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36:49

CARAN D'ACHE

까렌다쉬에서 넘어옴
미술용품 브랜드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한화구 알파색채 미젤로 채림 문교
동아연필 아트메이트 가일아트 모나미
파일:일본 국기.svg 톰보연필 홀베인 사쿠라 쿠사카베 미쓰비시 연필
코픽 마츠다 펜텔 겟코소
파일:미국 국기.svg 프리즈마컬러 리퀴텍스 다니엘 스미스 다 빈치 골덴
갬블린 아르테자 딕슨
파일:독일 국기.svg 파버카스텔 쉬민케 스테들러 펠리칸 루카스
파일:영국 국기.svg 윈저 앤 뉴튼 더웬트 달러로니 마이클 하딩 잭슨
유니슨 아델
파일:프랑스 국기.svg 시넬리에 르프랑 뻬베오 안젤루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렘브란트 로얄 탈렌스 올드 홀랜드 코브라
파일:오스트레일리아 국기.svg 몽마르트 아뜰리에 DERIVAN 코이노 크레타칼라
🌎 네브스카야 BLOCKX 이자로 마이메리 에스꼬다
까렌다쉬 파브리아노 니트램 Lascaux 코이누르
}}}}}}}}} ||
까렌다쉬
CARAN D'ACHE
파일:까렌다쉬로고.png
<colbgcolor=#e41b12><colcolor=#fff> 국가
[[스위스|]][[틀:국기|]][[틀:국기|]] (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15년 ([age(1915-01-01)]주년)
창립자 아르놀트 슈바이처(Arnold Schweitzer)
업종 문구 제조업
본사 제네바
링크 파일:까렌다쉬로고.png | 파일:까렌다쉬로고.png (대한민국)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제품
2.1. 미술용품
2.1.1. 크리에이티브 클래스2.1.2. 색연필2.1.3. 크레용2.1.4. 파스텔2.1.5. 과슈2.1.6. 아크릴물감2.1.7. 펠트펜2.1.8. 그라파이트2.1.9. 액세서리
2.2. 필기구
2.2.1. 8052.2.2. 8252.2.3. 8882.2.4. 8492.2.5. 픽스펜슬2.2.6. 연필
2.3. 고급 필기구
2.3.1. 현재 판매 중인 고급 필기구 라인업
2.3.1.1. 베리우스2.3.1.2. 레만2.3.1.3. 에크리도
2.3.2. 단종된 고급 필기구 라인업
2.3.2.1. 헥사고날2.3.2.2. 제네바2.3.2.3. 에퀴녹스2.3.2.4. RNX.3162.3.2.5. 메디슨2.3.2.6. 두나스2.3.2.7. 알케믹스
2.4. 라이터2.5. 시계2.6. 커프스2.7. 레더2.8. 안경2.9. 리필

[clearfix]

1. 개요

스위스 필기구 및 명품 액세서리 제조사. 만년필 수성펜, 연필, 색연필, 샤프펜슬, 오일파스텔, 볼펜, 그 외 여러 화구들을 생산한다. 전반적으로 화방용품 + 고급필기구 브랜드. 한때는 듀퐁과 비슷한 라이터도 생산했었다. 1924년 스위스의 에크리도르(Ecridor) 연필 회사를 인수한 아르놀트 슈바이처(Arnold Schweitzer)에 의해 창립되었다.

'Caran d'Ache'라는 이름은 러시아 출신 프랑스 풍자 화가인 에마뉘엘 푸아르(Emmanuel Poiré)의 별명인 'карандаш(karandash)'에서 유래했다. 이는 러시아어로 연필이라는 뜻으로, 푸아르가 작품 내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나 이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대개 '카렌다쉬'나 '까렌다쉬'로 불리지만, 러시아어 발음은 '까란다쉬', 스위스 원어 발음은 '꺄헝다슈'에 가깝고 영어 발음은 '케런 대시' 내지는 '카런 대시'에 가깝다. 수입사인 웨이무역에서는 '까렌다쉬'라 표기하고 있다.

A/S는 '웨이무역' 수입사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 보증 적용이라 보증 기간 상관없이 모두 AS해 준다.

