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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mini핑계고 |
회차 | EP.15 |
출연 | 유재석, 카리나, 윈터 |
공개 날짜 | 2024년 05월 30일 ([dday(2024-05-30)]일, [age(2024-05-30)]주년) |
공개 시간 | PM 12:00 |
동영상 길이 | 34분 40초 |
자막 | EN, JP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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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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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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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4 240502 mini핑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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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5 240530 mini핑계고 |
→ |
EP.16 240718 mini핑계고 |
2. 내용
2.1. 오프닝
- 계주는 제작진과 인사하며 시작했다.
- 계주는 오늘 또 차가 많이 막힌다며 교통 상황을 알렸다.
- 정채휴 작가는 계주에게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주려고 시도하자, 계주는 (도로) 가져가라며 경계했다.
- 계주는 작년(2023년)에도 이러더니 이거 왜 자꾸 이걸 갖고 오는 거냐며 잔소리했지만, 마지못해 받았다.
- 계주는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냐고 묻자, 정채휴는 입금했다고 대꾸했다.
- 계주는 나한테도 입금하라고 농담을 던졌다.
- 계주는 작년에도 정채휴가 억지로 저에게 카네이션을 주려다가 실패하고 오늘은 던져주고 갔다면서 정채휴에게 감사를 전했다.[4]
2.2. 유료 광고 맛보기
- 계주는 계원 여러분께 인사하면서 미니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 계주는 미쟝센 퍼펙트 세럼을 소개했다.
- 계주는 오늘 오는 분이 광고하는 거 아니냐며 단박에 알아챘다.
- 계주는 김숙과 송은이에 이어서 박씨를 물고 왔다고 알렸다.[5]
2.3. 홍보비 루머 바로잡기
- 계주는 항간에 어떤 분이 글을 썼다고 제작진이 얘기했다면서 운을 뗐다.
- 계주는 ( 유튜브) 채널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는 PPL은 받으나 출연자분의 홍보비 안 받는다고 바로잡았다.
2.4. 카리나, 윈터 등장
- 카리나와 윈터는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면서 계주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머쓱해진 계주는 진짜 아버지한테 (선물을) 드렸냐고 묻자, 카리나는 수줍게 전화... 라고 답했다.
- 계주는 꽃다발을 준 카리나, 윈터에 감사를 전했다.
2.5. 유료 광고
- 계주는 본격적으로 떠들어 재끼기 전에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카리나는 저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쟝센이라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오늘도 바르고 왔다고 하자, 계주는 막힘없는 홍보 멘트가 기가 막힌다고 감탄했다.
- 카리나는 고데기를 했다면서 스타일링 세럼을 발라주면 하루 종일 유지가 잘 된다고 선전하다가 웃음이 터지자, 계주는 괜찮다면서 독려했다.
- 윈터는 이건 약간 국민 헤어 템, 어떻게 써도 괜찮다고 밝혔다.
- 윈터는 제가 사실 탈색을 해서 머릿결이 굉장히 많이 상하는데 제가 염색을 많이 자주 할 수 있는 그 이유가 바로 퍼펙트 세럼이라고 홍보했다.
- 윈터는 바르자마자 윤기가 돌고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함께해준 미쟝센 퍼펙트 세럼에 감사를 표했다.
2.6. 에스파에 대하여
- 계주는 아이유 콘서트[6]에서 콘서트가 끝나고 윈터가 왔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윈터가 '저희도 언제 한번 봐야죠.'라고 약속을 제안했다면서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최근에 카리나하고 KBS2 싱크로유에서 함께 녹화를 한 적이 있지만 aespa하고 본격적으로 방송을 한 적이 없다고 대뜸 따져 물었다.
- 카리나는 저희 2:1이라고 맞섰고 윈터는 저희가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 계주는 에스파가 활동한 지 얼마나 됐는지 묻자, 카리나와 윈터는 4년이라고 답했다.[7]
- 계주는 카리나의 고향이 수원이냐고 묻자, 카리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카리나는 어디 유씨냐고 묻자, 계주는 강릉 묘금도 유씨라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저 좌랑공파 33대손이라고 통성명하자, 윈터는 김해 김씨 안 계시냐며 급히 동성동본을 찾았다.
