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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7:48:49

Advance of Zeta

1. 개요2. 시리즈 일람3. 토끼와의 인연4. 등장 메카닉
4.1. 모빌슈트/ 모빌아머
4.1.1. 지구연방군/티탄즈4.1.2. 에우고4.1.3. 지온군 잔당
4.2. 함선
4.2.1. 티탄즈4.2.2. 에우고4.2.3. 지온군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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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외전작. 통상 A.O.Z. 혹은 아오지. 건담 센티넬처럼 일본의 모형 잡지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 자작 및 개조 모형의 작례와 배경 스토리를 넣는 식으로 연재되었다.

특히 이 작품이 모델러들과 건덕후들에게 악명 높은 것은 기기묘묘한 MSV의 향연과 그 개조 작례들과 무수한 베리에이션에 기반한다. 작중 묘사대로라면 Z의 시기에 등장한 지구연방의 거의 모든 모빌 슈트는 TTT에서 테스트한 가변형 모빌 슈트 계열의 기체다. 하이잭의 프로토타입, 마라사이의 프로토타입 등등.

게다가 시리즈가 후반에 달할수록 "이건 뭐하려고 만들었니?"싶은 모빌 슈트(혹은 모빌 아머)가 난무해 제작진들이 '우리 기체 킹왕짱'이라며 설정놀음을 즐긴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사실 건담 센티넬이나 0083 이래, 건담의 외전들은 오버 스펙으로 기존작의 설정을 개발살 내면서 시쳇말로 자캐딸 치는 경우가 매우 흔했지만, 본작에서는 0083이나 센티넬이 양반으로 보일 만큼 오버 스펙과 기존 설정 파괴가 심해 유닛 스펙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덕분에 기존의 우주세기 팬들은 이 작품을 아오지라고 부르면서 깐다.

농담이 아니라 여기서 나온 기체들이 그리프스 전역에 투입되었으면 에우고는 말 그대로 개박살 나서 먼지도 안 남을 정도로 오버 스펙을 자랑하는 기체가 산더미다. 실제로 모 게임에 등장하는 TR-6 인레의 설명문에 보면, 이 기체가 그리프스2 공방전에 투입되었다면 에우고의 승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Z 건담 시대에 뉴건담 정도는 가볍게 쌈 싸 먹을 오버 스펙 기체가 활개치고 다닌다니... 물론 팬들은 TR-6이 나온다면 아무로 레이가 다 쓸어버릴 거라고 맞받아친다. 그도 그럴게, 후속작인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A.O.Z 본편만큼 막 나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오버 스펙 기체에 속하는 MA 마타 빌리[1]와 에이스 파일럿이 탑승한 앗시마 덴더챠크라를 간단하게 격퇴하며 이들에게 엄청 고전한 주인공들을 경악시켰고, 시간대도 다르고 시리즈 자체도 다르지만 기동전사 MOON 건담에선 Z시대 기체인 릭 디제 타고 판넬 여러 대 장비한 사이코 건담을 이겼기 때문이다. 건담 시리즈에서는 파일럿의 능력>기체 성능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2]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에선 아예 TR-6의 존재 자체가 승패의 향방을 결정하는 수준이다. 주역 세력인 리지온이 하이잭이나 바잠같은, 일반적인 범용 양산기를 씀에도 상대인 지온 마즈나 티탄즈 잔당들을 압도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TR계열 기체들이 매 전투마다 결전 병기로 참여하여 적들을 상대로 양민 학살을 찍어 대기 때문일 정도.

이렇게 작품이 오버 스펙의 향연이 되어버린 것은 이 기획이 모형 잡지와의 협업 기획이기 때문인데, 모델러들의 경우 독자적인 모형 작례를 만들면서 자기만의 이런저런 설정을 집어넣길 좋아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괴물 같은 스펙의 기체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AOZ 못지않게 오버 스펙 기체가 판을 치는 건담 센티넬을 기획한 곳 역시 모형 잡지인 모델 그래픽스고, 인지도는 매우 낮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아는 개막장 스펙의 기체들이 등장하는 타일런트 소드 오브 네오파리아 역시 모형 잡지인 하비재팬과의 협업이다. 사실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이 외에도 모형 잡지 협업 작품들 중에는 "이 시대에 이런 성능의 기체가 나온다고?"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 상당 수 있다. 인지도가 낮아서 잘 안 알려져 있을 뿐. 이 외에도 영상 작품에서 오버 스펙으로 욕을 먹었던 0083 역시 초기 스탭들 중 상당수가 바로 건담 센티넬(즉 모델 그래픽스 계열)쪽 스태프들이 다수 들어가 있다. 메인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부터가 이미 센티넬 출신이고, 이 양반이 건담 시리즈의 주요 메카닉 디자이너가 된 이후 벌인 일들[3]을 보면 뭐...