2. 제품

대부분 매우 품질이 좋지만, 그에 비례해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

2.1. 미술용품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미대생, 화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까렌다쉬 화방 제품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1.1.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픽스펜슬 2mm, 테크노그래프 홀더심, 피브라로 팁 2색/브러쉬 3색, 지우개, 양철필통으로 구성된 세트. Rylsee의 어반 레터링 온라인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수프라컬러 12색, 피브라로 팁 4색/브러쉬 5색, 팔레트, 수채화용 붓, 엽서로 구성된 세트. Julie의 보타니컬 카드 제작 온라인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네오컬러2 30색, 수프라컬러 18색, 피브라로 브러쉬 10색, 스튜디오 과슈 8색, MIXED MEDIA 페이퍼 패드 A4 20매, 팔레트, 스크래퍼, 스프레이, 워터브러쉬로 구성된 까렌다쉬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의 플래그십 세트. Adrian Weber의 SUNSET MOUNTAIN, Ambre Verschaeve의 LANDSCAPE THROUGHOUT THE DAY, Claudia Melchor의 TERRAZZO LADY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2.1.2. 색연필

발색 후 약 100년간 색감이 유지되어, 세계 최고 등급의 내광성을 인증 받은 전문가용 유성 색연필
까렌다쉬의 플래그십 유성색연필 라인업. 총 100가지의 색상이 존재하며, 76색의 우든박스 모델이 존재한다.
물과 자연의 색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며, Blue wool scale 테스트에서 최고의 내광성을 인증 받은 전문가용 수성 색연필
까렌다쉬의 플래그십 수성색연필 라인업. 총 76가지의 색상이 존재하며, 76색의 우든박스 모델이 존재한다.
선명한 발색과 높은 피그먼트 농도, 120색의 색상 구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한 전문가용 유성색연필
전문가용 유성 색연필 라인업. 총 120가지의 색상이 존재하며, 120색의 우든박스 모델이 존재한다.
선명한 발색과 높은 피그먼트 농도, 120색의 색상 구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한 전문가용 수성색연필
전문가용 수성 색연필 라인업. 총 120가지의 색상이 존재하며, 120색의 우든박스 모델과 폴스미스3 세트가 존재한다.
스위스 패키지가 돋보이며 전문가용 색연필을 생산한 오랜 노하우를 통해 고퀄리티로 생산된 입문자용 수성/유성 색연필
입문자용 색연필 라인업. 총 40가지의 색상이 존재하며, 우든박스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군.
베이직 컬러, 형광, 메탈 색상으로 구성 되었으며, 높은 피그먼트 농도로 선명한 발색이 가능한 점보 사이즈 색연필
높은 농도를 가진 점보 색연필. 컬러 12색, 메탈릭 5색, 형광 4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2.1.3. 크레용

부드럽고 뛰어난 발색력으로 종이, 돌, 나무, 가죽 등 다양한 재료에 사용 가능한 유성크레용
뛰어난 성능과 발색력을 가진 유성 크레용. 물에 번지지 않고 다양한 재료에 사용 가능하다. 총 40색이 존재하며, 우든박스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뛰어난 발색력과 더불어 선명한 수채 효과가 가능하여 두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수성크레용
부드러운 필기감을 가지고 선명한 수채화의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수성 크레용. 총 84색이 존재하며, 84색의 우든박스 세트와 Beya Rebai 한정판이 존재한다.

2.1.4. 파스텔

높은 피그먼트가 함유된 오일파스텔로 가루 날림이 적고 밀도 있는 표현이 가능하며, Blue wool scale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인정 받은 전문가용 오일파스텔
변색되지 않으며 반영구적인 고성능 파스텔. 96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6색의 우든박스 세트도 존재한다.
드라이 파스텔의 펜슬 타입으로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한 전문가용 파스텔
펜슬 타입의 고성능 드라이 파스텔. 84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4색의 우든박스 세트도 존재한다.

2.1.5. 과슈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불투명한 채색에 적합한 벨벳 텍스쳐의 고품질 과슈
튜브타입 12색, 팬컬러 고체물감 15색, 스튜디오 과슈 15색, 과슈 에코 18색으로 구성된 과슈.

2.1.6. 아크릴물감

높은 피그먼트 농도와 새틴 느낌의 균일한 마무리감 특징이며,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250ml 대용량 아크릴 물감
컬러 27색, 메탈릭 3색으로 구성된 고품질의 아크릴 물감.

