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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42:43

Cygames/비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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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갈수록 높아지는 진입장벽3. 노골적인 한정 가챠
3.1. 그래도 매출은 잘 나온다?3.2. 매출 지표와 게임 운영 개선의 반비례 구조
4. 스포츠 구단에 대한 차별적인 스폰싱
4.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소홀한 운영
4.1.1. 반론
4.2. 이율배반적인 유벤투스 FC 스폰싱
5. 노골적인 특정 캐릭터 푸시
5.1. 속칭 '혼다컷'에 대한 과도한 애정
6. 그 외7.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일본어 성명문 조작 의혹8. 코나미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특허권 침해 소송9. 근무 환경10. 일러스트레이터 대우 논란11. 영토 표기 논란

1. 개요

Cygames의 비판과 논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

사이게임즈는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나름대로 유저 복지에 힘도 쓰고 운영과 관련해서 제법 이미지 관리를 잘 하는 회사였기에 지속적인 매출을 담당하는 '충성 고객'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은 회사다. 하지만 여러 문제가 얽히면서 다양한 문제점과 비판의 목소리가 튀어나와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물론 사이게임즈 게임들을 서비스하는 한국 업체들도 이미 크고 작은 실책들로 비판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사이게임즈의 문제점과 연동되는 부분이다. 다시 말해, 이런 문제들은 패키지 게임 제작사로의 전향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소리다.

메이플스토리가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랜덤 박스 가챠라는 시스템을 최초로 온라인 게임에 도입하였다면, 사이게임즈는 더 악랄하게 응용했다고 봐도 좋다. 예를 들어 컴플리트 가챠 등의 지나친 가챠 시스템은 대부분 사이 게임즈에서 파생되었으며, 이러한 편법적인 행위를 일삼으며 선을 넘기 시작한 사이게임즈의 행보에 일본 게임계의 우려와 더불어 입법부의 연이은 규제와 제동을 거치면서 일본의 가챠 규제 법안 90%가 사이 게임즈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할 정도다.

2. 갈수록 높아지는 진입장벽

사이게임즈에서 나온 모바일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 재화를 잘 퍼주는 편이다. 다만 이게 장기적으로는 진입장벽을 올리는 데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무료로 뿌린 재화의 양이 만만찮아서, 신규 유저는 오래된 유저와 비교했을 때 수백만원 이상의 캐시 격차가 발생했으며, 뿌린 만큼 회수하기 위해 늘린 한정 과금 요소는 신규 유저가 몇만원씩 지르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을 만들었다. 좋아하는 IP[1]가 나온다며 평가가 좋지만, 게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정 캐릭, 특정 캐릭이 없을 시 진행이 안되거나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과 더불어 과금효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서비스 시작 때부터 리세마라가 필수요소가 되고, 게임 서비스 2,3년차가 될 때에는 대놓고 기존 유저들이 리세계정과 같은 이미 캐릭터, 아이템이 있는 계정 혹은 은퇴계정[2]을 타오바오에서 구입하는 것을 권유할 정도이다.

섀도우버스의 경우 벽듀얼에 대한 이상한 고집과 말아먹은 밸런스로 유저들의 분노를 샀으며[3], 그랑블루에서는 점점 노가다를 강요하면서도[4] 보상은 쥐꼬리만큼 올리거나 아예 삭제해버리는 등[5]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점점 올리고 있고[6], 프리코네는 한정 캐릭터 의존도가 급격히 증가한데다 대미지 계산 시스템에 한도를 거는 임시방편적인 대처를 내놓을 정도로 밸런스 관리 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프리코네도 마찬가지. 리세계 아니면 게임하기가 좀 어렵다. 결국 무료 지급 재화를 이미 가지고 있는 리세계나 은퇴계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되고, 유저들도 이를 추천하는게 현실이라, 초반에 돈을 들여서 남의 계정을 사와야 한다는 거부감이 보안성과 엮여서 신규 유저의 진입을 또다시 막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밸런스 또한 뉴이어 캬루(냐루)를 위시한 문제 때문에 던전이나 클랜 배틀 등이 냐루를 대놓고 저격하는 밸런스로 변질되면서 타 캐릭터들이 반사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같은 피해에 해명을 요구하자 검토하겠다고만 하는 불통식 운영에 비난이 쏟아졌다. 최근으로 갈수록 신규 캐릭터를 포함해 TP 회복 중시의 메타가 돼가고 있는데, 이는 원본이 된 도탑전기의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온 것이 화근으로, 이 때문에 캐릭터 자체를 너프하지 못하는 탓에 TP 회복식을 수정하는 패치만 2번이나 하는 병맛돋는 밸런싱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3년 들어 일본 서버는 한정 캐릭터가 달마다 나오고 자사 콜라보마저 한정으로 돌리는 등 한정 캐릭터가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밸런싱 면에서 슬슬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쟁자인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이후엔 프리코네가 지역 등장 때마다 레벨 상한을 올리는 바람에 신경 쓸 것도 많아지고 시스템 특성상 무조건적인 강화가 꼭 좋은 것도 아닌 탓에, 블루아카처럼 레벨 상한을 잦은 빈도로 높이지 않는 게 PVE에서 밸런스도 어느 정도 잡고 만렙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속성 시스템이라는 시스템을 뒤늦게 내놓으면서 다시금 현지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속성 시스템 자체는 디메리트가 없는 시스템이지만 기존의 물리/마법을 합치면 12가지의 조합이 나오게 되어 밸런스 조정을 할 생각은 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 디메리트가 없을 뿐이지 특정 속성을 강제할 방법은 충분히 가능하기에 돈독이 올랐다는 비난도 나왔다. 업데이트 이후로는 속성 시스템과는 별개로 추가된 마스터 피스 시스템이 사실상 가챠를 강제하는 시스템으로 나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작년과 별 다를 바 없는 한정 캐릭터의 남발 역시 여전하며 수영복 이벤트는 종래의 배포 캐릭터도 없이 더블 픽업 + 한정 픽업이라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출시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심지어 최근에 출시한 월드 플리퍼도 그냥 새 캐릭터만 추가하는 방식의 패치만 계속 반복 중이고 가장 마지막에 출시된 우마무스메는 초기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여 키타산 블랙 SSR이 없으면 아예 게임조차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아예 신규유저는 새로 계정을 만들지 말고 최소 키타산 블랙 SSR이 풀돌로 되어있는 리세계 구매로 시작하는게 정석이 되어버릴 정도이다. 더군다나 우마무스메의 천장 비용은 프리코네보다 60%나 오른 60만원이라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라서 가챠로 쫓아가는 것조차 웬만한 각오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지경이며, 기껏 인권인 줄 알고 몇백만원 들여서 풀돌 했더니 한두달도 안 돼서 퇴물이 돼버린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7] 이에 대한 비난은 이런 운영 방침이 바뀌기 전까지는 계속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월드 플리퍼는 업데이트 중단 선언을 날리기까지 이르렀고, 업데이트 중단의 여파가 지속되며 2024년 2월 20일에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았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버 역시 본섭의 업데이트 중단 때문에 결국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3. 노골적인 한정 가챠