결국 반다이-선라이즈에서 일정 이상 감수가 들어가는 작품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은 모형 작례 기반 작품들의 경우 오버 스펙이 판을 치게 되는데, 이 중 몇 가지가 인기를 얻고 준 공인급(건프라, 게임을 포함한 타 작품 출연)으로 끌어올려지다 보니 이런 사단이 나게 된 것.

메카닉 디자인은 대부분 후지오카 켄키(藤岡建機)[4]가 담당했다.

프라모델 라인업은 HG 헤이즐을 시작으로 꾸준히 되나 싶었으나 흐라이루의 수입이 부진했는지 한동한 조용했는데, 운드워트가 웹 한정으로 발매되면서 다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라면 운드워트부터는 완전한 신금형임에도 모든 기체가 한정판으로 발매되고 있다는 점.[5][6] 그래도 프림로즈 흐루두두 같은 베리에이션 옵션들도 발매해주고 있고, 하이젠슬레이까지 나오는 등 꾸준히 밀어주고는 있다.

사실 AOZ에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오는 건 맞지만, 그리프스 전역이나 제1차 네오 지온 항쟁 시기에 지구연방은 S건담이나 ZZ건담, 네오 지온은 게마르크나 퀸 만사 등과 같은 압도적 스펙의 MS들이 쏟아져 나오기 직전의 시기라[7] 위에서 말한 것 같이 오버 스팩이나 기존 설정 파괴가 심한 부분의 거의 없다. TR-1~5까지 기체들은 대부분 이미 있는 기체의 개조나 그 프로토타입들이라서 Z건담 시대 2세대 3세대 MS들과 성능을 비교해도 원래부터 3세대 기체를 개조한 TR-5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낮은 성능이다. 당장 TR-1 헤이즐은 3세대급 성능을 내기 위해서 헤이즐 라 세컨드 폼 부스터 타입 같이 강화 유닛인 흐루두두 2개를 장비하고 거기에 갸프랑의 부스터 까지 장비해야 했다. TR-2, 3, 4는 데이터 취득용 그냥 1회용 프로토타입이었을 뿐이었다.

이렇게 얻은 기술을 전부 다해서 완성한 TR-6정도가 되면 Z 전쟁 때에 고성능 기체라고 할만하지만 그리스프 전쟁이 끝날 때 까지 운드워트가 단 두 대 완성하고 끝난 걸 생각하면 의미가 없고 MS 중 가장 고성능인 건담 TR-6 하이젠슬레이 II는 설정에 코스트를 무시한 플래그십 건담으로 ZZ건담에 대항할 목적으로 만든 기체라고 되어 있다.

TR-6 계통 기체들이 고성능이긴 하지만 운드워트의 생산 시기를 보면 1차 네오 지온 전쟁 때에 가깝고 4세대 MS와 고화력 모빌 아머와 비교하면 딱히 불가능한 설계도 아니다. 쉽게 말해 티탄즈제 4세대 MS라고 하면 별 무리 없는 설정이다.

그리고 0083이나 센티넬과 차이점은 AOZ에 나오는 기체들은 초기인 헤이즐을 제외하면 대부분 스펙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위에서 나오는 성능도 기체 설정에서 나오는 비교나 언급이지 그 시대를 넘는 추력이나 동력이 있다고 설정놀음된 시리즈는 아니다.

2. 시리즈 일람

2.1. Advance of Z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

파일:attachment/Advance of Zeta/aoz_s.jpg
이 쪽은 기동전사 Z 건담 외전이란 타이틀이 붙은판의 표지이다.

그간 기동전사 Z 건담등에서 답이 없는 악역으로 묘사된 티탄즈의 신형 모빌슈트 테스트 팀인 TTT(Titans Test Team)을 재조명했다. TTT의 임무는 비밀리에[8] 기체를 개발, 개수하고 여러 테스트를 거쳐서 얻은 데이터로 티탄즈의 차세대 모빌슈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밀리에 테스트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직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파츠나 기술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외부에선 "우대받는 티탄즈 속에서도 최신기체를 가장 먼저 보급받는 부대"라는 이유로 선망과 증오를 동시에 받고 있었지만 실은 다들 목숨걸고 테스트를 해야하는 입장[9]을 보여주고 있다.