- 계주는 보통 버들 유가 많은데 묘금도 유가 흔하지 않다면서 반가움을 드러냈다.
- 계주는 연예계에 묘금도 유가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 유연석이 우리 유씨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걔 (원래) 안연석이라고 하자, 카리나와 윈터는 전혀 몰랐는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 계주는 내가 지금 안연석 홍보대사도 아니고, 안연석이 '형, 그만 좀 해요. 나 활동명이 '유연석'인데 왜 자꾸 내 본명을 알려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2.7. MBTI
- 윈터는 (MBTI가) 진짜 자주 바뀌긴 하는데 INFP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 계주는 ISFP보다는 INFP가 많이 나오냐고 묻자, 윈터는 근데 ISFP도 많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본인이 어떤 성격인 것 같냐고 묻자, 윈터는 일할 때랑 온전히 나일 때가 완전히 다르다면서 일할 때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되게 계획적이라면 온전히 나일 때는 계획도 안 하고 되게 감정적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ISFP 성향이 좀 있는 것 같다면서 내가 해야 할 것은 확실하게 하는 편이고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좀 귀찮고 신경 써야 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느낌이라고 설명하자, 윈터는 굉장히 잘 안다면서 놀라워했다.
- 계주는 제가 ISFP라고 밝히자, 카리나와 윈터는 웃음을 터트렸다.
- 윈터는 묘금도 유와 ISFP라는 공통점을 찾아낸 계주를 보고 역시 국민 MC라면서 손뼉을 쳤다.
2.8. 여행
- 계주는 최근에 여행을 좀 가본 적 있냐는 질문에, 윈터는 휴가 때 오키나와를, 카리나는 삿포로를 갔었다고 밝혔다.
- 윈터는 (오키나와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았다면서 원래 제가 물을 진짜 무서워하는데 그걸 이겨보고 싶어서 용기를 내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바닷속은 태어나서 처음이라서 아예 소리도 안 들리니까 너무 다른 세계였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오키나와에서 스노클링 얼마나 하냐고 묻자, 카리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 윈터는 아마 계주의 재력이면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다고 눈치 보며 할 말 다 하자, 계주는 그게 아니라며 당혹해했다.
- 카리나와 윈터는 '아무래도'라고 동시에 말하자, 계주는 4년 호흡의 짬이 있다고 신기해했다.
- 카리나는 삿포로 가서 밥 먹고 어디 보러 가고 너무 평범하게 놀았는데 제가 거기서 전소민을 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삿포로는 눈이 엄청 많이 오는데 친구랑 우산도 없이 목도리 대충 둘러쓰고 가다가 저 멀리서 너무 한국인데 연예인이다 싶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분이 아마 가족 여행을 온 것 같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전소민이 최근에 진짜 일본에 가족 여행을 갔다고 덧붙였다.
- 카리나는 (전소민이) 신호등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는) 뭔가 불편하실까 봐 눈치 보면서 간단하게 인사했다고 전했다.
2.9. 홍보 시간
- 계주는 에스파가 정규 앨범을 냈다고 전했다.
- 카리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고 밝혔다.
- 계주는 그동안 정규 앨범이 없었냐고 묻자, 윈터는 데뷔한 이후로 4년 만에 드디어 선보인다고 답했다.
- 카리나는 두 곡이 타이틀인데 선공개된 ' Supernova'라는 곡이랑 나중에 나올 타이틀인 ' Armageddon'이라면서 카리나는 이 두 곡을 포함한 10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이고 설명했다.
- 카리나는 디지털 세계랑 현실 세계에선 활동했지만, 이번엔 다중 우주로 가서 우주에서 활동하는 그런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그런 세계관을 가지고 활동했었다고 이어갔다.
- 계주는 슈퍼노바부터 청해 들었다.
- 카리나와 윈터는 객관적으로 둘 중에 뭐가 더 계주의 취향인지 들어봐달라고 요청했다.
- 계주는 이런 곡은 어디서 받냐면서 진짜 좋다고 칭찬했다.
