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F6DM
1. 개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BYD에서 만들었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차량이다.2. 상세
BYD F6를 기반으로 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었고, 실제 전기차 사양까지 개발해 'F6e'라는 이름으로 양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F3DM, S8DM[1], e6[2] 등을 만든 후에 최종적으로 BYD 친을 개발하는 기술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2008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페러우스'라는 10분 내로 70%의 용량을 충전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고, 기존에 사용된 코발트 옥사이드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는 안전하다는 점 때문에 인산철 형태를 사용했다고 한다. 1회 충전 시 100km를 주행할 수 있었으며, 콘센트를 활용해 9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차량의 전장은 4,846mm, 전폭은 1,822mm, 전고는 1,465mm, 휠베이스는 2,740mm였다.
미국 시장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 산하의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라는 BYD의 주주 회사 중 하나에서 미국 딜러망을 구축해 판매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진출하지 못하고 베이퍼웨어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