비밀 개발계획을 위한 테스트 부대라서 주위 다른 부대들에게는 듣보잡 취급당하거나 자기들 공로 뺐으러온 부대 취급을 받아 좋지 않은 취급[10]을 받고 윗선에서도 연방정부에 몰래 만드는 거라 신형기체는 TR-6 때나 생산하고 그 이전까지는 적당히 빼돌린 기체들을 개조해서 데이터 뽑으라고 던저주는 상황이다.

작품 외적으로는 우주세기 모빌슈트들의 꼬여버린 설정을 땜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예를 들면 바잠 같은 경우가 있는데, 본래 건담 Mk-II의 양산기라는 식으로 설정이 마구 꼬였다가 Advance of Z에서는 헤이즐에서 어드밴스드 헤이즐 커스텀을 지나 바잠이 되는 것으로 설정 변경이 있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괴물딱지들이 툭툭 튀어나오니 차라리 TTT의 모빌슈트로 싸우면 그리프스 전쟁 이기는거 아냐?라는 수준이다.[11]

Z건담 극장판 <별의 고동과 사랑>에 제단의 문에서 어드밴스드 헤이즐 커스텀이 찬조출연하면서 나름 첫 미디어 등장이라면 등장일지도...?[12]

'Advance of Z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가 소설 2권, 코믹스 4권으로 발매되었다.

2.1.1. 등장인물

2.1.1.1. 티탄즈
2.1.1.2. 지구연방군
2.1.1.3. 에우고
2.1.1.4. 지온 잔당
2.1.1.5. 기타

2.2.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

파일:attachment/Advance of Zeta/aoz_toki_ori.jpg 파일:attachment/Advance of Zeta/aoz_toki_comics.jpg
소설판 코믹스판

2010년 말부터 같은 타이틀을 달았지만 시간에 저항하는 자라는 부제가 달린 시대는 같지만 에우고[13] 쪽에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14]가 연재되었다. 시간에 저항하는 자의 경우 2013년 현재 본편 완결권인 8권[15]까지 나왔는데 같은 Advance of Zeta라는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헤이즐 쪽 인물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16] 오히려 지구편 마지막에 아우둠라 대와 함께 뉴기니 기지를 치는 내용이어서 잠깐 아무로 레이가 언급되거나 우주편에서 에마 신과 합류해서 전투를 벌이는 등 오히려 본편 인물들이 더 많이 나올 정도. 7권이자 우주편 2권은 2012년 9월에 발매되었는데 연재는 8월에 24화로 종결되었다.[17] 그리고 전작인 티탄즈의 깃발 아래와 마찬가지로 코믹스가 연재되는데 같은 전격대왕에서 2013년 1월호부터 나오고 있는데 단행본 1권은 9월 27일에 발매되었는데 작가의 병환때문에 기약없이 휴재되다 결국 2014년 5월 공식적으로 연재 중단되었다.
소설판은 재고가 모자라서 이제와선 구하기도 힘들고, 만화판은 1권만 나오고 연재중지가 된 지라 티탄즈에 깃발 아래서는 국내에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데[18] 이쪽은 거의 묻혀있다. 기껏해야 건담 케스트렐 프라모델을 모은 사람들만 아는 수준이다.

2.3.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

에우고의 푸른 날개가 종결되자마자 2012년 9월부터 번외편인 심판의 메이스가 연재를 시작했다. 시기는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 종결된 직후인 우주세기 0089년이고 기존의 주인공이 퇴장한 이후에 탑승했던 GNW-004 건담 케스트렐의 원형기[19] '건담 굴린부르스티(Gullinbursti)'를 타면서 네오지온 잔당 및 극좌테러 조직과 싸우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도 딱 3개월만에 연재종료되었는데 지금까지 연재분 3화분당 단행본 1권이 나온 점을 감안하면 단권으로 나올 것으로 보였는데 보러가기 2018년이 되도록 단행본 자체가 안 나왔다. 다만 전일담 부분은 에우고의 푸른 날개 2권에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해당 부분 중 욘과 아이리스가 만나는 내용부터는 코믹스판에도 수록되어 있다.