- 계주는 아마겟돈을 청해 들었다.
- 계주는 잘 뽑았다고 평했다.
- 윈터는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어떤 걸 고르겠냐고 묻자, 계주는 먼저 슈퍼노바 갈 거 아니냐고 물은 뒤, 슈퍼노바로 먼저 하고 뒤에 아마겟돈 치면은 깔끔할 것 같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마음이 좀 놓인다고 전했다.
- 계주는 이런 곡은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하자, 카리나는 아마 계주는 사실 수 있을 거라고 답했다.
- 계주는 요즘 모든 귀결이 이렇게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10. 쿠키 시식
- 계주는 카리나와 윈터가 사 온 쿠키를 먹어보았다.
- 계주는 힙함이 확 느껴지는 맛이라고 평했다.
2.11. 4년 차 그룹 소감
- 계주는 4년째 그룹 활동을 하면 어떠냐고 묻자, 윈터는 그냥 웃긴다면서 저희 멤버들이 이렇게 색깔이 다 다르다고 답했다.
- 카리나가 '오호~ 미쟝센 퍼펙트 세럼처럼?'이라고 거들자, 윈터는 미쟝센처럼 성향이 조금씩 달라서 이제는 그냥 캐릭터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게 돼서 너무 웃긴다고 설명했다.
- 윈터는 저희가 데뷔했을 때 4년 차(선배)를 보면 '되게 선배다.'라고 느꼈었는데 저희가 4년 차가 되어도 똑같았다면서 (여전히)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이제 후배가 생기니까 기분이 진짜 이상하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저희는 아직 인사 다니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기실에 인사를 온다고 하면 저희가(에스파가) 나가면 되는 거냐고 묻는데 '(우리 대기실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러면 다급하게 (대기실을) 치웠다고 덧붙였다.
2.12. 연습생 시절
- 계주는 연습생 생활은 얼마나 했는지 물었다.
- 윈터는 저희가 2016년도부터 같이 있어서 거의 8년째 지내고 있다고 하자, 카리나는 그 긴 세월에 몸서리쳤다.
- 계주는 처음 연습생 생활할 때 서로 봤는지 묻자, 카리나와 윈터는 동시에 '어우, 봤죠!!!'라고 탄성을 질렀다.
- 카리나는 윈터는 부산에서 갓 상경해서 아무 말 못 하고 구석에 짱박혀 쪼그려 앉아 있었다고 폭로했다.
- 윈터는 좀 무서웠다면서 다 서울 사람들이고 말투도 너무 착한데 제가 뭐라고 툭 하면 상처받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 윈터는 처음에 저희가 얘기한 게 아직도 생각난다면서 서로 노래 잘한다고 했던 거 기억나는지 물었다.
- 윈터는 내가 ' 사랑이었다'를 불렀고 카리나는 ' 지우개'를 불렀는데 서로 너무 잘한다고 회의실에서 칭찬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 카리나는 그러다가 나중에는 엄청나게 친해지고 '이 친구, 굉장히 털털하군.' 이렇게 느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연습생 생활을 한 4년 한 거라고 하자, 윈터는 아침 9시에 운동을 하고 회사를 가면 오후 10시에 끝나는데 그때 가면 눈치 보여서 애매할 때 가서 일지 쓰고 퇴근했다고 답했다.
- 윈터는 우리 연습실 문에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이 있어서 한 명이 문 앞에 서서 트레이너 언니가 오는지 안 오는지를 말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었다고 밝혔다.
- 윈터는 만약에 말 못해주면 그럼 얘는 오늘 큰일 나는 거라고 덧붙였다.
- 카리나는 '너 때문에 우리가 스트레칭하면서 자다가 걸렸다'라고 한 소리 듣는다면서 이걸 돌아가면서 번을 섰다고 밝혔다.
- 계주는 연습하더라도 이제 트레이너 언니가 오면 연습한 척 요령을 피운 것이라고 요약했다.
- 윈터는 (트레이너 언니가 오면) 물로 땀 흘린 것처럼 연출했다고 고백했다.
