유계라서 괴리감이 크기도 하고. 다만 이런 내용은 일본 작가들도 심심찮게 그리는데다 이 사람 전작은 미국, 러시아, 일본 여자가 사이좋게 외계 원숭이들에게 붕가 당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일본을 비하한 건 아니다. 본인이 일본을 까려 했다기보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다가 핀트가 어긋난 셈이다.

홈페이지 갤러리에 가 보면 정상적이고 순수한 구도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해변을 배경으로 소녀가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림이라든지, 밤하늘을 보고 있는 장면 같은 게 많고 퀄리티가 높기까지 하다. 대부분 그게 더 무섭다는 평. 참고로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을 보면 웬 남자가 그려져 있는데 그 표정이 아헤가오.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이 이런 작품을 그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는 다 읽으신다고 했다. 읽고 한 이야기가 "캐릭터는 별로 안 귀엽네"라고... #

4. 성별에 대한 소문과 사실

과거 몇몇 합성사진이나 일부 착각 및 추론으로 인해 신도 L의 성별과 생김새에 대한 논란이 오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신도 L의 경우 이런 이야기가 퍼지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게 신도 L은 코미케 선크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때 본인이 직접 부스를 지키는 사람이다. 이런 추측성 루머가 이상할만큼 넓게 퍼진 이유는 본인이 신상명세에 대해 확실히 언급을 안해서 그런 것. 여러 소문과는 달리 확실히 남자다. 그리고 혼혈이다 보니 서구스러운 외모를 하고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지만 신도 L은 순수 일본인(동양인)에 가까운 외모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원인은 부스자리를 비운 사이에 알바 혹은 서클 도우미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 보거나 부재시 책임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여자인 경우가 있어서이다.

이 여성썰이 퍼진 이유 중 하나로, 이글루스에서 실제 아사나기와 다훗치의 부스를 다녀온 블로거가 아사나기를 보고 다훗치 부스에 가니 웬 서양 여성이 앉아있는데다가 그 여성이 다훗치 동인지를 팔길래 그 일화를 이글루스에 올린 것이다.

또한 당시 코미케를 이용했던 일본인들도 다훗치 부스에 있는 서양 여성을 보고 다훗치 트위터에 코미케 부스에서 동인지를 파는 여성은 누구냐? 혹시 여동생?이라고 물었는데, 다훗치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자아이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코미케니 그냥 밖에 나갈 거다라는 애매모호한 답장을 남겨 다훗치=여성작가 라는 썰이 더 크게 부풀려졌다.

여러모로 한국, 일본에서 당시 코미케 때 다훗치 부스에서 앉아 팔던 서양 여성 스태프 때문에 다훗치의 성별이 크게 오해를 받은 편. 물론 작가 자체도 그걸 즐긴 감이 있다.

예술인 지원 사이트인 Patreon에 자신이 직접 본인의 이름을 인증했다. Shindo L의 L은 Lawrence의 L이라고. # 참고로 Lawrence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쓰는 이름이다.

참고로 성별 논란은 신도 에루에 한정된 얘기가 아닌 것이, 국내에 이름이 알려진 상업지 작가들은 분명 남성임에도 [12] 별별 심증으로 여성 의혹을 받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 'The Anime Man' 채널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