파일:91X6y6L9pKL.jpg

그런데 2016년 8월 C3 TOKYO 2016에서 10월에 발매되는 전격대왕 2016년 12월호에서 코믹스가 연재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제목도 Advance of Zeta가 아닌 기동전사 Z건담의 외전으로 변경.

코믹스 작가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rising을 연재했던 ROHGUN. 단행본 1권은 2017년 7월 27일에 발매되고 2권은 2018년 2월 27일에 발매되었고 완결 3권은 2018년 9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다소 특이한 점은 전격대왕 전자판에서는 이 작품이 수록되지 않아 종이판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것.[20]

2.4.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

2013년 말에 발표되어 2014년 4월 말에 나온 전격 하비 6월호에서 시작된 Advance of Z의 세번째 이야기. 이전작과 달리 코믹스로 시작하고 있다. 제목에도 토끼가 언급되고 건담 TR-6가 주로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로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와 연관이 깊어 보지만 배경은 우주세기 0091의 화성으로 전작인 시간에 저항하는 자 마지막 내용의 배경이 우주세기 0095의 화성이고 거기에 주요 등장인물인 어네스트와 로즈바이제가 오래전에 화성에 정착한 것으로 나온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화성에서 정착하는 과정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여겨지는데 막상 나와보니 총수가 자비 가의 후손을 자칭하지만 실상은 플 시리즈들인 엘리스 친위대라는 화성의 클론 강화인간 부대의 이야기였다. 보러가기
사실 화성에서 벌어진 사건의 연도 차이, TTT팀의 기체는 계승하면서 에우고쪽 이야기는 언급도 안되는 점 등을 생각하면 명목은 RE-BOOT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에 저항하는 자는 완전히 무시하는 독자적 작품[21]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22]

원래 연재중인 작품은 시간대가 조금 널을 뛰는 경향이 있는데, 단행본화 하면서 시간대에 맞춰 에피소드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 연재작가는 A.O.Z의 메카닉 디자이너인 omecha후지오카 겐키가 담당했다.[23] 코믹스에 나오는 기체 퀄리티는 높으나 인물 쪽에서는 아쉬운 퀄리티[24]를 내고 있다.

2.4.1. 등장인물

2.4.2. 리지온(RE-ZEON)

3. 토끼와의 인연

극중 등장하는 기체들의 이름은 반지의 제왕 토끼 버전이라는 말까지 듣는 '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라는 소설(작가: 리처드 애덤스)에서 따왔다. 메인 기체인 TR-1 '헤이즐'은 소설의 주인공(아니 주묘공) 토끼의 이름이고, 그의 동료들인 빅윅, 댄딜라이온, 파이버, 키하르등도 모두 극중 모빌슈트의 이름으로 활용된다. 심지어 토끼어로 '자동차'라는 뜻의 단어인 '흐루두두'는 극중 고속 부스터 유닛의 이름으로 등장하며 '헤이즐'이 만렙을 찍고 지도자가 되면서 부여받은 이름인 '헤이즐 라' 역시 헤이즐의 강화 버전에 붙었다. 토끼는 아니지만 소설속 동료 갈매기의 이름인 '키하르'를 붙인 기체도 있다. 그런데 정작 이 계보의 최종기체인 운드워트는 최종보스 토끼인 '운드워트 장군'이란게 아이러니하다.[26]

작중 이렇게 소설 속 토끼 이름이 많이 붙은 이유는... 지휘관인 웨스 머피 대위가 토끼 매니아였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있다. 심지어 부대의 마크마저 토끼라서 흉악무도한 티탄즈가 아니라 모에선에 중독된 군인 아저씨들같다. (마크도 대부분 귀여운 스타일이다.) 심지어 후반 엠블렘은 색기까지 풍긴다. 이 자식들 안 되겠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래서 오드리는 머피한테 "적당히 좀 해주세요 대장! 그 두 사람이 뭐라고 불리는 줄 아세요? '토깽이 콤비'라고 불린단 말이예요! 선배로서 어찌나 부끄러운지...!"하면서 몹시 서러워했다. 하지만 머피는 말은 못해도 '그래도 그게 사실인데 어떡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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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문제의 TTT 부대마크(…).

