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me & Mercier

[[스위스\| ]]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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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몬트와 랄프 로렌 코퍼레이션의 합작. 리치몬트 그룹에서 50%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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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e & Mercier

<colbgcolor=#DCDCDC><colcolor=#000> 정식 명칭	Baume & Mercier
한글 명칭	보메 메르시에
설립일	1830년 스위스 유라^{([age(1830-01-01)]주년)}
창립자	루이 빅토르 봄, 셀레스틴 봄
본사 소재지	스위스 제네바
업종	시계
모회사	리치몬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파이(Φ) 심볼4. 평가5. 라인업

5.1. Classima5.2. Capeland5.3. Linea5.4. Clifton5.5. Ba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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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치몬트 산하의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1830년에 설립된, 스위스에서 7번째로 오래된 시계 브랜드이다.

2. 역사

1830년 스위스 유라 지방의 레부아(Les Bois) 지역에서 루이 빅토르 봄(Louis Victor Baume)과 그의 증조부인 셀레스틴 봄(Célestin Baume)이 '페레스 봄 컴퍼니(Frères Baume Company)'를 설립한 것이 보메 메르시에의 시초이다.

1918년 봄가의 워치 산업을 3대째 이어가고 있던 윌리엄 봄이 그의 파트너 폴 메르시에를 만나면서 이 사업을 서로의 이름을 딴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라는 이름으로 재정비한 후 위치를 시계 산업의 중심 도시인 제네바로 옮기게 된다.

파일:external/www.iheadlinenews.co.kr/852_902_2229.jpg

윌리엄 봄

이후, 투르비옹,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등과 같은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들을 제작하며 파리, 런던, 필라델피아 그리고 제네바와 같은 도시에서 열린 각종 월드 페어에서 여섯 번에 걸쳐 금메달을 획득, 그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파일:external/www.iheadlinenews.co.kr/852_900_2229.jpg

1830년도의 스위스 레부아의 모습(왼쪽)과 국제 워치메이킹 경연 대회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한 보메 메르시에

1921년에는 제네바 켄톤 공화국이 시계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제네바 홀 마크 인증(Poinçon de Genève Hall Mark)을 획득했다.

1955년에 리치몬트에 인수되었다.

3. 파이(Φ) 심볼


뒤백에 있는 파이(Φ) 심볼

보메 메르시에를 상징하며 완벽한 균형과 비율의 상징이기도 한 ‘파이(PHI)’ 심볼은 1964년 처음 도입되었다. 이 로고는 그리스 문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하며 보메 메르시에의 시계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4. 평가

보메 메르시에는 역사가 매우 오래된 시계 브랜드로 과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금의 기술력 및 브랜드 가치는 예전에 비해선 내려왔다.

최상위급 시계인 클리프턴(Clifton) 1830 라인의 모델 넘버 10060 수동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급의 제작 수준을 보여주지만, 유감스럽게도 무브먼트는 라 쥬 페레(La Joux-Perret)가 공급한 캘리버 7381이다. (다만, 이 무브먼트는 다른 시계에 적용된 예가 없고 해당 모델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미드 레인지 급에서는 매우 뛰어난 스펙[1]의 신형 자동 무브먼트인 BM12-1975A를 클리프턴 보매틱(Baumatic™) 라인에 적용했으나, 이것도 리치몬트 그룹내의 고급 무브먼트 제조 계열사인 발 플뢰리에(Val Fleurier)가 공급한 것이다.

엔트리급 시계에서는 주로 ETA 무브먼트를 적용하고 있고, ETA 에보슈 파동 이후 셀리타를 사용하고 있다.

시계의 가격대 및 기술적 정책으로 볼 때 스와치 그룹 내의 론진과 비슷한 포지션을 리치몬트 그룹내에서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론진에 비해 떨어지지만 해외에서의 인지도는 나쁘지 않다.

입문 가격대는 보통 300~400만원대이며 더 비싼 모델도 많다.

5. 라인업

여성 시계로는 리니아(Linea), 캣워크(Catwalk), 디아망(Diamant), 클래식한 시계로 케이프랜드(Capeland), 햄프턴(Hampton) 그리고 클라시마 이그제큐티브(Classima Executives), 그리고 2009년 역사를 재해석한 윌리엄 보메 라인 등을 내놓았다.

5.1. Classima


전기형 클라시마 모델	후기형 클라시마 모델

무브는 구형의 경우 ETA 2824를 베이스로 수정한 Soprod-2824-bv를 신형은 ETA 2892를 베이스로한 Soprod-9035 무브먼트를 사용한다. 신형의 경우 ETA 2892을 수정한 만큼 다른 성능은 뛰어나나 동력 비축 효율이 떨어진다. 만약 사용자가 사무직 등 하루에 신체활동이 많지 않다면 파워리저브 시간이 실제 성능보다 체감상 떨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