파일:granblue_mizugi.jpg
출시 초기부터 2021년 까지 점점 늘어나는 그랑블루 판타지 '여름 한정' 캐릭표[8]
기간 한정 컨텐츠, 소위 '한정 캐릭터'같은 요소는 보통 랜덤박스가 주 수입인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에는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다만 2019년에 들어서 매우 노골적으로 한정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함으로서 여태까지 관리했던 좋은 이미지가 수직하락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단적인 예로,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2019년에 출시된 수영복 캐릭터의 수는 2018년 대비 두 배에 달하며, SSR 확정 가챠인 스타레전드 가챠의 등장 횟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제까지는 과금 대비 효율이 별로라서 지를 사람만 지른다는 인상이라 과도한 스타레전드 가챠에도 큰 반발은 없었으나, 9월 23일에 개최된 스타레전드 가챠를 돌리면 다마강과 금강정이라는 초희귀 재료를 랜덤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해서 여론이 폭발해버렸다. 노골적인 미끼 상품이지만 반응이 좋았는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명색이 한정 캐릭터인 이상 통상 캐릭터보다는 성능을 강하게 조정할 수밖에 없는데, 한정 캐릭터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밸런스 관리 능력에도 한계가 왔는지 그동안은 적정선을 지키던 밸런스가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시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은 돌려봤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뉴이어 캬루가 이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 그로 인해서 유저들을 달래기 위해 인게임 재화, 특히 가챠를 돌릴 수 있는 재화를 여러 명분을 대면서 지속적으로 뿌리면서 어떻게는 무마하려고 하는 것 같지만 반응은 매우 차갑다. 현지 유저들이 트위터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관련 내용만 검색해도 쉽게 게임 운영에 대한 비난을 찾아볼 수 있는 편.

2019년 이후 왜 이런 행보를 보이는가에 대한 추측으로는 닌텐도와의 합작 게임인 드라갈리아 로스트, 그리고 우마무스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 2022년 기준 우마무스메는 대박을 쳤고, 드라갈리아 로스트는 아에 망해버렸기 때문에 그냥 돈독이 올랐다고 밖엔 볼 수 없다.

이런 와중에도 로스트 오더, 어웨이크닝, 버서스, 리링크, 2기 애니, 섀도우버스 애니 등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문어발처럼 많기 때문에 자금 조달을 위해 뭔가 수금 수단을 늘릴 것이라는 것까진 모두가 예상했으나 정도가 지나쳤다. 가챠게임 운영사치고 열심히 관리하던 좋은 이미지를 말아먹으면서까지 운영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이런 부정적인 시선 속에서 로스트 오더와 어웨이크닝을 말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랑블루 판타지 ip와 섀도우버스 ip를 섞은 신작 게임을 내겠다는 공식발표까지 하면서 더더욱 평가는 박해지고 있다.[10]

3.1. 그래도 매출은 잘 나온다?

유저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는 것과는 별개로, 유저 수와 매출은 오히려 상승세여서 그랑블루의 경우 2019년에는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 유저들이 접하기 쉬운 구글이나 ios 매출 순위가 부진해서 한일 양국에서 위기론이 나왔으나, 사이버에이전트에서 발표한 매출 차트에서는 그랑블루와 프리코네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총합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매출 관련 루머에 지속적으로 시달린 탓인지 2019년 연말의 그라페스 QnA에서 키무라 프로듀서가 이 부분을 집어서 설명했을 정도.

특히 그랑블루 판타지의 경우 결제 플랫폼이 다양하여 이전부터도 마켓 매출 순위는 낮게 측정되었으나 2019년에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해졌는데, 모바코인으로 결제하면 제공하는 보너스 포인트로 인게임 재료들을 얻을 수 있게 하여 모바코인 결제를 유도하면서 핵과금 유저들이 그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더욱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을 집계해주는 사이트에서는 마켓 외의 매출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출을 그랑블루 판타지와 프린세스 커넥트에 의존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이며, 다른 게임들은 매출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두 게임에서 더욱 더 뽑아먹으려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안전자산이라는 평가를 받던 데레스테 시리즈마저 하락세를 보인건 상당한 변수다.[11] 아직은 두 게임의 유저들이 불만과 피로감을 보이는 선에서 그치고 있지만, 유저들이 끝내 폭발해서 게임을 손절하기라도 한다면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사이게는 상당히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12]