엠블럼은 기체마다 다른 디자인의 토끼를 이용한다. 제작자는 칼 마츠바라.
파일:MazfwrM.jpg 파일:zcFREYY.jpg 파일:GM3et1F.jpg 파일:m7Fi2EM.jpg
머피 소대 마크
평범한 토끼
헤이즐 커스텀
비행모자를 쓴 토끼
어드밴스드 헤이즐(테스트 컬러)
바니걸 토끼[27]
헤이즐 커스텀 기간틱 암즈
강시 토끼
파일:8kwyuTS.jpg 파일:C0viRUp.jpg 파일:KjSLEVM.jpg 파일:guQY83t.jpg
헤이즐 커스텀 아우슬라
선물상자에 얼굴만 내민 토끼
헤이즐 라
2마리가 서로 얽혀있는 토끼
빅 윅
방탄모를 쓰고 머신건을 들고 있는 토끼
키하르
UFO를 타고 있는 토끼
파일:zt4jCvJ.jpg 파일:tIqR8b5.jpg 파일:M0SVlab.gif
댄딜라이언
후라이팬 위에 갈비뼈와 얼굴만 남은 토끼[28]
파이버
노랑색 작은 새가 꽂혀 있는 긴 창과 거대한 날개를 달고 있는 토끼[29]
파이버 II
거대한 날개를 달고 있는 토끼[30]
어드밴스드 운드워트
기사갑옷을 입고 있는 토끼
파일:wxAMpV3.jpg 파일:vVd5Q2G.jpg
TR-6 인레
토끼의 귀 부분이 티탄즈의 상징인 매의 날개로 변경
TR-6 운드워트 풀 아머 퀸
여왕 토끼