2.1.7. 펠트펜

탄성이 높으며 맑고 선명한 컬러감으로 캘리그라피, 드로잉, 컬러링에 용이한 팁 타입 / 브러쉬 타입의 펠트펜
모나미 싸인펜을 생각나게 하는 파인 라이너/펠트펜 제품군. 팁 타입과 브러쉬 타입으로 나뉜다.

2.1.8. 그라파이트

폭넓은 경도와 강도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흑연. 연필, 통심, 목탄 등 다양한 흑연 제품으로 구성된 흑연 컬렉션
미술용 무채색 연필. 다양한 명도의 회색이다.
그라프우드보다 조금 비싼 미술용 연필이다.
미술용 연필이며 경도의 진함과 관계없이 부드럽다.
심이 매우 굵은 미술용 연필이다.
목탄 심을 사용한 하위 라인업이다.
그라프우드 4H~9B 연필 15개, 테크날로 HB~2B 수용성 연필 3개, 그라프큐브 10mm/15mm 스틱 각각 3개, 샤프너 1개, 찰필 1개, 더블 연필깎이 1개, 테크닉 지우개 1개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
유리병처럼 생긴 플라스틱 재질의 빈티지한 케이스에 들어 있는 100% 천연 목탄.

2.1.9. 액세서리

2.2. 필기구

특이하게 꽤 고급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만년필은 주력이 아닌 회사이다. 라인업들이 전반적으로 고가이나 저가 라인업도 조금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Montblanc의 위세에 눌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볼펜의 경우 리필은 독자규격인데 골리앗 리필심이 파카 G2 국제 규격과 비슷하게 생겨서 일부 국제규격 펜에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유럽 고급 볼펜의 필기감은 빡빡한 편인데 까렌다쉬는 필기감이 부드럽고 매우 좋은 편이다. 샤프의 경우에는 조터와 유사한 형식의 888, 849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분해가 불가능하다. 888과 849 같은 엔트리 라인업 샤프들은 모두 딱딱 끊기는 노크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고급 필기구 제품군들은 촉 수납이 가능하며 정교한 래칫 매커니즘을 탑재하고 있고, 부드러운 노크감을 가지고 있다.

2.2.1. 805

2.2.2. 825

2.2.3. 888

Since 2010, 다채로운 컬러와 ABS 바디의 내구성, 매끄러운 필기감이 특징인 캐쥬얼 오피스 컬렉션
까렌다쉬의 로우엔드 제품군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배럴과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 유일하게 만년필이 없는 라인업. 샤프 버전으로 인피니트 884가 있다.

2.2.4. 849

Since 1969, 세련된 컬러감과 육각 배럴의 안정적인 필기감, 알루미늄 바디의 견고함으로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오피스 컬렉션
까렌다쉬의 엔트리 제품군으로, 다양한 색상과 한정판이 있는 대중적인 필기구. 샤프 버전으로 까렌다쉬 844가 있다. 볼펜의 경우에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원한다.

2.2.5. 픽스펜슬

1929년, 세계 최초의 홀더펜으로 출시된 픽스펜슬(Fixpencil). 오랜 역사를 지닌 까렌다쉬 흑연심이 내장되어 있는 독보적인 컬렉션
굵은 심을 본체에 끼워서 사용하는 홀더펜이다. 세계 최초의 홀더펜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제품군. 무려 현행 라인업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제품군이다. 앞부분의 클러치에 심을 직접 수납하는 방식이며, 드랍식 심 배출을 지원하는 제품. 2mm와 3mm의 심경이 있으며 3mm가 조금 더 비싸다.

2.2.6. 연필

파일:external/2b6523f202269bf5a6e5-b927b7632e10890ab7398c0da556e746.r10.cf2.rackcdn.com/penciltalk.org.cda.crayons.4.jpg
스페셜 에디션
파일:20201219_235117.jpg
SWISS WOOD 라인업 연필과 테크노그래프 777 라인업 연필