한정 캐릭터 러시에도 꿋꿋이 버티는 두 게임의 유저들의 모습에 잘못된 자신감을 얻은 것인지, 런칭되지 얼마 되지도 않은 월드 플리퍼에서는 아예 한정 라인업을 연달아 두 번이나 이어서 발표했다. 하지만 고정팬이 형성되기도 전에 막무가내로 내놓은 한정 캐릭터는 유저들의 열정을 떨어뜨리기에 충분했고, 미래의 잠재된 매출을 전부 끌어다가 썼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해당 게임의 매출은 출시 후 한 달을 채우지도 못하고 수직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만 발매 연기를 계속 반복해 놀림감이 되던 우마무스메가 첫 공개 이후에 5년만에 간신히 발매한 결과 엄청난 대박을 냈다. 발매 하자마자 서브컬쳐 계열 게임 생태계 파괴종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갈아치우고 어마어마한 매출과 인지도를 쌓아올리는 중이라 사이게임즈의 매출 관련 논란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의견과 오히려 떨어진 사이게임즈의 주가를 통해 이미 매출 관련 논란은 계속 있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13][14]

하지만 Cygames가 승승장구하던 것은 2021년까지였다. 2022년부터 수익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2023년까지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 모회사인 사이버 에이전트의 2023년 상반기 결산에서도 게임 사업이 부진하다고 언급되었다. 결국 적자가 누적되는 탓인지 2023년에는 일부 게임의 서비스 종료 소식이 나왔고,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15] 데레스테는 각각 서비스 이관과 축소 운영 결정을 내렸다.

3.2. 매출 지표와 게임 운영 개선의 반비례 구조

매출이 떨어지면 뒤늦게야 문제가 되는 게임 운영을 개선 하는 모습이 2021년 들어서 눈에 띄게 포착되는 양상을 보인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신년 캬루의 데미지 인플레 문제, 저랭크 존버 문제, 클랜배틀 피로 누적 문제등 운영에 관한 고질적인 문제가 2020년 내내 제기되었으나 2021년 중반기를 기점으로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저랭크 존버 문제 해결을 위한 '랭크 보너스 시스템 & 저랭크의 피격 TP 배율 감소' 도입, 클랜 배틀 진행 네임드 자유 선택화등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이를 시행한 이유가 '매출 하락'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도 우마무스메의 출시를 기점으로 프린세스 커넥트의 매출은 수직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지 이는 우마무스메의 출시가 원인으로는 단정 짓기 어렵고 이를 포함한 몇몇 대체재로서의 게임이 등장했기 때문에 운영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다고 판단한 유저들의 이탈을 비롯한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16] 상기한 충성고객조차 떨어져 나가는 상황까지 와서야 운영 개선을 한다는 비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편의성 패치는 상황은 물론 다르지만 경향 자체는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앞서 실시한 TP 회복식의 조정이 완전하지 못했던 탓에 추가로 TP 회복식의 조정을 했다. 다만 가면 갈수록 다양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보다 TP 회복 원툴로 가면서 TP 회복이 없는 기존 캐릭터들은 버려지고, 신규 캐릭터 역시 유틸성이 크거나 TP 회복을 달고 있지 않으면 관심조차 못 받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허나 점점 떨어지는 매출 탓인지 프리코네 역시 나름대로의 개선을 위해 컨텐츠는 추가를 하고는 있지만 유저들을 전혀 만족 시키지 못하는 상황인 데다가,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통상 캐릭터들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한정 러시로 인해 과금 압박이 심해지면서 유저들이 점점 떠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탓에 일본에서는 프리코네를 버림패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4.5주년과 5.5주년을 비교하면 아래의 그랑블루처럼 방송으로 인한 배포 재화조차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프리코네 페스조차 2024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는 등 배정된 예산이 줄어든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유저들 역시 해당 소식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이후 캐러밴 시즌 2에서 추가된 라이벌 배틀의 악랄한 난이도, 밸런스 조정을 빙자한 뜬금없는 속성 시스템 추가 등 유저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는 운영으로 질책을 받았다.

2020년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게임 컨텐츠 개발이 늘어지는 상황이 있었기에 사이게임즈 또한 일부 게임에 한하여 컨텐츠 개발이 늦어지거나 상정하지 못한 퀄리티로 나온 경우가 있었다.[17] 물론 지속적인 관리와 자원이 투입되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 게임 회사 대부분의 회사의 특성상 현상 유지, 게임만 잘 굴러가고 매출도 일정하게 나오면 크게 터치 하지 않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프린세스 커넥트의 경우도 그렇고. 그랑블루 판타지도 모바코인에 의존적인 매출은 둘째치고, 하지도 않았던 편의성 개선을 급급하게 하는등, 운영 불신이 누적되고 있다는 여론은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편의성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규 컨텐츠 개발의 역량을 그쪽으로 바꾸거나 인력을 줄인 것은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으니 말 다했다. 오히려 근래의 여론은 재화를 뿌리는 것이 '생색내기'라고 표현이 될 정도로 트위터의 여론조차 기울어지는 추세. 그 뿌리는 재화도 점점 줄어드는 쪽으로 바뀌었다.

특히나 그랑블루 판타지는 2020년은 코로나 사태가 있었어도 컨텐츠 추가를 하는 척 정도는 보여주었지만, 21년에 들어서는 컨텐츠 추가가 전무하다시피 별로 추가된게 없으나 스타레전드 가챠의 개최 주기는 숨이 막힐 정도로 자주 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는 2020년에는 신규 컨텐츠가 일절 없었다. 놀랍게도 가장 최근에 등장한 신규 컨텐츠라는 것이 루나의 탑. 21년 상반기에 3주년 방송이 돼서야 신규 컨텐츠 개발 결정을 발표했을 뿐, 공개된 것이 없다. 이는 주년 이벤트 이후에 추가 방송분에서 키무라 유이토가 직접 등장해서 신규 컨텐츠에 대한 정보를 알려달라는 말에 설명 하지를 못한것을 보아 개발 진행이 조금이라도 된게 아닌, 진짜로 개발 결정 발표였던 것. 그리고 이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던 유저들의 기대에 보란듯이 돌아온 3.5주년 방송의 신규 컨텐츠 내용은 죄다 도입 일정이 미뤄졌다. 여름에 도입된다던 신규 컨텐츠는 죄다 겨울로 연기, 원래 봄에 도입된다고 했던 컨텐츠는 '개발지연'이란 말까지 내세우며 도입시기 미정이 되었다가 겨우겨우 추가됐다. 하지만 캐러밴 등의 신규 컨텐츠 역시 유저들 입장에선 큰 감흥이 없는 편이었고, 6성 캐릭터 역시 기본 캐릭터[18]를 등한시하면서 한정 캐릭터[19]에 6성을 주는 등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우마무스메도 매출은 정점이어도 배짱 운영에 대한 불만 누적은 지속되고 있다.[20] 이 모든 문제가 매출 논란과 같이 있는지 정확한 문제는 알기 어렵지만 2021년에 들어서 운영 불신이 최고로 달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21]