- 카리나는 히터를 30도로 세게 틀어놓고 한 3바퀴 돌아서 난 땀인 양 '오늘도 찢었다.'라고 마인드 세팅했다고 덧붙였다.
- 윈터는 이거는 영업 비밀이라고 걱정하자, 계주는 그 때 이런 시간도 필요했을 거라면서 안심시켰다.
- 카리나는 제가 25살인데 이제는 말해도 될 것 같다면서 운을 떼었다.
- 카리나는 저희 둘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회사 출근 전에 순댓국을 먹고 오려고 숙소 탈출 계획을 짰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었냐고 묻자, 윈터는 트레이너 언니가 현관문과 가까운 방에 있어서 정말 커다란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한편으로는 그 트레이너 언니도 숙면을 못 취했겠다면서 아이들 관리해야 하는데, 얼마나 잠자리가 불편했겠냐며 안쓰러워했다.
- 카리나는 저희가 새벽에 자지 않고 트레이너 언니가 언제 잘지 모르지만 잠든 거 같으면 나가서 순댓국을 먹고 오자고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 카리나는 윈터가 트레이너 언니가 잠든 것 같아서 나가자고 말하려고 제 방으로 와서 절 깨웠는데 제가 자면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센 나머지 윈터가 깨우자마자 '나 안 잤다.'라고 반사적으로 대꾸했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나가자마자 24시 식당에서 해 뜨는 거 보면서 진짜 바로 순댓국을 먹었다고 하자, 윈터는 순댓국이 아니라 감자탕이라고 정정하면서 너무 맛있었고 그때를 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카리나와 윈터는 먹을 땐 어두웠는데 볶음밥 먹을 때쯤에 해가 떴다면서 감자탕과 해가 정말 너무 예뻤다고 표현했다.
- 계주는 트레이너 언니는 지금도 완벽하게 모르는지 묻자, 카리나와 윈터는 아마도 모를 거라고 답했다.
2.13. 식탐
- 카리나는 제가 식탐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 윈터는 저는 원래 마른 체형이고 엄마가 맨날 밥 먹으라고 해도 '밥은 맨날 먹는데 왜 계속 나한테 밥 먹으라고 할까? 너무 질린다.'라고 할 정도로 밥을 너무 안 좋아하다 보니 식탐이 없었는데 회사에 와서 식탐이 생겼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저희가 한창 아이스크림에 빠져서 파인트[8] 한 통을 무조건 하루에 하나씩은 먹었어야 했다고 이어갔다.
- 카리나는 제가 기타를 치고 있어서 기타 케이스와 악보로 아이스크림 통을 가리고 먹으려고 했는데 트레이너 언니가 들어오니까 아이스크림 뚜껑도 못 닫고 숟가락이 꽂힌 채로 기타 케이스에 아이스크림 통을 넣고 기타 치는 척 자세를 잡고 아닌 체하며 그냥 넘어가 달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반납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연습을 하다 보면) 많이 움직이니까 당연히 에너지를 쓴 만큼 본능적으로 채우려 한다면서 위로했다.
- 계주는 혹시 대식가 집안인지 묻자, 카리나는 아기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고 답했고 윈터는 (식구들이) 완전 안 먹는다고 답했다.
- 윈터는 (식구들이) 뭐 먹는 거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고 배고프면 그냥 배만 채우면 돼서 진짜 다들 조금만 먹고 음식도 조금씩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 윈터는 그래서 제가 연습생 생활할 때 막 엄청 식탐을 키우다가 집에서 어묵탕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어묵 꼬치를 사람 명수대로만 했다고 폭로했다.
- 윈터는 (엄마는) '모자라면 그때 하지 뭐' 이런 주의이기도 하고 오히려 '2개... 먹을 거야?'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윈터 어머니께서 살아오면서 통계적으로 우리 식구들의 평균 식사량을 봤을 때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어서 한 거라고 해석했다.
- 윈터는 치킨도 4명이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한 판 조그만 거 시켜도 항상 남았었다고 덧붙였다.