독일 일본의 메이저 제조사에 비해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연필도 상당히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편심이 전반적으로 심하거나 나뭇결이 좀 떨어지는 등 나무 공정이 다소 달리지만 흑연 심의 수준은 대부분의 연필을 압도한다. 다만 회사에서 수출용으로 주력하는 부분은 아닌지라 공식 홈페이지에도 세 종류밖에 안 나온다. 내수용은 여러 가지 있지만 구하기 매우 어렵다. 심은 그 연하다는 유럽 브랜드 중에서도 연하게 나와서 에델바이스의 3B가 일제 브랜드의 HB(...)보다 연하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까렌다쉬는 일정 기간마다 명품 회사와 콜라보하여 연필을 생산한다. 현행 에디션 넘버는 10이며 콜라보한 회사는 스위스 제네바의 향수 업체 미젠시르 (Mizensir)이다. 포믈러 나무로 몸통을 만들고 파출리 우드 (Pachouli Wood)의 향을 입혔다.
자루당 7000원인 스위스우드(SWISS WOOD) 라인업은 스위스산 너도밤나무(고동색)와 소나무(백색)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향나무로 만들어지는 타 연필들과는 다른 독특한 향기(너도밤나무는 특유의 초콜릿향, 소나무는 소나무향)를 가지고 있고, 나무가 일반적인 향나무보다 훨씬 단단하여 내구성은 물론이고 잡는 느낌 자체가 매우 좋아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거꾸로 한 자루에 7천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연필 제품군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SWISS WOOD 라인업의 흑연 심은 타사의 최고급 연필 제품군에 밀리기 때문에 미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나무가 커피색상이다.
스위스우드와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까렌다쉬의 하이엔드 연필 라인업. 스위스우드처럼 디자인이나 감성, 재질보다는 성능을 중요시하는 것 같은 특징이 있다. 주로 블랙윙이나 그라폰 연필, 하이유니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는다. 진하기 대비 매우 매끄럽고 단단하단 평가를 받는다. 미술용 연필로 흔하게 쓰는 톰보 모노 시리즈보다 심이 진하고, 하이유니보다 매끄럽다. 사각거리지 않는 미끌거리는 수준의 연필을 원한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다. 단점이라고 하면, 그라프우드 출시 이후에 생산된 연필의 경우 마감이 매우 부실해졌다. 파버카스텔과 같은 수성 페인트로 도장했지만 이쪽의 마감이 더 구린 게 문제. 페인트가 말라서 갈라지거나 포장 케이스 안에서 이미 더러워져 있을 정도로 쉽게 오염된다. 게다가, 일본 내에서는 하이유니와 비슷한 선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지만 한국에선 일본 쪽에서 다시 수입해오는지라 가격이 더럽게 비싸다. 대량으로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걍 구매 대행을 이용하자. 명색이 하이엔드인데 2024년 3월을 끝으로 단종되어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자루당 1600원 정도인 연필이다.
자루당 1500원 정도인 연필이다.
그라프우드보다 조금 비싼 미술용 연필이다.
미술용 연필이며 경도의 진함과 관계없이 부드럽다.
심이 매우 굵은 미술용 연필이다.
목탄 심을 사용한 하위 라인업이다.
미술용 무채색 연필. 다양한 명도의 회색이다.

2.3. 고급 필기구

파일:external/elitechoice.org/penfountain.jpg

까렌다쉬 고급 필기구 라인업 중 라인업 만년필에 금촉이 들어가는 라인업의 경우에는, 고중심이거나 파지감이 좋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인 기존 고급 필기구 라인업들과 달리 무게중심이 저중심이기도 하고 파지감 또한 좋다. 다만 스틸닙의 경우에는 고중심인 경우도 있고 두께, 무게나 필기감 자체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2.3.1. 현재 판매 중인 고급 필기구 라인업