여기서 한 가지 또 다른 논란을 지핀 것은 그랑블루 판타지의 여름 캠페인인 '섬머 포츈' 캠페인. 이 캠페인은 하루에 한장씩 세 숫자가 그려진 표를 입수하면서 후에 당첨 결과를 발표하는 이벤트인데, 1부터 4등까지 그 보상 내용이 다르지만 최하위인 4등의 보상과 1~3등의 보상차이가 심각하게 차이가 났기에 발표 초기에는 유저들 대부분이 불안했으나 그래도 하나 정도는 당첨되지 않겠냐는 마음가짐으로 당첨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당첨 결과 발표 당일날 4등만 당첨된 인원들이 속출하면서 이 게임을 논하는 거의 모든 커뮤니티의 여론은 일제히 폭발해버렸다. 게임도 안하는 유저가 1~4등이 당첨 되었다는 내용이나 과금도 열심히하고 게임도 열심히 하는 유저는 4등밖에 못받는 사례를 비롯한 유저간의 차별 논란이 크게 번지면서 트위터에는 하루만에 '#그랑블루은퇴' 라는 트랜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결과 발표 다음날 오전부터 3천개나 올라올 정도로 뜨겁게 달아올랐고 저녁들어서 2만개가 넘는등 여론이 쉽게 식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트렌드의 내용이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무기와 소환석을 갈갈쇼하는 모습이 수도없이 관측되어서 이때 접는 유저들도 속출했었다. 국내에서도 가장 큰 그랑블루 커뮤니티인 그랑블루 판타지 갤러리에서 조차도 수많은 유동의 꼬접무새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닉들이 재지하기는 커녕 동참하는 수준에 이르렀기에 얼마나 여론이 심각한 상황이었는지 보여줄 정도였다. 그러자 밤이 되기전에 트렌드가 결국 블락[22]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운영국이 논란을 찍어 누르려는 시도를 하는게 아니냐면서 여론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결국 키무라 유이토가 직접 공식 트위터에 등판하면서 모든 인원에게 3등 확정권을 뿌리는 것으로 발표함으로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 물론 말이 일단락이지 기존에 1~3등이 당첨된 인원들 또한 포함해서 3등상을 또 받았기에 역차별 논란이 완전히 해결되었던 사실은 아니었지만 당장의 급한불은 어느정도 소화한 상태. 운영국의 이 해결책을 조롱하는 짤 또한 쏟아져 나왔다. # ##

이렇게 논란이 터졌던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또 없뎃 남발과 이를 무마하기 위해 낸 걸로 보이는 홀로라이브 콜라보[23]를 내면서 동시에 신작 IP 게임을 내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더더욱 유저들의 반응은 날이 갈수록 좋지 않은 상황에 다다른 상태이다.

해당 문제점은 2024년에도 유효하며 이로 인해 사이게임즈 내에서 특혜를 못받는 게임을 하는 유저와 받는 게임의 유저들끼리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비방하는 상황까지도 종종 관측되고 있다.

4. 스포츠 구단에 대한 차별적인 스폰싱

4.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소홀한 운영

사이게임즈는 사실상 DeNA의 계열사 중 하나이며, DeNA는 현재 일본 프로 야구단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eNA는 베이스타즈 선수단에 대한 투자가 인색하며, 오직 관중과 수익을 내기 위해 야구장의 외견, 관련 굿즈 및 이벤트 등에만 투자[24]하는 등 야구단의 성적 향상과는 거리가 먼 행보들로 인해 DeNA팬 및 일본 내 야구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 모기업들처럼 외국인 선수와 FA에 대한 투자가 과감하지 않은 터라 FA 영입을 하더라도 끽해야 중견급 매물을 데려오는데 그치며, 거물급 FA를 데려온 경우가 없다시피하다. 또한 NPB 팀들은 자국의 외국인 선수 제도를 바탕으로 육성형 용병을 데려와 계약하기도 하는데, 요코하마의 경우 육성 용병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모를까 이제껏 데려온 육성 용병들 대부분이 1군에 정착하기는 커녕 2군만 전전하다 방출되기만 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DeNA 초기에는 원래부터 팀 상황이 막장이었으니 리빌딩 기조를 옹호하는 여론이 그런대로 존재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팀 성적이 중위권까지 올라가면서 투자만 더 이루어진다면 진지하게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 오자 말로만 우승을 외치고 투자에는 인색한 모기업의 태도에 불만을 표출하는 팬들이 늘어났으며 나카하타 키요시 감독이 구단 경영진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0시즌 종료 후에는 카지타니 타카유키 이노 쇼이치를 모두 잡지 않은 뒤 FA를 선언한 선수를 무리해서 잡지 않는다는 방침을 공표해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지만, 이 두 사람은 요미우리로 이적 후 폭망해서 그나마 욕을 덜 먹었다.