- 윈터는 저는 회사 들어오기 전에는 치킨 한두 개 만 먹으면 물려서 굳이 (더) 안 먹었다고 하자, 카리나는 물리면 반반 먹으면 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 계주는 양산 출신이자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서 위를 늘려온 윈터의 위를 우리 어머님이 과소평가한 나머지 가족이 4인이니까 어묵 꼬치 4개로 어묵탕을 만들었다는 이 전설적인 에피소드를 왜 지금까지 안 했냐면서 감탄 섞인 아쉬움을 내뱉었다.
- 계주는 이거 예전에 토크박스 있었으면 당장 1위 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저의 어머님이 음식을 참 맛나게 잘해서 음식을 늘 푸짐하고 반찬도 여러 가지로 상을 차려주니까 참 감사했는데 그렇게 차려놨는데도 늘 라면을 끓여 먹어서 제가 늘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 계주는 (어머니께서) '저놈의 새끼...' 등 형용사를 동원한 더 독한 표현을 들었던 제가 결국 라면 광고를 찍었다고 덧붙였다.
- 카리나와 윈터는 저희도 라면 진짜 좋아한다면서 손을 내밀고는 기다리고 있겠다면서 잡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우리 광고주님들께서 손 좀 잡아달라고 거들었다.
2.14. 가정에서 부르는 호칭
- 계주는 집에서 부르는 이름이 있거나 별명 같은 게 있는지 묻자, 윈터는 마지막 글자를 부른다고 답했다.[9]
- 윈터는 (부모님이) 경상도 발음으로 '정'이 잘 안돼서 'ㅈ-ㅓㅇ아~'라고 부른다면서 정과 증의 그 사이라고 설명했다.
- 윈터는 그거는 온화한 엄마 버전이고 화가 나면 '김민ㅈㅡㅓㅇ!!!' 이렇게 호통친다고 덧붙였다.
- 카리나는 '그', '저', '야' 뭐 이런 느낌이라고 답했다.
- 계주는 연예계 데뷔하고 나면 집안에서 '아이고, 우리 스타님!' 이런 게 생기지 않냐고 묻자, 윈터는 (계주는) 그러냐고 되물었고 카리나는 '우리 국민 MC님 오셨습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계주는 우리는 그런 느낌은 아니라면서 우리 집은 상당히 무뚝뚝하다고 전했다.
- 카리나는 어머니한테 존댓말 하냐고 묻자, 계주는 존댓말을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10]
- 계주는 집안이 참 화목한 느낌보다는 툭툭 그런 느낌[11]이라고 덧붙였다.
- 카리나는 엄청 무뚝뚝한 우리 아빠 같다면서 할머니가 밥 먹으라 그러면 '아, 예. 먹었습니다.', '먹고 왔습니다.'라고 답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그런 분이) 밖에 나가서는 '(밝게) 어우, 안녕~' 이런다면서 그래서 제가 늘 어머님 아버님께서 저놈의 자식 꼴 보기 싫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저는 솔직하게 다 얘기하지만, 집안의 분위기가 굉장히 괜찮다면서 그런 무뚝뚝함 속에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걱정 없길 바랐다.
2.15. 딸바보
- 카리나는 아버지가 엄청나게 딸바보지만 되게 무뚝뚝한데 딸들한테만 엄청 막 '사랑한다.', '보고 싶다.', '너무 예쁘다.', '지민아, 오늘도 어무 예쁘더라.'라고 하시면서 제 다음 달 스케줄까지 다 꿰고 계신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어느 날) 우리 집에 갔는데 갑자기 세계 지도가 붙어있어서 이게 뭔지 물으니까, 언니가 '아빠가 저기 네 콘서트 갔던데 다 표시 해놨다.'라면서 '앞으로 더 추가할 예정이라 막 들떠있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딸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니 (아버지께서) 얼마나 기분이 좋겠냐면서 부러워했다.
- 윈터는 저희 아빠도 되게 애교가 많은 편이라서 애정 표현도 많다 보니 엄마한테도 맨날 '사랑해.' 이렇게 하시고 장난기도 많아서 약간 짜증 날 때도 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아버지께서) 딸한테만 그런지 아니면 오빠한테도 그런지 묻자, 윈터는 저한테 유독 그런다고 답했다.