5. 작품



[1] 아버지가 일본인이라 성씨가 일본계이지만 작가 자신은 미국인이라 표기는 이름-성 구조이다. [2] 본인 스스로도 연구한 부분이 있는지 망가잡지 등에서 에로한 얼굴을 그리는 팁같은 걸 게재하기도 했다. [3] 신도 에루의 문화 인류학에서는 식인까지 나올... 했다. 근데 그 뒤에 그리는 동인지들을 보면 아무래도 이 작가, 임신과 식인에 꽂혔다. [4] 독자들은 암울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주인공들은 어쨌든 행복한 결말이라고 보는 정신나간시각도 있다. [5] 물론 '비교적' 잘 그리지 않는다는 거지 로리물도 있기는 하다. 전장의 꽃이라던가. [6] 사실 이 작품도 정상은 아니다. 작중 등장하는 히로인이 아버지에게 어릴 적부터 조교 당하다가 도망쳤다는 설정이다. [7] 내용은 대략 마왕을 무찌르러간 TS링크가 오히려 발리고 당한 끝에 머리를 밟히고 생사불명되는 채로 끝난다. 사실 머리를 밟힌 뒤에도 팔을 허공에 휘저으면서 신음소릴내는 걸 봐선 안 죽은 것 같다는 말도 있고 단순한 사후경직이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잡혀있던 공주들도 나락으로. [8] 의외로 실제보다 순화된 면이 있다. 수컷 병아리를 그대로 갈아버리는 묘사는 사실이지만, 실제 현실은 그보다 더하다. 실제로는 암탉끼리 스트레스로 싸우다 부상을 입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톱을 자르거나, 부리를 잘라버리는 조치를 취한다. 당연히 상업지인만큼 인간화시킨 상태에서 이런거까지 묘사하는 건 무리. 대충 이런 식이다. [9] 처음 임신했던 아이는 낙태했다. [10] 사실은 그녀랑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다. [11] 다만 로마군이 테스투도를 펼치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테스투도는 주로 투사무기를 방어할 때 펼치는 진형이라 작중에서처럼 백병전 때 자주 사용되는 진형은 아니다. 물론 백병전 때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으니만큼 아예 틀린 고증은 아니지만. [12] 물론 유즈키N', hal처럼 여성인 경우도 있으며 에로게 일러레들 중에서도 여성 작가들을 찾아볼 수 있다. [13] 데뷔작. 제목부터 그 유명한 작품 혹성탈출의 패러디이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데뷔작부터 작가의 성향이 보일 정도로 하드코어하다. 이때는 일본의 망가보다는 아메리칸 코믹스의 화풍이 강했다. [14] 원작을 생각하면 말그대로 멘붕이니 볼 때 주의 또 주의. [15] 성도용자랑 연결된다. [16] 아무래도 구리검의 아닌 노송나무 봉으로 싸웠기 때문이 아닌가, 란 추측이 들기도. [17] 전부 성격에 마조히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용사와 전사는 그냥 마조히스트, 무투가는 자각하지 못한 마조히스트, 승려는 도M. [18] 용사보다는 강하지만 파티에서 그나마 약한 인물로 묘사된다. [19] 내용은 여용사 파티를 지원해주겠다며 원나잇을 권유한 로마리아의 왕의 권유를 받아들인 여용사가 하룻밤을 뜨겁게 보내는 동안, 로마리아 왕의 왕관이 도적 칸다타에게 도둑 맞고 만다. 다음날 여용사 일행은 왕관을 되찾으러 칸다타(엄청나게 강하게 나온다.)의 아지트로 진행, 남근에 왕관을 끼운 채 돌아다니는 칸다타의 모습을 보고 얼이 빠진 여용사 일행은 큰 빈틈을 보이고 말아, 형세가 악화되어 칸다타에게 잡혀 육노예가 된다. 이후 난교와 출산을 반복하다가 복상사. 아리아한에서 기억만 남은 채 멀쩡해진 상태로 부활한다. [20] 사실은 그냥 몸을 내주는 조건으로 왕관을 되찾았다. 칸다타 일당이 질릴 때까지 범해진 건 덤. [21] 왕관을 되찾은 포상으로 얻은 거금을 펑펑 쓰고 다니다가 돈이 다 떨어졌을 무렵에 갱단에게 용사가 납치 당하고, 다른 일행도 둘러쌓이는데 하필 무투가가 마조를 자각해버린 터라 공격을 피하지 않은 데다가, 헬렌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전투의지를 상실. 결국 갱단에게 윤간 당하고 비싼 장비도 다 빼앗겨버린다. [22] 생기를 빼앗는 장면은 물론이고 그 생명을 빼앗아 인간으로 돌아온 미이라의 모습이 빼박 이모텝이다.(...) [23] 1편의 캐릭터인 아사히나 아오이와 관련된 페이크 엔딩 이야기와 2편의 캐릭터인 오와리 아카네 노팬티 샤브샤브 같은 곳에서 일 할 뻔 했다는 발언에서 비롯된 '만약 그 알바를 했다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다훗치 작품 중에 가장 수위가 낮다. [24] 굉장히 특이한 방식의 동인지로, 식인 밀드레드가 주인공으로 나와 세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엔 완전한 고어, 두번째는 강간, 세번째는 순애라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덤으로 여기에 등장하는 밀드레드의 외모가 상당한 편. 실제로 게임 내 밀드레드의 외모도 꽤 예쁜 편이다. [25] 물론 대상이 대상이다 보니 탈장에 출산 씬까지 나오는 등 하드코어한 장면이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