2021시즌 들어서는 비판이 더욱 심해졌는데, 외국인 선수의 입국 문제를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입국이 지연되는가 하면 전대미문의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막상 모기업인 사이게임즈와 DeNA는 그저 과금유도 요소만 늘리는데 급급하고 구단과 관련해서는 이벤트나 상품 판매만 기획하는데 그쳐 야구단과 관련된 이렇다 할 비전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평판이 더욱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팀 소속 선수들의 스포츠맨십을 위반한 일부 행동들과 미성년자 관련 성매매 이슈 등이 터졌을 때 팀의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묻어갈려다가 기사가 나온 후 현지에서의 반응은 더더욱 냉담해져 가고만 있다. 특히 관중 유치와 수익을 노리기 위해 여태껏 야구장 외견에만 투자했던 점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더더욱 비판받기 좋은 거리가 되었다.

4.1.1. 반론

베이스타즈가 TBS 밑에 있던 시절 관중은 인기 없는 팀의 대명사인 롯데보다도 적었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일본의 전국구 팀 요미우리와 리그도 겹치는데 연고지도 코앞이라 연고지 시민 대부분이 요미우리의 팬인 상황에서 이들을 요코하마의 팬으로 데려올 방법은 극히 적다. 따라서 게임 관련 이벤트로 게임 팬들이라도 경기장에 데려오는게 회사와 야구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었다.
실제로 야구에 관심은 없지만 게임 관련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았던 사람들 중에서 베이스타즈의 팬으로 정착한 사람은 꽤 많았고 베이스타즈는 평균관중 상위권을 달리는 팀이 되었다.
완전히 유사한 사례는 아니지만, 서울과 가까워 LG와 두산의 팬이 대부분인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후발주자 팀 KT Wiz가 통신사 관련 이벤트로 관중을 데려오려고 하면 그걸 잘못된 일로 보는 사람이 있을까?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점도 '2024년 일본시리즈 우승' 하나로 반박이 가능하다.
리그에서 3위로 운좋게 우승한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요미우리, 한신, 소프트뱅크 같은 팀과의 투자를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팀의 스타 선수 최대한 잡기, 보내더라도 일본 내 팀이 아닌 MLB 포스팅 유도 등의 방법으로 거대구단들 사이에서 팀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느정도 하고 있다.

4.2. 이율배반적인 유벤투스 FC 스폰싱

이런 와중에 같은 계열사인 사이게임즈는 한술 더 떠서 해외 축구팀인 유벤투스에 스폰싱 금액을 쏟아붓고 있어 매출은 주로 국내(일본)에서 뽑아가면서 정작 투자는 해외에 주로 하는 행태에 대해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스폰싱 투자를 할 때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둔 주력 타이틀이 아니라, 이미 글로벌 진출에도 실패했으며 게임의 내용도 스포츠와는 너무 거리가 먼 섀도우버스를 홍보한 것 때문에 매서운 비판을 맞았다. 실제로 섀도우버스 게임 내부에서도 유벤투스 관련 홍보는 기간도 길지 않았으며, 유벤투스 관련 굿즈도 별로 준비하지 않았다.

결국 2023년 플루스발렌차 사건이 발생하고 유벤투스는 승점을 삭감당하여 2023-24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떨어지면서 사이게임즈가 그간 유벤투스에 한 스폰싱은 전부 헛돈을 쓴 것으로 판명되었고, DeNA 또한 194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 등 이러한 두 회사의 만행은 현재 진행 중이다. 게다가 유벤투스는 FFP 위반으로 23-24 시즌 컨퍼런스 리그 출전권마저 날려먹고 추가 기여금 징계까지 받았다. #

5. 노골적인 특정 캐릭터 푸시

사이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중 일부에서는 운영 측이 저지르는 캐릭터 푸시 면으로도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편이다. 특히 이런 억지 푸시는 푸시받는 캐릭터도 물론이고, 캐릭터의 팬들과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에게도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역효과를 얻기도 하고, 심지어는 그 작품이나 IP 전체의 흥행을 말아먹는 결과로 돌아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사이게임즈는 툭하면 특정 캐릭터를 무지성 푸시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으니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운영 측의 억지 푸쉬로 논란이 나오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도 메지로 맥퀸이나 아그네스 타키온, 사일런스 스즈카 등을 그저 인기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독 자주 밀어주거나 갑자기 밀어주는 등의 행적을 보이고 있다.[33]

5.1. 속칭 '혼다컷'에 대한 과도한 애정

위의 노골적인 특정 캐릭터 푸시라는 문제에서 연장된 것으로, 이른바 '혼다컷'이라 불리는 뻗친 단발 머리를 가진 캐릭터를 과도할 정도로 양산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이 혼다컷이라는 헤어 스타일을 가지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넘어서서 아예 대량의 안티를 형성할 정도인데도 사이게임즈에서는 유난히 이 혼다컷 헤어 스타일을 가지는 캐릭터들을 뚝심 있게 계속 내보내고 있기 때문.

이러한 속칭 '혼다컷'으로 인해 불호 의견이 생기는 캐릭터의 대표적 예시로는 다음과 같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혼다컷 헤어 스타일의 진정한 원조는 사실 대중적 인식과는 달리 사이게임즈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세간에서는 혼다컷의 원조로 데레마스 혼다 미오를 꼽지만, 사실 이 혼다컷의 진짜 원조는 본가마스 호시이 미키 엑박마스 시절 선보였던 이른바 '각성 미키'였고 혼다 미오의 헤어 스타일은 그 오마쥬이기 때문이다. '각성 미키'를 일컫는 멸칭 중 '원시 미오' 내지는 '원시 혼다'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즉 혼다컷 헤어 스타일의 진짜 원조를 만들어 낸 것은 사이게임즈가 아니라 남코였던 것인데, 이상하게도 오늘날의 반다이 남코에서는 '각성 미키'를 반쯤 흑역사로 묻어 버리려 하는 등 혼다컷과는 거리를 보이는 행보를 보이는 반면 사이게임즈 쪽에서는 혼다컷에 대하여 이상하리만치 과도한 애정행각을 보이고 있다.