- 계주는 (딸을) 부를 때도 나도 모르게 나오는 바이브가 좀 다르다면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들어본 분들이 많이 다르다고 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지호야!', '나은아?' (바이브가) 다르냐고 묻자, 카리나는 지호가 울겠다고 답했다.
- 계주는 지금 녹화라서 상당히 따뜻하게 했는데도 그러냐고 되묻고는 연습해야겠다고 반성했다.
2.16. 아재개그
- 카리나는 계주도 아재개그 같은 거 많이 하냐고 물으면서 저희 아버지가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제가 학교 다닐 때, 아버지가 맨날 데려다줬는데 소나타만 지나가면 맨날 '저건 누가 타는지 알아? 소나 타는 자동차야.' 이래서 제가 진짜 싫어했다고 덧붙였다.
- 윈터는 뒤늦게 알아듣곤 말을 잊지 못했다.
- 계주는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재 개그 중에도 급이 있다면서 이건 완전히 기초가 쌓이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 계주는 언젠가 아버님 한번 좀 만나면 제가 몇 가지 포인트 레슨을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윈터는 우리 아빠는 아주 짓궂어서 아재 개그보다는 제가 어렸을 때 저를 간지럽히거나 많이 울렸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이를 악문 윈터를 보고 따라 했다.
- 윈터는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 성깔 하게 된 것 같다면서 반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계속 장난치기 때문에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 카리나는 ' 몰티즈는 참지 않는다.'고 거들면서, 유행이 조금 지난 이런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카리나는 보통 몰티즈는 작고 예쁘고 소중하게 생겼는데 걔네는 간식 안 주면 바로 왕왕왕하고 물어버린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되게 순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똑 부러지고 할 말 다라는 친구들한테 '몰티즈는 참지 않아.' 이렇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또 하나 배웠다면서 나 런닝맨가서 또 얘기하려면 요즘 핫한 거 해야 한다고 설명하자, 카리나는 계주가 하면 핫해질 수 있다고 답했다.
- 계주는 하하는 이런 거 모를 테니까 '몰티즈는 참지 않지!' 요런 거 하나 적절한 타이밍에 하나 툭 던져주면 애들 미쳐서 난리 난다고 설명했다.
2.17. 공항 패션
- 윈터는 저희도 예쁘게 꾸미고 공항 횡단보도에 서 있을 때 조금 (사진 촬영을) 받아야 해서 초록 불이 빨리 뜨면 보통은 한 번 더 기다린다고 밝혔다.
- 계주는 예전에 (주위에) 아무도 달려들지 않았고 갈 길 가는데 과한 경호가 있었다고 회상하자, 카리나는 저희가 이번에 야외 촬영 한 번 했는데 어떤 어머님 두 분이 가까이 찍고 있어서 경호원이 '찍으면 안 된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누구예요? 연예인인가? 이쁘네~' 이래서 제가 너무 머쓱한 나머지 경호원에게 '오빠, 괜찮다고 했잖아요...'하고 말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제가 조세호한테 유퀴즈에서 조셉이라고 부르지만, 여사님이 붙여준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길에서 만나서 저희를 이렇게 반갑게 맞이하고 응원해 줘서 진짜 늘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2.18. 시력
- 카리나는 시력이 어떻게 되는지 묻자, 계주는 시력을 체크한 지가 좀 오래됐는데 안 좋긴 하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저희가 얘기하다가 (계주는) 항상 안경을 끼니까 얼마나 안 좋을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 계주는 (안경원에) 안경 하러가서 거기에 맞춰서 한다고 답했다.
2.19. 예민한 몰티즈
- 카리나는 윈터가 의자를 조정하다가 낸 소리에 깜짝 놀랐다.