2.3.1.1. 베리우스
Since 1999, 완벽한 비례와 무게를 이루며 감성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질감을 표현한 하이엔드 필기구
까렌다쉬의 플래그십 라인업.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만년필이 200만 원쯤 되는 최고가 제품군이다. 몽블랑 149 같은 대중적인 플래그쉽이라기보다는, 워터맨 익셉션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한 플래그쉽 모델. 그래서인지 아니면 특유의 필감 때문인지 매니아층이 있다. 아이반호 라인은 기사 사슬 갑옷을 표현하기 위해 미세하고 정교한 사슬로 몸체가 이루어져 있고, 옺칠이 된 차이나 락카 모델이 있는가 반면에 나전공예로 장식되거나 스털링실버로 만들어진 한정판도 있다. 심지어 기본 차이나 락카 모델을 기반으로 몸통을 스털링실버로 제작하고, 장식부를 유사 골드필드처럼 로듐 필링[1] 처리한 한정판 모델도 있는 모양.
2.3.1.2. 레만
스위스 제네바의 레만 호수에 비친 다채로운 빛, 그 아름다움을 필기구에 담아낸 컬렉션
까렌다쉬의 준플래그십 라인업. 베리우스 다음으로 비싼 제품군이나, 베리우스와 다르게 원통형에 시가형 배럴 등 다른 만년필들과 유사해서 플래그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대중적인 모델. 워터맨 익셉션과 까렌 정도 느낌이라 보면 된다. 본사 소재지 제네바에 있는 레만호의 표면을 무늬로 표현한 라인업으로, 현행 제품군 중 유일하다시피 한 트위스트식 매커니즘을 사용한다. 다양한 색상이 특징. 슬림버전과 일반이 있다.
2.3.1.3. 에크리도
Since 1953, 창의적인 패턴을 육각 바디에 정교하게 표현한 까렌다쉬 시그니처 컬렉션
까렌다쉬에서 849와 함께 가장 유명한 제품군이다. 번쩍이는 은색 몸체와 다양한 무늬가 특징인데, 단종된 모델 중 인기가 있는 것은 중고 시장에서 신품의 2배가 넘는 가격으로 팔리기도 한다. 하지만, 빛을 비추면 흠집이나 지문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2.3.2. 단종된 고급 필기구 라인업

2.3.2.1. 헥사고날
정보 없음
까렌다쉬의 전 플래그쉽 라인업이자 에크리도의 정신적 상위 버전. 에크리도와 베리우스 사이의 육각형 꼴 디자인에 흡사 라미 2000이나 CP1과 비슷한 클립을 장착한 최고가 제품군이었다. 베리우스와 동급인 라인업이었으나 헥사고날이 단종되며 베리우스만 플래그쉽으로 남게 되었다.
2.3.2.2. 제네바
정보 없음
까렌다쉬의 전 준플래그쉽 라인업이자 레만의 정신적 구 버전. 레만과 유사한 디자인에 특유의 곧은 Sword Clip[2]을 장착하였다.
2.3.2.3. 에퀴녹스
Quality has no age.
제네바와 함께 까렌다쉬의 전 준플래그쉽 라인업으로 추정되는 펜 라인업. 제네바와는 클립이 베리우스 구형과 흡사한 유선형이고 배럴이 다각형이며 후배럴 캡부분의 끝부분이 금속 파츠가 아닌 배럴 재질 그대로 좁아지는 등 차이점들이 있다. 오마스사의 파라곤과 비슷.
2.3.2.4. RNX.316
정보 없음
2.3.2.5. 메디슨
정보 없음
2.3.2.6. 두나스
정보 없음
2.3.2.7. 알케믹스
정보 없음

2.4. 라이터

현재는 생산하지 않는다. 듀퐁 사의 라이터와 비슷한 형태가 많다.

2.5. 시계

현재는 생산하지 않는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를 주로 생산.

2.6. 커프스

2.7. 레더

레만 라인업에 들어가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2.8. 안경

2.9. 리필

파일:external/4.bp.blogspot.com/CD-BlueNight-BS.jpg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Writing과 Fine Writing으로 나뉘어 분류된 리필 제품군들을 하나로 통합해 별도로 분류해 서술한다.
이 회사의 잉크는 용량 대비 가격이 높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언뜻 병은 커 보이지만 실은 유리 바닥이 반 이상의 부피를 차지하고 있다. 30ml에 25000원이 넘는 값으로 팔리고 있는데, 비슷하게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는 일본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펠리칸의 에델슈타인 잉크가 50ml에 그보다 싸다. 50ml 용량의 컬러 잉크인 크로매틱스 시리즈가 새로 출시되었지만 역시 같은 용량의 이로시주쿠나 에델슈타인에 비해 훨씬 비싸다. 이로시주쿠와 에델슈타인이 대략 23000~27000원 정도 선에서 판매되는데 크로매틱스는 38000~45000원 선이다.[3]

[1] 로듐 코팅이나 도금이 아니다 [2] 검 모양 클립 [3] 심지어 이로시주쿠는 2021년부터 한국파이롯트가 정식으로 수입하면서 인터넷 최저가 기준 일본 정가보다도 싼 16000원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