6. 그 외

한국 한정으로 문제가 제기된 메갈리아 이슈와 관련된 디자이너와 혐한과 관련된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별로 관련이 있는 이슈가 아니어서 그런지 관련된 내용은 조용히 묻혔으며,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유저는 관심이 없거나 묻어가려고 하기에 크게 화두가 되지도 못했었다. 결국 이렇게 묻어가던 상황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논란에서 크게 점화되고 말았다.[34][35]

참고로, 물의를 일으킨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신격의 바하무트와 그 일러스트를 이어받은 섀도우버스에서 개인 자격으로 외주를 받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라서 다른 게임 팬덤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예외로 바하무트에서 첫 등장했던 모니카의 원작이 그 쪽 일러스트레이터[36]이기에 가끔 떡밥이 되기도 하며 가끔 해당 일터스트레이터들이 실력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외주를 받는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경우는 존재한다. 심지어 그 일러레 뿐만이 아니라 그 일러레와 관련이 있는 논란이 되는 일러레들도 외주를 받고 실력 미달임을 드러내면서 일본에서도 이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이런 의문에 답하는 듯 2023년 하반기부터 신작 게임에서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원화 캐릭터들이 배제되는 듯한 경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지만 확실히 계약이 종료된 것은 아니기에 이에 대한 비판은 여전한 편이다.

7.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일본어 성명문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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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나미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특허권 침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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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근무 환경

일본의 회사 평판 사이트의 후기를 보면 의외로 잔업이 적은 편이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잔업이 매우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부 바이 부가 심하다. 최근에 히트친 모 게임 개발팀과 신규 게임 개발팀은 잔업이 많은 편에 속하나, 그렇지 않은 팀도 있다. 그러나 급여 수준과 복지 수준은 업계 내에서 높은 편이기에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은 많은 편.

하지만 2019년 9월, 사이게임즈에서 몇년 전 퇴직한 신입사원 채용 출신이 작성한 파워 하라스먼트(파와하라) 고발 글이 일본 SNS를 강타하였다.

해당 글에 따르면, 사이게임즈에는 결실이라는 노력을 중시하며, 상사의 지시에 복종하고 절대로 말대답하지 않는 일명 '체육회계'라는 사내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폭로자는 치명적 버그를 발견하여 보고하였지만 상사는 이를 무시한 채로 개발을 진행하였고, 시연회 때 문제가 터지자 그제서야 이를 인정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입 연수라는 명목으로 복종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역 앞에서 큰 목소리로 노래하기, 반년에 유급휴가를 5일 이상 쓰면 보너스 수당 반액 삭감 등을 폭로하였다.

해당 고발글은 사이게임즈가 블랙회사인가에 대해 검색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뜨는 내용이다.[37] 그러나 파와하라에 민감한 요즘 일본 사회에서 신입사원에게 역 앞에서 큰소리로 노래하기 따위를 지속적으로 시켰다면 다른 곳에서라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이 신원도 인증되지 않은 한 사람의 글이 전부인 걸 보아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별개로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PC판 섀도우버스 관련 버그들을 스팀의 문제로 일관하고 떠넘겼다가, 이후 스팀의 문제가 아닌 Cygames 본인들의 문제로 밝혀져 개발자들이 비판을 받는 일이 하도 일상적인 일이라서 파와하라 썰의 일부는 신빙성이 있다는 반대 의견도 있다.[38]

10. 일러스트레이터 대우 논란

그리고 위 고발 글이 작성된 사이트를 보면, 일러레 부서에서도 평판이 블랙기업 수준으로 나쁘다는 고발글이 올라와 있다. 사이게임즈의 일러스트레이터들 중 몇 명을 제외하면 갑자기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유난히 많은 것도 해당 문제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몇몇 고정 일러스트레이터는 계속 기량이 저하되거나 도장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SNS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39]

일본 게임업계에서 일러스트 부서의 대우가 다른 부서에 비해 좋지 못한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사이게임즈는 유독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는 편에 속한다.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사측의 편애와 운영 등에 대해 불만을 품고 퇴사를 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많다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반대로 디자이너 부서가 우대받는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대우가 좋지 않다고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다. 사이게임즈는 규모가 큰 회사고, 전체 사원 대비 일러스트 팀의 비중이 매우 높은 데다가, 일러스트 팀의 규모가 업계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디자이너 부서에서 무시마로, irua 같은 몇몇 고참 일러레들은 실력이 떨어지든 외부 논란이 생기든 우대를 받는 것에 비해 나머지 계약직, 파견직, 뉴비 일러레들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그만둔 뒤 이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것에 가깝다.[40][41]

결국 이런 편파적인 대우로 인해 바하무트 시절부터 있던 캐릭터들은 도장찍기로 출시되면서 계속 우려먹고 있는 반면에 이에 대해 반발하고 퇴사하면서 단역으로 쓰이다가 버려지는 캐릭터들과 스토리만 반복되면서 해당 현상이 게임의 진행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현상까지 오게 되었다. 말 그대로 게임 스토리와 컨텐츠가 2년 넘게 정체되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되어버린 것이다.[42][43]

결국 이런 현상들은 특정 일러레 푸시와 특정 캐릭터 푸시가 비슷한 선상으로 진행되면서 스토리는 날이 갈수록 진행이 거의 없이 사이드급 스토리만 줄줄 나오거나 옛날 스토리만 복각으로 우려먹는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게 되었다.