- 카리나는 제가 소리에 좀 예민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누구나 다 예민한 부분이 있다면서 무던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분도 본인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 계주는 너무 모든 것에 무던하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카리나는 저희도 초반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다 같이 모여서 서로한테 서운했던 거 말하고 막 풀고 울고 이랬었는데 지금은 얘가 왜 그런지도 알아서 예민하게 반응하면 자연스럽게 장난으로 푸는 사이가 되어서 더 편하고 재밌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저도 예전에 제작진하고 일을 할 때 (제작진이) '그냥 이렇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세요.'라고 하면 군말 없이 하는 게 제작진 입장에선 좋은데 결국 일을 오래 같이하다 보면 섭섭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계주는 내 생각을 너무 얘기를 안 하면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게 저 사람한테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면서 어느 정도는 불편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서로 계속해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서로에게 굉장히 좋다고 알렸다.
- 계주는 그래서 참지 말길 권하자, 카리나는 저희는 몰티즈라서 진짜 다 물어버린다고 받았다.
- 윈터는 저희 에스파는 4마리라고 거들었다.
- 계주는 참지 말라고 했는데 물어버리겠다는 말에 당황했다.
- 카리나는 (저희가) 되게 예의 있게 무는 편이라고 밝혔다.
- 윈터는 제가 물어도 되는지 묻는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가만히 있으면 진짜 그런 줄 안다면서 홍보비 안 받는다고 다시 한번 얘기했다.
- 계주는 계원님들 들으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얘기를 자꾸 진짜처럼 하니까 참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밝혔다.
2.20. 유료 광고 2
- 계주는 우리 모든 계원 여러분과 함께해서 저희 핑계고가 있음을 재차 강조하면서 미장셴 퍼펙트 세럼을 언급했다.
- 계주는 카리나의 머릿결을 보고 아직도 부들부들하다고 경탄했다.
- 카리나는 컬이 살아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윈터는 탈색 7, 8번 했는데 아직도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 카리나는 탈색모에서 윤기 나기 진짜 쉽지 않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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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는 박씨(유료 광고)를 물고 와서 제비(광고 모델)들이 다 해주니까 제가 할 게 없다면서 온몸으로 감사를 표했다.
2.21. 클로징
- 계주는 윈터와 카리나가 에피소드 부자 일 줄 몰랐다고 밝혔다.
- 카리나는 저희가 말할 데가 없었다면서 맨날 라이브 방송 켜고 제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이렇게 말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진짜 또 보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이렇게 좀 자주 봐서 이야기를 나누길 희망했다.
- 계주는 카리나와 '싱크로유'를 녹화했지만 오늘 이렇게 얘기하면서 더욱더 카리나에 대해서 알게 되고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고 전하자, 카리나는 더 와도 좋다고 답했다.
- 윈터는 머뭇거렸지만 조금 더 가도 괜찮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오늘 함께 한 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에스파를 많이 사랑해 주길 당부하면서 종료했다.
2.22. 에필로그
- 에스파는 고생하셨다고 전하자, 계주는 재미있었다면서 에피소드게 왜 이렇게 많은 거냐며 흡족해했다.
- 계주는 박씨(PPL)를 물어다 준 우리 제비들이라고 하자, 카리나는 새끼 낳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 여담
- 클로징 크레딧 뮤직은 Armageddon이다.
- 홍보비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들은 이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 핑계고 제작진은 카리나와 윈터를 이달의 계원 9월 편 출연자로 선정했다.
- 카리나는 정규 편성된 된 ' 싱크로유'의 고정 출연자로 확정됐다.
[본편]
240530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5
[예고편]
쪼꾸만데귀여운데예쁜데멋진데잔인한퀸이며신이자종결이면어떡하라고,어떻하라고,어떡콰라고,어뜨카라고,억떡하라고,우뜨카라고,모루카라고,오픈카라고,에스파라고,엉뜨켜라고,엉뚱하라고,오또카라고🥹 2024.05.30(thu) 12pm
[3]
유지민(카리나) + 김민정(윈터)
[4]
가정의 달은 핑계고 EP.13-1
[5]
이열치열은 핑계고 EP.18
[6]
3월 2일 열린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7]
2020년 11월 17일 데뷔
[8]
1파인트 = 약 473ml
[9]
윈터의 본명은 김민정
[10]
엄마 뭐 좀 하셨어요?
[11]
밥 먹어라. 예 밥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