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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8:34

지우개(동음이의어)

1. 문구2. 별명3. 스타크래프트의 테크닉
3.1. 관련 문서
4. RTS게임들의 특정 유닛들에게 심각하게 강한 유닛을 부르는 말5. 낙태를 소재로 한 단편 만화6. 김종국 정규 3집 This Is Me 수록곡7. 가수 알리의 노래


대부분 1번 항목에서 의미를 차용하였다.

1.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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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명

주로 축구, 농구 등 구기 종목에서 철저한 수비로 상대선수의 활약을 완벽히 봉쇄하는 경우 '지우개'라는 별명이 붙는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클로드 마켈렐레 같은 경우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마지우개'라는 별명이 붙었다. 박지성은 맨유 시절 AC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대결에서 안드레아 피를로에 대한 찰거머리 같은 수비를 보여주자, 박지성에게 '피를로 지우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송종국 루이스 피구의 플레이를 여러차례 끊어내면서 송종국 역시 피구 킬러, 피구 지우개 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3. 스타크래프트의 테크닉


사이언스 베슬로 체력이 높거나 영향을 받지 않는 메카닉 유닛, 혹은 동료 베슬에게 이레디에이트를 걸고, 체력이 낮은 적의 생체 유닛(주로 드론, 저글링)에 대고 문지르는 것.

홍진호 임요환을 상대로 폭풍을 몰아치던 중 울트라리스크에 이레디가 걸리자 그 울트라리스크를 이용해 역지우개를 선사하기도 했다.

지우개로 문질러서 지우는 듯 하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주로 동료 베슬에게 걸어주는 방식이 사용되는데, 특히 베슬들이 서로에게 이레디에이트를 걸고, 일하는 드론들을 전부 대량 학살할때는 테란에겐 엄청난 통쾌함이고 반대로 저그 입장에선 진짜 치가 떨리는 악몽과 같은 장면이다. 이 경우 한 대로 지우개를 쓰는 것 보다 두 대로 쓰면 이레디에이트의 데미지도 2배로 들어가므로 프로게이머들이 보통 베슬 두 대를 동원해서 지우개를 시전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다만, 베슬들이 방어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 유닛에게 노출되면 되려 베슬들이 터져버리는 수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베슬의 보호를 위해 디펜시브 매트릭스도 걸어주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실전에선 어렵겠지만 싱글이나 무한맵 같은 데서 배슬을 최대한 여러마리를 뽑은뒤 각자에게 전부 이레디를 걸고 전부 동시에 이동하면 그냥 스쳐지나만 가도 드론 저글링 뿐 만이 아니라 오버로드나 심지어 히드라 뮤탈같은 애들도 배슬들을 다 격추시키기도 전에 모든 저그 유닛들이 죄다 단번에 좌르르르 녹아내려 요리되며 온통 피바다가 된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살모사가 '기생 폭탄'이라는 기술로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지만 공중 유닛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스1의 지우개와는 활용법이 다르다.

3.1. 관련 문서

4. RTS게임들의 특정 유닛들에게 심각하게 강한 유닛을 부르는 말

현대 RTS게임들에서는 유닛들이 아머타입같은 특정 공격에 씨알도 안먹히거나 치명적으로 들어가는 방식과 이로인한 상성으로 해당유닛이 특정유닛에게 심각하게 강하여 잘 잡는다는 수준을 초월하여 지워버릴 정도로 해당 유닛을 "~~지우개"라고 부를 때가 있다(예 : 보병지우개).

스2 신뿌에서 거신은 3마리만 모여도 테란의 보병을 말 그대로 지워버린다.

5. 낙태를 소재로 한 단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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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종국 정규 3집 This Is Me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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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수 알리의 노래

2013년에 발매된 알리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으로 그녀의 대표 명곡중 하나이다.

이별을 극복하는 법이 궁금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
아파할 기간을 정해
충분히 아파하란 말
하루만 딱 하루만
아플 순 없을까
그 하루도 내겐
지옥과 같으니까
쉽게 잊고 또 사랑하는
저 연인들처럼
나도 그러고 싶어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볼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버티다 도저히 죽을 것 같을 때
그때 한번만 날 안아주겠니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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