결국 해당 상황과 매출 이슈가 동시에 발생한 나머지 스토리 관련 서비스 종료를 한 게임이 나왔으며 신작 게임에서는 과거 ip의 몇몇 캐릭터들은 아예 쓰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11. 영토 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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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그랑블루 판타지 출신들. [2] 게임을 접은 유저가 내놓은 육성이 완료됐거나 어느정도 된 계정. [3] 심지어 카드게임에서 RPG 요소를 넣는답시고 이벤트 퀘스트를 티어덱을 돌리는 AI를 여러번 잡는 노가다를 시켜 피로감을 유발시키는 경우도 늘었다. [4] 아카룸 노가다 좀 낮춰달라는 요청에는 동일한 수준의 노가다 컨텐츠를 더 내놓으면 아카룸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거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내놓았다. [5] 히히이로카네 드랍률을 낮추거나 아예 삭제해버렸는데, 고난이도 레이드를 분 단위로 클리어하면서 히히를 쓸어모으는 고인물들을 저격한 패치지만 그만큼의 회전률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신규 유저들은 사실상 히히 수급의 길이 막힌 것이나 다름없다. [6] 이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면서 내놓은 대책이 고전장 박스 제한이었는데, 당연히 신규 유저는 아무것도 이득 보는 것이 없는데 고인물 유저의 성장만 막아버리는 어이없는 대처였다. [7] 더 가관인건 한국서버든, 일본서버든 이렇게 인권카드가 풀돌되어 있는 계정 구매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며, 이벤트만 잘맞추면 10만 밑으로 해당 시즌 인권서포트 풀돌이 된 계정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8] 앞부분에 있는 일부 수영복 캐릭터는 '여름'에 출시된 한정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름'을 테마로 한 한정(수영복 계열)이기 때문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그림에는 없지만 21년 8월 그랑블루 섬머 페스 방송으로 인해 21년 캐릭터는 여기서 무려 두명(수영복 샤렘, 수영복 시바)이 더 추가되었다. 2022년엔 저기서 한명 더 늘어난 13명이 나왔다. [9] 플래티넘 게임즈와 협업을 그만둔 프로젝트 어웨이크닝과 로스트 오더도 해당 라인업에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불안도 추가로 존재한다. [10] 더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해당 신작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기존 게임들의 개발 중단 및 운영 축소를 오피셜로 띄워놓고 신작 게임의 출시 기간이 또 지연되어 기존 게임도 무너지고 신작 게임이 나올 타이밍까지 꼬여버리는 등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11] 특히 데레스테 시리즈는 본가 시리즈가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면서 이 쪽도 언젠가는 문을 닫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12] 실제로 한국서버 프리코네는 2020년 1분기 이후 한정 캐릭터 러시에 슬슬 지쳤는지 매출과 유저 수가 꾸준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예전처럼 신캐가 나왔을 때의 매출 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본 서버 역시 2023년에 이어진 지나친 한정 러시와 고질적인 스토리 면에서의 불만으로 인해 2.5주년 기념으로 상당수의 재화를 퍼주고 스토리 면에서도 호평인 블루 아카이브로 이주하는 케이스가 늘어났다. 여러모로 심각한 게 여태껏 프리코네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유튜버들조차 이러한 프리코네의 하락세 때문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블루아카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그걸 본 사람들이 트위터를 비롯한 사이트에서 프리코네에 대한 여론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실제로 2023년 들어 일본 쪽의 매출은 각종 요소로 어떻게든 유저를 붙잡으려는 노력과는 정반대로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그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13] 단 이 경우는 NC의 리니지M이 사상 초유의 대박을 쳐도, 막상 같은 계열사의 게임에서 인구가 빠져나가서 해당 겜으로 과금을 하는 것이라, 뒤가 될수록 매출이 감소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사이게임즈도 비슷하게 우마무스메가 인지도와 매출을 쌓아올리는 것과 반비례하게 나머지 같은 게임사 게임들은 반대로 내려가고 있는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 비용의 매몰은 전혀 계산하지 않고, 매출로만 흥망여부를 평가하는 경우라 더더욱 위험한 현상이다. 실제로 사이게임즈도 NC의 사례와 비슷하게 신작게임이 어마어마한 매출과 인지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주가는 떨어졌다. [14] 실제로 21년 3분기 기점으로 우마무스메 마저 매출에서 빠르게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이게임즈의 주가는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으며 22년 2분기 매출에서 잠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막상 사이게임즈의 주가는 전혀 회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 그리고 본 게임의 한국서버가 2024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 예정이다. 다만 이는 사이게임즈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기 보다는 한국 서버 자체의 유저수 급감과 더불어 게임 내부 시스템 변경에 사용될 비용이 수지에 맞지 않은 탓이 크다. 다만 다른 서비스 중인 타 국가의 서버는 이로 인한 여파를 맞을 확률이 커졌다. [16] 실제로 우마무스메의 매출폭이 크게 하락한 2021년 3분기에 막상 다른 사이게임즈 게임들도 회복은커녕 동반으로 수직 하락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말았고 주가 또한 마찬가지로 수직 하락을 겪었다. [17] 대표적으로 프린세스 커넥트의 리노(원더)가 등장하는 이벤트와 일부 캐릭터의 생일 축하 이벤트,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몇몇 캐릭터와 이벤트 인게임 보이스의 미실장. 