4. 등장 메카닉

4.1. 모빌슈트/ 모빌아머

4.1.1. 지구연방군/티탄즈

4.1.2. 에우고

4.1.3. 지온군 잔당

4.2. 함선

4.2.1. 티탄즈

4.2.2. 에우고

4.2.3. 지온군 잔당


[1] 빅 잠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MA로, 빅 잠에서 다리를 떼고 대기권 내 비행 능력을 강화한 것. 실제 화력이나 방어력(I-필드 장비 등)은 동급이면서 비행형이라 기동성은 더 높아졌다. [2] 사실 창작물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기체를 탄 주인공이 압도적인 성능의 적을 이기는 것이야 스토리상 당연히 나오는 전개이고, 건담 시리즈의 경우 각종 외전이나 게임, 심지어는 영상물 본편에서도 구식 기체를 탄 주요 인물들이 실전을 경험한 베테랑이란 이유로 스펙상 훨씬 뛰어난 기체를 탄 잡병들을 압살하는 장면은 심심치 않게 나온다. [3] 바잠의 디자인 문제, 짐 III의 디자인 문제, 내러티브 건담의 설정, 실버 불릿 서프레서 등등... [4] 트위터 [5] 이는 2010년대 들어서서의 불경기 및 생활 양식의 변화로 찾아온 모형 업계의 침체기 때문이다. AOZ 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즈의 건프라도 일반판으로도 팔릴 만한 녀석을 한정판으로 낸다거나 하는 행보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6] 게다가 운드워트는 어깨와 무릎에 조인트가 있어 설정화처럼 레고 놀이가 가능한데, 이 조인트에 맞는 전용 확장 파츠를 구형 HG 헤이즐과 묶어서 웹 한정으로 냈다. 그나마 운드워트 확장 조인트가 어려운 구조는 아니라 직접 만들 수 있는 수준이고, 웹 한정에 끼워팔기되는 헤이즐 자체도 꽤 괜찮은 물건이라는 게 다행인 점. [7] 그리프스 전역과 1차 네오 지온 항쟁은 고작 1~2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8] 지구권 지배를 위해서는 티탄즈 자체의 전력이 탄탄해야 하는데, 정규 루트로 들어오는 기체들은 모두 연방의회나 연방군 총본부등에 다 보고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몰래 전력을 증강할 필요가 있었다. 애너하임 같은 각 개발거점들에 압력을 넣어서 몰래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들 수 있는 기체가 있다면 훨씬 편한것이 사실이니. [9] 신무기 테스트 팀인데 툭하면 실전투입되기 일쑤다(...) [10] 작중 진짜로 지원요청을 자꾸 거부하다 못해 죽이려고 해서 분노한 엘리어드 헌터가 그기지 관제소에 빔라이플들 드리대면서 회수지원 하라고 협박한적도 있을정도. [11] 사실 오버스펙 기체들이 향연은 주로 모형잡지와의 콜라보 기획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작품도 미디어웍스(현 아스키 미디어웍스)와 콜라보해서 전격 하비매거진을 통해 발표된 모형잡지 콜라보 작품이다(...) [12] 반다이/선라이즈가 건담 설정에 대해 딱 한가지 방침을 가지고 있다면, 영상화된 시점부터 공식이라는 것이다. 게임말고 TV애니메이션이나 OVA나 극장판이나 뭐 그런 식으로. 물론 영상화가 되었다고 다 공식이라고 치부하기에도 어거지가 있다. 아틀라스 건담의 존재처럼 영상화는 되었으나 정사설정이 아닌 평행우주 설정이라는 것 처럼 헤이즐 역시 등장한 작품인 Z 건담 극장판 자체가 정사가 아닌 평행우주작품이라 온전한 공식기체가 아니다. 준공식으로 끼워넣는다치면(퍼건 및 1년전쟁 정사→Z건담 극장판 순서의 스토리) 얼추 맞겠지만 후의 ZZ나 역샤로 이어지는 스토리와는 별개이기 때문에 메인 공식 기체는 절대 아니다. [13] 정확히는 반 지구연방 게릴라로 시작해서 카라바에 합류했다가 이후 전장이 우주로 옮기면서 에우고로 이적한 것. [14] 여주인공 오빠가 티탄즈 소속인데 주인공의 친구이기도 해서 거의 주인공급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15] 정확히는 지구편인 1부가 4권이고 5권부터가 우주편 1권으로 에우고의 푸른 날개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16] 콘페이토 주둔 연방군의 무장봉기시 "우리가 진입하는 포인트와 반대쪽에 위치한 곳에서 토끼 마크를 단 건담 타입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정도. [17] 건담 소설 중 단일 타이틀로는 기동전사 건담 UC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단행본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18] 재고부족 등은 이쪽도 겪는 문제지만, 스캔본 등이 돌아다니는지라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비하면 입수 난이도는 훨씬 낮다. 단, 아직 전자서적은 구할 수 있긴 한데, 전자서적의 특성상 할인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8권을 모두 구하려면 거의 8만원돈 들일 각오는 해야 한다. [19] 원래 굴린부르스티를 2대 만들어서 한대를 에우고에 넘긴건데, 기본이 강화인간용 기체라 테스트를 맡았던 파일럿들이 연거푸 사고를 내서 모자란 부품을 에너하임제로 때우다 보니 형태가 너무 바뀌어서 아예 명칭까지 새로 붙였다. [20] 단, 완결된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책을 구하기가 조금 쉬운 편이다. 권수도 3권 뿐이라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비하면 자금부담도 적은 편 [21] 실제로 보통 원작, 또는 제작협력이라는 명목으로 선라이즈나 반다이의 사명이 함께 붙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이 작품에는 그런 판권명기가 붙어있지 않다. [22] 시간에 저항하는 자는 같은 시간대를 다룰 뿐 작가, 메카닉 디자이너, 작중 주요 세력등이 모두 다른 별개의 작품이나 마찬가지다. 후지오카 겐키 입장에서는 같은 A.O.Z 작품이라고 인정하기 싫을 만도 하다. [23] omecha는 후지오카가 소속되어있는 동인서클인 오메카야(御機械屋)에서 따온 명칭으로, 이 팀 소속이라는 낙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단어다. [24] 아쉽다기 보다는, 동화풍 그림체라 이질감이 크다는 쪽이 더 맞을 듯 하다. 서로 죽고 죽이는 우주전투가 펼쳐지고 있고 멋들어진 로봇들이 등장하는데 인간 캐릭터만 동화풍이니 어울릴 리가... [25]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사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 아니다. 당장 이거에 반발하는 다른 지온 잔당에게 '혈통이 아니라 인망으로 자비가를 자청하는 거'라고 '유전자 따위 만지작거릴 수 있는 시대'에 무슨 혈통이냐며 상대를 비웃었다. [26] 족제비를 쫓아내고, 최후엔 큰 개와 맞짱을 뜨는등. 극중 최강(...)의 토끼이긴 하다. [27] 어드벤스드 헤이즐의 발 모양이 하이힐을 연상케 한다. [28] 표정이 상당히 압권, 대기권 돌파할 때 기체를 거꾸로 뒤집어서 강하한다. [29] 전 자켓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노랑색 작은 새는 티탄즈를 상징하는데 긴 창에 꽂혀 죽은 걸 보면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티탄즈의 패망을 예언했다는 얘기도 있다. 어디까지나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것 뿐이다. [30] 파이버의 토끼와 동일하나 창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