이 중 프리코네의 생일 축하 이벤트는 추후 제공된 한국 서버에서도 결국 음성이 수록되지 않은 채로 공개되었다. [18] 시오리 마코토는 몇 년 동안이나 6성 개화가 이뤄지지 않다가 2023년 후반이 돼서야 6성 개화가 이뤄졌다. 그 기간이 워낙 긴 탓에 트위터에서는 6성 개화 관련 소식마다 중국 유저들로 추측되는 유저들이 시오리는 언제나 돼야 6성이 나오냐고 사진을 올리면서 아우성을 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한국 역시 서비스 이후 한동안 인권 캐릭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마코토의 6성 개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19] 이마저도 주인공인 미식전의 수영복 버전에 한정됐으며, 이후 한정 캐릭터는 전용장비 2로 때우고 있다. 문제는 전용장비 2 자체가 만듦새가 영 어설프고, 장착으로 인한 추가 요소가 전용장비 1과 마찬가지로 일절 없기 때문에 미식전에 대한 편애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20] 결국 불만 누적에 대한 결과로 인해 별 다른 패치가 없어지자 우마무스메의 3분기 실적은 수직하락을 겪게 되었고 게임과 캐릭터의 인지도까지 순식간에 잃어버리게 되었다. [21] 이런 상황에서 늘 논란이 되던 고액을 건 섀도우버스 대회 개최를 2021년에 또 개최를 하면서 더더욱 불신을 쌓아가고만 있다. [22] 유해한 트렌드로 취급받아 트렌드가 밴이 되어 버리면 실시간 트렌드에서 사라져버린다. [23] 그마저도 인게임 콜라보가 아닌 그라페스 무대나 토크 등을 위해서만 부른 것이었고, 상품 역시 막말로 그랑블루 판타지와 일절 관계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홀로라이브 측 인물들의 일러스트만 덜렁 내놓는 등 그 구성이 형편없는 탓에 비판을 받았다. 또 무대에 같이 등단한 가챠핀 & 무크나 산리오 캐릭터들은 인게임 콜라보로 이미 접점이 있었기에 비판이 크게 나오지 않았다. [24] 이로 인해 해당 팀의 홈경기는 경기가 막 시작했을 때는 관중이 많은 듯 하다가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 많은 관중들이 이탈하는 경향이 있다. [25] 빛나는 세계의 마법(뉴제네 버전), 앱솔루트 나인(뉴제네 버전), 츠보미(미오 솔로). [26] 데레스테 2주년 곡인 일루져니스타의 경우, 밀려있는 8곡을 제치고 먼저 나왔다. [27] 애니메이션 푸시의 경우 상단에서 언급된 미오붐 때문에 의아해 할 사람들도 있을텐데, 상단에서도 언급되었 듯 후반부에서의 활약으로 충성도 높은 고정팬들을 다수 확보했다. 총선거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가챠를 지를 필요가 있으므로, 즉 돈을 써야 하므로 무난한 호감보다는 이런 충성도 높은 팬들이 많은 편이 더 유리하다. 사소한 것이지만, 뉴제네의 리더라는 설정도 애니메이션에서 붙었다. [28] 오죽하면 이런 글이 있을 정도다. 혼다에 비유하기전에 생각해보셨나요? [29] 신캐가 나온다고 했을 때 기존 아이돌의 대우 문제를 먼저 해결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더욱 아쉬운 부분. 이로 인한 반사 이익인지 히사카와 나기 히사카와 하야테는 이 두 사람과 비교하면 팬들 사이에서 비교적 온건하게 받아 들여진 편이다. 특히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리는 치토세의 외형과 비교해도 디자인이 충분히 잘 뽑힌 덕도 있다. [30] 안즈를 보고 "조그맣다. 저런 것(こんなの)도 아이돌인 건가."라 말한 것. 안즈는 '정말로 싫은 타입이다' 라며 무덤덤하게 받아쳤지만. [31] 이 날은 시라기쿠 호타루의 생일이라서 큐트 p들중에선 호타루의 갱신을 바란 p들도 많았다. 마침 호타루에게 성우가 붙었기도 하고 곧(5월 15일) 호타루의 CM 솔로곡이 발매되기도 하니. [32] 단순 무료뽑기 때문이라고 실드치기엔, 일본서버는 무료뽑기 누적도 되지 않는 데다가 불과 2달전에 나온 앤글레어는 란파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자랑했기 때문에 변명거리밖에 안 된다. [33] 그 중 아그네스 타키온의 경우는 갑작스러운 푸시에, 아그네스 타키온의 팬들에게 있어서도 "굳이 타키온을 이렇게 푸시를 해야하나? 다른 방법으로 해주면 안되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단, 메지로 맥퀸의 팬들은 푸시에 호의적인 상태다. [34] 물론 해당 이슈는 사이게임즈 신작 게임들이 국내에 퍼블리셔 될 때 마다 종종 논란이 점화되면서 해당 게임 관련 커뮤들은 관련 단어를 금지어로 거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등 여러모로 찜찜한 상태가 되었다. [35] 추가로 사이게임즈픽처스 팀의 원화가 중에도 페미니스트 관련 논란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음이 밝혀져 더더욱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36] 하필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사이게임즈에서 사실상 주전급으로 다양한 주연급 캐릭터들을 그리고 있으며 계속 사이게임즈에서 일하고 있기에 외주다 개인이다로 일관하기에는 무리감이 있는 편이다. [37] 현재 원글은 삭제되어 있으나, 이미 해당 글은 곳곳에 퍼져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태이다. 일본 네티즌은 회사 측에서 지운 것이냐, 원 작성자가 허위사실을 작성한 것이냐로 논쟁했으나 현재는 전자로 굳어진 분위기이다. [38] 추가로 플래티넘 게임즈와 협업하던 시절 외주에 파와하라를 했다는 썰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좋지 않은 타이밍에 갑자기 협업을 그만두고 협업 중이던 게임들을 아예 엎어버리거나 손을 놓은 케이스들이 많다보니 현재로썬 이 것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39] 대표적인 도장질의 예로 무시마로가 있다. 어쩌다가 도장질이 아닌 캐릭터가 나오고 특히 남자 캐릭터에서 유난히 도장질을 많이 하고 있다. [40] 특히 기량이 계속 떨어지는 무시마로와 irua가 계속 푸시를 받을 때 정작 LM7로 대표되는 기량이 계속 상승하는 일러레들은 푸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41] 이런 현상에 대해 과거 사이게임즈에서 일했던 일러레들은 사이게임즈를 일러레로써의 출세를 하기 위해 임시로 속하는 등용문 중 하나일 뿐으로 평가할 정도로 해당 현상은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 [42] 현재로썬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복각 스토리와 복각 가챠를 우려먹는 편법을 쓰면서 스토리와 컨텐츠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더더욱 반발심을 사고 있다. [43] 심지어 로테이션제로 계속 과거 카드를 언리미티드로 보내면서 똑같은 일러레가 그린 고성능 카드를 스토리와 전혀 관련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써야만 하는 섀도우버스 유저들도 최근 불만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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